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를 오래해도 대부분이 모르고 헤매는 무의식정화의 핵심을 20분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영상은 핵심만 다룬 것이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이전의 영상, 네이버 블로그의 글, 사랑작업 홈페이지의 수업을 참고해주세요. www.lovework.co.kr
Пікірлер: 248
@user-qd1ys6xk2b Жыл бұрын
수용하기를 머리로는 알았는데, 몸으로 깨닫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몇 달 동안 하루에도 몇번씩 울고 그랬어요. 그러다 저항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진이 빠져서 수용하기를 몸소 깨달을 수밖에 없게 되더군요. 이 세상 모든 것에 사랑이 깃들어 있고, 내가 저항해야 할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요.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 감정이든 내가 느끼지 말아야 할 감정은 없으며, 긍정적(이라고 판단한) 사건이든 부정적(이라고 판단한) 사건이든 내가 겪지 말아야 할 사건 역시 없다는 것을요. 그리고나서 엄청나게 자유로워졌어요. 다른 분들도 이 자유로움을 느끼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qd1ys6xk2b Жыл бұрын
아참 그리고 사랑받고 싶다 라던지 고립되기 싫다 같은 생각도 에고의 생각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애초에 시선이 타인을 향해 있는 것이지 나를 향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사랑받고 고립되지 않는 것이 에고에게나 좋은 것이지 본래의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user-kb6nj3kj9d Жыл бұрын
깊은 깨달음 체험담 감사합니다 🙏
@touchstone0227 Жыл бұрын
@@user-qd1ys6xk2b 그렇군요…!
@Itsacarouselmyfriend Жыл бұрын
충만의 느낌과 마음을 자꾸 외부에서만 찾으려해서 생기는 부작용인것 같기도 해요. 대댓글러님의 예시 내용대로하자면,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자기자신을 사랑 해도 느끼지만 그렇지 않을 때보다 훨씬 덜 집착하고 얽매이는 것 같아요! 받고자 하는 것은 사랑을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사랑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망각하기도 하고요. 얼른 안 와닿을 수 있는데, 반려동물과 함께이거나 그랬던 분들 아시죠, 아이들 얼마나 예쁜지! 사랑을 주지 않고는 못베기는 사랑스러움! 그런 기쁨이 딱 주는 기쁨이라 생각해요~ 고립되기 싫다라는 건 다양한 양상이 있겠지만 일단 타인이 내 곁에 있고 보살펴주냐 그렇지 않느냐를 많이 의식하고 내 스스로는 온전할 수 없다는 불안함과 자기불신이 크게 작용하겠죠. 외부상황이란 게, 즉 타인이 내 마음대로 움직여주기만 할리 만무한데 그것에 내 모든 감정과 욕구와 생각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내맡겨버리니 생길 수 밖에 없는 확정된 비극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다양하게 마음공부중인데 댓글로 이런저런 이야기 생각 나누니 즐겁네요~~
@charlotteE0928 Жыл бұрын
몸으로 깨닫는게 어떤 건가요? 그냥 계속 느끼고 있으면 되나요 저도 애쓰는데 잘 되지가 않아요 저도 모르게 저항하거나 애만 쓰고 머리로 하려는 느낌이예요 ㅠㅠ
@user-zh7jm1pc9o2 жыл бұрын
밀물, 썰물 파도와 싸우지 않고 파도를 타고 바다로~ 바다로~ 나는 본래 파도가 아니라 바다이고 나의 자아는 바로 배였네요. 하루님은 우리들 마음의 등대입니다. 반갑고 안심되는 등대를 만났으니 이제 비로소 배를 띄어볼까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울렁대는파도를 타지 않고는 바다로 갈수 없는 것이었네요^^ 파도뿐 아니라 바람도 보고 별도 보고 그렇구나~ 이렇구나~ 하면서 이제부터는 씰룩거리지 않고 나의 자아를 데리고 묵묵히 바다를 향해 나아갈까 합니다.
