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옆에서 끝없이 들어준다고 그 사람의 한이 풀리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객관적인 상황을 볼 줄 아는 상담가를 찾든, 마음 수양을 하든, 책을 읽든 해서 스스로 깨닫고 풀어야지요. 자식 붙잡고 하소연하는건 변하기 힘든 습관이 되기 쉽죠.
@유정희-k2m Жыл бұрын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4
@hkim67213 жыл бұрын
90살이후는 나라에서 책임을 져주면 좋겠어요. 저희도 60넘었는데 노년을 즐기지도 못하고 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니고 뒷치닥거리하는게 이게 인생이 뭔지.. 태어나서 편할 날 없이 살아온것 같은데 눍어서 까지 부담을 갖고 사는게 태어날 필요없는 인생처럼 느껴지네요. 우리 세대는 위로 부모, 아래는 결혼 안한 자식들.. 참 우리세대가 뭔지...
@gum10802 жыл бұрын
격 공감
@설율-h7e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같은 맘입니다
@손명자-k3x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요 센드위치 세대라고 합디다 베이붐 세대는 ~~
@younglee44372 жыл бұрын
60대 중반 자식이 90노모 병원 모시고 가는것도 힘들지요 구순노모 는 불만이 많은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침 먹고 병원같다 점심사먹고 장보고 저녁차려주고 하루 다지나갔습니다 르
@우유니-p5m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공감합니다
@귀티부티-p5p2 жыл бұрын
부모자신의 한을 자식이 풀어 줄 의무는 없다. 들어주면 들어줄수록 그 화를 딸인 나에게 풀더라
@hc706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중년인 지금까지도 듣고 또 듣고. 이제 지치는데요
@longlong-wu2fp2 жыл бұрын
죽기전에 내 한을 풀겠다고 내자식한테 또다른 한을 물려주고 가는 꼴이니 내한은 다른데 가서 동년배들끼리 푸는걸로 마무리 하는게 현명해 보이네요.
@longlong-wu2fp2 жыл бұрын
@@bbc424 수십억 받을께 있다면 당근 좋겠죠. 그러나 이미 받을것도 없고 치매걸린체 20여년 더살까봐 두려운 존재라고 보심이 ᆢ
@김경애-q7h2 жыл бұрын
@@bbc424 지 한을 자식이 만만해서 막 대하는게 맞음? 따샤?
@gifg-o7t Жыл бұрын
@@bbc424 재산이랑 그거랑 뭔 상관이죠? 자식이 부모 감정 쓰레기통인가요?
@임복희-s9r Жыл бұрын
현명한 댓글에 감사해요😊
@minimalkelly51023 жыл бұрын
노인들도 노년삶에대한 상담가가 필요한 것 같아요 ㅠㅠ 옛날 이야기를 자꾸 하시는 노인의 말을 자꾸 듣고 또 듣는 것이 절대로 쉬운일은 아닙니다. 들어주는 사람도 괴롭거든요... 모든 노인이 그렇게 되는 건가요 슬프네요ㅠㅠ
부모가 한을 쏟아낼때 친구처럼 들어주고 공감 해주다보면 그 무게가 가겨워 질겁니다ᆢ 공감해주고 듣는게 중요합니다 친구의 힘든 수다라면 공감하며 같이 거들고 들을수 있잖아요?그렇게해주면 그 한이 조금씩 사그러 들거라는것을 저는 믿습니다ᆢ 얼마나 잘 공감해주느냐에 따라서 한이 빨리 풀릴수도 있을것 같아요 히들어도 내 부모인데 믿고 해보세요 서로 다 좋아 질거예요ᆢ 젊음 그리 오래지 않다는것을 젊을때는 어리석어서 모릅니다 원치 않아도 곧 빠르게 똑같은 노인이 됩니다 참 짧은 젊음이란 생각이 어느순간 들게 됩니다!! 살아계실때 친구라 생각하고 좋은 맘으로 기간이 얼마나 걸리던지 한에 대해 공감 해주고 잘 들어 주면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만큼* 빨리 기적같이 서로 좋아질 거예요~♡
@묭시리2 жыл бұрын
매번 듣는얘기입니다.자식얘기 꼭 빠지지 않고요.물론 전 들어드리는거 어렵지 않고 좋아요.그런데 자식얘기 하시는분 치고 와이프 또는 남편 얘기 하시는분들 한번도 본적없습니다. 참 안타까웠어요
@폴리안-d8m Жыл бұрын
사람안바뀌니 부모세대에 한풀이 ~정말 아들아들하면서 빨대꼽힌 딸은 넘 힘들고 지치는데이 강의를 듣고 난 절대 한을 자녀한테 안넘기고 주어진 여건에서 즐기면서 생을 정리하면서 가려합니다. 내가 정힐 관계도 이린것에 넘 천륜이라는 명목에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데 내 스스로 굴레는 벗고 나로 살아가고 싶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자🎉
@새벽초승달-b5l2 жыл бұрын
지나온 세월을 한 풀기위해 넋두리 하는 정도면 그나마 안타까운 심정으로 들어드릴 수 있죠..이건 뭐 밖으로 내밷는 말의 90프로는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평. 불만. 저주. 악다구니니....모시고 다니다가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못마땅한 걸 큰소리로 말할 때는 도대체 민망해서 견딜 수가 없고..좀 작게 말하라고 하면..넌 누구편이냐고 소리를 지릅니다. 이런데도 다 들어들어야하나요?
