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시선'으로 돌아온 김정운 교수와의 대담, 전공을 없애야 교육의 미래가 생긴다? / 최재천의 아마존, 에디톨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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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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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91
@nynymony1729
@nynymony1729 Жыл бұрын
대학은 사라져야한다는 얘기에 공감합니다. 전공을 없애고 나이에 관계없이 공부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줄수있는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돈이없어 가지못하고, 나이가 들어 도전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인 사람들이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강의할수잇도록
@호소소한일상
@호소소한일상 Жыл бұрын
본인이 말씀하시는 것들은 지금도 유튜브를 통해 어느정도까진 얼마든지 할수 있습니다. 이 영상만해도 생상적인 사람들이 강의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돈이 별로 없어도 들을 수 있는 강의고.. 유튜브에는 이러한 강의가 수도없이 많지요. 대학은 언급하신 그러한 일을 하는 곳이 되어선 안되요. 나라를 위한 지식과 기초 과학 인재양성 등을 해야하는 곳이지요 .
@ch.s.h
@ch.s.h Жыл бұрын
@@호소소한일상 대학 전반적으로 나라를 위한 지식과 기초과학 인재양성에 정말 이바지하고 있다면 저는 그 의견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그게 아니라면, 결국 비용만 많이 드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이윤성-o7b
@이윤성-o7b Жыл бұрын
@@ch.s.h 그리고 투자대비 산출액이 보장이 안 되는게 바로 입시 준비죠.
@민주복윈
@민주복윈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서운대가없어저야하는이유는 우리의역사 코리아의역사를 모두조작 왜곡 시키는대일조. 지금도변함없는게 윈통스럽네요 정보) 유트브)아리안×역사복윈. 를보시면 왜 서울대가필요없는지를 알수있읍니다 수많은정보중. 중국의. 윈나라는. 고려다 과연 윈나라가 고려겠읍니까? 유트브) 아리안×역사복윈.
@Guokook
@Guokook Жыл бұрын
⁠​⁠@user-en2nf1hw2j 대학나와서 대기업에 취업했거나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byce8878
@byce8878 Жыл бұрын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미국에서 다닌 대학에선 1학년 때 전공을 못 정하게 했어요. 그리고 1학년 때는 코어, 파운데이션이라는 수업들이 있었는데, 거기서 온갖 분야를 다 한 번씩 가볍게 맛볼 수 있게 수업이 디자인되어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나는 교수님이 하신 첫 말씀은 "평생 그거 공부할 거라고 생각하고 대학 왔지? 이 수업 들으면 분명히 생각이 바뀐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였지만 배워야 했고, 실제로 배우고 나서 원래 생각했던 전공에서 다른 전공으로 바꾸거나 복수 전공을 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어요. 미술 대학이었는데 인문학도 필수로 들어야 했고요. 저는 결국 어릴 때부터 관심 있던 과학, 사회학 쪽에 너무너무 사랑에 빠지게 되어서 그 대학은 중퇴하고 지금 전혀 다른 공부를 하고 있어요. 거기서 들은 인문학 수업이 분명 전공을 바꾸는데 용기를 줬습니다. 지금 다른 공부를 하고 있지만 미술을 놓고 있지 않고요. 두 분 말씀에 완전히 공감합니다!!
@yama-e7h
@yama-e7h Жыл бұрын
미국이 괜히 미국이겠나요..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미국대학생들처럼 공부해보고 싶네요.. 이젠 중년이라 여러 여건이 안되는데 입시에만 매몰된 교육이 너무 화가나네요.. 공부라는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안타까워요.. 하루빨리 바껴서 청소년들이 앎의 즐거움, 탐구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
@jjmangolee4047
@jjmangolee4047 Жыл бұрын
영국식 대학교육도 파운데이션 과정 거치고 학부 3년... 비슷한 부분이 있군여
@김형진-u5f
@김형진-u5f Жыл бұрын
그림 잘 그리나요?
@조승우-c2z
@조승우-c2z Жыл бұрын
돈이 있어야 할수 있는일이네요. 가끔식 이렇게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딴세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원을 가는 일이나 대학에서 여러 학문을 자기 맘대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이나라의 상위 5%안에 들어가는 집안이라는 것이니까요.
@_sweetBreeze
@_sweetBreeze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에서 미대 다니다가 코딩 수업을 들었는데 적성에 너무 잘 맞아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을 하고 있어요. 미대생이 무슨 이런 수업을 들어야하나 투덜대면서 들은 수업이 인생을 바꿨네요.
@본-y4d
@본-y4d Жыл бұрын
외로워야 생산적이다 라는 김 교수님 말씀 공감합니다
@mongmongeeee
@mongmongeeee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 외로움이 인생에 전환점이 된 것 같아요 보상심리까진 아니지만 마인드 자체가 달라져서 계속 무언갈 추구하게 되요
@zermadouble6
@zermadouble6 Жыл бұрын
외로울 때 저도 뭔가 스스로 더 나아지더라고요
@jhb3515
@jhb3515 Жыл бұрын
쇼펜하우어가 떠오르네요. 그래도 사회와 또는 사람과 어울리기도 해야 휴머니티같은 역량이 보존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yellowcloud50
@yellowcloud50 Жыл бұрын
뭔가 일하기위해 사는느낌이네요.
@kejang2286
@kejang2286 Жыл бұрын
@@jhb3515 맞아요. 너무 혼자 있으면, 베타적이거나 이기적으로 변할 수도 있으니깐요.
