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배우님들의 수준은 점차 높아지는데, 그만큼 대본이나 연출 등이 따라와주지 못하고 배우님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방향의 극이 너무 많아지는 거 같아요ㅠㅠㅠ 이러면 갈수록 제작사들이 그토록 말하는 스타캐스팅에 관객도 더 의지할 수밖에 없는 건데요....
@ftssfht-w6x3 ай бұрын
그냥 배우 갈아넣기만 하는 작품들..
@진하연-k5c3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
@ho35303 ай бұрын
각본이 좋아서보다, 여러 이해관계로 작품에 참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거같은데 배우들도 현타올듯
@kyn736913 ай бұрын
무엇보다도 130분 짜리인데 vip 17만원이 가장 아쉽네요..ㅠ
@Jung963 ай бұрын
Emk 창작극은 대체적으로 장면 장면이 뚝뚝 끊겨요… 웃남도 씬과 씬 사이 개연성 모자라게 뚝뚝 끊김ㅠ 창작극은 아니지만 이 분야 갑은 모촤ㅎㅎ
@장바티스트그루누-v7h3 ай бұрын
여기 넘버 다 성대차력쇼급이라서 보려면 일찌감치 봐야 그나마 배우들 목 덜 상했을 때라 괜찮습니다. 특히, 옥은 5단 고음 쏘는데 지금도 좀 힘겨워 보이더라구요. 굳이 5단을 쏴야 되나 싶기도 하구요.
@sol_19343 ай бұрын
해준님..반려견 너무 찰떡..
@Mongsilcute2 ай бұрын
저는 너무 좋았어요!!! 스토리, 무대연출, 넘버, 배우연기 모두 감동적이었고 오히려 극전개가 빨라서 지겹지 않고 몰입도 최상이었습니다!
@user-id6gq5kc2v3 ай бұрын
1:41 심하게 공감합니다!! 지우 오스칼 & 해준 앙드레 페어 보러가긴했지만, 진짜 그 배우들에게 새삼 또 반하기'만'하고 나올줄은 몰랐어요😂
@seruhi81243 ай бұрын
주조연, 앙상블 배우님들 진짜 고생 많이 하시는 작품ㅜㅜ 아쉬운 부분이 많은 작품이긴 하지만 커튼콜은 정말 멋있어요ㅜㅜ
@useryl9eu8vv5d3 ай бұрын
일단 앙드레 중에서 본진이나 눈여겨 보는 배우가 있다? 걍 가십쇼... 후회 제롭니다
@블르블르-y3u3 ай бұрын
로자리 당신은 어째서 여자인가요 넘버에서 오스칼 옷 잡고 춤추는 장면 그림자 연출 진짜 좋았음❤❤❤ 그리고 다들 가실 때 손수건 꼬옥 챙겨가세요
@what_areyou_doing3 ай бұрын
어떤 손수건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번주 토요일 자첫 이라서ㅠㅠ
@비우호2 ай бұрын
아무 손수건이나 들고 가시면 되여.. 진짜 그냥 손수건..
@sophia-bo1bu3 ай бұрын
전 정말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화려하고 웅장한거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너무 비싸서 한번보고 더이상 안보려고했는데 너무 아쉬워서 한번은 더 보려구요
@Mia-ud8ff2 ай бұрын
모든면에서 'emk 스타일' 이라는 것을 알게해주시는 리뷰.. 일단 올라온 프레스콜도 둘러보겠습니다🤔
@메타제네시스2 ай бұрын
50대 후반인데 어릴 때 베르사유 장미를 본 저는 스토리를 알아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
@장바티스트그루누-v7h3 ай бұрын
나 오스칼에서 드레스 벗어제낄 때 진짜 개멋있습니다.
@유리지갑라이프3 ай бұрын
같은 캐스팅으로 보고 왔어요. 김지우 배우님 처절한 연기 너무 잘하셔서 놀랐고, ~빰! 하는 비슷한 연출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분명 노래를 잘하는거 알겠는데 귀에 꽂혀서 기억되는 넘버가 없는 것이 좀..
@H-lily3 ай бұрын
뮤지컬 경험이 많지 않아서 분석은 할줄 모르고 그냥 즐기고 왔어요. 저는 너무너무 좋았고 특히 김지우 배우님은 처음 봤는데 대단했어요❤
@dasin_malheadripnida3 ай бұрын
베사장 진짜 볼때마다 물음표만 가득했습니다..ㅋㅋㅋ..
