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피디님이 중간 중간에 "진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요?" , "진짜 그렇게 얘기하셨다고요?" 이런 추임새 넣어주실 때마다 집중력 높아져요 ㅋㅋㅋ 💙
@구름이-m1z4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티벳여우-v9z4 жыл бұрын
94년 2월 생 어린놈이 재밌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chesajang4 жыл бұрын
아..목요일에 라방하죠?! 이번에는 무슨 주제일까요.. 기대된다아아아😆🤩
@다섯시구분4 жыл бұрын
늬우스룸 매번 재밌게 듣고 있어요 94년 여름 생인데 엄마가 정말 더웠다고 몇번을 말하셔도 와닿지 않았는데 이제 와닿네요 흥미로운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juljulee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듣고보니 94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네요 무사히 우릴 키우시며 힘든 시절을 통과해 오신 부모님이 갑자기 보고싶어졌어요 전화드리러 가요 오늘도 좋은 컨텐츠 고맙습니다
@dokevi4 жыл бұрын
미스테리 극장 코너 만들어서 1주 1회 미스테리 컨텐츠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vuuuuuulllllllllllllIUuuuuuuuu4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 이런 사회적 사건도 재미있긴한데 미스테리가 역시 가장 흥미롭죠! 삼국지편 깡샘의 설명도 정말 재미있었음 담에 깡샘도 같이 방송해주세요 그리고 김도인님도 초대해서 다같이 하면 재미있을꺼같음 (지데넓얕 이렇게 자연스럽게 다모아서 시즌2 하게해야함 ㅋㅋ)
@cma5275024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댓글알림안받음4 жыл бұрын
미스테리이제 관심없어지셨다공;;
@jety95494 жыл бұрын
1994년은 무척이나 더웠고... 그 더운 7월달에 김일성이 죽어서 한바탕 사재기 열풍이 불었던 혼란스런 한해였죠.. 개인적으로는 땡볕에 노가다 하다가 죽을뻔한 기억도 있고, 드럽게 더운 여름날 삐삐를 받고 공중전화에 줄서서 기다리다가 전화를 두통이나 연달아 하는 어떤 아저씨와 쌍욕시전을 한 기억도 있군요.. 너에게 나를 보낸다라는 영화를 무려 세번이나 보러 갔었구요.. 레옹은 두번 본거 같네요. 라이언 킹도 두번 봤구요.. 쉰들러 리스트는 길어서 한번만 봤네요.. 94학번이라 친구들하고 많이 놀고 영화도 많이 본 기억이 있네요... 정말 1994년의 대구는 지금 생각해도 더웠다는 기억밖엔 없네요.. 그래도 그리운 1994년인 것이에요..
@음악대법원장4 жыл бұрын
레옹은 95년도 개봉아닌가요?
@jety95494 жыл бұрын
@@음악대법원장 그런가요? 하여간에 2번 본 기억이 있어요....
@음악대법원장4 жыл бұрын
@@jety9549 찾아보니 1995년 2월달이군요 ㅋ제가 95학번인데 봄에 여친이랑 동시상영관에서 함께 본 기억이나네요
@jety95494 жыл бұрын
@@음악대법원장 오... 여친.. 저는 혼자 2번 본 기억이라... 좋은 기억은 아니네요... ㅎㅎ
@음악대법원장4 жыл бұрын
@@jety9549 ㅋㅋㅋ죄송합니다 저만여친이랑봐서리ㅋ
@firstlast48734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어요
@juljulee4 жыл бұрын
다이나믹하고 힘겨운 시절이었는데도 지나고 보면 나쁘지만은 않잖아요 고달픈 현재도 버티고 지나고 나면 울지않고 회상할수 있을까요
@쥴-s9t4 жыл бұрын
팟캐스트 내용중에 '명심하겠습니다' 부분에서 너무 크게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푹잠 주무시길!