@김순옥-z4p2 жыл бұрын
네가 살아보니 체력의 나이는 환갑이지나면 약해짐니다 어제다르고 오늘다르다는 말이맞아요 정신나이도 칠십이 넘으면 달라져요 노년의 삶이 행보하게 살려면 초등학교 교육 을 의무화하듯이 노년의 교육도 제도적으로 한다면 좀더 지혜롭게 현명하게 노년을 보낼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송안나-d4y2 жыл бұрын
노년의 예습
@새벽초승달-b5l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부모교육. 노년 교육 정말 꼭 필요한거 같아요
@오리-v9y2 жыл бұрын
들어주면 들어 줄수록 부정적인 감정의 세기가 점점 더 강해지는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늙어가는 자식을 아직까지 손아귀에 쥐고 흔들려고 하십니다. 한마디 말대꾸에도 온갖 악담을 퍼부어가며 온 가족을 돌아가면서 괴롭힙니다. 그런데 본인은 전혀 그걸 모르십니다. 자식은 부모가 때리면 때리는대로 다 맞고 있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효를 강요 하시는데 정말 미쳐 버릴 것 같습니다. 내자식이 이미 성인이고, 50대 나이에 80대 아버지 때문에 매일 불안 속에 살아 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맺힌 한을 왜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 푸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한이 맺히지 않게 그때 그때 풀어가며 사셨어야지 왜 늙어서 과거의 아픔을 자식에게 보상 받으려는지 그건 자식을 괴롭히는 일입니다. 나의 과거 아픔 때문에 소중한 자식을 불행으로 몰고가는 어리석은 노인은 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긍정적 감정도 좋지만 부정적인 감정의 쓰레기 통이 되어버리는 자식은 또 다른 상처에 병을 얻습니다
@justicekim1272 жыл бұрын
나이를 먹는다고 인격적으로 다 성숙해지는게 아니라는 걸 한국 노인들한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식 며느리 마음에 상처만 주면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쏟아내는… 만나서 기분 나빠지는 사람을 누가 만나고 싶을까요? 사랑과 믿음을 주지도 받지도 못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 누가 들어주고 싶을까요? 노인들이 변해야 합니다. 본인들이 노력을 해야죠. 우물안 개구리처럼 좁아터진 사고방식으로 자기 주장만 하면 그렇게 혼자 외롭게 떠나야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기가 자기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 내가 나 자신을 외톨이로 만드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노인들이 철이 좀 드셔야것어요. 철학을 좀 공부하고 신앙도 가지고 해서 자기 반성과 발전을 늙어도 해야합니다.