@Slow-via
@Slow-via Жыл бұрын
외로워야 생산적이다 ㅡ 저또한 이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홀로 있어야 인간은 스스로 빚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갑작스럽게 얻은 병으로 불구가 된 언니를 돌보느라 방학때 언니를 홀로 돌봐야 했는데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게 책이었어요. 그때 언니를 돌본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저를 돌본 시간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미술을 공부하고 있던 저를 다른 곳으로 눈뜨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공이 없어져야 한다는 말 크게 깨달음을 얻습니다.
@gudam9137
@gudam9137 Жыл бұрын
대학이 취업을 위해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전공이 있되 박사학위 이상을 가진 사람들은 학자로서 전공 외에도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전공 외 다른 분야와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연구하는 그런 능력과 자세가 필요합니다.
@본-y4d
@본-y4d Жыл бұрын
크게 공감합니다!
@일렁이는물속에
@일렁이는물속에 Жыл бұрын
김정운 교수가 5년전에 이미 삶의 능동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재미가 있어야하고, .... 감탄이 있어야 하고.....이럴 때 창의가 발휘된다고.....이제 생각해 보니 메타 인지 능력이 높은 분이었던 것 같고.....늘 이 경계에서 괴롭게 고민한 분 같습니다....그 때 뇌리를 찡하게 만든 분 ....고맙습니다.
@melonball1495
@melonball1495 6 ай бұрын
상당히 앞서간 깬 지식인이세요. 멋진분❤
@papamanatee
@papamanatee Жыл бұрын
외로워야 생산적이다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나만의 길을 만들려면 혼자서 생각을 많이 해야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잦으면 결국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으니깐요. 부활의 리더 김태원님이 작곡을 위해 남의 노래를 듣지 않는다가 생각이 나네요^^
@24A444
@24A44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것을 요즘 느낍니다. 지금 잠시 쉬는 시간이라 좀 나중에 답글을 달겠습니다
@김형진-u5f
@김형진-u5f Жыл бұрын
​@@24A444빨리요
@김형진-u5f
@김형진-u5f Жыл бұрын
썩을놈에 보리뭉댕이이가 좋치다
@24A444
@24A444 Жыл бұрын
아 죄송합니다. 이론 검증이 있어 공부할 것이 많아서 잊고있었습니다 자기전에 핸드폰이 확인하니 해당 글이 있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로워야 생산적이다"라는 말은 자신의 체계를 만들어 가는 수렴적 사고과정에는 맟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학문의 습득의 과정 인식의 과정 교류의 과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문의 습득운 그학문의 틀과 내용을 '인지'하는 과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과정 속에서 저는 그학문을 관통하는 혹은 이세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통로 혹은 창을 인식하고 시도해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다른것을 확인해보고 그 내용과 창, 통로를 넓히기위해 혹은 수정하기 위해 '교류'하는 과정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인식하고 인지하는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은 생태에서의 교류는 만남을 위한 만남이지 학문의 성과나 다른 성과를 이루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자신의 독자적인 인식이 만들어지지 않고 만나는 만남은 학문적으로 보았을 때 쉬는시간 혹은 극미량 혹은 매우 얕은 학문적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예외:비지니스 문제 혹은 사회적 성취가 기준일 경우) 따라서 인식과 인지의 과정은 외로운 홀로의 시간을 지내어 인식과 인지의 과정을 충분이 같는것이 더 효율적이며 생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소셜미디어와 즉 세상과의 대화도 참여하지 않는 쉬는 시간을 같는다면 그 학문이 말을 걸어온 창의적 경험을 한적이 많습니다. 다만 충분한 인식과 인지의 과정이 지난후에 외로이있는 것이 생산적이라면 그것은 동의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쇼
@user-br6vx7kw3e
@user-br6vx7kw3e Жыл бұрын
😊😊
@gooby4349
@gooby4349 Жыл бұрын
청년보다 더 청년같이 깨어있는 두분 거장의 대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gyou4061
@dgyou4061 Жыл бұрын
외로워야 창의적이 된다는 말은 정말 깊게 공감합니다. 결핍과 고립이야말로 창작의 샘을 채우는 계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표현
@감사표현 Жыл бұрын
​@@Corgi_fax적당한 고립 속에서 창의성 보다는 개성을 온전히 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shh4432
@shh4432 Жыл бұрын
@@Corgi_fax 외로움을 곧바로 고통으로 읽은 것부터가 오독아닐까요? 외로움은 고통인가요? 외롭지 않으면 인과성과 외부의 질서의 정합성에 대한 고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인과성에 목매는 순간 창의성은 급격히 떨어지는 것도 현실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는 양태죠. 물론 외롭다고 바로 창의적이 되는건 아니겠지만요. 미루던 일 어느 날 갑자기 한다고 없던 창의성이 폭발하진 않겠죠잉?ㅎㅎ 근대 이후 대학과 학문에 있어서 훌륭한 검증된 방법론들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억압되고 습관화된 틀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방법 하나를 소개해주신 거라고 봐야지 이게 무조건 창의성이 가진 내재적 형식이다라는 것이 아닐텐데 뭔가 다른 맥락과 동기가 있으셔서 집중을 잘 못하시는 것 같네요?ㅎㅎㅎ
@1monsterzingo
@1monsterzingo 10 ай бұрын
고립은 때론 너무 위험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고독을 사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고립과 고독은 분명 다른 의미에여 ㅎ
@jungeunlee9520
@jungeunlee9520 Жыл бұрын
깊고 넓은 두분의 통찰이 큰 지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십 이후 사회적으로 지지받는 직업이라는 허울을 벗고,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자발적 '외로움'을 선택하신 김정운 교수님 최고 멋쟁이십니다 ^^
@pixel___
@pixel___ Жыл бұрын
현재 고등학생인데 논술학원에서 뵙게된 선생님이 김정운 교수님이 14:25 에서 하신 말씀과 완벽히 일치하는 말씀을 하셨어요. 한국은 follower이고, follow밖에 하지 못한다고, 이제는 mover가 되는데 그게 안되고 있다고 하셨어요. 경제나 교육분야는 물론이고 여러모로 개혁이 필요한 것 같아요.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pixel___
@pixel___ Жыл бұрын
@@ddjaksiwo6788 성적은 항상 죽쑤고 있습니다 ㅜ 학교공부는 재미가 너무 없어요 ㅠ 그리고 혹시나 위 내용이 나온 도서가 무엇인지 알렺주실 수 있나요?
