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관련 신약이라고 알려진 제품을 직구해, 자가 진료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사랑하는 반려묘를 위해 반드시 담당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미란-d6i5 жыл бұрын
냥신TV 감사합니다.필독하고 메모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davidbeckham16375 жыл бұрын
'간곡히'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김미란-d6i5 жыл бұрын
냥신TV 감사합니다. 필독잘했습니다
@mangosis5 жыл бұрын
냥신님~ 오늘 올려주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3가지 궁금점이 있어서요~ 1.'전염성' 복막염은 다른고양이에게 전염이 될 수 있다는 뜻일까요? 2.전염이 된다면 코로나바이러스를 보균중인 고양이들에게만 전염이 되는것일까요? 3. 코로나바이러스가 변형이 되어서 전염성 복막염이 걸리는거라면 코로나바이러스가 몸 속에 있는지 검진을 통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자체는 치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늘 유익한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냥신님이 아니더라도 위의 내용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미란-d6i5 жыл бұрын
이수연 저희냥이들이 코로나바이러스데요. 바이러스검사키트가 있어요. 고양이끼리 가지고 있어도 전염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관리를 잘해주면 오래살아요. 주기적인 검사도해야하고요. 아이들하루일과표를 만들어서 관리하고 있어요. 음수량.대변.소변.그루밍.활동량. 수면시간.식사량.간식량몸무게.등적어서 매일매일체크했다가 뭔가이상하다싶으면 바로 병원에가면 돼요. 같은 코로나지만 변이만 오지않게 관리하시는게 젤중요하데요
@godo2397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없애시든지 다시 찍으시든지 해야겠어요. 3년 전에 이 영상을 볼 때만 해도 내가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최근에 신약으로 2마리를 치료했습니다. 집사들에게 마지막 희망이나 다름 없는 신약을 먹이지 마라? 위험한 방법이다? 이 영상이 뒤늦게 다시 생각이 났고 어이가 없어서 찾아왔습니다. 이거 보고 치료 포기해서 피해보는 고양이가 없길 바랄 뿐입니다.
@eventhorizon14142 жыл бұрын
신약 알약만으로도 하루만에 전날과는 완전히 다른 차도를 보이는데 이 영상을 계속 유지하는건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seongileum-u2m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만 보고 신약 직구 자가치료 포기하는 분들이 없었으면하네요. 복막염 카페만 가보더라도 완치묘가 상당히 많습니다(제대로 지켰을 경우 완치율이 90퍼가 넘음) 신약치료없이 병원에서는 해줄수있는게 없어요. 대증치료뿐이죠. 병원에서 점점 상태 악화되던 저희 고양이도 신약을 직구해 치료시작했어요. 2년 전 영상인걸 감안하더라도 업데이트가 필요해보이네요. 요즘에 좀 아는 병원에서는 신약 구해오라고 슬쩍 말해줍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매일매일 몸무게 재서 정확한 주사를 해주지 않고 감으로 1cc 1.3cc 이런식으로 주사합니다. 그래서인지 신약치료를 함에도 상태가 점점 악화되더라고요. 집으로 데려와서 자가주사하면서 결국 완치했습니다. 신약의 알려진 부작용은 피부염증 정도입니다.
@S2_S2S2_S22 жыл бұрын
혹시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ㅜㅜㅜㅜ
@쩡달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예전 영상이지만 업뎃이 시급해보여요
@벨라-c6f1p3 жыл бұрын
냥신님. 치료방법에 대안에 없기에 그럼에도 직구해서 해야해요. 시름시름하는거 보면서 안락사 카운트다운 견디는 집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죽는니 뭐라도 해야잖아요. 임상실험한다고 병원에 실험도구로 쓰는건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가 진료가 매우 위험한이유가 뭘까요? 어차피 놔두면 말씀처럼 저세상 냥이인데 맞다. . 자가진료는 집사들 기둥뿌리가 매우 위험합니다. 냥신님 감성제로. .
@김체다이뽀5 жыл бұрын
복막염 하니 꼬부기가 생각나네 ㅠㅠ 그렇게 이쁘고 착한애가 너무 고생하다 간 영상이..... 거기 집사님들 정말 기둥뿌리 하나 뽑아가시며 돌보셨는데 ㅠㅠ
@토리-j4g5 жыл бұрын
꼬부기가 절 냥덕의 세계로 이끌었는데.. 꼬부기 생각만하면 너무 보고싶고 눈물이나요 이젠 아프지 않고 행복할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찢어지는건 어쩔 수가 없어요ㅠㅠ
@김체다이뽀5 жыл бұрын
@@토리-j4g 저도요! 벽에 아직도 꼬부기사진 붙어있어요. 진짜 사람아닌 동물땜에 눈물흘리고 기도한게 그때가 처음이었거든요. 복막염이 그렇게 무서운병인것도 그때 첨 알았구요. 그래서 요즘은 아픈 길냥이 거두며 사시는 집사님들을 더 응원하게 되요
@AURORE_yummy5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ㅠㅠㅠ꼬부기 때문에 고양이 매력을 알게되서 지금 아이까지 입양해서 키우는데 꼬부기기 고양이별로 갔다고 해서 그간 집사님들의 노력이 안타까울 정도였죠ㅠㅠㅠ
@yune55975 жыл бұрын
@@AURORE_yummy 꼬부기가 별이 됐군요....ㅜㅜ
@shinbi20075 жыл бұрын
저도 꼬부기보면서 복막염이 치사율 100퍼센트인걸 알게 됐어요
@문도-o3r3 жыл бұрын
2마리가 복막염 걸렸었는데 돈이 문제지 별거 아니다 약이 비싸다는것 결국 비싼약 사서 직접 3개월동안 주시놓아 완치시킴 약만 구하면 살리는덴 아무문제 아니죠
@dongminni22 жыл бұрын
신약이 믿을 약이 아니라 현재 치료법이 없다는거죠?
