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전에 엄청 많이 울면서 봤던, 네멋이 인생드라마인 사람입니다. 늘 궁금했던 그들의 미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멋진 드라마를 보여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milksoda35492 ай бұрын
14살 당시에 보기에도 다른드라마와는다른 '와 나는 작품을 보고있구나' 양동근의 연기를보고 연기잘한다 외모가 전부가아닌 배우의매력을 깨달았으며 결말때문에 다시보기는 힘든 실제로도 다시보지않았지만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드라마 인생에서 이런 명작을 봤다는 기쁨과 결말의 내용때문에 슬픔이 공존하는 그런 드라마였는대 뒤늦게나마 위로를 받은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poohski_j8 ай бұрын
네멋 결말이 아리송했는데 답을 이렇게 듣게 되니 20년 만에 속이 후련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storymake8 ай бұрын
사실 제가 제일 후련해요ㅋㅋ
@juhoLee-k5l8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네멋 카페 들어가서 우연히 인터뷰 했다는 글을 봤습니다. 인터뷰를 보면서 그 때의 아름다운 기억들이 떠올라서 행복합니다 ㅎㅎ
@Rama-87252 ай бұрын
어제 오랜만에 다시 한번 네멋 정주행을 끝냈습니다. 22년동안 수도없이 여러번 생각 날때마다 다시 꺼내보고 그 여운을 느끼곤 하는데 언제나 그렇듯 마지막 경이의 그 환한 웃음이 제 마음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방영 당시 다음카페 네멋30 가입해서 수많은 폐인들과 네멋 얘기를 나누며 즐거웠고 참 행복했었습니다. 드라마 종영후 홍대에서 박성수 감독님 인정옥 작가님 모셔서 카페 회원들과 함께 했던 기억들도 떠오르고 다함께 홍대 투어도 다니며 버스정류장에 메모도 남겼드랬죠. 감독님 기억 못하시겠지만 네멋ost에 친필 싸인도 받았어요 ㅎㅎㅎ 허구헌날 비트윈 이라는 dvd 만들던 회사 게시판에 들어가 네멋 dvd 만들어달라고 게시물 올리고 마침내 그해 겨울 감독판 네멋dvd가 발매되고 미친듯이 기뻐서 당일날 바로 강남에 있었던 비트윈 본사에 직접 찾아가 수령했던 추억도 떠오릅니다. 카페에서 만들었던 네멋 대본 책도 구입했었는데.. 이사하면서 dvd랑 네멋책 잃어버린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평생 소장할 생각이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