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이 병상일기 9월 3주차 16일부터 22일까지의 기록

[@이브닝뚜]

채민이 아버님..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순 없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병원을 믿고 따라 간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들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병원을 옮기는 것을 수천번수만번 고민하셨겠죠.. 댓글에 써져있는 많은 사람들의 의문을 매일 곱씹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응원하는 댓글들도 많지만.. 병원을 옮겨라, 수술/처치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댓글들에 일일이 답변을 적어 놓으신 아버님의 글을 보니 많이 힘드실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현 의료진들을 믿고 채민이가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 어머님 아버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모든 과정은 의료진들과 부모님이 채민이의 건강만을 위해 함께 결정해온 선택이니까요. 예쁜 채민이가 꼭 다시 회복되어 건강하게 엄마 아빠 품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많이 웃으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그럼 채민이가 엄마 아빠의 좋은 에너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채민아 너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단다. 이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기도로 꼭 회복돼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채민이의 모습 보여줘 알았지?

[@unimni23]

감사합니다..사실 제가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해 채민이를 화면으로만 보시는 분들께 오해를 불러 일으켰나 싶기도 해요, 분명한 건 저희 주치의 교수님도 간호사 선생님도 채민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는 거에요 저희에게 중요한 건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보다 채민이의 건강 회복이 우선이기에 채민이만 건강해 진다면 응어리진 저희 부부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질거라 확신해요 모든 분들이 걱정되고 안쓰러운 마음에 한마디씩 해주신다는 것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unimni23]

따뜻한 말씀에 너무 울컥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 힘낼게요

[@혜미김-q8h]

저도 비슷한 경험을 겪은 부모라 전원하면 안되냐는 댓글 보면 늘 답답했어요. 전원이 말처럼 쉬우면 전국에 심장으로 유명한 탑급 병원으로 다 옮겨 봤겠죠. 이미 한 병원에서 손 댄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쉽게 받아주지 않아요. 혹시라도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그때 책임을 따져야 하는 골치 아픈 일이 생기기 때문이죠. 채민이를 위해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전원해라 의사를 바꿔라 이런 말들은 부모님의 가슴을 후벼 파는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긴 싸움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채민이 가족에게 응원의 말만 해주세요... 채민아 넌 꼭 일어날 수 있어 아가.. 조금 더 힘 내보자.

[@sooyeonlee8658]

@@혜미김-q8h이말이 제가 하고싶은 말이에요, 경험자로써 이 비슷한 상황에서(그당시도 대학병원)전원얘기 했다가 온 의료진이 관심을 갖지 않고 무관심한 모습을 보았습니다,정을 주지 않는모습에 좀 놀랬어요,,어차피 다른 대형병원도 이상황에는 받아주지 않습니다,,,부스럼만 만들뿐,,다른병원도 이런상황은 존재하니까요,,

[@화이트하임-q3t]

저도 처음엔 댓글들과 같은 반응이였는데 아버님이 블로그에 쓰신글까지 다 보니 다른 처치나 간호 과정속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어도 수술과정에서는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 병원이 작은 병원도 아니고 댓글을 다시는 분들의 마음은 알지만 누구보다 심란한 마음이 엄마아빠 마음이니 그런 댓글을 가볍게 다는 분들은 없었으면 합니다..ㅜㅜ

[@jh-ly5th]

아버님 댓글 보니 전원이 쉽지않은 상황인거 너무 이해됩니다ㅠㅠ 의식이라도 있고 호흡이라도 잘해야 부모가 차에태워서라도 전원해서 더좋아지게 하고싶었을거에요 ㅠㅠ 혹여나 전원하는 과정에서 더 안좋아지면 그때 선택은 부모님의 두분에게 너무 힘드실거같고 여기서 채민이가 더 나빠지지않고 무조건 더좋아져서 빨리 일반병동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응원하고 또 응원할게여 수술전 채민이 아기때 영상보니 너무이쁜 아기 지금 넘 고생하는거같아서 ㅜㅜ얼마나 그리고 집에 데려오고싶으실까요 부디 힘내셔서 채민채윤이랑 행복한 일상 복귀하길 저도 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user-kd8yc2bcy91]

