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자승스님이 법랍 51년 세수 69세로 원적에 드셨다”며 “자승 스님은 종단 안정과 정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화장(自火葬)을 함으로써 모든 신도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밝혔다. 소신공양은 불교에서 자신의 몸을 태워 부처 앞에 바치는 것을 의미한다.
@i5q-j1x4 жыл бұрын
인목왕후의 칠언시는 고승들의 선시나 오도송과는 달리 깨우침보다는 육친의 아픔이 더 저려오네요
@모란제은4 жыл бұрын
같은생각 입니다 순간 마음이 찔끔 했습니다
@i5q-j1x4 жыл бұрын
@@모란제은 왕후의 칠언시는 부모와 형제 자식을 잃게 만든 자신의 노고를 질책하고 인연을 돌리기를 바라는 염원이 절절히 배여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