@Bedfordfalls-b1d
@Bedfordfalls-b1d Жыл бұрын
@@edoi-nz8s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근에 봤던 내용중 가장 웃긴 내용이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영기-r3s
@오영기-r3s Жыл бұрын
참괜찮은두분이십니다.나의 노년의삶이 그래도도전적으로 살아가는것은 이런청년같은 열린원로들 덕분입니다.언제나감사합니다.
@mindsglee3320
@mindsglee3320 Жыл бұрын
지성인 두분이 대화하시는 모습 넘 보기좋네요 ^^ 김정운 교수님, 활발한 활동 응원합니다😊
@WilltoSurvive51
@WilltoSurvive51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김정운 교수님 같은 분이 많아져야 합니다. 비슷한 사람을 찾으려고 해도 우리나라에 없잖아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
@h1887
@h1887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자유민주주의를 별로 안좋아 하는 것 같아요
@seer-M
@seer-M Жыл бұрын
@@h1887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폐혜를 싫어하시는 거라고 봅니다.
@vierwuenscheansuniversum
@vierwuenscheansuniversum Жыл бұрын
@@h1887 자유라는 말의 이미지를 극우들이 이상하게 바꿔서 그럼
@yama-e7h
@yama-e7h Жыл бұрын
깨어있으신 분들이 나라의 희망입니다. 교육혁명해야해요.. 입시라는 쇄국정책이 철폐되어야 나라에 꿈과희망이 생기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이 됩니다. 미래시대의 주인공은 오직 아이들 뿐입니다 😊❤
@머1234
@머1234 Жыл бұрын
맞아요진짜독보적이신분이고 깨어있으신분인거같아요 이제자주나와주셨으면해요
@allenyoo57
@allenyoo57 Жыл бұрын
김정운 교수님 오랫만에 뵈네요. 참 좋아하는 분인데, 좋아하는 두 분이 함께 한는 것만으로도 좋네요
@노루-u8h
@노루-u8h Жыл бұрын
제가 똑같은 말을 쓰려고 했는데 저보다 먼저 써주셨군요 ㅎㅎㅎ 두 교수님 같이 보니 좋습니다!!
@투덜이와찡찡이
@투덜이와찡찡이 Жыл бұрын
김정운 교수님의 책 "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 를 읽고 나서 처음 당신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 책덕분에 외로움을 비료로 창조적인 에너지를 얻는 매 순간 순간을 살고 있습니다. 이번책도 십만원이든 백만원이든 꼭 사서 제 인생에 적용하고 싶어요~^) 현존해주셔서 고마운 두분 고맙습니다!
@yongjujo
@yongjujo Жыл бұрын
제가 김정운 교수님에게서 받은 가장 인상 깊은 점은, TV에 자주 나오는 인기인이 되었는데, (마치 인기를 얻는 것이 궁극의 목표인 것처럼 보이는 여느 유명인들과는 다르게) 어느날 훌쩍 공부를 위해 사라지셨다는 겁니다. 교수님의 의견과 주장에 공감하며, 어느덧 중년의 나이도 지나쳐가고 있는 제 삶의 풍요로움을 다시 꿈꾸고 계획해 봅니다^^
@safestartv2513
@safestartv251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오래만에 얼굴뵈는 존경하는 김정운 교수님. 우리나라 교수님 중에서 유튜브동영상강의 중에 재미있고 유쾌하며 쉽고 이해하기편하게 강의하는 몇 안되는 교수님중에 한분이시죠. 항상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한 날 되세요.
@거암-x1j
@거암-x1j Жыл бұрын
두분은 우리나라의 진정한 지식인이며 함께 공감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백설토끼-p9r
@백설토끼-p9r Жыл бұрын
와 제 최애 책 중 하나인 에디톨로지 저자이신 김정운 작가님을 애정하는 채널의 최재천 교수님 영상에서 뵙게되니 너무 감동이고 행복합니다~! 두 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해주신 말씀들, 창조에 대한 정의 너무 감격스럽고 제가 디자인을 왜 좋아했고 사랑했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영상 보는 내내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게 정말 유익하고 삻의 이유를 다시 되찾은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지금은 창업 준비중이라 수입이 없어서.. 당장 책을 구매하지 못하지만 얼른 수입을 만들어서 책 구매하겠습니다!! 너무너무 읽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유미경-k5h
@유미경-k5h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에디톨로지 이후 출간 된 창조의 시선 넘 반갑네요^^ 위트와 통찰력 문장 한줄 한줄 반짝 거리는 즐거움을 선물받는 느낌입니당~~ 감사해요^^
@jieunshin486
@jieunshin486 Жыл бұрын
김정운 교수님 반갑습니다~ 자주 나오셔서 재밌는 말씀 나누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책 출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happiness.official
@love.happiness.official Жыл бұрын
김정운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 매 번 "공부하고 싶다", "책 읽고싶다"라는 욕구가 샘솟게 되는 것 같아요. 교수님의 책들을 숙독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fascination.9362
@fascination.9362 Жыл бұрын
책 5권 출간으로 알고 있어요 도서관이든 구매든 님의 영역이 확장되는 충만감 느낄거예요🤗
@봄봄-s2k
@봄봄-s2k Жыл бұрын
저도 찾아서 읽어요~
@tmk7959
@tmk7959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좋아하는 두분의 모습과 이야기.행복하네요!
