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사육 당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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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사생팬

정승제사생팬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55
@그냥해라-v7l
@그냥해라-v7l Жыл бұрын
고3때 살면서 처음 공부시작. 생선님 강의듣고 인생을 잘못살았다는 것을 깨달음. 가정형편 때문에 폴릭텍 가라는 부모님의견 무시하고 재수하고 삼수함. 부모님한테 말안하고 처음 간 대학 자퇴하고 술집, 공장, 건설현장, 편의점, 피시장 온갖 알바 개고생 다해봄. 군대에 있을 때 아버지 사업 망함. 집이랑 동산 압류됨. 그래도 연등하면서 공부하고 내 맘대로 수능봄. 대학가서 장학금 찾아다니고 지원받고 온갖 장학금 싹쓸이하고, 수석으로 졸업함. 지금은 변호사로 일함. 지금도 부모님 이야기는 의견으로 존중하는 데서 그치지 크게 귀담아 듣지 않음. 내 인생 내가 사는거고 결국 내가 책임져야 하는거 내가 스스로 결정해야 결과에 후회도 없다는 것을 깨달음. 그리고 이 모든걸 내가 경험해야 문제해결능력이 생김. 이제 어떤 문제가 생겨도 크게 두렵지가 않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해결 못하는 거니 고민할 필요도 업고 받아들이면 됨.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는 해결방안을 실천하면됨. 이 글을 보는 후배님 선배님들 모두 나보다 훌륭한 분들일테니 다들 사육당하지 마시길! (물론, 부모님의 훌륭한 부분은 본받아야 함이 마땅함. 근데 훌륭한 부분은 부모가 이야기하고 강요하지 않아도 자식들 스스로 인지하게 되있음)
@한이-k7f
@한이-k7f Жыл бұрын
존나 맞는 말입니다 스물셋인데 진짜 공감함 뭐든 겪어보지 않으면 그 무게도 모르고 뭘 얻게 되는지, 절실함이 뭔지 알게 되니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죠
@Gloria_Aria
@Gloria_Aria Жыл бұрын
저랑 환경이 비슷하네요. 못해 본 일도 없고, 장학금 받은 것도 수석 졸업도 비슷. 격하게 공감함.
@내가그린기린그림-s5d
@내가그린기린그림-s5d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말입니다 저도 늦게좀 각성한편인데 대학졸업하다가 서울취업실패해서(캐릭터디자인) 지방내려고오 부모님이 취업잘되는 간호과로 가라고 사이버대라고가라했는데 (그때당시 대학교는 꼭 가야한다는 시절) 곧 죽어도 싫다고 바로 비슷한프로그램인 편집디자인 아무것도 모르는시절부터 일하고..울기로몰래 화장실에 울고 별에별거 다 하고..지금은 프리랜서로 크게잘벌고 엄마용돈 1000만원 플랙스 해드림 . 엄마가 간호과안가길 잘했다며 그러시는... 어머니말은 분명 평균적인 루트로 가는길이지만 내가 후회할 것 같고 자신없으면 아예하지마세요. 부모한테 후회하면 뭐합니까...
@루에나-g8f
@루에나-g8f Жыл бұрын
니가포기해라한다고 포기함?ㅋ
@wasserrein1786
@wasserrein1786 Жыл бұрын
그냥 지금 시작하는게 기회비용 가장 적고 가장 비용(시간,돈) 적게 드는거에요. 1년 지날수록 만회하기 위해 들어가는 돈과 시간이 배로 늘어날 뿐입니다
@seongphilchang2880
@seongphilchang2880 Жыл бұрын
중 3때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고, 지금 가장 후회되는 것이 그 때 부모님 곁을 떠난 것이었음. 자립심이 미처 생기기 전에, 세상에 혼자 버려진 느낌에 고딩 때는 우울증, 스무살 무렵에 자해 자살 시도가 주기적으로 반복됨. 그렇게 살아보지도 않고, 그럴듯한 상상회로 돌리면서 자기 자식을 갖고 도박하는것에 불과.
@user-koreabuss
@user-koreabuss 11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그럴거면 애를 왜 낳나싶음. 애기가 예쁠 때만 같이 사는거 아닌가? 정승제 말은 대부분 동의하는데 독립 빨리 하라는건 이해가 안됨
@moolbum
@moolbum 11 ай бұрын
​@@user-koreabuss 자식이 없으시기 때문에 아무래도 음..
@1500가
@1500가 10 ай бұрын
ㅇㅈ 솔직히 질풍노도의 시기가 가장 집이 필요한 시기긴 함 그때 기댈곳이 없으면 힘들지
@kinnie4162
@kinnie4162 Жыл бұрын
경제적 독립 중요합니다.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정신적으로도 부모에게서 독립할 수 있음. 돈 모은다고 부모랑 같이 사는 건, 돈은 모을 수 있겠는데 진짜 돈만 모을 수 있다.
@이무영-l8w
@이무영-l8w Жыл бұрын
오늘 백숙집에서 첫 알바를 하였습니다 전 날우 매우 긴장해서 2시간 마다 깨서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막상 가서 일 해보니 매우 단순하지만 매우 바빴습니다. 알바를 끝난 후에 생각했습니다 만약에 내가 이 일을 10년이 지난 후 에도 계속한다면 재미도 없고 지루하고 불행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내가 하고 싶은 거 내가 되고 싶은 거에 시간을 쏟아 붇고 싶어졌습니다. 오늘은 알바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 남의 신경 쓰지말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도록하겠습니다
@happinessisfrequency
@happinessisfrequency Жыл бұрын
거기서 일하고계신 직원분들과 사장님께서 어떤 분인 진 모르겠지만 그 안에서(손님들과의 유대.뜻밖의 레시피..직원들과의 화합..)혹은 개인적인 생활에서 오는 또 다른 재미와 행복이 있을거예요 직장인이나 프리랜서가 모두 재밌는 건 아닌 것처럼요 돈을 받고 일하는 순간 시간이 지나면 비슷비슷해집니당ㅜㅎㅎ꼭 원하는 일에서 성취하 시길 바래요~
@이수현-g1g
@이수현-g1g Жыл бұрын
알바도 재밌게 하면 꿀잼이에영 ㅋㅋ 과일가게 재밌었는데 체력이 너무 딸려서 때려치우고 내일 치킨튀기러 갑니다 ㅋㅋ
@우우-g1r
@우우-g1r Жыл бұрын
멋지다
@내가그린기린그림-s5d
@내가그린기린그림-s5d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거도 정말귀한경험이라 생각해요 저도 편의점알바할떄 생각나서... 모든ㄱ ㅕㅇ험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spchebsdmvl5435
@spchebsdmvl5435 Жыл бұрын
이쯤되면 이분은 인생강의 하려고 수학강의를 이용하는 분임 ㅋㅋㅋㅋ 진짜 다 맞는 말이다....
@이시훈-d8q
@이시훈-d8q Жыл бұрын
개그맨아니셨어요?
