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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이스 크라잉 인 더 레인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올리비아 뉴톤존)
일시: 2024년 4월 23일
장소: 지실문화예술아카데미
노래: 박순애 (광주알핀로제요들클럽 단장)
겨울에서 봄을 지나는
자연의 빛깔은
연두빛 새싹에서
무성한 초록빛으로 변해가는 과정의
온갖 미묘한 녹색이
시시각각 다르게 변하며
별천지를 만들어낸다.
정철의 성산별곡 ,
성산을 뒤로하고
만수동 계곡아래 계당과
무등산이 바로보이는 정자에서
깜짝 방문한 지인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돌아가며 노래도 하였다.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빛속에서 울고있는 슬픈 눈동자~
이 노래는
중학교시절
맨처음
언니의 어깨너머로 기타를 배우며
처음 불렀던 특별한 인연이 있어
기타를 잡으면
제일 먼저 부르곤하는 노래이다.
비가 내려
초록이 더욱 눈부신 날의
나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