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착취당하는 것과 효도는 다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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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r in Seoul

Ай бұрын

방송일자: 24/05/23
*생방송은 매주 월/수/목 저녁 8시부터 시작합니다 (유튜브, 치지직 동시송출)
광고 및 제휴: lifeofomar@naver.com

Пікірлер: 97

@lael7233 Ай бұрын

다른 딸/아들 비교하면서 쟤는 뭐 사줬다더라..해줬다더라 그러면서 본인 자식은 아무것도 안해준다며 인생 ㅈㄴ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부모가..너무 피곤해요ㅎ 어버이날/생신 챙겨도 쟤네는 다른 날에도 사주고 해주는데~ 피곤을 넘어서 연락 안하고 싶은

@user-op6rm8el7i Ай бұрын

그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더 잘하고 사랑도 많이 주고 뒷바라지도 잘해줬겠죠. 가끔 저런말씀하시면 자식들한테 잘해주고 돈걱정없이 공부시켰겠지 그러고 맙니다.ㅋ

@s_akai4336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가 그래요ㅎㅎ 학창시절 용돈도 안주셨고 주셔도 천원 3천원이 고작이였음에도 성인 되소 돈 벌자마자 이것저것 바라는게 많아지더라고요 처음엔 키워주셨으니 약1년은 바라는거 다 해드렸는데 점점 더 큰 금액 잦은 요구사항.. 너무 지쳐서 나도 힘들다며 직접 알바라도 하셔서 사셔라 했더니 다른 집 딸/아들 비교해가며 본인 신세 한탄하십니다 없던 정도 떨어져서 요즘은 말도 안섞고 요구사항도 안들어줍니다ㅎㅎ..

@uGreensom Ай бұрын

@@s_akai4336 이런집 많더라.... 보면 볼수록 더 많더라.... 우리 사회엔 성숙한 어른이 필요해

@user-ryvu3828 29 күн бұрын

다른집 아들 딸이랑 비교하면 그나마 낫지 같은 형제 자매 사이에서 저렇게 경쟁시켜서 이간질하는 부모도 있음. 큰애는 생일에 50줬는데 너는 30밖에 안주냐? 이번에 여행가는데 니 동생은 겨우 10주더라 그래도 니가 최고다...기타등등..부모사랑도 돈으로 사야되는 불쌍한 아들 딸들 얼른 정신차리시길...결국 못 삼 그거...

@granmama3920 29 күн бұрын

@@s_akai4336 빨리 끊어내셔서 다행이네요 다른집이랑 비교할거면 그집 부모하지 왜 남에집 자식이랑 비교하는건지...ㅠ

@ChiisanaBokuranoOokinaHeart Ай бұрын

키워준 값 내놔라...미친 소리죠. 본인들이 애 낳을 때 자식 의사를 물어보기라도 했나요? 양육은 의무인데 그거에 돈을 받겠다? 하다 못해 애완동물한테도 저런 소린 안합니다. 이런 말하면 천하의 불효자식이니 노발대발하면서 나도 너같은 자식 원한 적 없다니 뭐니 하겠지만 자식이 어떤 성향을 가졌든 장애를 안고 태어났든 어느 모습이냐에 상관 없이 본인들이 낳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헌신하고 이행하는게 양육이란 겁니다. 하지만 저런 마인드 가진 부모들이 허다한게 현실이죠 요즘에서야 이런 소리 해도 지지 받을 수 있는거지만... 케케묵고 낡아빠진 유교사상 때문인지 마치 이게 당연하고 옳은 가치인마냥 세뇌교육하면서 지키지 않으면 쓰레기로 매도하는 사회 분위기가 잘못됐어요.

@nozy_music Ай бұрын

모든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면 얼마안가 인류가 멸망할 사상이네용

@user-zp3gg7nr7r Ай бұрын

아니 그 자식이 낳아달라고 했냐고요......지들이 기분내다 낳아놓고서는.........저도 딸있는 엄마지만 전 내딸에게 절대로 그런거 안바랄거예요. 아픈애라 지금도 돈 들어갈일 천지고 앞으로도 들어가야하지만...그래도 그냥 우리부부가 선택해서 낳은건데.. 그냥 건강히 잘커주기만 하면 좋겠어요..

