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진짜 맞는 말인게…그만뒀다는게 그 길을 그만둔거지 패배한게 아님.. 자기 길을 찾아가려면 경험하고 겪고 선택을 해나가는게 필수라고 생각해요
@user-eu8dp6vk4t Жыл бұрын
유경님이 있어서 팀 분위기가 사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지치지말고 꼭 디자이너까지 !!! 화이팅
@grayblue1 Жыл бұрын
진짜 상사를 잘 만나는 복도 있어야하지만 좋은 스텝을 만나는 복도 있어야한다는거요. 진짜 감사한 일이죠. 팀으로 일하잖아요. 유경님 에너지도 좋고 응원하게 되네요🙌
@user-zg1uy6te7v Жыл бұрын
유경님은 정말 몇년 전에 볼 때랑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 정말 많이 성장하고 성숙해진 느낌 되게 언니같고 멋있고 응원하게 됨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나도 유경님만 나오면 미소 짓고 있는 듯
@김나-q1u Жыл бұрын
아... 이런영상이 올라오길 기다렸고 메이크업 스탭이였던 미용인입니다. 진짜 다른말 다 필요없고 워라벨이든 뭐든 진심 교통비지원 쫌 해주세요.. 새벽 택시비 지원이라도 해주던가 몇만원씩 올라가던 택시 미터기보면서 울고 집가던 시절이 떠올라서 다시 울컥하네요. 그리고 제 경험이지만 기우쌤같은 분? 없고요. 월급 받아서 놀고 옷 살돈? 없고요. 네... 그렇구요... 그냥 많이 알아보고 많은 경험도 해보는게 좋아요.그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backd7326 Жыл бұрын
기우쌤 유경몬 조합은 언제나 사랑스럽다...
@user-mx4tc8rp4c Жыл бұрын
진짜 워라밸이란게 없는 곳이군요... 그걸 버텨내고계신 분들과 버티신 두분 진짜 리스펙합니다 하라고해도 못할 거 같아요ㅋㅋ 100명중 5명이라니 ㅜㅜ + 유경님도 멋져요 디자이너 다는 모습보면 같이 울컥할듯ㅋㅋ
@ginakang9802 Жыл бұрын
다미라는 사람 볼 때 눈빛이랑 유경이 볼때 눈빛이 너무 달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경이 볼 때는 눈에서 꿀이 떨어지고 다미 볼 때는 세상 무감정하네
@슬기이-d2x Жыл бұрын
저도 보면서 계속 느꼈는데 역시 사람 보는 눈 다 똑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슈슈 Жыл бұрын
찐이... 다미쌤이랑 얘기하다가 유경몬 왔을때 웃으면서 유경몬 온 쪽으로 쳐다 보는게...안사귀는데 저렇게 손목 잡는거면 대유죄..!
@sunnybaguette3330 Жыл бұрын
자식바라보는아빠눈빛ㅋㅋㅋ
@김기범-x6r9 ай бұрын
어찌보면 당연하죠 자식보는눈이랑 형제보는눈은 다르니까요ㅎ
@지키미-v9f Жыл бұрын
메이크업하는 사람이에요 5년정도 지방에서 하는데도 쉬어본적이 없어요 지방이라 그런지 연예인은 없지만 일반분들만 커버해도 손님 시간에 맞춰 살아가요 시즌이 오면 4~5시간 밖에 잘수밖에 없는 직업이에요 지방이지만 휴가를 제대로 써본적이 없어서 청담에 가고 싶으신 분들은 진짜 진짜 마음 단단하게 먹고 가셔야 할것 같아요 미용 힘들어요 확실한건 장점보다 단점이 너무 너무 많아요 포기해야하는 것도 많아요 내시간 밥 먹는 시간까지도 포기해야해요 하지만 정말 뿌듯해요 웃으면서 나가시는 손님 분들을 볼때마다 행복하고 일이 너무 좋아서 계속 하고 있네요
@jwha0822 Жыл бұрын
저도 미용하는데 지키미님 마인드 너무 멋진 분 같아요. 앞으로도 파이팅하세요. ~~🤍
@ae2ou155 Жыл бұрын
말씀을 어쩜 이렇게 예쁘게하실까... 진짜 멋있고 예쁘다
@lodeur05 Жыл бұрын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럼 4-5시간 밖에 못자고 일하면 그만큼 돈은 정말 많이 받나요? 거의 5-600은 받을 것 같은데
@지키미-v9f Жыл бұрын
@@lodeur05 샵마다 다르지만 지방은 자기가 차려야 돈을 벌수있다 생각 하는것 처럼 월급이 생각하시는것 만큼 크지 않고 지방은 출근이 빠른거지 퇴근이 늦지 않아요 남들 만큼 8시간정도 일하고 퇴근하고 스탭(직원) 느낌이라 그 샵 원장님이랑 합의를 잘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1~3년정도는 박봉이라 생각하는게 좋아요 보통 150정도 일꺼에요 :) 생각보다 워라벨 안지켜지지만 미용을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돈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만큼 내일은 좋아하지 않으면 버틸수 없어요 다른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어요 그만큼 벌고 왜 미용을 하는지 하지만 남의 기술을 옆에서 보면서 언행과 좋은 기술을 하나씩 일하면서 습득한다는 것 자체가 돈으로도 바꿀수 없이 배울수 있는 장점이라 생각해요
@지키미-v9f Жыл бұрын
@@jwha0822 감사합니다🫶🏻
@abcabcd66 Жыл бұрын
청답 유명샵에서 메이크업 스탭생활 오래한 혈육보면서 느껴요. 이 쪽 업계 수익구조가 굉장히 잘못 됐다는걸. 디자이너 분들은 본인시간이 없는 대신 수익이 따르지만 스탭들은 그것도 아니라는 점 ...