@korean.language170
@korean.language170 Жыл бұрын
​@@이시훈-d8q가수입니다
@박시원-c2r
@박시원-c2r Жыл бұрын
십잡스 ㄷㄷ
@xxxxxmxx
@xxxxxmxx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amour-espoir-libere
@amour-espoir-libere Жыл бұрын
@@이시훈-d8q개그맨 관상이긴함ㅋㅋㅋㅋ
@benjamink8473
@benjamink8473 Жыл бұрын
부모와 자식은 남이라는 말 진짜다 분명 부모가 멋대로 낳았기 때문에 자식에 대한 케어의 의무는 있지만 세상이란 이렇게 살아야한다는걸 빨리 깨닫게 해주는 부모가 가장 현명한 부모인거 같음 가르치는거랑 깨닫게하는건 다름
@kallmannsyndromepatient
@kallmannsyndromepatient 11 ай бұрын
자식은 나의 몸을 빌려서 나온 남 이라는 말도 있어요
@kallmannsyndromepatient
@kallmannsyndromepatient 11 ай бұрын
근데 정승제 선생님이 가정을 꾸렸본적이 없다는걸 감안해서 들어야해요. 사람은 원래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가 산 삶에 가치부여하게 되어있음. 그래서 가정을 꾸려본 강사들은 또 다르게 이야기 할껍니다. 왜냐면 사람은 자기가 경험해야 비로서 이해할수있거든요..
@Yechan__qwer
@Yechan__qwer 11 ай бұрын
​@@kallmannsyndromepatient 경험해야 비로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게 납득이 잘 안되는 것이 현세대가 몇천년 걸쳐서 축적된 방대한 지식들을 습득하는 방법이 직접 경험은 아니잖아요, 사실 거의 모든 경험이 간접경험이죠. 책부터 모든 매체라는 것이. 살짝 다른 맥락의 말일 수도 있겠네요😅
@kallmannsyndromepatient
@kallmannsyndromepatient 11 ай бұрын
@@Yechan__qwer 내 자식을 낳아보지않은 사람은 절대로 자식을 낳아서 부모가 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수없어요. 절대로.. (전)하버드 교수이자 토론토 명예 교수인 조던피터슨 교수가 남자는 자기보다 더 중요한 존재인 자기 자식이 태어나기전까지는 더 높은 차원의 성장은 할수없다고했어요 . 이거는 머리로 공부해서 얻는 지식으로 절대 알수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내 자식이 태어나서 갓난아기를 보면 의무때매 그러는게 아닙니다. 감정자체와 사고가 달라진다고해요. 나보다 더 중요한 존재로 인식됩니다.
@kallmannsyndromepatient
@kallmannsyndromepatient 11 ай бұрын
조던피터슨교수는 남자가 자녀를 갖기전까지는 마치 부모를 상상하는게 사람이 자녀를 의무감으로 키운다고생각하는게 그게 아니라 자기자식이 생기면 처음으로 내목숨보다 더중요한 존재가 생기는 절대적 각인같은 감정이라고해요. 갓난아기를 보고 각인같이 강렬하게 내목숨보다 중요한 존재가 처음생기는 감정이라고해요. 그 각인이 힘든 부모의 역할을 하게되는거겠죠. 남자가 자기자녀를 갖기전까지는 나이든 큰 애송이정도로 보는것같아요. 남자에게 생긴 내 자식은 남자를 완전히 질적으로 다른존재가 되게 만든다고해요. 처음으로 내목숨보다중요한존재라는 감정이라고해요
@Akdma00
@Akdma00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부모들이 들어야 할 강의. 애들이 독립을 원해도 자식을 못놓는 부모들이 많다. 애들 위하는 마음이겠지만 그 어리석은 마음이 자식 바보만든다.
@pestngkha
@pestngkha Жыл бұрын
알바나 막노동이나 며칠 해보면 진짜 일 나가기가 너무 싫고, 집에오면 다음날 또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불행하고, 계속 거기 잡혀있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하면서 공부해서 다른 직장 구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모나레-r5g
@모나레-r5g Жыл бұрын
고졸이고 별볼일 없는 스무살인데..알바 해보고나니 아 내가 공부를 안하면 평생 이런사람들과 엮이며 살아야겠구나 싶어서 그렇게 하기 싫던 공부가 해야겠다는 느낌이 처음 들더라구요. 세상을 안겪어본 중고등학생한테 아무리 공부하라 해봤자 공감도 못하고 이해도 안갑니다. 말그대로 사육당하고 있는데 필요성을 못느끼죠. 사람은 필요성에 의해 움직입니다
@효니-b4i
@효니-b4i Жыл бұрын
와 .. 그래서 요즘 공부 잘하시고계시나요? 아직 늦지않았고 이제 시작이기에 앞길을 응원합니다!
@-__love_you__-
@-__love_you__- Жыл бұрын
빨리 깨달으셨네요
@전지윤-m3m
@전지윤-m3m 11 ай бұрын
아.. 올해 중3된 아들과 매일 싸움의 연속이라 엄마는 우울증이 오네요.. 초중등을 너무 학교 코앞에 집을 얻어서 아이가 더 독립심도 없고 게으르고.. ㅜㅜ 고등때는 저 먼곳으로 보내서 성실과 공부의 필요성을 본인이 느끼게 해줘야하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꿀꿀-x4h
@꿀꿀-x4h 11 ай бұрын
⁠@@전지윤-m3m공격적인 질문일 수 있겠지만 본인은 어릴 때 본인이 아들에게 바라는 만큼 생활하셨나요? 아들이 그렇게 큰 건 유전자와 교육 문제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들에에 탓을 돌리지 마시고 본인의 교육문제나 가정환경 등 잘못된 게 없었는지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기분이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gaggeon5368
@gaggeon5368 11 ай бұрын
@@전지윤-m3m자식의 성적은 부모와 어릴적 성적과 비슷합니다 ㅎㅎ
@enyd4624
@enyd4624 Жыл бұрын
생선님 말씀하신 것 중에 거를타선이 없다. 알바 딱 처음해보면 이 사회에서의 내 상황을 딱 알게되고 더 좋은 환경을 위해서 내 가치를 높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절로 알게되고
@무궁-h8s
@무궁-h8s Жыл бұрын
진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면 모든 사람들이 수학적 사고를 안 하더라고요 효율적인 루트를 생각 못 하고 비효율적으로만 하더라구요 이거 보고 아 이래서 공부하는구나 싶었습니다
@ElphaG
@ElphaG Жыл бұрын
먹고 살아야 하니 돈은 벌어야 되고, 이왕이면 재능있는 일을 찾아서 노력하는게 재미있는 삶을 지향하자
@수박맛우유-j4v
@수박맛우유-j4v Жыл бұрын
똑같은 생각입니다..
@chumlee225
@chumlee225 8 ай бұрын
킹정
@제주워너비
@제주워너비 Жыл бұрын
자식도 없는데 가정교육까지 완벽한 쌤임
@인천아저씨
@인천아저씨 Жыл бұрын
원래 생각 많은 사람들이 자식 적게 갖거나 안낳음
@lerai007
@lerai007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흰둥-j7p
@흰둥-j7p 11 ай бұрын
​@@인천아저씨냅다 다자녀가정 몰상식으로 몰아가는거 보니깐 생각없어보이긴 해요
@숙희-k3g
@숙희-k3g 11 ай бұрын
자식 안키워봐서 저런 얘기하는거지 ㅋㅋ 저 강사가 하는말은 쟤가 생각하는거 보다 훨씬 어려운 일인데 경험못해봐서 쉽게 말하는거 같네 ㅋㅋ
@빨붕
@빨붕 11 ай бұрын
​@@숙희-k3g 부모의 마음은 부모가 되어봐야 안다죠. 안해본사람은 절대 깨달을 수 없는것
@개인주의자-y1c
@개인주의자-y1c Жыл бұрын
수학을 완벽하게 설명하듯이 인생도 완벽하게 설명할 정도로 마스터한 생선님
@ddanya246
@ddanya246 11 ай бұрын
이거는 진짜에요.. 26살에 부모님이랑 싸우고 집나와서 진짜 독립을 했는데 그때부터 진짜 제 인생을 살긴했어요 그렇게 게으르던 제가 믿는구석 없어지니까 아예 사람이 달라짐..😂 그 이후로 잘 되긴했는데 만약 집 안나왔으면 이정도로 열심히 살아서 잘됐을까 싶긴해요
@_otto_art__Officia
@_otto_art__Officia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이들 하고싶은거 찾을 수 있게 도와주고싶어요. 그냥 냅두면 알아서 잘 찾긴 하지만, 도움을 필요할 때 도와주고! 혼자 할 수 있는건 하고!