@vroomvoom Жыл бұрын
너무 예쁜 말이에요 ❤️
@user-zh7jm1pc9o Жыл бұрын
@@vroomvoom ㅎ 감사합니다. 제 삶을 더욱 더 끌어안고 나아가겠습니다.^^
@liberty-korea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시군요~ 대승불교에서 번뇌즉보리라고 합니다. 번뇌란 내게 일어난 모든 감정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보리란 궁극적 지혜이지요 화가 나는 순간 아~내가 화내고 있구나하고 돌이켜볼 수 있다면 우리는 즉시 화가 사라짐을 경험하지요. 모든 생각과 감정이 이처럼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힘에의해 사라집니다. 그리고 평온이 오지요. 어떤 일본인 저서를 보니 이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글로 쓴다고 하더군요. 내가 화났군~이라며 글로 쓰고 읽는 순간 화난 감정에서 한발짝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익숙해지면 금방 화난 감정을 지켜보는 객관적 인식을 출동시킬 수 있습니다.
@sense5887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천재임. 영상 3개 봤는데 3개 다 감탄함 완전히 막연함이 해소됨
@user-ti8yp8ev1c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sh6tg5ve8c Жыл бұрын
신기하게도 .. 말씀하신 것처럼 삶의 파도 자체를 경험함엔 제가 무엇을 하건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게 아하 하며 이해되고 나니까 삶의 파도를 경험하지 않으려고 또는 삶의 파도를 제가 원하는 모양으로 움직이려고 애쓸 이유가 사라져서 제가 삶의 파도를 원하는대로 움직이거나 멈추거나 없애는걸 터득하지 못했다고 자책을 할 필요도 사라졌어요 그걸 알아내라고 깨달으라고 찾으라고 터득하라고 저를 계속 제촉하고 그걸 못한다고 계속 저를 비난했고 그리하는게 제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그저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걸 알고나니까 그럴 필요가 없고 이게 어렵지도 않고 …. 하루 종일 제가 매일 하던 자책이 작동을 안하니까 참 여유공간이 많아졌어요 그 여유공간을 이제 더 많고 더 다양한 감정 경험들이 속속들이 채우고 ㅎㅎ 숲이, 시간과 함께 자연적으로 더 풍성해지고 우거지고 기름져지는 것처럼 마음이 그러네요 꼭 이제 농약을 안뿌리는 것처럼요. ㅎㅎ
@user-ko2xf2wb1h2 жыл бұрын
내가 나를 지금 어떻게 보고있지? 바꾸려는 존재로 보고 있는지.분별하고 고치려는 존재로 보고 있는지 이 물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user-zo7ft9ke5r Жыл бұрын
간단하게 이해합시다. 눈코입 잇듯이 인간은 기본감정 그릇들을 갖고 태어나 거기에 감정들이 담아집니다. 감정그릇은 없어지지 않아요. 불쾌한감정도 생존에 필요한 감정이라 없으면 클나요. 다만 안좋은 감정은 본인이 느껴주고 표현할땐 상대방에게 언어로 전달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사랑감정이 커진다네요. 감정관리 기법에 관한 책들은 많습니다.
@Y-raise Жыл бұрын
12:07 "이 느낌을 싫어하면서 진짜라고 믿는" 엄청난 고찰이네요..
@humming82 жыл бұрын
나는 아직도 불가능한 꿈을 꾸고 있었구나 .. 동전의 양면이라는 말만 알지 내 진리가 아직 못되었네요.. ㅠㅠ
@user-qq7pw8lu3g7 ай бұрын
마음공부를 시작하면서 모두 수용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제 삶을 가장 크게 흔들어놨던 "불안함"이 느껴질때마다 입으론 수용하겠다 하지만 제 맘속 깊은곳에선 "죽을것 같아,살려줘","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 라는 저항 감정이 크게 느껴져 공부하면서 이부분이 항상 고민이였는데, 오늘 영상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두고두고 챙겨보면서 공부하겠습니다. 바른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i3ou5rq6x Жыл бұрын
전 항상 바꾸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다시 좌절하고 마음공부가 잘 안된다고 생각했던거같아요.
