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때 파킨슨병 진단받았었고 서울대병원까지 가서 오진이라고 확인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어느덧 내년이면 40살이 됩니다. 그때 당시에도 정확한 진단법과 치료법이 없다고 했었고 서울대병원에서도 겨우 혈액검사랑 문진만 했어서 쭉 불안함이 가시지 않습니다. 병원을 방문한 계기였던 수전증도 아직있고 램수면 장애라는것도 발현된것 같은데 이전과 달리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 더 있습니까? 한국을 가게 된다면 교수님 진찰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user-yr2mq2gu7i13 күн бұрын
다른선생님강의도 들었는데 주로 문진으로 알수있다고 하고.영상초반 도파민 사진이 나왔어요.그걸로 정확히 판단될듯해요~
@user-jd5cw7yx8e9 күн бұрын
십여년이 지났는데 별도의 약물 치료가 없었으면 현재 눈에 띄게 악화된 증세가 있을법도 한데 크게 이상 없으시니까 서울대 병원에서의 진단이 믽는것 아닐는지요 ᆢ 지속적인 불안은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맘 편히 갖으시고 수서삼성 이나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 아산병원, 고대안암병원 중에서 기회 닿으실때 진료 보시면 좋겠습니다. 넘 걱정 하지 마세요 ~~
@user-rp6tz7bx4e8 күн бұрын
68세 파킨슨 12년차환자입니다 2년전까지 자선걷타고 요양보호사 일을 했었는더 허리수술후 지금은 요양받고 있는 상황이며 체중이13키로 빠졌습니다 치매가 올가 두렵습니다
@user-sj2rc9xu7f13 күн бұрын
캔자스의대 논문에서 눈동자 체크로 파킨스병 진단을 하는 논문을 본적이 있어요.
@rainfalling12313 күн бұрын
부모님께 보내드리려다가... 마지막 멘트 듣고 포기했어요 ㅋㅋㅋㅋㅋ
@user-rk1se3kw6i13 күн бұрын
운동과 젊은 연령의 환자의 경우는 다르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경제활동연령의 경우 점차 근로능력이 줄어들게 됨은 어쩔 수 없지만 움직이지 못해서 일하러 가지 못하지만 컴퓨터 등 처리능력이 있거나 하는 점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근로 형태, 근로 시간, 근로 방법 등의 유연성을 제도적으로 마련해 준다면 일하려 하실 분들은 정말 많을 것입니다 단지 병으로 인한 부당해고가 없어야할 것입니다
@user-zn7xx3ws8y13 күн бұрын
한국 파킨슨 환우 16만명 봅니다. 치료가 안되는 병이니 예방에 시간과 돈을 쓰세요. 스트레스가 주 원인 입니다.
@c2note6013 күн бұрын
루게릭도 다뤄주세요...
@user-mg8iw2bp8i13 күн бұрын
파킨슨 이란병 아주무섭습니다 환자병을 고칠수 없다니 너무슬픕니다
@user-kq6qj5uf1y12 күн бұрын
여느 신경과 유튭 내용과 비교해도 여느 파킨슨 강의 중에서도 탑급이십니다❤❤
@cmkwon308213 күн бұрын
조루, 지루에 대해서 예전에 인터넷에서 어떤게 낫냐? 라고 얘기된적 있는데요. 이프로님 말씀대로 5초 vs forever 였습니다. 각자 이게 낫다 하다가 지루이신 분이 한마디 하셔서 끝났습니다. '조루는 그래도 오르가즘은 느낄수 있잖아'였습니다. 물론 여자분들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파킨슨 얘기 잘 들었습니다. 역시 조기진단 위해서 돈을 얼마나 투자할수 있는지가 관건이네요.
@hee283713 күн бұрын
파킨슨과 본태성떨림 에 차이가 많이 다른가요?
@user-fx7si1pj9w13 күн бұрын
ㅋㅋㄱ 오늘 이프로님 왜이케 원초적이세요 ㅋㄱ
@user-wl3lp8cx3y11 күн бұрын
파킨슨병 몹쓸병 중 하나입니다. 남편이 70대초에 파킨슨 발견하고, 지금 양말도 못신어서 신겨주고 옷 입고 벗는거 다 도와줘야하는 75세 할마입니다. 주간보호센터라도 다니고 있어서 숨쉬고 삽니다. 파킨슨환자 가족 고충이 말 할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남편은 떨림은 별로입니다.
@michelles712213 күн бұрын
아 어떻게ㅠ 썸넬 얼핏보고 부부가 한 침대쓰면 파킨슨병걸린다로 잘못 읽었어요 암튼 좋은 내용이네요
@user-jo8ot6bs9j13 күн бұрын
친정'엄마가 10년이상 파킨스으로'고생중인데 저도 농사일 하는데 온몸 관절이 다 아프고 저림니다. 혹'미리 검사로 알수 있나요? 어디가서 어느검사를 해야 하나요?