@_otto_art__Officia
@_otto_art__Officia Жыл бұрын
마치 그림처럼
@ykim4113
@ykim411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하는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경제적 독립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되게 큼…물론 사람마다 가정환경은 다 다르고 정해진 답은 없지만 나 이제 뭐하면서 벌어먹고 살지? 가 현실이 되었을 때부터 비로소 내 인생에 대한 책임감과 적극성이 생기는거 같아요.
@liferecorder.m4363
@liferecorder.m4363 Жыл бұрын
놀랍게도 제 얘기에요. 저희 부모님은 실제그걸 제가 중3때 그걸 실행하신분들인데요. 중3부터 10개월 정도 혼자살았어요. 더한 에피들이 여러번 누적되어있긴하지만.... 돈이떨어져서 굶기도하고 남에게 부탁해서 밥도먹어보고... 그 결과 현 33세의 전... 생존 괴물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공부는 잘 안했지만ㅋㅋㅋ
@dalgonaheart
@dalgonaheart Жыл бұрын
와 실환가요 부모님 대단하시네요 최근 근황풀어주세요!!
@sh_lee_7773
@sh_lee_7773 Жыл бұрын
말하시는거 미치셨다 지금 내 상태 보는 것 같다 알바 몇번 뛰어 보니깐 말대로 세상의 무서움을 알게 되고 진짜 나에겐 독립이 필요하긴 하나보다 부모님이 매일 밥주고 돈주고 해줄꺼 다 해주니까 정말 게을러지는 것 같고 노력을 안하게 되어버리는데 도움이 되는 말씀 잘해주신 것 같다.
@june35679
@june35679 Жыл бұрын
중3에 독립은 힘들고 20대에는 무조건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됩니다. 생각 없이 지내다 보면 얼렁뚱땅 30대 되는데 그때도 독립 못하면 그야말로 부모에게 사육당하는 아이에 불과한 거예요.
@JYP82
@JYP82 Жыл бұрын
극성인 엄마 안 만나는 것 하나만으로도 남은 80-90년 자식의 인생 전체가 달라집니다. 보상심리, 생색, 기대, 부담감, 집착, 지나친 간섭, 자식에 대한 엄격한 통제, 부모 자신에 대한 무한한 관대함, 냉소적인 태도, 자식을 존중하지 않는 똥고집, 소유물 취급, 대화가아닌 무언의 압박, 인간으로서 선을 넘는 훈육, 지나친 걱정으로 인한 불안감 조성 및 보호 등등에 의해 만들어지는 뇌(사고방식) 가족이 나에게 주는 것들이 혹은 나도 모르게 닮아가는 것들이 내 인생을 망친다고 인식하면 서로 남이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고 나이불문하고 빨리 깨닫고 정신적으로 내 스스로 배를 만들어 선장이 되세요. 한국의 지나친 집단주의적, 권위주의적 정서는 일부 장점도 존재하지만 자식을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것을 막기에 딱 좋은 정서입니다.
@으갸갸-z8e
@으갸갸-z8e Жыл бұрын
저 제가 하고싶던거 전부 반대하시던 엄마 밑에서 컷는데 올해 대학 졸업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집에 얹혀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고 차려주는 밥만 먹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또래에 비해 제가 유독 불안해 하고 홀로 서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좀 과잉 보호도 심한것 같고,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이 상할 일이 있으면 표출을 해야 하는데 어디 부모에게 화를 내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등등의 말로 제 감정을 억누르게 합니다. 이렇게 커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감정을 제대로 해소를 못하고 쌓아두다가 순간적으로 미친듯이 분노를 터뜨릴때도 있습니다. 이미 이렇게 성장기를 넘어서서 성인이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가능하실까요?
@JYP82
@JYP82 Жыл бұрын
@@으갸갸-z8e 괜찮으시면 이메일 알려주실래요?
@gifg-o7t
@gifg-o7t Жыл бұрын
@@으갸갸-z8e나르시시스트 부모인 거 같은데 돈 있으면 하루 빨리 신뢰할 수 있는 심리상다센터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보통 한국상담심리학회 자격증 있는 상담사가 있는 곳이 무난) 지금 같은 상태로는 혼자 사회로 나가시기 어려울 거예요.
@lily-cz4mt
@lily-cz4mt Жыл бұрын
누가 우리엄마 특을 써놨네 ㅋㅋ 연끊고 잘 살고있음 사람 안변함
@이푸름-k4k
@이푸름-k4k Жыл бұрын
부모로부터 독립하시는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정서적 거리두기부터 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엄마의 권위적인 양육태도가 님께서 스스로를 존중하고 믿으며 어떤일을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키우지 못하게 방해했던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쉽진 않겠지만 부모의 영향력에서 벗어야야 하고 그럴려면 너무 큰 성취를 당장 바라기 보다 내가 할수 있는 작은것부터 주도적으로 삶을 바꿔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취직도 물론 하셔야 할것 같구요. 하나씩 이뤄가보세요 꼭 할수 있을겁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무무무무무무-j3g
@무무무무무무-j3g Жыл бұрын
자주적인 삶을 사는거죠 인생은 결국 자기자신이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열심히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생에 대한 태도를 계속 이야기 하신다고 생각해요.
@의무병1942
@의무병1942 Жыл бұрын
'자기 인생을 살아라'라는 말은 공감하고 저 또한 그래야 할 것 같은데 만약 제가 살아온 인생 궤적이 같다고 치고 중3 때 독립해버리면 저는 못 살 것 같네요. 제 성향상 어떤 안 좋은 일이 생길지 불 보듯 뻔해서 음.. 의도는 알겠지만 조금 극단적인 방법 같네요.