@user-wf8qf2yu9m Жыл бұрын
항상 받아들이고 느껴줘도 괴로운게 그 감정들을 받아주고 느껴줬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면에 못난 내모습을 없애고싶은 감정이 깔려 있어서 이렇게 힘이 들었네요 이론으론 아~ 그렇게 안 해야지 하면서도 못난 내 모습을 받아들이기 싫다는 감정은 못 본 척 계속 무시하고 없애려고만 하고 있었네요 마음 공부를 할수록 타인이 미친듯이 싫고 온 세상이 혐오로 가득차 희망도 없게 느껴지고 어..? 이론상으론 내가 세상을 미워하는 것 만큼 내가 나를 미워하고 혐오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기혐오가 심해지고 미친듯이 내가 싫고 잔인하게 패고 찢어 ㅈ여버리고 싶단 생각이 올라온게 다 이런 이유였다는걸 알게됐어요 이론으로 안다고 그게 실행되기까지가 참 쉽지 않네요 다 안다 생각하며 마음을 띄엄띄엄 보는 습관이 저를 늘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user-nr3tm1nh1r2 жыл бұрын
4:50 9:50 윗면도 아랫면도 거부하지 않겠다. 어떤 면도 수용하겠다 는 태도로 가는 것이 목표 16:00 어떤 것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이 나다
@user-zk5fy4wi2d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
@Right_now.sun-y Жыл бұрын
좋은 것 나쁜 것이든 그저 흘려보낼수 있는 투명함 ...비어있음... 분별하고 선택하는 것이 아닌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자유로울수있는.... 하루님..감사합니다♡
@Serendipitys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마음속에서는 나는 사랑받지 못하는존재야라고 굳게 믿음 + 사랑받지 못하는 느낌은 절대 느끼지 않으려는 상태
@cjs7591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네요 ^^ 미움 받는 느낌, 사랑 받는 느낌 그저 그때 그때 어떤 느낌을 경험할 뿐인데 우리는 곧장 나는 미움받는 존재다, 나는 사랑받는 존재다 라고 내 존재의 본질로 여기고는 스스로 그런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거였군요 감정과 하나되지마라, 감정을 그저 지켜봐라, 흘려보내라, 붙잡지 마라 등등의 말들이 좀더 선명하게 이해됩니다 ! 언제나 감사한 하루님 ~ ^^
@e.41792 жыл бұрын
저항은 안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약은 먹고 있어요 약의 힘을 빌리니까 부정적 감정을 견디기가 한결 나은거같아요... 처음엔 그 힘든 감정을 없애고 건강해지고 싶어서 먹었는데 지금은 그걸 없애려고 먹는다기보다 생으로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서 받아들이기 위해 도움받는 것...
@Aran01122 жыл бұрын
무의식 정화는 현상의 변화가 아닌 저항에서 수용으로의 태도의 변화 감사합니다 💜
@rosalee456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랑받는 느낌일 때 나는 사랑받을만한 사람이야 라는 생각도 동일시라고 생각을 못했었습니다. 머리로는 좋음 나쁨 둘다 받아들이는거야. 안다고 생각했어요. 놓치는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존수업 10주차여도 헤매는 것 같아 슬펐는데 몰아세우는 생각. 모자라다는 생각.수치스럽다는 보기싫은 느낌들 다시 잘 봐주겠습니다😭 파랑새 놓아주기 정말.. 좋았어요. 다른 것에 기대어 빛나는 뚱뚱한 행복이 위아래(좋다고 규정한 나쁘다고 규정한 느낌)가 있는 파도였나봐요. 하루님 참 감사합니다.
