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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는 복수초, 바람꽃과 더불어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중의 하나로 꽃이 피고 나중에 나오는 새잎이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눈 속을 뚫고 꽃을 피워 설할초, 파설초라고도 한다.
노루귀는 북반구 온대의 산림 바닥과 낙엽수림의 절벽에서 자라며 석회암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 섬지역과 제주도에서 꽃과 잎이 작게 변형된 새끼노루귀가, 울릉도에서는 개체가 크고 상록성인 섬노루귀가 자라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고유종이다.
꽃색이 다양하며, 겹꽃으로 개량도 쉬워 여러 품종이 원예용으로 개발되었고, '장이세신'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자료 : commons.wikime...
BGM : Mozart, Piano Sonata No. 8. 1st movement.
Source-The Al Goldstein collection in the Pandora Music repository at ibiblio.org.
Permission-EFF OAL(Open Audio License), interchangeable with the CC-BY-SA-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