@geci017
@geci017 Жыл бұрын
혼자 독립한 아이에게 이 세상은 얼마나 험한 세상인지 부모들이 다 아시니까😢😢😢
@geci017
@geci017 Жыл бұрын
혼자 독립한 아이에게 이 세상은 얼마나 험한 세상인지 부모들이 다 아시니까😢😢😢
@user25888
@user25888 Жыл бұрын
삐딱선 타서 인생말아먹는다에 한표
@job-dr3tm
@job-dr3tm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정승제 선생님 의견에 다 동의합니다 자립심을 통해 책임감,감사함을 배우는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경험이니까요 근데 성인이 되기 전까지 부모와 함께하면서 충분히 사랑받는 경험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은 됩니다
@kke2526
@kke2526 11 ай бұрын
어릴때 환경이 정말 안좋았음. 집에 맨날 빚쟁이 찾아오고, 아버지는 폐인이 돼서 해골같은 몰골로 TV 보고있고, 집도 경매돼서 폐가같은 데 살았고. 아버지는 엄마가 서류상 이혼이라도 해달라고 사정사정을 해도 절대 싫다고 버텼음. 중학교 입학전에 내 교복비가 없어서 "아, 벌어온다니까!" 해놓고는 몇달째 안 줘서 엄마가 꿔 오고 그랬음. 그 와중에 하나뿐인 딸을 남녀차별하고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가스라이팅이었던 것 같음. 수학 100점 성적표 들고와도 "여자애가 이렇게 못생겨서 시집이나 가겠냐?" 맨날 그딴 소리만 함. 엄마는 간간이 아버지가 뿌려놓은 폭탄(보증, 엄마 이름의 빚 등)을 막아내느라고, 식당일 하면서 나와 대화할 시간도 없으셨음. 하지만, 정승제 쌤 말처럼 오히려 부모 품을 벗어나 자기 힘으로 살아보는 경험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흙수저 애기들은 너무 기죽지 말라고 하고싶다. 20살에 첫 독립해서 느낀 점. 아, 공부 잘한다고 사람 되는 게 아니구나. 식재료를 분량에 맞게 사서 썩기 전에 다 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누가 지시하는 사람이 없어도 해야 할 일을 하고, 내가 내 인생의 선장이 돼서 목표를 직접 세우는 사람이 '사람'인 거구나. 그리고 나라면 내 자식한테 집안일, 경제관념, 그리고 운동을 반드시 어릴때부터 습관으로 만들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음. 엄마는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고, 나에겐 헬렌 켈러 같은 분임. 하지만 많이 배우신 분은 아니고, 대학에 가보신 적이 없으니 분명 부족한 점이 있었음. 어떤 부모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나이를 먹을수록, 자식이 부모님보다 더 판단력이 좋은 부분도 분명히 있고, 그 나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비젼도 있음. 예를 들면 프로게이머 재능이 뛰어난데 부모님은 그 업계에 대해서 전혀 모를 수도 있고. 부모님의 자식으로 살지 말고, 모두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길.
@minji1214
@minji1214 Жыл бұрын
성공을 하는데 좋은 방법일수는 있으나 정서에는 그렇게 좋은 방법이 이닐 수 있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더더욱... 하나를 가지려면 하나를 잃어야하는 것일까요...쩝
@team153lable6
@team153lable6 11 ай бұрын
접근성이 가장 쉬운 직장엔.. 존중이 거의 없다는걸.. 가장 쉽게 얻기도 하기에 별에별 꿀빨려고하는 사람들 때문에 일이 자연스레 늘어나서 피해보는 구조가 대부분인듯 좋은 사람도 있지만
@LaLa-il7rp
@LaLa-il7rp 3 ай бұрын
정승제 쌤처럼 상위 0.01%의 능력있는 사람들하고, 일반인들하고 다르답니다. 부모님하고 소통하고 잘하세요~
@1004dds
@1004dds Жыл бұрын
지방에서 태어나 자라다 서울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중학교 때 혼자 올라왔네요.^^;; 정승제 쌤 얘기가 너무 저의 스토리와 맞닿아 놀랐네요. 부모님은 학교와 가까운 곳에 아파트를 얻어주시고, 매달 생활비를 보내주시고, 2주에 한번씩 올라와 집을 케어해주실 정도로 경제력이 있으셨습니다. 물론 후원이 있었지만 혼자 아침에 일어나 밥을 해먹고 학교를 등교하는 과정, 그 아침시간 자체가 도장깨기처럼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초딩때 혼자 일어난 본적이 없어서 지각하기 일쑤였고, 밥을 차려먹지 못할땐 점심시간까지 너무 배고파서 서럽기까지 하더라구요. 빨래를 미루게 되면 입고나갈 옷이 없게 되기 때문에 사춘기 방황도 사치가 되더라구요. 생활 그 자체를 어린나이에 몸으로 체화하면서 삶을 배워나갔습니다. 항상 남에게 의존하고 의지하려 하고, 자신에게 닥친 어려운 일을 회피하고 도망가려는 습성과 본성을 지녔기에 부모님으로부터 일찍 독립해서 스스로 크지 못했다면, 지금의 저는 상상하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형편없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 같습니다. 부모님은 선진국에 유학 해 본적도 없으신데, 미국생활이나 유럽에서의 교육방식을 제게 알려주셨고, 일이 너무 바쁘시고 힘들어도 항상 일하는 곳, 차, 집 식탁과 화장실에 책과 신문을 두고 읽으셨습니다. 제가 읽지 않아도 좋은 책을 항상 공급해주시고, 놀기 좋아해서 늦게까지 돌아다니고 집에 가도 늘 일하시는 어머니는 압력밥솥에 방금 지은 밥과 국ㅡ 반찬을 해주셔서 전 그게 당연한 건줄 알았습니다. 지금의 저를 보면, 바쁘고 귀찮아서 배달시켜 먹고, 책도 일년에 3-4권 겨우 읽는데..정말..말이 안되게 너무 잘 교육 해주신 거 같아 눈물이 납니다. ㅜㅜ
@thegreatfamily-st5qc
@thegreatfamily-st5qc Жыл бұрын
멋진 부모님이시네요😊
@psi4923
@psi4923 Жыл бұрын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실패하지 않도록 막는것이 아니라 부모 없이도 잘 살도록 자립시키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딱 거기에 맞는 좋은 케이스네요
@ztvvtsh65
@ztvvtsh65 Жыл бұрын
중학생 때 출가라니 크게 될 분이시네여🎉🎉
@성이름-w7l
@성이름-w7l Жыл бұрын
집이 좀 사시네
@Cap.Tain.
@Cap.Tain. Жыл бұрын
ㄷㄷㄷㄷㄷ..........
@JHeKIM
@JHeKIM 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순진한 쌤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어 모든 아이를 하나의 케이스에 집어 넣지마라 근데 말이다 말은 틀린말이 아니다
@MrDalzze
@MrDalzze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안하니까 정보를 찾고 부모파워를 찾는거다 핵심이네요 공부를 잘하면 그거 필요 없어
@human-being1
@human-being1 Жыл бұрын
사실 아예 필요없는 건 아님
@MrDalzze
@MrDalzze Жыл бұрын
@@human-being1 다맞으면 필요 없지 않나여
@써니-m3h6h
@써니-m3h6h Жыл бұрын
승재쌤말이 맞아요~혼자 꼭 살아봐야 돼요 전 부모님 밑에서 살다가 혼자 살아보지도 못하고 결혼한 사람인데 할 줄 아는게 별로 없어요 물론 제 밥벌이는 하긴했지만 독립해서 살아봤던 애들에 비해 너무 곱게 자라기만 했네요 이게 참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부모에 의존해서 살다가 이젠 남편에 의존해서 사는 느낌이예요~~
@davidngog6727
@davidngog6727 Жыл бұрын
공부잘하는것보다 이게 진짜 중요한거임 나이먹고 자기앞가림 못하는 사람 많음
@dndneuehd
@dndneuehd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매우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려면 사회시스템부터 개선되어야해요. 선생님도 아시겠지만 16살 아이가 우리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유감스럽지만 보육원에서 나온 사람들이 .... 아 죄송합니다. 보통 안마방, 노래방도우미, 웨이터, 폭력배 등으로 일합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세상은 이상적이지 않다는 증거이죠. 만약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되려면 사회복지사회로 바뀌어야합니다. 직업간 산업간 임금격차도 줄어야하고 대학등록금, 기숙사비 전부 면제되어야합니다. 또한 부모님들도 상속, 증여한도를 정하고 나머지는 조세로 징수해야합니다. 한마디로 재미있는 지옥, 지루한 천국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적어도 지금같은 초극단적인 자본주의사회에서 자녀가 자립하길 바란다는 것은... 좀 위험해보입니다.