@정어리-k3u Жыл бұрын
참.. 미용인을 가족으로 둔 사람으로서 정말 미용업계는 문제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매일같이 연예인 스케줄에 맞춰서 택시도 없는 이른새벽에 출근하고 해가지고 진이 다 빠져서 집에 돌아오는 혈육을 보면 참 안타깝꼬 안쓰러워요. 청담에서 일하는 중인데 너무 바빠 끼니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해 항상 저체중이고 더 최악인건 제대로된 임금 보장도 못받는 다는 사실이에요. 청담동 모 헤어샵에서 몇년째 일하고 있지만 최저임금에도 턱없이 못미치는 액수를 받으며 버티는 모습을 보면 고용노동부에 신고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이 업계는 도대체 언제 바뀔까요? 악덕 미용업계 문화는 사라져야합니다. 미용인분들 고생많으세요 진짜..
@산넘어산-q9i Жыл бұрын
썩어문들어져서 한번 크게 갈아 엎혀야 정신차립니다 ㅋㅋ
@abcabcd66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제 혈육 볼때마다 느껴요. 청답 샵으로 택시타고 새벽출근 할때가 수두룩인데, 택시비 지원 당연히 못 받고 월급도 최저임금은 무슨, 출장도 며칠씩 가는데 쥐꼬리 만큼 받아오는거 보고 저도 노동청에 신고하라고 몇번을 말했는지 ㅋㅋ
@넌내꺼야-x7y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하면 못배운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듯요ㅠ
@산넘어산-q9i Жыл бұрын
@@abcabcd66 신고 의미 없어요 교육비 식대지원 등등 다양한 명목으로 거둬서 임금 갉아먹는 구조라 교묘하게 법밖에 나와있어요
@줍줍-o8x Жыл бұрын
와 돈을 제대로 안주는 건 뭐지
@최두하-o3v Жыл бұрын
유경몬님 항상 밝고 긍정적으로 보여서 몰랐는데 오늘 보니 왜이리 뭉클한지,, 6년을 버티신 것도 대단하고 유경님은 뭘 하든 성공하실 것 같아요! 23분 영상 순삭이었을 정도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 영상 감사해요오 🫶🏻
@ppiyong7325 Жыл бұрын
스탭 6년이라니ㅠ 석박통합과정이 6년인데... 유경몬 대단하시네요...
@이영은-b1e Жыл бұрын
근데 정말 좋은 상사 만나는것도 복이지만 좋은 후배 만나는것이 더 힘들더라구요 유경님 진짜 멋져요
@솜-l2s Жыл бұрын
현직 헤어디자이너 입니다. 진짜진짜진짜 힘듭니다. 워라벨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친구/가족행사 참석하지못해요 지금은 친구도 거의 없어요ㅋ..ㅠㅠㅠ 일만 시작하면 예민예민 보스 됩니다. 우는날도 많습니다.... 놀고싶고 자기시간 갖고싶다면 시작도 안하는게 낫습니다~ 정말 저의 20대 노는시간을 포기할수있고 버티실분만 도전하세요.
메컵 아티스트로 일했었는데 연예인이 연예인으로 안 느껴지는 거 격공ㅠㅠ 그냥 빨리 끝내고 갔으면 좋겠음..
@by_____ssong Жыл бұрын
맞아여- 진짜 어느 일이든 “어때요?”란 말 보다 해봐야 아는거고, 겪어봐야 스스로가 느끼는거라- 물어보는건 정말 의미없는거 같아요!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사람들 화이팅!
@SOKURI_MUJI Жыл бұрын
겪어봐야 안다는 것! 공감이에요.
@Yooooooo-o4i Жыл бұрын
특히 젊은 사람들은 알맞은 보상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배울게 많다고해서 월급은 제대로 안주고 직원들을 갈아넣는게 당연한건가요? 추가로 텃세 부리면서 본인이 겪은걸 '라떼는 이랬다' 하면서 그대로 후배한테 물려주면서 정신까지 갈아버리는 경우도 있죠. 완전 악순환이에요. 이러니까 미용기술 배우고 작더라도 개인 샵에서 일하고 본인 샵 차리는 경우가 많아지는겁니다
@만두-019 Жыл бұрын
와 유경님 스텝 6년차라니.. 정말 스텝생활이 기네요ㅠㅠ 이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꼭 빛을 내길 바라요🤤🤍
@antoni2807 Жыл бұрын
요새는 스탭 3년만에 디자이너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우선생님의 생각도 디자이너가 빨리 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디자이너가 되어도 실력을 인정 받는 디자이너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유경님이 스탭생활을 오래 하고 있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빨리 되는 샵을 봤을때 유경님 정도면 이미 헤어디자이너 해도 되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완벽을 추구하는 기우쌤님 마인드상 인기는 이미 충분하게 시작점을 화려하게 시작할수 있는 유경님 이지만 실력이 뒷받침되면 더욱 빛나고 성공할수 있기에 일부러 늦게 디자이너가 되길 바라셨을 겁니다 태규쌤이 기우쌤이 인정해서 헤어 디자이너가 된것처럼 이정도면 디자이너로써 부끄럽지 않고 자신있게 손님들에게 서있을수 있는 유경님이 되길 바라시는게 진심일겁니다 ^^~ 제가 봤을땐 유경님 이미 디자이너 수준입니다 ^^ 많은 헤어디자인 기술을 배울시기를 주는거라고 봅니다 ~
@aaa33137 Жыл бұрын
우와 이제 디자이너 독립~~~😂
@dksskd8458 Жыл бұрын
유경님 같은 여자가 봐도 진짜 사랑스러움….❤
@째깐둥이 Жыл бұрын
유경몬 진짜 저렇게 사람 배려하고 위트있고 기분 좋게 말하기 쉽지 않은데 한편으론 진짜 좋은 제자같아유
@다소-v7q Жыл бұрын
전 스타일리스트 스텝으로 일했다가 영상에서 말한 단점들 때문에 그만뒀었어요ㅠㅠ 물론 성취감도 있었고 너무 재밌기도 했지만ㅎㅎ 열정페이 수준의 너무 터무니없는 임금과 첫 차를 타도 갈 수 없고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시간에 출퇴근을 해야한다는 게... 새벽에 퇴근했다가 새벽에 다시 출근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체력이 약한 사람은 버티기 힘든 곳인 것 같아요ㅠㅠ 그치만 그것만 버틸 수 있다면 진짜 성취감은 최고죠 내가 노력한 것들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결과물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ㅎㅎ 너무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당! 아 그리고 유경님 마인드도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빠른 시간 안에 멋진 디자이너가 되길 응원할게요!
