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yongtaelee5579]

Thank you 😊

[@볼태기]

오호.. 불륜의 연애로 아팟던 내게 꼭 필요한 책. 감사합니다. 단순한 열정 당장 읽어야겟다.

[@다자이오사무-h4v]

저는 문학에 대한 열정이 사회적 신분상승의 욕구라는 고백이 신선했습니다. 아니 에르노의 작품은 불순물을 걷어낸 즉자즉을 글속에 가두어 대자즉과 일치시킨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motung2book]

어우 제게는 너무 어렵습니다 ㅎㅎ 영상 시청 감사드려요~

[@tqqq_love]

이번에 읽었네요. 읽는 내내 내가 왜 일기, 연애일기를 읽어야하나?하는 생각이... 노벨상 수상은 소설인지 에세이인지 구분하기 힘든 중간지점,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장르때문인가? 하는 생각들었는데 모퉁이님 영상을 보고 부끄러워지네요 ㅋㅋ

[@motung2book]

부끄러우실 필요가 전혀 없으셔요! 글쓴이의 의도가 어떻든 독자들은 그것을 자유롭게 평가하고 받아들일 자유가 있으니까요!!

[@이현숙-t7n9s]

격정적인 사랑과 불륜을 겪어봐야 제대로 된 살아있는 생생한 글이 나오지 않겠어요 ?

[@motung2book]

그런가봐요:) 영상 시청 감사드려요~!!

[@cyn9611]

순수한 사랑과 동반되는 열정은 법과 제도가 응축되어 있지 않지요~ 그러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이 좋은 작품이었다 생각한다면 '불륜'이라는 섬네일 제목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군요~ 더한 댓글을 달려다 작품 평이 제목만큼은 아니어서 참습니다. 문학평을 하시는 분이 아침드라마 보는 평범한 주부같은 도덕관을 가지고 계시는 것은 아니겠죠?

[@motung2book]

안녕하세요. 우선 영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좋은 책이 관심을 더 많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세요. 저는 ‘평범한 주부같은 도덕관‘에 어떤 잘못된 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평범한 주부같은 도덕관을 가지면 문학평을 할수 없는 건가요? 저는 그런 문학평도 다양성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또 주신 댓글 덕분에 궁금해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