@나른한한모씨4 жыл бұрын
원래 유튜브 볼때 1.5배속이 디폴트인데 늬우스룸 만큼은 정속으로 보고 있습니다. 넘 좋아요~ 👍🏻
@Ttt-hk1fp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chesajang4 жыл бұрын
오~ 배경이 또 바뀌었어여🤩
@아미-c1v4 жыл бұрын
긴버전은 팟케스트에 올리신다고 했는데 팟케스트에서 찾을 수가 없네요 그냥 긴버전 유투브로 올리셔도 돼요 채사장님 방송 챙겨듣는 사람들은 두시간 넘게 방송해도 다 이해하고 끝까지 잘 들을겁니다
@써니유-o7w4 жыл бұрын
뉴스를 안본지가 몇 년째인지 ᆢ 언젠가부터 애써 외면하다보니 ᆢ 새삼스럽네요 여전히 세 분은 재미집니다 블랙코메디도 아니고 레드코메디인가 목소리도 각양각색 멋진 조합 막내작가까지 ㅋ 깨알배움까지 음치채깨서 노래 부를까봐 레개얘기 할 때 잠시 불안
@shine_26774 жыл бұрын
제가 94년 여름에 태어났는데요 ㅎㅎ 옛날 사진보면 옷 색깔도 화려하고 밝은 느낌이었는데 뭔가 ㅋㅋㅋ 엄마가 지금 저와 같은 나이에 아이를 낳으면서 얼마나 혼란스러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물론 요즘도 엄청난 일들이 많아서 혼란스럽습니다ㅋ큐ㅠ 여윽시 다이나믹 코리아...
@chesajang4 жыл бұрын
북한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군요💣 2018년에는 뭐야 진짜 바뀌는 건가?? 설렜는데 순진한 생각이었네요. 그래도 도람뿌가 뽐뿌넣고 덕분에 2018년 주식시장 재미있었습니다😂
@어쿠스틱키티4 жыл бұрын
35분짜리 영상이라 길다...싶었는데 빠져들어 시간 순삭했네요👍
@작은오솔길4 жыл бұрын
독실님이 멜빵 당기는거 왜케 웃기죠 ㅋㅋ 세분 귀여워요
@JoshuaXarim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습니다. 2020년 이후에도 세분이서 다른 컨텐츠 계속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용 ㅠㅠ
@SCLee-sh4sy4 жыл бұрын
주말 미스테리 코너 가즈아~~~~ㅎㅎ 채사장님, 독실이님 화이팅!
@dongheekim26494 жыл бұрын
어려서 94년 기억나는거라곤 성수대교 무너진거 였는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응사로 미화된 분위기로만 인지하고 있었는데... 항상 두손모아 업로드 기다리고 있어요!🙏🏻🙏🏻🙏🏻🙏🏻
이 세분이 해주는 얘기는 내가 제일 복잡스러 하는 근현대사, 정치사 마저 흥미진진하당...
@원앤현4 жыл бұрын
그시절 무시무시한 사건사고가 많앗지만.. 92학번이엇던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정말 행복햇어요~~잊고 살앗는데..이제 옛날 사람이 된거 같아서 서글퍼요~😂😌
@Jessie_lee_4 жыл бұрын
1994년 7월 말, 삼복더위 기승이던 때 태어났어요 ㅋㅋㅋ 만삭인 엄마는 애 낳기 전 에어컨을 구하려고 여기저기 전화하고 택시타고 백화점을 다녔다고 기억하시더라구요. ‘얼마나 더웠길래.. 그정도였다고?’ 라고 어릴 때 생각했었는데, 2018년 더위와 비슷한 기온이었다고 하니 확 와닿네요
@KEJ-i5c4 жыл бұрын
선 좋아요 후 구독 믿고보는 채니버스 제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채니버스 독실님과 함께라 더욱 좋아요. 수리피디님도 빼놓으면 서운하죠. ^^
@나병철-h1o4 жыл бұрын
지대넓얕 팟캐스트 다 보면 뭐하나 했는데 유튜브도 있었네여 감사합니다 ㅠ
@juljulee4 жыл бұрын
8:28 아하 수리피디님과 10년 넘은 인연은 이런 배경이 있었군요
@땀-s5w4 жыл бұрын
신기해요...
@괘냥냥-u3f4 жыл бұрын
아~ 두분이 같은 군대출신이셨군요.
@0awesome2064 жыл бұрын
저도 두분이 서로 어떻게 알게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이번편에서 알게되네요
@rekaf-jl2gg4 жыл бұрын
수리피디님도 연가시를 같이 봤을까?