@우아우아해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스텝분들 잘 만나는 것도 너무 큰 복이에요 진짜 ㅋㅋㅋㅋ 저는 작은 가게 운영하는데, 나름 잘 해준다고 해도 그게 잘 맞아서 몇년씩 잘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몇달, 아니 며칠만에 말도 안하고 그만 두는 친구들도 부지기수에요.....잘 맞는 스텝이 둘이나 ㅠㅜ 부럽따 ㅠㅜ
@써니쿨 Жыл бұрын
유경님 말 너무 이쁘게 하네요 귄있다고 해야하나 늘 보면 기분 좋아져요
@하이-n7o Жыл бұрын
모든 직업이 쉽지 않지만 요즘 MZ는 워라벨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니까 단점 부각이 더 큰 것 같아요ㅠ 기우쌤 스탭분들은 퇴사를 정말 안 하시는 거 같아서 마냥 좋은 줄 알았는데 현실은 가혹하네요..
@김밥-y8s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돈이겠죠 청담샵에서 견디고 견뎌서 디자이너로 성공하면 몸과 워라벨은 깨지겠지만 그것들을 다 견딜 수 있을만큼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스탭때는 말씀대로 미친듯이 힘든데 월급이 정말 쥐똥만해서 버티기 힘들꺼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 과정을 버텨낸 기우쌤 다미쌤이 대단한거 같아요 유경님도 얼른 디자이너가 되는모습을 보고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00_hari Жыл бұрын
사실상 스탭때 못받은 돈 받는 격..그정도로 짜고 일단 건강이 아작나서 병원비로 다 나감ㅠ
@니수-n7f Жыл бұрын
기우쌤은 다미쌤도 많이편하지만 진차 유경몬볼때 눈빛이랑표정들이 엄청 편한게 느껴지네여🤭 어디서 듣지못하는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익명이2-s4m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청담동에서 4년을 스텝 생활을 했던 미용인 입니다. 현재는 외부에서 디자이너를 하고 있어요~ 청담샵 안에서 배웠던 스킬들과 감성이 있는데 그걸 베이직 삼아서 다른 일반샵에서 커온 선생님들과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는건 정말 큰 장점 같아요. 저도 엔터,웨딩,일반시술,쇼,드라마,앨범 등등 다양한 경험을 했던지라 펌/염색/커트 만 보면서 큰 쌤들 과는 차별화되는 무언가가 생기긴 하는것 같아요. 그들을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나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거 같아요. 청담동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건 맞는거 같아요. 하지만 많은 시간을 버티고 성장을 하고 나면 청담이든 외부로 나가서든 미용을 계속 할거라면 디자이너가 되었을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청담인을 꿈꾸는 꿈나무들 도전해봐요! 정말 힘들지만 그만큼 값진경험도 따르는 현장이랍니다❤ 미용인 모두모두 화이팅! 우.리. 버텨요.!!🙏🏻
@다율-s2i Жыл бұрын
좀더 현실적으로 힘든부분을 얘기해줬으면 았을꺼같아요.저는 09년도에 처음 청담동에 입사해서 몇년 일해본입장으로 영상이 디테일하지 못한거같아요. 대학동기들중에서도 청담에서 디자이너 달고 현역뛰는 사람도 한손에 꼽습니다. 새벽출근시간이나 근무형태가 말도 안될만큼 긴 시간인지 어떤일을해야하는지 밥먹는것도 시간에 쫓기듯이 먹어야하는지 마무리 청소하고 남는시간에 연습이나 교육이 이루어지는지 급여까지… 청담,압구정은 아직도 최저임금못받고 열정페이받는지 등등요 당장 고객님들의 헤어를 할수없고 어느정도 지나야 하는지도 알려주었다면 좋았을꺼같아요
@한량-z5d Жыл бұрын
이건 절망 수준이 아니고 헬이니까 안 꺼낸듯
@넹-m4c Жыл бұрын
청담 지원하겠다고 했으면 그정도는 스스로 알아보고 지원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미용 안하는 사람들도 미용업계 힘든거 아는데..
@지혜지-b7g Жыл бұрын
유경님처럼 하고 싶은사람은 버티는거니깐 너무 안좋게 말하는거보다 해보고 본인이 아니면 안하겠죠
@shastablue221 Жыл бұрын
건강을 해치는 직업이란 것을 느꼈고 자기 시간이 정말 없다는 것을 느껴 프리로만 하다가 지금은 접기로 했어요. 일할 땐 좋지만 건강 때문에 후유증이 심해서 결국 안 하기로 했어요. 계속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molbonya Жыл бұрын
진심 어떠한 일을 하려고 시작하려는 신입분들에게 유경몬님이 말씀하신건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인것 같아유 진심 공감..
