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용돈벌이 애보기 였어요 그런데 그 아기가 내 삶을 바꿔 버렸어요 [야곱의 외출] 심상대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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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yrus's Book Read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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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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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7
@papyrusbook
@papyrusbook 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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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zq2zh5nr8d
@user-zq2zh5nr8d 6 ай бұрын
오늘도 변함 없시 잘듣게 습니다
@morango8746
@morango8746 5 ай бұрын
오디오북을 듣다가 눈물을 흘리기는 처음이네요 . 제 지인은 아이를 그야말로 도둑맞았다가 40 년 후에 미국땅에서 재회했어요, 임신중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깨어나니 병원에서는 사산을 했다고 거짓말하고 그 신생아를 미국에 입양시켰다네요. 정말 너무 화나고 슬픈 이야기죠.
@user-yg9iv1qu5l
@user-yg9iv1qu5l 5 ай бұрын
참 따틋한분들이군요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jeongsooklee8348
@jeongsooklee8348 5 ай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무척이나 현실적이면서 간단히 설명할 수 없는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영국에서 살고 있는데 한 Christian Conference에 참여 도중 한국 입양에 대한 빗바랜 포스터를 보게되었습니다... 벌써 20년 전 이 되네요ㅡ 그리고 생각하길 이것은 슬픈 한국 과거사의 한 자락이다ㅡ 했는데ㅡ 과거사만은 아닌가보네요ㅡㅡㅡ 😢 파피루스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user-qq6il4wh9e
@user-qq6il4wh9e 5 ай бұрын
부모자격없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요 그리고 주인공과 어머니같은분 너무 너무 감동입니다 이런분들 계시는한 세상은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user-pm2hx2jh3r
@user-pm2hx2jh3r 2 ай бұрын
늘 항상 매일 듣는게 일과가 되었어요 오늘도 잘 들었어요 솜사탕같은 목소리 중독되네요^^♡
@user-rt7di3yq2p
@user-rt7di3yq2p 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감사히듣겠습니다 파피루스님 ❤
@voki5717
@voki5717 6 ай бұрын
다정한 멋진 목소리로 편안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따스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mw1lj9kx4z
@user-mw1lj9kx4z 2 ай бұрын
너무나 속상하고 그 시대를 비슷하게 살아 왔으므로 힘없는 어린 소녀 였지만 그래서 자세히 몰랐던 제자신이 너무나 한심하고 속상하고 그 당시 입양을 가야했던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꼭 안아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지금은 다들 행복하실요
@womanpowerlee915
@womanpowerlee915 6 ай бұрын
입양아 수출이 오래적 이야기만이 아님을 방송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2000년대 해외로 입양된 청년이 자신을 버린 엄마를 찾았는데 그 엄마는 재혼한 자신의 가정이 깨어질까봐 만날 수 없다고 하는데도 그 엄마를 원망 않는다고 담담히 말하는 청년에게 어른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미안했답니다.그리고 입양전 자신을 돌봐준 위탁모와 그 가정을 간절히 찾고 있었는데 그 바람만이라도 이루어지길 바랬답니다.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올려주신 소설 듣기만 하다가 오랜만에 제 생각과 감사의 마음 남겨봅니다.
@user-sd9qw5rf9w
@user-sd9qw5rf9w 5 ай бұрын
훈이가 돌아오는 결말을 기다리며 끝까지 들었는데...... 어머니와 아들의 마음이 우리 모두의 마음이면 다시는 또다른 훈이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키워야지요. 파피루스님 감사합니다.
@user-cj5uk7lv9w
@user-cj5uk7lv9w 5 ай бұрын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ㅠ
@user-zn9xz7un7m
@user-zn9xz7un7m 5 ай бұрын
정말 목소리좋습니다. 진실하고 다정하고 담백하고 솔직정직하고 느끼하지않고 공평하고 정직하고 깨끗하고 친근하고 재미있고 포근하고,,, 그런 목소리입니다.
