#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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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노트 Flying Note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5

@yhk620 3 ай бұрын

세 분 말씀 모두 다 옳은 말씀들 입니다. 연륜과 경험이 배어있는 "진정한 승무원" 들 이십니다...

@신우준-w4w 3 ай бұрын

이 문제는 정말 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자라온 환경이 완전히 다른 세대가 만나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거라 생각하고 과도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도와주러 갔다는 거 보니 착한 직원이네요. 말을 해서 들으면 그걸로 된 겁니다. 오히려 거기서 저는 퍼스트CLS 어싸인됐는데 제가 왜 가야하나요 라고 말해도 사실 맞긴한데 그 주니어분 정도면 아주 착한 직원 같습니다 ㅋㅋ

@닥터킴라이프 2 ай бұрын

어제 오클랜드에서 인천행 789 프레스티지 7A 앉아서 왔는데요 비즈랑 이코 둘다 각각 탑승률 절반 안되는거 같더군요. 밀서비스 식전주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물흐르듯이 막힘없이 여태까지 비즈 서비스 경험한 것 중에 최고였어요. 9년전 어느날 LAX 가는 A380 2층 거의 만석 비행기에서는 밥 빨리 안 갖다줘서 너무 배고팠는데ㅋㅋㅋ 역시 비행기 뿐만 아니라 어디든 손님이 적고 일손이 많아야 서비스 받는쪽이든 주는쪽이든 편한듯요 너무 공기수송하면 회사가 어려워지니 뭐든 적당히가 좋은듯요 만석 싫어요ㅋㅋㅋ

@flyingnote.01 2 ай бұрын

승무원들도 만석 싫어용 ㅎㅎㅎ

@kumyoong 2 ай бұрын

스튜언니들기피노선중하나 미쿡 380만석

@진홍-t3r 3 ай бұрын

꼰대는 아니구요 최소한의 기본은 해야하는게 조직원입니다 본인 의무도 안하는 건 MZ하고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nateon01 3 ай бұрын

다같이 여행 다니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그리고 끼인 세대 정말 공감합니다.

@후니주니-v8m 3 ай бұрын

그 동안 올라왔던 영상 전부 다 봤고 드디어 새로 올라온거 처음 보네요~~ 너무 유익하게 보고 있고 정보 전달도 쏙쏙 들어 오네요

@flyingnote.01 3 ай бұрын

와우~~ 대단하세요. 그동안 올라왔던 영상 다 보시려면 시간 꽤 걸렸을텐데.. 넘 넘 감사드립니당 !!!!!

@JJ-jj4ms 2 ай бұрын

근데 또 그런 생각이 들어요. 듀티는 계속 돌아가긴 하는데 그런 꿀 상황은 늘 있는게 아니잖아요. 오늘 나 꿀이다 하면서 즐기는거죠. 아니면 종종 있는 상황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요즘은 부탁은 상급자여도 정중히 하고 알아서 눈치껏 해라 그거는 더이상 안통하는거 같아요. 눈치 안보고 자기 잇속 챙기는 시대라. 저런 상황이면 앗싸 나 오늘 꿀이다 했을꺼에요. 어찌보면 여기가 편한데 둘중 하나는 내려가라 하는게 직장내 괴롭힘으로 정말 오해받을수도 있긴 하겠네요..

@GlobetrotterGab-r5v 3 ай бұрын

사실 이런 상황도 하나둘씩 다 매뉴얼화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런 상황에 자기가 도와야할 것을 미리 예상하고 근무할 수 있잖아요. 이제는 갑자기 상사로부터 이런저런 지시받는 문화에서 벗어나야하지 않을까요.

@allthatblue 3 ай бұрын

조직의 발전과 성장에는 관심이 없고 최소한의 용역(?)을 제공하고 최대의 보상을 받는것이 맞는 것 처럼 인식이 되어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금 말씀하신 타 클래스 지원을 결국 규정화 하면서 지시해야죠. 아마 지금 많은 회사들에서 직장내괴롭힘방지법이 어떻게 악용되는지 아시면 쓰러지실겁니다. 일부 노무사들이 이런 일을 부추키고 있기도 하고요. 말씀하신 것 중에 해외 체류 시 각자 행동하는 것 정도가 세대차이로 이해하고 인정될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앙큼한고영희 3 ай бұрын

외항사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에어팟 이어폰 귀에 꼽고 앉아서 빤히 쳐다보고들 있습니다. 귀에 꼽고있는것을 지적하면 잠시라도 승객들로부터의 소음과 비행기 엔진소리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승무원들이 이 직업에 관한 이해가 부족한것이 아닌지 … 의심스러운 상황이 많습니다.

@flyingnote.01 2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나또순 3 ай бұрын

어휴...다들 바쁘고 힘든데 서로 도와주면 좋으련만요 승무원은 아니지만 저는 제 할일 하며 다른 부분까지 도와주며 일해도 욕먹는데 참 씁쓸합니다.

