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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75
@dear_yuree2 ай бұрын
”나도 몰랐었던 그날의 내 마음에 너는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SoondaePark2 ай бұрын
😢
@castle_base7149Ай бұрын
ㅠㅠ..
@newjikimi117 күн бұрын
ㅠ ㅠ
@user-sw7dr5re7c13 күн бұрын
😮😮😮😮@@SoondaePark
@user-ms6pu8il2vАй бұрын
8년가까이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이직준비까지 하면서 힘들고 허전했던마음을 억지로 억누르고 나는 괜찮다 아무렇지않다 그렇게 한달을 지내다 유투브 뮤직을 랜덤으로 틀어놓고 창밖을 보며 퇴근하는길에 우연히 이노래가 흘러나왔어요. 지하철 안에서 "우린 고요한 밤 바다를 좋아했지. 소란한 맘을 감춰 줬으니" 이 두 소절을 듣자마자 순식간에 눈물이 차올랐어요. 갑자기 미친둣이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주체를 할수가 없을정도로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결국 가장 빠른 정거장에 내려서 주저앉아 펑펑 울었어요. 억지로 억누르고 억누르던 감정이 터진 것 같더라구요. 30분넘게 그자리에 앉아서 누가 쳐다보던 말던 아무것도 느끼지못한채로 울다가 진정이 되고 난후에 이노래를 반복해서 계속 다시 들었어요. 정말 위로가 많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이후엔 정말 더 힘내서 그리고 제 감정을 억누르지않고 힘들면 힘들다 솔직하게 표현하고 이 감정을 즐기기로 다짐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이 노래는 제 삶의 터닝포인트 같은 곡이네요. 좋은노래 듣고 힘을 주셔서 감사해요 유리님. 앞으로도 좋은곡 많이 불러주세요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할게요❤
@hyoseojeon6950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공감이 가는 기분이라 조심히 응원 댓글 남깁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상처 받고, 치유를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이 저처럼 또 있을 겁니다. 반면교사로 또 힘을 내시길 바랄께요
@MONEYD117Ай бұрын
댓글 내리다.. 마음으로 공감할수있는 글이네요...저도 글쓴이처럼 너무나 공감되었었어요 . /노래 하나가 사람 마음을 울려 공감으로 그가수를 응원하는게 .. 너무 좋아서 이렇게 댓글로도 남긴다는게 소소하게 행복합니다!
@user-lh6ki6zr3zАй бұрын
힘내세요 모든 힘든부분들은 다 치료가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2년전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셔서 마음이 아직도 안좋지만 참고 견디고 나쁜생각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잘살아야죠^^😊
@June-JSАй бұрын
힘내시길 ..
@seohw88Ай бұрын
누가 힘들다고하면 아직 댓글로 위로해주는 따뜻한사람들이 많네요 너무 보기좋다 다들 행복하시길
@user-fw4px8st1s6 күн бұрын
결혼까지 꿈꾸며 오래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할 때 친한언니가 꼭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줘서 듣게 되었어요. 듣자마자 숨이 넘어갈 정도로 펑펑 울었네요. 사실 그 사람이 권태기가 와서 잠시 방황한다고 여겼고 그래서 그 사람의 방황을 기다려주려했습니다. 그만큼 너무 사랑했고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 이별 직후에 너무나도 잘 지내는 모습들과… 사귈 당시 제가 신경 쓰여했던 이성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소식까지 들은 이후 제 마음의 상처는 겉잡을 수 없이 깊어지더라구요. 저는 결국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그제서야 그 사람을, 그 관계를 놓아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쩌면 그사람이 권태기이길 바랐던건 저의 희망사항이었을뿐, 그 사람은 진작에 저에게서 떠났던 거겠죠. 헤어지고 하루도 안 운 날이 없었네요. 