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에 약한 대표팀 [현역 국대 1번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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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8

@rebornlee9602 Ай бұрын

안혜지 선수는 안 들어가더라도 자신있게 던지면 좋겠네요...1번 보는 선수들이 대게 그렇지만 공격 상황에서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는듯한 느낌이 있네요...그럼에도 국내에서는 당연히 탑급인 1번인데 공격력 없는 선수로 이미지가 각인된 느낌...국대는 뭐 평가전 경기나 좀 제대로 잡아줬으면

@wkblwildcard Ай бұрын

@@rebornlee9602 분명 안 그랬거든요 개인기 득점 많이 하는 선수였고 3점도 될 땐 되고 아닐 땐 아니지만 이렇게 머뭇머뭇하진 않았어요 퓨처스 시절부터 봤지만요 있는 선수 고쳐 써 보는 수 밖에 없고 반대로 안혜지의 시야 패스 수비 갖춘 다른 1번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미리 손발 맞추고 준비해서 가야지 부랴부랴 모아서 평가전을 실전 첫경기로 하고 있으니.. 그러니 계속 첫 경기에 잡을 팀은 못 잡고 나중에 더 쎈팀은 잡거나 연장가거나 하잖아요 감독부터 리그전 다 보다 중간 면담하면서 선수 파악하고 있다가 바로 소집해서 연습경기하고 이렇게 가야겠구나 방향성 잡아서 나가야징

@estelleloveestelle Ай бұрын

동주여고의 김승현이자 어시왕 안혜지는 대신, 이주연, 박소희, 키아나, 어린 선수 중에 포가를 기용하거나 혹은 안혜지에게 슛 대신에 어시스트 or 스틸 위주로 주문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국대에 합류한 지 얼마안된 허예은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에 제가 국대 감독이었으면? 안혜지, 키아나, 신이슬만 1번으로 넣을겁니다

@wkblwildcard Ай бұрын

@@estelleloveestelle 혹시 농구 얼마나 보셨을까요?

@estelleloveestelle Ай бұрын

@@wkblwildcard 2019년 BNK썸 출범부터 BNK만 농구경기를 보고있죠 안혜지,진안,이소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stelleloveestelle Ай бұрын

@@wkblwildcard5년전, BNK 응원하기전까지는 어린 시절부터 90년대 농구대잔치(전주원,유영주,왕수진,이종애)와 2000년 중반대(전주원,캐칭,정선민,최윤아)도 티비보면서 보냈죠

@wkblwildcard Ай бұрын

@@estelleloveestelle 그만하면 충분히 많이 보셨는데 제가 문제인가 봅니다 알겠습니다

@estelleloveestelle Ай бұрын

@@wkblwildcard 아니에요 괜찮아요 와일드카드님의 매 영상마다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안혜지 박지현같은 노력 선수를 좋아해요~

@권혁진-l5w Ай бұрын

다른건 몰라도 안혜지는 국내리그에서도 야투시도횟수 적은 편은 아닙니다. 박지수,진안,김단비 정도만 많고 심지어 김소니아보다도 시도회수가 더 많죠. 안혜지 스스로도 슛팅 연습 게을리 하는것도 아닌데 왜 안들어가는지 모르겠다고 말 한적 있습니다. 그냥 슛 재능에 문제 같네요.

@wkblwildcard Ай бұрын

눈이 다른 데 가 있으니까 그래요 이래서 연습이랑 실전은 다른 거거든요 그리고 하두 득점한다고 잔소리 듣다보니 망설임은 점점 심해지고요 이런 케이스를 다른 선수도 한 명 알아서요

@아리만마루 Ай бұрын

포가에게 슛을 못쏘게 한다 ?? 커리가 들으면 기가 차겠군요. 진짜 시대착오적임 감독이 누구인가요 ?? 그리고 국대에 차출되면 가장 힘든게 포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 보니 입맛에 맞는 패스를 준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제가 허예은 선수에게 큰 기대가 없는 이유입니다. 너무 박지수 선수 맞춤형이 되버려서 국대에서 힘을 발휘 못해요. 이소희는 키작은 포워드라는 말 진짜 공감합니다. 국대 포가에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되는 선수가 .. 솔직히 말해서 김단비 선수입니다.. 너무 다재다능해서 국제 경기에 가장 어울리는거죠 .... 딱 슬램덩크에서 나오는 윤대협 캐릭처럼 느껴지는건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wkblwildcard Ай бұрын