@user-ie7ro4cl2y Ай бұрын

저런 부모들도 출산율 하락에 한몫했다고 본다

@user-aks5dj9axv Ай бұрын

+ 자식 결혼도 망쳐서 혼인율도 하락시킴. 결혼하면 경제 관리부터 모든걸 배우자와 한팀으로 똘똘 뭉쳐 둘만의 세계관을 구축해야하는데 한쪽으로 자꾸 돈이 샌다? 솔직히 어떤 배우자가 좋아하겠음. 소득 상관없이 평생 갈등되는 부분인데

@rubbersoul1218 13 күн бұрын

어렸을 때부터 자식한테 부채감 씌우면서 키우는 경우 너무 많이봄.. 무슨 기독교 원죄마냥… 부모자식 관계에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있으면 출산을 원할 수도 있는데 (여건이 되냐와는 별개로) 부모한테 트라우마 같은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애초에 그런 관계를 스스로 만들어가는걸 그닥 원하지 않는듯

@user-lh7uc3gz2t Ай бұрын

가난의 대물림은 자식을 착취하는 부모에게서 시작되는 겁니다

@Illlliiiliillli Ай бұрын

부모가 돈 받아내는 것도ㅎㅎㅎ 부모는 자식한테 뭘 해주는 게 당연한 거에요. 하다못해 고아원도 먹여주고 재워주고 합니다. 그래놓고 키워준 값 안 받아요. 본인이 즐길 거 다 즐기고 애 낳아놓고 키워준 값 내놓으라니 ㅎㅎㅎㅎㅎㅎㅎ

@user-aks5dj9axv Ай бұрын

말은 엄청 미안하다면서 꾸준히 손내미는 부모도 마찬가지에요. 진짜 미안하고 자식 위하는 부모면 사지 멀쩡하면 돈 벌죠 자식한테 손 안벌리죠

@user-tj3ki8lj5u Ай бұрын

어릴때 용돈 한달에 3만원씩 준다했는데 딱 한번 받고 그 뒤로 돈없다고해서 못받았는데..제가 취업하니까 너는 월급을 얼마를 버니까 생활비를 계속 뜯어내시더라규요^^ 그래서 저는 돈도 못모으고 살았어요..ㅎ어린이날 선물도 한번 안사줘놓고 어버이날 본인생일은 다 챙겨달라고 하는 모습에 진짜 오만정 다떨어지고 대놓고 돈을 선물로 달라고 하질 않나 아니면 사줄때까지 언급하고..너무 힘들어서 손절하고 지냅니다..그렇게 챙겨줘도 엄마의 관심과 사랑은 동생한테 다 갑니다^^ㅎㅎ이제는 찾아와도 안만나주고 있어요...진짜..자식 ATM기 취급하는 부모 잘못만나서 이게 무슨 고생인지...저처럼 부모땜에 힘든 분들 힘내세요..

@user-vj9kr5wg5f 25 күн бұрын

와 진짜 댓글 읽는데 저희 집이랑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어릴적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등등 심지어 생일까지 선물 받아본적이 없는데 어버이날이나 본인 생일은 엄청 기대하고 강조하시더라고요 용돈도 안받았을때라 교통비나 밥값 아껴서 사드린 기억이 있네요... 이런집이 또 있다니

@user-tj3ki8lj5u 22 күн бұрын

@@user-vj9kr5wg5f 우리 같이 힘내요...ㅠㅠ제 지인도 저랑 똑같이 거의 착취당하면서 살더라구요ㅠㅠ얼른 독립하라고 하긴 했는데..모아둔 돈이 없으면 독립도 쉽지않은ㅜㅜㅜ

@asak567 Ай бұрын

4:32 오히려 좋은 부모님은 받기는 커녕 주시는것도 조심조심 주십니다 혹시 부담이나 짐이 될까봐. 이번에 이거 먹었는데 맛있더라 택배로 좀 보내줄까? 이번에 이거 써보니 좋더라 너도 사줄까?

