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대단하다 강신주....작은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정도, 혹은 장황하게 설명할 수 없는 단초적인 테마를 가지고도 정말 넘쳐나도록 이야기하는 사람.....지식인들이라 해도 자칫 허접해 보일 수 있는 것조차도 마구 토해낸다.문학이야 글로 표현하기에 수정하고 수정해서 문장과 문장을 이어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기재하면 한권의 책이 만들어지지만....정말 쉴새없이 떠들는건 놀랍다. 어찌 저럴까.........다른 지식인들이도 마구마구 쏟아내기도 하지만 간혹 허접스럽게 있는 팩트로 떠드는거라 알고있는 것들이다 근데...강신주는 적어도 허접스러워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