저 상황에서 아버님이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일거에요...겪어본바로는 진짜 그냥 정신나가고 넋나간사람처럼 오래 지내고..어떤 판단과 선택이 옳은지도 모르겠고...누구나 저 상황에선 최선의 선택을 못할거에요..그저 내가 한 선택이 최선이었음을 믿을 수 밖에. 진짜 진짜 아주 나중에 시간 지나야 다 알게 됩니다. 그치만 저도 전원찬성자로서 첨언하자면, 전원하면 새로이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 지난 병원에서 이렇게 했던것들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새 병원와서 보니 여긴 더 괜찮네 이런것들이요...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는 보호자만 따로 먼저 외래진료 잡고 가서 상태 자세히 말씀드리고 전원문의 했어요. 위험과 불확실을 감수하면서까지 하실 필요 없습니다. 무작정 나왔다가 전원거부당하면 곤란하니까요. 아는 지인은 퇴원후에 집에서 응급차타고 ㅇㅇ병원 응급실로 가주세요 해서 전원하신 분도 계시구요. 채민아 힘내라 크리스마스 얼마 안남았어 우리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자 이쁜거 보고 맛난거 먹고 그러자

[@최마음바람]

하루에 30분 면회 .. 그 순간 기다리면서 짧은시간 .. 그 순간 최선을 다하는 어머니 아버님 ..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채민이 일어나기를 너무 기다리고 응원하고 기도하고 ... 채민아 .. 얼마나 힘드니 그래도 이겨내고 있지 ? 엄마아빠에게 오고있는거지 ? 하느님 채민이 의식 회복할 수 있게 나아질수있게 도와주세요 .. 🙏🏻

[@이민숙-t4n]

그러닌까요~ 저도딸둘있는데 채민이병실에있는모습계속보고있어요 울채민이금방일어날거라믿고있을께 화이팅~

[@찌비-c3p]

속상해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 제발 이쁜가족들 지켜주세요ㅜ 늘 기도할께요..힘내주세요

[@heaokchung7829]

우리 예뿐 채민이 빨리 치료되어 건강하길 기도했단다 교회에서 새벽 에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예뿐 채민이 꼭 만나자 화가 할머니가

[@포푸리-01287]

채민이 예쁜 천사야 건강 되찾길 항상 기도할게 힘내라 아가

[@엥이-n1q]

유니미니 부모님이 눈물로 추석을 보내신것을보니 저도 흐르는 눈물을 참을수가없네요..채윤이의 성장발달에 채민이생각이나서 온마음 다해 기뻐할수없었다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요...채민이가 회복해서 두분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브이로그가 올라오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박풍심]

기약없는 긴 여정이 얼마나 힘드실까요..문득문득 울 채민이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머릿속에 채민이 생각이 가득합니다. 같은 날 태어나 같은 옷을 입었지만, 지금은 너무 달라져버린 채민이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멀리서 지켜보는 저도 이리 가슴 아리는데, 부모님은 어떠실지 감히 상상이 안됩니다ㅠㅠ 그래도 울 채민이 꿋꿋하고, 씩씩하게 잘 이겨낼거예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네 식구가 함께할 그 날을!! 지금은 힘들겠지만, 그날 우리 맘껏 울고 웃어요.

[@unimni23]

조금씩이지만 채민이 움직임이 많이 부드러워졌고 눈꺼풀도 조금씩 움직이고 있어요 분명 깨어날 거에요

[@박풍심]

네 아버님~우리 채민이가 저보다 정신력이 강하네요~! 분명 깨어납니다 아버님도 그때까지 힘내셔요~!!!