@양화평2 жыл бұрын
신약이 유일한 치료법인데요 영상에서도
@타마-h1q3 жыл бұрын
신약이 나왔다 누가 신약 써서 완치됐다 할 때마다 17년에 떠나보낸 첫째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dearmydeer28124 жыл бұрын
임상실험은 피실험자에게 보상을 주고 하는 건데 오히려 피실험자가 돈을 내고 해야 한다니...... 나쁜 것들
@재니녀니3 жыл бұрын
저희 애가 복막염이였는데 gs로 완치 판정받구 2년동안 재발없이 건강하네용~복막염 판정 받았을때 병원에서 임상실험중인 신약이란게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어렵고 치료해도 완치가 안될수있다면서 사망선고 비슷한 말을 들었는데 조금의 희망으로 신약 구해서 치료하고 복수 빠지는거 보시더니 수의사 쌤이 놀라셨던 기억이 있네요 신약치료 병원에서 정식으로 치료받을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구일정-p2k4 жыл бұрын
울 아들 둘 복막염으로 둘이나 보낸집사입니다 산 태리 냥이별에선 안아프지 엄마가 미안해 오늘따라더 보고싶구나ㅠ
@ymin62263 жыл бұрын
환묘 보호자 입니다~복막염 의심 이나 진단 집사님들 고양이 복막염 치료하기 카페 가입하세요 복막염은 더이상 치사율 100프로 병이 아닙니다
@미소천사-o9m5 жыл бұрын
어느 추운겨울날 박스안에 아주작은 아기냥이 한마리를 버려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마음에 제가 데려와서 집에있는 냥이들과 함께 키우게되었어요 울집 막내냥이와 한달차이라 너무단짝이 되었는데 4개월정도 급 배가 불러오고 그 많던 애교가 단 며칠사이에 눈에 띄게 기운이 없어져서 부랴부랴병원갔더니 복막염ㅠ그 뒤 이틀내내 울며불며 살려달라 기도했지만 고통스러워하는 아가를 치료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ㅠ함께한 시간보다 가슴에 묻는 시간이 너무 길고 고통스러웠습니다ㅠ지금도 울 망고가 너무 그립고눈물나네요ㅠ복막염 왜 치료약이 없는건지ㅠㅠㅠ
@hjha67914 жыл бұрын
2018년 크리스마스에 복막염으로 떠난 첫째 생각나네요 잊지말아 달라고 크리스마스에 떠났을까요?... 그때 신약치료 하려고 했었는데 .. 복막염 진단 받고나서.. 살려볼려고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석촌동에 닥ㅌㅋ... 갔는데 오진을 내렸죠.. 심비대증이다 하더니...외국으로 보냈던 복수는 ..첫째가 떠난지 이틀후 검사결과 코로나 발견 되었다고 했어요 첨에 괜찮다더니 염증수치만 잡으면 된다더니 최고수치 .. 수치측정불가 까지 갔네요 아이 입원도 시켰었는데 당직근무 인원도 없는지 링거 바늘이 빠져서 밤새 피하로 약이 들어갔어요 저체온증 왔다고 죽을것 같다고 오전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 체온 올리려고 따뜻하게 해줘서 체온돌아오고 퇴원시켰어요 그러고 다른병원 갔는데 심비대 아니라 하더라구요 이틀후에 고양이별로 떠났네요 .. 안그래도 힘든아이 더 힘들게 보내서 맘아팠던 기억이..나요 그때는 그 신약.. 으로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살리고 싶었어요 .. 오진만 아니였어도 시도는 해볼수 있지 않았을까 혹시 다른 아이들처럼 살릴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네요
@heelove0817155 жыл бұрын
냥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얘기 들으면 무섭습니다...부디 치료제가 나와서 아프게 가는 아이들이 없기를...
@정나겸-w8v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10개월된 하얀색 터키쉬앙고라를 키우고 있습니다.5개월에 중성화수술을 했는데 수술후 무기력한 상태이며 사료도 적게 먹고 샤낭놀이도 전혀 하지 않습니다. 4개월이 지나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다른곳은 이상없고 코로나바이러스 보균묘라고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가지고 있어도 수술후 무기력증이 오는가요? 아니면 따로 복막염이 진행되는지를 검사받아야 되는가요?그런데 아들이 길에서 버려진 어린 코숏 한마리를 데리고 왔는데 합사해서 키워도 되는지 걱정이 됩니다.코로나 바이러스만 가지고 있어도 같이 지내는 어린 새끼고양이에게 전염이 되는가요? 지금은 격리중에 있습니다.
@얼굴천재달별님4 жыл бұрын
GC는 퇴출됐고 요즘은 GS를 쓰는데 저희 고영은 2월초에 복막염 진단받구 지금 완치후 관찰기중이예요. 저는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 치료를 시작했었는데 치료할때보다 관찰기가 더 피마르네요.... 코로나바이러스 기반이라 그런건지 복막염이 완치되고나서 그 후 폐렴으로 별이 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요.......ㅠㅠ 폐렴이 더 무섭네요 지금은...그냥 저희 고양이의 면역력과 체력만 믿으면서 관찰중에 있어요.......
