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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먼 미래에서 2020년~2022년의 코로나 시대를 돌이켜 보면 기술 중독의 시대였다고 말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코로나라는 인류 역사의 큰 사건을 백신이나 치료제와 같은 의료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건에는 커다란 사회적 의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하여 백신이 큰 활약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의료기술을 통해 코로나를 물리치려 했는데요. 기술 중독의 결정판은 병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현대의 모든 의료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죠.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에 응급 환자를 진료하려면 수많은 일회용 보호구를 착용합니다. 환자 한명 당 한번만 쓰고 버려지는 의료 폐기물들은 미래 세대들에게 숙제로 남게됩니다. 이런 기술 중독의 시대에서 우린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김현아 교수 이야기 들어 봅니다.
#기술중독시대 #김현아 교수 #생로병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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