[@알아머해요]

채민아 얼른 건강해져서 채윤이랑 엄마랑 아빠랑 행복해야지~ 그치??? 채민이 이겨낼거라 믿어^^ 채민아~ 사랑해~ 채윤이두 사랑해요~^^

[@riho_hoho]

또 왔어요. 채민이아버님 저는 9개월 아기 엄마에요. 채민이네가 불쌍해서도 아니고, 돈이 없을까봐 걱정이 되는것도 아이고 그저 채민이가 너무 예쁘고 내새끼같아서 나중에 일어나서 떡뻥이라도 실컷 먹게해주고 싶어서 제 용돈 작게나마 후원하고 싶은데, 후원 계좌는 없을까요? 오늘도 기도합니다. 채민이 제발 일어서게 해주세요 하느님.. 채민이가 전처럼 이쁘게 살이 오르고, 그덕에 기운이 나서 이쁜 눈에 총기가 살아나도록..제발 기도를 들어주세요..

[@kudo1519]

저희아들 태어나서 1달안에수술하고 지금 11살이에요. 양대혈관우심시기증에 심실중격결손이고 재건만하고 태권도3단준비하고있어요. 같은상황인데 재수술도있다하시니 너무마음이 찢어집니다. 힘내세요! 이말밖에드릴게없내요..!

[@HoPPang_WangJa]

이쁜채민아! 병상에 누워있는거 힘들지만 씩씩하게 견뎌내고!!! 채민이가 건강해져서 크면 채민이처럼 아팠던 아이들을 치료해주는 의사가되렴!! 아줌마가 응원할께!! 병원옮기는거는 아이가 어느정도 기초체력이 있을때 옮기기도 가능합니다. 속상한 마음알지만 조금만 더 참으세요! 건강한 채민이의 얼굴이 저는 보이네요!

[@유명선-g4h]

엄마 아빠. 지극한.사랑에 채민이가 좋아지고있어요~ 채민아 훅훅털고 일어나라~ 예뿐아가야~ 채민이~ 엄마.아빠 힘내십시요~👍

[@young-joolee1696]

저도 화가 나는데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채윤이가 저만큼이나 컸는데 빨리 채민이가 깨어나서 함께 커가면 좋겠어요. 채민이를 오랜만에 안아서 기쁘셨던 만큼 채민이도 아빠 엄마품에 안겨서 너무 행복했을거예요. 채민아 오늘도 이모가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어❤❤

[@신꼬부기]

오늘댓글보면 아버님이 얼마나 혼란스러워하실까..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상황에서 얼마나 힘드실까.... 맘이아픕니다 채민이 아빠엄마가 자주 안을수라도있었음 좋겠어요 차디찬 공기보다 아빠엄마 품을 느끼면 채민이가 회복될것만같아요 ㅜ ㅜ

[@dresses_for_apricity]

우리 채민이 귀한 아가야 이겨내자❤

[@dawonkong]

이런얘길 하면 욕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병원측에너무 화가 납니다.컨디션 괜찮았었는데 썩션하다가 쇼크온이후로 이렇게 된게 저는병원측에서 처치를 제대로 했던건지, 지금은 제대로 된 처방과 치료를 하고 있는건지 의문이 갑니다. 왜냐면 수술하고도 채민이가 얼마나 또랑또랑 하고 건강한모습이였는데요. 썩션이후로 아이가 버티기 힘들정도의 치료만 계속 하다보니 악순환의 연속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그동안 들었었지만 힘내시고 계시는 부모님과 채민이에게 함부로 얘길 할순 없었어요. 처음엔 금방 돌아올꺼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병원에 너무 너무 화가 나고 답답합니다. 채민아, 제발 보란듯이 일어나주렴.. 소중한 새끼..

[@승은사-f2s]

저도 조심스럽지만 그날 석션을 무리하게 하지않았나해요 석션할때 산소포화도을 보면서 하는데 심장이 약한아이인데 더 조심해야했을거 같아요

[@아랄랄라-m5h]

애초에 석션이 손위생철저히한 상탸로 초단위로 짧게 하고 산소공급해주고 그러면서 하는 건데 잘 지켜서 했는지도 의문이 드는 현실이네요

[@ddoralove]

맞아요 ㅜㅜ 정말 멀쩡하게 들어갔던아이가.. 이 지경까지 된건..말도못하는 아이 석션 무리하게 하고 견디지못할 치료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당시에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눈물만나네요 ㅠㅠ