@절물사려니
@절물사려니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말씀중에 대학원생 만큼은 학부를 없애서 과를 불문하고 학생이 원하는 교수를 선택해서 지도받을 수 있는 쪽으로 가자는 말씀 상당히 공감됩니다
@fjqmffldmsqkddnf
@fjqmffldmsqkddnf Жыл бұрын
외로워야 창조적인 생각을 한다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여건상 어쩌다보니 몇년을 혼자 지내야 하는 시기가 생겼는데요. 이때 메타인지라던지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학문에 대한 흥미까지 여러모로 좋은 시간을 갖게 됐어요. 특히 디자이너로서 내가 왜 이 길을 선택 했는가, 궁극적으로 나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에 깊은 고민한 시간이었습니다. 삼성과 애플은 차이는 디자이너라면 한번쯤 고민해본 주제라고 생각해요. 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디자인이 없는가에 대한 고민도 계속 하게 되네요. 무튼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편집자가 된다는 큰 메시지는 저에게 왠지모르게 힘이되는 문장이 됩니다.
@zenis3456
@zenis3456 Жыл бұрын
김정윤교수님! 사고의 틀을 바꾸는데, 선구자 적으로 인도해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감사 드리고, 최교수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지식혁명의 일어나기위한 작은 일부터 해봐야 겟습니다, 좋은말씀과 권하신 책을 잘 읽어보도록 하갯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적용하며,살아야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많은 깨달음을 주시네요,,감사합니다,
@EAJ-n3s
@EAJ-n3s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과 김정운 선생님과의 환상 콜라보, 생각지도 못 했던 조합이어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격하게 외로운 ^^' 그 책 보고 저도 김정운 선생님 알게 되었는데 너무나 파격적이고 특이한 분이라 읽는 내내 엄청 대리만족을 느꼈더랬죠. 오늘도 흥미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ngel-mc7do
@Angel-mc7do Жыл бұрын
멋진 두분 교수님 말씀 나누는 영상 보니 기쁩니다. 말씀속에서 배우고 깨우치네요,고맙습니다❤
@user-zg7si6kr8q
@user-zg7si6kr8q Жыл бұрын
트리 구조에 소속되어 네트워크 구조로의 변화를 꿈꾸는 대학원생입니다. '창조적 해체'라는 말씀에 감응하였습니다. 김정운 교수님의 생각을 제 학문적 고민에 참조해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두 분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초록-z9o
@다초록-z9o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교수님 내가 사랑하는 교수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책도 내주시고 tv에서도 자주 자주 뵙면 행복하게습니다 ~감사합니다😊
@justiceforall8861
@justiceforall8861 Жыл бұрын
사회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시는 참 지식인들의 대담 좋았습니다^^
@yama-e7h
@yama-e7h Жыл бұрын
두분만 쫓아댕기면서 가르침 받고싶네요.. 그 지혜와 선경지명에 감탄합니다. 각각의 방송국은 백분토론같은 프로를 많이 만들어서 이분들을 자주 모셔야 해요.. 토론을 자주해서 좋은의견을 융합해야 합니다. 토론최고😊❤
@gitta825
@gitta825 Жыл бұрын
역시 김정운 교수님 멋지네요 . 두분 나눈 말씀 영상도 감사합니다. 두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srwagner324
@srwagner324 Жыл бұрын
창조적인 지식인들은 자유로운 멋짐의 뒷받침이 열정적 외로움에서였다고...동감되고 참 편안하고 좋습니다. 축복합니다.🎉🎉🎉❤
@user-yo3pb1qf
@user-yo3pb1qf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풀버전 기다립니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최은서-y8t
@최은서-y8t Жыл бұрын
꼭 사서 볼께요. 두분 교수님 모두 감사합니다~^^
@gfc5487
@gfc5487 Жыл бұрын
늘 존경하고 통찰력을 얻습니다. 이제 말씀하신 바로 그 점이 고시 같은 수험 합격자와 학자 간 차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진작에 얕은 지식이지만 편집가능성 포섭가능성을 노리는 분들은 키워드 카드 위주로 공부하고 암기하고 거기에 사안을 포섭하려는 노력을 수 년간 하지요. 대신 전체 체계 정합성에서부터 완벽을 기하는 성향자들이 학자가 되시고 깊이를 더해주시는 덕분에 변증법적 발전이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가치관 성향 차이가 있지요.
@bebe3038able
@bebe3038able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제일 멋진 학자 이어령, 최재천, 김정운 ❤ 이제는 두분이 남아계시지만 두분의 대담 넘 재밌고 임팩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담엔 카드로 메모하기에 대해 더 자세히 얘기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나 우리 아이들도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요.. 네트워크가 발달된 우리 나라에서 유투브를 통해 두분의 사고와 삶의 태도가 더 널리 퍼지길바라요😊
@adiv_official
@adiv_official Жыл бұрын
외로워야 생산적이다.. 엄청난 역설입니다. 김정운 교수님 꼭 만나뵙고 싶은분들중 한분 입니다.