@yurioh45285 жыл бұрын
저희 집 고양이 건식 복막염 걸렸다가 살아났어요 .. 그 때 수의사 쌤이 0.1% 확률로 살아나는 애들도 있긴 하다는데, 본인도 처음 보신다고 .. ㅜ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벌써 몇 년 전 얘기지만 ..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다만 그 때 이후로 뭔가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유독 더 앵겨붙고 애기처럼 의지하는 게 눈에 보여요. 살리려고 24시간 내내 붙어서 병간호 하고 응원했던 걸 .. 말은 안 통해도 다 알고 있었나봐요.
아는분이 고양이키우시는데 애기고양이들을 낳아서 저희가족이 키우게될것같은데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할것같아요 아프면 너무 마음이 아플것같고....고양이에대해 잘알지도 못해서 고양이한테 좋은환경을 만들어줄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고 애기들이 나중에 무지개다리건너면 그 상황도 너무 슬프고 아무리 잘해줘도 못해준것 같을것같고..그래서 키우게된다면 증말증말 잘 키워야겠어요 :)
@6망나니들5 жыл бұрын
몇년전에 건식복막염으로 처음으로 키운 아이보냈었는데 아직도 신약이 정식으로 나온게 없어서 씁쓸하네요. 보내면서 다음엔 다른집 아이도 고통받지 않게 치료제 좀 나왔었으면 싶었는데....
@여름좋아-c1s4 жыл бұрын
냥신님, 복막염 비강 접종하는 백신이요, 권장하시나요? 그리고 구내염 약 사이클로스포린 먹는 아이가 백신을 맞아도 될까요? 면역이 떨어져있을텐데, 걱정이 되서요~
나응식수의사님 저는 아메리칸 숏헤어의 집사입니다.저희집 고양이가 습식 전염병 복막염에 걸렸는데요,하지만 잘 견뎌네고 GS441524라는 신약으로 잘치료하고있는듯 합니다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저처럼 습식복막염에 걸린 고양이 집사님들께서도 치사율100%라는 말에 슬퍼하지 마시고 "우리고양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거야."라고 생각해 주세요.물론 치료비는 상상 이상이지만 고양이는 소중한 가족입니다.
@jysjuj5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절망스러운 마음으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이번만큼은 수의사가 틀렸다고 믿고싶네요... 나의 사랑스러운 코코 제발 이겨내주라....
@vtuberlenya5 жыл бұрын
절망을 담보로 수익 사업을 한다는 말 정말 맞는 말이고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어떻게든 노력해보려는 집사의 마음을 이용해서 돈 벌려는 나쁜 사람들 꼭 벌 받으면 좋겠네요
@세연세연세연5 жыл бұрын
저희집둘째도 습식복막염 강한의심단계에요.. 5개월밖에안된애가 복수가 많이차서 혈검해보니 ag ratio가 0.25 밖에 안나와 보내고싶지않은마음반 간절한맘 반으로 내일부터 병원에서 신약치료들어갈예정이에요.. 사실 이러나 저러나 죽게되는거라면 이거라도못해줬다는 죄책감이 들것만같아 시작한것이지만 돈도 많이들고 과연내가잘하는게맞나 싶을정도입니다 .. ㅠ 너무힘든시기인듯해요.. 이아이가 적어도 1살까지만이라도 버텨줬음좋겠습니다 그때까지만이라도 더많은걸함께느끼고 사랑해주고싶어요
@miracle_memorizing_method5 жыл бұрын
1%의 가능성만 있더라도 저는 쓸 거 같아요...치료제가 딱히 없어 먼저 보낸 아이때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었어요
@cat_four_dog_one4 жыл бұрын
6개월차 저희아이가 습식복막염입니다.. 혹시 습식과 건식중에 뭐가 더 위홈하나여?
@kiki-tz4bw4 жыл бұрын
둘다 위험해요. 습식은 진행이 너무 빨라서 위험하고 건식은 진행은 더디되지만 긴 시간동안 엄청 고통스러워하고 신경훼손으로 완치후에도 신경에 바이러스가 남아 갑자기 죽는 아이들도 많고요
@HJ-qg1om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희 첫째 히로가 많이 아픕니다... 추석 지나고 나서 멀쩡해 보이던 이쁘고 착한 첫째가 구토를 계속하더군요.. 처음에는 헤어볼인지 알았습니다. 그런대 노란거품이 껴있는 노란토를 하루에 8번을 했어요 처음에는 별일 있겠나 싶어 몇일을 지켜봤습니다. 지금은 너무나도 후회합니다. 정말로요. 하루하루를 눈물로 지내며 가슴이 아픕니다 너무나도요 3년동안 아픈곳없고 좋은 기억 추억이 많은 저에게는 행복과행운 같은 첫째 히로 너무 이쁘고 고마운 나의 반려묘 ...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못하네요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있지만 안좋은생각이드는건 제 착각일까요. 겁이납니다. 제발 아무일이없기를...
