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 (불가능한 설명 ㄷㄷ) ㅣ과학을 보다 EP.38

[@보다BODA]

여러분의 성원에 힙입어 가 최초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087028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3258602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7870262 미처 하지 못했던 얘기들,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주제들과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각 서점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말랑이-q2i]

지구먼지님 비과학의 끝판왕~ 신! good good good

[@slowbutstunning]

해외사는데 이북도 발간되면 너무 좋겠어요

[@김다운-u9o]

❤

[@행복수호신]

과학이 비겁하게 신의 존재를 인정하거나 부정할 것이 아니라 신의 작용으로 인식할수 있는 여러 현상들에 대해서 메커니즘을 설명하면 되는 것이다.예를 들면 임사체험자들이 주장하는 현상이나 유체이탈현상과 체면상태에서 듣는 수호천사의 목소리의 실체등을 밝히면 신이 있는지 없는지도 궁극적으로 밝힐수 있는 것이다.

[@깡-t8d]

독실이 없으니 10노잼

[@tgstyle0614]

와.. 오늘 김범준 교수님 모른다고 할때 감동입니다. 모르는걸 모른다고 할수 있는게 진짜 큰 용기죠. 뇌과학 > 물리철학 > 물리학 > 우주론으로 확장되어 가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아울러 일반인 정프로의 궁금증까지... ㅋㅋㅋ

[@J_Wk]

모르는걸 모른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은 다 아는 사람이죠. 밝혀지지도 않은 사실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사기꾼이지 교수가 아님

[@-naisu]

우리가 얼마나 이 세상에 대해 아는게 없는지 한 분야만 판 사람이 '모른다' 라고 말하는걸 보면

[@standfirm0207]

요즘은 그게 용기인 것처럼 돼버렸지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게 과학자, 연구자의 기본자세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 안된 분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죠.

[@junoleigh]

다 안다고 하는게 더 우습지 않나 바보도 아니고.. 바보가 아니니까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는거지요

[@43rickee]

@@junoleigh그래서 창조좀비들이 바보죠… 자연과학이 진리를 추구한다고는 하지만, 정확히 표현한다면 다루는 건 “사실”이지 ‘진리“가 아니고, 사실판단을 할 수 없는 것들은 ”모른다“가 정답이거든요. 헌데 창좀들은… 자기들만이 진리라고 하죠.

[@TV-wx5rw]

지웅배님은 진짜 어린나이에 비해 방송을 열심히 준비하시는건지 아니면 공부를 그만큼 열심히 하신건지 알아듣기 쉽고 논리적으로 버벅거림 없이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과학1도 관심없는 사람도 참 재밌게 경청하게 되네요... 물론 이분들이 하나씩 흩어졌을 때는 큰 관심이 안가는데 우리 무대뽀 정사회자가 테클걸면서 진행하는 방식까지 더해져서 패널들이 각자 자기 전문 분야 예를 들어 설명할 때는 무지 재밌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izark]

ㄹㅇ 전달 능력도 좋고 재치도 있으심

[@스킵충]

ㅋㅋㅋㅋㅋㅋㅋㅋ학창시절에 랩을 하셨어서 그럴지도?ㅋㅋㅋ

[@허훈-c5t]

지난주 어쩌다 보게 됐는데.. 매일 찾고 있습니다!

[@용하재]

과학고2년만에 조기졸업하신 수제시랍니다

[@KwangHoSong]

진짜 똑똑힌 분 같아요

[@karencarpenter4195]

김범준 교수님 1년 후배나오셔서 엄청 신나보이시네요ㅋㅋ

[@yhk4846]

심하게 재밌네요. 새벽에 잠 안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설명이 쉽고 재밌어서 집중해서 보다보니 해떴네요🤣👍

[@jinseokim1456]

우주먼지님을 보면 부모님이 궁금해 질 지경이다. 어떤 가정교육을 받았는지 어쩌면 저렇게 겸손한 단어 선택을 하면서도 차분하게 할말 다하고, 그러면서도 질문한 사람을 존중하고 어떤 질문이건 최선을 다해서 답하고... 목소리조차 듣는 사람을 집중하고 기분 좋게 만든다.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배우게 된다.

[@User-Your_friend0441]

​@@mnipys 인터넷 발작 망령들이 어떻게든 물어버릴려고 하니까?

[@서-p4t]

​@@mnipys이 영상에서 연관이 없으니까 쓸대없이 언급하지말자 이거아님?

[@HY_there_we_are_doing_good]

좋은 가정에선 좋은 사람이 자라고 불행한 가정에선 불행한 아이가 크니까 궁금한 거지. 애기 키우면 궁금해져. 그런게. 나도 잘 키우고 싶어서. 얘야 불행하더라도 타인의 삶을 끌어내리진 마. 사랑 많이 받으련.

[@bulsoman3952]

초딩때 계란한판 다던졌다잖아요,,,

[@bulsoman3952]

초딩때 계란한판 다던졌다잖아요,,,그때 얼마나 많은걸 느꼈겠음,,과학에 대한 배신감 그로인한 어머님으로 부터 겪어야할 고통, 계란은 잘깨진다는걸 잘느꼈을듯

[@changwanyu4231]

3:00 전자레인지에서 해동 버튼의 의의는 냉동된 식품을 빠르게 녹이는 것이 아니라, 낮은 에너지를 오래 가함으로써 음식의 겉과 속이 받는 열이 최대한 차이가 안 나게 하는 것입니다. 일반 가열 모드로 가열을 했을 경우, 겉의 물 분자가 액체가 되자마자 안의, 아직 고체 상태가 되기 전의 물 분자에 열에너지를 패스하기도 전에 증발하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겉은 바싹 타고 속은 아직 꽁꽁 얼어 있게 되죠. 겉이 타는 게 상관없고 일단 빨리 녹이고 싶다고 생각해도 바깥쪽의 물 분자가 죄다 증발해서 없어졌기 때문에 안쪽은 잘 해동이 되지 않게 됩니다. 해동 모드로 가열을 했을 경우, 가해지는 에너지의 양이 적기 때문에 겉의 물 분자가 액체가 된 이후 증발하기까지 시간이 있어 더 안쪽으로 열을 깊숙이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과 속이 둘 다 완전 익거나 타지는 않고, 녹을 정도로만 열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해동이 일반 가열모드보다는 빠르고 고르게 됩니다.