[@unimni23]

제가 너무나 하고 싶은 말입니다..중환자실에 cctv가 없어서 확인도 불가하고 간호기록지랑 의무기록지만 복사해서 가지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은 채민이 회복이 먼저이기에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술기로운일상]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ㅠㅠ

[@리린-i4t]

우리 이쁜 채민이 힘 많이 내주고 있구나! 이모가 멀리서 늘 응원하고 있어~ 얼른 나아서 엄마아빠랑 채윤이랑 알록달록 이쁜 낙엽,펑펑 눈 내리는 겨울 보면서 무럭무럭 크자 채민아 사랑해💕

[@10000Da]

채민 아버님 힘내시길 바라요! 응원해요.

[@힌남아]

삼신할머니 채민이 꼭 지켜주세요

[@tokee1234567]

간호사입니다. 먹는 것이 별로 없는데 변이 300ml나 차있었다면 병원측 문제가 크네요…. 변을 봤는지 안 봤는지 그런거 체크하는게 간호사 의무입니다. 지금 채민이 상태가 병원을 옮기지 못하는 상태니 계속 기록을 요구하고 기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게 싸워야 합니다. 의료사고로 이렇게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의료진에게 우유 알러지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해보세요. 튜브 음식이 안 맞는 것 같아요. 아니면 조금 상태만 호전되면 병원에서 얘기한 대로 GJ tube로 배에 튜브를 단기간이라도 넣어서 역류없이 음식을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할것 같습니다.전 소아 간호사는 아니라 이건 물론 의사들이 더 잘 알거에요…자료 가지고 다른 병원 전문의에게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의식 찾고 자가호흡만 가능하면 조금 더 진전이 있을 것 같은데…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들도 있고 부모도 응원하고 있으니 채민이가 빨리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래요.

[@YoojinKim-gt5fj]

God bless you 🙏❤️ I'm sorry & pray she gets better & healthy, it's so sad to see any baby suffering may she get stronger 🙏.

[@나무-t6s]

항상채민이보면서 씩씩하게잘이겨내는모습, 같은부모로써, 채민이힘내는모습, 뿌듯하구, 채민이가참대견합니다 부모님힘내세요

[@카라-i2i]

사랑하는 채민아~~~~ 항상 잘 이기고 있어서 정말 최고야~ !!!! 밖에는 기분좋은 바람이 분단다 ^^ 채민이가 엄마,아빠,채윤이와 함께 바같 나들이 하는 모습 기대하며 기도로 응원할게♡♡

[@looloos2551]

내 남동생이 태어나서 한달만에 가슴부터배꼽까지 가르는 심장수술을 했었는데.. 그게30년전 지방병원에서 이야기에요..요즘세상에 기술도 더좋아졌을텐데..채민이가 넘 힘들어보여요 😢마음이아프네요

[@laonshim301]

채민이 빨리 이겨내고 엄마아빠 품에 마음껏 안기는 날 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은실-w6b]

이시간 이후로 정말 이쁜 채민이에게 기적만 일어나길 바랄께요~~~ ❤ 채민이 그리고 부모님들 너무나 잘버텨주시니 꼭 일어나서 퇴원할 날 오실꺼같아요^^

[@hyang8795]

수술을 단기간에 그렇게 여러 번 하고 … 제 생각에도 병원에서 처치가 좀 잘못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ㅠ입원하셨을 때부터 지금까지 의료기록 발급받으셔서 타병원에 보내시고 전원가능한지한번 알아보세요 … 아버님 힘내세요!!!

[@여문숙-n8x]

채민이가 눈을 크게 뜨고해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가 눈 밑이 야간 검은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한복입고 아빠ㆍ엄마 품에 안겨 따뜻한 품을 느껴으리라 짐작하며 너무나도 부부가 잘해나가는 모습에 채민이도 힘내리라 믿으며 모두 힘냅시다.