@jh-tc4vy5 жыл бұрын
질문이 있는데요...제 지인의 냥이가 몇달전에 복막염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저도 냥이를 키우고 있고요(이제 1살 넘은 아이입니다) 그래서 지인의 냥이가 사용하던 스크래처나 장난감 등을 물려받기로 했는데(초보집사인지라 복막염에 대해서 잘 몰랐어서 당시에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이렇게 복막염에 걸렸던 냥이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통해서도 전염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버스 같은 멸균제?를 사용해서 소독하면 사용하는데에 문제가 없는지도 알고싶네요 지인 입장에서는 아픈상처를 뒤로하고 선의로 물려주겠다는걸 이제와서 전염성때문에 사용못하겠다고 거절하기도 그렇고...막상 사용하자니 전염여부때문에 걱정이되네요
@양콩나물5 жыл бұрын
저도 1년전 6개월살다가 제곁을 떠난 우리 타코생각이나네요.. 유전적으로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습식복막염에걸려 1달 고생했어요..운명이였다고하네요 그게더 마음이찢어질듯 아팠습니다..제 욕심에 살수잇어 기적이일어날거야라는 믿음만으로 복수빼고 비타민먹이고 사료는못먹어서 츄루 먹이면서 집안기둥뽑아가며 살리려고 애썻네요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는 우리 타코생각은안하고....ㅠ 결국 뇌신경까지 감염되서 심장마비로 무지개다리건넜어요...급격한 체중감소, 무기력등으로 다른증상처럼 나타나고 간수치가 급격히올라가고 눈에황달 귀,배 등이 노랗게변해요 여러분 아끼는 냥이들 방치하지마세요 지금 제가키우고있는 레미라는 코숏고양이는 조금만아파도 병원갑니다...냥이들은 아파도 티내지않아요 우리관찰로만 냥이를 살릴수있어요
@요욤이-d1q5 жыл бұрын
곧 여름인데 에프킬라같은 것 써도 되나요? 콘센트에 꽂아 쓰는 것도 나쁠까요?
@Durumi-u4l5 жыл бұрын
예방법은 스트레스 관리밖에 없나욤? 바이러스 감염이라면 외부인접촉을 자제하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
@옹엥-o2d5 жыл бұрын
어쩌다 이런 무서운 병에 걸린거니 아가야... 우리 아기, 지금껏 한 번도 안 아팠는데... 누나가 미안해. 누나가 우리 아기한테 너무 무관심했던 것 같아. 누나가 다 미안해... 우리 아기 아픈 것까지 누나가 다 아팠으면 좋겠어. 제발 우리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탱자탱자-p3m5 жыл бұрын
저희 탱자가 다음달 7.6 이면 돌인데 아직 중성화 수술을 못하고 있어요.. 알부민 글로불린 수치가 0.6 이라서 두분의 의사선생님 께서 피검사 하며 지켜보자 하시더라구요. 이런상황에는 수술하고 몇개월뒤 무지개다리 건넌 아가들이 있다고.ㅜㅜ 정말 잘먹고 잘 놀고 잘싸고 건강해 보이는데 맘이 찢어 집니다.. 다행히 아직 발정이 오진 않았어요 다음 피검사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ㅜ 스트레스수치는 너무 좋다고 하시네요! 우리탱자 딱 25년만 엄빠랑 행복하게 살자!♡
@Coolguy__q-_-p4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정말 죄송한데 제 댓글을 읽으시고 아는분이 잇다면 답글좀 부탁드리겟습니다 저희 고양이가 이틀전부터 살짝 비틀거립니다 뛸때는 정말 정상적으로 균형도 잘잡고 뛰는데 걸어다닐때는 살짝 비틀거리고 얼굴을 자주 텁니다 그래서 저는 귀쪽에 질병을 의심하고 병원을가서 증상을 말하니 복막염이 의심된다더군요 그래서 피검사 3가지하고 엑스레이를 찍엇는데 피검사로 A/G수치가 0.5 정도 나왓어요 엑스레이상으로는 흉수 복수도 안차잇고 머리쪽도 정상적이고 디스크같지도 않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귀쪽 질병을 의심햇엇다고 귀좀 봐주세요 하고 수의사님이 귓속을 눈으로 보시고는 겉에 귀지만 살짝 잇을뿐이지 속은 깨끗하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것은 그 수의사님처럼 귓속을 눈으로 살짝보는거 만으로 귀질병을 진단을 내릴수 잇나요? 그리고 복막염 증상이 비틀거림과 구토 식욕저하 살빠짐 무기력함 이런것들이 잇던데 저희 고양이는 토도 안하고 잘먹고 잘싸고 토실토실해요 ㅠㅠ 아 그리고 어제 새벽에는 열이 살짝 잇는거 같앗는데 건식 복막염일 확률이 큰가요? 제가 고양이는 처음키워봐서 아는게 없으니 걱정도 너무 크네요
@얼굴천재달별님4 жыл бұрын
초음파는 해보셧나요..? 건식이라면 림프가 부어있고 띠가 생기고 신장쪽에도 띠가 있을 확률이 있어요. ag는 복막염 가능성이 있는 수치긴 한데 다른 병이 있는건 아닌지 전체 혈검후 다각도로 살펴봐야 하거든요 ㅠㅠ 복막염이라고 무조건 안먹고 안싸는건 아니라서...... 저희애도 잘 먹고 잘쌌는데 살이 빠지고 등뼈가 만져지고 호흡이 가빠지더라구요.
@Coolguy__q-_-p4 жыл бұрын
@@얼굴천재달별님 헐 ㅠㅠㅠ 저희고양이는 살안빠지고 계속 찌고잇어요! 저저번주에 딱 4키로나왓는데 저번주주말에는 4.1나왓어요! 그럼 괜찮을까요? 다른병원도 가봣는데 저희고양이 최근 증상이나 그런거 들어보시고 지금은 진단을내리기 모호한상황이라고 좀 지켜보자고하셧거든여 ㅠㅠ 비틀거리는거도 3일정도 지나니 없어졋고 엄청뛰어다니고 잘먹고그래서 원인모르게 잠시나타난 일시적인 증상일수도잇다고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씨티나 엠알아이찍어보자고하셔서 지켜보는중이거든여 ㅠㅠ 혹시모르니 전체혈겸해봐야될까요? ㅠㅠ 답변 고맙습니당!! ㅠㅠ
@얼굴천재달별님4 жыл бұрын
@@Coolguy__q-_-p 일단 살은 안빠지고 있는 것 같네요.... 현재 잘 뛰고 잘 먹으면 괜찮긴해요. 혹시 걱정되시면 전체혈검말고 ag만 (albumin, globulin) 확인하실수도 있어요 2만원 ~3만원 정도 나올거예요. 이게 저번과 수치가 같은지 내려갔는지 체크 한번 해보세요. 만약 내려갔으면 증상이 없어도 몸 속에 염증이 많다는 뜻이라 의심해야 하고 수치가 좋아졌으면 일시적인 현상이었을 수도 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가진 아이들은 스트레스상황에 취약하니 엔간하면 목욕이나 이사 조심하시구요!