[@메론바나나맛]

설명 ㄱㅅㄱㅅ 약간 조리할 때 골고루 안 타게 익히려고 직접 가열말고 중탕하는 거랑 과학적 원리는 다를지언정 이유는 비슷하네여

[@changwanyu4231]

@@메론바나나맛 네 비슷한 원리입니다. 뜨거운 팬에 차갑거나 얼어 있는 음식을 그대로 올리면 열전도율이 극악이라 겉은 타고 속은 그대로 얼어 있지만 수비드 등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하면 속까지 골고루 익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죠. 반대로 아이스크림 튀김이나 참치 스테이크 등 겉만 바싹 익히고 속은 거의 익지 않도록 할 때는 고온에서 짧게 가열합니다.

[@narigood81]

아!! 가정주부에게 정말 유용한 댓글이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사사키리댜]

고마워요 스피드웨...

[@hyeonju9538]

지웅배님이랑 김범준님 계속 고정출연하시는거 너무 좋아요!

[@nataliapan7619]

풍선 예시에 추가하여, 예시하나 더 한다면, 무한대 망원경으로 하늘을 보면 뭐가 보일까요? 답은 자신의 뒷통수입니다.ㅎ

[@김영윤-r1z]

교수님들이랑 mc님이 너무 재밌게 집중 잘 되게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네... 존잼이다

[@daldalkoko]

오해를 많이 하고 있었던 게 비과학과 반과학에 대해서였네요.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지 과학에 반하는 이야기가 아니었는데, 굉장히 몰상식한건 저였다는 사실에 또 한 번 깨닫고 반성하게 됩니다. 비과학적인 이야기를 하지 말자라며 굉장히 편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저를 오늘 다시 한 번 꾸짖습니다. 와... 그렇네요. 참 부끄럽습니다.

[@물파스-i8r]

한단계 성숙해진 당신의모습과 마주한 시간👍입니다

[@info_biz]

비과학과, 반과학은 천지차이죠.. 비과학적인 이야기라고 해서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반지성주의자라고 단언하는 건 안되지만, 반과학이라면.. 그건 안되죠.. 창조를 이야기 하는 건 비과학이어도 그들의 신념이지만, 이걸 창조과학이니 지적설계니 하면서 과학인 것 처럼 포장해 말하는 건.... 좀비들이 하는 짓

[@mwmw458]

멋진 성찰이십니다.

[@info_biz]

@user-js2ml1yn2b 창조과학이니 뭐니 하시면서 진화생물학이라고 하는 사실판단 자체를 부정하는 것만 안하시면 됩니다.

[@info_biz]

@user-js2ml1yn2b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은, “뇌의 활동범위”지 다른 차이가 없죠. 동물도 감정이 있고 인간처럼 희노애락을 전부 느낍니다. 하나님이 동식물을 종류별로 만들었다.. 그건 님들 종교 내의 생각이니 님들 종교 내에서만 떠드시고 밖에서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는 떠들고 다시니면 안됩니다. 참고로.. 동물은 인간이 될 필요가 없숩니다. 그 자체로 완성 된 “종”입니다. 추가로… “연구윤리”문제만 아니라면 초파리의 수정란을 조작해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초파리와 인간은 유잔자의 60%를 공유합니다. 벌레보다 못한 인간은 되지 마셔야죠?

[@dkfvlfdydjqtek]

홍석준 교수님 목소리 진짜 좋으시네요 ㄷㄷ

[@minttytasteyou]

정영진님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다른 프로그램은 다 하차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과학을 보다는 계속 진행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ㅠㅠ 이번편에서 눈을 거의 못뜨시고 진행하시는 모습이 보이는데 얼른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gkwon__]

아이가 무거워서....농담입니다

[@Hwa-ng60]

​@@hgkwon__아이..고..ㅋㅋㅋ

[@하빕-g1c]

일당백도 하차했나요??

[@물개-r8j]

사실 눈건강 보다는 개인적인 다른 이유가 있죠.. ㅎㅎ 이전이랑 스케쥴은 별 차이 없으심

[@thsdlsgh3]

매불쇼하차위해 쇼한거같음 모두를 속이려한 교활한쑈!!!

[@aassmmeeggiinn]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특히 빅뱅과 우주의 팽창, 경계에 대해 말할때 뭔가 닫혀있던 사고의 한계가 넓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물론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굉장히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adp-cvyip]

팩트는 시간과 공간과 물질 안에 있는 차원에서는 딱 그 수준의 사고밖에 할 수가 없다 그 에너지 자체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묻는다면 또 신이 나올수밖에 없다

[@육포장군]

그래, 결국은 우주는 신이 만들었다는 걸 인정하는거임

[@twosome333]

그 신이 그 신이 아니란 건 인식하고 가자.