@조희순-t4j2 жыл бұрын
@@justicekim127 님의 소견도 정말 공감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제가 나이가 들어보니 자식들이 관심을 가져주는것을 좀 바랩니다 적지만 용돈이나 전화라도 자주 해주면 그게 효도입니다 요즈음은 각자 바쁘게 살고 자기 나름 취미생활도 하니까 늙은 부모는 생각은 하지만 행을 안한것 같아요 제가 느낀 겁니다 저도 서운한 맘이 있어요 젊을때는 잘 모름니다 늙은 자체가 서글퍼 질때가 있어요 말은 안하지만 저같은 노인들이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지금 현실이니까 받아들여야 되지만 마음은 싶지 않아요
@Byun.youngja2 жыл бұрын
@@조희순-t4j 말씀에 공감합니다. 젊어서는 온 생을 자식을 위해서 살았잖아요.나는 못먹어도 너는 먹어라..나는 못입어도 너는 입어라...하는 마음으로요. 근데 다 키우고 나니 이건... 아직도 부모에게 바라기만 한다는거죠. 부모는 주기만 하는 존재로. 돈을 잘 벌어도 지네 곳간 채우기만 바쁘고. 자식이 용돈 안줘도 얼마든지 살지만 그것과 그것이 다르잖아요. 안주면 내것으로 쓰고 살면 돼요..그렇지만 용돈이라고 주면 받아서 좋고..준만큼 더 남기고 갈거 아네요..어차피 그게 다 자기네들 몫인데. 젊은이들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더군요. 저는 마음도 안 나눠요. 말해봐야 잔소리고..말해봐야 쓸데없는 과거사가 될테니..아예 입을 다물고 살아요..눈에 보이는 현실 얘기만 해요. 그렇게된게 생각해보면 자식이 받아주지 않아서 이렇게 된거에요. 그러니 부모의 잔소리나 말씀이 듣기 싫으신분은 그렇게 해보세요. 받아주지 말아 보세요. 다 누울 자리보고 발뻗는다고.. 그럼에도 성격좋으신분은 계속 그러실수도 있지만..저같이 칼같은 성격은 더럽고 치사해서도 안그러죠. 스스로 먼저 캐치하고 접죠.. 그렇지만 젊은분들도 노인이 된다는걸..내가 한만큼 나도 내 후손에게 받는다는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신 저는 자식이 받아주지를 않아서 홀로서기를 하게 된거고..더욱 신앙에 기대서 살게되고..하느님을 의지하며 살고 있지요. 그렇다고 속상하고 답답하지 않아요..하느님께 사람에게 받는 그 이상의 것을 받으니까요.
@vanakim28162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참으로 존경스러운 상담가 선생님이십니다
@ey-step37753 жыл бұрын
풀고싶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관심받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심리적으로 조종하려는 배후가 있을수도 있구요. 내가 이렇게 고생했는데 너는 이러이러해야한다는 명분과 책임을 씌우기 위한. 그냥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진짜 한을 풀기위해서라면 자식보다는 비슷한 아픔을 공유한 분들끼리 나누는게 더 좋다고 보여져요. 그래야 공감도 더 많이 될것같고, 그래서 전 이제는 엄마의 푸념과 하소연은 그만듣고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 다른분과 만나는 기회를 더 찾아보려 생각해요. 저는 사춘기때부터 그런 이야길 들었는데 그건 제게 또다른 한이 맺히게 하거든요. 저는 되도록이면 내 심리를 내가 이해하고 인정하려 애쓰고 그러기위해 책을 읽고 묵상을하고 하는데 말이죠. 자식의 입장에서 엄마의 일방정 감정풀이를 강요받는건 배려받지 못하는 경험을 느끼게하고 억압적인 관계로 생각되게해요. 저도 제 마음을 돌보려니 자꾸 시간적 공간적으로 엄마와 멀어지고픈 욕구를 가지게합니다. 자식들에게 그런식의 한풀이를 하는것이 권장할만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과거와 관계로부터 화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권장해주실수 있었더면 더 좋은 강연이 되었을것 같네요.
@reneham283 жыл бұрын
공감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계시니 더 부정적 멘트를 계속적으로 듣고 있는 상황이라.. 엄마는 모든 말의 끝이 "왜 사는지 모르겠다, 죽고 싶다" 인데.. 하다못해 씨니어 센터에서 입맛에 안맞는 점심이 오면, '이러고 살아야 하나" 내지는 "왜 사는 지 모르겠다" 로 귀결되는 걸 보고 "엄마, 감정 표현을 싫으면 싫다, 기분이 나쁘다 등등 으로 말하지 , 뭉뜽그려" 죽음"으로 연결하지좀 마시라고 하곤 하죠... 좋은 말도 한두번인데.... 부정적인 말를 매일 들으며 같이 사는 것 쉬운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어릴땐 아들아들 하던 분에게 그런 감정 쓰레기통이 되 드려야 한다는 건 말이죠. 남편은 항상 그려려니 하고 넘어 가라고 하고 " 그렇죠, 장모님" 하고 토를 안다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그린가든-l2r3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 말씀.자식한테 응어리를 푸는 부모는 또다른 응어리를 낳는법
@fxdgr7gjtk83 жыл бұрын
쓰담쓰담.. 토닥토닥...