@@아리만마루 꼭 슛 꼭 포가 가 아니라 이렇게 역할 제한하는 좋은 말로 분업 농구 좋아하는 감독들이 있어요 특히 아마 지도자들이 잘 그러니 그러 습성이 들어서 올라오는 거고 예로 김지영이 수비형 1번이죠? 근데 언제부터요 완전 공격형 2번 아니었나요? 언제부터가 수비를 팀에서 요구하기 시작했고 이후 신지현 빠지니 리딩도 요구하기 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날카로운 득점력을 잃었습니다 근데 자꾸 이소희도 이 전철을 밟게 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갑갑합니다 심성영도 완전 같은 경우에 그 이전엔 박태은이 있었고 신지현도 마음 놓고 자기 득점 볼 때 진가가 드러나는 선수인데 근데 그 어려운 포가를 중간 멤버 구성도 바뀌는데 겨우 한달 준비해서? 안 됩니다 다른분들도 국대가 준비 없이 나오기 때문에 국대서 잘 맞춰진 플레이는 나오기 어렵다 하더군요 이게 정답이에요 그래서 포가가 개인기 써야 되고 각자 임기응변으로 하면서 에이스 집중하는 농구만 하게 되는 거죠

@wkblwildcard Ай бұрын

@@아리만마루 아 김단비누 윤대협 아닙니다 윤대협은 파워는 없잖아요 골밑에서도 힘 내는 이미지도 아니고 되려 이정환이랑 비슷하다 봅니다 파워로 골밑 찜쪄 먹고 스피드로 가드 바르잖아요 거기에 3점도 있으니 이정환도 아니네요 뭐 이런 사기캐릭이 다 있대요?

@아리만마루 Ай бұрын

@@wkblwildcard 김단비 선수가 국내 여농에서는 사기 캐릭이 맞죠. 박지수를 상대로도 선전하는 선수이니깐요. 윤대협이 파워가 없다뇨 ??? 스킬은 최상급인게 작화상으로 나왓고, 파워는 변덕규가 퇴장한 이후 골밑에서도 이정환, 고민구(?)를 상대로 선전하였고, 마지막 동점샷은 일부러 추격 당해 파울을 유도하기까지 햇는데요.. (파울을 당해도 넣을수 있다는 자신감) 파워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죠. 적다보니 .. 확실히 김단비 선수는 사기캐 ...... 이건 확실한것 같네요 ..

@wkblwildcard Ай бұрын

@@아리만마루 윤대협 묘사가 김단비 급은 아니에요 실제 포스트 치거나 힘겨루기 하는 장면은 없잖아요 김단비를 포인트포워드만든 전형수를 기려야겠습니다 그리고 부상 중이지만 이미선이 아직 팔팔한데 유승희를 기여코 1번 적응시킨 임근배 감독님의 대국적 시야에도

@calvin5423 Ай бұрын

슛없는 단신가드는 안보고 싶음요

@livebrand6555 Ай бұрын

진짜로 현대 농구에서 슛을 쏘지 말고 역할을 제한하는 감독이나 슛을 제한 당하는 선수가 있다면 하루 빨리 둘 다 농구를 관둬야 합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다 믿고 싶네요. WNBA는 매년 최다득점 기록이 깨지는 센터가 3점을 던지는 닥공농구를 하는데... 심지어 수비수 상을 2번이나 탔던 WNBA 라스베가스 윌슨이 오늘 작년 최다 득점을 깼는데... 우리 국대 1번들 ... 모두 시오리나 , 루이 , 마이 보다 큽니다 근데 뭐가 차이가 날까요 ? 현대 농구 에서 1번의 개념도 달라지지만 , 포가라면 누구랑 호흡을 맞추던지 코트의 서 있는 팀원들과의 호흡과 , 경기 템포는 본인이 느껴야죠. 허예은,안혜지 둘 다 낙제입니다 .... 이번 만 보면 둘을 뽑은 박수호 감독의 자격이 의심스럽죠. 이번에 보여준 두 선수의 실력이라면 , 포포비치나 ,커 감독이 준비해도 안된다 봅니다.

@wkblwildcard Ай бұрын

@@livebrand6555 그렇긴 하죠 근데 일본은 마치다 루이 슛을 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재원의 차이고 교육 과정과 환경의 차이죠 잘못된 가르침을 평생 받고 크면 이리 되는 거죠 확실히 안혜지는 원래 안 이랬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안혜지가 20득점 한다고 난리치던 사람들은 잘못이 없는가도 생각을 해 봐야죠 원래 안 이러던 사람이 이럼 분명 이유가 있겠죠 제한 당한 거든 제가 말하듯 본인이 강박이 생겼든요 그럼 그 문제를 해결해야지 대안도 없는데 그냥 미달이다로 끝은 답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