@jjw1216 Жыл бұрын
기우쌤 옆에서 진행 너무 잘해주시네용,,,
@소소-v8d Жыл бұрын
아 유경몬 너무 귀야워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솔직하면서도 통통 튀고 어쩜 저렇게 매력있을까요 말도 재밌게 해서 웃으면서 보는중ㅋㅋㅋ
@siwudbdkei Жыл бұрын
미용업 11년정도햇습니다 악덕업자사장밑에서 일하고 버텼습니다 손님들이 친구누나형처럼 좋아 버틴거지 가게가 좋아 버틴건 아닙니다 년월차 보너스 휴가 따윈 없었습니다 월급도 주급식으로 주고 출퇴근도 집보다 가게 더 오래있고 ”미용업이 월래 그렇다“라는식이라 되게 억울햇었어요 여러분은 좋은 사장과 좋은 가게를 취업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은 작지만 사장이되어 되게 행복합니다
@배명길-s3t Жыл бұрын
유경몬스터님을 바라보는 기우쌤의 눈빛 참으로 다정한 눈빛이네요.
@챈-t9m Жыл бұрын
저도 나름 이름있는 큰 샵에서 일하다가 개인의 시간이 없는거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미용을 아예 그만둔 사람입니다 ㅜ 정말 너무 공감하고 가요 ㅠ 체력적 몸으로 힘든거와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요 정말로.. 그래도 몸이 힘든거는 미용을 좋아하니 버텨지는데 정신적으로 힘든거는 버티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그래서 같이 일하는 파트너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기우쌤 팀은 서로를 잘 아껴주는거 같아 보기 좋네요 ㅎㅎ 항상 화이팅입니다 ! 그리고 미용을 생각하시는 모든 분께 이 영상이 너무나 도움이 될 거 같아요 ㅎㅎ 미래의 미용인분들 그리고 현직에 계시는 분들 모두모두 존경합니다 응원해요😊
@꼬미-u3p Жыл бұрын
그럼 혹시 실례지만 지금은 어떤일 하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00_hari Жыл бұрын
ㄹㅇ 저도 잠도 못자면서 일했는데 병원비가 더 나가요..
@낭냥-f1p Жыл бұрын
기우쌤 영상 그렇게 자주 보는편은 아니라 잘 몰랐는데 유경님 말 너무 잘하시고 입담도 좋으시고 약간 센스있고 재치있으신것같아요..! ㅋㅋㅋㅋㅋ 꽤 긴 영상인데 유경님이 지루하지 않게 얘기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으면서 봤어요 ㅎㅎ
@연두-d7e Жыл бұрын
이영상과 다르게 저는 pd로 일하는 사람입니다ㅎㅎ 이 영상을 끝까지 보는데 너무 공감되서 ptsd올뻔 했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하기에는 방송쪽(헤어, 메이크업, 코디, pd, 작가 등등) 계열이 이 영상에서 나오는 말들과 다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힘들어요 힘든것도 아니고 몇년치 인생을 다 갈아버리는 수준으로 힘듭니다 ㅋㅋ 사회생활은 사회생활대로 힘들고 버티는것조차도 버겨울때가 있고 촬영내내 졸면서 임해야하지 스텝으로서 버티기는 힘든구조죠 ㅠㅠ 근데 요즘엔 정말 다양한 직군들이 있기도 하고 경제적 구조로 봤을땐 버티면서 이 연봉을 받기에는 버겹다고 느껴 퇴사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많은 단점이 있음에도 다른 친구들이 느껴보지 못하는 현장감과 그 성취감 말도 못해서 돌아오는 분들도 있답니다 ㅋㅋㅋ 어쩌면 마약같으면서도 참 힘든? 유경님말대로 모든지 해보세요 100세 시대에 좋아하는거 해보고 싶은거 안해보면서 살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ㅎㅎ 모든 취업생들 방송계열들 화이팅입니다
@ginakang9802 Жыл бұрын
기우쌤이 정말 차분하고 무게있는 분이시구나 오른쪽 분을 통해 느낌
@hahahihuheho Жыл бұрын
진짜 스탭은 무슨 사람이 아니라 무슨 일종의 메이크업 기계? 부품? 수준 처럼 취급하네 마치 메이크업 할때 계속 쓰이고 버려지는 성능좋은 브러쉬 같은 느낌처럼...
@넌내꺼야-x7y Жыл бұрын
모든 직업은 성취감 없는 일은 없죠. 그런걸 고려했을 때 워라벨 극악이면서 금융치료도 되지않는…. 직업인 것 같아요ㅠㅠ 진입장벽도 낮지만 그만큼 힘들다는 거 …?
@Yyumyyum Жыл бұрын
전에 알던 동생이 청담에서 스탭으로 일 했는데 힘들고 정말 아파서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다고해요. 아무래도 새벽에 택시를 보통사람들보다 탈 일이 많다보니 교통 사고도 자잘하게 많고요. 차 없다고 막 달리는 차량들.. 특히 슈퍼카로 레이싱 하듯 달리는 차땜에 철렁인적 많다고 들었어요. 화장실 갈 시간(?) 눈치(?)때문에 입사초기엔 하루종일 물, 식사를 아예 안하는 경우도 있고 매번 새벽에 들어갔다 나가는게 죄송해서 자취했는데 자취했어도 샵 바로 앞에 살 수 있는게 아니니까 택시는 타야해서 돈 이중으로 들고 진짜 힘들었다고 😂😢
@00_hari Жыл бұрын
맞아요..병원비가 더 나가요ㅠ
@가영-b4b Жыл бұрын
부산에서 스텝 3년 좀 넘게하고 디자이너 생활하지만 정말 독해야지 견딜 수 있는 직업인 것 같아요 ! 10명 시작해도 디자이너 될때까지 그만 두는 친구들이 훨씬 많은.. 워라벨을 정말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면 미용은 도전 안하는게 젤 좋은 것 같아요 🤣 디자이너가 된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 더 공부하고 발전해야지 더 좋은 나만의 기술을 만들 수 있는 직업이니 유경몬님처럼 일 자체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해야 즐기면서 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청담은 제 성격상 못 견딜 것 같고 환경적인 문제 등등 다 고려해서 도전 안했는데 부산에서 해도 정말 몸이 고되고 밥도 잘 못 먹고 피곤하고 힘들어요 😅유경몬님이 상사가 많아서 힘들다했는데 지방에서도 대형샵 들어가면 꽤나 많은 상사들이 있어서 힘들답니당 성격 힘든 분들도 많고..