@dalliimkim942713 күн бұрын
아빠가 파킨슨 걸리셨다 그걸보는 나도 우울하고 나이드는게 두렵다
@user-qp3mg4zs4u13 күн бұрын
우리 어머니의 경우, 식도염 약을 장기 복용 했는데 파킨슨 증상이 있어 신경과 갔더니 왈, 식도염약 중에 이것은 파킨슨 유발한다고 보고 했는데 왜 아직 처방할까, 하셨어요. 약으로 파킨슨 나았다가 10여년 후 재발 했어요.
@dreamerseohee726413 күн бұрын
이프로 빵터질만한 부분에서 나랑 안프로님은 역시 터지는데 나오시는 전문가님들은 너무 웃음을 참으세요. 안재밋나봐.. 암튼 편집 안돼서 즐거웠습니다 ㅋㅋ
@user-dc6nv3so8n12 күн бұрын
강의.듣는데 질문이 없는 것은 옛날 교육방식입니다. 궁금한건 자꾸 질문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yh44113 күн бұрын
GLP1이 최고네요. 한미약품 사야겠네요.
@user-ii6qj9co2f9 күн бұрын
부부는 한침대 뿐만 아니라 각 방을 쓰는 게 여러모로 보아 좋다.위생상ㆍ깊은 수면상 ㆍ부부관계상ㆍ *새 손님같고 새 님같아 존경ㆍ믿음ㆍ사랑이 더 한층 고귀하고 공고해져...
@TV-lu8ql9 күн бұрын
사회자님 너무 많이 웃으시네요.
@edkoki13 күн бұрын
램수면 행동장애라걸 찾아야겠군요
@user-tf7df2jh2k13 күн бұрын
이프로님,,그래도 밟은 표정으로 사셔야지 파킨슨처럼 표정으로 사시면 안돼죠~
@sparkworld627012 күн бұрын
제목이 이 좋은 내용 반영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user-lb4dh9nu6s11 күн бұрын
19:16 성인adhd는 이런 증상이 없나요? 비슷하게 도파민을 조절하는 약인데.. 제가 5년차인데 효과가 떨어지고 부작용이 올라오는 증상이 똑같아서요.. 처음에는 일상생활에서 약간 어긋난다 정도였는데 (약속, 예약, 규칙적인 생활, 할일을 하다가 다른일에 빠져서 못함, 책을 3p이상 읽기 힘듬) 이래도 알바, 계약직은 했거든요.. 중간에 계속 그만두게됐지만 지금은 장소 시간 상관없이 집안에서 요리하다가도 숨쉬기 힘들고 쓰러질것 같고 사있지 못하고 앉아야 하거나 누워야 할때가 잦고.. 할일을 하다가 다른곳으로 빠지는것도 5배쯤은 심해진것 같고.. 하루종일 머리속이 산만하거나 / 아예 멍하거나 해서 결론적으로 처음에 치료를 기대했던 증상도 심해지고 부작용도 많이 심해졌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일상생활은 물론 500m거리 롯데마트도 잘 못가고.. 우울증약 광장공포증양 인데놀을 먹고있는데도 큰 차도가 없습니다.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에 좋겠다고 권유를 받은지 1년인데 1년간 예약하고 못가고 예약하고 못가고 반복하면서 권유받은 개인병원에서 약만 겨우 먹고있는데요ㅠㅠ (거기는 예약을 놓쳐도 가서 오래 기다리다보면 예약자 틈에 시간이 비면 들어갈수 있음) 제가 처음 성인adhd 약을 먹기로 결심할때 마약성 약물로 분류되지만 내성 중독성이 없다고 5번이상 듣고 결정을 한건데.. 내성 중독성이 있는건가요? 처음 복용할때부터 45 이상의 약은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는등 부작용이 있어서 지금까지 27~36을 먹고있는데.. 초기에는 효과가 눈에띄게 좋았는데, 요즘은 치료 이전보디 훨씬 안좋습니다ㅠ 파킨슨병을 검색하게된건 파키놀정을 처방받은적이 있는데, 제가 파킨슨병이냐고 여쭤보니 아니라고 하셨던 기억과.. 걸을때 부자연스럽고 중심잡기 힘들고 요즘 부쩍 머리에서 오류?가 많이 나서요.. 냉장고에 김치를 넣고 쓰레기를 버려야 하는데 반대로 하거나, 알고있던 맞춤법을 자연스럽게 틀리게 쓴다거나.. 어렵지않게 쓰던 단어가 자주 안나온다거나..(담당부서 직원, 리모델링, 아보카도) 제가 40대를 제정신, 제신체러 맞을수있을지 모르겠는데 100세시대인게 조금 잔인하네요..
@user-fy3ic9fe3t13 күн бұрын
세기의 난제입니다. . 조루와 지루
@mseiksby454113 күн бұрын
인슐린 저항성이 만병의 근원. 인슐린을 혹사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저탄수 + 천연지방
@user-ss1ig4nw5y13 күн бұрын
잊어버리는거 좋아하네 더러워서 참는거다 하하하하하하 잘듣고 갑니다 할머니왈
@Adgj24689 күн бұрын
우울증 오래됐고 악성변비 악성잠꼬대 등굽고 행동이 느려지고. 냄새를 못 맡는다. 잠잘때 고함지릅니다. 오른손이 떨리고. 의욕도 없고. 얼굴이 이그러져있음. 목소리가 쉬고합니다. 76세 남성. 베트남참전자입니다.