@id_null3 ай бұрын
베르사유의 장미 - 지우 오스칼로 보고 왔는데 저에겐 너무나 취향저격인 작품이었어요. 공연 끝나자마자 다음 공연 또 예매해서 보고, 다음 공연 또 예매해놓고 다음 관극 날짜 기다리고 있어요. 통장 잔고 관리 잘해야 할 듯.... 난 망했어 중독 됐어 🎵🎵
@Pizza_1Piece3 ай бұрын
베르사유의 장미 여러번 보고 왔는데 emk에서 이때까지 해온 작품들 중에 몇 장면들과 넘버들을 그대로 베껴온것 같았고 심지어 레미제라블 장면과 넘버도 그대로 베껴온듯 했어요 특히 독잔이라는 넘버는 가요에서 들어봤는데…? 생각 들게 만든 넘버였어요. 오스칼 개인넘버들 말고는 전반적인 넘버들이 급하게 만든 느낌이고 넘버 완성 다 못해서 8월로 미뤄진건데 그런거 치고는 넘버들에서 실망이 매우 컸어요. 뚝뚝 끊기는 장면들이 많다보니 배우들이 강제로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차력쇼를 보여줬죠 오스칼과 앙드레, 베르날 중에 본진이나 부본진 있다면 한번쯤 볼만하지만 회전까지는 아닌듯 해요. 덕후들 중에 회전 도는 사람 잘 못 본듯요… ㅠㅠㅠ 확실히 emk가 낡은 사상과 방식을 벗어나지 못해서 그대로 다 복붙하는것 같아요 그냥 창작에 소질이 없다고 매번 느낍니다.
@ninthsun3 ай бұрын
진짜 무대연출이랑 음악, 그리고 배우님들 수준에 비해 스토리가 너무 아쉽던... 베사장 원작을 모르고 간 사람으로서 이게 만화의 주요 사건들을 나열한건 알겠는데, 도저히 연결되지도 않고 갑자기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이나 관계도 못 따라가겠더라고요. 선공개된 오스칼 넘버들 때문에 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도 엄청 컸네요. 그럼에도 역대급으로 화려한 무대 세트와 레이저까지 동반한 조명쇼, 주조연에 앙상블까지 쥐어짜는 고난이도 넘버들은 그 자체로 분명 볼거리였습니다.
@qwertyuiop098533 ай бұрын
궁금하긴 한데.... 궁금하기만 해서 갈 수 있는 금액은 아닌 것 같아서 망설여짐ㅠㅠ 사실 요즘 대부분의 티켓값이 그러함..
@gazzero3 ай бұрын
프리뷰보면서 보는 내내 홍악가님 말에 천만번백만번 공감했어요🥺 너무 기대했던만큼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인 것 같아요 진짜 조금만 손대면 좋을 거 같은데 이렇게하면 좋을 거 같은데라는 구체적이지는 않아도 ~하면 좋을 거 같다라는 방향이보이니까 더더 아쉬운 거 같아요 ㅠ ㅠ 베사장은 무대와 배우님들 보는 재미인 것 같아요✨ 잘하는 거는 잘 하는 배우님들과 이런 매력이 있었나?! 하는 새로운 매력보여주시는 배우님들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에요 특히 해준배우님.. 정말 쵝오였어요🥹 항상 오실때마다 비슷한 듯 다른 작품으로 찾아오셔서 어?하다가도 보면 진짜 햊며들어……. 그리고 말할것두 없는 오스칼은 진짜 아무 캐스트나 잡아도 좋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베사장을 전 여름밤같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가을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 한번쯤 보기 좋은 뮤지컬 인 것 같숩니다 어릴때 애니메이션보면서 느낀 그런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감정들도 조금씩 느낄 수 있으니 한 번 보는 것두 좋은 것 같아요 🌹
@김태운-y6q3 ай бұрын
홍악가님 프랑스 대혁명 대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을 왜 이렇게 많이 작품을 나오는 이유 우리나라에도 프랑스 같은 대혁명을 온다
@주현-o1t3 ай бұрын
관극 하기 전에 넘버들 듣고 익혀서 가야 이해가 그나마 잘 되는 작품인 것 같아욥,, 살짝 아쉬운 부분ㅠ 근데 본진이 앙드레역으로 나오신다면 한번쯤은 보셔도 좋을것 같아용!!앙드레 대사들이 죄다 스윗남주재질이라…😍😍
@Montecristo_kr3 ай бұрын
0:02 "레베카를 만든 emk의 새 창작극인데요"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이렇게 두니끼 emk가 레베카를 만든것처럼 들려요
@hongagga3 ай бұрын
앗 그러네요.. emk 라이센스는 거의 재창작 수준이라 자연히 그런 문장이 나왔어요ㅋㅋ 주의하겠습니다!
