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에서 나고자란 50대로서 고증 제대로 했네요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50~60년대 태극도 보고 욌다는 썰은 진작에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제 경험담을 하자면 국민학교때까지는 같은 감천말을 쓰는 친구끼리 학교를 다녀서 몰랐는데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다른지역( 괴정 신평 장림 아미동 구평등) 의 친구들과 섞여 지내며 부산 사투리를 그때서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영상에서도 나오듯 부모님들이 대부분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가 주류고 경상도는 마이너리티 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 재미있는 동네라고 볼수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부모님들이 감천으로 이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자면 어머님은 충남 천안출신이고 아버님은 아산 출신...어머님이 애둘(저한테는 큰형님 큰누님 ) 을 데리고 아버님한텐 태극도 믿으러 간다는 말만 남기고 감천으로 오셨다는군요 ㅎㅎ 아버님은 마지못해 따라오신 경우고 ... 영상을 보니 재현을 너무 리얼하게 해서 두번 놀랬습니다 제작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lifeistha47635 ай бұрын
부산은 정말 다 품고 살았군요
@user-zw5zi7rc9i3 жыл бұрын
전혀 모르던 부산 감천동의 역사를 재밌게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시간이 지나 다 잊혀지기전에 이렇게 기록해 놓으니 좋습니다~
@쿠쿠쿤-i2e3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요. 부산의 이런 저런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서 재밌고 좋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팩트폭격기-b8y2 жыл бұрын
저는 감천1동 사는데요. 탑마트근처오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시원한 음료수대접하겠습니다.
@맹지-d9q Жыл бұрын
유림삽니다
@장광남-r3c3 ай бұрын
17번 감천 화흥타워 사는데 가면 주나요
@장애란-q3qАй бұрын
움료수 먹고 싶어요 부산대 병원 옆에 살아요
@코기로떼 Жыл бұрын
감천2동 살다가 94년도에 중학교 1학년 마치고 2학년때 영도 동삼1동으로 이사, 전학갔는데 친구들한테서 별명이 서울놈이었어요 ^^
@ldj77n2 жыл бұрын
부산 감천 출신이지만,. 부산사투리 잘안쓰고있네요. 부산 살때만 해도 제주위에 경상도 사투리 쓰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았죠. 충청도로 전학왔지만 친구들이 사투리 써봐라 하는데, 쓰는 말투가 부산 사투리인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고요 ㅎㅎ 그게 감천의 매력인듯 합니다.
@영제채10 ай бұрын
함경도, 평안도,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갱상도 짬뽕 동네입니다.
@남재흠-y2p7 ай бұрын
지금 사람들 많이찿으면 뭐하노 입장료받는것도 아니고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나저나 참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태극도 믿으시고 행복하셨습니까? 무교가 상팔자입니다
@불꽃강철어깨3 жыл бұрын
저 감천 근처에 장평중학교 출신인데 감천사는 애들 이상한 말투 쓰는거 이상하게 여기다가 커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됐지.
@참치마요-l5m3 жыл бұрын
오 동문~
@박태억-y5d3 жыл бұрын
옛 삼성중학교죠 ㅡ ㅎ 감천사람들 말투가 경기도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좀 이상한걸 마흔살이 되도록 모르고 있다가 20년 전 쯤에야 알게되었죠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BlueRidge_K 네 저희 아버지가 얘기 하시기로도 물만골도 서울지역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던 지역이라 하셨어요.
@김병진-p6p Жыл бұрын
잘볼께요^^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천동이네요 ㅎㅋㅎㅋㅎㅋ
@B.J.V_0118 Жыл бұрын
사하구,,
@남이태환-b8gАй бұрын
사상구는 감전동이고, 꼭지하나차이란다.
@동제이-k5x26 күн бұрын
감천옆 괴정 살았다 신촌이라고 불렀던 괴정2동에서 만화가게했지 서울 살다가 국민학교 1학년때 괴정으로 이사해서 중2때 다시 서울로왔지 서울온지 50년이 넘네 서울내기 다마내기 맛 좋은 고래고기 이렇게 놀림 받았지 그래도 어린 시절 보낸곳이라고 가끔 괴정가는데 옆집이 평화약국 세인의원 기억나네 건재상하던 종규네 쌀집하던 성수네 수도가 없어서 물 사먹고 그랬는데 양지마을도 있었고 싸리골이라는 작은계곡에서 여름에는 시원한 샘물길어다 오이 냉국도 해먹고 가재도 잡고 그랬는데 세인의원 아들은 4학년때 반장선거에서 나한테 지고는 대신동으로 전학갔지 6학년때 잡부금 받으면서 돈 못내는 애들 때리고 벌주던 변용비라는 못된 선생 국제신문 기자한테 일러서 짤리게 만들고 그 선생은 그 담임은 본인의 마지막 성적표에 내 성적을 올 미로 메겼지 항상 올 수였는데 치졸한 복수였지 그인간 선생 계속했으면 어린 학생들 얼마나 울렸을까 내가 사하국민학교 50회졸업생이니 지금은 105회 정도겠구나
@BelleNature-d8sАй бұрын
북한에서는 저걸 하모니카주캑이라고 하지
@SIH985529 күн бұрын
밥 먹었어?