@papyrusbook
@papyrusbook 5 ай бұрын
👍👍👍👍👍👍👍👍❤️🙆🏻‍♂️ㅎㅎ 감사합니다. ^^
@user-my8si3jj7j
@user-my8si3jj7j 5 ай бұрын
부드럽고 가슴 아프네요 훈이가 어디에서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재미 있게 잘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user-wu6gq7zi9s
@user-wu6gq7zi9s 6 ай бұрын
잘듣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6 ай бұрын
🌻🌻🌻
@greenLaVitameadows
@greenLaVitameadows 6 ай бұрын
얼마전 어떤모임에서 친구분이 자기집안에 3명이 한국아이들을 입양했다해서 제가 “ 당신은 저좀 입양 하시지요 …” 하면서 웃었어요 😅 워낙 봉사활동도 많이하고 믿음직한 인품의 여인이라서요 ㅎㅎ 재미있게 잘 감상했어요 아마도 이 아이는 인덕이 많이 있어보입니다 Apple 창시자 스티브 잡스 와 훈이와 운명이 비슷하네요 . 스티브 잡스도 다른 부모가 키웠거든요 . 감사합니다 ! 풍성한 축복의 2월이 되세요 ~ ☀️💖😇
@jzitup
@jzitup 6 ай бұрын
작가님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정말 불쌍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user-tw5xl5yj9o
@user-tw5xl5yj9o 5 ай бұрын
홀트에서 참 나쁜짓 많이 했지요.
@user-yh9ol3fy1g
@user-yh9ol3fy1g 6 ай бұрын
오늘도왔습니다. 잘듣겠습니다
@papyrusbook
@papyrusbook 6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nk6147
@snk6147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azqc5050
@azqc5050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가슴 아픈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user-ij2ki8ii4n
@user-ij2ki8ii4n 6 ай бұрын
❤❤❤ 반가워요 ㅎㅎ 여전히 다정다감한 나레이션 감사합니다 ^^
@user-jr5dr3di6s
@user-jr5dr3di6s Ай бұрын
오늘밤도 감사합니다!!
@user-fv4uy7ih1p
@user-fv4uy7ih1p 5 ай бұрын
오늘도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부모가 버린 불쌍한 훈이가 낯선땅에 부디 양부모에게 사랑받으며 잘컸으면좋겠네요.오히려 애기여서 다행인거같기도해요-
@user-gy2ji1tx2c
@user-gy2ji1tx2c 2 ай бұрын
국가에서 '부모자격증' 기관을 설립하면 좋겠다😢 훈이 엄마 같은 자격 없는 엄마는 생기지 않게...😢😢😢 *모성애와 게으름은 교육 년도와는 상관관계가 없더이다😡
@user-jr5dr3di6s
@user-jr5dr3di6s 6 ай бұрын
잠안오는밤 감사합니다!
@user-dl8jf8nu2h
@user-dl8jf8nu2h 5 ай бұрын
여기저기 사랑이 넘치는 것 같은 세상인데 실제로는 낳은 아기하나도 챙기기 힘들다는 모순에 답답해집니다. 절망할 일이 아니라 글중의 아들의 말처럼 할 수 있는 행동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세상의 모순을 상대하는 지혜겠네요. 저는 배가 아프면서 병원에 가는 걸 미루는 저의 모순을 극복 해야겠습니다. 좋은 작품과 낭독에 감사드립니다🙏🩷🧡💛💚🩵💙💜
@yeounkim2500
@yeounkim2500 6 ай бұрын
얼굴도 목소리랑 똑같으실까요?엄청 궁금 전 출근과퇴근해서 새벽에 항상듣다가자거든요 응원해요❤❤😂❤❤❤
@user-rz9wg6jx4o
@user-rz9wg6jx4o 6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
@user-mp2pt3gb7m
@user-mp2pt3gb7m 6 ай бұрын
가슴아픈현실이네요 아이수출국가라는기억이납니다 지금도비정한 부모에의해버려지고학대와죽임을당하는반면 내아이를갖고싶어 노력하는부모 결혼은해도아이를낳지않는세대가되었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uy3nf2xc4w
@user-uy3nf2xc4w 5 ай бұрын
홀트아동복지 이름뿐이었군요 그시절 착한 단체인줄 알았지요
@CHOI-yz3ci
@CHOI-yz3ci 6 ай бұрын
신은 원래 잔인한가봐요.^^ 어머니와 아들이 그리 간절하게 기도했으면, 훈이를 좀 돌려보내주시죠😄😄😄 잘들었습니다^^ 편안한밤 보내세요 ~~^^
@user-pr2ds4nf9i
@user-pr2ds4nf9i 6 ай бұрын
그런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user-rt7di3yq2p
@user-rt7di3yq2p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야곱의외출감 명깁게들었습니다잠시길러준인연으로훈이를데려오는어머니와아들이참따듯하고고맙네요훈이엄마의모정은고장난것인지훈이아빠의도박이혼하려고훈이를데려가려는훈이엄마훈이로인해어머니와아들은삶에활기가돌고탁아소에맡겨진훈이고아수출국이었다는우리나라의부끄러운오명이제는그러지않겠지믿고싶어요성경속의야곱이야기가떠오르면서가슴이찡하면서야곱의외출을들었습니다어려운가운데서도훈이를데려오기위해돈을마련하고훈이를데려오려고애쓰는어머니와아들국내입양제도를고쳐야하지않을까해외입양이국위선양이라니 입양아를보는시선이달라져야하겠어요읽어주셔서고맙습니다미세먼지조심하시고평안하세요파피루스님내일밤또뵈요❤