@새벽초승달-b5l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자식은 욕받이도 감정 쓰레기통도 아닌데..스스로 어른스럽게 감정을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요?
@하루하루-t2z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예시로 든 노인이 응어리를 푸는 방법도 옳지 않아요. 젊은 날 바람피운 남편 좋게 봐주는 게 뭐가 좋은 귀결인가요. 그래서 나쁘게 안고 살다 죽을 거냐?(악담)....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인 거고 나완 상관없는 죽은 인물이다...로 귀결하고. 옛날이야기도 자식한테 하면 안 돼요. 남한테도 가능하면 안 하면 좋지만 필요하다면 비슷한 노인들끼리 조금 하다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인들이 할 일은 자기 마감은 자기가 하고 자식 앞길 막지 않는 것.
@리카차3 жыл бұрын
맨날 어머니왈 나 죽고나면 얼마나 후회하려고 효도 안하냐고 한다 반대로 죽기전에 자식에게 저질럿던 폭력을 사과할 시간도 얼마 안ㅈ남앗는데...
@TV-xn2ff3 жыл бұрын
맞아요~그런분들 계시죠. 주여 불쌍히여기소서~^^
@엘리-u6x2 жыл бұрын
@@복숭아꽃잎-j9r 저랑 정말 비슷한 상황이시네요ㅠㅠ
@illililiililllili56232 жыл бұрын
@@복숭아꽃잎-j9r 미운4살이 생떼쓰는거랑 다를 바가 없어요 본인은 배우자선택권이라도 있었지. 자식은 전혀 선택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피해받는데 왜 부모가 자식에게 부모역할을 요구하는지. 부모시험 도입해야하는 이유죠. 인간덜된 것들은 피해주지말고 멸종해야 됨. 자식 어릴땐 개패듯이 패고, 화약고였고 감정쓰레기통취급해놓고, 노후대책까지 삼으면 자식의 상처와 울분은 어디다가 푸나
@뿔난곰돌이2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좋은부모는 효도강요도 안함ㆍ꼭 부모같지않은부모가 바란ㅡㄴ것도많음ㆍ
@묭시리2 жыл бұрын
부모는 자식을 선택했기에 책임을 지는게 맞는데 자식은 부모를 선택한게 아니니 봉양하라는건 강요함 안됩니다
삶의 마지막 감정의 응어리 풀고 여한이 없다. 그래서 한말 또 하고 또하고 감정의 응어리 풀려 여한이 없어진다.
@sltv84892 жыл бұрын
귀한강의 감사합니다 노년기~미리 정리하는 시기 자가평가 시기~더 헌신.~목표위하여 화해하는 시기~용서하는 시기 갈등.의견충돌 등 (잘. 하려고 하다 ) 마무리~화해 ☆나의지난온 삶과 화해 아직해결해야할 숙제 ~부정적 삶,부저적 감정 응어리(한) 맺힌 한 푸는 시기 풀 한이 없는 삶~여한이 없는 삶 가벼워야 회상~과거 생각하여 이야기 하는 것 자기생애 돌아보는 것 과거 이야기 계속하는 것 마19: 의의 삶 부족, 면류관의 삶 부족 죽어도 여한이 없다~긍정적 삶
부모님 안계세서 그 잔소리가 그리우신가 봅니다 저도 그리울 날이 오겠지요 지금은 더 안듣고 싶습니다 좋은 시간 좋은 구경으로도 짧은 시간인데 지금은 그냥 짧게만 함께 합니다 더이상 사는 동안 나쁜 감정을 지속적으로 받거나 가지고 싶지 않아요 더 싫어지기 전에 거리를 조금 두려구요 그래야 냉각기를 거치고 다시 함께 할 여유가 생길 것 같아요
@reneham283 жыл бұрын
저도 15세부터 50대 후반인 지금까지 듣고 있어요. 오늘 교수님 강의듣고 엄마가 왜 저런 상태인가 한번 생각은 해보게 되었고 내 반응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약깐 희망를 발견하고 갑니다...
