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5726 요즘 젊은 세대들은 때로 심각할 정도로 역사를 모르고 사고체계 자체가 기성 세대와 그 틀이 다른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 때와 달리 경제 개념이 뚜렷하고 실용적인 인식에 남다른 것 같아요. 참 똘똘하고 야무지기도 한데요, 그만큼 어려운 시대를 살아서인지 스트레스도 많고 안쓰럽습니다.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인문학 교육은 젊은 세대나 기성 세대나 절실하고 또 삶을 풍부하게 하는 자양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dsmhan5289 Жыл бұрын
제가 듣기로는 목소리 톤도 좋은데 말씀이 너무 좀 빨라요~~~ 그래서 속도를 늦춰 들어요~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빠른 속도를 늘 염두에 두고 있지만 또 곧 잊고 빨라지네요ㅜ 속도를 늦춰서 들으신다니 현명한 방법입니다^^
@dsmhan5289 Жыл бұрын
네 단순한 내용이 아니라 심오하고 중요한 내용 인지라 새겨 들을려면 속도가 좀 느리는게가 좋을듯도 합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사실 이 채근담 낭독 속도가 너무 빨라 마음에 들지 않아 작년에 다시 채근담을 낭독했답니다. 채널 내에서 찾아보시면 다른 절판도서로 낭독한 채근담이 또 있어요. 근데 그 역시 마음에 들지 않네요. 음악을 간헐적으로 넣어 집중이 저하되는 오류에다 잡음을 없애려고 음향을 조절하다보니 또 마음에 들지 않은 결과물을 낳았네요ㅜ 다시 낭독하고픈 마음입니다.... 대안으로 속도를 느리게 하여 들으신다니 제게 다소 위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