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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 채널을 시작한 게 2019년 11월이니까
여러분을 만난 지도 어느덧 4년 하고도 3개월 정도가 되었네요.
그동안 일주일에 많으면 3번, 적어도 한 번 정도 씩은 책 소개와
함께 여러분을 만나 왔었는데요, 이제 여러분을 자주 만나지
못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나마 인사말을 전하려고 합니다.
실은 제가 2년 전부터 미국에 와서 살고 있어요.
아내와 같이 비즈니스를 하면서 생활하다 보니 일과 이 채널을 같이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서 그동안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책 소개를 해왔는데요, 하루 쉬는 날에 이 준비를 한다는 게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해왔던 거라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해왔었는데 이게 점점 더 버거워지다 보니 이 시점에서 정규 운영을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혹시 제 채널에 있는 콘텐츠를 더 찾아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봤던 콘텐츠이지만 더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채널은 닫지 않고 늘 열어놓겠습니다.
업로드를 정기적으로 안할 뿐이지 이 채널 유지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책 소개와 함께 여러분을 만나 뵈려고 합니다.
그동안 책읽는다락방J를 찾아주신 애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직접 만나뵌 적은 없지만 여러분 덕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웃으시고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