@Nutcracker4863 ай бұрын
전 25일자 3시공연 김지우,고은성,박민성,박혜미 캐스팅으로 봤는데 원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했으나, 리뷰해주신 뚝뚝 끊기는거에 매우 동감이요.. 뭔가 몰입하려다 끊기고 그게 반복되서 저 또한 극에는 설득 되진 않았습니다. 그냥 배우라는 일류 쉐프들이 개연성과 서사가 엉밍인 싸구려 냉동 재료로 엄청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그나마 먹을만한 음식이 된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켄 여파인지는 몰라도 곤성 앙드레는 왤케 순박한 청년 앙리 뒤프레같은지 계속 프랑켄과 오버랩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지우 배우님은 프랑켄 에바의 모습은 온대간대 없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하고 카리스마있는 오스칼로 변해서 그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웃긴건 김지우 박혜미 배우는 둘다 프랑켄 엘렌/에바역할이었는데 두분이 대립하니까 뭔가 뻘하게 웃긴 순간이 왔어요😂 그리고 선배 앙리와 후배 앙리의 티걱태걱 겸 캐미도 은근 좋았슴다. 근데 전 같은 금액이면 프랑켄슈타인을 한번 더볼래요
@yunsal358lw3 ай бұрын
진짜 멋있는데, 서사 끊기는 느낌이어서 러닝타임 살짝 늘려주면 좋겠어요.특히 오스칼이 위병대에 입대하는 계기를 좀 넣어주면... 그리고 리사 폴리냑 중독성이 진짜 미쳤어요. 오스칼 의상도 멋있고 등장할때마다 멋쁨이라서... 약간 웃픈건 제로델은 대사밖에 없었다는거 ㅋㅋㅋ
@hongagga3 ай бұрын
제로델은 그냥 앙상블이어도 될 것 같은ㅋㅋㅋ
@user-kh6gh8cz8j3 ай бұрын
티저 영상처럼 오스칼 앞머리 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공연에서 앞머리를 3 자로 굳혀놓은게 너무 코스프레 보는것 같았습니다...ㅋ
@joseph_world1673 ай бұрын
역시 홍악까아아아 너무 좋아요
@hongagga3 ай бұрын
🙇♂️🙇♂️🙇♂️
@짱하-y4g3 ай бұрын
해준앙드레보세요❤️❤️
@예의바르게-s8g3 ай бұрын
노윤배우 첨 보는데 미쳤더만요 진짜잘함❤
@richjk88343 ай бұрын
홍악가님 리뷰는 믿 듣...다분히 전문적이고 통찰력있는 분석에 놀라울 따름 입니다.옛날사람 인지라..🌹베르사유 장미🌹를 만화책 나올당시, 전 권 다 보고..TV 애니매이션 방송할 때에도 실시간으로 다 보았는데요..그래서 홍악가님의 리뷰를 보니 어떨거 같다는느낌이 바로 오네요.프랑스역사와..혁명가인 오스칼서사의 방대한 분량을 그 시간안에 녹아내기가 쉽진 않았겠다 싶지만..극본의 짜임새,내용의 완성도가 아닌 그저 화려하고 웅장하고 자! 감동나간다 받아랏!하는 느낌의 억지설득은 오히려 개연성에서 마이너스일 것 같네요..초연이라 그런것도 있을거고..배우들의 연기력과 스타성에 기대어 머리채 잡고 끌고가지만 말고 극자체의 퀄리티에 신경쓰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여전히앞으로도3 ай бұрын
연출, 화려한 출연진, 소품 등이 볼만했습니다만..사실 기억에 남는 넘버가 잘 없고, 옥주현님 목이 매우 혹사되는 것 같았습니다. (전 옥주현님 좋아합니다..) 메인 캐릭터보다 빌런 및 조연의 넘버가 더 기억에 남고, 남주인공 분량이 넘 적은데다가 오스칼이랑 듀엣송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둘이 메인인데 제대로된 듀엣이라도 넣어주지ㅠ 남주보다 혁명가 캐릭터가 더 남주롤 같더군요. 혁명 에피소드와 넘버가 훨씬 좋더라고요. 초연중이지만 대본수정과 캐릭터 분량 조절이 시급해보입니다.