@gookpong
@gookpong Жыл бұрын
모든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막연하게만 떠올려보던 것들을 논리적인 주장으로 말씀 주시다니 너무나 통쾌하네요!!!!!! 좋은 말씀들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wellbeingkidoong
@wellbeingkidoong Жыл бұрын
김정운 교수님 좋은 책 출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는 에디톨로지와 바우하우스가 통하는 지점이 궁금해서 지난 주에 책 구매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윤광준 작가님의 사진들도 하나하나 너무 멋지네요. 찬찬히 즐겁게 읽고 보고 느껴보겠습니다~^^
@tinaarhen1903
@tinaarhen1903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화두를 던져 주시는 학문적 스승님!! 에디톨로지에서 언급해 주신 독일의 메모 정리법에 깊은 영감을 받고, 인간 인지체계의 원리를 기반으로 제텔카스텐적 정보 편집 방식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자기 자신의 고유한 생각을 창조적 결과물로 재생산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제 연구의 목표입니다. 꼭 제 연구성과에 대해 소개해 드릴 기회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조금성-c8n
@조금성-c8n Жыл бұрын
최교수님이 말씀하셨던 종의 다양성을 이루어야 미래가 있다고 주장하셨지요. 현제 우리 교육에 실제 개혁을 시작하고 있읍니다 방향은 다양한 교육을 받아들인 졸업자들을 만들려는 것이지요 지금은 일단 교권으로 시작하지만 교육에서 이유없이 지식만을 갖은 학생을 만들어내는 사교육과 아파트로 대변되는 부의 외곡을 고치고 있읍니다 많은 분을 교수님이 잘아시지만 같은 뜻을 갖은 교육을 만들어 보지요. 일단 길에 들어 섰읍니다 만드는 것은 뜻을 마음에 가지고 있는 교육자분들이지요. 이 변화는 현재에서 멈추면 언제 기회가 올지는 저도 모릅니다 지금 다양화의 길로 만들어보지로. 국력도 짐은 몇 십개국 수교하고 대단하다는 상황이 아니고 남미나 아프리카 EU 동남아세아 같은.나라들은 북음으로 모아 수교하는 상황이에요. 직접은 일본 미국 영국들은 아주 선언을 하고 시작합니다. 하여간 최교수님이 생각하는 교육을 만들어 보지요. 하하 그래도 조금은 들어섰읍니다. ❤
@본-y4d
@본-y4d Жыл бұрын
김정운 교수님 멋집니다
@happyever999
@happyever999 Жыл бұрын
김정운교수님 만세!! 멋진 프론티어 두분 만세! 김정운교수님, 아람누리 18세기 오케스트라 공연때 로비에서 제이름끝에 만세 싸인~ 감사했습니다!
@이수정-v7i4w
@이수정-v7i4w Жыл бұрын
두분 얘기 너무 재미있어요! 이제는 교수라는 직업을 은퇴하셨다지만, 이렇게 좋은 얘기를 서스럼없이 나눠주실 수 있으신 분이 바로 참 교육자이자 교수님이시죠!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행벅하세여🧡
@coco-of1wz
@coco-of1wz Жыл бұрын
두분 교수님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보물 입니다!! 감사합니다.🎉❤
@신광현-f2i
@신광현-f2i Жыл бұрын
두분 대담이 즐겁습니다
@i-ne3446
@i-ne3446 Жыл бұрын
김정운 교수님을 ’노는만큼 성공한다‘로 처음 접했습니다. 이 책으로 지금의 남편과도 가까워졌고 많은 이야기를 했었어요. 세상을 살면서 답답했던 부분에 많은 통쾌함을 주셨고 누군가 내 이야기와 우리들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는 기분이 들어 행복했었습니다. 그만큼 교수님의 말씀들은 항상 흥미로왔고 재미있었어요. 그런 교수님을 최재천 교수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니 너무 즐거움 영상이였습니다. 결혼하고 살면서 현생이 바빠 그간 신경 잊고 있었는데 과거의 고민과 흥미를 되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영상이였어요:)
@ilsim_8371
@ilsim_8371 Жыл бұрын
멋진 두분 교수님이십니다. 역시 지식인은 살아있어야 합니다. 역시❤❤❤❤
@Brave-Lee
@Brave-Lee Жыл бұрын
최재천 선생님이 김교수 얘기들 들을 때 얼굴 표정이 너무 재밌고 호기심이 솟구친다는 표정이네요. 너무 보기 좋네요!!!
@user-pobimom
@user-pobimom Жыл бұрын
김정운교수님. .반갑습니다. . 교수님 말씀은 항상 큰 도움이 됩니다. . 지금 대학의 가장큰문제는 바뀌지않는 틀속의 교육방법을 여전히 교수님들이 고집하고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 보여집니다. .
@해탈-p4k
@해탈-p4k Жыл бұрын
친일파교수들이니깐요
@jkim1115
@jkim111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교수들이 어떤 교육 방법을 해야 하는지 대안은?
@예사랑나무
@예사랑나무 Жыл бұрын
무엇이 되려고 공부하는 것이 아닌데 무엇이 되려고 공부 했던것 같네요. 창조적 삶을 산다는 것은 내 영혼이 자유 로와야 되고 지식과 교류해 야 되는데, 일상을 살아야 하는 내가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가끔은 그렇게 살도 록 일탈도 해 봐야지요. 교수님 들 감사합니다
@whitebluebox
@whitebluebox Жыл бұрын
깨어있는 지신인들의 대화는 이런 거구나를 느끼면서 한껏 몰입했습니다. 김정운 교수님의 에디톨로지 예전에 읽었었는데 재독해야 겠어요. 그리고 이번 신간 (책 가격이 후덜덜 하지만) 꼭 읽어보겠습니다.
@genesis-an
@genesis-an Жыл бұрын
창조의 시선 잘 읽고 있습니다. 두분 모두 늘 건승하세요.