@Coolguy__q-_-p4 жыл бұрын
@@얼굴천재달별님 넹!! 답변 감사합니당 ㅠㅠ❤
@ryan.kim.golf-a5 жыл бұрын
GS441524 로 복막염 걸린 꼬맹이 치료중입니다. 꼭 신약이 아니라도 각 병원의 노하우로 상태호전은 가능하구요. 저희는 다행히 GS441524 만나서 6주차 치료중입니다. 가격도 천만원 이렇게 들지 않아요. 통원 치료중이고 6주에 약값만 170만원 복막염 관련 병원비 6~70만원 입니다.
@ygk85355 жыл бұрын
그럼 만약 냥신님의 반려묘가 복막염에 걸렸다면 냥신님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치료법이 없다하는데 냥이가 냥이별로 가게 하실건가요? 아니면 말씀하신 신약치료라도 해보실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행복-s6v5 жыл бұрын
1살 이하 인데 건식 복막염 입니다 ㅜㅜ 신약 사러가려다가 두번째 접고있네요 나의 작은아기고양이 미안해
@이진주-d3w5 жыл бұрын
건식복막염에걸린 3개월 아이를 돌보는 초보집사입니다 아이는 많이말라가고있고 복수라도체취해서 확진여부라도알고싶지만 약을먹으면서 복수마저 사라져버려 아주확진을내릴수도없지만 초음파와 lab등이 FIP를 명확하게 지시하고있습니다. 더 많은 검사를 해보고싶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니 검사를 계속 시키는것도 제가너무 힘겹습니다. 아이가 부워오른 눈으로 묻는것같습니다 엄마가 시키는대로 했는데 왜 낫지않냐고, 오늘 이영상을보고 ‘100%치사율’ .. 다시금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조금더 먹기를 조금만 더 살기를 바라고있습니다 저와 같은 처지에있는 집사분들 힘내세요 그래도저는 0.001%가능성이라도 붙잡으렵 니다 밥을 조금먹고 계단한칸이라도 오를때는 희망이 물밀듯이옵니다 아무것도 안먹고 잘때는 다시 절망적이구요 무한루프입니다 조금만더 힘내자 미나야 1년만살자
@꿀봉쓰5 жыл бұрын
미나야 아프지말자
@36.9삼육구댕냥이네5 жыл бұрын
저 오늘 6개월 아가 모든 검사가 복막염이 의심스럽다고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절망적인 얘길 듣고 왔습니다.. 병원에서 부터 지금까지 펑펑 울고 있네요.. 같은 마음이예요 조금더 먹고 조금만 더 살자.. 힘내세요!!
제 아기 처럼 함께 한 냥이가 최근에 갈색 토를 하고 밥도 안 먹고 계속 말라 가는 것 같아 병원에 방문 해서 검사 했는데 복막염이 의심 된다고 우선 일주일 약 처방 해주겠다고 하셔서 약 먹이고 있어요 토는 안하고 밥은 점 점 잘 먹는 것 같은데 일주일 뒤에 병원 가서 다시 검사 해봐야 알겠지만 너무 절망 적 이예요 냥이를 볼때마다 하루 하루가 마음이 무너지네요 구석에 가서 앉아 있는게 마음의 준비를 하는건가 하고 그럴 때 마다 데려와서 안아주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골골송을 계속 부르면서 머리를 비비고 저를 위로 해주는 걸까요 요즘 구석에 많이 가서 앉아 있는데 마음의 준비를 하는 걸까요 매일 매일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작고 어린 것이 얼마나 힘들까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먹을수 있는 음식이있을까요? 안먹이는게 최고라곤 하지만...뭔갈 함께먹는 기쁨을 느끼고싶어서요ㅠㅠ 특히 치즈가 궁금해요! 사람 먹는 치즈를 너무 좋아하는데 고양이용 치즈만 괜찮은지 아니면 무염치즈나 집에서만든 치즈는 먹을수있는건지 궁금합니다ㅠ 찾아봐도 의견이 갈리더라구요....
@오리는꿀꿀-j4u4 жыл бұрын
냐옹신님 우리집 고양이 배가 갑자기 빵빵해졌는데요 두마리다 그런데...살찐건지 아픈건지 모르겠어요
@고냥이찌5 жыл бұрын
혹시 고양이가 해외로 나갓을때 기내 안에 태우거나 또는 정말 중요하게 짐칸에 다른동물들과 같이 가고 있을때 약 15시간동안 뱅기에 있으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될수 있을까요?
저희 집은 샴고양이키우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저희집 고양이가 과일 채소 좋아하는데 먹여도 되나요(딸기, 참외(씨 안줘요), 바나나, 홍시, 단호박, 오이, 상추) 고기 생선 종류는 냄새 맡고 그냥 가버요 2.고양이가 밥달라고 할때만 오고 무릎 위에 올라오거나 꾹꾹이 같은건 안해준데 성격 때문인가요?