@angel-be-be Жыл бұрын
자기제자한테 선생님 눈에서 꿀이 떨어지네... 저런 선생님을 만나야함...
@hyunseo02_69 Жыл бұрын
유경몬 언니 매번 밝게 나오네요~!!❤❤ 유경몬 언니가 스텝 6년처라니 정말 스텝 생활이 길었네요~!!❤❤ 유경몬 언니가 있어서 팀 분위기가 밝아지는 것 같아요~!!❤❤
@KANGSEONGU Жыл бұрын
전 컴퓨터 일을 하지만.. 이렇게 한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절로 존경심이 듭니다.
@saechoromi Жыл бұрын
유경님 아프지마시고 꼭 디자이너 되시길🩷
@DC_Tucker Жыл бұрын
I have no idea of what they are saying but kept watching to see Kiu and Yukyung together. I wish it had English subtitles. The point is, only by seeing their expressions and body language, the whole vibe in the video changed when Yukyung showed up. She’s adorable and funny. 😊 Kiu immediately was affected by her presence. He went from looking down, shaking his leg and listening to smiling all the time, looking relaxed and having a good time. 🥰
@오늘의하루-h8t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기우쌤은 조곤조곤 다미쌤은 바락바락..최근에 미용하시는 분들 유튜브 많이 보면서 이상적이고 재밌어보이는 부분 위주로 보이다 보니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조금이나마 해소가 됐네요 ㅎㅎ
@zzzh_jpg Жыл бұрын
이런 토크 콘텐츠도 새롭고 넘 재밌어요~~! 다들 너무 대단하고 므찌다아🥹
@oooo-m8t5b Жыл бұрын
진짜 유경몬님 말 리얼팩트 해답입니다 최대한 알아보다가 이건 고민만해서는 머리만 아프고 스트레스만 받는다 싶은 타이밍이 오면 그냥 냅다 해봐야될 때가 온 것이에요. 진짜 해보면 알게되는 것이에요.. 어느 업계든 살아남으려면 진짜 사실상 워라벨 생각보다는 걍 일이 내 삶이다 이러고 살아야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더욱더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하는!-!..
@kowun Жыл бұрын
18:50 기우팀 사상 다른의미로 심장 떨리는 아이 컨택트 1위
@윤하-v3m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메이크업 전공자로 뷰티브랜드 회사도 다녀보고 프리랜서, 프리랜서 스탭 생활도 해봤는데 청담에서는 일해본적은 없었어서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늘 있지만 청담에서 스탭하는 친구가 있어 어느정도 청담샵 스텝이 사는 일상을 알고 있기에 해보고 싶은 마음과 현실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만 했는데 이 영상 덕분에 간단 명료하게 확실히 정해졌어요 청담 도전 안하는 걸로 정했어요! 최근 크게 아프고 나서 지금은 건강하지만서도 수면과 식사가 충분하지 않으면 몸에 금방 이상이 생기게 되서 청담샵 스텝 생활은 몸이 못 버틸 것 같네요..! 아픈건 이제 싫어요;;ㅋㅋㅋ 기우쌤,다미쌤,유경몬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청담뿐 아니라 미용업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쀼띠-j6x Жыл бұрын
혹시 뷰티 브랜드나 회사는 어떤가요?? 텃세 심하나요??
@옴옴-m9u Жыл бұрын
@@쀼띠-j6x저분은 아니지만 저도 D로 시작하는 브랜드 다녔는데 텃세 진짜 선배님,팀장님이 아무리 착하셔도 일이 힘들어서 예민하게 말하시는 일도 많고 텃세가 심하신 분들도 정말 많아서 분위기 좋은 곳 가는게 정말 운 좋은 경우입니다..
@silverglass83989 ай бұрын
한때 메이크업 배웠었는데 도저히 이 길은 아니다 싶어서 다른 길로 진로 틀었음. 미용계에서 메이크업은 특히나 너무 빡셈. 연예인은 돈이라도 많이 벌지 그 사람 따라다니는 스탭들은 최저시급 받으면서 버티는데..
유경몬 초창기부터 기우쌤 유툽에서 봤었는데.. 벌써 6년차.. 많이 성장했음이 보이네요 :)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정말 멋집니다! 유경몬은 어느 분야에 있었어도 성공했을 사람이네요!!
@sseoin Жыл бұрын
10:15 갑자기 깔깔 비웃는거 ㅠㅠㅠㅠㅠ
@쿠르르쾅-e4i Жыл бұрын
진짜 살아남는자가 어디든 멋진 것 같습니다. 👍
@김주경-v9d Жыл бұрын
유경몬님 생각이 깊고 그것을 말로 풀어내는 말의솜씨가 굿입니다
@artist_a31011 ай бұрын
이른새벽 출퇴근 교통비..+식비+화장품+헤어부재료..등등 임금으로는 채워지기는 커녕 마이너스에요. 몸은 다 축나고..프리랜서는 메이크업가방+헤어재료 캐리어에넣고 다 끌고 다녀야하는데..차 끌 엄두도 못내요. 예약시간 맞추려면 대중교통이 훨씬 효율적이기도 하고, 자차있으면 주차비..ㅎㅎ기름값..ㅠㅠ
@삼성-j1x Жыл бұрын
그럼 기우쌤은 그 모자란 시간 쪼개서 부업(?)을 그리도 많이 뛰시는 거예요? 😱 '버틴다' 라는 말도 부족할 것 같아요..
