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깨달으시고 가르쳐주신 4가지 성스로운 진리는 간단하게 보이지만 그 하나 하나에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이고 명료하며 심오함이 내포되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부처님이 깨달으신 법이 심오하여 뭇 중생들이 알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다행히 초전법륜에서 5비구중 꼰따냐가 설하신 법을 알아듣고 흐름에 드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만약 그 때 꼰따냐가 깨닫지 못하였으면.... 부처님께서 법을 이 세상에 펼쳐주셨을까 하는..생각도 하여봅니다 부처님께서 최초에 설하신 법이 바로 "사성제"였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가 무었일까요.
@김대갈-k8e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일묵 스님과 사성제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조금 더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달까요. 현상을 바라보는 여유가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춘천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이같은 위대한 법을 늘 만날 수 있다는 게 경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