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할땐 진지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본인이 얕아서 이해하지 못하는 걸 상대가 씹선비라 못 섞이는 거라고 몰아붙이는 거 진짜 요새 너무 많고 심각함
@jongchanlim19544 жыл бұрын
그런사람에게 오늘로써 끝인거처럼 말해보세요 그래도 그런사람이면 준비가 안된겁니다 신념을 버리지마세요
@dannyid94274 жыл бұрын
이거지~
@Namedjames224 жыл бұрын
2:09
@Monika0124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맨날 무슨 십선비 틀딱이러고 분위기 파악해서 진지하게 임하면 그런소리나함 요즘에 너무 꼬인 사람들 만ㄶ음
@GGolfemiKimchiboGDetector6 жыл бұрын
지 멋대로 사는게 답이다 내가 느끼는게 정답이고 도덕적인 오답이 아닌데도 지적하면 그 지적하는 사람을 지적하면 된다 사람은 가끔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야 한다 나를 진지충이라 놀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시선에서 자신의 모습을 볼게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을 이상하게 보면 된다 인생 편하게 살아야 겠다
@체크팩트-o7e5 жыл бұрын
ㅇㅇ ㄱㄱ
@Mc-zv8zj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크롱-g2d5 жыл бұрын
멋있다
@늘봄-f8q5 жыл бұрын
굿
@NaseulArchive4 жыл бұрын
ㅁㅈㅁㅈ
@이가은-u9z8t6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 도대체 언제부터 진지한게 안좋은게 된건지 모르겠다. 진지해야할 상황에 진지하지 못하게 행동하는게 더 문제아닌가?
@ajgle-y8g5 жыл бұрын
제가 느낀바는 2002년정도즈음에 초등학생이었는데, 그 때 저는 친구들이 얘기할 때 진지하게 자기가 힘들다고 뜬금없이 이야기해도 그 친구도 진짜 진지했고 들어주는 저와 친구들도 진지하게 힘드냐고.. 그랬냐고..ㅠㅠ 하며 들어주면서 더 돈독하고 특별해진 기억이 있는데요. 점점 애들이 진지한 얘기하면 왜이렇게 진지해ㅋㅋ하면서 얘기하니까 저도 모르게 밝은 척하고 긍정적인 부분만 얘기해야 하는 강박이 좀 자리잡혔고 어느샌가 2016년? 정도때 진지충설명충 이런단어들이 생긴거 같은데 줄여서 얘기하거나 단어 짧으면 탁탁 와닿고 쓰기 편하잖아요. 점점 수용하는 에너지도 적어지고 그런데 받아들이는 정보는 많고 빠르게 유행처럼 번지는 부분들때문에 진지할 겨를, 느낄 겨를 없이 지나가는 결과물인 것 같아요
@frog.j90564 жыл бұрын
그냥 요즘 사람들이 문화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덜 성숙하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많이 좁아짐 그래서 점점 진지하고 꼰대같은걸 시러함
@여의군4 жыл бұрын
진지하지 않은 상황에서 혼자 진지한 것도 문제 있는 거임
@napclub2 жыл бұрын
@@여의군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고찰도 더 해볼 수 있는 일인데....
@여의군2 жыл бұрын
@@napclub 분위기 깨니까요
@스마-e5u4 жыл бұрын
오글거린다라는 말이 생긴 후부터 다들 감정표현에 소홀해졌어.
@floatingwhale336 жыл бұрын
학교도 군대도 튀는 꼴을 못보는 집단인지라, 그런 사회 분위기 속에 남의 눈치 살피느라, 틀에 맞추기 위해 깎여나간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우선은 살려놔야 세련되게 다듬을 수도 있는 법인데, 너무 통째로 들어내려 하지 말아야겠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꺆-m5q5 жыл бұрын
Blue Blue 튀는 꼴을 못보는 집단 ㄹㅇ이다 진짜...
@roombyxx5 жыл бұрын
이거다 ㄹㅇ
@늘봄-f8q5 жыл бұрын
래알
@SJ-zn6tu4 жыл бұрын
사회 자체가 병영 사회다보니..
@연애master4 жыл бұрын
ㄹㅇ 군머..
@a-31106 жыл бұрын
인터넷 개인방송이 계속해서 가볍고 자극적인 컨텐츠를 생산해내니 사람들이 점점 가볍고 생각없이 말하게 되는 듯. 미디어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게 됨. 분위기를 전혀 못읽는 사람이라면 본인 눈치를 키울 일이지만, 밑도 끝도 없이 무례한 말을 농담이랍시고 던지는 애들은 남한테 진지충이라 할 자격이 없음. 지는 그냥 충임.
@울림-r4p4 жыл бұрын
진짜 인정
@잉잉-f3o4 жыл бұрын
너무 개인방송에 떠넘기는것도 그럼.. 그냥 사회적 풍토가 개인주의화 되는 부분이 더 큰거 같은데
@우웨엑-b4i4 жыл бұрын
개인주의는 각각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고 중요시하는거임. 나와 다르다고 욕하는건 이기적인거고, 오히려 전체주의의 유산일 수도 있음.
@늙은도령의세상보기4 жыл бұрын
좋은 지적입니다.
@subinbe8924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장만 뺐으면 참 좋았을것을.
