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 화농성 한선염 바로알기

[분당 차병원] 화농성 한선염 바로알기 - 피부과 이희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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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1

@soulkingz54 9 ай бұрын

35살 남성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겨드랑이 쪽에 화농성 한선염을 앓았고, 당시 대학병원 외과 의사들도 알지 못해 아무런 상관없는 림프절만 떼버리는 식으로 수술 받았었습니다. 그러다 운좋게 21살 때 피부과 에서 화농성 한선염 진단을 받았고, 병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경우 화농성 한선염 증상이 적었던 때를 살펴보면, 대부분 살이 빠져있을때 였습니다. 당관리 및 체중조절이 증상관리에 있어 핵심인 듯하여 현재는 주 3회 운동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잘 안나고 나더라도 금방 가라앉습니다. 또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거나 과음했을 때 염증반응이 생기니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크레아틴-u4s 2 жыл бұрын

20살때부터 엉덩이에 한두개씩 종기가 나더니 어느순간부터 한달에 두세개씩 꾸준히 났습니다. 이런병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단순히 종기가 잘생기는 체질인가보다 했는데 .... 군대에서도 남들잘때 목욕탕에서 혼자 거울보면서 고름짜는게 하루 일과일정도였습니다. 엉덩이에만 나던게 허리띠 자리까지 올라와서 그부분도 흉터로 도배가 되었고 그후엔 사타구니로 옮겨가서 허벅지 안쪽과 사타구니, 고환옆까지 흉터로 도배가 되었네요 손도 잘 안닿아서 혼자 터트려 짜기도 힘들고 어디 앉아있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18년을 살았더니 몸도 늙어가는지 이제 염증은 안생기고 무수히 많은 흉터만 남았네요 챙피해서 목욕탕은 못갑니다. 와이프앞에서 엉덩이도 잘 못깝니다. 병이 활발할땐 아파서 힘들고 잠잠할땐 챙피해서 힘든병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torystory1842 10 ай бұрын

저도 고생하다 아직 이른 시기임에도 대심포진 주사 맞았더니 엉덩이 수백개씩 나던게 단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대상포진 주사 맞아보세요

@user-zf2yp2gd7o 5 ай бұрын

대상포진약이 지금도 효과가 잇으신가요? 이후로 한선염이 발병 안하신건지 궁금합니다@@torystory1842

@그리미-p3s Жыл бұрын

와... 10년동안 엉덩이에 흉터가 잔뜩인데... 한 5년전에는 피부과에서 모낭염이라고 하더니 효과없어서 그냥 내가 살이쪄서 그런가부다... 살빼면 자연적으로 없어질 줄 알았더니 희귀병이라니... 충격과 걱정입니다. 결혼은 했지만 배우자에게도 창피하고 미안하네요 ㅜ.ㅜ 늦게라도 병명을 알게되고, 선생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뿌앵-z5j 4 жыл бұрын

이것때문에 정말 죽고싶어요 입고싶은 옷도 못입고 남들시선 신경쓰이고 아파죽겠고 재발때문에 병원 계속 가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 제발 완치할 수 있는 방법 좀 연구해주세요,, 진짜 걸려보지 않는 이상 몰라요 너무 죽고싶어요 살려주세요

@신홍철-b5m 4 жыл бұрын

고생이많으십니다 사람몸은 기라는 어너지로만들어져있는데 사람이생활속에서 사람과사람간의스트레스등으로인해신경쓰고 고뇌하면 몸안에 천기에해당되는 생명의원기라는 기가약해집니다 그에너지가약화되면 몸안에 면역력이약화됩니다 그때 주위를맴도는균이침입을해서 병이진행이됩니다 한번병이들면 인간이만든약으로서는 병균을이길약을만들지못합니다 하지만 눈에보이지는안지만 이대자연에는 인간의이고통을완벽히나을수있는힘이있습니다 희망이있사오니 필요하시면 연락줘보세요 010 2473 4467입니다 희망의생명밧줄을잡으세요

@이우경-o4m 3 жыл бұрын

전 12년차입니다

@dalawoo7850 3 жыл бұрын

저도요....하 혹시 방법을 찾으셨나요ㅠㅠㅠㅠㅠ 정보도 별로 없고 희귀병이라고 하네요

@jaminben1340 3 жыл бұрын

태닝한번 해보세요. 저도 스트레스받다가 우연히 여름만되면 염증이 줄어들길래 혹시나해서 기계태닝했거든요. 확연히 줄어들더라구요 살균작용을 하나 생각되네요

@이우경-o4m 3 жыл бұрын

전 서울대병원 임상실험까지 했는데 좀 효과를 보는거같네요 레이져 치료했던걸로 아는데 좀 아팠어요

@lsukr20 4 жыл бұрын

조사가 제대로 되지않은 이유중에 하나는 아직 저 질병에 대해서 대중이나 피부과 의사분들 조차도 잘 모르는게 큰것 같습니다. 저도 10여년 전에 사춘기 시절 여러 피부과를 다녔지만 명확히 이 병이다 라고 진료해주신분도 한 분도 없었고 다들 항생제만 진료해주셔서 치료를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30대가 된 지금에서 다시 궁금해서 찾았는데 안타깝게도 아직 치료와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게 좀 서글프네요.