@뮤지컬보는승이3 ай бұрын
무엇을 말하고싶은가 베토벤도 말아먹더니 ㅋㅋㅋ 이엠케이 안타깝네
@So-So05043 ай бұрын
옥주현, 고은성, 박민성, 리사 캐스팅으로 보고왔는데, 저는 진짜 극호였어요. 극 올린 초반에 보긴 했지만 배우들 컨디션들도 너무 좋았고, 극이 전달하고자하는 주제도 잘 들어가있어서 재밌었어요. 1막은 인물소개 느낌이 가까워서 조금 "음? 무슨 내용이지?"했는데, 2막부터 빠른 전개에 몰입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리사 배우님의 4옥 도의 샤우팅도 너무 멋있었고(리사님은 다른 배우님들보다 2막 노래를 더 높게 부르시는 것 같더라구여), 오스칼의 마지막 오열 장면은 진짜 관중 자리에서도 훌쩍이는 사람도 엄청 많았구요 ㅠ 배우들의 고음 샤우팅과 극적인 심리를 담은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만족 하실 것 같은 극이었어요. 노래들이 난이도가 워낙 높다보니... ㅠ 특히 옥주현 배우님 프레스콜에서의 처럼 제가 극장에서 봤을때의 감정선과 안정적인 가창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회차도 있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하더라구요 😢 무사히 남은 회차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wonhyesu82693 ай бұрын
저는 프리뷰때 보고 왔었는데요 솔직하게 말하면 배우들 실력은 좋았지만 스토리상에서 뚝뚝 끊긴다는 느낌 들었어요 베사유 만화를 먼저 보고 갔던 터라 과연 130분이라는 러닝타임속에 이 스토리를 다 담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기에 스토리는 기대를 저버리고 갔었습니다ㅠ 홍악가님의 생각이 어땠는지 궁금했었는데 저랑 전반적인 느낌 굉장히 비슷하네요 ㅎ
@usersilvous3 ай бұрын
진짜 대본이나 장면 흐름같은게 부자연스럽거나 전체 내용 봤을때 의문점이 많은 작품이 좀 생기고있어서 조금 아쉬워요..대부분 사전 내용 숙지나 배경지식 요구하는것도 많고 거의 이해안되면 OO배우 찢었다 이런 말밖엔 못하겠더라구요...아직 초보 뮤덕으로써 극단적으로 표현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도 많이 보는 다작러로서는 이런 점이 조금 보이네용
@jhsong-fz7fz3 ай бұрын
넘버 좋아도 개연성 떨어지는 뮤지컬은 불호인 편인데 리뷰 참고할게요~ 초연이지만 무대 정말 화려해 보여서 지나가다봐도 emk구나 하겠어요ㅎㅎ
@JforAll003 ай бұрын
베토벤 보다는 훨씬 나았음.
@슈키림-p6m3 ай бұрын
제가 10월에 베사장 보러가는데 리뷰를 보니까 더욱 기대가 되네요!! 리뷰 잘보고 갑니다!
@vagobro3 ай бұрын
4:39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선김-g5h3 ай бұрын
리뷰 기다리고 있었어요!❤
@ts-maria3 ай бұрын
연애는 외국 왕자랑 하고 결혼을 하인이랑 했지.
@잘사는사람-y1q3 ай бұрын
프랑켄과 벤허의 연출과 비교해보면 참...
@올리브-u6c3 ай бұрын
같은 연출. 같은 작곡가 맞나? 곡들이 듣기에 편하도록 했으면 좋았을듯.
@co-co12343 ай бұрын
어렸을땐 아무리 그래도 딸을 남자로 키우나 했는데 좀 커서 생각해보니 5대5 확률인데 6번째 딸이면 빡치긴하겠다 싶네... 저 당시의 아들의 존재가 지금이랑 다르니까.
@장바티스트그루누-v7h3 ай бұрын
김지우 서영택 리사로 보시면 후회없습니다. 앙드레는 누굴 봐도 괜찮습니다.
@claire75733 ай бұрын
...새로운 새대의 뮤지컬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세대교체가 안되는 건지...
