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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연애 끝에 세무사로 일하는 남편과 결혼에 성공했다는 30대 최씨.
무난한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고민거리라고는 단 하나, 최씨 친정 어머니의 태도입니다.
결혼 전부터 남편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친정 어머니는 사소한 일에도 남편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겁니다.
늘 남편을 감쌌던 최씨였지만, 부부싸움을 한 다음날은 달랐다고 합니다.
친정 어머니와 메시지로 남편의 험담을 나눴는데, 남편이 이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이날 이후 남편은 차갑게 변했습니다.
남편은 최씨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온다면, 최씨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사건반장 #별별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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