만약 그 사람의 잠자리 소식을 몰랐다면 그 사람이 돌아왔을때 다시 받아줬을지도 모르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차라리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저도 이젠 많이 괜찮아지고 있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나봐요.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렇게 죽을듯이 붙잡고 매달렸던 제가 미련했던 것 같기도 하고… 이제는 제가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제 자신을 조금 더 보듬어줘야할 것 같아요. 또 앞으로는 관계와 감정에 성숙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떠난 그 사람은 서툴러서 그랬을까요? 저에게 너무 깊은 상처를 남겨주고 떠났는데… 나중에 언젠간 후회하겠죠? 제가 고통스럽고 아팠던 시간 십분의 일만이라도 상대가 느꼈으면 좋겠어요. 공허한 집에 혼자 남아 생지옥에서 겨우 겨우 매일을 견뎌낸 저에게 조금은 미안해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노래가 제 카톡 프로필 뮤직인데, 유튜브를 많이 하는 그 친구가 언젠간 후회하며 이 댓글을 보게 되는 날이 온다면… 꼭 전해주고싶네요. 오빠. 오빠의 모든 술자리를 이해해주겠다고 이야기한 그날 밤 기억나? 사실 난 어쩌면 그때 이미 오빠가 떠날걸란걸 짐작했을지도 몰라. 고작 술자리 하나 때문에 싸우고 있는 우리를 보면서 고작 술자리 하나 때문에 우리가 헤어지게 될까봐 겁났어. 사실 난 그 술자리에 그 여자애가 있을테니까… 그게 가장 겁났어. 그럼에도 오빠를 믿고 보내주려했어. 오빠 사회 생활의 일부니까. 그러고 바로 며칠 후에 다른 이유로 싸웠을때 평소와 다르게 우리 관계를 그냥 끝내고싶어하는 듯한 오빠 모습을 보면서 결국 내입에서 먼저 헤어지자는 말이 나와버렸어. 바로 알겠다 하는 오빠의 대답을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더라… 곧바로 전화해서 관계를 다잡아보려하고 며칠 내내 붙잡았지만 오빠는 이때가 아니면 안된다 싶었는지 기다려 주지도 않고 미안하다는 말만 남긴채 그냥 떠나더라. 우리가 헤어지는 순간에는 내가 모든 걸 잘못했다고 생각했고, 내가 오빠를 지치게 만든 죄인이라 생각해서 괴로웠어. 근데 난 변함없이 오빠를 너무 사랑하고 있는데 내가 뭘 그렇게까지 잘못했길래 나한테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굴까. 마지막에 그렇게 미치도록 붙잡는 나를 뿌리치고 도망치듯 떠난 이유가 뭐였을까 매일 생각했어.그냥 난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를 모르니까 더욱 더 괴로웠어. 오빠를 끝까지 믿고 싶었나봐. 주변에서 다 잊으라고 할 때 나만 이 시간 잘 견디고 기다리면 우리가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차라리 변해버린 오빠가 권태기 때문에 이런거라 믿고싶었어. 근데 헤어지고 잘 지내는 오빠를 보며 오빠가 떠난 진짜 이유를 하나 둘 알게 되더라. 그래서 끝까지 솔직하지 못하고 회피만 하는 오빠가 참 미웠어. 너무 밉더라… 나는 밥도 못 먹고 잠 도 못자고 폐인처럼 지내는 동안 오빠는 그 여자애랑 그러고 있었다는 게 참… 밉더라… 근데 지금은 오빠를 용서할 만큼 속이 넓진 않지만 그렇다고 원망하지도 않아. 나 또한 그렇게 좋은 여자친구는 아니였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된거라 생각해. 그러니까 그냥 잘 살아. 서로 잊고 더이상 아프지말자. 난 계속 나답게 이겨내며 잘 살게. 미안하고 고마웠어. 안녕.
@user-xv3wi7xf6yАй бұрын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먼저 떠난지 7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갑작스럽던 사별이었기에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이 노래 듣고 많이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에 또 울고 있네요 진짜 너무 힘든 시기에 위로 받는 느낌을 받아 자주 듣곤 했습니다. 남자친구를 보내고 아직까지도 많이 힘들게 보내고 있지만 이 노래 들으면서 위로 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user-nl2jf1go6k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위로는 드리지 못하겠지만.. 시간이 더 지난후에 꼭 조금만 슬퍼하기로 해요.. 응원합니다🙏
@user-ur3tf7ry5n14 күн бұрын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user-dr7ko3db1s6 күн бұрын
토닥토닥....