@gomgomi3186 жыл бұрын
굉장히 마음에 와닿는 말입니다. 저도 소위 진지충, 10선비라고 하는 성격인데,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계속 부딪히다 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고, 내가 잘못된 건가 고쳐야 하나 고민하기도 하고, 제 의견을 밝히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되더군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녹아들면서 동시에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는 것이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집이 센 것과 주관이 뚜렷한 것, 몰개성하고 군중심리에 휩쓸려 스스로와 집단의 문제를 돌아보지 않는 것과 다른 사람과 조화를 이루고 눈치있게 남을 배려하는 센스가 있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로 나뉘더군요. 그 균형을 잘 맞추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wogusdlq1126 жыл бұрын
오..
@SJ-zn6tu6 жыл бұрын
근데 너무 어려워요..ㅠㅠㅠㅠ그 종이 한 장 차이를 영영 배우지 못할 것 같아서 괴로워요..
@suzannn8176 жыл бұрын
저랑 성격도 고민도 비슷한거같아요..집단에서 부딪히지 않고 어울리고 싶은데 제 인생의 가치관과는 또 다르고..제 의견을 센스있고 부드럽게 상대방에게 전할줄 아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djl89745 жыл бұрын
진지한 얘기할 때 농담도 섞어가면서 하면 좋더라구요~!
@늘봄-f8q5 жыл бұрын
저도고민중
@장자억만-z6s6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감수성을 사람들이 왜 부끄러워하는지 모르겠다.
@남궁혁-z8k6 жыл бұрын
감수성이 강한 것을 약점이라 여기고 약점을 남들한테 들어내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박성욱26 жыл бұрын
감수성잇는사람을 악이용하는거같아요
@__-wl4ds6 жыл бұрын
Neo Park 놀리니 부끄러워하는 게 아닐까요ㅜ 잘못도 아니고 피해준건 없지만 오그라든다느니 중이병이라느니 채연도 그래서 많이 놀림받은 거로 알고있습니다
@이재준-h1o6 жыл бұрын
인터넷에 의한 파급효과 방대한 정보사회에 빠르게 빠르게 정보를 취급해야 되는데 그 하나 하나를 설명하고 분석하는데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현상이 투영된게 아닐까
@pancakey1216 жыл бұрын
그러게말이에요.. 요즘엔 특히나 철저한 개인주의. 친구도 믿지말란 말이 있을만큼... 얼마나 각박한가요. 그러니까 스스로 역겹겠죠 그런 감정이. 혹은 자기가 당해도 그렇겠죠. 특히나 반사회적인격장애가 있는사람은 타인의 감정같은건 중요하지 않게여겨요. 자긴 이미 감정을 무시해가며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들을 자기 살기 편한대로 개조해 나가기때문에, 그런 솔직하리만치 이타적인 감정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해나가는거죠. 자기한테 안맞으니까. 근데 그런사람이 많아지니까 중2병이라는 단어가 생기고 기피하는거같아요. 라벨링이죠. 결국엔 자기한테 돌아올거라는걸 모르는 현대의 현실주의자들이 그러지않을까 싶네요.
@lenachoi13946 жыл бұрын
이십대 초중반인 여자 사람입니다. 저는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감정적인 사람이라 평소 진지충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해요. 남들과는 조금 열중해있고 다른 면이 잘못된 걸까? 내가 좀 오바하는 걸까 ?싶었는데 이제는 그것들을 더 발전시키고 깎아내리지 않아야겠습니다. 20대들에게 , 특히 저에게 너무 필요한 말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이나님:)
@냐옹-x5k6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네요ㅠㅠㅠㅠㅠ
@woong23066 жыл бұрын
제가 한가지만 명료하게 확언해줄수있는건 위에 김이나씨가언급한데로 그런 사고나 말투로 사람을판단하고 예단하는 소위요즘 어린애들세대에 즉 20대인 님도마찬가지. 저도동생들에게 누누히하는말이지만 그게 주류라면주류인 그 세대에서 그렇게 단순하고 가볍지않고 어떤 사안이든 자기사고나주관으로 진지하고때론 진중하게 접근하는 그 행동방식이나 사고방식이 정말 큰 자산이라고 말해주고싶음. 연령을초월한 소통이나 상대방의 신뢰를얻는 계기가되거나 일일이열거할수없는 수많은 장점을 살면서 아니 이미느꼈을수도있음. 그게 다 그런 님의태도나사고방식이 관계가있는거임.휘둘릴필요도없고 의심할필요도없음. 되려 또래집단이나 세대가 그렇지않다고 님이 본인의 그런장점을 단점이아닐까 자문햇다는자체가 슬프고씁쓸한상황임; 여튼 요즘은 그런 님의 소위 성정이 옛날엔 다소 평범햇다면 이젠 세대나세상이변해서 그나이때 그런면이 유니크하고 또한 동세대 남이잘가지지않은 장점이되엇다는 사실, 쭉 그런맘으로 지내길바라는맘으로 그냥 얘기해주고싶엇음. 머암튼 좋다고생각함.