[@pakjade8381]

시간 순삭 잘 보았습니다. 정프로님 우리들의 수준에서 날카로운 질문과 리액션에 감탄 했습니다. ㅋㅋㅋ

[@Ddudumi]

아는게 많다고 설명을 잘하는건 아닌데 여기 나오는 분들은 정말 다들 설명을 재밌게 잘하시는듯

[@그이르]

최고의 채널입니다~ 수강신청해도 들을 수 있을까 말까한 내용의 대화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armstrongh6784]

김범준 교수님은 우주먼지님이 얘기할때 뭔가 흐뭇해하시는 느낌임

[@정경태-l4i]

대학원생 찾은표정

[@tae_gun]

김범준 교수님 호탕하게 웃는 소리가 너무 좋네요. 청강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ㅎㅎ

[@김매화-u2m]

이런 프로 너무 ~~~~~~ 좋습니다 오래~~~~~~ 보게 되길 빌어요 브레인들의 수다가 사랑스럽습니다 MC도 굿굿!

[@Anna-kn6hv]

정프로님 진행은 언제나 재미나고 유쾌합니다~~👍

[@user-hp9hg8cm9n]

확실히 과학철학하시는 분이 등판하니 팽창이라는 단어에 대한 접근도 그렇고 움직이지 않는 운동자같은 개념도 그렇고 과학자분들만 나오시는 것보다 문이과통합의 느낌이 강해져 보기 좋네요 ㅎㅎ 뭔가 김범준 교수님 발끈하셔서 잘 모르시는 양자요동카드까지 꺼내신걸로 보아 이상욱 철학자님과의 케미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hjo776]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과학은 증명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어떤 영감같은것도 중요하기에 통합적인 부분이 좋았습니다.

[@K.M-pz8db]

공감입니다.융합!^^

[@yttst7110]

우리나라 과학쪽은 좀 보수적임..

[@라오-u9h]

홍석준 교수님 말씀하시는거 듣기가 넘 좋네요~자주 나오셨음^^

[@폴드3]

좀더 길고 자주 했음 좋겠어요

[@jipijigi]

맞아요 무편집 풀버전 따로 올려서 가입전용 해도 좋을것같아요

[@lightlow1333]

45분도 솔직히 보던 사람들만 볼거같ㅇ,ㄴ데 이거보다 늘리면 거의ㅡ안볼ㄷ,ㅅ

[@mkim4264]

ㅇㅈ

[@hacxytodxy]

​@@lightlow1333호불호 생기죠 그래도 계속 파생 되야함 고이며ㆍ 썩으니

[@seanshaun0625]

전엔 10분 정도였던 거 30분 가량으로 늘어났다가 이번 영상은 45분인데 여기서 더..? 그냥 멤버십에 무편집 버전 올리는 게 더 나을 듯

[@jn.k9245]

퇴근하고 와서 티비로 이 프로그램을 몰입하여 보는 게 하루의 큰 즐거움이 되었어요. 볼 수록 MC님의 진행력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적절한 내용정리와 질문과 예능까지.. 항상 좋은 프로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yfvj3579]

과학철학 교수님까지 나오시니 너무 좋아요 😊 인문학적으로 설명 잘해주세요~

[@에바너스]

와~ 고퀄 영상입니다. 시간 빠르게 순삭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alphyee]

철학 관련된 교수님 나오니까 색다르고 너무 재미있어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리보-b2j]

이상욱 교수님 풍선을 통한 우주 설명이 재밌네요! 새로 오신 뇌과학 교수님 목소리가 아주 좋으신거 같아요!

[@이주노-l5u]

이번 편이 레전드 오브 레전드네. 1편부터 봤는데 네분 캐미가 폭발하는 것도 그렇고, 이상욱 교수님의 과학철학의 시각이 정말 흥미롭고 뇌과학은 진짜 늘 들어도 들어도 궁금해서 흥미 터집니다. 홍석준 교수님 목소리는 이선균도 울고갈것같습니다.

[@watchingbic1363]

이상욱 교수님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김범준 교수님과의 케미도 좋구요

[@구르믈-y3f]

한양대에서 이상욱 교수님이 하셨던 상상력과 과학기술에서 강의 들었었는데 이렇게 뵈니 너무 좋네요

[@IlIlIlIllIIIl]

초끈 이론의 얘기가 나오면서 검증에 대한 논점이 다르다는 이야기에 대해 이상욱 교수님과 김범준 교수님께서 나누는 이야기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저번에도 우주먼지님께서 이론을 중시하는 쪽과 관측 결과를 중시하는 쪽 이야기를 해주셨을 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두 분께서 같이 물리학을 공부하셨다보니 답변에 대한 디테일을 세밀하게 정리해주시는 케미가 돋보였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을 보다 최고 💙💙💙

[@DontSayUnhappy]

(속보) 우주먼지님 알고보니 지구 평평론자였다

[@이석우-e1l]

여기되게 험한데구나😂

[@Unverbindlic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저번에 평평론에 대해 잘 아시더니만!!