@Shinnosuke0505Ай бұрын
전 6년 사귀고 결혼까지 승낙받고 준비하던 와중에 상대방 환승으로 인한 파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으면서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을때 길가다가 다른곳에서 우연처럼 들려오는 노래 내 마음 위로 해주듯이 나온 노래가 최유리님의 밤 바다였는데 흘러가듯 다시 들으니 너무 좋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KIKI-ys1diАй бұрын
4년 연애 끝에는 환승이었네요. 6년이란 시간과 파혼이라는 감정을 제가 감히 헤아릴 순 없지만 앞으로 지금보다 더 따뜻한 날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TheMeganahn2 ай бұрын
우린 고요한 밤바다를 좋아했지 소란한 맘을 감춰줬으니 낮게 부서지는 잔잔한 노래에 가끔 한숨을 잊기도 했지 내게 불어온 바람은 퍽 차가웠지 이미 많은 걸 놓쳐 버렸지 지친 나무 틈에 몸을 숨기기엔 너무 커버린 내가 미웠지 문득 돌아보면 그날에 네 마음이 내겐 얼마나 큰 위로였는지 가끔은 넘어질 거야 오늘은 괜찮을 거야 흐트러진 마음을 쏟아내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그냥 울어도 돼 흐린 맘이 남지 않게 내가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나도 몰랐었던 그날의 내 마음에 너는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가끔은 넘어질 거야 오늘은 괜찮을 거야 흐트러진 마음을 쏟아내도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그냥 울어도 돼 흐린 맘이 남지 않게 내가 너의 바다가 되어줄게 조금 늦어져도 괜찮아 쉬어가도 좋아 내가 너를 사랑할게 다시 아침이 오면 조금은 괜찮을 거야 하루만큼 우리가 어른이 됐으니까 내가 옆에 있을게 넌 말없이 내게 기대도 돼 지친 맘이 닿는 곳에 내가 너의 그 밤이 되어줄게 고마웠어 내 어린 밤들아
@user-ur3tf7ry5n14 күн бұрын
유리님 늘 고마워요,이노래가 저를 버틸 수있게 하는 힘이 됐어요. 제가 병원 3교대 하면서 항암치료를 받았거든요,자궁혹을 작게 하는 항암주사를 반년 가까이 맞고 그러면서 유리님 노래를 듣다가 너무 반해 버렸어요. 물론 어느 정도 완치가 됐지만,그래도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가 많이 됐어요 힘들고 지치다가,정말 울고 싶을 때 이노래 듣고 펑펑 울었어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했다가 차이고 그사람 생각나서 울고 별의별 일이 있었지만 유리님 노래가 제게는 큰힘이 됐습니다. 지금도 항상 유리님 노래로 울고 싶을 때 음악을 크게 틀고 울어ㅂㅓ려요. 그러면 속이 펑하고 풀려요 유리님 항상 좋은 노래 부탁하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고마워요,지금은 유리님 노래가 저에게 가장 힘이 되는 위로가 되버렸네요. ㅋ😊
@hyunseokyi74562 ай бұрын
처음 이 노래를 들었던 날이 생각나네요. 이 노래를 듣고 혼자 펑펑 울면서 얼마나 많은 위로를 받았는지 몰라요, 그리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새벽에 이 노래를 그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참 많은 위로를 받았고요, 새벽에 혼자 울컥하면서 들었던 수많은 새벽과 그 밤의 공기들이 저라는 사람을 성장하게 만들어주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마음의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이에게 또 다른 위로가 되겠지요, 늘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퇴근길에 이 노래를 듣다가, 울어버릴 것 같아서, 집에가면 밤에 고요히 듣겠습니다! 앞으로도, 늘 유리님이 부르고 싶은 그런 노래들 많이 불러주시고, 많이 들려주세요.
@moonhalf553927 күн бұрын
진짜 명곡이다..... 위로하는 곡 같으면서도 들을수록 눈시울이 붉어지는게 위로받은 내가 위로해줄 이 없는 그녀를 위로해주고 싶게끔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