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ㅡㅡㅡ 중략 ㅡㅡㅡ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 시편 137편 ) 죄로 인해 예루살렘 성은 멸망했고 바벨론 포로가 된 백성들은 강가에 앉아 고향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와 악기는 원수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어 그들의 주홍을 돋우는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는 상황이 와서야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습관적으로 예배하며 교회에 그저 왔다가 가는 종교인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예배의 소중함을 깨닫고 항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갈망하며 온 마음 다하여 예배하게 하시고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불의가 심판 받게 되기를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