[@jnhn790]

ㄹㅇㅋㅋ

[@chinokokoa818]

ㄹㅇㅋㅋ

[@외계인-capler]

​@@nagama7104오

[@onbuildbridge]

29:33. 결국 과학이란 묻는것에 답을 할 수 있는, 그것이 설사 가설에 불과하더라도 어떤 가능성이라도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을 과학이라고 얘기하는것 같아요. 가설은 말그대로 어느 누군가가 그이론을 성립시키기 위한 가정 일 뿐인데(혹은 의견) 그나마도 가설로 이론적 설명을 할 수 있는것은 과학이라니... 어쩌면 과학이 매우 논리적인것 같지만 세상 허술하게 느껴지기도합니다. 모두가 그러자고 협의된 결론이 없다면(어떤 집단에 의한 이론적 결정) 어떤 과학자가 얘기했던 허술한 가설에 기대야하는 상황이라니... 그거야말로 논리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다고 생각해요~~과학도 결국에 세상의 이치와 원리를 하나하나 깨달아 가는학문일 뿐인데.... 절대불변의 진리로 구심점을 삼을 수 없다고 봅니다. 과거로부터 쌓여져온 인간이... 현재의 시점으로 과거를 다 추론하고 설명한다는건 그야말로 가설이니까요. 우리가 과거를 판단하는 기준은 고고학에서 발견된 몇개의 단서로 스토리텔링하는것 뿐이니까요. 물론 과학자들 사이의 합의된 스토리라인과 타임라인을 따르는 스토리텔링이지만요~ 과학이 일부를 설명할 순 있어도 전부를 설명할 순 없습니다. 말그대로 우리는 우주의 먼지같이 작은 존재이고 현생인류가 아는것보다 아직은 미개척지의 분야가 압도적이니까요~ 여하튼... 과학자님들의 토론 흥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생각할 많은 것들을 던저주는 토론이었네요~

[@김정우-i5b4l]

와 과학을보다 주제중 역대급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인데 이렇게 어려운데도 재밌어서 이해하려고 엄청 노력하게 되는 주제네..ㄷㄷ

[@iluvToto-ro]

감사합니다.

[@보다BODA]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득포텐]

와우 정말 재밌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거 후속편은 없나요?

[@아마조네스-i6b]

유익하면서 재미있게 잘 봤네요. 진행자의 역할이 아주 좋습니다.

[@xday5999]

다른 영상들도 전부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재미잇다. 진행자가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시청자들의 수준에 맞는, 시청자들을 배려한 눈높이 질문을 하기에 훨씬 와 닿는 게 많다. 또한, 어떻게든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교수님들의 노력도 크게 와 닿고 말이다. 참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다.

[@담배]

공감합니다. 진행자분도 똑똑하신분이신거 알지만 최대한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질문해주시고 이끌어가시는게 정말 뛰어납니다.

[@brotherjin9725]

개판인데 뭘...ㅋㅋㅋ 뭘 알아들었다는거임...하나도 없을걸 ㅋㅋㅋㅋㅋㅋㅋ

[@basaraki]

와.....46분이 금방 지나갔어....너무 재밌다. 욕심같아선 일주일에 두편씩 1시간짜리 영상을 원하지만....끝나지 않고 계속만 해주셔도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ㅠㅠ

[@이희숙-j6x]

자연이라는 개념이 뭘까요? 스스로있다는 개념과 그것의 본질이 무엇인지, 깊은 사고를 해 보신 분은, 우주와 과학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리라 생각해요~😊

[@user-ot9sh7le2b]

자연은 우주다

[@jinwooshin1]

인정 할 수 밖에 없다가 아니라 존재의 유무 양쪽으로 모두 근거가 명확하지 않기에 근거부족으로 인한 결론 도출 불가인 거 아닐까요. 따라서 결론을 지을 수 없는거죠. 어느쪽으로건 근거가 부족하니까. 이건 그야말로 먼저 주장을 하는 쪽이 지는 싸움임.

[@ES-hg4wh]

일단 과학적인 방법으로는 무슨 짓을 해도 신의 존재를 밝혀낼 수 없죠 그래서 영상에서도 비과학이라는 거고

[@kjs2030]

과학은 인간의 기술로는 설명이 안되는게 더 많죠. 그래서 신의 존재를 믿게 된거같아요.

[@dennylee5078]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보다 채널을 이끌어 가고 계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pp0ppoable]

출연료 빵빵하게 줄수 있는 큰 프로그램이 되길 기원합니다

[@보리보리-d4q]

이 방송이 좋은 점 중 하나가 말이 빠르다는 겁니다. 각 초대자들이 말이 빠르니 많은 정보를 빨리 전달하고 교류해서 좋습니다.

[@samuelpark6268]

김범준 교수님 멋있는게 저도 잘 모른다고 겸손하신 모습이 좋다 존심 겁나 부리는 과학자들 많은데..

[@aileen8097]

보다 진심 너무 재미써...... 유익한 것도 모자라 모든 패널들의 입담까지 단 1초도 허투루 쓰여지지 않는 꽉찬 순간들..... 다자녀 업고 계신 영진님 무겁지만 오래 오래 진행해주시고 우리 교수님들 우주먼지님도 장수해주세요🙏🏻🫶🏻

[@Nikii2024]

신을 규범과 도덕의 가치 개념으로 이해하는 분들을 게스트로 초청한 때문에 논의 결과엔 편향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엔 없죠. 인간이 깜량껏 자연을 이해하고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과 그 결과가 과학이라면 미처 이해 못하고 알지 못한 자연 영역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을 합리적으로 표현할 수단적 개념으로 고대부터 신의 개념이 형성되었지만 그것만으로 신을 한정짓는 것 역시 무지함을 외면하는 행동같습니다. 현재 첨단 과학에서도 질량과 시간, 힘, 공간의 본질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담론은 그냥 즐기는 수준 이상 이하도 아니죠. 학생들이 과학을 엄청난 것으로 착각할까 걱정되어 말씀 올립니다. 우리가 경험해온 모든 우주와 만물이 갖는 세밀한 규칙성과 섬세한 관계성은 그냥 저절로 구성된 거라 치부하기엔 너무나 수학적으로 황홀할 정도의 아름다움이 스며있습니다. 이런 섬세하고 아름다움을 직면하게 될 때마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격적인 신을 느끼게 되지요. 신격적인 신은 온 세상과 만물을 창조한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진정한 신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런 신을 인간으로서 이해하는 관점의 신이 인격적인 신이 아닐까요? 재미있는 담론이었습니다만 아쉬운 점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KimThankQ]

뇌과학자분 목소리 진짜 고급지고 듣기 편하네요. 목소리에서 인품이 느껴진달까요?

