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 후 첫 연애를 했던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저는 모든 게 처음이라 미숙하고 순수한 아이였죠.. 사귄 지 한 두달 되었을 때인가요? 남자친구가 저랑 동갑내기인 여자아이와 바람 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연애가 처음이었던 저는 정신적 충격이 너무나도 컸어요. 정신병원을 알아보기도 했고, 하루하루 정말 지옥 같았어요. 바람이라는 건 드라마나 각본 속에만 존재할 거라고 믿었거든요. 하루는 매일 악몽에 시달리다가 소리를 지르며 일어났는데 엄마가 달려와 무슨 일이냐며 걱정해주셨어요. 그 모습이 너무나도 비참하더라고요. 그때만 생각하면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눈물이 나요. 하지만 바보 같게도 그 사람이 좋았어요. 그 사람이 죽도록 미웠지만 잊혀지지 않았어요. 제가 처음으로 사람을 사랑해 본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몇 주가 지나고 그 사람을 용서해주기로 했어요. 다시 만났을 때는 정말 사귀기 전보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훨씬 잘 해주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 때는 제가 고맙기보다는 당연하다는 보상 심리가 강해서 노력으로 보지는 않았어요. 몇 달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의 의심은 날이 갈수록 커졌고, 통금시간도 정하고, 휴대폰도 확인하는 등 분명 저인데 저인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멈출 수 없었어요. 전과가 2번 있던 사람이었거든요. 제가 의심 갖는 건 당연한건데 어느순간 언제까지 그럴거냐며 위치가 바뀌어 있더군요. 정신을 차릴 때는 제가 비참하게 매달리는 상황이었어요…ㅠㅠ 지금은 차단을 당하고 헤어졌지만 이 사람을 만나면서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끊어야 할 상대를 용서하고 받아주면 나중에는 제가 끊어야 할 사람이 되더라고요. 그 사람을 바꾸려다 제 자신이 정말 보기 싫을 정도로 망가졌는데, 그 사람을 바꾸려고 제 삶을 갈아먹었던 게 후회가 됩니다.. 사람은 안 바뀐다기보다는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요. 어린나이에 굳이 겪어도 되지 않아도 되는 걸 겪어서 제 인생이 원망스러웠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크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후회 안 합니다ㅎㅎㅎ 이 영상을 그 때 봤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지금처럼 와닿진 않았겠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관계를 끊어낼 때 필요한 지식이 한 번 더 코팅이 된 기분이에요ㅎㅎㅎ
@minjoookim2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살면서 정말 값진 경험을 하셨네요! 이제 단단해질일만 남으셨네요:) 대장님께 앞으로는 좋은 인연이 오길 바랍니다. 곧 좋은 인연이 올겁니다 저는 확신해요!
@대장-w1k2 жыл бұрын
@@minjoookim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이미자-i4v2 жыл бұрын
많이힘드셨군요 아픔이 없는 성장 없어요 사람보는 눈도 성장하는 하는계기가 될겁니다 그리고 누굴만나던 그누구보다 내가 세상에서 젤 소중한 존재란거 잊지마시고 퍼주는연애 말고 존중받는 이쁜 연애하세요
@대장-w1k2 жыл бұрын
@@이미자-i4v ㅠㅠ 진짜 세상에는 좋은 분들이 너무나 많은 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
@ab-gt5lh2 жыл бұрын
화이팅!!화이팅!!!!
@platinadr Жыл бұрын
’가는 길이 다르다고 해서 미워할 필요는 없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Kimchi_Cheese Жыл бұрын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라는 말은 정말 공감이 가는 문장이네요. 그래서,너무 관계에 목매여서도 안되고,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도 적절한 선긋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hicetnunc19692 жыл бұрын
만날때 보다 헤어질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책이벤트 당첨자] @노은희_50대 엄마의 life @Where are you? @대장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2년 12월 3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책 랜덤배송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hicetnunc19692 жыл бұрын
@@sebasi15 어떡하면 좋아요? ㅠㅠ 저는 미국 미시간에 살아요... 정녕 당첨에서 제외되나요? ㅠㅠ. 오래된 세바시 시청자에요.. 저의 유튜브가 떡상해서 출연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ENFJ
@山端淑子2 жыл бұрын
일본 고베입니다 한국 일본 미국에 살아도 모두 비슷합니다 단지 한국 처럼 친구 형제 선배 에게 자신의 말을 다 하지 않고 결정은 혼자서 합니다
@ranforever672 жыл бұрын
나이들수록 관계의 중요성은 커지는듯 합니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을 아름답게 끝내고 좋았던 시간을 기억하고 다시 만날것처럼 헤어지라는 말씀 가슴에 남습니다~~내 주변의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것 내 몫입니다^^
딸 둘 데리고 재혼하여 33 년을 살고 헤어진 인연이 있다. 선택을 내가 했기에 끝까지 책임지고 싶어하는 나는 결국 끝을 냈는데 나는 재혼 상대로 선택한 그 사람에게 계산이 남았기에 그 값을 치루는기간이 33 년이 걸렸다고 말한다. 이젠 난 더이상 남은 감정이 남아 있지 않다. 내가 처한 환경이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고 모두 주고 방 한 칸으로 나왔지만 자유 하기 때문이다. 잘 죽기 위해서는 혼자 정리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는 잘 죽을 권리가 있다. 죽음도 공부를 해야하는데 가족간에 나쁜 관계가 있다는것은 오늘을 잘 살 수 없고, 오늘을 잘 못 살아내면 잘 죽을 수없다는 결론을 이다. 난 매일이 행복하고 감사하다.