@user-pr6im3zv6r Ай бұрын

시드머니는 중요합니다. 그돈이 투자금이 될만큼 커질때까진 건들면 안됩니다. 흙수저 집안이면 일단 자식들이 살아서 성장해야 부모도 살릴수 있습니다.

@yeahapi Ай бұрын

1억

@radiodayz1 Ай бұрын

빨대 꽂힌거 같을 때를 잘 캐치해야돼요. 가정마다 다 다르겠지만 내가 일단 잘 살아야 나중에 보살필 여력도 생기지 않나 생각합니다.

@silverg2314 Ай бұрын

작년에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부모님에 대한 미움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는 말이 왜요? 돈달라고해요? 라고하더군요. 당시 저는 취준중이고 집에서 오히려 돈을 받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부모는 가스라이팅하거나 나르시스트는 아니구나 깨달았네요. 상담후반가서는 한평생일하고 한평생집안일한 엄빠가 대단하게 느껴졌네요 돈달라는 부모는 손절하는게 나은듯해요 투자의 개념으로 애를 낳는 부모는 노답입니다. 부모는아니지만 그렇게 생각을가지고있는 지인을 한번 손절했었네요

@user-jx2ky9ow9s Ай бұрын

친구 부모님이 이러시는거 보고 진짜 깜짝놀람…..차 바꿔야 되니까 다짜고짜 천만원 내놓으라 그러고 가족 여행갈때 자연스럽게 돈 안내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b4gf7tl7g Ай бұрын

보는데 우리집 같아서 뭔가 공감되고 생각이 많아짐 고딩 때 부터 알바해서 부모한텐 돈 한 푼 안 받고 용돈이랑 학비 생활비 다 내가 벌어서 썼음. 그 얼마 안 되는 내 용돈도 집 힘들다고 항상 빌려달래서10,20,30 액수 상관없이 빌려주고 받을 땐 조금씩 이자 더해서 받고 그랬음. 갚아주고 이자도 주는데 무슨 문제냐 하겟지만 그냥 부모라는 사람들이 자식인 나한테 돈을 빌려가는 것도 싫고 안 빌려주면 화 내는 상황에 안 빌려 줄 수도 없었음. 지금은 생활비도 달라해서 주고있고.. 요즘도 가끔 돈 빌려달라해서 빌려주고.. 엄마는 내 생일에 해준 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자기 생일엔 뭐가 이쁘다고 말하면서 눈치줌.. 심지어 우리 부모는 내 명의로 대출도 받았는걸ㅎㅎ.. 자기들은 빌릴 상황이 도저히 안 된다며 나한테 계속 치가 떨릴 정도로 부탁해서 울면서 내 명의로 돈도 빌려다줌. 1,2금융도 아니고 3금융.. 당시 내 나이 20에 신용등급도 떨어짐. 난 장녀로서 당연히 집에 도움이 되어야하니까 당연시 빌려주고 보태는게 맞는건줄 알면서 살아왔는데 머리가 크다보니까 답 없는 집이었다고 생각하게됨. 착실하게 돈 모아서 독립하고싶다

@user-rh1sjdudhsj Ай бұрын

돈모아서가아니라 몇백이라도있으면 빨리나오세요 큰일나요 여자는 끝까지떨어지면 진짜 더이상 살길이없습니다 여자삼십대쯤되서 무일푼이어도 막막한데 빨대꼽혀있으면 그냥 죽으라는소리임

