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1:58 공감됩니다... 이런내용으로 뉴스까지 나오던데... 보통은 이렇게 많다하면, 우리나라 문화가 발전됐구나 라는생각이 들거나 정아니면!! 독서생활이 부흥되는게 좋은현상이다 SNS때문이라도 이런 현상이 이어져서 좋은 문화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갖는게 보통인데, 어쩜 저렇게 비관적인 생각만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며... 속상하긴 하더라구요,,😢
@mouuu-tx9ho3 ай бұрын
초반 얘기 공감돼요ㅠㅠㅠ왤케 꼬였는지 몰라요 그냥 즐거우면 된건데^^ 도서전 참여 자격이나 기준 정하는거 너무 우습고 유치함.꼭 한국 사회의 고정관념을 축소화 해놓은 느낌? 그냥 그런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을 까는걸로 보면될것 같아요 ㅎㅎㅎ
@toricona3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진짜 참.. 사람 모이는 곳에는 늘 별의별 말이 다 나오는 것 같아요
@카나리아-f7m3 ай бұрын
와 초반 얘기 너무너무 공감이에요. 도서전에 사람들 많아서 책 좋아하는 사람들 많이 보여서 너무 좋고, 지원금 없는 도서전도 잘 될 수 있다는게 보여서 너무 좋았는데 뭐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니 어쩜 그렇게 꼬였을까.. 싶더라구요.
@toricona3 ай бұрын
맞아요, 진짜 안타까웠어요. ㅠ.ㅠ (살짝 짜증도 나고 ㅎㅎ)
@onyo19983 ай бұрын
첫 부분에 언급해주신 내용이요, 정유정 작가님의 완전한 행복 주제의식이랑 겹치는 것 같아요. 나는 결코 불편을 경험해서는 안 되는 데, 날 왜 불편하게 하지?? 개인을 신성 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기면서 나르시시즘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책 그렇게 엄청 읽고, 그 것으로 자기 자아만 비대해지는 거라면 무익한 독서 아닌가 싶어요. 책은 결국 내 안을 벗어나서 세상을 보는 게 아닌지... 그리고 어린이책 그림... 어린이책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서는 예술성이네요. 진짜 너무나 감동적ㅠㅠ
@toricona3 ай бұрын
저도 정유정 작가님의 완전한 행복 읽었었는데, 듣고보니 정말 비슷하네요. 기가막힌 통찰~!!!
@leekeemmin3 ай бұрын
댓글은 처음 달아요. 오늘도 잘 봤어요! 그리고 도서전에 대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에 대해 잘 찝어주신 것 같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plankton19832 ай бұрын
저는 책은 좋아하지만 집순이라 도서전에 갈 성격은 아니지만, 도서전 성황을 보면서 아직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동지 같은 느낌이었어요. 든든했고요. 워낙 책 안 읽는다 뉴스를 접하다보니 보니요.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어야 좋은 책이 발굴되고 번역되고 하는 거라 도서전에 북적거리는 영상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얼마전 민음사 북클럽 서버 다운됐을 때도 어찌나 좋던지. 사람들이 책을 많이 보는구나!!!
@pp-lt1nh3 ай бұрын
저도 사람들의 책에 대한 관심이 좋아보였어요
@rosemarykim70303 ай бұрын
저는 가진못했지만 많은 후기들을 보고 대리만족 했었는데!!! 함께 나누는 마음이 제일 좋죠😂😂 책을 다같이 읽고 나눌수록 좋은 것!!🎉
책 읽는 사람은 많이 읽는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안읽는 사람도 많지만요. 저는 도서전 안가지만 어떤 책들이 나왔는 지 궁금해서 유튜브로 간접체험 중입니다.ㅋㅋ가면 통장이 텅장이 되기에...