[@Naver_Korea]

매번 주제 선정부터 그 내용까지 다 알차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부분들덕에 먼지님이랑 물리님 개인채널까지 즐겨보게 되더라구여 이렇게 까지 과학이 흥미로웠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빠져들게 되네요 특히 토크쇼는 알림듣자마자 바로 달려오개 만들 정도로 기획을 너무 잘하신거같아요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기대할게요!!

[@ilii1il1ii1l]

과학자들 모아놓고 이런 영상 뽑아내는 MC와 편집자분들 존경스럽습니다

[@psionicstorm7971]

이번 화 개인적으로 엄청 유익했습니다

[@리슬-e3n]

인간들이 생각하고 믿는 여러 종류들의 신 알라신이니 하느님이니 예수님이니 부처님이니 그런거 말고, 자연법칙이 신이라는 말 말고 모든걸 창조한 어떤 초월적인 존재가 있을 것 같아요

[@한구깃]

우주의 중심이 없다는거에 이해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을 듣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컁]

저는 정영진님 완전 이해합니다... 😂 저도 빅뱅, 우주팽창 글자로만 아는거 말고 상상을 해보면 아무리 다시 들어도 이해가 안가요 😂 진짜 너무 좋아하는 채널...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함다 🤩

[@딸기요거트-l7x]

입자(행성등등)들이 한점(거의없다시피한)에 뭉쳐져 모여있었다가(물질이아닌 에너지상태로서) 그 하나하나사이에 어마어마한 공간들이 생겼다, 즉 서로사이에 공간이 없었다가 생겼다 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싶어요😊 풍선은 2차원 평면공간인거고 저희는 3차원공간 인거구요^^

[@sunkim3999]

일단 우리는 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험실에서 증명을 한다해도 대부분 밖에서 관찰한 결과를 이야기 하잖아요. 그러면, 관찰자로서 관찰해야 할 무언가가 앞에 있어야 하는데 빅뱅이 그건 아니라고 하니, 그럼 우리가 직접 실험체가 되는 상상이 필요하지 싶어요.

[@martindk8659]

풍선표면을 보면 2차원이 팽창하는것이지만 풍선 내부를 보면 3차원이 팽창하는것이잖아요 ㅜㅜ 아 이해안돼

[@lola3324]

더욱 더 신에 대한 확신이 생기네요. ^^

[@aurora9531]

빅뱅은 봐도 봐도 이해 안 되던데, 정프로가 계속 질문 해줘서 너무 고맙넹 ㅠㅠ

[@3693-y6d]

ㅇㄱㄹㅇ

[@nagyeomlee6530]

내용이 어려워서 시도는 못하고있지만 평소에 관심있던 모든 영역들이 한 곳에 모여서 같이 얘기해주셔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고 감동이고 재미있었습니다! 모든영역을 통틀어 과학 너무 좋아요❤ 설명도 쉽게 잘 해주셔서 집중하니까 이해가 잘 되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hyojinhwang8570]

한양대에는 교양필수로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라는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데(졸업한지 꽤 되서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음), 패러다임 이론 같은 걸 배우는 과목이에요. 저는 저분께 배우진 않았지만 다른 교수님께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문대는 모르겠는데 경영 경제쪽은 필수이수해야해서, 문과도 이수해야하는 과목이에요. 좋은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합니다.

[@123carth]

돼서

[@Erich7892]

과기철은 진짜 GOAT입니다 선배님

[@몰랑-x7n]

과기철 오랜만이네요! ㅎㅎ

[@briankim6824]

과기철 재밌었죠..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는 교양책으로도 추천할 만 한 것 같아요

[@kkomi_ddu]

새내기 시절.... 지루하다는 생각으로 그 수업을 대충 날려버렸던 게 지금 와서 너무 아쉬운🥲🥲

[@띵똥삥뽕-n7i]

정프로 님이 참 진행을 재밌게 잘 해주시고 과학자 분들도 다들 유머러스 하셔서 좋네요 ^^

[@janghannae]

❤

[@kyh196]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 사회자님 "에이 그건 아닌것 같은데" 그 표정과 타이밍 때문에 매번 빵 터집니다 유익하고 즐거운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뮤직박]

진화를 믿는 것도 사실은 믿음! 우연히 진화되어 이런 고도적인 정밀한 우주와 인간이 만들어질수 있을까?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얼마나 정밀하고 오묘한가? 사람이 부모없이 빛을 볼 수 없듯이 만든자가 없이 우리 피조물이라는 존재가 있을 수 없는 법! 사실은 진화를 믿는 것이야말로 독실한 믿음! 우연이 미세한 존재가 사람이 됐듯이 우연히 사람이라는 존재와 우주가 질서없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법! 그리고 우연히 알게된 법칙이 다시 우연히 생기는 전화에 의해 우연히 생기는 이론이 다시 세워져야 해서 인과관계가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진화를 과학자들이 믿는것도 대단한 믿음!

