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판 에코 플레이는 전체적으로 팀원들이 게임을 이기는 쪽으로 어떻게 쐐기를 박고 굴리는 지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네요. 다이아4에서 3~4만 왔다갔다 무한 반복만 하는 제가 보기엔 정말 군더더기 없는 이상적인 판이였다라고 생각합니다. 매번 영상을 볼 때마다 공부하기 위해 꺼진 맵에서 저도 정글이 어디 스타트를 하고, 나라면 어딜 갱갈까라며 복습하며 영상을 보는 편인데, 이번 2번째 영상은 정글 교전과 소규모 교전을 할 때마다 레오나와 같이 오거나 한 발 더 빨리 붙어주는 잔나, 상대방 정글에 들어갈때 시야 잡으러 같이 와주는 모데카이저, 정글러가 정글링 중일때 남는 턴에 로밍 다니면서 이득보는 키아나, 라이너가 죽었을 때 상대가 타워링 못하게 바로 커버 달려오는 다른 라인의 라이너들, 에코가 위쪽일때 아래쪽에서 짤라먹거나 교전 이득보고 아래쪽 캠프 카정까지 알아서 쳐주면서 레드나 블루 오브젝트 뺏어주는 팀원들 등등. 에코 자체 플레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나머지 팀원들의 디테일 하나하나도 확실히 수준이나 티어가 높다라는 걸 보여주네요. 제 티어에선 오브젝트나 교전때 어느정도 붙어주긴 하지만 아쉬운 모습이 다수 보이거나, 짤리지 말아야 할 상황이나 물리지 말아야 할 팀원이 물리면서 죽어 소위 사람들이 말하는 "아 실수했다." 라고 할만한 플레이가 많은데 영상과 제 티어대 플레이를 비교해보면 제 티어쪽 내에서 교전 방식에 대해선 부족한 부분이 많아 두번째 판은 에코 플레이보단 팀원들 플레이에 감탄하고 갑니다.
@상어-o5g3 ай бұрын
아,,,, 예
@김지현-c2k5u3 ай бұрын
아,,,, 예
@빠라삐리뽀-e2d3 ай бұрын
아,,,, 예
@임태진-u4d3 ай бұрын
이게 더 높은 티어를 지향하게되는 동기부여도 되죠.. 천상계게임처럼 합이맞는 팀게임을 하고싶은데 현실은 침팬치 오랑우탄(본인포함)우끼끼쑈 인게 마음아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