@gmjkoo-lb5pd
@gmjkoo-lb5pd Жыл бұрын
공부 안하니까 정보를 찾는건 맞는데 ... 그말을 다시 생각해보면 똑같이 공부를 안해도 돈을 때려 붓든 뭘하든 정보를 찾아서 밀어주는 집 아이들이 더 높은 자리에 갈 확률이 높겠네. 부모가 시키는 거 그대로는 하면 안되겠지만 부모가 어느정도는 시행착로를 줄여주는게 맞는 듯 합니다.
@lifeandbuild
@lifeandbuild 11 ай бұрын
막내가 중2인 세명의 딸의 아버지 입니다. 강사님 말씀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user-tw4kc8ne2c
@user-tw4kc8ne2c Жыл бұрын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중3때 집값만 대주고 내쫓는거는 폭력임 ㅇㅇ 지가 동의도없이 싸질러놓고선 니 알아서 해라 이러고 방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찡찡씌
@찡찡씌 7 ай бұрын
크게 봐야함 집이 잘살고 아버지가 사회적으고 성공한 사람이면 당연스럽게 존경심이 생기고 나를 위해서 이러는구나 하겠지만 쥐뿔도 없는애가 그러면 가난해서 그러는거고
@AIpha7387
@AIpha7387 11 ай бұрын
이 좋은 말씀도 피고용자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습니다 ㅋㅋ 모든 말, 제 말과 본인 입에서 나오는 말까지도 그대로만 받아들이지 말고 한번 더 생각합시다
@히용-q8q
@히용-q8q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95년생 30살입니다. 정승제 샘이 말하신 것과 완전 반대로 저희 부모님은 너 20살 되면 내쫓을거다 하셨고 , 저 고3 때도 너 재수 할거면 나는 공장 가라고 한다고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어요 지금 분들이 보시면 뭐 그런 부모님들이 있냐고하시겠지만 그때는 오히려 좋았어요 너무 높은 바람(서울대 등)아니면서 명쾌했거든요 지금은 그냥 공무원 하면서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정승제 선생님 강의 중 인생 조언 보면서 (전 사교육 강의를 돈 땜에 거의 못 받았으니) 이런 강의를 어렸을 때부터 들었다면 지금 내 인생 조금은 달라졌을까 생각이 들어요. 꼭 수학이 아니라고서라도요 ㅎㅎ 너무 늦게 깨달았지만 정말 필요한 말씀 고등학생들 중 잘 듣고 꺠우치는게 있다고 하면 10년 후에는 정말 다른 삶 살고있을 거라고 확신해요 . 승제 샘이 하시는 말씀들 잘 되뇌고 계세요. 꼭 수능이 아니고서라도 필요한 말씀들이에요 ㅎㅎ
@이수리-f8p
@이수리-f8p Жыл бұрын
기하개념때려잡기 평면벡터 9강에 27:40 ~ 32:40 까지 뜬금없이 이야기 나온거도 웃기고 생선님이 유튜브에 올려달라고 요청도 하셨어요 ㅋㅋㅋ 햄치즈 맛있게 먹는법 강의입니다
@Jung4Fan
@Jung4Fan Жыл бұрын
ㄳㅇ
@charaLusy
@charaLusy Жыл бұрын
자녀의 독립심을 키운다 라는 이론은 좋은 취지지만.. 가족과 함께 살면서도 충분히 독립할 준비를 교육 시킬수 있거든요.. 집안일을 같이 하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무조건 사랑해줘야할 대상이라 미성년자를 강하게 키운다는 군대식 마인드는 저는 절대 반대에요.. 사랑을 충분히 받은 아이가 세상에서 나갈 힘이 생겨요😊
@seungje_singing_fan
@seungje_singing_fan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생선님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저도 성인이 될 때 까진, 충분히 부모님 사랑 받으며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
@happinessisfrequency
@happinessisfrequency Жыл бұрын
사랑을 충분히 받은 아이가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 나아갈 힘이 생긴다는 말씀 정말 동감이에요!학교에서든 집에서든 안정적으로 성장되어지는 것만큼 내면을 단단히 만드는 게 없는 듯요...
@ideun22
@ideun2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요즘 부모들은 너무 에지중지키운다고 집안일을 안가르쳐주는듯해요 군대가서 스스로 빨래 처음해보는 남자애들도 있고 대학에서 요리한번도 안해본 여자애들도 너무 많이 봤네요
@geci017
@geci017 Жыл бұрын
맞아요~자식을 직접 낳아봐야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요~대부분 부모들 저렇게 절대 못 할걸요
@geci017
@geci017 Жыл бұрын
맞아요~자식을 직접 낳아봐야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요~대부분 부모들 저렇게 절대 못 할걸요
@하얀성-w5l
@하얀성-w5l 11 ай бұрын
어린 나이 때는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방안을 제시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정상적 부모라 가정했을때) 하지만 자녀가 스스로 선택하게끔 결정을 많이 맡겨보는게 필요합니다. 물론 책임까지 지게끔요. 한가지 주의점은 애기들끼리의 게임이 있고, 어른의 게임이 있기 때문에 그런 판단은 부모께서 잘 해주셨음합니다.
@무궁-h8s
@무궁-h8s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너무 좋다 내 생각을 이리 말해주니 시ㅡ원
@공지사항-r9g
@공지사항-r9g Жыл бұрын
학원 상담실애 세뇌된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산다고 성공한 인생이 될 것 같죠?? 부모님은 성공한 인생이 대기업 취직하고 돈 잘버는 거라고 하죠??? 근데 대기업에서 자기 주관이라고는 1도 없이 부모가 시키는대로 산 사람을 뽑을까요?? 면접보면 다 티나는데…… 기업에서는 그런 사람은 가치 없다고 여깁니다. 학력이 좋다구요??? 그런사람 널리고 널렸어요. 또 대기업 들어간다고 성공한 인생??? 신입사원 절반이 오래 못다니고 퇴사합니다. 영상 내용처럼 노예처럼 살지 말고 자신의 가치를 찾고 높이세요. 그러면 기업은 여러분을 모셔갈 것이고 본인의 자존감도 높아질 거에요. 그리고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부모님들, 시대는 계속 변합니다. 본인이 맞다고 여기는 가치와 방식은 괴거의 것이 되구요. 과거 방식을 현실에 억지로 껴 맞출려고 하니까 탈이 나고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거에요. 그렇게 키워놓으면 뭐해요. 자존감 바닥, 행복지수 바닥, oecd 자살률 1위. 이런 결과를 진정으로 원하시는 부모님들은 없자나요.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아이들을 향한 자신의 방식은 잠시 내려두고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도와주세요. 그저 옆에서 주는 사랑만으로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아이들은 큰 힘이 됩니다. 보통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더라구요.
@ddaeng-goo
@ddaeng-goo Жыл бұрын
뒤늦게 이 영상을 발견해서 당황한 미래의 중2 정승제 자제면 개추 ㅋㅋ
@요아소비-s8m
@요아소비-s8m Жыл бұрын
인생은 가혹하다
@My-So-Won
@My-So-Won 8 ай бұрын
진짜 중요한 말이다 이거...수학샘이 수학너머에 있는 철학을 가르치시네...😮 저는 학교 다닐때 공부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취업해야하는 시기엔 미친듯이 공부해서 그래도 나름 괜찮은 직장에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삶도 행복하고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300명중에 192등 해도 아무말 안하시고 공부하란 말도 안하셨습니다. 정말 무서웠어요...우리 부모님은 왜 공부하란 소리를 안하지? 그래서 취업 시즌엔 눈 딱 감고 1년6개월 미친 듯이 공부했습니다. 그때 부모님이 절 믿고 지켜봐 주셨던거에 보답도 하고 제 살길 잘 찾아가는게 최고의 효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자식은 부모 마음대로 안됩니다 ㅎㅎ 멋진 강의네요. 많이 공감 갑니다...