[@김체리-b9j]

채민아~ 이모가 진짜 진짜 멀리서 응원많이 했더니 이모꿈에 나왔어♥︎ 꿈에서처럼 건강하고 밥많이먹고 웃는 모습 곧볼수있을꺼라 생각해 제발제발 이작고작은 천사아기를 안아프게해주세요 제발요...

[@eunjoolee9012]

항상 기도 합니다 ❤

[@선보람-m7p]

채민아 천사야 화이팅!! 엄마아빠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choi-te1my]

채민이에게 평안과행운이있기를...매일기도해❤이쁜아기❤❤

[@Sardine7533]

아가들은 우리 생각보다 회복력이 엄청나요 강해요 분명 이겨낼겁니다

[@Jang-zd4lr]

힘내세요 ㅜ 마음이 넘 아프네요..꼭 기적이 일어날꺼에요..

[@휴식-c7l]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제발.. 어린아이들 만이라도 채민이를 비롯해 모두 건강 했음 좋겠어요..ㅠㅠ 기도합니다..채민이가 꼭 다시 건강해져서 예쁜 미소지으며 밝게 뛰어다니기를 ..가족 모두 행복하기를.🙏

[@강은영-l5e]

채민이 너무너무 이쁘고 기특해요~반드시 내년 추석엔 저 한복 입고 꺄르르웃으면서 채윤이랑 뛰어다닐거예요! 다같이 조금만 더 힘내요!

[@이나니-h2x]

변 이야기에 참... 기운이 빠지네요. 그 전에 변이 없었다고 했던 시기에 엑스레이나 초음파 찍은 영상요청 해두세요. 저희 엄마가 몇년전에 허리수술하고 갑자기 혈변과 설사를 너무심하게 해서 급성신부전까지 가서 중환자실 갔다가 그 뒤로도 혈변이 멈추질 않아 계속 금식했거든요. 대장내시경해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니 더 미칠노릇이었어요. 그러다 전원을 하게됐고 이때 찍은 내시경 영상 갖고가서 보여줬는데 그쪽 의료진 모두 놀라고 저도 놀란게 대장 전체가 입안 헐은것 같은 염증 자국이었어요... 저희 엄마도 몇년전 전공의 파업할때 시기였고 상태도 안좋아서 이동할때 정말 무서웠는데 그래도 전원하길 잘했더라구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전원도 알아보시고 검사 영상 다 복사해서 다른 의사들에게 조언도 받아보세요. 분명 좋은 의견이 나올거에요!. 좋아질수 있어요.

[@별이-f6b]

채민아 우리 채민이..언니가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해..뭐라도 해주고 싶은데..오늘도 언니가 많이 사랑해❤

[@김원숙-h9n]

채윤이는 저렇게 이쁘게 잘커고잇는대 채민이는 아 너무 안타깝네요!! 병원측의 대응이 마음에 걸리네요

[@user-db7by8by4y]

아버님 계좌 정보 좀 남겨주세요 ㅜ 우리 채민이 인형이라도 하나 사줬으면해서 ~ 제 아이도 중환자실 있었던적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아요 ㅜㅠ

[@oklee5730]

위에 후원계좌 물어보신 댓글이 있던데 저도 궁금합니다 응원의 힘을 보탤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leejm-34]

너무 잘하고 있어~ 아가야 힘내❤❤

[@김애진-h6l]

남인 저도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데... ㅠㅠ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요........빌고또빕니다 채민이 너무예뻐요

[@sooyeonlee8658]

아이쿠,,이해가 안가네요,,섭취량과 배출량의 체크가 안되고 있다니요,,가장기본이되는 체크리스트인데,,,,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고 아쉽습니다,,채민이 옷이 너무 커보이네요~안으셨을때 채윤이와 여러모로 교차되어 슬프셨을거 같아요,,,둘다 마음아프죠,,긴 여정을 빨리 끝을 맺고 편히 안을수 있을날을 기대할께요❤

[@승은사-f2s]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도 입원했을때 먹은양하고 소변 대변양을 체크했는데 배가 나왔는데 가스인지 변인지 모르다니요 너무 화가 나네요😠

[@unimni23]