@hey-jiny2 жыл бұрын
계약서를 체결하는 이유는 처음과 다르게 변화하는 관계 속에서 약속을 유지하기위해서... 라는 말씀 인상깊네요
@안숙순-b2g Жыл бұрын
김웅 국회의원을 은행통장 위 변조범으로 삼월삼일 세시 삼분에 고소장을공수처에접수했습니다 구글 다음 기사화되어있어요 그리고 재정신청서까지 사월십이일열시에접수했지요
@ptl4093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태생적으로 자기우선 자기중심적일수 밖에 없음으로 공동의 이해와 관심이 사라지면 변질될수밖에 없슴을 육십이 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피를 나눈 가족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사람관계에 집중하는 대신, 눈을 돌려 자연과 취미와 신앙생활과 주변정리에 시간과 마음을 쏟으니 내삶이 평화스럽고 여유가 생겨서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좀 여유롭게 대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
@최예서-r7w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피를 나눈 가족, 공동의 이해와 관심 으로 압축되는군요. 평소 다른 줄은 알고 있었으나 이해관계가 얽히니 이렇게 사람이 달라지는 구나, 뼈저리게 느끼는, 엄마가 쓰러져 병원에 가게되니, 엄마의 아픔을 담보로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예서-r7w2 жыл бұрын
어리석음에서 깨어나는, 육십이 넘은 분의 깨닫음의 말씀,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small74892 жыл бұрын
좋을땐 말했던걸 조금 틀어지니까 사소한것까지 다 공격하는데 그 뒤 찾아와서 밥먹자해도 그 사람 눈동자속에서 무서운 빛을 보게되니 겁이나서 가까이 못가겠더라구요 10번 만날거 1번으로 줄이면서 서서히 끈어내고 있어요
@paullee98682 жыл бұрын
“다시 만날것 같이 헤어져야 합니다” 마음 속에 담고 갑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현뽀리222 жыл бұрын
내가 받은건 잊어버리고 남들한테 받은건 받은것의 두배를 갚으라는 말을 항상 생각하면서 인간관계를 맺었는데 이번에는 저만 베푸는 이관계가 정말 맞는걸까 내가 베푸는 만큼 받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이번에 친구들이 저한테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친구관계를 끊어버렸어요. 후련하면서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요즘 인간관계가 무엇일까 매일 생각해요. 조우성변호사는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바다-g9g2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아니다 싶은 관계정리는 빨리하는게 현명한겁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ㅇㅇ
@kab35942 жыл бұрын
끊어낼때가 훨씬 중요하다는거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습득하려고 몇번 계속 듣게 되어요~~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iililuuuu2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주변 사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당신은 주변 사람을 바꿀 수는 있다. 명언 인듯요. 이게 참 쉬운것 같지만 어렵고, 그런데 후자가 전자보다 쉬운것 맞는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는것이 두렵고 어렵다보니, 서로 맞지도 않고 유통기한이 다된 인간관계를 질질 끌고 나가겠다고 한게 서로를 힘들게 하는듯요. 물론 그과정중에 마무리를 잘 해야는데, 상대가 저를 놔주지 않을경우에는 정을 떼놓게 해야 할때도 있더라고요. 기분좋게 헤어지면 제일 좋은데 그것또한 쉽지 않긴 하는듯요. 그래서 이사람 바뀌겠지..바뀌겠지하면서 또 이관계를 이어가고.. 제일 좋은것은 서서히 그라이데이션으로 관계를 멀어지는것도 좋은듯요. 첨부터 이관계도 바뀌고 유통기한이 끝날수도 있다는 맘으로 그사람에게 넘 맘과 에너지를 주지도 말고, 잘해주지도 않는것도 또 서서히 다가가는것도 필요한것 같고요.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고 서로에게 정서적으로나 물질로나 주고받는게 있고 이득이 있고 서로 공동 목표가 있을때 그나마 이어지는데, 복잡하고 빠른 현대사회는 더더욱 상황과 사람은 언제나 빠르게 변하니 언제나 주변사람은 바뀔수있다는것을 인정해야 하는것 같아요. 그러면 깊이없고 공허한 관계만 될것 같지만 어짜피 인간관계 깊은 관계로 나아가려면 살과 피를 나누며 끊임없이 갈등하고 서로 맞춰가고 져주는 가족도 쉽지않은데 남은 그냥 계속 맞는 주변사람을 계속 바꾸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근데 가족과 진정한 친구는..갈등하며 부딪혀가면서 서로 맞춰가고 기다려주고 그런것도 필요한것 같애요. 물론 그럴만한 사람은 잘선택해서요.