@dominicsohn3949
@dominicsohn3949 11 ай бұрын
군대 갔다오고 21살에서야 독립을 해서 살고 있습니다. 댓글들을 보면, 10대의 나이에 부모와 별거해서 살아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대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굉장히 후회도 많이 됩니다. 저도 10대 시절, 몇번이고 집을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질 않다보니, 나이 21살까지 먹고 사생결단 끝에 집을 나왔습니다. 물론 부모의 철저한 반대를 무릅쓰고 말이죠. 올해 23살이 되는 저는 지금 행복한 삶을 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20대 초입이라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
@박정원-f8p
@박정원-f8p 11 ай бұрын
동기부여를 아주 현실적으로 코믹하게 얘기해주시네요^^ 고2딸에게 생선님 강의 들으라고 가스라이팅중입니다^^❤
@이슬-f3d
@이슬-f3d Жыл бұрын
역시 오늘도 우리를 일깨워주시는 생선님.
@jjk4891
@jjk4891 Жыл бұрын
세상물정 모르는 안하무인 동생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아빠가 나한테 "어려운 알바가 뭐니? 니 동생 좀 시키자"라고 한게 그나마 사람 반쯤은 만들어놓은듯
@인천아저씨
@인천아저씨 Жыл бұрын
이재용회장님이 어렷을적 막노동했다는 정도의 쌉소리하네...
@mingitt
@mingitt 11 ай бұрын
자식을 키워본 경험이 없을법한 사람이 할만한 발언
@user-w6o8g
@user-w6o8g Жыл бұрын
난 그냥 부모님이랑 살래 언제 돌아가실지도 모르는데 최대한 부모님과의 시간을 많이 갖고 싶음
@Hello_mynamee
@Hello_mynamee 10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부모님이셨나 봐요
@나는매트
@나는매트 Жыл бұрын
제...발 부모들이 진짜 제....발 이 영상을 보고 깨우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제....발
@TheKimeon
@TheKimeon 10 ай бұрын
정 선생님이 하는 인생강의 보면... 왜. 다. 틀린말이 없을까. 영상을 보면서 맞어맞어 그렇지. 그랬지. 이 말을 혼자서 되내임.. 정 선생님 뿐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뭔가를 이룬사람들의 말 들어보면 대부분 틀 린 말이 없다,.. 표현은 좀 다를지라도... 성공하지 못 한 나조차도 그 말들이 맞다는 것을 들을때마다 느낌.
@uss-p1f
@uss-p1f Жыл бұрын
아무리 힘들어도 공부해야지 노력해야지라고 아예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은거 같음 모두가 그랬으면 모두가 능력자가 됐겠지요
@DanmuG
@DanmuG Жыл бұрын
와.. 하나하나 다 맞는말이네요
@jiralllll
@jiralllll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수업하시면서 애들 정신교육과 마인드 교육도 시켜주시고 참 감사합니다
@yoniKR
@yoniKR 11 ай бұрын
30대가 된 지금, 내가 조금 더 빨리 독립했더라면 더 빨리 내 인생 살려고 궁리했을텐데 그게 아쉽다고 느낌. 그리고 부모의 입장에서도 자식이 빠르게 나가줘야만 더는 부모가 아니라 한 부부의 남은 인생을 설계하기가 용이해진다. 자식이 일찍 독립하는 것은 사실상 부모를 위한 것이기도 한 것.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태도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습관화하는 게 자본주의에서 생존, 성장하기에도 좋음. 나이를 먹으며 사회의 냉혹함에 비로소 깨닫게 되는 걸 10대의 나이에 알고서 행동하기 시작했다면, 아마 인생이 조금 더 내 것으로 충만했겠지? 물론 나도 너무 늦진 않았으니 다행이다.
@CAESAR9582
@CAESAR9582 Жыл бұрын
막상 애 낳으니 있는돈없는돈 다해주고 싶은게 부모맘이더라요
@qqq-c3c
@qqq-c3c Жыл бұрын
심하군요
@우유-y8z
@우유-y8z 11 ай бұрын
근데 대 해주고 본전 생각 걱정 참견 지도 훈육 등등 하실거잖아요 ㅠ 애가 원하는데는 돈 한푼도 아깝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학원은 백만원도 척척 17살까지만 적극적으로 해주세욥.
@user-ic9ir
@user-ic9ir 11 ай бұрын
슬슬 다른 강사들도 이런 얘기를 하기 시작했죠....분명히 위기의식을 심어 장사하던 양반들이.... 생선님은 한결 같으셔서 믿음이 가고 좋습니다.
@리베라메-y8n
@리베라메-y8n Жыл бұрын
할 놈은 말려도 한다. 안 할 놈은 엄마가 지 앞에서 목을 메어도 멀뚱보고 있더라. 자식을 어떻게 고치나.타인인데.
@인별그램
@인별그램 Жыл бұрын
중3독립 얘기는 위험하다 생각되네요. 밥 못먹고 지각하고 옷을 제대로 못갖춰입어서 학교생활(교우관계)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학교 가기 싫어지거나 부모님을 원망할수 있습니다. 자립심은 정말 중요하지만 자립할수 있도록 받침대가 있어야 하는데 학생때의 그것은 일상에서 느낄수있는 행복입니다. 교우관계, 건강, 자유(원하는것을 부모님에게 말하는) 의 질이 낮아지는건 행복이 낮아짐을 의미하죠. 스스로 밥짓고 빨래하는 등의 성취감만으로 극복 가능한지 아닌지는 아이에게 달려있는 성향에 따라갑니다. '나는 아이를 이렇게 키울꺼야' 라고 정해두는 것 보단 '아이를 파악하고 그에 적절히 대응하는 교육과 소통을 연구하는데 노력할꺼야' 가 이상론 이죠.