@gfdvh Жыл бұрын
유굥쌤 귀여워 죽어ㅜㅜ
@noobwife1160 Жыл бұрын
이거 연예인 촬영팀도 넘 비슷한듯.. 겨우 이개월 좀 넘게 하다가 그만뒀지만 진짜 저기서 버터내는 사람들 정신력 리스펙.. 일만 많냐 월급은 최저도 안맞춰주지, 상사는 얼마나 사람 인간 대접도 안해주는데 .. 저런걸 상사 앞에서ㅠ이야기 할수 있다는건 관계가 진짜 좋은 편이라는 뜻.. 부럽다!
@jinar_007 Жыл бұрын
진짜 처음에 미용공부할때 난 꼭 청담갈꺼여! 서울가서 활동할꺼야! 사실상 힘들어요... 일단 서울에서 직장을 구할려면..집이 멀어요...받는 월급으로는 구하기 힘든 집세...그리고 서울아닌 인근 지역도 미용실은 빡세요 그렇게 미용 빡세게 공부하고 각종자격증따고 그랬지만 결국 전 따른 일합니다...막 처음에는 다미쌤 제자하겠다고! 했지만 그냥 지금은 돈모아서 다미쌤 찾아가는거로...
@은지최-x3uАй бұрын
무슨일 하시나여??
@오주주-g5d Жыл бұрын
최대 단점 최저시급도 못받는거 아닌가.. 들어보니까 진짜 한달 150-160 이렇게 받던데
@쀼띠-j6x Жыл бұрын
저는 애초에 힘들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마음 굳게 다짐하고 청담 샵에 입사했습니다,, 근데 텃세도 그렇구 개인시간이 없는 부분이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고민 많이 하다가 퇴사했네요,, 몇년동안 메컵 길만 걷고 메컵 샵만 보고 그동안 준비 했는데 마음이 너무 허 했어요 그래도 다른 분들은 버티셨으면 좋겠어요! 퇴사하고 시간 지나면 좀 더 버틸걸 이런 생각이 따라오더라구여ㅠㅠ!!
@clee8707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청담 샵 입사할때 미용사국가자격증 필수였나요? 그렇다면 얼마나 걸리셨나요?
@라라라-s9c Жыл бұрын
스탭을 잘 뽑는 것도 상사의 능력이겠죠.
@HJ-nf7oh Жыл бұрын
아니 걍 미용실 스텝도 울고불고 관둿늗ㄴ데,, 전 청담에 발도,, 못 붙히겠네요,,,,^^훌쩍
@젭알-x4w Жыл бұрын
여자가봐도 유경몬 귀엽.....♡
@san9ry Жыл бұрын
내 일이 아닌 이상 깊게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였는데 이렇게 누군가를 케어하고 맞추는게 정말 힘든 일구나..뭔가 다미쌤 말들로 확 와닿네요.. 그런데 여기에 부가적으로 노출이 되고, 비춰지는 직업을 가진 연예인들은 정말정말 스트레스가 극심할거같아요 내가 하고자해서, 내가 원해서 선택한 직업이 너무 힘들고, 내 인생이 없고 내가 하고싶은걸 할수가없는 채로 무한반복된다면 정말 우울증이 올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조금이라도 틈이 나 세상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알아보고.. 마음편히 무언갈 할 수도없고.. 삶에 대한 의문증 생길 거 같은 … 다미쌤 이야기로 여러 감정들을 느끼게 되는거같아요 ㅠㅠ 행복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한편으론 또 회의감이 드는.. 무한 반복된 삶이면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질거같아요 넘 마음이 아픈 영상이네요 쉬고싶어도 마음대로 쉴 수 없다니..
@세인-n9s Жыл бұрын
대학부터 미용학과 나와서 7년동안 일하다 그만뒀는데 비위맞추랴 웃어주랴 진상떠는거 받아주랴 일을 하면 할수록 현대판 하녀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 내시간 없는것도 싫고 ㄱㅈㄹ맞은 상사만나 인턴생활동안 감정소모당한것도 너무싫고 출근시간 30분먼저나와서 매장청소하고 교육날에는 마쳤다하면 12시 넘어있고 지금생각해도 거지같네요 디자이너 달고나서는 월급 늘어난거 말고는 딱히 달라지는것도 없더라고요 내손님 신경써야하니 그게 더 짜증나고 쉬는날, 영업끝난후 눈치없이 연락해대는 손놈들때문에 제대로 쉬는것 같지도 않고 그리고 물론 안그런곳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디자이너들은 프리랜서로 하는곳이 대다수라 4대보험 가입대상도 아닌데다가 업계 아는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늘 나오는 말이 이런 프리랜서가 대체 어딨냐고 해요ㅋㅋ 영상 나오시는 분들은 진짜 대단한거고 세상에 안힘든 일이 어딨냐만은 굳이 청담까지 안가더라도 이미 몸힘들고 정신도 지치고 3D 서비스 업종인데 진짜 이걸 다 감내할수있고 적성에 맞는사람 아니면 이직업 자체를 안하는게 정신건강에도 맞는거같아요
@Ellie.95 Жыл бұрын
I wish this had english subtitles. But I understood quite a bit and i admire them so much for their patience and work. Especially Yookyung, she s a human vitamin but I know things are hard for her too.