[@ES-hg4wh]

기본적인 생물학은 배워보고 인체가 정교한지 아닌지 말합시다 제발ㅋㅋㅋ 의대가서 해부학 1주일만 배워도 인간 몸이 얼마나 개판이고 난잡한지 배울텐데. 꼭 모르는 분들이 입털어요. 알려줘도 아니라 계속 우기고. 과학은 확실한 근거와 합리적인 추론으로 쌓아올리는 지식이지, 믿음이 아닙니다. 과학적 사실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지. 믿는건 종교입니다. 그거 아십니까? 천 년 전 기독교 성서학자들도 창세신화가 소설인걸 알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 창조자는 누가 만들었습니까? 아 처음부터 '우연히' 존재하는 분이라고요? 그거 참 믿기힘든 '우연'이네요

[@grenouille_gunchuk]

45분 시간이 짧은 시간이지만 한시도 눈을 때지 않고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ray3849]

범준교수님은 갈수록 귀여워지시네ㅋㅋㅋ

[@seoyh96]

뇌 이야기 해주시는 분 목소리 지린다 ㄷㄷ

[@김건수-h6o]

신은 존재한다~ 에너지다 에너지파장을 이해하면 알수있다 신은 사랑 이해 포용이다 말과 생각 또한 에너지로 전환되기때문이다. 긍정적인 표현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하여 사랑 공감등 다양한 표현에너지고 그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이다. 이 것이 에너지연결로 인하여 모든 만물에 전달되는 것이다.

[@김건수-h6o]

이 파장을 잘 이용하면 정화시킬수 힘이 생기는 거다.

[@kilsansa]

과학자들의 언어학적 논리. 참 재밌네요^^ 인문학적 소양이 다분하신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계시니 나누는 대화들이 너무 재밌어요

[@falconer8058]

이 영상은 학생들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누군가 이런 강의를 해줬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하네요

[@topcamploop-7912]

한국말을 하고계신데 이해는 거의 못하지만 뭔가 신나서 말씀하시는걸 매번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보는 내인생 레전드네여ㅋ.ㅋ

[@신도령-o3m]

과학 얘기하는데 재밌고 우끼네요ㅎㅎ 일반적으로 궁금한것도 쉽게 풀어주고 짱입니다

[@kimrebecca3064]

역시 철학이 들어가야 재밌네요. 이번 주제 매우 흥미로워요.

[@엘상산시리즈]

철학은 모든 학문분야에 있어 감초 역할을 합니다. 약방의 감초. 모두 절대자의 설계한 결과물입니다..

[@셩이름]

​@@엘상산시리즈전쟁도 설계했군요?

[@엘상산시리즈]

@@셩이름 청개구리 고기를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언제까지 거꾸로 보시려나 ? 역발상과는 근본개념이 다른데 말이죠.. 상식을 따라가는게 그렇게 힘든가 보네요. 인간 멋대로가 상식을 왜곡하는데도..

[@hdj7547]

*_우리는 자막과 음성과 자료를 통해 그나마 알아듣겠는데 저분들은 말로써만 알아들으셔야하는데 자기 분야가 아님에도 진짜 어려운 용어도 다 듣고 이해하셔야하니 진짜 대단하신거 같다_*

[@JN-ij1gr]

잘 봤습니다!!! 새로 오신 두 교수님들 이야기도 너무 흥미로웠어요~ 다음에 또 출연해주세요 ㅎㅎㅎ

[@dosibrothers]

우주팽창과 풍선은 이해가 너무 좋았어요 😊

[@bluel4484]

오늘 역대급으로 재밌었어요, 제 최애 유튜브예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lola3324]

빵터짐..할머니사랑 듬뿍받으신 정프로님ㅋㅋㅋㅋ

[@skim6712]

들을수록 나에겐 신이 정말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시네요.

[@ddkim7145]

붕신

[@zzada3179]

오늘 교수님들 멤버가 가장 베스트인듯요.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hn4939]

난 이 과학을 보다 채널의 영상들이 초중고 학생들에게 좀 널리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우리가 어릴때는 흔히 과학이라고 하면 굉장히 어렵고 고리타분한 그런 이미지만 남아 있고 맨날 교과서에서 공식 도표 같은것만 외우다 보니 정말 재미 없었는데 이런 과학을 보다 영상들을 보면서 아! 과학이 이렇게 다양하고 재밌는것이구나 라는걸 널리 알려줄 필요가 있는것 같아. 물론 과학을 공부하면 막상 어렵고 머리아픈걸 보게 되겠지만 그 전에 이런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들을 먼저 갖게 해주는게 중요한게 아닐까 생각함. 재미가 있으면 어려운것도 자연스레 하게 되거든

[@123carth]

그 때도 어린이 과학 학습만화랑 과학전문 청소년 잡지(학생과학, 과학동아, 월간 뉴턴) 이런 게 있었기 때문에 과학을 보다 영상 같은 느낌은 다 있었음 인터넷이 나오면서 인쇄매체가 영상매체로 바뀐 것 뿐입니다

[@hn4939]

@@123carth 인쇄매체가 영상매체로 바뀐것도 크죠. 아무래도 좀 더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가능하니까요.

[@Zeddy27182]

그건 너가 나이가 먹어서 그래. 학창 시절에 이미 그 재미를 깨닫는 애들이 최상위권 애들이고, 그들이 계속 공부를 이어가서 결국 이렇게 여기 교수님들처럼 학자가 되는 거야. 모든 아이들이 농구를 좋아하는 게 아니듯, 재미라는 것도 다 상대적인 거야. 우리가 어릴 때 너는 과학이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어떤 애들은 재미있어 했지. 그리고 지금의 너의 논지로 너의 부모님도 너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 했겠지. 하지만 너는 그 당시에 그말이 와닿지 않았잖아.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해주려는 시도는 예전부터 쭈욱 있어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야. 교과서만 봐도 실생활 재미있는 사례들도 많고, 지금은 이렇게 유툽도 대중화 돼 있지. 다만 그걸 재미로 느끼느냐 아니냐는 학생들간의 차이일 뿐이란다.

