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와 연료탱크 안의 공기층 기온차로 탱크 내부에서 결로현상이 일어납니다. 수분이 가라 앉아 탱크 하부에 부식을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부식때문에 짧은 기간(2년)에 기름이 새는 것은 아닌것 같구요, 사견으로는 부식때문에 외부 기름이 피었다기 보다 탱크 제작시 모서리 부위 용접살이 얇은 부분에 부식으로 먼저 새는 것 같습니다.
@giman43802 жыл бұрын
녹이 발생하는조건은 철이 산소와 물의 접촉입니다. 기름속에 수분이 많은 상태로 보관했던거 같아 보이며 물이 기름보다 무거워 아래쪽에 가라앉아 있어 아래쪽에 부식이 발생한 걸로 추정됩니다. 순수한 기름만 담겨 있었으면 안쪽에서 부식이 발생할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