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Blossom Park : Why does everyone claim that tragedy is a comedy?

I go to Infortuber Lee Si-han's book store, look for cherry blossoms, and then I meet " Cherry Blossom Park, " which I met only in plays, in Yonsei University.

[@sihanbooks]

벚꽃이라는 한정된 시즌에 맞추려니 급하게 진행된 영상이예요... 원래 벚꽃동산은 벚꽃시즌에 하려고 생각은 했는데 갑자기 추워지고, 벚꽃축제 하기 전에 비오고 벚꽃지고 난리가 났잖아요... 촬영할 때 너무 추웠어요... ^^

[@hanny4550]

우와!! 벗꽃에 너무너무 어올려요!! 여의도는 좀.. 지겨웠는데 (방송에 너무 많이나옴) 너무 좋은 곳에서 너무 잘 찍은 것 같아요!!!!

[@sihanbooks]

여의도는 사람도 많아서 사실 영상 찍기에는 좀 힘들어서요... ^^

[@baberose77]

연영과 학생으로서 너무 반가운 영상이에요 :) 안톱체홉의 작품들은 유명하면서도 사실 많은 분들에게 대중화되어있진 않아서 아쉽지만, 파면 팔수록 좋은 책이 체홉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파면 팔수록 어렵기도 하고요ㅎㅎ 극의 스토리뿐 아니라 플롯이라든지 인물의 대사 서브텍스트 하나하나를 집요하고 아주 섬세하게 입히는 작가라서 분석하다보면 작가의 진가에 끊임없이 감탄하게 돼요 좀 더 많은 분들이 작품의 미를 알게되길 바라며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 벚꽃동산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kjlee4274]

영상으로는 화사해 보이는데 추웠군요. 한달 뒤쯤에 가면 이런 풍경 볼 수 있을려나요. 촬영 포인트 너무 좋아요.^^

[@sihanbooks]

연세대 안 인데요... 아무리 미세먼지가 심해도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은 찾아오겠죠.. ^^

[@user-fk4jy6yv2j]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벚꽃시즌이라 조회수가 많이 올라갈듯 해요~

[@sihanbooks]

감사합니다~~ 벚꽃이 제주는 활짝 피었던데 아직 서울은 좀 기다려야 할 모양이예요... ^^

[@DYMO1880]

영화 4월이야기를 떠올릴정도로 배경 끝내줍니다. 로케장소 선정 짱!

[@sihanbooks]

이번에는 갑자기 추위가 닥펴서 벚꽃이 지기 전에 찍느라고 고생했는데, 화면을 보면 화사하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

[@bookfilmn4363]

벚꽃동산을 희극이라 한건 오역, 오해같습니다. 혹시 그 단어가 코미디였다면요. 코미디는 원래 비극적 요소에서 발생한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어리석고 무지한 이들이 벌이는 바보, 얼간이들이 주인공인 작품도 어찌 보면 비극적 요소에서 나온 희극입니다. 체홉의 그 어떤 작품도 평면적 희극은 없습니다. 좀 더 섬세한 장르적 접근이 필요해 보이네요.

[@chamsebbjj]

정성스레 올려주신 영상이지만 작품분석에 심각한 오류가 있습니다. 희곡 벚꽃동산은 귀족의 몰락과 그 집안의 농노의 자손이었던 현재 상인이 된 로빠힌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표면적인 줄거리가 그래보이겠지요. 그러나 그런 줄거리도 작품의 의미를 훼손할 수있을거같군요.. 또한 벚꽃동산의 의미는 화려하지만 서둘러 져버리는 꽃으로 과거에 사로잡히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주인공인 라넵스카야가 벚꽃동산이 매각되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결정도 안 내리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그녀가 게으르고 세상물정을 모르는 귀족이라는 것 또한 절대 아니랍니다. 현대까지 거론되고 공연화되어지고 있는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홉이 과연 그런 내용을 우리에게 남겼을까요? 좀 더 대본을 긴 시간을 두어 깊이 연구 분석을 하셔서 그 진실을 알려주시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