@서경훈-t3v2 жыл бұрын
유독 직장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 때가 많았고 고민도 많습니다.
@suzannelibrownrigg82412 жыл бұрын
와! 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명언이다.
@朱宰寬 Жыл бұрын
♥♥♥♥♥
@merryheart-v9b2 жыл бұрын
부모 자식관계로 시작된 관계가.. 사랑의관계일수도 가장 잔인할수도 있다는거..50년을 견뎌왔으나 정신적인 문제로인해 이제는 딸의 입장에서 엄마를 끊어내려합니다. 용기가 필요하네요 살기위해서
@히포식스2 жыл бұрын
딸과의관계를 끊어내야 하는 숙제 저에게도 있습니다 자존심상해서 제자신이 망가져 갑니다.
@slee79102 жыл бұрын
어떤 사정이 있으셨는지 알수는 없지만 얄라리얄라님께 가장 이로운 방향으로 상황이 정리되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빵이네-u9e2 жыл бұрын
용기내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행복을 마음의 편안함을 찾으세요
@yomogimusume2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성격 때문에 힘든 때가 많은데, 대인민감성이 부족한 것도 문제라는 걸 알고나니 위로가 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혜숙-s1r2 жыл бұрын
@@sebasi15 8959
@우주-c9r2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안다는건 축복이자 고통이란말이 생각나는군요
@김선환-o1y2 жыл бұрын
한 사건으로 불화가 심해서 남편도 자식도 다 따로 살고 있습니다. 7년이 넘게 사이비종말론에 빠진 딸아이 때문에 제가 그간 병들어 죽지않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신기할뿐입니다. 앞으로도 막연한 이 슬픔의 끝은 언제올지 괴롭습니다. 오기는 할건지도... 저의 착한 딸은 명문대에 입학하고 엄마한테 수많은 이야기와 꿈을 얘기하며 기쁨을 주었었지요. 그 다정했던 딸과 대화의 단절된 관계가 8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이는 내년이면 서른살이 되죠. 대학 3학년 4월에 육체영생교 사이비집단에 포섭되어 휴학하고 세뇌되었고 그 집단의 포교활동에 전념했죠. 그렇게 내 자식의 20대 청춘의 시간들이 바쳐졌고 벌써 서른이 다가오고 있는 숨막히는 시간입니다. 부모의 요구로 다행히 복학하여 대학졸업은 했습니다. 제가 가장 원망스러운 사람은 딸아이를 그 사이비종교로 끌고 들어간 고교.대학동창인 친구 입니다. 전부터 그애 부모도 알고 있었던 사이였는데 저는 왜 그렇게 그 부모와 자식 모두가 싸잡아서 원망스러울까요? 용서가 안되고 화가 치밀어 오를때 스스로 자제해야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따지지도 못해서 더 원망이 커집니다. 그애가 우리 애를 포섭만 안했어도 우리 아이는 자신의 삶에 집중했을텐데요. 제가 남탓하는 것일까요? 이런건 저 혼자만이 느끼는 아무것도 아닌 관계일까요... 나이먹은 사람이 이런 안좋은 사연 올려서 젊은이들한테 죄송합니다. 한 번뿐인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고 행복한 삶을 일궈나가시길 바랍니다.
@남은영-r6k2 жыл бұрын
가슴 아픈.사연이네요.그 고통을 알것 같아요.항상 건강하세요.
@비키처럼2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마음 이해가돼요 내 목숨보다 소중한 딸아이가 사이비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는데 어느부모가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다행히 따님은 대학을 졸업했고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 그 아픔도 아물길 바랍니다 사실 요즘은 사이비가 너무많아졌어요 특히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교 동아리활동, 봉사활동을 가장해서 같은 나이대 아이들한테 포섭시킨다고 아마도 그 아이부모도 사이비교에 빠지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따님에게는 님같은 어머니이 있으니 그래도 따님의 복이라고 생각도 들어요 이제는 그런 고통 잊어버리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김선환-o1y2 жыл бұрын
@@남은영-r6k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선환-o1y2 жыл бұрын
@@비키처럼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비종교 행태를 잘 아시네요. 포섭한 아이의 부모는 장로교예요. 저는 교주만 죽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돌아오면 묻지않고 사랑만 주겠습니다. 부모자식간 관계는 이런거겠지요.
@itmasspeaker6842 жыл бұрын
따님이 엄마보다 그쪽 사람들이 더 좋은가 보네요. 따님이..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데, 왜케 괴로워하십니까? 따님이 범죄 일으켜 감옥간것도 아니고. 죽은것도 아닌데..(사이비에 빠져 헌신해봤자 교주 좋은일만 하는거겠지만 ㅡ.ㅡ;;)20대 때는 자신이 성장 중이기에 고정된 신념을 가지지 말랬는데...돌아오면 따뜻히 안아주세요
와.. 명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관계의 끝에 대해 최근 고민하고 있었는데, 명쾌한 통찰을 배워갑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mjchoi662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불가피하게 관계를 정리해야할 경우라서 이 강연이 도움이 됩니다. 잘헤어져야 하는걸 알기에 유통기한이 있는 관계. 유지하게되면 탈이난다 그부분의 지혜를 얻어 용기를 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책방화사 Жыл бұрын
유통기한이 있는 관계를 유지하면 탈이난다~☆^
@hanasoel11822 жыл бұрын
대학교때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대학동기 본인보다 시집을 빨리가자 결혼식장에서도 결혼식전에도 저에게 못할말 안할말을 다하더라구요. 뒤에서도 험담하고 그럼에도 예전 친한관계라 생각해서 끊지 못했는데 임신 중에는 살쪘다고 비웃고..타지로 결혼와서 오랫만에 한 전화에 너처럼 살기싫다라는 막말을 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네요..믿었던 그언니의 막말과 행동에 사람이 정말 싫어졌었는데 몇번 무시할때 정리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네요
@itmasspeaker684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껍찔을 까봐야. 진면목이 나오죠........