[@hn4939]

@@Zeddy27182 물론 내가 성인이기에 여기에 재미를 느낄수도 있지. 반면 어릴때 이런 컨텐츠가 있었다면 좀 더 흥미를 가졌을수도 있어. 그건 모르는거야. 외국어만 해도 단순히 책보고 가르치는거랑 그 언어의 재미난 영상들, 드라마나 영화 등등이 있는거랑은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가 크게 차이나거든. 실제로 내가 영어공부에 재미를 느낀것도 여행가서 외국친구들이랑 놀다보니까 좀 더 재밌어졌고 공부 열심히 하기도 했고 실제로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 친구들도 한국어교재만 던져놓고 공부해라고 하면 재밌었을까? K팝 드라마 영화 같은게 재밌다보니 자연스레 흥미를 가지고 공부하게 된거지. 과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과학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나 다.. 다만 학생들에게 과학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있어서 좀 더 재밌고 흥미를 가질수 있을만한 양질의 매체가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중요한거라고 생각해. 요즘 학생들이 알아서 유튭 잘 챙겨보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아닌경우도 많아. 난 반드시 어린 학생들이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반면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분야가 많고 그거에 대한 흥미를 가질만한 양질의 콘텐츠를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user-eh7px8nc3q]

​@@Zeddy27182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는 형태로 만들면 더 좋겠다는 취지인거죠. 과거에도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극소수였고, 그 소수들만 느낄 수 있는 형태의 매체가 있었겠죠. 좀 더 다수의 사람들에게 퍼질 수 있는 콘텐츠를 더 많이 만들면 좋겠죠. 충분히.

[@블루B-s3r]

듣는 것만으로도 사고가 확장되는 간질간질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우주 공간이라는 개념을 3차원 공간의 생물이 이해하기엔 너무나 어렵네요

[@guptaneeraj9900]

15:33 풍선 논리는 정영진 말이 맞는 것 같은데. 풍선이 무한정으로 커질 수 있다해도 어쨌든 끝이 있는 공간인거고, 지구가 풍선 표면 끝쪽에 붙어 있다면 우주의 끝이 관측 가능한 우주에 포함되는 것 아닌가?

[@zommoc]

교수님들은 물론 멋지지만 정프로 진행 정말 잘하네. 티키타카 좋아서 편하게 볼 수 있는데 뇌주름이 움찔 거리는 느낌적인 느낌이 옵니다.

[@lonelycoinsong]

내용이 쉽지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게 되네요 ㅎㅎ 과학 얘기는 언제나 재밌습니다

[@Blue_Mints]

우연이라기에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정교한 과학적인 개념들이 얽히고 설켜있어서 정말 신이 아니고서야 인간이 아직 알아내지 못한 범위까지도 이런 과학이 적용되어있는지... 믿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음

[@ivealwaysbeen]

인류원리

[@qndhctsienfklr]

우연은 없음. 법칙이 있지만 아직 그 법칙을 알아내지 못한 것이 많을 뿐. 그것을 신이 있다는 증명으로 설명하면 안 됨. 내가 시험을 치다 문제의 답을 모른다고 그게 신의 존재 증명이 될 수 없듯이.

[@김우정-z3y]

상대성이론과 양자이론에 의하면, 우리가 보고 느끼며 산다고 생각하는 세상은 단지 빛이 만들어 낸 결과물일 뿐이고, 빛이 보여주지 않는 세상은 우리가 알지를 못하는데 신의 존재를 현대과학 수준으로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고대 신화에 나오는 신조차 빛과 어둠을 다루고 있죠. 그런데, 우리는 어둠의 구역은 거의 알지를 못합니다. 인간이 보고 느낄 수 없기 때문이죠. 빛이라는 것도 가시광선만 알다가 근대에 와서 적외선이 중요해졌죠. 그리고, 빛과 다른 힘인 중력장에 의한 시공간 왜곡도 21세기에나 증명되었죠. 신의 존재 유무를 판단하기에는 인간이 아는 게 너무 없어요. 현대인들이 조상들보다 똑똑하다는 착각을 많이 하는데, 사막에 모래알 하나를 줍는 것이나, 모래알 열개를 줍는 것이나 어차피 사막을 보지 못하죠. 인간의 과학 지식 수준은 천년전이나 지금이나 우주에서 볼 때는 사막의 모래알을 한 주먹 쥔 다음 수를 세는 것 같은 수준이란 뜻이죠.

[@구르미-x3b]

이번편 넘 재밌어서 빵빵 터졌네요😂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주셔서 과학에 많이 관심이 갑니다. 오프닝 때 간단한 질문 몇가지 다루던데 저도 궁금한 게 있어 댓글로 여쭤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일런지 모르겠네요. 아침과는 다르게 유독 저녁, 새벽 공기(냄새)가 너무 좋던데 제 마음에 따라 냄새도 좋게 느껴질 수 있는 건가요? 예를들어 아침에는 출근 또는 일어나기 힘든 이유들로 저녁만큼 냄새가 좋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 의문입니다 ㅋㅋㅋ 이런 생각부터 파생되어 혹시 해가 지는 것으로 인해 뭔가 후각적인 과학적으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victoryvickyyi2728]

오왕 질문 흥미로와요😮🤩

[@경이로운사람-t5r]

과학자들이 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 (불가능한 설명 ㄷㄷ) | 과학을 보다 00:00 오프닝 02:07 냉동식품을 순식간에 해동시키는 방법 04:04 뇌에도 용량이 있을까? 07:09 충격적인 기억이 오래가는 이유 10:33 배가 다리 위 수로를 지나갈 때 버텨야 하는 무게가 달라질까? 13:08 우주가 팽창하는 끝의 경계가 우주의 끝일까? 19:47 과학자들이 말하는 신의 존재 36:30 우주에 존재하는 4가지 힘 37:32 지구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 39:26 물리학계에서 끝없이 논쟁 중인 초끈이론 42:10 미래 인류의 진화된 뇌 모습

[@IDA5446]

과학자들도 꼭 보면 근본적인 영역으로 가다보면 결국은 "확실하지는 않아요."로 끝내는 거 같음. 뭐 그게 사실을 말하는 거긴 한데, 그렇게 보면 결국 과학도 "사실 그 자체"를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을 뿐이고, 실험 결과들의 종합 자료에 대한 일종의 합리적 신념이라는 느낌이 들곤 함.