@꽃과나무-v6j3 жыл бұрын
잔소리를 들어본적 없는 53세인 내 입장에선 님들이 부럽습니다..나는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이 아직도 목마르고 어머니의 무심함과 남동생과의 차별이 한이 됩니다
@샤이니1143 жыл бұрын
노년에 촛점을 맞춘 강의다보니 많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본인이 다 맞고 맞춰줘야하고 들어줘야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쏟는 에너지를 다른 사람을 만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 부정정 감정을 말로 푼다고 하지만 오히려 반복되는 푸념과 감정되풀이는 오히려 점점 더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것 같아요 자녀들에게도 결과적으로는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감정만 지속적으로 전해주는 모습이구요 스트레스 서러움 화남 이해합니다 하지만 주변자식들이나 딸은 감정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본인들은 말할데 없다지만 늘 그런 좋지도 않은 이야기 지속적으로 듣는 자식들은 뭔 죄입니까 비슷한 연배나 경험이 있는 무리에서 같이 이야기하며 감정을 치유하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 합니다 계속 지속된다면 독립하거나 가끔 보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남은 짧은 삶은 좋은 이야기로 채우는게 좋지 아니할까요
@심희주-v2w7 ай бұрын
교수님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김기생-g3o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ungwan-d2z3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침묵의소리-s8e2 жыл бұрын
저도 수십년간 완전히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지만 단 한번도 바뀐적이 없는데 공감이 되지가 않네요. 연구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myongmackey82923 жыл бұрын
참좋아요 휼륭한설명 입니다
@김혜경-l7s3 жыл бұрын
시어머님 갑자기 저희집으로 오시게 되면서, 울면서 한 풀이하는 거 들어주는 게 진짜 힘겨웠어요.. 왜 그리 사셨는지~
@손수연-t6w2 жыл бұрын
착하시네요 복받으실거예요 저는 부모님께 그렇게못해~!!
@jscho12692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왜 남의 딸한테 한풀이를 하는건지 원..
@dong9542 жыл бұрын
@@jscho1269 ㅋ 우리 며느리는 절대로 감정쓰레기통을 자쳐하거나 내가 감히 못합니다 재산도 기부. 서로 주고 받을게 없는게 좋을듯합니다 혼자 오래 살았지만 아들도 모르는. 내가 가진게 많아서 쓰고도 많이 남을텐데 그땐 날 원망하겠죠 공짜는 없습니다 줄게 많으면 떳떳해서 당당해지고 댓가를 바래지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뻣는다는말.~~~
@묭시리2 жыл бұрын
참 나이랑 상관없이 한풀이 하시는분 수두룩하게 봤습니다.남편,자식,며느리,사위 등등..이얘기중 제일 많이 하는게 자식때문에 힘들다는 한 진짜 많았어요.들어드리고 다독여주고 해주니 우시더라는..
@kimjch75083 жыл бұрын
노인이 노인을 봉양하는 시대에 살게되었습니다.
@kimschaefer90653 жыл бұрын
의미있는 말씀입니다!
@강현주-b5h3 жыл бұрын
저희 집 이야기 같아요. 친정엄마가 한?을 풀기를~
@강희이-j2b27 күн бұрын
나는 방문요양사인데 어르신들 매일매일에 일상이 옛날얘기 것도 한~근데 한시간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서 고후5장17절을 적용 이전것이 지나가고 새롭게 됨을 확신면서 들어주면 퇴근할때 보면 얼굴이 환해져있지요 정말 우리는 다들 서로를 희망의 맘을 전하연서 살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노후대책을 지혜롭고 명철한 마음을 갖어야지~ 싶습니다 신체는 무너져도 말은 할수있으니 이쁜말을 쌓아둬야지..
@서인창-h9i2 жыл бұрын
정상적으로살면서봉급생활이라도한사람은 노년을생각할수있지만 가진것없는사람은 노년생각을못합니다
@해피히루3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 패널로 앉아있는 분들 웃음소리가 너무 거슬리네요. 교수님 목소리는 조용조용한데 간간히 높고 크게 들리는 웃음소리가 너무 힘드네요. 짜증나서 수업에 집중이 안돼요.