@최예서-r7w2 жыл бұрын
세바시 강연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넘 감사드립니다. 사람 관계, (저에겐)엄청 어려운 이야기를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해주시네요~♡ 인연의 절연을 우영우 변호사가 갖는 특유의 말랑말랑, 인절미 언어예술 같은 마무리 감동적입니다~ . 부모는 천륜이고, 가족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나와 다른 정체성을 가진 타인 및 가족(?)과 이야기를 하는 건 분명 어렵고 신비로운 일입니다.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원수를 다시 만날 것 처럼 대하는 건 어떤 용기가 필요 한 듯 합니다. 그래도 그런 처방은 좋아 보입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yoonk72652 жыл бұрын
세바시 강연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넘 감사드립니다. 인연의 절연을 우영우 변호사가 갖는 관계의 힘 이라는것에 정말 큰 힘을 얻고갑니다. 사람관계라는것에 있어 '손절' 잘하는것도 아주 중요한데 저는 그걸 굉장히 못하고 있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용기를 내고 싶어졌습니다. 애인관계이든, 친구관계든간에. 맺는것도 중요하지만 '관계' 속에서 헤어짐이라는것도 잘해야하고 그만큼 중요하다는 필요성을 정말 크게 느끼고 갑니다. 이 영상을 보고 성장하고 싶어졌네요. 쓰신 책 한번 꼭 읽어보고 싶네요!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시청 감사합니다!
@TV-mr7gd2 жыл бұрын
와~ 조우성 변호사님, 멋진 강연 감사합니다! "리더는 하루에 백번 싸운다"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싶다" 등등 이전에 출간하신 책들도 정독하고 필사하고 일상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랜선멘토님 조우성 변호사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책 출간, 강연 많이 많이 해 주세요~~ 화이팅!!
저는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인데 최근에 학교 조별과제를 했었는데 조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제가 다해서 도와달라고 했는데 자기의 역활이 아니라면서 다른애 시키라고 하는데….싸우면 많은 점수가 들어가는 과제라서 점수가 깍일것 같아서 화내지도 못하고 제가 다했네요ㅠㅠ
@김준원커뮤니티채널2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대인배 큰사람되실거에요~수고많이하셨어요~
@bluerain20942 жыл бұрын
그 꼴 보기싫어서 딸이 외고갔습니디ㅡ 친구들이 모두 협력하고 자기몫을 하니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하네요 혼자 다할때는 선생님에게 기여도를 얘기해야합니다
@장미-w3t2d2 жыл бұрын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었겠어요 그런 상황을 혼자 견뎌내면서 외로웠을 시간이 느껴집니다. 안타깝게도 인간관계가 계속해서 그런 비슷한 모습이라 ㅜㅜ;;;; 어른이 되어도 계속 반복입니다
@sotong-kh2zl2 жыл бұрын
조장으로서 각사람에게 할일을 줘야 할것같아요. 아직 어리고 경험 없어서 익숙하지 않겠지만요. 그리고 선생님께 첨부터 제안해서 조장은 점수를 더주는것으로 하면 어떨까요? 위로 겸 말씀드렸어요.
@마그마-g8u2 жыл бұрын
조장은 믿음직한 학생을 주로 시키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친구들이 자신감이 없어서 우리 조장에게 미는 것일수도 있으니 다음엔 이번 일을 경험삼아 취지를 이해시키고 친구가 감당할만한 부분을 맡기고 서로 도우면서 과제를 완수하도록 노력해봄이 어떨까요. 우리 학생도 친구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연구하는것으로도 많이 성장하고 좋는 리더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정혜주-n7j2 жыл бұрын
본성이 악한 것과는 담을 쌓는게 맞다고 생각함. 하나 득 될 게 없고 정신적으로 소진되는 느낌.