@___punch Ай бұрын

그게 그루밍 당한거임…. 진짜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서 연끊고 사세요

@never_theless 27 күн бұрын

도망쳐

@user-by3wn5be9r 11 күн бұрын

제발 빠른독립 하시길. 안 아픈 손가락일 뿐ㅜㅜ

@user-mo6pj6ej5u 6 күн бұрын

저랑 상황이 비슷해서 너무 공감이 되네요...😢

@0O0O0O00O Ай бұрын

고등학교때 용돈 차비정도만 줘서 친구들이랑 분식집 갈돈도 없었음. 그래서 버스안타고 집 걸어가고 그걸로 용돈처럼 썼었다. 알바하겠다니까 학생은 공부하는거라고 돈필요하면 주겠다 하면서 알바도 못하게했음. 그래놓고도 용돈 안늘려줌ㅋㅋ 컴퓨터=게임 이라 생각하는 꼰대 마인드 갖고있는 부모였어서 나는 그당시에 버디버디 싸이월드 이런거 하지도 못했고 친구들 대화에 끼기도 힘들었다. 그러다 성인되니 남들은 알바해서 부모님 용돈도 드리던데 이러고.. 결국 집나와 생활했음. 그런데도 연락해서 여태까지 키워준 값을 해야한다느니 지금 자기가 너무 힘들다느니 용돈달라는 소리함 그때의 결핍이 한이 맺혔는지 지금은 컴퓨터랑 게임 달고 살고있다. 내가번 돈 나를 위해 쓰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몰랐음. 부모에게서 벗어난 지금 삶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user-ph2eu1ih5k 18 күн бұрын

연락도 끊어버리세요 차단

@uGreensom Ай бұрын

그게 아니라 키웠으니 내놓으라는 사람이 있음. 자식이, 가족이 사랑이 아니라 연금이었던거임 벌이고 뭐고 상황 알빠노더라...

@user-jk8nd9xc3j 12 күн бұрын

부모돈이든 자식돈이든 뺏어서 잘 된 사람을 본적 없습니다 오마르님 공감합니다 최고에요

@catmuz1545 Ай бұрын

정말 친한 친구면 돈 빌릴때 얼마 빌려달라는게 아니라 무슨 사정인지 설명하는게 먼저 나와야합니다

@nahyeon1482 Ай бұрын

성인인데 부모님 집에 얹혀 살고 있어서 드리는 생활비 명목의 돈> 이건 내가 경제활동 하는 성인이라면 드리는게 맞다고 봄. 그런데 독립했음에도 세탁기가 고장 어쩌구 누구네처럼 여행 어쩌구 하면서 10~100단위의 돈을 꽤나 잦게 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고맙게 기억 못하십니다. 소소하니까 잊어버리죠. 그런일들로 맘상하면 진짜 부모님 돌봄이 필요한 나이에 이미 관계도 틀어지고 모아둔 돈도 없음.. 적당한 선을 가질 줄 아는게 오히려 모두를 위해 가장 좋은 길입니다

@user-se9zs5sf9e 25 күн бұрын

진짜 부모한테 막 갖다바치는걸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더라ㅋ그리고,그런 사람들이 또 처자식을 착취함 ㅎ자식 착취하는 지 부모하고 똑같이ㅋ완전 대물림,,,,,,,

@gomi773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돈을 빌려주기전까지는 갑이되지만, 돈을 빌려주고나면 을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싫어서 가족이든 친구든 저는 돈을 안 빌려줍니다. 빌려준다를 선택하면 받을지말지 모르는 상황이 기다리고, 안 빌려준다를 선택하면 치사하다느니 그럴줄 몰랐다느니 되도안한 심리전을 펼칠겁니다. 돈은 은행에서 빌리는 겁니다. 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사람이라면, 곤란한 부탁을 하지 않습니다.

@user-tj1wx5cb8w Ай бұрын

저희 부모님은 강요 안 하시고, 받으려고 하지 않으시고, 기대를 안 하세요. 자립심, 독립에 대한 말씀은 미성년자 때부터 하셨지만 받으려고는 안 하세요. 저만 뭔가 짊어져야한다는 부담감이 컸었을 때는 자주 잠 못 잔 적이 많아요. 1000만원에서 이제 잔액 23만 7300원 남았는데 부모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지금은 성인이 되어서 돈 벌 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시지만 제가 어렸을 때 미성년자일 때 힘드셨던 시기는 돈으로도 시간을 대신할 수 없으니 죄송하네요. 시간 돌릴 수 있으면 돈에 대한 개념이 없고 중요한지 몰랐던 과거로 돌아가서 현실감을 빨리 깨달아서 좋아하는 것을 취미로만 하지말고 용기를 내서 일찍 돈 벌걸하는 후회가 드네요.