@dechohwa4 жыл бұрын
와아 1994년 진짜 기다렸어요 💕
@jahsoolee46194 жыл бұрын
팟캐스트 버전 완전 재미나요. 명심해~ 명심하겠습니다! 이거 다 들어보셔야 해요 여러분 ㅋㅋㅋ 그리고 천용성씨의 김일성이 죽던 해 라는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jahsoolee46194 жыл бұрын
정말 뜨거웠던 1994 이제 문화 이야기 들으러 갑니다~
@림-c8h4 жыл бұрын
티비로 보고 팟캐스트로 듣고 댓글 남기러 왔어요
@키친타올-y8f4 жыл бұрын
94년 대학생 당시... 그때는 나 자신의 문제에 압도되어 세상일 같은건 저 뒤로 미뤄놓던 시기였어요. 도인님 표현을 빌리면 '나 자신이 너무 병신같이 ' 느껴지던 시절..무사히 사회에 안착하는 목적만이 내 앞에 있었죠. 지나놓고 이렇게 보니 이제야 눈에 들어오네요. 그 역사를 다 겪었지만 내 속엔 그 역사가 없다는게 놀랍네요 ㅋㅋ
@이중잣대4 жыл бұрын
잘볼께요~~~이거보고 팟캐ㄱㄱ~~
@우희정-t6x4 жыл бұрын
1994년에 고3이었던 저는 생생하네요. 어수선한 사회만큼이나 입시제도도 갈피를 못잡아.. 수능도 봐야하고 본고사도 부활하고 전례없던 논술셤 준비도 해야하고.. 김일성사망, 성수대교붕괴, 지존파 사건, 52년만의 폭염, 아현동 가스폭발로 논술 고사 주제가 매달 빵빵터져줬던 한해였어요. 마포에 살았던 고3들을 피말려죽였던.. 정말 잊을 수 없어요. 1994년 후속 뉘우스룸 더더욱 챙겨볼게요 ㅜㅠ
@nangi844 жыл бұрын
94년 뜨거웠던 한여름에 태어났습니다. 어머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아 물론 채사장님도요
그러게요 94년 하면 떠오르는 기억이 제 개인적인 기억들 뿐인데, 세상은 지금 같이 혼란스러웠네요. 타임캡슐에 넣은 물건들 지금 꺼내서 애기들한테 보여줘도 모를 것 같아요 ㅋㅋㅋ CD랑 삐삐 같은거 보여주면 처음보는 물건이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빠르게 많은 물건들이 사라지게 될 줄 그 때는 몰랐어요 ㅠㅠ
@아영-t9g4 жыл бұрын
일주일 꼬박 기다렸어요🥺그래서인지 한마디 한마디 답니다 달아ㅡ🍬🍬
@키친타올-y8f4 жыл бұрын
독실님 머리 예쁘단 말도 꼭 하고싶어요! 채사장님도 새로운 헤어스탈 도전 어떠신지요:)
@JH_Choi-u4x4 жыл бұрын
더위얘기하니까 생각나네요 당시에 초딩이었는데 욕실욕조에 물을 항상받아두고 하루에 네다섯번씩 들어가서 바가지로 끼얹고 나와서 선풍기바람쐬던게 기억나네요
@user-gl5hi6oc1b4 жыл бұрын
도인님. . 함께해요
@nabie9814 жыл бұрын
전 94학번이라 이미 많이 컸음에도 철이 없었는지, 그저 좋았던 기억이 훨씬 더 많은 거 같아요. 아마도 긴긴 고3지옥을 끝내고 새로이 시작한 대학 시절에 대한 설레임 때문이었겠지요. 94년은 그저 빛난던 시절로 기억되네요.
@민경-g8z4 жыл бұрын
오프닝이ㅋㅋㅋㅋ뭔가 랩하시는(?) 느낌으로 점점 바뀌고 있어용.....낄낄 오늘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져요*_*
@대왕오징어-s4g4 жыл бұрын
94년 국민학교 2학년 때였는데 김일성 주석 죽었을 때 무척이나 좋아했죠. 어린 마음에 통일되서 군대 안가도 되는줄 알았는데 2007년에 현역으로 입대...ㅜㅡ
@침착한헤이즐넛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멜빵이 너무 잘어울리세요 산업혁명때 호외요 호외~ 하던 소년같음
@forrein14 жыл бұрын
안타깝게도 초등1학년 아들은 코로나 때문에 친구가 없어 외로워 합니다. 무서운 병에 대한 두려움과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지 못하며 교우관계가 단절된 상황은 결코 좋은 추억이 되지 못할 것 같아요. 어릴적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어서 끝나야지 ㅠ_ㅜ
@키친타올-y8f4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편집없는 팟빵 내용이 역시 풍성하네요. 날것의 채독수리가 거기 있어요ㅋㅋ 여러분~팟빵으로 복습 꼭 하시길!!