@bropark5166 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ㅠㅠㅠ

@득근-b7f 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ar_zzang Жыл бұрын

ㅜㅜ 저도요

@lovely_Ryu 5 ай бұрын

저두요ㅠ 고등학교때 너무심해져서 대학병원까지 갔었는데 밝혀지지도 않았어요ㅠ

@Gooonter 5 ай бұрын

저도요 그냥 종기 일뿐 약 바르면 낫는다 얘기만 들어왔지 화농성 한선염 이라는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네요. 원인 불명에 완치 불가라니..

@주-x4p 5 жыл бұрын

화농성한선염으로 아직도 10년넘게 고통받고있는데 너무 힘이드네요..ㅠ

@jaminben1340 3 жыл бұрын

기계태닝한번 해보세요

@김태현-n6m8u 3 жыл бұрын

와 11살때부터 20년 가까이 혼자만 끙끙 앓았었능데 이게 희귀질병이였다니... 내일당장 병원 찾아가야겠네요

@진쿵-c8u 4 жыл бұрын

화농성한선염...12년째.. 지금도 사타구니에 났네요...아파죽겄네요;; 양쪽겨드랑이는 수술을 많이해서 흉터투성이고;; 그나마 휴미라 맞으니 나는횟수가 줄긴했는데도 아직까지 나네요...ㅠ

@신홍철-b5m 4 жыл бұрын

인간의힘으로 고칠수없는희귀난치병이 눈에보이지않는 대자연의에너지로 완벽히나을수있는 길이있습니다 010 2473 4467입니다 희망을가지세요

@국밥부장관-j8j 5 жыл бұрын

아파여 허벅지에나서 잘걷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변기에 앉기힘들고 하얀색 옷은 입지도 못해여 하 큰병원 갈시간은 안되고 부은곳은 아프고 하니 동네 병원가서 고름 짜고 약먹고 나면 또 나고 그게 늘 반복에 연속임 잘 안씻어서 난다고들 하기도 하고 하는데 절대 아님. 특히 체구가 있는 사람들은 겹쳐있는 살이 쓸려서 나는게 대부분이고 너무 아프니까 집에서 바늘로 터트려서 짜서 피나오면 다나온거라 하고 끝내고 소독해도 재발100프로 이렇게 사느니 맘먹고 귀찮아도 큰병원 가시는걸 추천합니담

@bropark5166 4 жыл бұрын

큰 병원 가면 나아지나요??ㅠㅠㅠ

@user-c262gslkz 3 жыл бұрын

큰병원가도똑같지않나요

@이상성-j7b 2 жыл бұрын

제가 큰 병원가서 수술했는데 세번째 재발해서 포기함

@꿀잼티모-g7b 5 жыл бұрын

사타구니 옆에 종기나서 저는 몰랐는데 어느순간 저절로 구멍이 뚫리면서 시원하게 배출되더라고요. 하나도 안아팠어요. 병원 가니까 원래 그런거라고 포비돈이랑 과산화수소수 바르면 된다 그러더라고요. 왜 이렇지 제 스스로 생각해본 결과 인스턴트음식인 라면이나 햄버거 먹으면 증상이 나타나는것 같더라고요. 이 구멍을 통해서 노폐물이 다 빠져나오는것 같습니다.