@Illlliiiliillli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수 년 전 제가 일했던 매장에서 30대 중반 남직원 1명 빼고 다 20대 초중반이었는데 남직원분 저희 매장 알바생들한테나 인근 매장 직원분한테 이런 식으로 돈거래하고 떼먹고 했다더라구요. 평소에도 행실이 별로라 쫌 그랬는데 사고칠 사람은 평소 행실에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

@Azureade 29 күн бұрын

선물 사드리면 히힣ㅎ 친구들한테 자랑해야징~ 하면서 좋아하시는데 그게 귀여워서 자꾸 선물 사다드리게 돼요. 나중에 보면 또 그만큼 채워주려고하셔서 감사하구요

@gumdandan Ай бұрын

자식한테 뭐 사달라는 부모 신기함;; 우리부모나 시부모님들 용돈드리면 우리애들한테 꼭 몇 배로 돌려주시고 우리부부도 애들잘키우고싶지 애들한테 뭐 받을생각 안듬;;

@jobbabking 27 күн бұрын

성실히 일하고 허튼짓 안하고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보통 친구한테 돈 자주 빌릴 일이 없음 남의 돈 쉽게 생각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지내는게 맞다고 봄

@user-id2ub4sb7g Ай бұрын

인생선배 마르님,,b

@user-bq4bg2dp4h Ай бұрын

우리 아버지는 싼걸로 선물 사다 드리면 마음에 안들어 하시는 모습이 너무 표가 나서 값 비싼거 아니면 사다 드리는게 의미 없다는 생각이 고정 되있어요😐

@user-pf3zq7wu3c Ай бұрын

ㅋㅋ 울 아부지는 용돈이라도 드릴려고하면 거품물고 저쓰라고해요

@user-bq4bg2dp4h Ай бұрын

@@user-pf3zq7wu3c 저의 염장을 지르시는 겁니꽈...ㅜ

@magicatl523 25 күн бұрын

예전에 어디서 봤었는데 자식 키우면서 든 돈 금액 다 기록해놓고 성인되서 취직하니까 갚으라고 한 부모도 있더라구요

@user-ns2px4qm3u Ай бұрын

우리집 보는줄..ㅎㅎ 아빠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딱 저러시거든요 아빠 4년전 저 고2때 은퇴하시고 막내가 중2인데 아직까지 무직이라 집안에 수입원 제로고 은퇴금으로만 사는데 매번 저렇게 너가 사는게 당연하다 매번 좋은밥 , 선물 당연하게 요구하시고…허허허

@user-ns2px4qm3u Ай бұрын

심지어 조부모님 집,차,생활비,관리금 등등도 부모님이 다 대주십니다..제대로 빨대 꽃힌거죠 여기서 더 심각한건 이나이에 마마보이라는거..

@gamasotnurungji 29 күн бұрын

세상에 막챗….ㅠㅠ 할 도리 다 하셨다고 봅니다

@user-wr5qy7eu2m Ай бұрын

반대로 낳아줬으니까 이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냐? 라고 ㅈ같이 말하는 자식들도 많으니 우리 스스로 그렇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comengeturs2 Ай бұрын