@editorlee_13 ай бұрын
너무 매력있으세요!! 김하나 작가님의 국어쌤 옆에서 진짜 들은 느낌 ㅎㅎㅎ 구독하고 가요 자주 볼게요
@toricona3 ай бұрын
ㅋㅋㅋ~~감사합니다 ^ ^ 자주봐요~
@여니쭈-f3k3 ай бұрын
재밌게 즐기고 오셨군요! 영상초반에 언급하신 내용, 저는 sns를 안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독서인구가 줄어든 지금인 만큼 독서의 과시도 선순환의 일부가 되어준다고 생각해요. "독서를 취미라고 말할 수 있는"사람의 기준을 누가 정해주는진 모르지만..그런 사람들도 예쁜 책, 지적 호기심과 허영을 채워주는 책을 갖길 선호하지 않을까..ㅋㅋ생각해봅니다,, 다시 도서전으로 돌아와서 저는 금요일에 친구들과 다녀왔는데요..! 책과 친해지는 중인 친구들이라 저도 책고수가 아닌데..책린이들을 데리고 다니느라 예년보다 훨씬 힘들더라구요ㅋㅋ 그치만 취향이 서로 달라서 재밌었어요! 특히 한 친구는 아동보육 쪽에 종사하고 있어서 그림책을 둘러보는데 저는 잘 모르는 분야라 엄청 흥미있게 봤어요! 토리코나님 그림책에 힐링받는 모습이 공감이 되어요😂😂 몇 년 째 오는 행사라 저도 저만의 루틴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데 올해 대형부스는 평일인데도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ㅠㅠ.. 저도 기대하고 구매할 마음으로 갔는데 이렇게 책을 리스트업해서 묶은 작품은 해당 책을 읽고 보아야하는지..모르는 책을 스포(?)당하며 읽어도 되는건지.. 고민을 하게 만들어서 선뜻 읽기가 망설여지는 것 같아요. 도서전에서 펼쳐보기 전엔 고전읽기 자체에 대해 말해주는 책인 줄 알았거든요,, 저는 올해도 독립부스가 흥미로웠어요! 역시 도서전의 꽃은 독립부스라고 생각하는데.. 올해는 상업적인 굿즈나 사진첩..? 또는 도서가 아닌 품목들이 많아서 아쉬웠어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응원을 보내주고 싶은 출판사(여성학 도서를 내는 봄알람 출판사의 책이 유일한 이번 도서전 구매였어요), 제가 사는 지역 근처의 독립서점 부스들을 잘 보고 메모해두고 왔습니다ㅎㅎ 다른 해보다 사람도 많이 몰리고 주최측도 고생이 많았던 올해 도서전이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6월 말이 되니 속속 도서전에 관한 여러 북튜버 분들의 영상이 많이 알고리즘에 걸리더라구요ㅎㅎ 오프라인에서 책 얘기를 할 곳이 없는 저는 이런 영상들이 너무 반갑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소개해주신 책들 리뷰를 포함해서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할게요❤ (ps. 토리코나님이 추천해주신 영어원서 읽기 도전중이에요! 영상을 보기전에 어린왕자를 이미 사버려서😅 동물농장 차례가 오면 클래스도 꼭! 둘러볼게요)
@toricona3 ай бұрын
이 책은 해당 책을 다 안 읽고, 그냥 읽어도 아주 좋은 가이드+티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마치 다 읽은 사람처럼 말씀드리지만,, ㅋㅋㅋ 사실 저도 아직 다는 안 읽었답니다) 그나저나, 제가 추천한 영어원서 읽기 도전중이라니, 더더 반갑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 어린왕자도 뭐~ 너무 좋죠~ 그때 촬영할 때는 "너무 흔한건 패스하자" 싶어서 넘긴 것이지, 저도 너무 좋아했던 소설이예요 ~
@yuz3423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전 토리코나님 토요일에 뵌 것 같습니다! 감히 확신은 없어서 인사는 못 드렸지만, 김애란 작가님 사인회 때 비슷한 번호대여서 뒤에서 뵀었다죠. 알하르티 작가님 사인회 때도 줄 서 계신 거 봤네요. (말씀하신 일정대로 움직이고 계셨어..!) 그나저나 첫 도서전이었는데 사람 너무 많았습니다. 7시간 이상 어떻게 버티다 온 건지 모르겠어요. 새롭게 알게 된 출판사, 작가님 등 나름 의미 있었던 것 같고, 도서전 가기 전에 영상 올려주신 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늦었지만 감사해요!
@Pop173453 ай бұрын
책친자가 젤 부럽
@immm.y.m3 ай бұрын
저도 토요일에 갔었는데 입장대기팔찌 받는데만 한시간정도 걸리고 부스들을 여유있게 보는게 어려워서 조금 아쉬웠어요 특히 책마을부스 공간들 통로공간이 조금 넓었으면 더 좋았을것같은데 이렇게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에 뭔가 기분이 좋기도 했어요 저도 인파뚫고 잔뜩 구매해왔는데도여전히 아쉽더라구요 내년엔 더 잘 즐겨볼수 있을것 같아요😀
@toricona3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뭔가 아쉬운점이 있어서 다음 해에는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겠다! 생각했답니다.
@해피하게살자-r8n3 ай бұрын
금빛 종소리 사러갑니다 ㅎ
@toricona3 ай бұрын
꼬오!!고오!!
@모해모모3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N사에서 이미 입장권을 예매하고 갔지만 입장 팔찌을 받기 위해 1시간 이상 서서 들어가는 건 살짝 비효율적인거 같더라고요 특히 아이 동반시에는 ㅠ 아마 재입장시 확인을 위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정부지원금 0 원인 도서전 였지만 역대급 인원이라고 들었어요^^ 토리코나 님 뵐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빠르게 부스 보고 나오느라 ㅋㅋ 정신이 없었네요 ㅎ
@K건스앤로우지즈3 ай бұрын
/토리코나/님~ 토요일에 간다고 하셨어 저도/토요일/에 간는데 입장하는데는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은거같은데😅/민음사/에서 계산 하려고 줄서있으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그때/토리코나/님 지나가시는거 봤어요😊
@도브-z4y3 ай бұрын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종종 올게요~^^
@toricona3 ай бұрын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브-z4y3 ай бұрын
@@toricona 또 올게요~^^
@caseylee7183 ай бұрын
아동책 이라기보다 그림책 어떤 작가분이 그림책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고. 글이 적은 대신 깊은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