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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처음 맞이하는 형탁의 생일날!
사야는 사랑과 정성을 담아 생일상을 준비하고 형탁의 절친 지상렬 & 박지훈 변호사도 참석해 즐거운 생일파티가 시작되는 듯했으나.. 형탁의 피규어 컬렉션에 입이 떡 벌어진 형들은 유부남의 금지어
‘전 여자친구’에 관련된 피규어를 찾아 형탁을 취조하기 시작하는데..!
우여곡절 끝에 생일상에 둘러앉은 네 사람.
형탁을 위해 사야가 직접 끓인 미역국에 극찬이 쏟아지던 그때,
깜짝 생일선물로 사야표 지라시 케이크의 등장에 형탁의 눈시울이 붉어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형탁♥사야의 베이비 소식을 기다리던 상렬이 형탁을 진찰하러 나섰다..! 인천의 허준이라는 별명답게 형탁의 손바닥 지압부터 가슴 촉진 후 설루션까지 제안하자, 박지훈 변호사도 비장의 무기를 꺼내 사야에게 선물하는데..
“그걸 왜 줘!!”
형탁을 포효하게 한 선물의 정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당탕 탁 생일파티 대 공개!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 집순이 윤아마저 나오게 만드는 동완과의 데이트♥
길거리 간식 먹으며 낭만적인 겨울 데이트 만끽하면서도, 동완은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윤아를 챙기며 스윗함 어필! 그런데, 이 두 사람 데이트의 성지 대학로에는 무슨 일?! 청룡의 해를 맞이해 동완이 윤아와 함께 찾은 곳은 바로! '점집'?!
본인의 운세보다 윤아의 운세가 앞서 궁금한 동완! 그의 마음을 읽은 듯 사주뿐 아니라 궁합까지 술술 말해주는 역술가! 한편,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결과가 이어지나 했더니. “그럼 동완 오빠 바람기도 있나요?!”
슬며시 던진 윤아의 질문에 나온 역술가의 답변
“김동완은 불나방이다!”
숨기고 싶은 과거(?)들이 들통나자 동완은 진땀을 빼기 시작하는데,
동완♥윤아의 신년 궁합 데이트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