와 개공감

@CHTVp1 29 күн бұрын

나도 처음엔 천원 이천원 만원 오만원 그렇게 빌려준돈이 몇백만원이 되니까 그때부터는 손절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림 진짜 티끌모아 태산이고 계속 호의 봐주면 둘리인줄 안다고 밥값 좀 빌려주던게 월세 , 병원비 , 특히 병원 입원비까지 빌려주고 그러니 미쳐버리기 직전이었음 보통 그렇게 빌려가는사람들 특성상 정신이 멀쩡한 경우도 없기에 나 자살하면 어떨것같아 같은 소리나 자꾸 지껄이는데도 진짜 돈 안갚고 살자갈길까봐 말도 세게 못하고 결국 정말 천만다행히도 절연하기 전에 받아내기는 했는데 나랑 비슷하게 계속 빌려주다 한도끝도없이 잃어버린 사람들은 빌려간 씹새끼가 전화기도 해약해서 전화도 안받고 주거지도 없는 거렁뱅이새끼여서 거진 6백만원 뜯겼는데 경찰 변호사 대동하고 소송걸었는데도 잡지도 못하고 있음 진짜 예키치못한 급전이 필요한 명확하고 큰 사건이 터진걸 제3자 두명 이상 껴서 교차검증이 가능한 절친 아니면 돈빌려주는거 아님 (예 : 어머니 쓰러져서 병원에 가신거 같이 병문안을 갔거나 한 경우)

@superpowerattack 29 күн бұрын

조용히 집안에 지게를 갖다놔보세요

@summerwinters Ай бұрын

메로나시절 인생망해서 힘들다는 둘한테 딱 100만원씩주고 상황 나아지면 갚으랬는데 돈달라고 하지도 않았고만 아무도 안갚고 지들 스스로 연락두절함.어차피 받을생각도 없었지만 그렇게 지들인연 스스로 끊어가며 받은 돈으로 밥이나 잘챙겨먹었나 궁금하기만 하네

@Illlliiiliillli 29 күн бұрын

하다못해 고아원에서도 애 내보낼 때 독립자금으로 쓰라고 몇백만원 쥐어주고 내보내는데 부모란 사람들이….

@user-ze6vf7tv7h Ай бұрын

내 애비 얘기네ㅋ 날 고등학교 졸업시켜줬다고 집생활비 언니 동생 대학 등록금 안 준다고 밟히고 개패듯 패더라ㅋ 아직 몸은 안 아프던데 아프면 당당하게 병원비 요양비 달라할 것 같음ㅋㅋ

@2S0D0U 19 күн бұрын

우와 울 엄마아빠자너 엄만계속 키워준값 월세 내라그러고 아빠는 계속 나한테 돈빌려감

@user-nd7gi5fe9i Ай бұрын

아니던데 능력없어도 잘만 받아 먹던데요

@hanullee79 Ай бұрын

이거랑 비슷한건지 모르겠는데 저희 집은 네돈 내돈이 확실해서.. 용돈은 없는데 네 물건은 네가 사라 이러셔서 이건 어떻게 하라는거지 싶었던 ㅋㅋㅋ 그래서 스스로 돈 벌 수 있는 나이 되자마자 알바시작해서 돈 벌었고 대학 오고나서는 학자금, 생활비 다 도움 없이 살고있네요 다만 지금도 네돈은 네돈 내돈은 내돈이라 가끔씩 보면 부모 자식 관계가 아니라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같아서 기분이 좀 그래요 나도 혹시나 이런 부모가 되진 않을까 무섭기도 하고..

@eunhaegoo8531 28 күн бұрын

전자 후자 얘기가 둘 다 해당되는 내 친구 얘긴줄 .. 사업해서 돈 잘벌고 제태크도 잘 한다고 했는데 왜 맨날 엄마가 동생이 사고쳐서 수습한다고 나한테 돈 빌려가는지 ㅜㅜ 돈이 어디 묶여있어서 뺄수가 없다고 빌려가는데 안 빌려주고 싶지만 가족들한테 atm 취급받는 내 친구 불쌍해서 거절을 못허겟음 ㅠㅠㅠ 친구는 개같이 일만하고 매년 부모님 해외여행 보내드림 친구는 제주도조차 갈 시간이 없는데 ..