@아리아드네-t7q2 жыл бұрын
사람들때문에 힘들때, 마음을 추스려야할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듣고나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새벽공기-g2y2 жыл бұрын
습관적으로 틀어놓고 듣다가 고쳐앉아 제대로 다시 들었습니다 귀한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tamtam17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관계의 유통기한... 잘 정리합시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yeonjahwang82922 жыл бұрын
사람과의 만남도 헤어짐도 40대인 지금까지 너무 어려운 숙제입니다 학창시절 막연히 불혹이 되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는데 작은 일에도 마음이 폭풍속에 놓여있음을 종종 경험합니다 사람을 대하는 마음의 낯가림이 심해 삶의 대부분이 긴장의 연속이라 마음이 쉽게 지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sharonlee42882 жыл бұрын
통찰이 넘치는 관계에 대한 깊은 해석~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pinksyndrome772 жыл бұрын
최근 들었던 강연 중 최고의 강연입니다
@meanwhile20482 жыл бұрын
저는 일부러 둔감해지려 합니다. 현명하게 헤아리고 배려하고.. 그냥 너무 피곤하고 소진됩니다. 상대는 그저 제가 수단일 뿐이었는데 저는 사람으로 대했더라구요. 게다가 알면서 모른척 세번을 덮어줬는데 이젠 한계에 도달했는지 그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정이 안 가네요. 안부조차 묻는 노력하기 싫을 정도로.
@graceoh24342 жыл бұрын
사람관계중 힘들었던 관계는 가족관계입니다.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진 오빠..그리고 재활로 걷게 하기보다 장애등급을 더 받으려는 올케와 조카..그리고 아들데려가라고 엄마에게 협박하는 손자손녀들...관계가 나빠졌습니다.어릴적 집 명의를 가져갔고 .그리고 병원비도 내라고 하고 전세비도 받아간 올케와 조카들..모든 관계가 갈등이 무너졌습니다.사람맘이 한결같지 않고..변해서.. 돈때문에 맺어졌던 관계가 변했습니다.집도 가져가고 재산도 유산도 미리 뺏어가는 서럼들 ...어렵습니다.이해해야하나요? 어떻게하면 재산을 지킬수 있나요? 엄마의 재산을 협박으로 착취한것은..어떻게 되찾나요..맞아요.믿었던 관계..환경이 바뀐속에..사람이 저렇게 바뀔수 있나 충격받아요.. 왜..7시영화첨 단계...언제부터 사이가 안좋았는지..궁금합니다.결혼하고 남편이 아프면 시어머니가 다 책임져야허는지 놀랍습니다.. 변화의 포인트 찾고 싶습니다.. 강연 감사드립니다. 저성과자들으로..지목받은자들은 공통점 대인민감도가 떨어지는 사람..내행동과 말에 대해 안중에도 없는 사람.. 그리고 군대 상관같이 취조하는 고문하는 상사..자기아픔과 같이 더한 고통을 주려는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웠습니다. 관계에도 유통기간이 있습니다.계절처럼..
저도 같은병으로 남편이 쓰러진 입장에서... 재활은 본인의 의지가 제 일이고, 돌봐주는 가족의 조력이 2차적으로 필요한것 같고요... 동생도 직접 맡을 수 없으시다면 공개적 망신은 더 많은 오해를 부를것 같습니다. 엄마가 돈 주신건... 자식이니 주신거지, 며느리가 협박해서 준 건 아닐거에요.
@dongjookim7137 Жыл бұрын
상당히 훌륭한 강의르고 봅니다.깊이 있고,진정성과 내구력이 있는 "리질리언스"영어로요 코비드 19 이후로 많이 사용되는데...저는 상당히 많이 영향력을 받았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책을 꼭 주문하겠습니다...상황판단 못하는독자로 부터..
@svj332 жыл бұрын
변호사님, 강의 넘 잘 들었습니다.♡♡♡ 하나하나 말씀이 모두 피가되고 살이 되는 의견이십니다. 사람은 이렇게 연륜이 많으신 분들에게서 배우고 성장해나가야 하는 거 같습니다..여러번 들어야겠어요:)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리부네2 жыл бұрын
불편한 관계는 아예 안엮이도록 해라. 사람본성은 바꿀수없다. 그냥 차라리 아예 엮이지말라. 그리고 혹시라도 마지막으로 끝낼땐 어느 정도 여지를 둬라(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지모르니). 감사합니다. 아예엮이지말고 혹여나 엮여도 점점 멀어지는거까지는 터득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은 헤어질땐 여지를 두는게 저한테는 숙제가 될거같습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우주-c9r2 жыл бұрын
헤어지더라도 언젠간 다시 만날거처럼~ 와 닿내요
@naturescketch2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 지를 먼저 파악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저와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생각했어요.~♡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남철현-f2h2 жыл бұрын
동호회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순수하게 봉사 한다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락했는데 제가 사람을 잘 몰랐습니다. 평소 운동만 열심히 하고 동호회 행사에 나름 참석했는데 임원진을 구성 하는데 갈등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조희정-i4r2 жыл бұрын
관계의 중요성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감되는 좋은 강연 잘 듣고 갑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홍미애-d4g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말씀들 가슴에 쿵 와 닿습니다
@jisusugi2 жыл бұрын
글쓰고 책읽고 강연하는 일을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시는 분이군요. 멋지십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Goodbye9077 ай бұрын
진짜 인간관계에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사람인지라 ㅎㅎㅎ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결국 아 그때가 왔구나? 생각이 들면서 멀어지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정말 친한 형과 사이가 멀어졌네요 나름 친형같은 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ㅎㅎ말이죠
@영-t5q7u2 жыл бұрын
변화되는 관계 속에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저의 고집만 앞세우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yujingate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것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고 서로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hayek57832 жыл бұрын
사업하는 분들 아니면 인관관계 최소화 해야 인생이 편합니다. 성철 스님도 인연 함부로 맺지말라하셨죠.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거짓말하는 사람, 시간 약속 자주 어기는 사람,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는 지인은 손절 하는데 장기간 그 인생들 보면 제 판단이 옳았습니다.