@브루스리-p7v4 жыл бұрын
올해 마흔 되었는데 블로그에 생각이나 글 올리는 것들을 회사선배가 보더니 중2병이냐고ㅋㅋㅋ 그래도 전 이게 저의 장점이다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외모지상렬주의-o6t4 жыл бұрын
저도 32살 남자 입니다. 혈액형도 감성이 이성을 이기는 혈액형인데 실제로도 그런 경향이 강해서 글도 많이 쓰고 읽고 또 느꼈던 감정 들이나 있었던 일을 일기로도 꾸준히 써왔고, 글도 쓰는 걸 좋아라 하는데 이런걸 본의 아니게 노출이 되면 괜히 니가 작가냐 아니면 무슨 문학소년이냐 남자가 축구도 하고 당구도 치고 해야지 기지배 소리나 듣고 감수성 오지니 술 마셨냐느니 하지만 이러한 저만의 루틴을 늘 고수 해 왔고 이런 생활을 그만 둘 생각도 없으며, 더 열심히 해 나가고 싶어 지더라고요. 저 역시도 20대 때 애늙은이 진지충 소리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더 심할텐데 댓글 주인 분도 꼭 남들이 가지지 않은 진중함과 매리트 있는 진지함 살아가면서 같이 가지고 가 주시기를 바라~~
@tuna89404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과 다르다고 해서 님이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다른 것 뿐이니 그 다름을 비난하고 헐뜯는 사람들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에요😆
@jychoi92466 жыл бұрын
사람을 만날 때는 나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고 이해 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툭하면 뭐 마음에 안든다고 지적질 하는 사람치곤 완벽한 사람 없죠.
@otd.47326 жыл бұрын
저는 항상 오버하다시피 리액션이 크고, 아줌마 말투 같다는 소리를 친구들한테 맨날 들어서ㅋㅋㅋㅋ 그게 부끄럽고 창피해서 조용조용히 말하고 반응도 절제 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생각이 달라지네요. 남들보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고, 말을 재미있게 하는 저만의 장점이 되는 것을, 다른 사람과 똑같아 되기 위해 다 버릴 뻔했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ㅎㅎ
@skykim67235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매력이에요👍
@jaeheeoh21094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 저는 다행히 친구들이 그런모습을 사랑스럽다 여겨줘서 찐아줌마 된 지금까지도 그럽니다 표정도 다양한데 그걸 매력있다고 봐줘서 별 문제점을 못느껴네요 .
@외모지상렬주의-o6t4 жыл бұрын
말 재주가 좋은 것 만큼 타고나는 좋은 재능은 없습니다. 절대 남들에게 맞추려고 하시지 마시고 더 밀고 나가셔서 어딜 가도 분위기 메이커 대접 받으면서 즐거운 인생 살아가시면 하루하루 재밌게 행복하실 것 같아요
@미미공-x6r3 жыл бұрын
취미로 뮤지컬이나 연기를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z_0area3 жыл бұрын
와 부러운 재능이에요!!!
@mi_dong6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진짜 남들 기준에 맞추고 내 단점만을 보완하려고 하다보면 정말 공기같은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요. 이도저도 아닌 사람? 정말 내 스스로도 문제라고 생각하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내 개성이나 특성을, 내가 집중하는 그것을 더 키워나가고 소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야 정말 내 스스로도 행복하고 타인에게도 멋지고 개성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을 진지충이라고 까는 사람들은 그렇게 쿨하면 남의 그 진지충스러운 모습까지도 쿨하게 받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진짜 남을 잘 배려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어떻든 배려하고 이해하고 받아주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러니까 진지충이라고 뭐라 하는 애들이 진짜 레알 진지충, 불편충일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배불러-m3o6 жыл бұрын
그려 너무 가셨슴다! 친구들끼리 아무 소리나 막하고 컨셉잡고 막날리는 소리라는 걸 서로 알고 있을 때 그걸캐치하지못하거나 그게잘못됐다고 말해주려는 아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도 잘못됐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짚어주려는 그 말을 넘기려고 한거에요. 간혹 생각머리가 좀 덜떨어진 아이들도 있는데 얘네는 나중에 이런 얘기하기 적당하겠다 할 때 얘기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다수 소수로 전개돼서 말 잘 못해요.
@오호-y8j6 жыл бұрын
ㅇㅈ
@강재훈-h6u6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진지충이라고 평가하는 것 자체가 더 진지충이 아닌가? 진지충 중2병등의 평가는 누구라도 할수 있지만 그 평가를 다른 누군가에 표현하고 그런 평가를 인정받고자 하는 행동 자체가 과연 인격적으로 성숙한것일까? 한번 생각해봐야할듯
@TV-qt3ve6 жыл бұрын
맞네요. 그렇게 쿨하면 진지충스러워도 쿨하게 넘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무오6 жыл бұрын
이 강연을 들으면 위로 받고 힘이 나지만.. ㅠㅠ 제가 겪었고 겪고 있는 세상은 참 녹록지 않네요.
@모리타카치사토6 жыл бұрын
진짜 말잘한다 백번 공감합니다. 요즘 시대에 젊은 사람들에게 무슨충 무슨층하는데 시대가 변화하고 인터넷문화가 변질되고 커가면서 진지함의 매력이나 자기만의 개성이 넘처나는시대가 아닌 보급형 인간들만 생겨나는 것 같아요.
@ytsejjam6 жыл бұрын
놀랏네요. 곡 잘 쓰시는 것도 알지만 이렇게 공감되게 말을 군더더기 없이 잘하시다니. 예능 게속 보고 있다가 갑자기 훅 들어온 영상입니다. 언어 선택이나 구성이 너무 탁월하세요. 저도 어릴 때 그런 소리 좀 듣고 자랐는데 확실히 그런 것 같아요. 어릴 땐 문자도 자주 보내고 그랬는데 간혹 누가 그런 걸로 지적하면서 점차 줄였는데 ... 정치인이나 사회 지도층이 아닌 작사가인 김이나님에게 이런 얘기 들으니 더 와닿고 공감했어요.