@식빵맨-i1i
@식빵맨-i1i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창작을 업으로 하는 사람인데 보면서 환기도 되고 교수님말씀에서 영감도 얻고 도움을 많이 받은거같아요. 편집이라는게 이렇게 대단한 행위인줄 몰랐네요. 저도 작업하면서 항상 모든 작업을 닫아두지않고 편집가능성을 열어둔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K-gp5xv
@JK-gp5xv Жыл бұрын
속이 시원해지는 영상이었어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문학의 힘이 이런거구나 했어요. 감사합니다.
@홍당무-i1n
@홍당무-i1n Жыл бұрын
❤️❤️❤️ 정말이지 창조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아이들을 우울에서 건져내야합니다. 기득권이 변화하지않으면 안되는데..ㅜㅜ
@yama-e7h
@yama-e7h Жыл бұрын
철밥통 기득권들도 그렇겠지만 불안심리 가득한 학부모들이 변화를 싫어합니다. 입시제도 고수를 원해요..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논알콜-x3q
@논알콜-x3q Жыл бұрын
진짜 표현의 천재이신듯~! 어떻게 저렇게 표현하시지 진짜최고 엄청 충격받구 가요
@리버-t1u
@리버-t1u Жыл бұрын
제가 존경하는 두 분 너무 반갑습니다~^^ 말씀에 공감됩니다 일기조차도 외롭고 슬플때 더 잘 써져요😂
@율두즈
@율두즈 Жыл бұрын
제가 각각 다른 이유로 좋아하는 두 분이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되어서 기쁩니다.
@JayKay-cv9fi
@JayKay-cv9fi Жыл бұрын
김정운 선생님. 말씀 정말 좋네요. 최재천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살아온 인생이 깝깝하고 지금의 삶도 절망적이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 미래도 안 보이는 상태인데 쪼금의 힘은 된 것 같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제 자신에 대한 뭔가를 막 솔직하게 한번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살면서 한번 왔음 좋겠는데 그런 기회가 올 것 같지는 않네요. 온다고 한들 잘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암튼, 잘 들었습니다!!!
@kyunghwakim6484
@kyunghwakim6484 Жыл бұрын
ㅎㅎㅎ, 드디어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한편을 찍어셨군요,, 응원합니다, ❤❤❤
@jinojohn3111
@jinojohn311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깨어있는 지성과 지성의 만남 지속하세요.
@ohjidaerooda
@ohjidaerooda Жыл бұрын
두분의 대화를 들으면서 [창조적 시선]을 결제할수밖에 없었어요! 이런 지혜와 생각을 오랫동안 잘 갈고닦아 책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할따름이에요. 재미라서 행복합니당 히히!
@eunkyungkim7941
@eunkyungkim7941 Жыл бұрын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꼭 읽어보고 싶네요 재미가~~~
@Rides_of_the_BumbleBee
@Rides_of_the_BumbleBee Жыл бұрын
07:57 지금 내 앞에서 말하는 사람이 선생님이든, 교수든, 친구든, 부모든, 유튜버든, 그 말들이 하나의 견해가 아니고 정답이라고 받아들이라는 교육 방식이 노트 필기로 이어진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 말들을 바탕으로 나의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그 말들을 얼마나 훌륭하게 되풀이하냐로 점수를 매겨왔던게 그동안 한국의 교육 현장의 모습이 아니었나...
@정자훈-i5z
@정자훈-i5z Жыл бұрын
멋진 두분이 함께하니 더 재미가 배가 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꾹이-m4m
@꾹이-m4m Жыл бұрын
정상적인 나라 물질만능주즤에서 벗어나고 행복한나라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hyunsoojin7100
@hyunsoojin7100 Жыл бұрын
대학의 개선을 논의하면 항상 "신입생을 어떻게 잘 가르칠까"를 중심으로 얘기하는데, 전 일단 교수님들끼리나 잘 연구하고 행복한 대학이 한국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바우하우스라는 것도 거기 있던 교수들 자신이 각자 자기 예술품 만들고 뭔가 항상 창조해 하며 즐기는 예술가 분들이었죠. 학생제자 없어도 혼자 잘 노는 분들이었고. 바우하우스가 그 짧은 존속기간에도 현재까지도 유명한게 바우하우스에 교수신분으로 모인 사람들 때문이지, 거기서 배출된 졸업생들보다도 교수들이 유명하죠. 입시학원이란건 수학쪽집게 강사, 사탐 쪽집게 강사가 즐겁게 살려고 만든 조직이 아니고, 학원생 모아서 수강료를 받고 수강생 숫자 늘리기 위해 고도화 된 조직이지만. 대학만큼은 학부중심보다 연구중심으로서. 남의 자녀 데려다가 마법사로 만들려는 호그와트가 아니고, 그냥 당대 최고의 마법사들이 모여노는 캐슬일수도 있는거자나요. 학생 신경 쓰지 않고 그 넓은 땅의 캠퍼스가 유지될 수 있는 건 대단한 마법기술로 앙트레 프레너가 되어 가만히 앉아있어도 라이센스 비용이 들어오는 위대한 마법사 4명의 설립자 때문인거고. 그런 연구 중심의 대학이 한국에 있나요? 학생의 등록금 의존없이 그냥 가만히 앉아있어도 지속적으로 돈 들어오는 재벌이 즐거운 자기 살롱을 꾸미기 위해 지혜로운 자를 초청한 미국사립대 같이.
@hanibee3839
@hanibee3839 6 ай бұрын
공감되네요^^
@문병용-o5y
@문병용-o5y Жыл бұрын
김교수님 팬입니다 최교수님과 친구라니 놀랐네요 넘 극이어서... 김교수님 유튭 만들어 주세요 더 듣고 싶습니다...