병원생활을 오래하게되면 의료진분들과 많이 싸우고 불신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화내고 싸워도 결국 그 분들이 채민이를 다시 봐 주셔야 하기에 한 번 화를 내는것도 조심스럽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변을 자주 빼 주고 있으면서 위액이나 담즙이 위로 올라오지는 않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변이 얼마나 있고 빼주고는 있지만 시원하게 나오는게 아니다 보니 남아있는 상태라 자주 빼주고 늘어난 장이 회복되면 다시 먹여볼 예정이에요

[@unimni23]

사실 서울대병원에서 와이어때문에 의료기기 사고가 있었고, 채민이 2차부터 6차까지 수술을 하고 의식불명이 된 지금까지 병원을 옮겨야겠다는 의지를 가진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신생아때 밴딩수술을 하고 8키로가 되어서 2차 수술을 하면 집에 갈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이렇게 길어질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하필 채민이가 수술을 하고 안좋아져서 재수술을 하고 3차, 4차까지 할 때에 의료파업이 일어났어요, 그 때에는 일반병동에 있었기에 별 감흥이 없었지만 점점 길어진 의료파업도 병원을 옮겨보자라고 결정할 수 없던 큰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의식불명이 된 지금 채민이를 데리고 한 발짝 때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해서 아기를 데리고 엠뷸에 태워 이동하는 것도 못할 짓이라고 생각해요..저희는 채민이를 믿고 채민이가 의식을 되찾기 전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4번째 수술을 할 당시에 병원을 옮겨보려 저희 부부가 상의를 많이 했어요. 헌데 이미 채민이의 히스토리를 잘 알고 있는 의료진들을 두고 자료를 모아 다시 가서 처음부터 검사를 하고 또 다른 방법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 그런 리스크를 갖고 가는것도 어렵다 생각했습니다 채민이가 회복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어디든 어떻게 해서든 갔을거에요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었고 심장쪽은 서울대병원도 최고라고 익히 들었기에 현재 의료진을 믿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병원생활을 오래하면 의사분들과 의료진들과 많이 싸우게 되요, 부모인 저희는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있고 함부로 말하는 간호사분들도 계셨고, 그 때마다 얼굴 붉히며 싸우기도 하고 참고 넘기기도 했습니다. 제가 미친듯이 화를 내고 악감정을 가지면 혹시나 채민이에게 불이익이 갈까 걱정이 되기도 해서 참는 날이 점점 많았어요 하지만 해야 될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 채민이를 살리려 노력하는건 의료진분들도 마찬가지니까요..채민이를 이뻐해 주시고 어떻게든 치료하려는 의료진분들도 많이 계세요, 싸우기도 하지만 의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채민이가 의식을 되찾으면 조언을 구해볼 생각이기도 합니다 의식이 있어야..전원도 가능하니까요..

[@dawonkong]

@@unimni23 그 맘 충분히 공감 합니다. 옮기시는건 아마도 제생각에도 무리가 있을꺼 같아요. 정말로 못미덥고 많은 의문에 답답해도 담당하는 의료진들을 믿고 채민이를 기다려줘야 하는건 맞는말씀인거 같습니다. 두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제발 온 우주에서 도와줘서 우리 채민이가 깨어날수 있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제발.. 채민이에게 힘을 주시고 깨어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제발..🙏🏻🙏🏻

[@sooyeonlee8658]

채민이 아버님 지금 감정은 잘 알지만 의료진들 이 유튜브 보시나요? 인간의 감정은 다르면서도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경험을 해본 저,의료진으로 일하고 있는저, 내가 어디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감정이 다릅니다,채민이 미움사요,,어떤 직군이든 본인의 감정을 상하게 하면 날을 세우는게 사람입니다,,부디 잘 생각해보세요,,양쪽의 경험자로 말씀드립니다,(전원,자료모음,불신에 대한말씀요)

[@팩트바이프]