@tb7646 Жыл бұрын
다미쌤 솔직히라는말 256번 한듯요 ㅋㅋ😅
@떵우니-i7q Жыл бұрын
메이크업 아티스트 준비하는 사람이에요...딱 제 고민에 맞는 영상이 나오다니...ㅠㅠ감사해요 최근 위위도 메이크업 스탭을 뽑기도하고 다른 청담샵도 스탭을 구하더라구요 아쉽게 위위는 1차도 붙지못했지만 다른 청담샵에서 1차 면접을 봤어요 면접 볼때 다미쌤처럼 힘든게 많다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구요...저는 정말 꾹 다짐하고 열심히 메컵 스탭으로 일하고 싶고 뛰어들고 싶은데 청담샵 진입장벽도 높은 것 같아요ㅠㅠ 댓글도 꼼꼼히 읽고 영상도 열심히 봤는데 현실 세계가 이렇구나 하고 다시 느끼고 진심으로 열심히 끝까지 달려보고 싶네요! 그리고 위위 지원하고 꿈에 기우쌤이 나오셨었어요ㅎㅎ내적 반가움ㅎㅎ
@zuzuS21001 Жыл бұрын
혹시 몇살이신지 여쭤봐두 되나요ㅜㅜ?? 스텝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져서 고민이라 면접 컷도 나이가 점점 더 낮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00_hari Жыл бұрын
상상 이상으로 빡세요. 잠 못자고 밥 제때 못 먹고 건강 다 버리면서 최저도 못 받고 사비 털어가며 화장품 사다보면 현타와요.
@user-ro4gb5jc8u Жыл бұрын
일단 나도 미용하지만 생각보다 더 더럽고 힘들고 거지같다 이쪽 업계는 박봉, 열정페이를 너무 당연시하고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는 게 열받음 세상이 변하면 본인들 마인드나 일방식도 변해야 하는데 그거 그대로임 안 그런 곳도 있겠지만 주변 지인이 청담에서 일하는데 거기는 간호사 태움 수준으로 가스라이팅, 인격모독, 터치, 따돌림 엄청 심하고 고용노동에도 걸리고도 남을 업무 수준이랑 타임업무들... 근데 이건 지방도 마찬가지임 미용은 어딜 가도 이럼... 내가 지방에서 해도 바쁘면 3~4시간 잔다고 했을 때 청담에서 일하는 애들은 출장이라도 나가면 거의 못 잔다고 보면됨... 난 지금 지방에서 하는데도 몸 다 망가졌음... 그리고 스텝이 자꾸 바뀌는 이유는 높은 업무강도보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때문임... 해보면 알겠지만 자존감 다 깎아 먹는 사람들이 날 향해 계속 칼을 꽂는데 어느 누가 안 미치겠음 모든 미용인들 파이팅....
@user-ro4gb5jc8u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진짜 하나 팁 주자면 난 이 말도 웃김 청담은 그사세가 너무 강함 그렇기에 그 타이틀이 먹히는 것도 맞음 그러니까 내가 유명 아티스트가 되겠다, 연예인만 만지겠다는 거 아니면 서울에서 1년이든 2년이든 쌓고 지방 가서 자리 잡으세요... 적어도 신부나 고객 얼굴 만져보기 더 쉽고 빠르며 운 좋으면 연봉협상도 가능합니다 제가 지방웨딩에서 할 때 1년도 안 돼서 신부 담당했는데 친구는 만져본 적이 없다고 했을 때 경악했습니다... 거긴 최소 5년이라며요... 그 시기도 스텝달고 있다던데 전 실장을 달았습니다... 연봉협상도 더 빨랐고요 청담을 무시하거나 욕하는 건 아닌데 제 앞으로 온 신부들 이야기 들어보면 처음엔 청담이 위니까 다들 거기서 받아보시고 생각보다 실망하신 분들 많아요 다 잘하는 것도 아니라고 하셨고 마음에 안 들어하신 분도 계심... 얼마 전 신부님은 서울에서 받은 거보다 지방출신이었던 저한테 받은 걸 더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여러분 서울이라고 청담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며 답이 아니니 이것저것 다 해보시고 내 정신과 몸을 많이 갉아먹는 것은 빨리 피하고 본인한테 맞는 곳으로 가세요
@우쥬마인드랩3 ай бұрын
좋은 사람들 곁에는 늘 좋은 사람이 머무는 거 같아요 :)
@계란-x9d Жыл бұрын
진짜 무슨일이든 안힘든일없이.책임감 다 가지고 ㅜㅠ 힘들다 힘드르 ㅠㅠ 버티는것보다 내가 얼마나 감당하고 받아드리느냐에따라 스트레스가 달라지겟징 ㅠㅠ🥹 여러뷴 다들 힘냅시당
@헬로다미 Жыл бұрын
유경언니 얼른 디자이너 시켜줘요!!!!!
@Thethreebins Жыл бұрын
2:48 아줌마라 그른가…. 기우쌤이 유경님 팔 잡아주시는게 왤케 설레는건지… ㅎㅎㅎㅎ
@빵떡-d5p Жыл бұрын
어딜 가나 다 똑같고 이루고자하는게 있으니 그런 힘듦 고충들을 이겨낸다라는 말 버틴다라는 말 대신 그걸 나 자신이 이겨낸다라.. 너무 확 박혀요
@gangilti Жыл бұрын
경험상 말씀드림. 내가일하던게 10년전인데 안바꼈을거임. 잦은새벽출근과 당연하게 여겨지는 과잉근무, 아직도 첨들어온스텝들 80~100만원정도 줄듯. 여초특유의 빡센 군기와 스텝들의 내리갈굼, 디자이너들의 ㅈㄹ병,예민함 스텝들 잡도리, 불규칙한식사 이모든 비정상적 근무환경으로 인한 핵폭탄급 스트레스. 당시 동료 여자스텝들 불규칙한 생활로 생리불순인 친구들이 많았음. 특히 메이크업은 99프로가 여자들이고 스텝, 디자이너들끼리도 사이좋은사람 안좋은사람 따로 이씀. 이눈치 저눈치 봐야하고 디자이너들 서로 겁나예민해서 스텝들 인력은 한정적인데 다른 디자이너보다 본인 덜케어해준다고 생각하면 징징 갈굼 시작. 지들ㅊㅓ먹는 음료(설탕기호다다름) , 은행업무 등 별 잡다한 사적인 일들 스텝들 시켜먹던게 새록새록 떠오름. 지금은 메컵말고 다른쪽일하고 있는데 가끔 메컵이나 헤어 배우러 청담 가고싶다는 친구들 오면 일단말리고봄. 이런 꿈나무친구들에게 해주고싶은 말은 생각보다 너무힘들고 인격적으로도 존중받기 힘든 환경이기때문에 만약 입성했더라도 너무힘들면 다른일하라는 말 해주고싶음.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고 더좋은 삶이 많기에.