@moolbum
@moolbum 11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이세요
@눈누난나-j2t
@눈누난나-j2t 11 ай бұрын
ㅇㅈ 내 친구 고 1 때 부모가 갑자기 미국 유학 보내서 우울증 오고 진짜 심각했음
@jeromekim8495
@jeromekim8495 11 ай бұрын
중3이 지각하고 옷 못챙겨입는게 지잘못이지 부모잘못입니까? 허허…
@happinessisfrequency
@happinessisfrequency Жыл бұрын
음,..이론상이나 저도 살아와보니 이해는 되는 말씀이신데..저는 성인 이전에..못 내보낼 듯ㅜ자립심과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염두해둔다고해도.,부모의 보살핌이 조금 더 필요한 아이성향도 있을 수 있고 또래에 비해서 독립적 기질이 좀 있을 수도 있고 이건 케바케가 되어야할 듯해요
@페르소나_Y
@페르소나_Y Жыл бұрын
정답이다. 본질을 아는 분이네
@윤-n3b4d
@윤-n3b4d Жыл бұрын
3:43 아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WG111
@YWG111 Жыл бұрын
꼭 현명하지 않고 공부 잘 못한 엄마들이 학원에 넣어서 갈아재끼면 다 되는줄 앎. 이제 그렇게 잘해서 된 인재는 죽어나가는 시대여서 의미도 없다. 대한민국은 진짜 유교사상에서 내려오는 그 뿌리박힌 썩은 사상이 무섭다. 정말
@user-be4vj4rn8j
@user-be4vj4rn8j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전적으로 남이 맞다만 그래도 19살까진 숙식제공 해줘야지 아니면 밥값 포함해서 돈을 주던가 공교육을 받기 위해선 9시부터 5시까지 학교에 묶여있어야 되는데
@자과-k1b
@자과-k1b 4 ай бұрын
당장 공부가 필요없어보여도 나중에 자신의 가치를 높히고 싶어질수있다
@user-TTANGKONG
@user-TTANGKONG 11 ай бұрын
ㄹㅇ....학교 다닐땐 부모님이 공부 하라하라해도 ㅈㄴ안했는데 성인되고 알바뛰고 자취 한번해보니까 말안해도 내가 하게됨....근데 공부하는 와중에도 먹고 살수있을까 생각이 나고 걱정됨...😂
@Hazzzz-t4j
@Hazzzz-t4j 11 ай бұрын
중3때 1원도 없이 집에서 나오면; 알바도 할수없어, 자연스럽게 나쁜길로갈수밖에없음 악덕사장한테 미짜 빌미로 이용당하거나
@홍선미-h7j
@홍선미-h7j Жыл бұрын
부모 없이 살아봐야 해, 는 너무 극공감 하는데, 그렇게 얘기하시면 아내는 만나지 못할 것 같ㅇ....
@CityLab-s9r
@CityLab-s9r Жыл бұрын
나도 가리늦게 정신 차리고 열심히 살고 기술사 됨. 아무도 될 수 있다고 안믿어 줌. 하지만 다 닥치라 하고 그냥 갈길 감. 성취감 쩔었음. 😊
@user-successdiary
@user-successdiary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들어온 분들 '공부의 배신'이라는 책 한 번 읽어보세요...
@Cap.Tain.
@Cap.Tain. Жыл бұрын
바로 구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쩌라9
@어쩌라9 Жыл бұрын
집착과 방관 사이에 어디쯤 있는게 부모로써 얼마나힘든지압니까? 우리아들 공부못해요.. 전 쪽집개수능강사구요 25년했죠. 그래서 우리아들 싹이 없다싶어 그만두라고너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아무리말해도 공부는하겠대요. 자기를 잡아달래서 시키고는있는데 참.. 어렵습니다.. 머리가나빠서 안될걸계속하는거같기도하고요 ..
@user-ch3qp1hd7y
@user-ch3qp1hd7y Жыл бұрын
사생팬님 개때잡 확통 15강 13:50~24:25 부분 생선님 말씀 너무 좋은데 영상 업로드 부탁 드려도 될까용🥹🥹!
@hanbokisthetraditionalclot5707
@hanbokisthetraditionalclot5707 11 ай бұрын
사육당하지 않으려 발버둥 치면 더 강하게 압박합니다 생각보다 그런 부모들 많아요 그리고 그걸 사랑으로 착각합니다
@JHeKIM
@JHeKIM 10 ай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
@soohyun-tv9es
@soohyun-tv9es 11 ай бұрын
모든사람이 저런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난게 아님.... 난 부모님이 냅뒀는데 망했음 ㅋㅋ 대부분은 공부를 싫어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시켜야함
@Eternity-11111
@Eternity-11111 11 ай бұрын
오.. 좋은데요! 중3에 그걸 느껴보고 자기 가치 높일 방법이 공부뿐이면 공부하고, 공부 말고 다른 길이면 그 길로 방향 잡고 빡시게 노력하게 시키면 다 자기 인생 성공하겠네요! 이런 말을 하는게 가능한 세상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고싶다..
@blackswan071
@blackswan071 11 ай бұрын
해달라는 거 다 해줘도 본인이 의지빈약이라 안 되는 애들은 아무리 경제적으로 독립이 되어도 내일 없이 살더라 애당초 내일에 대한 걱정이 없음 진짜 아이한테 자립심 알려주는게 중요함
@Itsyou73
@Itsyou73 Жыл бұрын
중3에 독립은 한국에서 말이 안되지만^^; 그럴정도로 인생 전반을 주체적읋 키우라는 뜻에는 공감해요 고등학교 되면 본인 스스로가 알바해야지 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정재성-c1l
@정재성-c1l 21 сағат бұрын
중3때 독립이라는 표현보다는 16살에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학교제도를 비롯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 미성년자 관련제도들을 싸그리 싹 다 고쳐야 할 것임. 그렇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초중고 12학년제와 법적 성년연령 만19세라는 기준을 없애고 초중고 통합 학점은행제를 실시하여 교실이 아닌 인터넷에서 자기 능력껏 강의받고 학점따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데 내 생각에는 그렇게 하면 어지간해서는 초중고보통교육(고교에서 심화된 직업교육이나 심화교육제외)은 현 중2학년 15세전까지 가능할수 있다고 봅니다. 조선시대의 경우 16세부터 장정노릇이 부여되었기에 생물학적으로 16세가 되면 사춘기를 지난 청년기가 다를바가 없슴. 최소한 그나이 넘어가면 정식취업이나 완전 자립은 아니더라도 비롯 부모와 동거는 하여 주거생활보호는 받으나 최소한 알바등으로 자기 앞가림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함. 획일적인 미성년자개념은 폐기하고.
@최민정-h2l1j
@최민정-h2l1j Жыл бұрын
와~~ 뼈때리는 말씀~~~
@geniekime6663
@geniekime6663 Жыл бұрын
중삼때부터 그러면 아동학대구요 20살부터 가능
@qqq-c3c
@qqq-c3c Жыл бұрын
헐 초등때부터 유학 보내는건 학대아닌가
@낭만가득야구
@낭만가득야구 Жыл бұрын
자유주의적 가족관계가 필요하다는 거 같네요,,
@AREONNARAE
@AREONNARAE 11 ай бұрын
스카이캐슬에서 김주영이 쌍둥이들 과외 상담해주려고 집안 둘러보다가 방음된 방 돌고 나와서는 "훈육이 아니라 사육을 하셨군요?" ㅋㅋㅋㅋ오죽했으면ㅋㅋ 다들 화이팅해서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길.
@hmihye1
@hmihye1 Жыл бұрын
긍데~~부모의 정보력이 중요하긴 하다~~똑똑하고 정보력 많은 부모가 입시에 유리한건 사실~~
@2077_owo
@2077_owo 11 ай бұрын
빨리알수록 중요한말 뭐먹고 살까 진심 뭐해먹고 살까 빨리 아는 순간 어른이 됨
@김김-w4d1r
@김김-w4d1r Жыл бұрын
2:20 초5때부터 인식해서 중1 때 기숙사 학교 갔슴니다 ㅎㅎ… 꿈도 중2때부터 쭉 이어져 오고있습니다… 고3 인데 알바중이고. 먼가 신기하네염
@Cap.Tain.