병원이 의료 사고로 저렇게 만들었는데 저건 보상 받아야되는거 아닌가요? 저렇게만든 병원 보니 병원 못믿겠네요 수술하기전 분명히 건강해 보였음 의료 파업 때문에 실력도 없는 의사가 시도한게 아닌가란 생각도 드네요 혈관이 잘안보이는 애기면 아예 건들지말고 시도 하지말던가 혈관 안보인다면서 왜 이것저것 다 시도하고 실패하는건지 실력이 있으면 시도 해도 괜찮겠지만 실력없으면 호흡곤란도 심부전도 없어보였으니 최소 10키로 이상 크고 혈관 잘보일때 시도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핑구빵구]

​@@sooyeonlee8658 협박하시나요. 말조심하세요.. 저같아도 병원불신 생길거 같아요. 의료사고 터트리고 엄마아빠 집간사이 도대체 원인도 뭣도 몰라 아무것도 몰라 걍 뇌손상만들고... 애기 몸은 몸대로 부모는 부모맘대로 쪼그라들고... 나같아도 불신할거 같아요. 참고참고 또 참는 부모맘에 상처주지마세요

[@sooyeonlee8658]

@@핑구빵구 이럴땐 협박보다는 상황에 대한 이해라고 보시면 됩니다~협박이라는 극단적표현이 ,,참,,

[@설율할미]

영상보면서 항상응원합니다 엄마아빠 건강잘 챙기세요 채민아 언능 일어나자 ❤

[@Minniep129]

조산아에게 캥거루 기법? 맨살을 맞대 가슴에 대주는게 효과있다고 들었는데 욕심이겠지만 안은김에 채민이도 목욕하고 엄마품 아빠품에 스킨쉽하며 안겨볼수 있음 좋겠다는 마음이네요 ㅜㅜ 의사도 신이 아니기때문에 ..본인들도 생각치 못한 실수나 실패가 나올수 있는것 까지는 이해할수 있는데.. 회복에 도움이 되돌록 좀 더 신경써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채민이 의식 꼭 찾을거예요

[@unimni23]

캥거루 기법을 채민이 의식을 잃었을 때부터 요청은 했었지만 채민이를 한 번 안는 것도 지금은 어려운 일이라 하지 못하고 있어요 일반병동을 갈 수 있다면 시도해 보려 합니다. 분명한 건 의사쌤도 간호사쌤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건 알고 있습니다. 채민이에게 이것도 해주고 싶고 옆에 있어주지 못해 대신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화가 나는 거기도 해요

[@yejunmommy]

채민아 앞으로도 잘 버티고 견뎌내보자❤

[@짱구는못말릴걸]

저도 오랫동안 유튜브를 봐오면서 드는 생각이었지만 차마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분들이 유독 이 영상에서 댓글로 많이 달리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결국 다들 같은 마음이셨나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큰 병일수록 적어도 대학병원 3곳 이상은 둘러보면서 진료를 받아보라고 하셨었어요. 어머니가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사고가 있으셨는데 둘러본 병원마다 각각의 진료가 다 달랐기 때문이져 ㅠㅠ 엑스레이 촬영을 해도 의사 소견이 너무나 달랐고 다들 괜찮다, 깁스 정도만 해도 된다 라고 했는데 어머님이 느끼셨을 때는 그 이상의 고통이라 마지막으로 딱 한 곳만 더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간 병원에서만 아킬레스건이 끊어진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토록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병원에서도 의사에따라 보는 각도에따라 소견이 천차만별이 될 수 있구나를 느끼셨었나 봅니다.. 물론 지금 병원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사 + 간호사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도 건강하던 아이가 수술 과정에서도 아니고 이후 회복 중 석션 쇼크가 왔다는 것이 의아하기는 했습니다 ㅠㅠ 현 병원이 최우선이라는 보장이 없으니 다른 병원도 차선책으로 알아보시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같은 쌍둥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아랄랄라-m5h]

병원에서 석션이 후 잘못된 상탸로 지속되는 것도 그렇고 의료진의 역량과 별개로 환자마다 잘 맞는 병원과 치료가 있던데 다른병원도 가보시는게 어떨까싶기도하네요

[@박성은-t6e4i]

후원계좌는 없나요?ㅜㅜㅜ

[@또깍맘]

병원옮겨야하는거 아닌가요...뇌손상온것도 왠지 병원 의심되고.....ㅜㅜ속상합니다..

