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키건작품 너무좋아해요~~ 내용이 짧은만큼 버릴게 없는것같고 여운이 많이 남는것같네요~~
@락서2 ай бұрын
읽으면 참 쉽게 읽히는데 쓰라고하면 엄두가 안 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ㅎㅎ
@benyongve68622 ай бұрын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라 읽고싶지 않았는데 락서님의 맡겨진 소녀 독후 코멘트를 보니 비로소 둘 다 읽고싶어집니다. 😊😊 좋은 후기영상 늘 감사합니다. 영상 즐겁게 감상하고있습니다.
@락서2 ай бұрын
짧다는 점이 아무래도 많은 분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ㅎㅎ 감사합니다!
@benyongve68622 ай бұрын
@@락서 ㅋㅋ 의외로 베스트셀러+짧음 이 두 가지로 선입견을 가졌었습니다. 제가 책을 걸러내는 공식을 깨뜨린게 락서님의 추천도서와 보후밀 흐라발의 너무 시끄러운 고독 이렇게 세 가지가 되었네요^^
@뿡이-g2p2 ай бұрын
읽으신 책들 다 너무 흥미로운 책들 뿐이네요~!! 요새 약간 독서력이 떨어진(?) 차였는데 다시 의욕을 불태우게 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조앤 디디온 문장이 참 좋네요..
@락서2 ай бұрын
쉬엄쉬엄 여름이 아직 남았으니 ㅎㅎ
@북극성-o6i2 ай бұрын
에어컨 끄고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7월 책 영상도 잘 보았어요. 상실은 예전부터 궁금한 책이였는데 락서님 영상보니 더 읽어보고 싶네요. 점점 삶과 죽음에 관해 더 많이 자주 생각해보게 되고 그래서 남아 있는 주어진 시간들을 더 알차게 보내야겠다 라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책도 더 많이 읽고싶어요😊 건강하게 경박단소한 삶을 살아야죠~ 락서님 무더위 건강 잘 챙기세요😊
@락서2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계절이 지날 수록 삶의 무게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낙관은 멀게만 느껴지고 후회와 어깨를 맞대니 때때로 서글픈 마음을 지울 수 없네요. 😢 그래도.. 말씀하신 대로 잘 지내봐야죠! 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책그늘2 ай бұрын
결혼식장 보다 장례식장 가는 일이 더 잦아지는 나이. 데리고 갑니다~~~ 7월도 감사해요🙇
@락서2 ай бұрын
웃프지만 그게 살아간다는 거긴 하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boymeets9112 ай бұрын
글자를 옮기는 사람, 끌리네요.. 독서모임 참석하지 못하는 대신 책이라도..ㅠㅠ 저는 저번 달 중에서 마이클 온다치의 을 제일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락서2 ай бұрын
오.. 기억의 빛.. 알아두겠습니다. 덕분에 하나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sangmijeong2 ай бұрын
클레어 키건 맡겨진 소녀 여운이.. 진하게 남더라고요. 정말 잘 읽었어요. 최고!!
@락서2 ай бұрын
가벼운 책, 묵직한 여운..! 많은 분들이 더 읽어보시고 소설의 세계에 발을 들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yoojinpp2 ай бұрын
상실 읽고 싶어집니다..근데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쉽게 우울해지는 편이라🥲
@락서2 ай бұрын
조앤 디디온의 당시 상황이 너무 절망적이었을 거라 생각해요. 30년을 함께 살았던 남편이 저녁 식사 중에 갑자기 사망하고, 입양 후 사랑으로 키워 온 딸 역시 병상에서 누워있던 상황이니.. 몰입하면 힘든 작품이긴 합니다 ㅠㅠ
@ys1124godqhr2 ай бұрын
클레어키건 맡겨진소녀' 읽고 반해서 지인들과 책으로 만나고♡이처럼 사소한것들'도 참 좋고요. 지금은 [푸른들판을 걷다] 출간 기다리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