@atthewow4 жыл бұрын
아...다운하기 귀찮아서 유튭만봤는데 님글보고 다운중인 나란여자.
@박작가-h6h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ㅆㄷㄱ 날리실때...손이 참 작고 고우시네요
@고영희-g1j4 жыл бұрын
대구에 살아서 그런지 94년은 아스팔트나 차 보닛에 계란후라이 굽는 뉴스가 젤 먼저 생각나네요 ㅎㅎ
@libra22574 жыл бұрын
94년 파란만장 하네요 그때 난 문화생활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 카페에서 수다 떨며 아무 생각없었다는....
@bhkim63074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명심할 것이 있어요 ㅋㅋㅋㅋ
@소이연지리-h7s4 жыл бұрын
아껴보는! 오늘도 예쁘십니다~
@스테파니아-v5l4 жыл бұрын
이때 4학년이었는데 다른건 잘 기억안나는데 김일성 사망한건 기억나요. 거짓말이다 아니다 해서 만우절즈음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네요ㅎ (기억오류) 이제 팟캐스트 들으러갑니다~
@juljulee4 жыл бұрын
선댓글 선좋아요
@vuuuuuulllllllllllllIUuuuuuuuu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맬빵이쁘네요 독실님 패션선두주자시네요 안경 멋있어요 저랑 안경 비슷함 ㅋㅋ
@김빅터-u2f4 жыл бұрын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daug_jang4 жыл бұрын
1994년은 서욿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불바다였던 시대이죠. 태풍이 그렇게 반갑고 고마웠던 유일한 시대!!! 그래서 효자태풍이란 말이 유행했죠. 불볕더위에 비만 뿌려주고 간 고마운 두 분의 태풍이 계셨죠.
@carina794 жыл бұрын
앗 알람뜨자 마자 왔더니 1등이네여 >_< 잘볼게요!
@usagogo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채사장님 저번에 공직자의 도덕성에 관해서 질문을 드렸던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오늘도 질문이 있어서 댓글 납깁니다. ㅎㅎㅎ 오늘은 제가 맨오브스틸이라는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채사장님도 보셨을지도 모르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슈퍼맨입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동족과 싸우는 얘기입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슈퍼맨을 키워준 엄마가 슈퍼맨에게 질문을 하는 것을 듣고 다양한 생각을 하게되어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슈퍼맨이 지구를 구하고 난뒤에 슈퍼맨을 키워준 엄마가 슈퍼맨에게 질문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일이 완수 되었으니 이제 무슨일을 할 것이냐?”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 질문을 들으면서 저는 슈퍼맨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슈퍼맨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 슈퍼맨의 존재 목적이자 의무라면 그래서 세상을 지키는 일이 완료된 뒤,그 뒤의 그의 삶은 더 이상 존재 목적 살아갈 가치가 없어진 것은 아닐까? 허무하지 않을까? 혼란스럽지 않을까? 자신의 정체성이 사라진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슈퍼맨 본인은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생각을 하던 중에 어쩌면 오히려 다시 지구의 위기가 오는 것을 원하지 않을까? 혹은 자신의 목적 의무를 완수하고 난뒤에는 그는 더이상 슈퍼맨이 아니지 않을까? 그냥 새로운 한명의 개인으로 다시 정립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냥 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채사장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ㅎㅎ 이렇게 채사장님한테 질문을 하면서 오히려 다양한 생각이 생각을 낳게 되어서 재밌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시민의 교양 책 구매해서 이제 읽어보려고 합니다. 