@zienagee7499 Жыл бұрын
마음공부는 끝이 없네요 분별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에고인지 모르고 정화하고 있었네요 마주하고 싶지 않은 감정들을 온전히 느껴주는게 쉽지 않더군요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hilosophyReligion-b5q Жыл бұрын
항상 훌륭하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에고는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고 긍정적인 감정만 추구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은 분리될 수 없는 쌍이다. 마음수련은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또한 수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그것을 수용하는 노력은 누가 하나요? 당연히 에고이죠. 그러면 에고의 속성상 수용하는 것을 추구하고 수용하지 않는것을 거부하는 또 다른 동전의 양면적 패턴이 생겨나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수용은 무엇인가? 이미 우리 안에서 이미 있는 진리에 대한 깨달음의 극대화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종교에서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신" "절대사랑"의 마음이 있는데 그것이 드러나지 않는 것은 그것을 믿지않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고도 사실 우리 안에 항상존재하는 진리의 하나의 표현일 뿐이죠. 이 신을 "알아채림" "깨어임음" "나는 나" "존재의 근원"이라고 불리지요. 너무 이 느낌은 흔하기 때문에 무시되고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기 쉽습니다. 그냥 내가 알아차리고 있다는 것을 에고가 알면됩니다. 부정적인 감정도 긍정적인 감정도 느낄 수 있는것은 알아차리는 그 무엇이 있기때문이죠. 문제는 느낌이 일어날때 에고는 이 느낌자체가 본래의 자기라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명상에 있어서 생각을 호흡에 두거나 어떠한 한 점에 두라는 것도 이런 에고를 (생각) 멈추기 위한 방법일 뿐입니다. 생각을 멈춰지면 사실상 알아차림만 있는 것이고 (감정은 수만가지 생각과 연결이되어 나옵니다) 순수의식 존재 그자차체가 드러나는 것이죠. 물론 에고가 세상의 모든 것은 이중적이다라는 지식적인 깨달음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에고의 임무는 그것까지지요. 이후는 사실 수용이 아니라 내안에 있는 이 "존재" 자체의 빛을 -그것을 순순의식 혹은 감정과 생각의 근원인 알아차림으로 불리죠- 자신의 주인으로 믿는 것이죠. 왜냐하면 이 존재 자체로부터 감정과 생각이 나오고 이것으로부터 물질까지 나오는 것임으로. 이것이 사실상 플라톤이 발견한 이 세상은 다 그림자라는 말이고 불교에서 말한 허상이고 유일신이 말한 하나님만이 진리라는 이야기이죠. 그래서 많은 종교인들이 그 지고존재를 찬양하고 그러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불교에서도 부처를 신격화하게 되는 것이고 현대인들도 거룩한 사람들을 보면 존경하고 심지어 숭배까지 하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 숭배는 심리학적으로보면 자기 투사인데 즉 자기 안에 있는 신성에 대한 숭배를 이야기합니다.
@anastasiapark45372 жыл бұрын
인생의 파도에서 🏄♀️ 서핑 하겠습니다 우연히 오늘 처음 하루님 채널에 와서 구독하고 갑니다 하루님과 주파수가 통해서 여기까지 온것은 분명 행운이고 나의 우니히피리가 날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user-xz9to4nw9d Жыл бұрын
하루님은 프로 쪽집게 과외선생님♡ 하루님 덕분에 어떤모습이라도 있는그대로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볼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user-rv1zz7wc2p2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ᆢ 계속해서 올라오는 마음이 느껴지면ᆢ 제가 그 마음을 싫어하고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었네요ᆢ 어떤 마음이든ᆢ 나쁘다고 하지말고ᆢ받아들이고ᆢ 함께 해야 하는 거네요ᆢ
@-messagefromthestars5471 Жыл бұрын
제 개인적인 관점을 말씀 드리자면 어떤 마음/존재를 (존재가치가 없다고) 나쁘다고 하지말고 받아들이는거 라기 보다 나쁘다고 하는 것/나 까지 받아들이는 걸겁니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본질인 조건없는 사랑으로서 모든걸 존재가치가 있다고 받아들이는 걸거니까요. Love and light to you...
@user-ed3gk5fe2k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고있어요 나이60을 바라보고있는데... 마음공부하고있답니다 많은 도움이되고있어요 감사드립니다.