@jin37735 жыл бұрын
만성신부전에대해 약이나 사료 이런 얘기도 해주실수있으신가요 ㅠㅠㅠ 이번에 판정 받고 와서 너무 무지해서 뭐부터 해줘야할지 감이 안와요,,,
@여기마라탕한잔이요5 жыл бұрын
고양이의 엉덩이를 치는, 일명 궁디팡팡이 고양이에게 좋지 않나요?? 일부 사람들은 궁디팡팡이 성적흥분을 일으키고 이후에는 방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말인가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ljuy5 жыл бұрын
고양이들에게 맞는 좋은 환경과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주는게 제일 중요하네요 고양이들이 스트레스에 정말 취약하구요ㅠㅠ 저희 막내 냥이도 2년전에 건식 복막염으로 보내서 남일 같지가 않아요 화장실도 못가려서 하루종일 곁에서 수발들고 아파서 괴로워하는 아이를 지켜보는데 가슴이 찢어지더라고요 너무 미안하고 아직도 그아이 사진을 잘못보겠어요 정말 무섭고도 잔인한 병입니다
@가방방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아이들 수술후 복막염이 발병하는이후는 뭘까요? 스트레스가 원인일까요?ㅠㅠ
@애플민트-d2q5 жыл бұрын
제가 입에 담지도 않는 병명이에요 ㅜㅜ 진짜 너무 두려운것이죠... 빨리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Jncats2872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집 둘째 냥이가 처음 구조당시 건식복막염 진단을 받고 거의 일년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그 아이를 제가 입양하고 일년반이 지났습니다. (첫째냥이에게 코로나바이러스항체 검사 진행후 입양했어요)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잘 먹고 잘 싸고(?) 잘놀고 잘자고 있는데요, 항상 가슴한켠에 복막염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수의사 선생님께서 건식복막염은 미지의 질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직 전부 밝혀지지 않았다는 얘기겠지요. 대강 알고있던 복막염을 정리도 해주시고 신약에대해도 솔직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냥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둘째냥이가 21살까지 제 옆에 있을 수 있도록 저도 더 공부해야할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은영은영-v6o4 жыл бұрын
오늘 우리 아이가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성 복막염 진단 받았어요. 눈물밖에 안나오네요 어찌해야될지. 불쌍해서 어떡해여
@prototype01015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저도 필요한 상황이 되면 신약을 쓸 것 같긴합니다. 당장 죽을 날만 기다리며 죽어가는 걸 지켜보고 있을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이 영상에서 수의사님이 말씀하시는건 아직 '약'으로 인정받지 않은 물질을 전문인의 이름을 빌어 돈벌이로 이용하는 행위의 윤리성에 대한 것 같네요.. 전문가로서 그런 말씀하시는게 이해 갑니다
@shuyou09275 жыл бұрын
저희 고양이가 11개월때 건식으로 진단받고 주증상으로는 신부전 증상, 빈혈이었으나 검사 수치상 복막염을 가리키고 있어 스테로이드, 조혈제, 보조제, 수혈을 병행하면서 1년4개월을 버티다 갔어요... 저희 아이는 결국 사망하게 된 직접적인 증상은 빈혈이었구요...(적혈구 진체가 재생불량성이었습니다...) 생검을 할수없으니 확실히는 알수없지만 검사수치와 진행상 건식복막염으로 잠정진단이었기 때문에....결국은 아무리 애를 쓰고 아무리 돈이라면 얼마든지 쓸수있다 마음 먹었어도 살릴수 없더라구요...드라이타입이라도 1년 넘게 살아주었으니 참 기특하고 고마운 아이였어요... 그게 이미 4년전이니 그땐 치료신약 같은게 나오기도 전이라서 요즘 약이 나왔다, 효과가 있다 없다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난나-x7b5 жыл бұрын
볼까 말까 고민하다 봤습니다 알아야 한다는 건 알지만 우리 아이한텐 해당사항이 없다고 그냥 믿고 싶었거든요.. 휴.. ^^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hanuic5 жыл бұрын
올해초 7년간 키웠던 아가를 복막염으로 보냈어요. 밥을 잘 안먹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갑자기 고열과 복수가 차올랐더랬죠. 습식복막염으로 2개월 투병끝에 모든 가족이 보는 앞에서 고양이 별로 떠났어요. 우리 아가는 싱글묘였고 나이도 7살 이었는데도 fip에 걸렸어요. 고열에 가쁜 호흡이 생기는 병이다 보니 하루에 두시간 단위로 아이 열을 재고 호흡을 체크하면서 일희일비 했었죠.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직도 냥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호흡수를 세고 있고 체온을 체크하고 있어요. 아이를 보내고 나서 아이가 면역력이 떨어져서 재채기를 할때 왜 영양제를 안먹였을까, 평소에 체력 좀 키워줄걸 하는 별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신약도 써볼까 돈을 어디서 빌려올데 없을까 온갖생각을 했었죠. 고양이fip에 맞먹는 질병이었다던 강아지 홍역도 요즘에는 치료약이 나와서 생존율이 높아졌다던데 빨리 fip도 치료약이 나오길 바랍니다. 우리아이는 갔지만 더 이상 이렇게 안갔으면 해요.
@수수-x5m4 жыл бұрын
신약투병 하신건가요?
@hanuic4 жыл бұрын
@@수수-x5m 아니요. 신약은 안했었어요.
@수수-x5m4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네요~~답변 감사합니다
@Dana-cy2ym4 жыл бұрын
저희집 고양이가 전염성 복막염에 걸렸네요..ㅜ 병원에 입원 시켰다가 스트레스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어서 지금은 함께 있는데 아무것도 안먹어서 막막하네요......