@user-ey8xq5cl1h Ай бұрын

제 부모님은 뭐를 바라지도 않으시고 그냥 매월 월급에 10프로만 받겠다고 하시는데 다들 그런가요...? 물론 제가 그동안 부모님께 부담되는 경제적인 지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user-lh7uc3gz2t Ай бұрын

경제적인 지원을 많이 받았으면 10%는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세요 자식의 월급을 모두 뜯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빚까지 물려주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nahyeon1482 Ай бұрын

다들 어떤지랑은 상관없어요 본인이 그렇게 드리고도 미래를 준비할만한 여력이 되는지, 그리고 혹시 지금 부모님 집에 함께 살고있는지 등을 생각해보시고 그런점을 감안했을 때 기꺼이 감사하게 드릴 수 있으면 드리는거죠

@user-tt4qg7nm8y 28 күн бұрын

자취 안 하고 부모님 집에서 사시는 거면 월세드린다 생각하고 드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거 아니면 월급수준 보고 스스로 결정하세요. 180의 18만원과 300의 30만원은 완전 다르죠.

@YumNyumYam 22 күн бұрын

받아먹기만 하는 자식 드리기만 하는 자식 나눠져있는 집은 더 심각

@user-cs8tj2xl7g Ай бұрын

이거 미녀와 순정남 박도라잖아

@user-ei2nf2yc6c 26 күн бұрын

혹시 부모님과 같이 사시는분들 생활비 매달 드리나요? 얼마씩 드려요? 궁금해서 여쭤봐요...!

@user-rf4kk9jf5o 19 күн бұрын

저는 20-30만원 드립니다

@halfm8767 28 күн бұрын

음...제가 원해서 부모님께 그렇게 해 드리는 것도 나쁜 걸까요? 소득도 적고 모아둔 것도 없긴 한데 힘들게 날 키워주신 게 그냥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서 뭔가를 자꾸만 해 드리고 싶거든요. 진짜로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움.. 가족이라고 해 봐야 저랑 엄마 단 둘인데 오래전에 엄마가 돌아가실 뻔했던 적이 있어서 그 후로 엄마가 언제든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좀 극단적으로 반영될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가끔은 무리를 해서라도 엄마한테 돈을 쓰기도 하거든요.. 엄마는 제가 뭔가 해 드리거나 하면 고맙고 미안해하며 받으시지 달라고 요구하거나 눈치를 주거나 하시진 않으세요. (뭐 딱히 거절도 안 하시긴 하십니다 ㅋㅋㅋ) 참고로 엄마는 제 경제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계세요. 걱정하실까 봐 일부러 말씀 안 드렸음; 문제라면 엄마가 문제라기보다는 제가 문제인 것 같기는 한데... 저 문제 있는 건가요? 아직 건강하시고 언제 돌아가실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냥 엄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아서 자꾸만 뭔가를 주게 되네요..

@user-uy7ps2lc3n 28 күн бұрын

곧 졸업하는 대학생이에요 궁금한 게 취업하면 부모님이 월마다 용돈 50씩 달라고 하는 게 이상한 거일까요..? 보통 다들 어떻게 하나요ㅜㅜ

@user-tx4fh9rn5t 28 күн бұрын

미친거죠 ㅋㅋㅋ

@user-tt4qg7nm8y 28 күн бұрын

본인이 놀거 다 놀고 적금할 거 ㄱ다하고 다 남으면 그때 생각해보는 게 용돈이죠... 20대에 20대가 받는 월급으로 하고싶은 거 다 하고 남는 확률이 얼마나 되려나... 부모님께 용돈 드리느라 잃어버린 20대 청춘 부모님이 보상 안 해줘요~

@user-wj7qn7wd6d 24 күн бұрын

주지말고 탈출할 돈 마련해서 튀세요

@user-by3wn5be9r 11 күн бұрын

용돈 시작이 50이면 나중에는 얼마를 드려야 될려나;;

@cvftuuhh Ай бұрын

착취라니 오.마이.갓

@MoosangCHE Ай бұрын

인간은 태어날때도 혼자! 죽을때도 혼자! 남편 아내 자식 부모 다 제하고 혼자 온전히 살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자식 지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얘기 지금 혀를 차고 뭐라하지만 누구한테 안기댈 정도로 노후 대비하는 2030 많지 않습니다..😅 흥청망청 쓰지 말고! 갬성, 호캉스, 오마카세 한때 라눈거..! 일은 40년밖에 못하는데 노후는 50년은 해야한다는거..! 근데 절반은 병원비라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