@digbynam29234 жыл бұрын
문자로지적받는거 엄청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prima7774 жыл бұрын
'사회의 틀에 맞춰 다림질시킨다'라는 표현이 정말 와닿는 명언이네요. 어떤 상황에 대한 저만의 생각, 관념을 드러내면 쉬쉬하거나 정답이 아니다는 식으로 반박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다양한 생각과 표현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윗프트6 жыл бұрын
김이나 너무 이쁜것 같음 +_+
@yskim66176 жыл бұрын
캬 명언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대인 지금은 아무도 제 찌질함을 알아주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빛을 발할거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hanamana7746 жыл бұрын
현답 그자체입니다. 요즘은 너무 객관적이고 기준을 잡는게 너무많아서 그 기준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유별난사람취급받기 쉽상이죠 그러나 그 유별남이 남들과다른 나만의 독창성인데 그걸 많이들 숨기고살아야하는거같아요.... 저도 요즘 하고싶은 일이있는데 안그래도 남들 시선을좀 신경쓰는편이라 제 스스로 가두고있는 즉, 기준에 맞추려는 마음과 제 꿈과 재능을 뽐내고싶은 마음이 대립하고있어서 스트레스를좀 받고있네요~ 정말 맞는말씀만 하시는것같아요 많은사람들이 이영상을 보게됬음좋겠네요
@I.N___176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네요.. 공감합니다ㅠ
@ba_bamba6 жыл бұрын
자기를 밋밋하게 깎아나가려한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남들과 어울리려고 나 자신을 숨기게되고 깎아내렸지만 실제로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진짜 자신감있었고 지금도 연락하는 좋은 친구들이 있던때는 어릴때네요...
@rya7684 жыл бұрын
인정을 하는것 으로부터 진짜의 나를 찾아가는 거 같아요. 찌질한 나를 인정, 부족한 나를 인정, 그 환경속에 처한 나를 인정, 나에 상처를 인정, 나의 단점에 대한 인정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나의 장점이 많고 나는 사랑 스러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이 높아 지는거 같아요 {이나쌤 책 많이 보면서 느낌점}
@임지현-l9f6 жыл бұрын
사차원에 독특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예요... 남들과는 다르다고 많이 느끼고 살아요... 근데 그게 힘들어요 사람은 사회적 존재라서 다른이들과 교류하며 지내려면 나의 특이점을 감추고 덜어내며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안그러면 배척하고 무시당하더라구요ㅜㅜ 근데 그렇게 살다보니 이도아니고 저도아니고 예전보다 훨씬 개성없는 사람이 되더이다... 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용 그러나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이런 나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면 살아갈맛 납니다
@yohou4065 жыл бұрын
임지현 어떻게 저랑 생각이 그렇게 똑같죠??? 저도 사차원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보통 사람들과는 생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걸 자꾸 억제 하려고 했는데 ,,,, 그 이유 때뮨인지 자신감도 없어지고 저를 느무 미워하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 진짜 공감가서 글 남김니다
@p1ay_liist5 жыл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저희 엄마는 예술분야 하는 사람들은 뇌구조 자체가 평범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회에서 필요한 구성원이라고 생각하라 하시는데 맞는 말이지만 회사에서는 때때로 동떨어진 취급 당하는 기분들고 비참한 기분까지 들어요.. 이것도 누가 대놓고 뭐라한적도 없는데 제가 혼자 만든 감정이지만 요즘 고민이네요
@p1ay_liist5 жыл бұрын
절대 남들보다 특이하려고 하는것도아니고 오히려 비슷하게 생각해야 업무도 원활하고 일을 잘 배워갈 수 있는데 독특한 사고땜에 자의대로 일하게 되는 것 같고 틀에 끼워맞추려고 해도 이 이상한 사고 자체가 습관이 되서 그런지 그냥 눈앞이 막막하더라구요 이럴때는 저 자신이 한심하고 혐오스러워요
@심녹차4 жыл бұрын
뭔가 저도 그런듯.... 같은 말이라도 나만 다르게 해석하는 경우가 많달까 ㅠ 근데 힘들 때도 있지만 나의 특이한 장점인 것 같아서 좋기도 해요
@밍쵸-f6q4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ㅎㅎ 이렇게 비슷한 생각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BingSu_Queen4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언니 가치관 나랑 너무 잘 맞아서 너무 좋아.. 이나 언니 건강한 가치관 더 널리 전파해주세요ㅠ!!
@yunijade51394 жыл бұрын
남들 눈에 거슬러 지적받는 것은 남들 보다 과잉되어 있기 때문이고 과잉되어 있다는 것은 내가 좀 더 가지고 있는 나의 재능이라는 말에 엄청 위로받고가요...❤☺️🙏
@나노일상6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의 시선과 상관없이 나를 기준으로 보게 되네요.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나를 너무 사회에 맞춰 나가게 되는 경향이 있죠. 참된 나다움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의 기준에서 갈고 닦으면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나다움에 대해서 강의하는데 얼평은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강의와 얼굴과 무슨 연관인지.. :) 아이 속시원해라^^
@hjau39186 жыл бұрын
강지영 아 확실히 알거같아요 제가 왜그렇게 흔들렷는지 덕분에 정리할수잇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moviefightclub6 жыл бұрын
정말로 김이나가 지금의 20대를 너무 잘 꿰뚫어보고 있다고느낌 20대로써. 뭔가 옛날에 비해 좋게 말하면 다들 쿨하고 깨어있음. 근데 다르게 말하면 쿨병에 걸려있고, 조금이라도 모냥빠지는 건 안하려고 하고 자기감정을 내보이는 것조차 수치나 웃음거리로 생각함. 선민의식, 선진의식에 빠져서 말만 들어보면 다들 검사님임. 진짜 뭐 저 영상을 보고도 '먼소리야'하면서 그냥 넘어가는 사람도 역시나 많겠지만 난 진짜 새겨들어야겠다.