@그녀의생활5 жыл бұрын
진짜 소신발언 있는거같아요 ㅠㅠ 부디 수의사분들이 아이들을 가지고 돈장사를 자제해줬으면 좋겠어요.. 보호자는 엄청 간절한데..그리고 되신다면 마이크로칩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목걸이착용하다가 혹시 가출해서 잃어버릴까봐 마이크로칩을 삽입했는데 마음이 엄청 든든했거든요 그런데 다른 사이트가면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마이크로칩은 어떤 걸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저는 예비집사도 고양이집사도 아니지만 ㅎㅎ 길냥이들을위해서 영상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혀뉘-g9w4 жыл бұрын
수의사님!!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고양이 비틀거림을 검색하다 수의사 거르는법과 증상에 대한 유튭을 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차 밑에서 3시간 가량을 울던 아기냥이를 구조했고 임보를 잠깐 하다 정이들어 결국 키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4~5개월쯤 됐어요. 거의 한달 반을 행복하게 보내다 갑작스레 이틀전부터 뒷다리가 이상한건지 걷다가 1m도 못가고 넘어지고 또 걷다가 넘어지고 앉아 있을때도 힘을 못주는지 흔들흔들 불안해보여요. 후지파행이라 하시더라구요. 이틀간 각 다른 병원을 갔으나 한 병원은 신경이 잘못된거 아니면 복막염인 것 같다고 MRI를 찍어보라고 하고 또 오늘 다른 병원에 갔더니 반사반응도 있고 힘도 주니 근골격계 문제는 아니니 복막염을 의심하며 채혈, 초음파, 엑스레이까지 다 찍었지만 림프도 정상 수치였고 복수도 없었고 모두 다 정상이었어요. 일단 다양한 경우의수를 열어보고 신경병증 약을 먹여보다 차도가 없으면 다른 약을 먹여보고 또 차도가 없으면 MRI를 찍어보자 하시더라구요. 다만 밥도 응가도 장난도 잘치니 한편으론 다행인가 싶다가도 이러다 증상이 더 나빠져 허망하게 보낼까 두렵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연락을 부탁드려도 될까요?메일은 momw4158@gmail.com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관심 한번 부탁드려요.
@Ayanes-r5d5 жыл бұрын
어제 호흡곤란으로 흉수를 뽑고왔습니다.... 지방이라 샘플은 보내면 7~14일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1번 문제가 전염성복막염이 아니라 하다라도 세가지 문제가 피검사로 나왔는데 두번째 문제가 림프종이 제 고양이 진료를 봐주신 선생님께서 보통 5~6mm 면 평균인데 10mm 부터 조직검사를 해야하고 저희 고양이는 38인가 나왔다고합니다. 세번째 문제는 검사결과 염증이 몸 전체에 퍼져있다고 나왔답니다.. 정말 가망이 없는건지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울고싶습니다. 6월 중순쯤 분양받은 아이인데 왜 이렇게까지 된건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잠이안옵니다..
FIP 예방접종을 맞췄던 집사입니다. 아이는 접종을 맞았지만 5년 후 복막염을 진단 받고 2달이 채 안되서 죽었어요. 저는 그래서 굳이 예방접종을 권하고싶지 않아요.. 저는 수의사가 낫는 경우도 있다고해서 신약도 써서 치료를 했지만 전혀 차도가 없었고 오히려 아이를 고통만 받다 가게한 것 같아 마음만 좋지 않았습니다..
@@unuseis3483 ㅠㅠ 지금 알았네요... 제가 구조했던 아이도 복막염 추정으로 별이 됐거든요.. 복막염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물아일콩5 жыл бұрын
냥이들을 케어하는 집사 입장에서 정말 무서운 질병이죠.. 냐옹신께서 고양이 안구 흑색종에서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어떠한 경우로 생기는지 결국엔 심해지면 안구적출밖에 방법이없는지 ㅠㅜ
@dongsikk8505 жыл бұрын
저희 애기가 코로나버이러스 양성판정이나왔는데ㅠㅠ복막염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코로나바이러스는 완치할수는없나요..?ㅠㅠ
@APPLE_soda235 жыл бұрын
복막염으로 성묘도 되기전에 떠나보낸 애기가 있어서....복막염이란 단어가 너무 무섭네요...ㅠㅠ 한달을 내리 울면서 보냈는데 지금 다른 천사냥이가 찾아와서 건강하게 키우고 있네요ㅎㅎ 아직까지 아픈건 겨울에 콧물 조금 흘린게 전부인데 앞으로도 건강했음 좋겠다 사랑아♡
@김지은-s2r5 жыл бұрын
저도 5개월 아기냥이 복막염으로 보냈어요 너무 슬펐습니다 ㅜㅜ
@APPLE_soda235 жыл бұрын
@@김지은-s2r 전 10개월쯤 된 아기 보냈었어요..... 아직도 갤러리에 사진들을 못지우고 있어요ㅋㅋㅋ 하 언제쯤 지울 수 있을지....
