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람입니다. 어릴때 다들 많이 썻었는데 어느센가 안써서 못들었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ㅋㅋㅋㅋㅋ
@astel20035 ай бұрын
부산사람입니다... 있긴 합니다. 잘 안쓰지만... 이 말은 주로 상대방이 나쁜 짓은 아닌데 나의 믿음이나 의리를 반하는 일을 하려 할 때 (또는 이미 했지만 아직 수정이 가능할 때) 그 일로 지신의 마음이 상하려 할 때 하는 말로 해석은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나 '너 좀 치사하다.'나 '나 마음이 좀 상하려 한다.'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뢰를 이미 얻은 상태에서 신뢰를 잃으려 하거나 의리를 찾는 상황에서 하는 말이니 압을 듣는다면 상대방이 당신을 제법 친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알면 좋습니다.
@marsitnungguarigochu12125 ай бұрын
@@astel2003 완전 공감합니다ㅋㅋ '압'은 진짜 친한사람에게만 쓰는 말이죠
@홍지수-e1c5 ай бұрын
부산사람인데요 내가들어놓고 떠올리질못하는건지 왜 들어본적없는거같죠?ㅋㅋ 정강이박을때나 그렇게소리지르는데
@sovi_215 ай бұрын
2:28 저거 뒤가 더 얼척 없던데 뒤에 그냥 크림수프 사먹지 왜 부침가루로 스프 만들어 먹었냐니까 요리가 취미라서 사먹고 싶지 않았음 ㅇㅈㄹ해서 부침가루로 스프 만들어먹는 사람이 무슨 요리가 취미냐고 다들 어이없어하는 부분이 진짜 재미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