@Bse7673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이요 특히 여자분이요 웃지않아야할부분에도 넘과도하게웃기도합니다
@하명희-p3w2 жыл бұрын
화기애애 분위기 좋은데요
@살구-w4o2 жыл бұрын
한 인간이 테어나 신생아부터 성인까지의 성장하면서 힘든 과정이 있지만 노후에 죽는것도 그 힘든 과정이 있다는 것을 친정엄마 마지막까지의 과정 하나 하나 병원 입원부터 시작 고통 우울 통증 온 몸은 구석구석 돌아가면서 모든 질병발생하고 치료해 드리면서 요양병원은 안 가시겠다고 하여 자식인 제가 병원 순례하면서 모시고 다니고 집에서까지 하루 24시간 간병하면서 지켜보면서 저 또한 우울하고 엄마가안쓰럽고 밉기도하고 슬프고 지치고 또 하루 하루 참 지옥 같은 시간들 여기저기 모시고 다니며 지켜보면서 나도 먼 훈날 이 길을 가야 한다 고 생각하니 인생이 별거 아니구나 아웅다웅 살지말자 즐겁게 살자 많이 느꼈습니다 이제 가신자4년째 되는데 이젠 좀더 잘 해주지 못한것만 생각나고 그래도 내 손으로 보내드렸다는 뿌듯한 보람도 있습니다 가셔서 날 도와주시는지 내가 하는일이 잘 풀리고 뭐든지 마음먹은 데로 다 이루어 지는데 내가 엄마한데 많은 복을 받고 사는구나 하고 생각이 듬니다 제 자식들도 할머니의 병간을 하는 저를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팠는지 효자효녀 처럼 잘 합니다
@applesofgold68672 жыл бұрын
뿌린대로 거두고 계신 것 같아요. 정말 효녀노릇 잘 하셨네요. 쉽지 않은 일인데, 존경스럽네요. 인생에 공짜는 없는 법이란 점을 저도 매일 배우고 있습니다.
@더햇살정원2 жыл бұрын
어머나 교수님 여기서 뵙네요 반가워요 고기리 햇살정원이예요 여전 하시네요
@윤정희-z2b2 жыл бұрын
마음에한이 맺혀 묽어놓고살았는데 교수님강의 들의니 많이깨닳고 있읍니다 감사함니다
@박혜은-u4h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좋은말씀에~많이배우고~감사드립니다
@bravolife8563 жыл бұрын
영상 잼나게 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sltv84892 жыл бұрын
과거 한~이야기하면서 계속하신다는 강의 감사합니다 감정의 응어리 ~부정저캄정 긍정적 감정변화 시기 중요한 할 일 엿날 이야기하도록 하라 한을 풀기 위한. 과정(부정적 감정)
@김화영-l8o2 жыл бұрын
꼭 필요한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한용자-m4m2 жыл бұрын
참 선생님 ! 좋은말씀입니다ㆍ 옳습니다ㆍ감사하군요ㆍ
@ggk75162 жыл бұрын
시어머니 한풀려다 내가 부정적감정 쓰레기통 되서 한맺힐뻔...
@박종길-h2z2 жыл бұрын
ㅈ .
@shinaepark59022 жыл бұрын
친정 어머니 한 풀려다 머리 도는 줄 알았지요. 반복되는 이런 일에 이해하면서도 너무 괴로워 친정어머니 와도 하는 수 없이 일정 거리 둘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이후로 어머니도 알아채시고 자제하셔서 지금은 좋은 관계 회복했습니다.
@김세열-t1l2 жыл бұрын
@@shinaepark5902 m
@아리랑-k6s2 жыл бұрын
부정적 감정 회상 부정적 감정이 긍정적 감정으로변하기 위해서다.
@파드마-i5s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돌아가신 아버지 원망하는말 듣기 싫어요 ㆍ 아버지를 물리적으로는 극진히 위하셨지만 엄마의 바가지 듣느라.힘드셨을 아버지가 안쓰럽기도 하고요 ㆍ 엄마를 이해하려 애쓰지만 가끔 팩트폭격을 참기가 어렵네요 ㆍ 뒤집어서 가끔 내아이들에게 남편에게 느끼는 아쉬움. 하소연하는 자신이 돌아봐지기도 하네요
@user-ey-i5v3 жыл бұрын
공감됩니다. 매순간 어렵겠지만 힘내세요..