@원정래
@원정래 Жыл бұрын
깨어있는 시대를 앞서가는 두 분의 삶이 참 좋습니다
@chaosmos4382
@chaosmos4382 Жыл бұрын
과학과 예술계의 만남...이랄까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두 분의 포용적인 담론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HaHa-love
@HaHa-love Жыл бұрын
이어령 선생님 말씀하시는데 저도 눈물이 핑 도네요.. 김정운 교수님의 그리움이 전해졌나봐요^^;; 쪽지와 노트. 메타언어. 기억하겠습니다~ 돈 좀 모아서 책 꼭 살게요! ^^
@차반석-w3k
@차반석-w3k Жыл бұрын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우주류-r1v
@우주류-r1v Жыл бұрын
진짜 공부를 많이 하면 선생님들처럼 자유로워지는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교육은 너무 열심히 받으면 자유와 멀어진다고 생각되어서 안타깝습니당
@noctiss_x
@noctiss_x Жыл бұрын
전 책 읽다가 생각나는게 있으면 빈 부분에 적어두는데 어제는 좀 길게 써야해서 카페에서 메모지 빌려서 써서 넣었는데 이거 너무 괜찮아서 메모 갖고 다녀야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제텔카스텐이라는 독일의 정리방식을 소개해주시니 놀랍기도 하고 기쁘네요. 오늘도 좋은 지식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Forevermydream2024
@Forevermydream2024 Жыл бұрын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회. 남의 평가에 좋아요 구걸을 하는 사회. 진짜 안다는 게 뭘까? 수년째 메타인지 화두를 붙잡고 있었는데 눈물나게 고마운 강의 ㅠ. 내 주변에 정치 종교 학위권위 등 꼰대 신자들만 많아서 차라리 고독을 즐깁니다. 김정운과 최재천 그리고 고 이어령 선생님, 일면식 없지만 은사같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중용-u9h
@중용-u9h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책 만나게 되는 행복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책 구독합니다. 배우고 공부 하렵니다.
@ShrimpRoyalNewRoyal
@ShrimpRoyalNewRoyal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토론을 들었다... 나름의 티키타카식 유머도 있고 어쩌면 나와 같은 방향성을 가진 지식인들의 토론을 들으니 더 재밌는듯. 근데 카드와 노트라기보단 키워드와 순차적 열거라는 방식이 적절할듯 싶음. 키워드는 주제에 대한 핵심적 요소들만 추려내어 매번 다른 언어적 기능으로 설명을 하니 같은 토론이라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비해 순차적 열거는 노트에 적힌 그대로를 따라가려 하다보니 생각은 좁아지고 열거한 내용에 의존하게 된다는게 핵심이 아닐까 싶음. 대학을 해체한다, 전공을 없애야한다는 동의를 한다. 또 대학을 완전히가 아니더라도 일부는 해체해야한다는 주장에도 격하게 동의한다. 여태껏 대학이 가져왔던, 한국 사회에 뿌리깊게 박혔던 주입식 교육이 후대에는 도움이 안된다? 이것 또한 말이 안된다. 주입식 교육으로 달달 외는 공부방식으로 도움이 되는 학생은 분명히 있다. 다만 그 방식이 한국 사회의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되고 집어 삼키며 그 방향으로만 가게끔 유도하는것이 잘못된거지 그게 유일한 길이 되어선 안된다는 입장이다. 현재의 대학 또한 잘못되었지만 대학은 사라지면 안된다. 대학의 기능과 존재의 이유를 재정립해야지 대학은 사라지면 안된다. 다만 대학 진학을 강요하지 않고 대학에 직업과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데 집중해야하고 대학원에서 해야 할 일들을 대학에서 해야한다 생각한다. 대학원은 그보다 더 상위클래스의 고찰과 토론을 하는데 집중해야한다는게 개인적 판단. 그리고 전공을 없앤다기 보다는 직업적 전공이나 흥미,취미적 전공이 늘어나 도전 할 수 있는 일, 해보고 싶은 일로 도전적 인간상을 만들어 내는게 중요하다고 봄. 전공이 실질적,현장적 직종의 실무적용단계에 도움이 되는것을 바라는게 오히려 경제적 득이 된다고 본다. 밖에서 안으로 치고가는 대학의 재정립을 바랄게 아니라 이 나라의 대대적 교육개혁으로 사고전환이 전방위에서 일어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느껴진다. 한국 사회는 너무나 보수적이고 여기에 관련된 금전적 이윤으로 얽힌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학자들이 주장하는 바로 바뀌어야한다고 온건적으로 대응하기엔 너무 안일한 판단이라고 생각되는건 조금 다른 이상이라고 느껴진다. 그렇게 따지면 나는 급진파가 되는건데 급진파인 이유는 밀레니엄때 바뀌었어야 할 교육적 개혁이 23년인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는게 엄청나게 미뤄졌다는 생각. 심지어 이걸 미리 깨닫고 다른 유럽의 국가들은 진작에 교육적 개혁이 일어나 당장에 한국식 교육같은 능력치는 얻지 못하지만 오히려 전반적 메타스코어는 교육개혁이 된 유럽국가들이 더 높다는 이야기. ' 컴퓨터가 가능한 일은 사람이 아닌 컴퓨터에게 맡기고 사람이 가능한 일은 사람에게 맡긴다 ' 라는게 개혁된 유럽의 판단이 아닐까 싶음. 거기에 본인도 동의하는 바.