@paulo7092 10 ай бұрын

염병하고 계시네요

@hj8808 4 жыл бұрын

저는 통증이 없고 그냥 엉덩이에 가끔씩 뾰루지 같은게 생기는건 줄만 알았는데..오늘 ㅇㄷ이 보니깐 흉터로 도배되었더라고요...개망했어요ㅎㅎ

@DurijeshJigen 4 ай бұрын

현재 왼쪽 겨드랑이쪽(오른쪽도 조금 있음) 화농성 한선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20대후 남자, 비흡연자, 몸무게정상, 25살부터 발생) 영상 덕분에 기초지식 잘 배워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및 과음할때 주로 고름이 차면서 해당부분이 커지고 통증이 생기더라구요. 아마 면역력 낮아지면 조금 더 활성화 되는거같네요. 항생제 Clyndamycin 및 Tetracycline 으로 엄청 심해질때 경구복용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괜찮아지기를 기다렸는데요 (병원방문은 안했습니다) 가끔 엄청 심해질때는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해당 부위 절개 후 고름 빼는 정도로만 케어를 했습니다, 최근까지 계속 항생제로 복용하며 생활하다가 염증에 좋다고 하는 vitamin/supplements를 알게되어 쿠팡으로 구매 후 복용을 시작한지 이제 1달됬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항생제 복용 안하고 있구요. 고름 부위에 더이상 부어 오르거나 통증, 고름차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지금 잠깐 해외여행 와있어서 술을 거의 매일 마시는데요. 술을 마셔도 잠잠 한거 보니, 영양제가 효과 있는거같네요. (왜냐하면 술은 염증 유발 시킴) 정보는 아래와 같이 공유 드립니다. 1. 쏜*서치 의 Quercetin Phytosome(250mg) : 기상 후 1캡슐 2. 쏜*서치 의 PolyResveratrol-SR : 자기전 2캡슐 복용 3. 스완* 의 Zinc Picolinate(22mg) : 기상후 1캡슐, 자기전(저녁식사 후) 1캡슐, 1일 총 2캡슐 * 샤워 후 바디로션에 티트리 오일을 한방울 넣어서 해당 부위에 바르고 있습니다 (티트리오일은 염증에 좋음) 제가 적은 영어로 된 성분을 잘 보시고 직접 해당 성분 검색하셔서 영양제를 구매하시면 되구요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올린대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어오를때마다 항생제 이제 안먹어도 되는게 너무 좋네요. 문의사항 있으시면 저한테 다이렉트 연락 주세요.

@jaylifelifting 2 ай бұрын

혹시 재발이 잦으셨나요? 앓고 계신 기간이 궁금합니다!

@yohanpark8914 2 ай бұрын

@@jaylifelifting저도 뒷목 귓볼 엉덩이 부분에 종기가 쉬지 않고 났었습니다. 엉덩이부분이 가라앉으면 귀에 생기고 그게 반복 되어서 비타민c메가도스를 하니 빈도수가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저는의사도 아니고 의학적 지식이 없으나 개인적인 경험 남깁니다.미약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뭐-m7r2n 3 жыл бұрын

저는 사타구니 안쪽 째서 고름 짜내고 주사기로 고름짜낸곳 계속 청소하고 밴드붙이고 몇일 통풍 시키소 담배 끊고 술끊고 관리통풍잘돠게 중요한거는 옥상에서 다리 쫙 벌리고 햇빛 30분씩 받았어요 ... 통풍시킬려고 지금은 완치상태. 또 재발할까 무섭네요 ㄷ ㄷ ㄷ

@rrr-sv8fk 2 ай бұрын

콜라 과음했더니 바로 올라오더라고요

@정축복-d3l 5 жыл бұрын

내가 이거엿구나..

@truthwipe 2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희정 교수님😊

@권피스트 2 жыл бұрын

진짜 .. 술 담배가 원인인거 같아여 ㅜㅜ 군대 때부터 담배 많이 피는거부터 시작해서 전역하고 6년간 고생이네요

@atomickezam 2 жыл бұрын

저는 동물성지방 특히 삼겸살 비계부위를 먹기만 하면 바로 다음날 발생하네요ㅠ

@Gooonter 5 ай бұрын

술은 진짜 한 2일 연속으로 먹거나 1주일에 3번 이상 먹으면 그때부터 지옥입니다. 담배는 원래 달고 살고 있구요.

@ff-nm5wp 5 ай бұрын

몸무게 90에서 73까지 낮췄는데 2주마다 외과에서 째려고 갔던거 이제는 1년에 한번올까말까함 과자는 아예끊었고 술은 몸무게 90일때보다 더자주마시는데 가끔 술마시고 다음날 재발함

@kangsman6695 2 жыл бұрын

시부레 내 빵뎅이 씹창난 이유가 이거였구먼

@mjjj2274 2 жыл бұрын

9:48 발병원인 14:50 생활습관 관리 21:45 생물학적제제(휴미라)

@GimKyokyo Жыл бұрын

술을 전혀 안마시다 최근 연휴에 며칠 마셨더니 엉덩이에 종기가 10개 넘게 났어요 ㅋㅋ...에휴..

@itcooj.602 2 жыл бұрын

이 ㅈ같은 병때문에 전신문신 시작했는데 이거 괜찮아졌다가 또 올라오고 무한 반복이다 나중에 흉터 지울려면 레이저랑 이런거 수십번 받아야하는데 돈 미친듯이 깨집니다. 이젠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민-n2k9v Жыл бұрын

문신하면 좀 가려지나요?

@이시우-n8o 3 жыл бұрын

3년전부터 사타구니 주변에 땀띠 때문에 대학병원을 다녔는데 2달전에 사타구니 한쪽에 여드름처럼 뽀드락지 하나 생겼는데 마침 의사선생님께서 보시고 화농성 한산염 초기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체중 관리와 항생제 치료를 한 결과 여드름 같은게 안생기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곧 있으면 군대를 가야 하는데 군대는 제가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는데 재검을 받아 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