@날마다말씀3 жыл бұрын
저는 듣기싫어도 걍 들어줘요
@흑백드로잉세상3 жыл бұрын
노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sunnichols11543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희들이 우리나이나 돼야 알지 절대로 모름니다
@미뇽한다 Жыл бұрын
들어주는거가 답이 아닙니다. 무슨 중년 자식이 죄가? 본인 자식들 취업ㆍ결혼ㆍ학업 뒷바라지. 그리고 부부노후까지 ...짐이 어마어마하고 나도 갱년기로써 내 감정이 주체가 안되는데.. 부모하소연을 부모죽을때까지들어주라고요? 꽂노래도 삼세판인데 징징거리는걸 어찌 듣나요? 부모팔자는 부모가 알아서 처리하고. 자식팔자는 자식들이 알아서 처리.
@britmiso718 ай бұрын
모든사람들이 노인이 되지만 자식들이 그들의 한을 죽을때까지 들어줄수는 없는듯
@탁혜숙-s2n2 жыл бұрын
감사 합니다
@해피투게더-y8p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주제로 올린 내용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언제 다루실 예정인가요 ㅠ 지쳐서 나갑니다
@lazulilapis48573 жыл бұрын
ㅐㅋ
@행복나무-u1f2 жыл бұрын
저분도 한풀이 하시나봐요
@zin13983 жыл бұрын
웃을 내용도 아닌데 중간중간 하이톤으로 웃는게 너무 거슬리네
@김기생-y6p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동숙-r7z2 жыл бұрын
한이 많은 노파 구독자로 등록 합니다
@kairosikarus54672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버지를 증오합니다
@이하이-w1h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마무리 화해 용서가 중요한지도모르는 부모님들이 계신듯.. 진짜중요한데ㅜ
@김정자-n2y1k3 жыл бұрын
그건아닌데 내한을풀라는것이아니라 살아보니 그렇게살면 안된다고 가르치는건데
@이연두-w6p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70세 부터가 노인 으로 보면 될것 같아요 요즘 65세는 청춘 입니다 100세 시대 인데
여자들은 65세는 한참 일할나이다, 직장생활도하고 자식들 결혼시켜도 그들은 특히 엄마를 필요로한다. 그런고로 항상 바쁘게 살고 .늙어서 경제적인 독립은 젊어 부터 차근차근 해야된다. 그리고 70세 이상도 충분히 일한다, 자식들 도 가정가지고 자식 키우는데 도움을 주어야지,그리고 요즈음 젊은 세대는 우리보다 3배는 지출이 더많다. 철철이 vacation ㅋㅋㅋ 우리는 정말 vacation 갈생각 않고 책임감에 일만했다.받을 생각은 아예 생각말길. 손자 손녀가 대학을 가면 그때부터 완전한 독립된다. 나는73세 까지 일했는데, 유명한 백화점 에서 보석파트 에서 일했다. Carson 이 Closed 했기때문, 그때나이 73 아니면 지금도 일할텐데 아쉽네요.그리고 한은 스스로 풀어야지 자식한테 이야기 하면 싫어한다.스스로 책도 읽고 스스로 즐거운 일을 찿고 노력 해야 한다.세상 만사 마음 먹기에 달렸다. 나는요즈음 유투브에서 향우스님 말씀 듣고 속상한 마음을 내전생에 내가 업보이니 내가 내죄를 없엔다는 말씀 ㅋㅋㅋ 다음 세대에 잘태어 나길 바라고 모든것 풀어버리니 마음편함. 😄🤔😄🤣🤣
@jaesunglee87953 жыл бұрын
100세 시대의 노년은 80세부터 아닌가요?
@원정희-z9f3 жыл бұрын
제목하고 말씀이 ?
@jini71182 жыл бұрын
말은 100 세 100세 하지만 그런분 친인척중 한분도 없는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90 넘은분들 거의 제정신 아니고요
@서상철-t2o2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형편에따러좀다를수있지만.
@황후화-i1s3 жыл бұрын
여자분 웃음소리가 너무커서 거슬리네요 좋은강의가 집중이 안되요
@joannafigtree46472 жыл бұрын
웃음소리는 다들 달라요. 그렇게 즐겁게 웃는사람이 잘 없어요 요즘.
@yno-xe1wr2 жыл бұрын
1년을 매일매일 걸으며, 자연의 변화와 내 감정을 들여다 봤어요. 뒤돌아 본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마음이 예쁜 할무니! ㅎㅎ 잘 보았습니다.