@송-g1w5 ай бұрын
이 댓글 취업전에 봤었었는데.. 그럼에도 뭔가 다를거라며 그런걸 감수하더라도 나중에 디자이너 되고싶어서 취업하고 지금 일하고있는데 진심 뭐같당당ㅋㅋ…. 우러러보던 디자이너처럼 되고싶어서 시작했는데 인스타와 달리 일에대한 불만 엄청 많고 예민하고 자부심도 안느껴지는 거 같아서 더이상 멋있어보이지도 않고 선배라는 것들 상대하다가 인격 망가지고 이런식으로 버티다 보면 그들처럼 물들어서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 선배, 디자이너 될 거 같아서 잘 버티고 있다 생각하다가도 현타옴 어느 샵 얘긴지 모르겠지만 청담샵 웬민해선 이렇게 다 똑같을듯
@포키-f7w Жыл бұрын
유경몬 굿ㅋㅋㅋ할말 다하는 당찬스탭❤
@민-e7c Жыл бұрын
위에 비위맞출 상사 30명 날 지켜보는 후배 5060명... 난 모대... 스트레스로 죽어버릴듯ㅜㅜㅋㅋㅋ
@liiiiillllllli6807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미용실 예약할때 보면 미용사분을 쉬는날도 대부분 주1일이고 식사시간도 없음..
@배드민턴-o7j Жыл бұрын
서로에게 복인거죠 ㅋㅋ
@whydoyouwanttoknowthat Жыл бұрын
As a fan from India, I'm often taken aback by the work culture of South Korea. I don't know much about hairstylists and make up artists in film world here but in our local salons, the stylists have a balanced work life. They are also (mostly) happy with the pay that they get. You won't find such an intense level of competition here. But I wish everyone in South Korea to have the best of luck!
@성지-c3q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쉬운일 없다는 말처럼 기우쌤이나 다미쌤이 잘버텼기 때문에 이 자리까지 오셨기에 다시 한번 리스펙하고 갑니다
@dobingee Жыл бұрын
스탭기간이 진짜 기네요...6년차인데도 아직 스탭이라는게 충격이에요
@MH-gc3qo Жыл бұрын
그러나 저러나.. 아직 복지의 사각지대이긴 한겁니당 ㅠㅠ
@hyemmake Жыл бұрын
메이크업 쌤들 얘기도 궁금해요!!
@지은97 Жыл бұрын
새벽에 영상 보는데 왜 더 마음이 싱숭생숭 해질까요..? 이제 나이 27먹고 자격증 딴지는 8년 다 되어거지만 고등학교 졸업 당시에 취업이 하도 안되서 포기하고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거의 5년째 일하고 있는데 영상 볼때마다 아! 다시 미용 해볼까? 싶다가도 미용 시작하기 늦은 나이 일거 같아 포기할까 그냥 이대로 안주하면서 살까? 매일 지금 일하는거에 만족하냐 고민하고 영상 볼때마다 또 숨어있던 미용의 흥미가 조금씩 나와서 심란하고 이렇게 미용쪽에서 일 안할거면 돈 많이 써서 고등학교(미용과) 졸업하고 미용 배웠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지은97 Жыл бұрын
지금 쓴 돈만 거의 천만원 이상은 썼을걸요? 더 썼나..? 그래서 포기하기에는 그동안 쓴 돈이 아깝고 그대로 나아가자니 확신이 없고..
@짱돌-x5t Жыл бұрын
미용이 너무 좋다!! 이거 아님 안되겠다!! 하면 하세요!!
@00_hari Жыл бұрын
돈 펑펑 쓰면서 가능하면 하세요..진짜루 마이너스입니다ㅠㅠ
@이선혜이나연 Жыл бұрын
이거 옛날에 하능 원장님도 말씀 하셨는데 미용은 워라밸 생각하면 성공하기 힘들다고 잠자는 최소한의 시간 빼고는 일에만 인생 갈아넣고 체력 쌓고 기술연습하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셨음.. 일과 내 자유시간 둘다 필요한 사람은 맞지 않는 직종임.
@우히-f4r9 күн бұрын
스텝 3년동안 정말 인간대접 못받았어요..ㅋ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이였어요
@1.3_ONE Жыл бұрын
미용쪽에 관련된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컨텐츠 너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잘 봤습니당!!
@sepkk Жыл бұрын
여초직장,박봉,워라밸은 아예없는 수준이니 그걸 못버티는게 당연
@어어두9 ай бұрын
제가 패션매거진 대한민국 탑3 안에 드는 패션에디터 근무를 했습니다 미용이 그나마 정말 하는 만큼 벌어가고 어시때여도 생활이 가능한 만큼은 받아요 패션스타일리스트는 월급 100만원에서 150입니다 이게 현실이고 정말입니다 스타일리스트카페 들어가면 답 나와요 미용으로 갈아탈까 고민중입니다 저는 청담말고 홍대에서 어시하다가 헤어디자이너 따고 강서구나 작은 샵에서 소소하게 벌고 싶습니다
@우마-n9k Жыл бұрын
청담동 헤메스 업계..진짜 정신똑바로 차리고 들어와라 경험함해보고 아니면 말지뭐~ 그럴생각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