@stevekim268
@stevekim268 Жыл бұрын
최교수님 과 김교수님 오늘 콘텐츠 재미있게 장보았습니다. 내용들 너무 재미있어 듣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뭉개구름-i5t
@뭉개구름-i5t Жыл бұрын
괴짜 김정운교수님 넘~조아~~ 활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steliris6985
@esteliris6985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두 분의 대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더 보고 싶네요 ㅎㅎㅎ
@윤수목-t4v
@윤수목-t4v Жыл бұрын
두 분 담론이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gookpong
@gookpong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 영상이 정말 흥미롭고 재밌네요. 그간의 지혜를 유쾌하게 말씀 주셔서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선혜-m8l
@진선혜-m8l Жыл бұрын
두분의 케미는 상상을 초월하고 넘 좋습니다.❤❤❤ 자주자주 ㅡ두분 만나서 좌담ㆍ대담 많이 해 주이소예 🎉
@sogook21
@sogook21 Жыл бұрын
두 분의 생각을 듣고 있는것 만으로도 참 행복합니다. 세상엔 인구수 만큼이나 서로 다른 견해가 있지만 반드시 교집합 되는 사고가 존재하고 그 교집합이 이 세상의 모든 사고를 연결연결 하는것인데... 두분의 사고와 저의 교집합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손그림-m5s
@손그림-m5s Жыл бұрын
대학원에 한정해서라도 전공을 앖애고 학생중심으로 교수님이 모이는거 정말 좋네요!
@mirrorhan4056
@mirrorhan4056 Жыл бұрын
한국의 대학, 한국 교육이 문제인 거죠. 그래서 캐나다로 아이들 데리고 제 모든 커리어를 버리고 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하지 않습니다. 깊게 생각하는 것을 허용하고, 기회를 언제나 주고, 생각을 주고 받는 토론 문화. 첫째가 늘 하는말이, 엄마, 자꾸 나한테 why? 를 물어, 이런게 가끔 어려워요. 고등학교 2학년에 온 아이는 이미 한국식 교육에 익숙해서 대학에서 하는 이런 과정에 종종 답답함을 느끼는 거죠.
@TheSmartJ
@TheSmartJ Жыл бұрын
나의 롤모델 김정훈 작가님과 내가 존경하는 최교수님과 친구였다니.. ^^
@최용선-y5k
@최용선-y5k Жыл бұрын
유튜븡에서 서로 말씀하시는 내용만 들어도, 유익한 내용이 풍부하네요. 책을 설명하는데 두 분의 말씀이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참 고마운 분들입니다..
@이화영-u6o
@이화영-u6o Жыл бұрын
오늘 최재천 교수님과 김정운 교수님의 대화를 보고 듣고 제가 떠올린 문장은, "계속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예요.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어떠한 생각이 들면 거기에 물음으로써 답하기보다 마침표를 찍고 공고히 하려 하는데, 이 또한 필요한 것이겠지만 창조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한 번쯤 큰 해체를 경험하고 다시금 묻고 나아가는 게 되려 더 깊은 뿌리를 내리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는 끝이 없다." 는 걸 느껴요. 오늘 영상에서는 이 생각을 더 확실히 하게 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yoo-rilee1419
@yoo-rilee1419 Жыл бұрын
마음에 와 닿는게 많네요. 챗gpt의 한계와 편집의 진정한 의미, 메타 언어로 만들기 위해서는 노트가 아닌 카드 메모가 중요하다는 것까지...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Asto1322
@Asto132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김정운 교수님 강의 흥미롭게 봤는데 반갑습니다
@shp6077
@shp6077 Жыл бұрын
08:39 카드(김익한의 순간의 생각과 생각의 이음), 메타언어(나의 생각)--> 진짜 내 것이 됨, 창조성 개입 12:23 방대한 지식--> 창조적 해체--> 편집가능성
@psyche105
@psyche105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김정운 교수님 두분 모두 존경하는 분들이라 두분이 이야기 하시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캐미가 정말 잘 맞으시는 두분 잘 듣고 갑니다 늘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금굳
@금굳 Жыл бұрын
두 분의 책과 강의를 열심히 읽고 보았는데, 이렇게 두 분이 함께 지적대화를 하시는 걸 보고 늘 창조적 깨달음과 늘 깨어있으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eowbooks5045
@meowbooks504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심 전 노트필기를 도무지 할 수가 없어서 쬐끔 걱정하기도 했었어요. 판서 옮겨적는 세대였는데도 눈 안보인단 핑계로 걍 맘대로 필기 했었어요. 지금도 책 보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걍 포스트잇 적어서 붙여놔요. 그리고 이면지에 쫙 적어놓고 앞에 갖다놓고 생각하고. 요즘에서야 태그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태그를 사용하니까 기록을 검색하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편집 저도 그 단어를 생각하진 못했지만 전공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생각했어요. 책만 읽어봐도 계속 고리처럼 연결되는 부위가 있는데 거기를 어디까지 넘어가고 안넘어갈지를 결정한다는게 웃기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것은 철학적 사유를 동반하고 법률적인 선을 가지고 분야를 한계 없이 넘나드는데요. 언젠가 바뀌겠지 하면서 살아온지 20년되는거같은데 아직도 비스꾸리 해서 안타깝습니다. 이런걸 좀 바꾸면 오히려 학문에 몰입하는 학생이 늘 수 있을텐데요. 요새는 우리나라 사람 암기뿐 아니라 창조도 잘하거든요. 용도 외 사용만 봐도 대박이죠 ㅋㅋㅋㅋ
@수수한-h4s
@수수한-h4s Жыл бұрын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김정운 교수님 반갑습니다. 덧붙이자면 저도 눈이 작습니다. ^^ 책 꼭 읽어볼게요😊
Tuna 🍣 ​⁠@patrickzeinali ​⁠@ChefRush
00:48
albert_can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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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this prank with your friends 😂 @karina-k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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