@jmhirayama3 жыл бұрын
부산에는 부산사람이 8프로밖에 없습니다
@신민우-b5x3 жыл бұрын
그렇게따지면 미국에 미국사람은1프로도 안됨
@vivalavida497 Жыл бұрын
서울 부산같은 대도시는 외지인들이 많을수밖에 없지요 먹고살려고 시골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이 몰리는곳이 대도시니...우리가 공부더하기 위해 미국이나 유럽을 가듯
@피묻은택배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빈집 많은동네 윽수로 가난한 동네지
@성괴티르3 жыл бұрын
부산의 대표적 양아치 깡패 동네, 감천 2동, 영도 ㅋㅋㅋ
@chloe.k193 жыл бұрын
ㄴㄴ 반송이랑 영도 아입니까?ㅋㅋㅋㅋㅋ
@지혜의숲-j8d2 жыл бұрын
자성대 가기전 예전 고가도로옆동네도 마찬가지
@animal_tree2 жыл бұрын
그 양아치깡패 다 독립해서 타지로 다 떠남 감천2동보단 1동에 삼성중 부일전자공고 감천중 동아공고 이쪽라인이 양아치레전드였지 ㅋㅋ
@한산-s1m2 жыл бұрын
영도다리만 건너면 남포동이랑 충무동 국제시장등 접근이 쉬워서 나름 매럭적. 부산이 여름에 시원한데 영도는 더 시원해서 좋았어요. 영도 출신의 유명인도 꽤 있어요.^^
@SonmoekturetZeunghoogun Жыл бұрын
@@한산-s1m감천은 내륙인데요 흰여울마을이랑 헷갈리셨나보네요
@스페샬리스트서울3 жыл бұрын
여기 영화대사에서 나온 동네 아님? "느그 서장 감천동살제 이잉?"
@userunknown56553 жыл бұрын
ㄴㄴㄴ 남천동임 감천동 아님
@망고냥이-l9p3 жыл бұрын
청렴한 서장이라면 감천동 살 수도 있을듯 ㅎㅎ
@lockkey78593 жыл бұрын
ㅋㅋ감천동이 아니고 남천동임.ㄴ을 ㄱ으로 탈바꿈
@faintcorona17263 жыл бұрын
남천동이야 ㅋㅋㅋ 남천동은 부자동네
@kingofkorea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서장이 감천동살정도로 정직하면 최익현이랑 밥도먹고 사우나도 가고 했겠습니까
@Sex___y3 жыл бұрын
우리집 보이는데 아주예전에찍은거구만 샷시 가 예전꺼넹
@四月一日君尋-i3g3 жыл бұрын
몇년전인가요?
@Sex___y3 жыл бұрын
@@四月一日君尋-i3g 17~18년 이사이에 찍은거같은데
@스마일-t3v Жыл бұрын
어릴때 2동 아랫쪽 살다 1동으로 이사가고 그뒤 고등학교 서면쪽으로 다닐때 친구들이 말투 이상하다 해서 그때 알았었네요. 아~내 말투가 짬뽕 이구나. . . 서울말도 아닌것이 부산말도 아니고. . 주위에서 다 그렀게 써서 몰랐었는데. . 이사가고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도 말하는 중간중간 감천말투 나오네요. 밖에나가서 밥때 되면 부르던 엄마목소리. 친구랑 줄넘기. 구술놀이. 했던 그 시절. . 너무 그립네요
@user-fc09 Жыл бұрын
아하 고딩때 감천살던친구가 있었는데 이제 이해되네요 그친구말투 😊
@egogigo4 ай бұрын
저도 고딩때 2년정도 살았어요그리고 군대감 80년후반인가 친구가[김재환] 위쪽꼭대기 부근에 살고 저는 17번종점부근 살았어요 서울말 비슷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