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청권을 이어주는 천안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을 이어주는 대전 내마음속 충청권 탑티어 도시는 이 두 도시입니다.
@김봉준-y1j5 ай бұрын
천안 시민으로서 서울과 대전을 자주 가는데 만약 시외버스가 없었다면 기차표 예매 전쟁에 스트레스 만땅이었을 겁니다
@분홍쓰레빠6 ай бұрын
이전엔 1번 국도로 가는 천안-대전서부(현재서남부) 시외버스도 있었죠 거기 노선 정류장 중 전의라는 쪼그마한 시골동네에 서서(저의 고향) 간혹 천천히 대전가고싶을때 타고갔던 기억도있네요 천안으로도 시내버스보다 시외버스가편해서 보통 시외버스 시간이면 시외버스 타고갔죠(예전엔 직행버스라고 불렀네요 ㅋㅋ) 노선 정류장이 천안-전의-조치원-연기-종촌-유성-대전서부였었나.. 기억하기로는 그렇네요 ㅋㅋ
@이규황-b3z6 ай бұрын
사실 천안 대전 수요는 단순히 두 충청 대도시 사이의 수요만이 전부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최근 24년을 기준으로 많은 충남 노선들이 영호남권으로 가는 노선들이 사라졌고 아직 대전 터미널로 가야 그나마 도달 가능한 버스 환승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환승을 해가면서까지 천안에 가야하나 의아해 하실수도 있는데 충남 이북지역에선 대전직행 노선 상당수가 빠졌고 시간대를 고려하면 천안에 도달하고 다시 내려가는게 배차간격과 시간에서 나쁘진 않기 때문이죠.
@kimdohyan6 ай бұрын
위 부분은 이해가 가는데... 도내권 이북지역이면 어딜까여..? 엥간하면 대전, 천안은 배차간격 그리 나쁘지 않을텐데.. 온양에서 대전가는 노선은 시망이지만... 온양.. 서천? 빼고는 괜찮지 않나여..?
@이규황-b3z6 ай бұрын
@@kimdohyan 충남이북지역은 대체적으로 태안서산 반도권과 당진 아산의 아산만권, 예산홍성의 내포권을 일컫는 말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충남의 남북을 가르는 경계인 차령산맥 이북을 경계로 천안이 수위도시이고 이남을 대전이 수위도시로써 서로 나눠 먹고 있죠. 아무튼 최근 인구가 늘고 있는 충남 북부권은 예전부터도 대전의 입김보단 수도권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전만 해도 천안으로 일단 모였기 때문에 지금도 상위행정 서비스나 쇼핑등은 천안으로 가는게 편한곳입니다.
@kimdohyan6 ай бұрын
@@이규황-b3z, 전통적으로 내포권은 천안 영향이 크긴 하지만, 서산-당진의 경우 대전과의 교통도 많이 개선되어, 1시간 30분 안쪽이라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배차간격은 1시간에 1대꼴로 운영중이고, 천안의 경우도 서산-매시간 정각, 태안-매시간 25분에 / 1시간에 1대 운영하고 있죠....) 당진-천안은 삽교천-합덕간 번갈아가면서 운행중... 어디가 됐든 교통편의가 나아지면서 좋아지고 있는 부분은 사실입니다..
@이주호-l7t6 ай бұрын
1빠!!’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저도 이 버스 우등으로 타봤어요!
@현재웅-e1u6 ай бұрын
0:40 우등의 경우 공항버스 출신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최근 이 노선 출신 우등차량이 대전복합↔️마산,창원,김해방향 운행하고 있더라고요.) 3:47 한국타이어 공장 (작년 3월 화재때 고속도로,고속철도에 영향) 5:59 시외버스는 심야편이 없어서,철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7:42 대전청사 경유 계통 07시 15분(?!) 도착 천안에서는 19시 출발합니다. 그래서 돌아올때는 천안역까지 걸어갔습니다.
@sangokjeong67156 ай бұрын
저 구간은 단거리인 데다 고속열차 타려면 천안아산역까지 가야 돼서 불당동 쪽이 착발지가 아닌 이상 고속열차는 전혀 탈 이유가 없습니다
@김민수-v2m7r6 ай бұрын
신사역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기회 되시면 제 고향 청주출발 노선도 소개해주세요(청주고속-광주 유스퀘어등등)
@sinsastationexpress6 ай бұрын
청주 곧 갈 겁니다. 곧 준비하겠습니다.