@DarlingBug2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을 바꿀수는 없지만 나자신은 바꿀수있다. 이것이 더 정답이 아닐까요.. 우린 그렇게 배우는데요. 사랑하는 사람도 바꿀수없는데 하물며.. 내가 처한 환경이 너무 싫다면, 하지만 빠져나올수없는 상황이라면.., 내가 마음을 바꿔서 오히려 상대방을 감사할수있는 내가 되고 그 지옥같은 환경을 밝히는 빛이 되겠다고 결의해나가면 됩니다. 정답은 내가 바뀌는 방법밖에 없지요. 강의는 훌륭하십니다!
@안선란-y6p2 жыл бұрын
성향이 안 맞는 시아버지와의 관계가 힘듭니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본인 비위를 맞춰주길 권리인양 요구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양혜진-l6i2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대인민감도가 높아야 한다는 말과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야 한다는 말이 공감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ungrankim54752 жыл бұрын
짝짝짝 짝짝짝 가슴속에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소유한 분 같습니다
@cozyland40232 жыл бұрын
관계를 중요시 하지만, 관계때문에 어려운 상황을 너무도 많이 경험하는 저로서는 가장 합리적이고 간결하면서도 지혜에 찬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영상이라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조우성변호사님을 오늘 처음 알게됐는데 온라인 서점에 관심작가에 포함시켜놓을 만큼 저에게는 영향력이 컸습니다 좀더 변호사님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지혜에 귀를 기울여야 할것 같아요!
@user-dg3ze9vp2r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과도 그 애정에 유통기한이 있다고 정의되는데 큰 의미의 사람과 사람 사이간에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얘기였는데 이 사실을 간과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관계를 맺는 것은 비교적 쉬웠지만 관계에 매달려 감정소비를 하고 상처받고 하면서 회의감도 느끼고 했는데 그냥 나랑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니까로 간단하게 생각해볼 생각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관계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져도 어쩔 수없이 관계가 끊기게 될 떈 너무 속상했는데 큰 위로가 되는 거 같아요
@책방화사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변하지요~☆^ 변하는 관계를 받아들일수 있는 유연함에 도움이 됩니다
@유명해-g8p2 жыл бұрын
지혜가 필요할때 늘 찾게되는 조우성변호사님의 글...관계...
@sylee007 Жыл бұрын
관계에 유통기한이 있는게 아니다. 모든 관계에 에너지가 들지만, 스스로 안쓴다. 즉, 남탓 하는 문장이라는 말이다. 죽을 때 까지 스스로 좋아하는 관계속에 살자
@태양-z7y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너무 좋은 강연입니다 가족들 친구들에게도 공유합니다 자주 강연해주세요 ! 고맙습니다 ~^^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山端淑子2 жыл бұрын
그것이 인생입니다
@sungheejeon75102 жыл бұрын
결국,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어영 구영 흰색도 백색도 아닌 회색분자로 평생 살아가는 어떤 수완좋은 장사꾼이 생각나네요. 처세하나는 기가 막히죠...자기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상처준적 없이 살았다고 말하지만, 그 교활함이 구렁이 담넘어 가는듯 사악함의 극치를 달리죠. 강연자분의 말씀 하신 의도는 알겠으나...현실 생활에서 그러한 사람을 볼때는 '처세술'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겠으나 '진실성' 에서는 완전 꽝입니다. 소위, 비즈니스맨이라 불리는 사업가 장사꾼들에게는 통할지 모르나, 정확해야만 하는 진리탐구의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비겁하기 이를데없는 종족으로 치부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여럿 보았는데, 늘 정답이 없이 여지를 남겨두고 자기자신은 좋은 사람인척 연기하며 비겁하게 등을 돌립니다. 대놓고 나쁜사람인것보다 더 뒷통수를 치는 엮겨운 행실이죠. 적을 만들지 않는것도 그들의 수완일뿐입니다. 속지 마세요!
@힘내-x8l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 착한척하며 뒤통수치는 사람의 특징이죠 제가 그런 사람에게 뒷통수 맞으니 절대 여지를 남겨두고 좋게 헤어질수 없더라고요
@나-x8n2 жыл бұрын
와~ 변호사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lynn78382 жыл бұрын
의도적으로 헤어져야하는관계도 있지만 언제든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야합니다 ... 기억할께요
@dadada-wg7bo2 жыл бұрын
언제든 다시 만날 것 처럼 헤어져라. 명심하겠습니다.