@kimzooyoung 3 ай бұрын

아 요즘 애들 중에 진짜 자기만 아는 애들 너무 많아요. 친절과 지기분대로 행동하는걸 구분 못하는 애들도 너무 많구요

@멍멍아야옹해봐-t9b 3 ай бұрын

저도 흔히 말하는 요즘애들인 MZ세대인데..😢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다른 팀원들도 하고싶어서 도와주는건 아닐텐데요. 안하고싶은 마음은 다른팀원 역시 똑같은 마음일텐데.. 이번영상은 보면서 저역시 일터에서 이기적인 사람이 아닌지 되돌아보게되네요.

@user-dc3lq7rh6p 3 ай бұрын

옆에서 선배가 혼자 일하고있어도 자기할일 끝나면 다리꼬고 핸드폰만 보는 요즘20대 휴 ~ 어디나 똑같군요

@Boring_TV 3 ай бұрын

비행기 도어 닫을때와 열때 무게 체감이 어느정도 되나요? 아니면 비행기 도어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flyingnote.01 3 ай бұрын

비행기 도어는 기종별로 열고 닫을 때 무게감이 다른데요. 예를 들어 에어버스 380은 Auto 로 작동 가능하고요. 보잉 737 기종은 도어 사이즈가 작지만 열고 닫기가 힘듭니다. 도어에 대한 에피소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ooeoeoeoee 2 ай бұрын

비행을 하는데 에어팟을 낀다고? 면접만 잘봤지 진정한 승무원이 아니다 저건. 차라리 공항 지상직해라 나는mz여도 저거 이해못한다 맨날 면접에서 말잘하고 가식잘떠는애 뽑으니 저러지 에휴

@하나둘-y9b 2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는 애독자이자 저도 승무원입니다. 승무원 생활을 하다보면 인간관계가 고민이 될때가 있는것 같아요. 세분께서는 직장내에서 맞지 않는 상사(심각한 블랙-감정기복이 심하고 완벽주의자,이레 상황을 만들면 안되는 스타일) ,예의없거나 나태하거나 지시 불이행하는 후배를 만나면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저희 회사는 상향/하향 평가를 모두 하는 시스템입니다)

@flyingnote.01 2 ай бұрын

저희 애독자 분 중에 현직 승무원이 계시다니 넘 반갑네요. 대한항공도 상향/하향 평가를 하다가 최근에는 동료평가까지 추가되어서 다면평가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 물어보신 유형의 상사, 후배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승무원들이 많았고 실제로 견뎌내지 못한 분들은 퇴사의 이유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 내용은 댓글 답변으로 달자고 하니 너무 길어 질 것 같아서 영상으로 찍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쩡쩡-w6e 3 ай бұрын

저는 15년전 승원으로서 요즘 승윈들 일하는 영상 유투브 찍고있는것도 놀랐어요

@LEEkyouho 2 ай бұрын

그거는 해외에서도 다 찍어요. 꼰대 맞습니다

@user-ve1eb4kr3x 2 ай бұрын

@@LEEkyouho해외에서도 찍는다고 그게 뉴노멀인가? 업무시간에 자기 브이로그 찍는 거 자체가 말도 안 되는 거죠 ㅋㅋㅋ

@닝냥뇽뇽냥냥 2 ай бұрын

식사가 휴게시간이 아니라면 당연히 안되는거징................ 말이 안된다😂😂😂

@yamoujinbumgorae 3 ай бұрын

어느정도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데 나만 생각하다보니 그런 거 같아요ㅎㅎㅠ

@공대나온남자 2 ай бұрын

이러다가 부기장도 밥먹을때 에어팟 끼겠네요 😢

@petnmatt 2 ай бұрын

직업의식 박살난게 요즘 mz 문제인거같음 ㅇㅇ 걔들은 뭘해도 못할거임

@gudam9137 3 ай бұрын

MZ세대라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입니다. 외국 항공사에서는 어떻게 하는 지요? 외국 항공사에서도 MZ세대 승무원이 식사 주에 에어팟을 끼고 밥을 먹을까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잘못 정착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생각의 차이도 세대차이도 아니죠. 승무원이 식사중이라도 에어팟을 끼고 있었던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승무원은 비행 중 안전요원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만약에 비행 중 사고나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식사시간이니까 휴식시간이니까 나몰라라 할 MZ 승무원 같네요.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잘못 정착되어 직장내 괴롭힘 때문에 상사가 지시를 제대로 할 수 없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학생들을 통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이런 것들을 고치지 않으면 제대로 된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삐뚤어진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아직은 대한민국이 후진국의 티를 씻어내지 못한 것 같네요.

@petnmatt 2 ай бұрын

그건 민주주의랑 관련이 없는데 그냥 직업의식이 없는거지 마치 수능이 공부라고 착각하는거처럼

@gudam9137 2 ай бұрын

@petnmatt 민주주의가 정착이 잘 되면 시민의식도 달라진다는 것을 모르네. 내가 하는 일을 잘 알고 올바른 직업의식을 갖는 것도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민주주의가 정치적인 것으로만 알고 있으면 잘못...

@lapis_lazuli840 2 ай бұрын

별 개떡같은 소리를 길게도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