시민의 교양 책 읽고나서 질문할 것이 생기면 또 댓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94년도 폭염때 선풍기를 살려는데 남은 재고가 전시중이던 전자식 제어기능이 달린, 그당시로는 고급형 선풍기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산적이 있었는데. 어두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빛을 감지해서 강제로 속도를 단계적으로 줄여서 사용자의 '질식'을 방지하는 기능이 달려 있었습니다.... 제품설명서에도 그렇게 써 있었어요... 제품 개발하던 사람도 이번 영상에서 언급한 선풍기괴담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저런 기능이 있었던 같은데 그때 고급제품은 참 좋은기능이 달려있었다고 좋아했었는데, 나중에 진실을 알고보니 정말 쓸데없는 기능이었습니다. 신일 제품이었는데, 품질 자체는 만족스러워서 2년전까지 잘 쓰다가 버튼고장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박성혜-q6p4 жыл бұрын
헉~선풍기 질식사가 한국에만 있는 괴담이라구요~~~나 만 몰랐네~~아무리 더워도 잘 때 꼭 선풍기 끄고 잤는데 ㅠㅠ
@ellioTed19084 жыл бұрын
독실님 목소리랑 비주얼 자꾸 장성규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ㅎ
@joan13014 жыл бұрын
전 대학교4학년이었습니다. 정말 더웠죠. 8월에 학교에 큰 행사가 있어서 매일 다녔는데 다들 티셔츠의 뒷목부터 등까지 하얀 테두리들이 있었어요. 땀을 많이 흘리면 땀에서 염분이 다시 굳으면서 그렇게 땀으로 얼룩진 자리의 테두리가 하얀 띠가 생깁니다. 김일성 사망 직전에 문익환 목사도 사망했구요. 오랜 친구끼리 저승길 같이 가겠다고 얘기하던 것도 기억나네요. 정말 많은 사간들이 있었지만 그땐 경제가 호황이던 때라 그런지 세상이 망한다 미래가 암담하다 그런 생각은 없었어요. 그저 정권 바뀌면 다 좋아질 줄만 알던 순진한 시대였어요.
@ejbae51184 жыл бұрын
독실님 머리 예뻐용
@쥴-s9t4 жыл бұрын
독실님 요즘 ㅇㅍ워치 안하시나 했는데 다시 하셨네요~ 저와 유일하게 겹치는 부분이라 반갑습니다.. ㅎㅎㅎ
@철철-e7u4 жыл бұрын
제기억의 94년도는...당시 한판100원하던 오락실의 철권,사무라이 스피리츠, 그리고 가장 핫했던 킹오파!생각이 나네요
@0185xian4 жыл бұрын
0:34 0:56 시작한지 1분도 안되서 쌍ㅆㄷㄱ 시전 ㅋㅋㅋ
@taesookkim4 жыл бұрын
94년까지 왔네요^^
@maratangtang174 жыл бұрын
혹시 수리피디님이 예전 지대넓얕 팟캐스트 초기 멤버로 거론 되셨다던 이작가님이신가요??
@juljulee4 жыл бұрын
시작하자마자 양쪽으로 한대씩 찰싹찰싹 ㅋㅋㅋ
@뚜비뚜밥-t9k4 жыл бұрын
사장님의 음량은 귀를 퍽퍽 때리는데 독실님 음량은 너무 작아서 안들려요. 최사장님 음량은 괜찮은 것 같고 독실님 음량 좀 키워주세요ㅜ 수리pd님도 좀 작으신 듯..
@chanyupark4 жыл бұрын
내일은 늦으리, 환경콘서트 같은 거 특집으로 모아보면 어떨까요? 그시대 메시지도 있고 대중문화 궤적도 따라가볼 수 있고.
@sflog40144 жыл бұрын
꺅
@beta88064 жыл бұрын
94년 7월 군번입니다 입대하자마자 비상걸리더군요 ㅋㅋ
@비버태일4 жыл бұрын
25:57 독실님 꺼무위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구미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잘생겨써요^,6
@몰랑이-h9d4 жыл бұрын
news.v.daum.net/v/20200729091048849 오늘 아침 수리부엉이 기사가 많네요...왠지 독실님과 수리PD님이 다 좋아하실 듯한 느낌적인 느낌...두둥..ㅋ
@조찡구4 жыл бұрын
94년부터 생수판매가 허가되었다니 충격이다. 80년대 초중반에도 물 사먹었는데...간장병같이 생긴데다 물 주고 물병 수거하러 오고 했었는데... 내가 마신 물은 뭐지....
@김맑음-c2l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고기동생tre4 жыл бұрын
당시 대학의 법대를 다녔는데, 우리나라의 이념과잉으로 인해 실리와 명분을 얻는것을 모두 차버리는 경우가 많았죠. 김영삼의 욱하는 결정과 또 욱하는 반대진영의 격돌...근데 지금..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이념과잉은 더 심해지는군요. 세계 어디를 봐도 우리처럼 이념과잉은 없지요. 그래도 90년대는 지금보다 사회적 자유도는 높았죠. 지금은 너무들 극우적인 경우가 많아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