@좋다노래가4 жыл бұрын
너무 이쁘자나.. 적당히 이뻐야지 진짜
@독고-r6h4 жыл бұрын
이쁘고 똑똑하고 말 잘하고 남잔데 너무 멋있다ㅜ
@망순이-p7j5 жыл бұрын
김이나 사람심리도잘파악하고 멋진사람
@김마루-e9u4 жыл бұрын
김이나씨는 얼굴도 이쁜데 목소리도 이쁘고 평소 말투에서 드러나는 생각도 참 이쁜것 같아. 얼굴도 동안이고..진짜 다 갖추고있네~
@영어성경과말씀치유6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깨닫습니다; 난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감사합니다.
@user-dhudisksndk4 жыл бұрын
진짜 극공감임.. 김이나님 보면볼수록 진국이다
@울프갱-q7q3 жыл бұрын
힘들고 지칠 때마다 옵니다. 누님 항상 좋은 말 감사합니다.
@tomadream4 жыл бұрын
남들보다 진지하고 감성적인건 달리말해서 깊이가 있다는 뜻도 됨
@Sun-ahShin4 жыл бұрын
너무좋다. 나 자신의 삶에 대해서 단정짓고 강요할수 있는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음을, 그 반대도 마찬가지임을 잊지않는 20대를 보내려고해요. 힘든 시간을 지나 멋지게 조각된 어른이 되어있길바래요
@귤이-q9d3 жыл бұрын
제가 휴대폰 노트장에 이것저것 아이디어나 일기 같은 걸 적어놓는 걸 참 좋아했는데, 고1일 때 지나가던 친구가 우연히 제 노트장을 보고 “너 이런 것도 적어?”라는 툭 뱉은 말에 괜히 상처를 받고 부끄러워져서 그 이후로 노트 쓰는 걸 그만둔 적이 있어요.. 그 친구가 악의를 품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그때 제 다른 친구들도 제가 감명 받은 구절을 적어둔 걸 중2병이라고 놀리기도 해서 진심으로 상처를 받아서 진지해지는 걸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이 영상을 보니까 전 그 진지함과 함께 ‘나’를 잃었던 것 같아요.. 깨달음 주시는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늘아리가또3 жыл бұрын
공감되네요ㅎㅎㅠㅠ 어렸을 때는 주변 친구들의 말한마디가 참 많은 영향을 주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맘껏 하시기를 응원할게요 귤이님~!
@본계-i1q3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이해가는 케이스네요 .. 학창시절이 진짜 가장 예민할때인데 저때 상처받은건 너무 오래감
@엥-i5o6 жыл бұрын
뭔가 중간중간 목소리나 말투가 공효진같으시다
@단비꾸야-q7i6 жыл бұрын
_ 목소리말투 한고은씨 닮았네요
@외모지상렬주의-o6t4 жыл бұрын
_ 올해 42살 이신데 날이 갈 수록 더 어려지시고 이뻐지심...
@leegeeena6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유익하고 표현이 과하지 않아도 설득력있게 들립니다. 짧지만 다 듣고나니 여운이 남는 좋은 강의네요.
@IlllIlIIlI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게 참 맞는 말인것같고.. 사람이 참 깊네요 아이유님한테서도 느꼈는데 사람이 자신만의 줏대가 있고 뭐라 표현하기 힘든데 밑이 안보이는 우물같아요 채워져 있는데 얼마나 채워져 있는지 감조차 안오는.. 진짜 잘 살아 왔구나가 느껴지는.. 앞오로도 응원합니다!
@요주방요리하는주방4 жыл бұрын
남들보다 과잉~ 내가모르는 나의 재능~ . 너무 공감되는 말인 것 같아요 나 자신을 밋밋하게 갂아내릴필요 없는거에요. 이제 40대. 저의 30대는 애키우고 주부로 살면서 저 자신을 너무 아줌마, 애엄마에 맞게 밋밋하게 갂아내렸던 것 같아.. 40대엔 제 스스로가 갂아내버렸던 내 자신을 찾아 붙여 아름답게 만들어 낼려고하고있어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되었는데 다시한번 다짐하게 되네요~^^ .나답게 살기 . 날 찾기.
@nbnbbnbnbbb6 жыл бұрын
진지함과 진심이 '오글거린다' 라는 한마디로 무시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 평소에 나는 너무 진지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면을 없애려고 했는데 우선은 살려두어야겠어요.
@여행코스정준혁7 ай бұрын
30대..되니까 20대 10대 그때 왜그랬을까 그래 이제 바뀌자 가나왔지... 와 6년전에 봤어야됬는데 지금 보니까 더 좋네요 🎉 고맙습니다 :)
@파스퇴르-z5k6 жыл бұрын
진지함에 대한 혐오...정말 많이 느끼고 씁쓸한 부분ㅠㅠ너무 공감되요..뭔 말을 못하겠음
@sseesseessee3 жыл бұрын
전 되게 진지하고 재미없는 사람인데요 살다보니 재미있고 유~한 사람들이 인기도 많고 매력있고 저 자신도 끌렸었어요 항상 그런 사람들 처럼 되고 싶어서 저도 모르게 계속 연기를 했었어요(줏대도 없었죠) 쿨한 척 재미있는 척 있는 척,, 그러다보니 사람들과 있어도 혼자 있어도 내가 누군지 헷갈려요 사람들과 대화 하게 될때도 진지하게 받아야 하나 재미있게 넘겨야 되나 고민을 엄청하다가 혼자 지쳐버리는 상태가 되었어요 그 예전에는 내 성격 자체도 싫었고 (지금도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이 성격이면 너무 외롭고 재미없을것 같았거든요 오랜 시간 지나고 보니 마이너스되는 부분이 많은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나를 받아드리고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거의 평생 다른 사람처럼 살아와서 쉽지가 않아요,,
@jack132722 жыл бұрын
뼈저리게 통감하는 내용이네요.. 이 영상을 지금에라도 본 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존나 예쁘네요. 설명도 잘하시고.
