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브랜드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긴 하지만 LS3/5a는 역시 진공관의 하모닉스가 이 스피커의 자체 울림과 훌륭히 조화됩니다. 근래 딱히 대세가 되는 진공관 앰프가 떠오르지 않는데, 이 스피커에 가장 좋았던 제품은 유니슨 리서치의 S6 mk2 였습니다. 대역과 음색, 다이나믹스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
@작은방-l2m7 ай бұрын
답변 감사합니다.
@종달새-d7g Жыл бұрын
질문요....이 스피커가 통울림이 있다고들 하던데 사실인가요? 전 팔콘을 들어봐도 잘 모르겠더군요...혹시 그라함은 통울림이 있고 팔콘은 없는 편인가요?
@hifisam Жыл бұрын
그렇지는 않고 모든 LS3/5a 제품들의 울림은 거의 같아요. 이 스피커의 통을림이라는 게 큰 인클로저의 공진같은 그런 의미가 아니고 얇은 벽을 밀폐형으로 만들어서 낮은 대역의 울림이 스피커 벽을 통과하도록 의도한 그런 울림을 말합니다. 의식되지 않는 미묘한 다이나믹스 효과입니다.
@종달새-d7g Жыл бұрын
저렴한 스픽에서 벗어나서 처음으로 제 기준으로 비싼돈 들여서 산게 팔콘LS3/5a입니다. 문제는 다른 좋은 스피커들과 비교해본적이 없다는겁니다 ㅎ
@hifisam Жыл бұрын
팔콘 15옴 버전 섬세하고 다이나믹해서 타사 제품들에 비해 드라마틱한 재미가 클 거에요 ㅎ
@hayane123 Жыл бұрын
좋은 스토리와 내용 감사합니다. 요즘은 널릴게 저런 소리 북셀프고 널린게 북셀프 하이엔드죠. 저음 잘려 안나오는 구시대의 하이엔드라는것이 문제죠...결국 스피커의 관건은 저음 해상도와 극저음의 유무입니다. 3/5를 수집 목적이 아닌 성능 때문이라면 가성비가 엄청난것도 아니고 같은가격에 더 좋은 스피커도 많고 연연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hifisam Жыл бұрын
ㅎ 그래서 이 스피커에 대한 환상을 갖지말란 말씀을 드렸구요. 반대로 요즘 스피커들에서 흔히 발견되는 품질의 스피커가 아니라는 것도 조금 듣다보면 알게됩니다
@혜성헬리-o4s Жыл бұрын
통은 제2의 유닛입니다. 이 두번째 유닛을 안쓰는 하이엔드는 비싸기만 비싸고 마음에 들지도 않습니다. 반면 그라함, 하베스, 스펜더 등은 통울림으로 단맛을 내는 기술이 마음에 듭니다.
@hifisam Жыл бұрын
네 ㅎ 그렇습니다. 인클로저의 공진을 얼마만큼 살리느냐의 등급차이는 사용자그룹의 성향에 따라 분포합니다. 서로 섞이지 않는 섞일 수 없는 그룹이 되곤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