@Cap.Tain. Жыл бұрын
와...초딩때라니 대박
@zZ-i7k
@zZ-i7k 11 сағат бұрын
저건좀..; 고등학생까지는 키워야지 가정에서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 밖에서도 잘하는거임 독립심은 성인이후에 길러도 안늦음 자식 키워보지도않았으면서 본인말이 진리인듯 하지않았으면함 주체적인 아이로 키워야한다는 말에는 공감함
@yungeonkim6293
@yungeonkim6293 Жыл бұрын
그 무서워지는 느낌이~ 제발 고3전에 오면 다행인데~ㅋㅋㅋ휴~~ 더 늙어서 오면 폭망 ㅋㅋㅋㅋ복불복~뭐 지인생이긴한데 ㅋㅋ
@ArFjzHwhLeHKagWJr
@ArFjzHwhLeHKagWJr Жыл бұрын
사생팬님 몇년 전부터 영상 꾸준히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영상신청 하나 해도 될까요 제가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정승제 선생님 말씀으로 만든 편집된 쇼츠영상을 하나 봤는데요 사생팬님 채널에서 강의처럼 원본으로 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더라고요 다이어트, 담배 끊기, 공부 3가지의 공통점이 미래의 쾌락을 위해서 현재의 쾌락을 끊는 괴로움이다 이 얘기를 해주시는 영상이었거든요 언제 찍으신 건지는 모르겠어요 검은색티셔츠위에 회색 가디건 입고 강의하신 영상인데 정승제사생팬님 채널에서 보고 싶어요
@박수종-q4g
@박수종-q4g Жыл бұрын
새벽 감성 터지는 시간에 이걸 보니 감성이고 자시고 다 날라가네.
@Always-gx1ru
@Always-gx1ru Жыл бұрын
07:08 황당무계
@Jung4Fan
@Jung4Fan Жыл бұрын
SORRY
@영문법-y6j
@영문법-y6j Жыл бұрын
독립할 돈 없으면 그냥 눈 뜨면 그냥 나가면 됨
@Steelojabchae
@Steelojabchae Жыл бұрын
근데 부모가 돈도 주고 학원도 보네는데 너는 왜 말 안듣고 다른 일 하려 그러냐 그러면서 약무지성 논리 들이대면 인생 꼬인게 진짜 맞는거 같음..
@dudubam88
@dudubam88 Жыл бұрын
칠판앞의 철학자
@zemzem71
@zemzem71 Жыл бұрын
중 3 아들 다녀본 학원은 피아노와 태권도 !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도 학원, 과외 수업을 권유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는데 울 아들은 아주 해맑습니다 저도 승제샘과 비슷한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저는 공부하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고 자식은 아직 그걸 몰라 고민이 깊어갑니다
@tarakkyu
@tarakkyu Жыл бұрын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2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공부에 대한 압박이 없어 전혀 공부는 안 하고 게임만 했구요,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괜찮은 대학은 가고싶으니 적당히 공부하는척하며 3수하다 적당한 대학에 갔어요. 학과도 대충 골라서 관심이 없으니 당연히 학점도 쓰레기였구요, 약대 가겠다고 흥미도 없는 과학공부 대충 하다가 2년 더 날렸습니다. 그러다 친구 따라 취미로 공부해본 개발분야가 적성이 잘 맞아서 진지하게 공부해봤더니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었네요.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압박을 준다고 해서 제가 공부할 성격도 아니었기에, 돌이켜봐도 부모님의 교육방식이 틀렸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굳이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면, 제가 좋아할만한 분야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조금 더 주어졌으면 무언가에 흥미를 가지고 깊게 탐구해볼 가능성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가령 게임 제작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만들어본다든가요. 제가 게임을 만들고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셨다면 신나서 개발 공부를 혼자서 파고들었을 것 같아요. ㅎㅎ 취업하고 나서 어머니랑 대화를 해보니, 티는 안 내셨지만 걱정이 많이 되셨다고 하셨어요. 피아노 미술 학원에 보내도 전혀 흥미가 없어보이고 집에선 하루종일 게임만 하니까요. 제가 교육과 양육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이 가졌던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것 같아 자식 입장에서의 경험을 남겨봅니다. 섬세하고 차분하게 고민하고 걱정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시니 자제분도 분명 즐거운 미래가 있을 거예요.
@ee-lb5by
@ee-lb5by Жыл бұрын
​@@tarakkyu저희 아들이 게임을 좋아하고 유독 잘 합니다 실력이 있어요 게임실력ㅋㅋ그리고 그림으로도 게임을 만들더라구요 아직 초3인데 혹시 게임개발하는 직업체험도 있을까요?
@tarakkyu
@tarakkyu Жыл бұрын
@@ee-lb5by 벌써 게임을 만든다니 대단하네요! 저도 직업체험 같은 건 잘 모르겠어요.. ㅋㅋ 초등학교 3학년이라면 아이가 게임을 만든다든가 하면 관심을 주고 같이 즐겨주면서 계속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초등학생 때 종합장을 오려 카드를 제작해 게임을 만들었는데요, 게임의 규칙을 잘 설계해 적절한 균형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어요. 제 의도대로 친구들이 전략을 짜고 플레이해주면 너무 짜릿했어요. 그리고 저와는 다르게 게임의 세계관을 설정해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을 수 있고, 게임속 세계와 캐릭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을 수 있겠죠. 어느 쪽이 됐든 자신이 노력하고 고민해서 만든 결과를 부모님이 흥미를 가져주고 칭찬해준다면 더 열심히 몰입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러다 중학생 쯤이 되면 여러 툴의 도움을 받아 좀더 구체적인 결과물을 낼 수도 있을 거예요~~ 만약 이만큼 본인이 흥미가 있다면 필요한 걸 스스로 찾거나 지원을 요청할 것 같아요 😂😂 저는 스타크래프트의 에디터를 활용해서 여러 게임들을 만들었었는데, 요즘 학생들은 마인크래프트나 로블록스를 활용해서 게임을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qqq-c3c
@qqq-c3c Жыл бұрын
피아노 태권도 필요없어요 영어수학 학원 가야되요 기술 안배우려면 공부해야되요
@갱갱이-k1d
@갱갱이-k1d 11 ай бұрын
​@@qqq-c3c 기술직을 너무 폄하하시네요. 경쟁률 높고 취업, 이직 안되는 시장에서도 언제나 이직, 취업 가능한게 기술직이고 전문직입니다. 그저그런 대학가서 어찌어찌 취업하서 사는 것 보단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영역에서 관련된 일 하는 게 훨씬 좋아요.
@바람-k5c
@바람-k5c Жыл бұрын
진짜 웃겨요..무슨 중3때 독립을..그래서 선생님이 결혼을 못하는 (안하는) 것 일수도 😅 그건 아동학대로 경찰서로..미성년자가 무슨 일을해요… 내 아들 딸 선생님한테 보내고 싶네요..
@kyumi_7
@kyumi_7 8 ай бұрын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16살때부터 사회에 떨어뜨려져서 생존을 위해 일해야 했음 난 부자가 되리라 엄청 열심히 살음 아름다운 20대 그냥 그렇게 보내버리고 학교도 못다니고 지금나이 37세에 제주도도 한번 못감 비행기 한번도 못탐.. 결국 남는건 돈에 대한 집착 . 불안 우울증 아버지의 외도와 가정폭력으로 인해 사람을 못믿는 나. 의심만 많아짐 살아가는게 힘이듦.. 내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게 아닌데 결국 사랑을 받지 못해 애정결핍 우리나라는 가난하면 무시하는 문화라서 마음의 병이 큼.. 이겨내려 노력중 .. 10대 20대 때 못한 공부 지금 함 .. 내가 결혼해서 아이 낳는게 두려움.. 잘키울 수 있을까?? 또한 남자를 못믿음 .. 너무너무 외롭지만 잘 이겨내고 있는중.. 아이들은 무한 사랑을 받아야 함 .. 사랑만 받아서 바보가 되더라도 결핍보다는 나은거 같음 ..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아이들 또한 죄가 없다..
@gadjpwjtdj5813
@gadjpwjtdj5813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쌤!! 그러시면 안돼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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