@이수영-b7q3 жыл бұрын
제가 20대 때 하고 싶으면서도 남들 눈치보며 못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뒤돌아보며 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기도 합니다. 김이나 선생님 말씀을 듣다보니 저와 같은 사람들의 심리를 제대로 짚어주시는 것 같아 심리학 강의를 듣는 것 같습니다. 제가 20대에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지금보다 조금은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대 분들은 영상에 나온 말씀을 잘 귀담아 듣고 자기 만의 능력을 찾았으면 합니다. 김이나 선생님 고맙습니다.
@user-ej1nq3ed1r3 жыл бұрын
난 자기주장이 강하고 그랬는데 주변 사람들이 자꾸 자존감을 깎아내려서 점점 더 내 모습이 위축되짐 어려서부터 일찍 성숙한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유년시절이 살짝 안쓰러움 내 성격들을 감추고 살면 남이 좋아해 이 생각이 머리에 박혀서 늘 복통을 달고 살았음 지금도 남이 만들어주는 이미지 틀에 맞춰 살아야 한다라는 생각이 무의식 속에 박혀있지만 이 영상 보고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제 인생의 주체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게 아닌 저라는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oy1002ify6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그런 말 많이 들어서 자꾸 숨기고 들키지 않으려 했던 그런 마음들을 저렇게 말해주시니까 너무 속시원해요..ㅠ
@ystk_S24 жыл бұрын
한 자 한 자 공감하며 들었다.... 말 너무 잘하심.
@인잉-k9l2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으세요… 각자의 특성을 살리라는 의미인것 같아요 그것이 누가보기엔 웃음거리일지라도
@안창민-d8r4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너무 자연스러워서 알지 못했던 겄들을 깨닫게 해주시네.....
@정신이상자알고보니부6 жыл бұрын
한국 사람들 많이 유치해졌지...ㅋㅋㅋㅋㅋ쓸데없는 고집같은 자존심만 많아지고. 군중심리가 심하고 집단주의가 강한 사회에서 튀면 배척 당하는 이상한 사회지.지금 세대에 조금씩 바뀌고 있다만 아무래도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기 자신의 주체성과 독창성이 있는 세대는 다음 세대에서 빛을 발할 듯..
@nazo132ify4 жыл бұрын
자신을 밋밋하게 깎아나간다라.. 번뜩 하고 와닿는 압축적인 표현이네요. 동감합니다. 먼 옛날 중2병과 진지충시기를 앓아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이때 남들과 다르게 사고하려고 노력했던게 지금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바르고고운말뽄새보소4 жыл бұрын
남에게 보여지는 나, 내가 알고있는 나,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 크게 세가지로 나뉘지 않을까요? 어찌됐든 눈치를 안보고 살순 없지만 남에게 쉽게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DJrohakim6 жыл бұрын
삐뚫어진 개념들을 조금이나마 잡아주고 싶은 안타까운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지고 공감합니다.
@젠가언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제부턴 남이 좋아서 제 가 스스로 생각하는 찌질한 모습을 감추려하고.. 그러지않을거에요. 그냥 제 모든모습을 사랑해줄 사람만 있으면 돼죠.! 여태껏 저는 제 모습을 사랑하지 않았던거 같네요...앞으론 지금 이대로의 저의 모습을 사랑하고, 이런 제 성격마저도 매력있다고 생각하고 (남 성격이 매력있다고 생각하는것처럼) 제 개성을 사랑해주고 살거에요!! 감사합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난 나를 사랑해♥♡♥♡♡'
@Bri-hu3ok4 жыл бұрын
다림질이라니ㅜㅜㅜ 진짜 표현이 너무 다채로워서 항상 놀라요
@퐝피슉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저렇게 말을 잘 하지.. 딱 적재적소에 알맞은 말들을 기가 막히게 선정해서.. 그러니 작사가겠지만, 김이나님은 어떤 책을 읽고 어떻게 소양을 쌓으며 어휘구사력을 넓혀 오셨는지 궁금하고 배우고 싶네요
@김김김-z6h4 жыл бұрын
감성지능에 관한 책 꼭 읽어보시길.. 감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실듯
@김준현-u8m5q2 жыл бұрын
넘 매력있어요 김이나씨 사랑해요
@haramjung73684 жыл бұрын
음.. 김이나 작사가님이 좋은 말씀 해주신 거 같아요! 사회성이랑 개성 중 개성을 강조해서 말씀해주셨네요! 개성 너무 중요합니다. 개성 없이 스스로에게 유의미한 삶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회성을 위해서 개성을 희생할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사회성과 개성 모두 동시에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사회성도 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에 꼭 필요한 덕목 중 하나니까요. 작사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에 쌓아 좋은 양식으로 삼겠습니다.