@user-xs7eu2xe4s6 күн бұрын
치료를 받으시겟죠?
@user-rk1se3kw6i13 күн бұрын
레보도파 제제의 장기복용은 제2의 증상인 이상운동질환이 나타나 목이 꺽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효현제는 일정 복용량 복용시 치사량에 이르기도 합니다
@user-rk1se3kw6i13 күн бұрын
파킨슨병은 경험해보지 못하는 병이기 때문에 스탠포드대학원에서도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얼마나 진료에 중요한가 때문에 40분씩 환자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파킨슨 스토리 익스체인지라는 플랫폼을 통해 이야기를 듣습니다
@user-nx7yi1kj9b8 күн бұрын
자면서 다리가떠는것도 파킨슨병 입니까
@user-bz5yn9nn9x13 күн бұрын
파킨슨증세가 전조증세는 비슷하데 손 발 떨림증세는 전혀 없는데도 파킨슨증 일까요?
@user-nc8yx2qx6r9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지인이 자면서 손을 덜덜덜 떠는게 아니고 손가락을 잼잼 하듯이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더니 요즘은 함께 못 누워 잘 정도로 팔을 번쩍 들어 옆에 누운사람 얼굴을 내리 치면서 잠들기도 합니다 꼭 잠을 청할때 시작으로 심합니다 지금 70세인데 젊은 60대 전부터 그랫다는데요 어느과에 신경과에 가야합니까? 자면서 다른사람께 손으로 내치는것은 본인은 모름디다. 어느과에 가야 합니까?
@user-rk1se3kw6i13 күн бұрын
오리지날 약 대신 제네릭을 서택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둘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DdoDdoHee113 күн бұрын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ㅎㅎ
@user-xr3ye6vh9c13 күн бұрын
❤
@user-is1re5ci4j8 күн бұрын
처방에 쓰는 신경계 윈료를 잘못 처방하면 오히려 독 약이 독으로 쓰는 것 좋은 말씀이네요. 몸의 독 몸이 제거 못하니 병에 걸리는 것 당료 처방이 살 빠지는면? 과연 ? 좋은 약 같은데요.
@user-rk1se3kw6i13 күн бұрын
파킨슨병만 힘든 것은 아닙니다 파킨슨병을 다루실 때 타신경퇴행성질환도 다루주세요 이제 파킨슨병은 정말 많이 알려졌지만 다른 신경퇴행성질환은 치매와 파킨슨병 외에는 루게릭 정도 알고 있지만 소뇌위축증, 다발성경화증 등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병들도 정말 많아요
@GONG5679 күн бұрын
권도영교수님 오늘 좋은정보 넘 감사합니다 그런데 mc진행자 분들은 병에 대한 질문을 하실때에는 웃지 마시고 좀 진지하게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energizer-.333013 күн бұрын
이프로 꽃미남.
@jseo32713 күн бұрын
파킨스가 약물유발로도 온다니..소화촉진제 약을 얼만큼 먹어야 도파민 차단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user-ev6uo2sy4m7 күн бұрын
어머니가 파킨슨환자이신데 매일 수면제1알씩 드시고 주무십니다 못드시게하면 엄청화를 내셔서 그냥 드리는데 괜찮을까요? 지금 치매초기증상이 있습니다 환시증상도 있구요 회답 부탁드립니다^^
@user-rk1se3kw6i13 күн бұрын
2021년 64세 이하 2.2만명이었습니다 그 중 59세까지는 1.1만명이었습니다. 저는 20대후반에 발병했습니다 심지어 미성년자도 120명이나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비노인 연령의 노인성질환 구분도 불분명하고 1/5에 불과합니다
@hanaya-ong13 күн бұрын
저번에 이프로님이 좋으면 좋아요 !!! 눌러줘야되지않냐고해서 꾹 누릅니다!!
@keunjung594013 күн бұрын
So we must eat food a bit little and must much more reduce carbohydrate foods such Bread , rice , biscuits, doughnuts, etceretera, cetera.......................
@user-cs5gm2rf3h8 күн бұрын
우울증 약 등을 과잉 용량을 복용하면 파킨슨 증상을 겪게 됩니다. 의사들은 환자가 말하는대로 증상 치료만 하기 때문에 약이 점차 늘어나고~~ 그 약물 결과가 파킨슨에 이르기도 합니다.(경험담)
@user-ql3pz3ps6x13 күн бұрын
신경과 전문의가 치매환자는 본인이 괴롭지 않을 거라고 얘기하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치매증상이 얼마나 다양하며 그 중에서 섬망 혼란과 위축 우울 등 본인이 괴로운 증상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전문의가 맞는지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