@김민수-v2m7r6 ай бұрын
@@sinsastationexpress 감사합니다!
@mitsu68526 ай бұрын
진짜 설명하시는 거 보면 볼수록 선생님... 1타 강사급...
@ryan.eagles6 ай бұрын
천안은 버스와 철도 모두 수요가 대단하네요
@석춘이-b2n6 ай бұрын
천안-서울이나 대전-서울도 마찬가지죠.. 버스 철도 둘 다 고루고루 수요많은.. 청주-서울도요. 충청권은 오히려 경상도쪽 장거리노선이 수요가 더없음
@이규황-b3z6 ай бұрын
그래서 버스 타고 영호남권 가려면 어쨌거나 대전으로 가는게 유리하죠.
@kh_KIM_05426 ай бұрын
이 두 도시는 배구 V클래식 매치 뛰는 두 팀을 연상시키는 곳이죠...! 배구 인기가 다시 올라간다면 지금보다도 더욱 수요가 커질 듯 합니다!
@hani_66016 ай бұрын
대전~천안을 매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무궁화호 45분은 어디서 나온건가.. 했더니 막차가 조치원만 경유해서 45분ㅎ 보통 무궁화타면 50분 정도 걸린다 보면 됩니당ㅎ -무궁화호 좌석 부족으로 인해 저는 한 달 단위로 좌석 끊어놓습니다ㅠㅠ 주말 정기권 없는 게 너무 아쉽... -동양고속 있을 때 천안고속 노선이 저렴해서 종종 탄 적이 있는데 이제는 단거리인 천안도 우등밖에 선택지가 없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좌석 좁아도 금방 가니 저렴하고 좋았는데 말이죠(대학생 할인도 해줬던 노선이었는데ㅠ)
@김운학-l6l6 ай бұрын
대전복합터미널은 대전IC에서 약 2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들이 시내 구간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지 않는다는 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전주나 광주로 가는 고속버스는 바로 대전IC로 가는 게 아니라 정부대전청사(둔산동정류소)를 경유하여 가다보니 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게 단점입니다.
@ioeh98936 ай бұрын
가끔 서울이나 부산 갈 일 있으면..... 전 기차보다는 항상 우등 버스를 탑니다. 전 기차보다 버스가 훨씬 편하드라고요. 기차는 좌석 간격도 그렇고 웬지 모르게 불편하드라고여. 무의식중에 저런 인식이 박혀 있어서 그런지 천안 살지만.... 장거리 뛸땐 전 언제나 버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NO동요6 ай бұрын
유성시외⇔천안 시외버스 노선은 대전복합⇔천안 시외버스 노선에 비해 배차 수가 적으며, 대전복합⇔천안 노선은 금남고속 중부고속 공배, 우등이 배차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안역에서 대전역 혹은 서대전역으로 가는 일반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아산역에서 대전역 혹은 서대전역으로 가는 KTX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전복합⇔천안 노선은 제가 천안갈 때 이용할 노선입니다.
미래에는 수도권 통합요금제 식으로 열차 버스도 통합요금제 식으로 그런 방식의 연계시스템이 구축되면 좋겠네요.. 항공 철도 도로 선박까지 연계시스템도 좋을듯 합니다..
@train-bus-travel.85306 ай бұрын
천안 병천은 여기보다 상황이 특이하게 흘러갑니다. 병천->대전까지 성인 1500원, 학생 1100원이고,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시내까지 나와서 대전까지 가는 시간을 비교하면 거의 비슷합니다.)
@김순철-e3s1f6 ай бұрын
천안~남이 구간은 특히 주말에는 심야 새벽 제외하면 상습정체입니다. 확장은 둘째치고 직선화 자체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야기도 거의 없죠.... 덤으로 일부 급커브 + 서울 출발 중부내륙 피해 청주영덕으로 부산 등 일부 영남지역으로 가는 차량까지 겹치니 그냥 입아플 지경입니다.ㅠㅠ
@dfay36146 ай бұрын
코로나 전에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각각 배차시간 15-20분 내로 있었으나 지금은 운행편수가 줄어서 30-50분이 되어버린.. 주말 저녁에 저 노선 이용하려면 좌석이 매진이라 기차 입석으로 타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