@user-jg9su9qw2k
@user-jg9su9qw2k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100song2
@100song2 4 ай бұрын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도 한국아이가 분명한 입양아들을 키우는 미국인들을 한번씩 만나면 왠지 무안해지곤 해서 모른척 피하게 된답니다. 그 당시 아이를 외화벌이하듯 해외로 보낸 조국의 민낯을 맞이하는 기분이랄까요. 지금은 해외입양보다 더한 학대 사건도 가끔 들리는 현실까지 더해져서, 순수한 아이들을 울리는 어른들 중 하나이지 않기를 바라게 되고 마음이 왠지 쓸쓸해집니다. 차분한 목소리의 파피루스님의 작업 덕분에 오늘밤 산책도 뜻깊었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user-fz6qj2tb9o
@user-fz6qj2tb9o 6 ай бұрын
파피님 책 듣기시작한것이 구독자 5만쯤 이였었는데 10만이 다가올때까지 처음 댓글을 답니다. 구독자가 10만이 되는날 인사드리려했는데 곧 될듯하여 인사를 드립니다. 책읽기 말미에 아주 주관적인 생각에 항상 많은 공감을 합니다. 곧 10만이 되는날부터는 자주 댓글인사 하겠습니다🎉🎉.🎉🎉🎉
@usr198
@usr198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훈이가 돌아 왔음 얼마나 좋을까요?
@user-ou1ct5uk8q
@user-ou1ct5uk8q 5 ай бұрын
가슴이아리네요 ~~~
@jonginkim9121
@jonginkim9121 6 ай бұрын
가슴이 아프면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user-of7ey2zp6m
@user-of7ey2zp6m 6 ай бұрын
😢슬프네요 잘들었습니다
@user-ep2mv3fj3v
@user-ep2mv3fj3v 6 ай бұрын
미혼모도 아니고 배운 부모들이 어째 무책임 짓을 하는지? 예전에 실제 영화 스잔브링크의 아리랑이란 영화가 생각나서 눈물이 납니다. 부끄러운 오명은 언제쯤 벗을수 있을런지? 서글퍼집니다.
@user-dl1pu2ju3x
@user-dl1pu2ju3x 6 ай бұрын
찬미예수님 가숨이아프네요 부끄럽게 생각하며 애기들이불쌍해요~~ 잘듣고있습니다 건강하고행복하게 지네셔요 ^^
@kimjinhee5351
@kimjinhee5351 6 ай бұрын
녜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가슴 찡 하네요 저는 미국산지 20년이 넘었어요 정말로 가끔 입양아 기르는 부모. 특히나 지체부자유한 아이들 입양한 미국인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가끔은 물론 아닐적도 있지만요 그런데 이제는 한국이 잘 살기 좋아졌다고 자부하고 저도 가보면 많이 잘 살게 된것이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고아아닌 고아를 입양보냬는거 그만좀 하면 안되나요? 가끔 볼때가 있는데. 좀 창피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나라 애들은 누구든지 왜던지. 이제는 나라 안에서 키워야되지 않을까요? 전쟁고아는 이해했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의 수준으로는 그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user-pr2ds4nf9i
@user-pr2ds4nf9i 6 ай бұрын
그놈의 핏줄이 뭔지 핏줄을 중시하는 사상이 있는한 요원한 꿈이죠
@user-cu9ex9je6q
@user-cu9ex9je6q 6 ай бұрын
잘듣고갑니다. 수고하셨어요.❤❤❤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5 ай бұрын
🍇🍈
@user-gj9nw8ge1w
@user-gj9nw8ge1w 6 ай бұрын
아껴뒀다 잠자리에서 듣는데 오늘도 좀 일찍들었네요 책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목소리가 별로면 귀에 들어오지 않는데 감사합니다
@user-fr8dv2kx5h
@user-fr8dv2kx5h 5 ай бұрын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user-fr8dv2kx5h
@user-fr8dv2kx5h 5 ай бұрын
훈이가 좋은 가정을 만났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user-yl6go4lx8n
@user-yl6go4lx8n 6 ай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user-uu1uq7cl8n
@user-uu1uq7cl8n 6 ай бұрын
가슴 아픈 얘기네요. 아이를 수출한 국가 3위... 그 가운데 수수료를 받았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외국의 경우 해외입양한 아이들이 있으면 지원받는다는 얘기만 들었구요. 아...우리가 과연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람꼴은 하고 있어도 사람짓을 못하고 있었구나...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은 아마도 어느날 현이가 어머니와 그 아들에게 나타나지 않을까요? 기도하시잖아요. 어머니께서.