@gloryjohn89113 ай бұрын
저는 다른건 다 괜찮은데....음..... 노래 멜로디는 좋은 것 같은데.... 가사가 너무 많아서.. 다다다다다다다다 이렇게 말하는 느낌이 좀 대체로 들었고..... 뭔가 그래서 그런지 묘하게 불협처럼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던데... 음.. 그래서 그게 취향이신 분들은 좋을 수도 있지만... 저는 좀... 가사를 조금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특히 나 오스칼...).. 아무튼 조금 더 다듬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제일 아쉬운건 가사였어요...
@estrenar19413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입니다 베르사유의 장미 어릴때 좋아했던 기억으로 갔는데 음...... 솔직히 내내 뜬금없는 빠른 전개에(스토리 아는 사람도 공감대형성하기 전에 장면전환)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선율, 거기에ㅡ 마리 앙뜨와네트 안 나오게 하다보니 더 스토리 연결이 안되는 거 아닐까요? 물론 최근 비슷한 주제의 작품이 있었기는 하지만... 암튼 이 배우들을 데리고 이 무대에서...(?) 싶은 극이었습니다.
@냥이-s1k3 ай бұрын
전 워낙 넘버들 뜨고 기대없이 봐서 그런가 연출이나 그런건 꽤 만족했는데요 옥스칼이 좀 실망스러웠어요 ㅜㅜ 옥주현님 진짜 좋아하는데... 목 상태가 안좋으신건지 성량은 단연 독보적이었지만 듣기 좋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어요 고은성님은 잘하시지만 분량이 그래서 그런가 임팩트는 못받았고요 근데 노윤님의 베르날(흑기사)이 가장 인상깊었어용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잘어울리고... 의외로 폴리냑이랑 로자린이 기억에 남는 관극이었구요 원작은 안봤지만 유튜브에서 요약본 보니까 이해에는 어려움이 없었네요!!
@miotello-fe7uf3 ай бұрын
그래도 극 전체적인 줄거리나 주제며 오스카라는 캐릭터 자체는 참 좋은데.... 뭔가 좀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 재연 삼연 거듭하면서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개쩌는 오스카 보면서 느낀게 여배로 생창도 듣고싶다. 이엠케는 프랑켄 젠프로 할 생각은 없나.
@jjiyeon_Lee3 ай бұрын
옥님 쥬님 때문에 보 러갈까 했다가 후기에서 원작 안 본 사람은 이해가 어려울 거라 하셔서 포기한...ㅠㅠ EMK는 극 올리는 것도 좋은데 박제도 좀 자주 줬으면 좋겠어요 -프랑켄 박제 내놔ㅏㅏ-
@sirakdo73213 ай бұрын
베르사유 장미의 오랜 팬으로서...예고만 봐도 한심스러운 작품은 정말 오랜만이었음. 노래가 문제가 아니라, 분장부터 원작 모독. 오스칼 조롱 수준. 베르사유 장미 만화 아무 장면이나 캡쳐해서 보면 알텐데, 작품의 남성들 거의다 장발임. 남자 배우들 그렇게 현대 머리할 거면 오스칼도 현대 단발 머리를 시키던가 했어야지. 극 중에 모두가 남자라고 알 정도로 (원작에서는 최근거리에서 보는 페르젠이 남자인 줄 알 정도) 남자처럼 하고 다니는 캐릭터를 앙드레를 포함한 주변 주요 남성들 죄다 짧은 머리 혹은 다 뒤로 묶어서 최대한 앞에서 긴 머리처럼 안 보이게 시켜놓고 혼자 드랙퀸을 만들어 놓으니 이게 말이 되나. 폴리냑 흑발도 노어이. 잔느인 줄.
@sirakdo73213 ай бұрын
kzbin.info/www/bejne/r2SynaSggNWgobc 이게 그냥 아무거나 캡쳐한 거. 뒤에 더 보면 주요 인물은 풍성한 긴 머리 남성 많음.
@OuO_____vvv2 ай бұрын
배우들 노래와 연기는 궁금한데... 작품은 별로 안궁금하고... 배우들 보러 가볍게 보고올까 싶으면서도 또 가격이 가볍지가 않고.. 애매하다 애매해...ㅠㅠ 이제 끝나가던데 계속 망설여지네요 ㅋㅎㅋㅎㅋㅎㅋ
@반박시니말다맞음-v1t3 ай бұрын
영화고 무대고 배우들은 대체 뭔 죄여 ㅇㅅㅇ... 할거면 제대로좀 해라 연출부들앙.. 누가 창작극 만들라고 칼들고 협박하는것도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