[@전설의시방세-r2r]

신들은 왜 자꾸 천사들에게 아픔을주시나요.. 저희둘째아이도 심실중격결손 폐동맥협착으로 60일가량 중환자실에서 지내다 퇴원했어요 아직 발달은느리지만..채민이보면서 기도도하고..신이 원망스럽네요.. 병원을 한번 옮겨보심이 어떨까요.. 우리채민이 건강하게해주세요..

[@Dailyondo]

ㅠㅠ 하필 의료파업때문에.... 다른병원으로 옮겨보시는걸 조심스레 얘기해봅니다 쉽지않다는거 알지만...ㅠㅠ

[@soniaj.7048]

채민이 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파 눈물이나서 그동안 조용히 채민이가 좋아지길 기도하면서 지켜보았어요 영상보면서 다른분들 댓글보다가 이게 무슨일인지 혹시가 의료사고가 일아난건가 걱정한가득 가지고 보았는데ㅠㅠ 변이 장에 쌓인 이야기... 너무 화가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건강한 아기기도 변을 못보면 열도나고 몸상태가 안좋아지는데 아기가 장에 변이 그렇게 쌓일동안 발견을 못했다는게 진짜 욕이나오더라구요 변을 못봐서 밥도 못먹고 몸상태가 안좋아지니깐 항생제를 쓰게되고 계속 그렇게 악순환으로 지낸거 아닌가 그런 생각에 진짜 너무 화가나요 24시간 아기옆에 있을 수없는 상황인 상황에서 백프로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을 믿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은 매우 좋아보이지 않네요.... 남이보면 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버님께서 이번기회에 더 깐깐해 지셔야 할거 같아요 내새끼 부모인 우리가 지켜야 하잔아요 채민이 우리가 끝까지 지켜볼께요 채민아 걱정하지마! 이모삼촌들이 채민이 건강해져서 퇴원하는 그날까지 계속 응원하께~! 채민이가 아빠품에 안겨 퇴원하는 그날이 금방 올거라고 이모는 계속 믿고 있어 이제는 이모 조카같은 존재인 채민아 힘내자❣️

[@흰둥-b4s]

하루하루 건강해지려 노력하고 힘내고 있는 채민이 늘 응원할께요♡♡♡ 채민아 오늘도 참 고생했어요♡♡♡ 잘하고 있어요♡♡♡

[@fleurs-wi8od]

병원뭐에요?? 못믿음직스러워요 ㅠㅠㅜ 핑계로 들리고.. 채민이가 배빵빵한게 그이유에서였다니..ㅜㅠ

[@신은자-i7v]

이정도라면 병원을 옮겨봐야죠

[@myk3880]

채민이 눈에 생기가 좀 돌아온것 같아요. 자꾸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는거 같은데 우유가 안맞는게 아닐까요? 저도 우유 알러지가 있어서 채민이처럼 아픈 아이는 안맞는 음식 먹으면 더 심하게 반응이.오는게 아닐까 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잘 먹기만해도 지금보다 더 좋아질거 같아요. 지난번 영상보다 확실히 아이 눈에 촛점이 또렷해진것 같습니다.

[@Jjwgf-n6o]

몇달을 지켜본 입장으로서 말하기 조심스러워 하루라도 빨리 채민이가 깨어나기만을 바라며 기다렸었는데 병원을 옮기실 생각은 없으신지ㅠ 물론 상황도 모르는 제3자가 쉽게 생각하고 내뱉은다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이렇게 몇달을 깨어나지 못하니 채민이 부모님이 제일 힘드시겠지만 좀 병원측이 답답하네요ㅠ

[@unimni23]

병원을 옮기는 일이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더라구요..3차수술을 했을즈음에 옮겨야 하나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심장쪽은 서울대병원이 잘 한다고 하고 채민이를 신생아때부터 봐주신 의료진들이기에 옮기기가 쉽지 않았어요 게다가 의료파업도 있어서 쉽게 결정할 수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