[@myungchung2210]

과학도 동시대인 다수가 동의하는게 진리에요. 코페르니쿠스 이전엔 분명히 천동설이 과학적진리였죠. 새로운 발견이 이뤄지고 거기에 다수가 동의하면 과학적 진리가 되는거죠. 현재 과학적진리로 받아들여지는 것도 나중에는 오류가 될수 있죠. 뉴튼의 고전역학도 양자의 세계에서는 적용되지 않죠. 과학이 진리가 될 수 있는건 그게 틀릴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그걸 진리의 반증가능성이라고 하죠. 다시 말하면 틀릴수 있어야 과학적진리에요.꽃이 아름답다고 하는 명제는 진리가 될수 없어요. 그건개인의 감정표현이라 반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

[@info_biz]

과학도 진리를 찾아가는 학문이죠. 사실 그 자체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도 당연히 맞구요. 헌데… 실험결과물의 종합 자료에 대한 신념??? 이라고 하는 건 구분해서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과학자들의 “믿음‘이라고 하는 건 불확실한 증거룰 기반으로 하는, 검증/반증/수정/폐기 가능한 믿음 입니다. 합리적, 비합리적이라는 개념보다는 사실이다.. 아니다에 더 가깝습니다. 과학은 그렇다/아니라다는 사실판단을 하지 합리적이다 그렇지 않다는 가치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한나-l9o6d]

진동! 소리! 말씀! ㅎ 세상은 말로 돌아간다. 창조의 주인공은 개념이 아니라 존재이기에 그 실존을 추적해 봄이 최고 빨리 창조의 의문을 풀게 될것임! 이는 역사적으로 다수가 증거했어야 되고 현재도 그 실존의 증거가 있어야됨! 이는 각자가 시급히 해결해야될 급선무라 생각해요! 존재의 이유와 존재의 영원성을 발견하는 은혜가 있길 바래봅니다. 세상 그 어떤것도 우연은 없음을 나는 실제 하나님을 경험하며 알게 되었답니다. 인간 뇌가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자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ㅎ

[@HJ-xt3cm]

김범준 교수님이 언급하신 책 not even wrong 은 그 유명한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읽은 직후에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대뜸 양자장 이론을 상당히 깊이 설명하고 그래서 대부분의 분량은 무슨 말인지 도무지 알아먹을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smfgkdtkd]

오늘 진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봤네요ㅋㅋㅋㅋ 모두 드립도 장난아니었어요 최고입니다!!

[@nagne-d8z]

교수님들의 수준 높은 견해를 듣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좋고, 그보다 진행자님의 유머스럽고 매끄러운 진행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berrydoughnut]

과학철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하니 흥미롭네요. 과학이론을 철학적으로 사고하고 정의하고 이해한다는게 쉽지 않을 거 같아요.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에일린-w2i]

과학은 물론이고 과학자님들의 모습에서 평가와 비난, 지적을 위한 것이 아닌 진짜 경청의 의미를 배웁니다!! 오늘따라 김범준교수님의 장꾸모드가 너무 귀여우세요 😊

[@심진우-h8v]

선글라스의 이유를 오늘 알았네요ㅜㅜ거의 눈을 감고 계시네요ㅜㅜ

[@Piano-l6b]

안구건조증때문에 눈을 너무자주 깜빡여서 끼신다했음

[@김옥슈수]

고등학교 땐 문과였어서 중학교때까지만 거의 ㅎㅎ 과학 공부를 한 거 같은데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어려운 단어들도 많은데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주시는 점이 좋았어요!

[@han624]

우주먼지님 목소리와 발성이 너무 좋아요~ 귀에 쏙쏙들어오고, 우주관심없었는데 급 관심가요^^ 재밌는 설명 감사합니다🍀

[@appp7566]

다음번에는 요새 천문학계와 물리학계의 큰 이슈인 초고에너지 우주선 즉, 에너지가 244EeV(약 40J)에 달하는 극단적인 초고에너지 우주선(UHECRs : Ultrahigh-energy cosmic rays) 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과학자들이 이른마 오마이 갓 에너지라고 불렸던 우주선보다도 더 극단적으로 강한 우주선인데 이것이 날라온 방향에서는 그만한 에너지가 날라올 수 있는 천체가 없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 현상이 왜 일어난 것인지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으면 하네요

[@treesun3196]

이거 저도 궁금합니다...

[@2b14uSS]

오마이갓이 320인가 그랬을걸요

[@프로젝트]

이거 제발 해주세요…ㅠㅠㅠㅠ

[@Kimjw2800]

많이해주세요, 김범준교수님, 우주먼지 지웅배님 책도 샀어요~ 나이먹고 과학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hjj440]

이땅에 존재하는 모든것이 심지어 빛도 모두 철저히 수학적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냥 있는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구냥귀엽게태어난곤데]

진행자 집중력과 센스 기가맥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