@user-rm7yu3po9u
@user-rm7yu3po9u 5 ай бұрын
미국은 입양을해도 시민권을 주지 않아 쫒겨오는 일도 많탐니다 ㅠㅠ
@user-pr2ds4nf9i
@user-pr2ds4nf9i 6 ай бұрын
고아수출 1위국이죠 핏줄을 중시하는 민족이다보니 지금도 저출산인데도 고아수출은 여전하죠
@user-yb2wx2ky5i
@user-yb2wx2ky5i 5 ай бұрын
훈이가 해외입양 되었다고 했을때 가슴이 철렁내려 앉았습니다
@user-we4ur9js1q
@user-we4ur9js1q 5 ай бұрын
나도도박쟁이남편과일찍이혼하고 양육권안준다고하길래그래너가키워봐라했더니 이집저집전전하게만들더라 그래서내가델꼬와서 30년을혼자키웠다 이제좋은신랑만나결혼한딸 ㆍ소설이지만 감정이입이되어 조금슬프고옛생각도나는군요
@user-lh7uc3gz
@user-lh7uc3gz 5 ай бұрын
오래전에 동네에서 홀트로 보내진 신생아와 그 엄마를 알고 있습니다 그 엄마의 사연도 소설로 쓰면 눈물 한바가지이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그 엄마 스스로 아기를 키울 의지는 없어서 자신을 도와주던 사람에게 아기의 양육을 떠맡기다 거절 당한 후에 어쩔 수 없이 홀트로 보냈습니다 입양의 본질은 친부모가 아이를 버렸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당시 동네에는 보육원이 두개나 있었죠 제가 그 보육원 아이들과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솔직히 당시 보육원 꼴을 보면 그 시절에는 해외입양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홀트에서 양부모에게 돈을 받았던 것은 양부모의 경제력 확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절차였다고 봅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국내 양부모에게 보내졌다고 해서 해외입양보다 낫다는 보장은 절대로 없었고 보육원은 더더욱 그랬습니다 요즘 새삼 입양아 문제가 기사화 되면서 아이들을 유괴해서 해외로 팔아먹었다는 식의 얘기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당시 영아원과 보육원에는 어린 아이들이 넘쳐 났는데 굳이 유괴라는 불편한 짓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리가요 부모에게 버림 받은 게 아니라는 위안이 필요하다는 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없는 일까지 만들어 홀트를 비난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playdoublereed
@playdoublereed 5 ай бұрын
과연 고아들만 입양이 되었을까요? 아닙니다. 전두환정부는 이렇게 외화를 벌어들인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른 것인데...ㅠㅠ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것이지요....
@papyrusbook
@papyrusbook 5 ай бұрын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oy7re7nh9h
@user-oy7re7nh9h 5 ай бұрын
주인공들의 뜻은 숭고하고 훌륭합니다만 겨우 먹고사는 처지에 어떻게 훈이를 키우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네요 소설구성이 좀 개연성이 떨어지고 엉성하군요
@user-oz9vh4ch6r
@user-oz9vh4ch6r 6 ай бұрын
@user-me2qf4hp6y
@user-me2qf4hp6y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Пранк пошел не по плану…🥲
00:59
Саша Квашена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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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ing off balcony pulls her too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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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ранк пошел не по плану…🥲
00:59
Саша Квашена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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