@최-h9k4 жыл бұрын
이 좋은 영상을 왜 이제야 봤을까.. 진짜 눈물콧물 다 빼고 가요 ..ㅜㅜ
@뭐-n1w4 жыл бұрын
늘 남들이 원하는 모습에 절 끼워맞추려고 노력했어요 제 개성을 드러내는것보단 맞추는게 더 편했거든요 근데 김이나님 말씀 들으니 이제 그러면 안되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남들에게 절 맞추다보니 제 모습이 더이상 어떤건지모르겠어요..잘맞는친구라는 말을 듣는게좋아서 그래왔는데 개성이 아예없어졌어요 사소한거 선택할때도 남들이 절 어떻게 생각할지부터 생각하게됐던것같아요 이제 안그러려구요
@user-mw9fr6bd6x6 жыл бұрын
아 김이나 너무 이쁘다.....내용도 굉장히 유의미하고
@현정-k1n3 жыл бұрын
싱어게인에서 심사평을듣고 이나님 팬이 됐는데 역시 사람의 본질과 인생의 과정을 통찰하는 깊이가 다르네요. 그 안목으로 30호 이승윤에게도 기존의 틀과 잣대로 보지 않고 그만의 장점을 잘 끌어 올리는 심사평을 하셨군요.
@YI-pz9xw5 жыл бұрын
김이나님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나이스하지..반할 것같다
@정태호-m4p6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렇게공감되고옳은말 정말10대20대에게 필요한말딱해주는분 첨보는거같아요 정말깨어있고옳으신분 작사가님 존경합니다
@이예지-u2r6 жыл бұрын
김이나 너무 좋다....💕💕
@Bazinga-xf6dr3 жыл бұрын
나이에 비해서 여러 수난을 겪은 바로는 그냥 자신이 마음가는 대로 사는 게 최고더라고요. 남들 시선을 신경쓰느라 맞추고 억제해왔던 과거들은 후회되기도 하고요..그런 독특한 나를 이상하다는 말하는 게 아니라 멋지다고 해주는 사람, 또는 그런 말을 하지않더라도 개성이라 존중해주는 사람, 그런 분들을 곁에 두고 아껴서 살아가면 되더라고요. + 김이나 작사가님 이날 외모 레전드...ㅜㅜ
@울림-r4p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람들은 항상 밝고 쾌활하고 가벼운 그런 모습들을 선호하면서 진지한 모습을 보이면 배척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 스스로를 남들이 원하는 대로 바꾸면 내가 나 같지도 않고 되게 회의감이 드는 데... 결국은 힘들어도 나 자신이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들을 막 진지충 이렇게 까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벼운 모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인정해주었으면 하지만 아직은 그런 세대가 오지 않았나봐요 여러모로 생각해보게 되었고 나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ㅎㅎ
@runa78034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강연입니다. 제 진지한 성격 탓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았는데 이 강연을 통해 제 진지함을 감출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mmahan77634 жыл бұрын
내가 진짜 듣고 싶었던 말을 딱 해주는거 같다
@wanzeu65353 жыл бұрын
답은 이중성 있게 행동하면 됨 나 자신에겐 진지하게, 그리고 진지한걸 잘 받아주는 사람 끼리끼리 모이고 만약 그런걸 싫어하는 사람한텐 쿨하게 대해주면 됨 이중성은 그때 필요하다
@찰리킹-c3c6 жыл бұрын
지금 아니면 찌질할수도 없을거 같아 주변에서 찌질하다고 조롱 들으면서도 내 숨기고픈, 처절했던 감정 모두 말하고 붙잡고싶으면 붙잡고 했던 20대.. 말씀 들으니 헛산건 아닌거 같아 좋네요. 이제 30대를 앞두고.. 제 장단점이 말씀하신 것처럼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해요. 이제 말씀하신 것처럼 구겨진 부분은 다림질해야겠죠. 남들과 조금 다르게 생겼다고 잘라내지 않았던 제 자신에게 감사해지네요.
@김유라-s3p4g6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네요 ..20대인데 사랑에 대해서도 상처 받지않으려고 내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지 않으려해요 자꾸 ㅠㅠ 털털한척, 신경안쓰는척 .. 고쳐나가야겠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당!!
@슈슈-d4q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하면 다른사람 입장이 안되어 봐서 모르겠지만 가장 나를 억압하는 게 저 같아요. 스스로 습관이 저를 더 괴롭게 하고 쿨한 사람이 있으면 진지한 사람도 있고 말 많은 사람이 있다면 말 없는 사람도 있다는 다양성을 제 스스로에겐 야박한 거 같아요
@nyoungnyoung14164 жыл бұрын
20대뿐만 아니라 10대부터 시작되는거 같아요. 10대 부터 아이들이 소위 잘나가는 아이들의 쿨함? 을 부러워하고 인기? 있어보이고 싶어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찌질하다고 손가락질 하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돌아보면 그때 인기많고 잘나갔던 아이들은 뭐하나 진지하게 파거나 집중하지 않고 살아서 나중에 그야말로 찌질해 있더군요. 김이나씨 말데로 젊었을때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것을 깎아버리지 말도 도리어 특별한 것이 될때까지 키워나가야 하는 거 같아요.
@jeep44 жыл бұрын
작사잘하는 그저 서정적인 글 잘쓰는 분인줄알았다.. 오디션 프로그램등 TV에서 말씀하시는거보면 깜놀한다.. 생각이 얼마나 좋길래 저런말들이 술술 나오는지 말이다.. 참.. 멋진것같아요 김이나님~
@drkwonstudio47843 жыл бұрын
Wow, Kim, YiNa....she is amazing speaker to all of us !!! She is smart, wise, insightful, and pretty!
