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에 하나가 죽으면 그래도 허망하죠. 미운만큼 더 잘해주지 못한 후회감이 밀려 오기도 하죠. 거꾸로 친구아내가 죽었다면 어쩔까요?
@봄이옴9 ай бұрын
속마음을 말할수는 없지만.긍정🎉
@yongwandoll732411 ай бұрын
술 담배에 찌들은 나의 남편 게다가 음식도 기름기 있는 고깃덩이에 버터만 좋아하고 결혼 초엔 이비인후과 수술도 했던 남편을 의지한다는 사실이 너무도 불안했어요 남편 먼저 죽으면 어쩌지 했으나 62살 다되가는 지금은 떠날 테면 떠나 시요 누가 겁난데 안 붙잡아 이 영감아
@눈이부시게-u7y11 ай бұрын
노년의 문제가 아닙니다 20.30대 결혼하자마자 혹은 아이낳고 나서부터 그런행동이 나타납니다 자기하고싶은데로 하기.하녀.비서.독박육아.살림.대리효도.행사대행업체 직원대우.처가에는 신경도 안쓰고 그러면서 맞벌이를 원한다는... 이게 쌓이고 바뀌지 않으면 가정불화. 이혼.황혼이혼으로 이어지죠 문제는 이런형태가 몇대를 거치고 있다는 겁니다...
@미숙권-o3p11 ай бұрын
나도 친구 남편의 부고를 듣는다면 부럽다가 처음 드는 생각이네요
@dosungpark11 ай бұрын
이제 남은 재산은 홀로 남은자에게 자유의 날개를 달아주는 거죠. 그건 살아남아 있는 자에게 마땅히 주어진 선물.이어도 돼죠. 먼저 가 있을테니 남은 인생 즐기다가 천천히 오세요.
@봄이옴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
@도타-d2y11 ай бұрын
내친구는 딸이결혼하는데 시아버지가없다그러니까 디게 좋아하더라 ㅎ.
@솔국농원11 ай бұрын
말씀 잘 들었습니다. 최소한, *부럽다*라는 맘이 들지않도록 해야할텐데,생각하고, 또 깨침을 받습니다.
@지보라-q5z11 ай бұрын
그 책을 사면 마눌이 이상한 눈빛으로 보지 않을까요? 제목이 선정적 이라 매일 하나씩 고맙게 잘 듣고 있습니다. 저에겐 약간의 선배 이십니다.
@wonderfullaterlife11 ай бұрын
아내분께서 이 책을 읽는 남편분의 마음에 고마워 하실겁니다. 아내분과 함께 읽고 말씀나눠보세요. 글 감사합니다. 내일 또 뵙겠습니다.
@함이경-f8x11 ай бұрын
@@wonderfullaterlife😊😅
@서천예11 ай бұрын
읽어도 깨닫지 못할거 같아요 상대방의 마음을 절대 헤아릴 줄 모르는 이기주의 결국 쫓겨남 깨닫는 분은 그래도 본분은 있으신거지요
@freedoml934811 ай бұрын
남편들은 아내가 죽으면 화장실에서 웃는다는데. 아내는 남편의죽음이부러운건 당연한 일 아닌가 ㅠㅠ 나도 내친구의남편이 암이라는데 왜 그리 부러운가 ㅠㅠㅠ
@수채화-c7r11 ай бұрын
에이 ~ 설마, Joke 겠죠 ?! 😊😥
@벽천-l1w11 ай бұрын
아닌데ㅡㅡ
@Su-xt7zo11 ай бұрын
이런 책들이 이제 그만 나왔으면합니다. 평생을 절벽 끝에서서 가족을 위해 돈을 벌는 기계로 살아야만 했던 남편들을 왜 이리 비하하는 말들이 많을까요? 부부끼리 각자가 원하는것을 바라기 보단 서로 이해해주고 힘이되어주어도 살아가기 힘든 세상인데요. 천둥, 태풍치는 밖에서 일하면 비 맞을 수 밖에 없음을 아내들도 살펴봐야 하지 않을가요? 왜 항상 남편들은 욕을 먹어야 하는지 ...과연 누가 힘든 가장의 마음을 스다듬어 주어 봤는지... 먼저 되짚어 보시길.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제일 두렵습니다.
@wonderfullaterlife11 ай бұрын
글을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책을 통해 나를 뒤돌아보고 아내 마음을 이해해주면 그 사랑이 남편인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믿습니다. 전쟁사를 읽으며 평화의 방법을 모색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하재연-p9l11 ай бұрын
슬픈 현실이네요ㅠ
@장선영-d3s11 ай бұрын
죽어야 끝나는 건가요? 서글프네요~ 너무 싫으면 헤어지는게 낫지. 않을까요?~~
@山端淑子11 ай бұрын
처음 1 년은 갑자기 통곡하고 남편이 그립습니다 ⁉️ 손잡고 지나 가는 부부만 보아도 아~~ 오또상~~여보 주위 분들이 3 년 지나면 안정이 된다고 3 년 이후는 그럭 저럭 적응 하고편해 집니다
@jinilim509411 ай бұрын
불행끝 행복시작이겠죠~
@몰디브-k3q11 ай бұрын
여자들은 좋아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남자들은 와이프가 죽으면 어떤지 말해주세요.
@3372k11 ай бұрын
남편들은 마누라 죽으면 외롭고 영양실조에 곧 하늘나라로 따라 갑니다.
@yeo212711 ай бұрын
이 책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저는 이 책의 제목을 똑같이 하되, 여자가 아닌 남자가 "이제 이혼합니다."라고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ㅎㅎㅎㅎ 남녀가 결혼하고 살면서 서로가 충돌하는 부분에 대해 개선은 있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성격은 바꿀 수 없답니다. 서로 개과천선은 불가능하니 부분적이라도 잘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한 건 맞습니다. 운영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생활한지 3년쯤 됐습니다. 와이프가 제 앞에서 어리광(??) 피우는 걸 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건 분명하네요~~~`!!!
사내새끼가 얼마나 힘들게했으면 평생을 살아온 사람을 원수같이 여길까 ? ........ 어쨌든간에 정신병자 이야기는 그만합시다 좋은이야기도 많은데..........
@sisimma11 ай бұрын
부부중에 먼저 죽는게 좋은거 같던데. ㅠ
@연순유-t1p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맞어요! 남편들이 아내맘을 잘 몰라요. 이 책 읽고 파파홍님처럼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내도 노력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내 마음. 내 감정을 순하게 표현하고 남성의 사고나 감정은 여성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ㅡ 저는 이 문제를 알게 되고 남편과 대화가 시작되어 즐겁습니다. 파파홍님부부, 실버들의 전성시대카페덕분에 배우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파파홍님~~
@피오리나11 ай бұрын
자신부터 돌아보시길!!!
@caurus711 ай бұрын
또 씁죠 예전 중화역 파전집 천장에 큼지막하게 써있었죠 "다른집 남편들은 잘도 죽는데 당신은 왜 안죽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