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 두 돌 앞둔 저희 첫째는 일찍부터 수면교육을 했는데요. 그래서 잠들기 전, 일어나서 데리러 들어가기 전에 충분히 혼자만의 멍때리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어떤 날엔 이래도 괜찮은 걸까 불안하기도 했는데 아이의 정서가 안정되어 있을 때에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수면교육을 하면서 메타인지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을 했었는데, 교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이 또한 아이가 스스로의 상태를 파악하고 인정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또 한 가지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stonekim15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하나에 다 들어있네요. 사골국물 같은 강의 ~ 많은 분들이 보시기를 좋아요 꾹
@상쾌한아침-c8d2 жыл бұрын
조선미교수님 아이들 어릴때부터 늘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kang98522 жыл бұрын
조선미교수님의 명쾌한 답변 늘 리마인드 해주셔서 저를 돌아보게 해주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사회자님 교수님 말씀을 좀더많이 듣고싶은데 중간에 너무 많이 들어가시는듯싶어요 좀 아쉬운부분입니다
@sale43 Жыл бұрын
기질이 다 다른 자녀들을 부모의 욕망으로 키워선 오히려 부작용으로 향한 후회와 죄책감을 유발시킵니다. 남에게 보이기 보단 자녀가 좋아하는 것으로 응원해 주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부모의 바른 모습이라 봅니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부모와 자녀입장에선 가장 좋은 가정이라 봅니다.
@yj-wt2zc2 ай бұрын
6살 태권도 5일내내가지않나...
@눈꽃-d3d Жыл бұрын
요즘 애들은 폰 때문에 멍때리는 시간이 없어요.
@msmorado2 жыл бұрын
메타인지는 어마어마하게 잘 되지만 실행이 안따라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ㅋㅋ 엠씨분도 진행 너무 잘하시고 박사님은 더 말할것도 없고요^^
@담담-p7p Жыл бұрын
행동력도 결국 훈련이라고 합니다
@버그버그-o5s2 жыл бұрын
사회보는분이..ㅡ.ㅡ 지나치게 관여하듯 말해서 듣기불편하네요.. 교수님 보려고왔는데 계속.. 끼어드는 말이 불편했어요,다음엔 최소한으로 개입하세요.
@doitdoit741 Жыл бұрын
전 공감 되고 좋던데요
@안혜진-e7v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에 종소리 너무 시끄럽네요..
@njpark3405 Жыл бұрын
아이의 등교거부문제를 겪어보지 않으신것 같아요. 질문은 책임소재를 묻는게 아닌것 같아요. 요즘 온라인 수업등을 겪은 아이들이 정말 등교거부를 많이 합니다. 부모가 가야한다고 당연히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답변듣고 실망스럽네요.
@キェンナ---犬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등교거부하는 이유를 먼저 파악한 후 맘을 알아주데 등교문제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무작건 가야되는 책임으로 아이가 받아드릴수있게 감정코칭을 하라는 말씀이신듯요 조선미교수님 책과 다른강의엔 자세히 설명이 나오는데 여긴 너무 짧게 답변해주셔서 그런듯해요~
@담담-p7p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시기때 아기들 마스크 흔육하듯 학교 보내면 되는거죠.. 학교생활 문제 없이 단순 귀찮음이나 가기싫은 불 편감때문이라면 그냥 보내는게 답이쥬.
@헐랭-c6w Жыл бұрын
책임소재의 맥락이 아닌데, 이해를 잘못하신듯.
@user-gdhutrfhfg Жыл бұрын
현직 심리상담사로서 이 분 말씀은 반쪽자리 육아, 훈육법입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자신의 감정과 욕구가 우선이라는걸 모르시네요. 인지적인 대화법으로만 아이들 육아가 된다면 육아가 이렇게 힘들진않죠. 지시할때조차도 아이의 감정을 먼저 수용해준뒤 해야통합니다. 이 분 진짜 애 키워보셨나 의구심이 듭니다.
@キェンナ---犬 Жыл бұрын
조선미교수님께서는 양육에 있어 균형이 중요하다 말씀하셨구요 님깨서 말한 감정과 욕구 안정은 베이스로 깔고 말씀하시는것 같구요 공감에는 인지적공감과 감정적공감 이둘을 합쳐 자비적공감이 있는데 상대편을 감정적으로 이해하면서 사실에 임각해 이성적으로 인식하고 최종적으로 상대편에게 도움울 줄수있는 행동까지를 자비적 공감이라고 하더라구요 조선미교수님은 너무 감정적이거나 너무 이성적이여서도 안되고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같이 헤쳐나가야 됨을 알려주시는것 같아요 그래서 정서지능이 뛰어나야 메타인지가 높은데 메타인지 중요성도 일깨워주시구요 조선미교수님께서 자녀양육하면서 쓰신 엄마의 품격에 더자세히 양육관에 대해 나와있어 읽고 참 좋더라구요
@reen16350 Жыл бұрын
30년 경험으로의 얘기일텐데요. 저는 조선미교수님 말씀에 공감이 정말 많이 됩니다. 요즘추세는 "감정&욕구" 에 너무 치중되어 있어요. 미국에서도 정반합으로 요즘은 적당한 훈육과 지도에 초점을 둡니다. 우리나란 아이에게 좌절감을 안주려고 너무 벌벌 깁니다. 그래서 이기적이고 나르시즘에 빠지도록 아이들을 키우는 경향이 강해요. 육아관에 대해선 다양한 관점이 있을수있는데 교수님이 애를 키워봤냐는둥 인신공격적으로 나오는거 보니 심리상담사가 맞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