@juuylee87862 жыл бұрын
여자웃음 참..듣기싫다.
@rldjwnsj39942 жыл бұрын
바람핀 남편 죽은이후에도 이해해주느라 애쓴다.... 남편이 죽기전에 풀어주고 죽었으면 좋겠지만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 얼마나 부인 상처받았을지 잘 알지도 못하는 족속들이라.. 죽을때까지 한을 풀려고 노력하는 할머니가 안쓰럽네 근데 그 한을 푸는게 남편 잘못은 없었다는 합리화라니.. 그냥 이해는 되면서도 씁쓸하네
@김남순-r1c5 ай бұрын
웃음소리가 크다
@JH-fb7pw2 ай бұрын
그래서 갈등 원인이 뭐냐고 ㅅㅂ 했던 얘기 계속 왜 하는데
@김미성-c4c Жыл бұрын
지금과 같은 학교교육이라면 구태여 학교가 왜 필요한지
@스칼렛-j1g Жыл бұрын
관조하는 시기죠. 60대는.
@이영진-p8v3 жыл бұрын
여자분의 웃음소리가 듣기싫게 너무크게들립니다
@안이정-d7j2 жыл бұрын
저는 밝게 웃는 소리가 듣기가 좋았는데 주관적 감정이 약간씩 차이가 있네요.
@joychung89592 жыл бұрын
주제와 웃음컬러가 어울리지 않아서 그래요.
@july69242 жыл бұрын
아뇨 전 우리 엄마 이해 안되는데요
@이지윤-t5u2 жыл бұрын
정말 옳으신 말씀 마음속 깊이 와 닿습니다 딸에게 그런 얘기를 했는데 딸은 자기가 감정 쓰레기통이라고 얘기합니다 그저 내 얘길 들어 주기를 바랬던것 뿐인데..
@AK-sl4go2 жыл бұрын
듣고 있는 딸은 영혼이 흘러내리는 느낌입니다. 내 가족, 부모 이야기니 까요. 정신과 의사가 아니랍니다. 딸 심정이 어떤지도 이해해 주시길 .....
@applesofgold68672 жыл бұрын
특히 자식들에게 배우자에 대한 응어리 풀기는, 어리석음을 넘어서 금기입니다. 그들에게는 엄마 아빠 모두가 소중한 분들이니까요. 부부사이의 일은 그들끼리 풀어야 하며, 자식들에게 전가시키면 안되는 것 같아요.
@얌야밍-k7l2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딸이 매일 불평불만 내 짜증 부정적인 얘기 쓰레기통 취급하면 그저 들어주실건지요. 그걸 수십년 하고 있을 딸은 정신병 걸립니다. 정신과 전문의 돈받고 해도 쉽지 않아서 자살이 많은데 대체 사랑한다면서 자식한테 왜들 그렇게 이기적인지 모르겠어요. 사랑해서가 아니라 만만해서 그러는 겁니다. 그걸 딸도 나이들면서 느끼기 때문에 거부하는거고요
@수수-g1h2 жыл бұрын
그러지 마세요 그 말을 계속 들어야 하는 딸은 정말 힘이 들고 지칩니다 부모는 부모 자리가 되어야지 자식이 부모의 한을 들어주는 자리가 아닙니다
@장미연-h6r9 ай бұрын
와 제이야기네요,, 저희 엄마 눈이 마주치면 온갖 불만, 참견, 불평, 남편욕, 신세한탄 합니다. 처음엔 엄마가 힘들었겠다에서 나중에는 정신병걸릴 것 같아요. 엄마의 온갖 부정적인 감정과 상처를 딸인 제 안에도 쌓이니 우울증 오고 어느순간엔 그 무엇에도 즐거운 삶의 순간이 없습니다. 그냥 정말 쓰레기통이 된것 같아요. 엄마에게서 도망치고 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반대로 내가 힘든 이야기 하면 엄마는 너보다 힘든 사람이 더 많다하면서... 부모는 어른으로써 그 자리를 지켜주세요 제발 ㅠㅠ 엄마의 온갖 부정적인 말을 세뇌되듯 듣다보니 가정에 대한 믿음이 사라져서 결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친엄마라고 하면 보고싶어야 하는데 심장이 두근두근 긴장이 되는 무거운 존재가 되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