@elilee14025 жыл бұрын
신약에 대한 소신 발언 감사합니다. 고양이 카페에서 복막염으로 고양이별에 간 아이들에 대한 글을 볼때마다 슬프고 저도 괜히 걱정되고 해서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결론은 아직 정확한 치료법은 없다는 것이더라구요. 몇몇 동물병원에서는 신약치료비용으로 어마어마한 비용을 받지만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한 것이 없구요. 가끔 보면 반려동물을 자식같이 아끼는 분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자식이 아픈데 치료할 방법이 있다면 전재산을 팔아서라도 살리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인데 그 가슴아픈 마음을 돈을 위해 이용하다니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거죠.. 아픈 반려동물 키우시는 집사님들 모두 힘내시고 제대로된 치료법이 하루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김로엘-c4j5 жыл бұрын
혹시 고양이 범백에 관련해서 다뤄주실 수 있나요? 이번에 저희 고양이가 건강검진에서 범백 수치가 기존 수치보다 살짝 낮게 나왔어요. 인터넷을 통해서 범백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찾아보고 있는데, 인터넷에서는 간단한 증상들 위주로 집사님들의 정보글들 위주라서 수의사님께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germanyi814 жыл бұрын
자주 보던 길고양이 오늘보니까 배가 축쳐져있는데 복막염일까요? 며칠전까진 몰랐는데 머잘못먹었나 싶기도하고 출산한고양이에여 세달이상된 경계심한애인데 먹을거 주고 나니 먹고나서 축쳐져 옆에누워있음 걸을때 배에 혹인지 출산배인지때문에 살짝 엉거주춤 걷네여
@sbmllove29495 жыл бұрын
저희 막내냥이도 복막염으로 떠나보냈어요. 살릴거라고 강제로 주사기로 먹였던 순간이 후회돼요. 그냥 편안히 있다가 가게해줄껄. 나중에 하늘에서 꼭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있어요.
@이영미-p4g5 жыл бұрын
스콜티쉬폴더 꼬리가 부은거같아요 왜 그럴까요
@미카-s6e5 жыл бұрын
냥신님 고양이코에 없었던 점 ? 이 생겼어요 사람들중에도 갑자기 얼굴이나 몸에 없던 점이 생기면 피부암같은거에 걸린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고양이도 그런게 있나요 ? 1~2년전에 갑자기 생긴 점이거든요 지금은 6살이에요 ~
@히릿-d3z5 жыл бұрын
모든고양이들 고양이를 돌보는 사람들 다 건강히 오래살기를🙏
@농농균5 жыл бұрын
수의사님은 화이자 복막염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 보시나요 없다고 보시나요?
@meatstem92185 жыл бұрын
신약 예민한 문제인데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boyeongkang61325 жыл бұрын
소신발언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저는 인간대상 임상시험 관련해서 일을 했었는데 정식 허가가 되지 않은 의약품을 사용하는건 말도 안되게 위험한 일이죠... 임상시험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절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허가되지 않은 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불법일 뿐더러 환자/환묘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진정으로 어떤 것이 내 가족을 위한 일인지는 각자가 판단할 몫이지만... 한번더 생각해보았으면 하네요... 그저 냥이들이 아프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ㅜㅜ
7년전쯤 죽은 첫 고양이가 습식복막염으로 세상을 떠낫는데... 샵에서 일하다가 눈에 들어온 유독 이쁘고 작고 아픈 고양이를 샵주를 조르고졸라서 제가 키우게 됫엇는데.... 7개월된아이치고 1키로를 넘기지못햇고 제가 키우면서 좋아하는거 잘먹는것 위주로 주고 살이 찐줄알앗는데... 복수가 차오르면서 무게가 늘어난것뿐이더라구요... 어느날 갑자기 설사에 토에 발작까지 급하게 응급병원 데려갓지만 거기서도 복막염이라는 말도 안해주엇고 수액처치만하고 다니던병원으로 데려갓다가 초음파한번 해보자하셔서 복막염인걸 알게됫죠.. 이미 말기라 탈수에 심장도 엄청 미약하게 뛰는상태라 병원에서 오늘내일 갈거같다고 하셧구.. 애기도 살고싶엇는지 그렇게 일주일을 시체처럼 움직이지도 먹지도 못하는상태로 몸만 굳어가면서 버티다가 갓네여... 지금은 다른 냥이들 키우는데 다시 그런일 반복되지않게 케어 열심히하고잇어요... 복막염 다들 조심하세요
@또도또오오옹5 жыл бұрын
냐옹신님 저희 집에 고양이가 두 마리 있는데 한 마리는 코숏이에요. 이 아이만 유독 장난감을 물고 다녀요. 막대랑 줄이 여기저기 걸려서 편해 보이진 않는데.. 그러다가 한 번씩 제 옆에 툭 놓더라고요. 놀아달라고 그러는 건가요?? 사냥해왔다고 자랑하는 건가요?
@odororo4 жыл бұрын
나쁜 생각은 웬만하면 안 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정보는 알아둬야 하니 봅니다 근데 너무 무섭네요...ㅠㅠ
@TV-hv2gk5 жыл бұрын
정말 복막염...빨리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무서운 질병이에요..
@euhsjj26395 жыл бұрын
아아아...너무 무섭고 슬픈 이야기지만 이런 컨텐츠 집사들에게 매우 유익합니다 질병관령 컨텐츠 너무 좋아요....... 좋으면서 슬프지만 유익한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루비맘-t6o5 жыл бұрын
냥심님~줄기세포에대해서 알고 싶어요~ 마치 만병통치약 같은 느낌이 드는데 자세하게 알고 싶어요~정말 효과가 있는지? 의약적으로 합법적인지? 어느병에 효과가 있는지? 요즘 KZbin 에서 많이 보이는데... 정말 궁금합니다~~꼭 알려주세요
@user-yjm08284 жыл бұрын
무 때문에 보러옴 ㅜㅜ
@홀짝-d8q5 жыл бұрын
신약 지금 실험중단됐어요.. 중국에서 그 실험데이타를 토대로 약을 제조는 하고있는데 좀 그렇죠.. 지금 신약 들어오는 루트가 중국에서 들오는거죠..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저라면 그거라도 구해서 처방해볼거 같아요.. 신약 미국에서 조차 중단되고 인증도 못 받은 상탭니다 언제 나올지 그누구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