@Seyeon-lt1md6 жыл бұрын
이미 깎여져 나간 조각들은 어떡하죠...저에겐 다시 찾고 싶지만 찾을 수 없는 조각들이 돼 버렸어요
@무와슬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많이 위안받고 갑니다. 저를 포함한 모두가 더욱 자신답게, 스스로가 고른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뽕배스3 жыл бұрын
최고네...감성시인 김이나님
@율리시스-y6i3 жыл бұрын
이나 ...너무 이쁘다
@hh30784 жыл бұрын
저도 인터넷 여론과 상반된 제 의견을 가감없이 말하는 편인데 주변에서 진지충이다 고집세다란 말 많이 들었어요. 근데 사회생활 시작하니까 모든 친구들이 ‘네네’하면서 시키는 일만 할때 제 소신껏 명확히 표현하고 일하니 회사에서 자기 생각과 아이디어가 있는 친구라고 인정해주더라고요. 저도 그때서야 김이나님이 말한 포인트를 느낀것 같습니다. 한국은 자기 생각이랄께 없을정도로 너무 다수의 의견을 자기 의견으로 받아드리는 인터넷 전체주의가 있는듯 합니다. 자기 소중한 개성과 생각을 지킬줄 알고, 무엇보다 반대로 다른이의 목소리를 들을줄도 아는 모두가 되면 좋겠네요.
남이 지적을 햇을때 자기자신한테 그부분이 마이너스적 요인이많은지 플러스 요인이많은지 잘판단하고 소신잇게 판단해서 거르고 받아들이는 행동을 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sso_oya3 жыл бұрын
2021년 어젯밤의 제가 이나대장부엉님께 사연 하나 보냈는데, 별 내용도 없는 글인데ㅜㅜ 그거 써서 보낸거에 지금 엄청 창피하고 부끄러워 하고있거든요.. 어렸던 제가 저런 말에 상처받았더니,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이렇게 힘들어하네요ㅠㅠ; 이 영상을 20살의 제가 봤으면 좋았을텐데.. 내일 모레 서른인데, 제가 참 한심하고 걱정됩니당ㅠ 2018년의 이나님께 위로 받고 갑니당.. 항상 감사해요!!
@ppomiiy3 жыл бұрын
인프제로써 굉장히 공감이 많이되눈 강연이네요 ㅠㅠㅠ
@봉봉어2 жыл бұрын
오늘 찌질한 행동을 해서 너무 속상했는데 위로받고 갑니다~~~감사드려요. 멋지십니다.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정말 잘 표현하시고 그 생각도 너무 멋지네요. 다림질한다는 표현이 참 적절합니다.
@나는짱구-p8k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얘기인거같아요 잘들었습니다. 인생한번뿐인데 눈치보고 살지맙시다
@montechristo8784 жыл бұрын
김이나는 진짜 천재 펜텀서 그 김문정을 내리 꽂을 수 있는 그 멋찜 어쩌면 이미 그 세계에서 탑을 찍었으나 루틴하게 굳어져서 더 이상 나가지 못하는 김 감독의 그 구간을 참가들의 절실함과 간절함 또 그 섬세한 감정을 받아서 일으켜 불러제끼는 김이나 이번 팬텀의 최고 캐스팅
@펠로-i4j3 жыл бұрын
정말 진솔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조언을 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오늘부터 이나님팬 ♡
@윤효녕-s1w3 жыл бұрын
말을 막힘없이 알아듣기 쉽게 되게 잘한다 부럽다
@noyh796 жыл бұрын
곧 어른이 되는 여성인데요.. 제가 뭐만 해도 진지하다거나 남성스럽다는 평을, 학교에서 들어요. 이 두가지가 너무 스트레스라서 저를 뜯어고쳐야 하는건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유투브에서 자존감에대한 영상을 찾아보고있었는데, 김이나 작사가님의 이 영상을 봐서 다행이에요. 저의 이러한면을 무작정 깎아내리기보다는 자존감을 회복하거나 스트레스를 조절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YeomDavid4 жыл бұрын
진짜 졸롸 아름다우십니다
@dhy05266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김이나 작사가님 너무 똑똑하신 분이세요... 저도 어렸을때 제 자신을 미워하고 스스로 못살게 굴었는데 그게 나 자신을 채찍질할순 있어도 어쨌든 결과적으로 끝으로 가선 한계가 생기고 좋지 못해요. 내 자신을 스스로 칭찬해주세요 절대 나를 깎아내리지 말구요 작은 거에서부터 내 자신을 칭찬해주는 거에요. 이건 실제로도 박지성 선수가 한창 선수로서 자신감 떨어지고 힘들었을때 했던 방법이예요 진심으로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수연-g5x2q6 жыл бұрын
김이나님 너무 멋있어요ㅠㅠㅠ 너무예뻐요
@jun_seonng4 жыл бұрын
2년전인데도 여전하네요 오글거린다는 말이 너무싫어졌어요. 제가 좋아서 하는거고 제가 행복한건데 남들이 그렇게 말하고 평가한다는 것 자체를 이젠 신경쓰지 않기로했어요. 감수성 버리지마세요.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가꾸세요 지금아니면 못하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호랑이-q5g4 жыл бұрын
김이나님.. 좋은 노래들 많이 만드신 작사가로만 알고있었는데 생각도 넘 멋있고 강연도 귀에 넘 잘 들어오게 몰입감 있게 해주셔서 진짜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