@킴붕빵2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에 대해서 머리가 아프고 이별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저 같은 어른들이 올바른 이별 방법에 대해 제대로 배워가네요. 좋은 강연, 좋은 편집 그리고 이 글을 더 이해 할 수 있도록 자막에도 힘써준 세바시 감사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책이벤트 당첨자] @노은희_50대 엄마의 life @Where are you? @대장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2년 12월 3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책 랜덤배송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hs49362 жыл бұрын
자기객관화, 대인민감도, 관계속에서의 갈등 등 곰곰히 생각해보게 됩니다 유익한 강연 감사합니다 '내 얘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도 잘 읽었습니다 아직 신간 읽지 못했는데 얼른 읽어봐야겠습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책이벤트 당첨자] @노은희_50대 엄마의 life @Where are you? @대장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2년 12월 30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책 랜덤배송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권성은-s2t2 жыл бұрын
20대에 이런걸 어찌 알았겠습니까 나이들어 가는게 참 고맙네요
@미라-q4h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다시 만날것 처럼 헤어지라. 요즘 저에게 와닷는 말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정혜숙-o6f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다시 만날것처럼 헤어지기 맞는 말이네요
@hoya0122 жыл бұрын
관계로 인한 고민으로 생각이 많았는데요 경청하고 위로와 방법을 알게 됐어요!!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디
@민정-s7g Жыл бұрын
유통기한이 다한 관계를 계속 이어가면 탈이난다! 끝맺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도 깨닫게 되고 실천이 어렵기는 하지만 노력은 해봐야겠습니다 ㅠ 깨닫음이 있는 강연 감사드립니다 ❤
@JK-mj8vn2 жыл бұрын
제겐 절연한 동료가 있는데요, 함께있던 소그룹에서도 제외되게 되었어요 제가 좀 더 지혜로웠다면 더 잘 정리했었을텐데 그러지못한게 마음에 좀 걸리네요 변호사님의 이야기 듣고 생각을 넓혀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martha35212 жыл бұрын
지혜롭고 진실하신 분을 만났습니다 인연, 관계가 인생 전부이며 문제의 전부죠
@its_somsom Жыл бұрын
저한테 딱 필요한 이야기네요 사람을 만나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관계의 형상?이 달라지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제 착각인줄 알았거든요ㅠ 아마 제 마음이 변해서도 있겠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CSH5012 жыл бұрын
아름답게 끝내는 관계는 없더라구요.. 제가 관계정리 하려고 맘.먹으면 어쩐지 불쌍하고 딱하고 그래요 언젠가는 끝내야 하는 관계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름답게는 끝내는 관계는 안될것 같아요..
@dongjookim7137 Жыл бұрын
잠시 이태원의 "솔개"를 듣고 다시 듣겠습니다..동세대가 아닌분들은 한번쯤 가사에 중점을 두시면 나쁘지는 않을것 같애요.우리가 많이 보는 성경에도 계약으로 시작되는데 우리나라는 송나라의 주자 성학으로 시작한 조선이 망할때까지 유학을 바꾸지 않아서 인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tuabon91182 жыл бұрын
조우성님 팟방에서 많이 만났었는데 여기서 또 뵙네요
@rye0ng282 жыл бұрын
요즘 대인관계로 인해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영상을 시청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고, 관계를 되돌아보며 정리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youthank47072 жыл бұрын
친구모임인데 젊은날 술로만 엮여 개개인은 어색하고 깊이있게 친하지 않은데 그룹톡으로만 5-10년씩 이어지니 너무 불편해요. 나는 점점 소홀해져 가고 관계로서의 의미가 없는데 그들의 대화를 보는 것도 싫은데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데 정리가 어렵네요.
@hyunheenam50832 жыл бұрын
톡방 나가기하면 되는데.. 왜 어려울까요? 남 보다 내 기분이 더 소중한데요
@현김-d4g2 жыл бұрын
퇴사하고 대인민감성에 좌우되지 않을 줄 알았는데 혼자사는게아닌이상 그영향에서 벗어날수없더군요ㅜㅜ
@youngjicho53892 жыл бұрын
인문학에 조금 호기심이 생기네요. 귀한 말씀..넘 좋은 강연..입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youngjicho5389 Жыл бұрын
쉬운 인문학 도서1~2권 추천.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ㅎㅎ
@언제나맑음-c8m2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타지역으로 올라와 오래살다보니 인간관계가 점점 좁아지더라구요. 저랑 성격이 비슷하고 만나면 편해서 잘해주고 싶고 이것저것 마니 챙겨주고 그랬는데 굳이 저한테 마니 안 챙겨줘도 잘해주고 싶은 사람 있잖아요 저도 그런건 안 원하고 제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데.. 한번씩 저한테 유통기한 지난걸 주네요. 얼마전에도 받아서 잘 쓰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기한이 지났더라는.. 제가 바라지는 않는데 그분은 집에 쌓아뒀다 지나면 처리하기 그러니 주는 느낌이었어요. 서서히 거리를 두고 있어요. 헤어질때는 언제고 다시 만날것처럼 헤어져라는 말이 귀에 꽂히네요. 몇안되는 관계인데.. 그래도 인감관계는 어렵네요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조심아2 жыл бұрын
저도그넌 경험이 있는데 참기분ㅈ더럽더라고요 꼭 자기는 먹기싫고 버리기는 아까워서 남주는것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했는데 정말 정떨어지지요 서서히 멀리하세오 심성이 좋지 않은 사람이예요
@호조-r6q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강연입니다 잘 듣고 가요!