@yuhee1542 жыл бұрын
어떤 경험이든 나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면서 나와 함께 해주기.감사합니다 ❣️
@esmilk_73874 ай бұрын
일년전에 들었을때 다 이해하고 별 내용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말씀 하나하나에 이렇게나 깊은 의미가 있었고, 저는 반도 몰랐다는걸 느끼네요. 머리로 이해하는건 처음에나 필요하고, 직접 몸으로 버림받은 에고의 아픔으로 들어가서 수용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user-xi2nq9of9l2 жыл бұрын
바다같은 사람이 되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하루님🙏💞
@shp5033 Жыл бұрын
예전 이사이드아웃 영화에서 슬픔이가 자기는 쓸모 없고 안 좋은 일만 일으킨다고 떠나려고 했던게 생각 나네요 결국 모든 감정이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장난섬도 복구 되고 가족들도 행복을 되찾더군요 사랑작업님 영상 보다가 문득 그게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user-qb8el5zd4j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영상이 떴는데 엄청난강의같아요 너무감사합니다 매번 안좋은감정을 없애고싶고 그런것들을 마음공부하면 없어진다고 생각했는데ㅜㅜ 완전히 잘못하고있었네요
@user-ux3tt3jx6k Жыл бұрын
그동안은 마음공부라는 말에서 애씀이라는 느낌이 들고 무의식정화라는 말에서 바꿈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에고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상황속에 있었네요. 그냥 사는거군요. 그냥. 거부하지않고 바꾸지않고 외면하지않고 그냥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느끼는거군요. 억지스럽지않게. 다 괜찮은거니까요^^
@freesegye2 жыл бұрын
저는 요새 오히려 긍정을 느끼면 불안을 느꼈어요. 이거 느끼면 어차피 마이너스 감정도 또 느껴야하는데 무슨 소용이야 긍정 느껴서 뭐해 약간 이런 느낌..쓰고보니 긍정과 부정의 파도가 치는게 자연스러운거라는걸 아직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긍정을 억누르는게 결국 부정을 느끼는게 두려워서인것 같기도 하고
@user-hb3mg7og7d2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모든 감정들을 덮고 없애기위해 정화했었는데 그건 정화가 아니였네요. 정말 중요한것을 알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user-zj8df7tu7r2 жыл бұрын
가장 핵심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이네요 파도가 아닌 관찰자의 태도를 가진 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함께 해주신 하루님 감사합니다
@user-hs1nh3qr5x2 жыл бұрын
대박!!!!그 동안 표현하기에도 애매모호한 것들을 이렇게 딱 찝어주시다니..... 진심 감사합니다. 뭔가 막혔던 그동안의 여러 관계들과 시행착오들이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user-gm8qg3me2d Жыл бұрын
하루님. 하루님의 블로그 글을 보며 처음으로 갓난아기처럼 엄마를 부르며 울었습니다. 엄마와 저는 완전한 하나였고 저는 그 곳(엄마의 뱃속)에서 가장 행복하고 충만하고 완전했다는 게 그냥 다 기억나고 느껴졌습니다. 그때 그 완전한 사랑과 충만함 때문에 내가 지금 이렇게 외롭고 아프고 불안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행복했던 저를 온 힘을 다해 밀어내 기어코 이곳에 혼자 내동댕이 친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내가 열달동안 완전한 사랑 그 자체였기 때문이기에 그냥 목놓아 울 뿐 입니다. 이젠 엄마한테 '날 가졌을 때 엄마는 행복했어? 기뻤어?' 라고 물을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엄마에겐 제가 전부였다는 거 이제 다 기억나거든요. 절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도요. 다 느껴져요. 지금 제가 느끼는 아픔만큼 커다란 사랑이었다는 거. 이렇게 울고 나니 하루님 블로그에 엄마가 딸을 안고 있는 그림이 너무 따듯하게 느껴져서 저도 그 그림을 저장해서 두고두고 보고 싶더라구요. 혹시 그 그림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제 폰배경화면으로 해놓고 오늘 느낀 이 사랑을 계속 기억하고 싶어서요.
@user-pl1hr3nt5u2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디서 헤매고 있었는지를 알게 됐어요. 영상 넘 감사합니다. 올리신 내용들이 모두 저의 이야기같아 진주알처럼 가슴에 와 박혔어요. 해서 노트에 꼭꼭 눌러 써 메모해 놨네요. 잊어버릴 때마다 다시 한번 읽으며 마음을 살펴야겠어요.
@user-dj3hl8nv5t2 жыл бұрын
하루님 새영상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brucechoi7550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bp3yi3pm7i Жыл бұрын
좋은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q2ke5dg1x2 жыл бұрын
와 새영상~~~~~~~~♡♡♡♡♡♡
@love00502 жыл бұрын
영상 기다렸는데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mindfularoma Жыл бұрын
하루님 기다렸어요!! 반가운 마음에 댓글 먼저 남기고 영상보러 가요 ㅎㅎ ❤️
@yvibes8863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가르침 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알아갈수록 점점더 몰아치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감정들땜에 힘들엇어요,, 정화에대해 정확히 정리되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돌아가는 원리, 게임,,, 삶의 게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