@sebasi152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ssoolove Жыл бұрын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신 것 같아요. 👏🏻 나름 잘 해오고 있는 것 같아 더 위로가 됩니다.
@Joeyk9e7b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나 중심의 사회에서 이런 강연이라 마음에 남습니다.
@TV-io1cb2 жыл бұрын
정말정말 맞는 말씀 감사합니다 꼭 정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재-o3i9 ай бұрын
젊을때 못 마땅한사람하곤 다시 안볼것처럼 톡 쏘고 헤어져야 속이 후련했는데. 나이들어 보니 다시 볼것처럼 헤어지는게 올바른 처사라 생각듭니다
@Park-vj4cu2 жыл бұрын
제 얘기같네요 끝맺음을 잘못해서 그사람이 아직도 욕을 하고 다닌단 얘길들었어요. 17년간 개고생한 저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맨날 태클걸고 불평불만만 늘어논 인간으로 낙인 찍혀있더군요ㅠㅠ 종교인이라서 더 상처가 깊어요ㅠㅠ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에구 ㅠㅠ
@조심아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원래 그렇다에 동감한다 인간은 아니지 인간이 면 그럴수가없지맞읍니다 유통기한이 지난인간을 미런을 둘수없지 인간이 아닌데--
@조심아2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열번잘해주다가 한번 잘못해즈면 죽일놈이 되는거애요 그러 인간에게 목숨걸고 잘해줄 필요가없어요
@dongjookim7137 Жыл бұрын
역지사지 이네요.친구 아버지가 국문학과교수 였는데 결혼주례로 널리 알려진....그분이 자주 사용하는 "역지사지"였었죠..이게 안되면 이혼으로 가는데.. 변호사님 고맙습니다.
@긍정이-f4p2 жыл бұрын
진리입니다 강의 너무 고맙습니다
@랄라랜드-k2f2 жыл бұрын
주옥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jkim47762 жыл бұрын
일적 관계로 6개월 고생했는데ㆍ위로가 되네요~~좋은 강의 자주 해주세요
@youngahyi912 жыл бұрын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 관계이야기 이군요. 잘 배웠습니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ondoorian6982 Жыл бұрын
언제든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야 한다? 참 와 닿는 말이네요. 실제로 살다 보니 다시 만나게 되는 경우 많거든요. 실망했지만, 화 났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헤어지면 언제든 다시 만났을 때 그만큼 덜 어색하더군요!
@이슬-h5x7f2 жыл бұрын
정신과 의사가 자꾸 남들에게 속얘기를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정말 피봤다
@sebasi152 жыл бұрын
😢
@lIlllIlIlIlIllIlIlI2 жыл бұрын
ㅈ같은 세상이 된 게 확실한데 자꾸 살기좋은 세상이라고 피해자들을 망상환자로 만들죠. 힘내세요
@블루해-g2s2 жыл бұрын
속얘기를왜해요^::
@블루해-g2s2 жыл бұрын
속얘기는 일기장에ㅎㅎ
@해송-f6b2 жыл бұрын
글로 마음껏 써보시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최준하-g4g2 жыл бұрын
상대를 바꿀수 없지만 상대를 바꿀수는 있다 그 의미가 정말 와닿네요 저도 관계를 끊지 못해 힘든 관계를 이어가다 결국 사고로 이어지게 되기 했는데요 본성을 바꾸질 못하니 사람을 바꿀수 있다! 관계의 시작만큼 끝도 중요하다는 것 새로운 관계가 중요한만큼 기존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거겠죠!
@김희경-h8s2 жыл бұрын
10년을 넘게 만난 지인과 여행을 갔다와서 완전 결별 했어요. 항상 만나고 와서는 기분이 별로 였는데 여행가서 그사람의 인성을 보고 바로 연락을 끊어 버렸네요.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고 후회는 없어요. 일방적인 이기주의 행동에 3박4일동안 엄청 힘들었네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함께 1박을 해봐야 그사람을 잘알수 있다고요. 지금도 생각하니까 기분이 안좋네요. 거짓말에 이기적인 행동들 ㅠㅠ 그일이 있은후로 사람 만나기가 힘들어지네요. 긴10년을 넘게 만난 사람 이었는데.
@hyunheenam50832 жыл бұрын
전 형제도 끝었는데.새 사람 잘 만나고 즐거워요. 날 불편하게 하는 친구.동창모임도 끊었어요. 40년된관계도.. 아무렇지 않아요
@pinky-g8j Жыл бұрын
형편이 어려운 친구를 이십년 가까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와주고 베풀고 살았는데 부모님 돌아가신후 보인 행동에 손절했네요.그전에도 받는걸 당연시하고 본인 필요할때만 연락하고 본인보다 처지가 나은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도 오래된 관계라 끊어내질 못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내가 힘든 상황이 생기니 그사람의 그헌모습이 또 보이길래 이제서야 관계를 미련없이 끊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