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예상 밖의 결말, 다시 찾아 온 속편의 저주 [조커: 폴리 아 되] 리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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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표

김준표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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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야기는 사실과 아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과 치지직으로 함께 소통합시다
많이 사랑합니다.
치지직 : 마술사김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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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85
@kmn4n
@kmn4n Ай бұрын
@대파-King-A
@대파-King-A Ай бұрын
"이건 내가 최고의 퐁퐁남이 되는 이야기다"
@bumboooo
@bumboooo Ай бұрын
이거다
@성민-v5k
@성민-v5k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엑스온
@엑스온 Ай бұрын
조커2 : 내가 퐁퐁남 이라니!
@hol_lyee
@hol_lyee Ай бұрын
할리퀸은 아서가 아닌 조커를 사랑함 대중들도 조커만 원했고 아서는 변호사한테 아서자체를 사랑해줄수있나 키스를 시도. 조커분장을 했지만 개리랑 이야기를 할때는 울먹임 아서는 아서이고 싶어했음
@4burn0927
@4burn0927 Ай бұрын
조커 폴리아 되 명대사 '제발 말해줘, 노래하지 말고'
@AuR-j8f
@AuR-j8f Ай бұрын
@@4burn0927 ㄹㅇㅋㅋ
@호잇-m1p5f
@호잇-m1p5f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wg5386
@hwg5386 Ай бұрын
이게 맞다
@tnsmdeoqkr1111
@tnsmdeoqkr11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생각을 조커가 말해서 ㅈㄴ놀람 이때 ㅆㅂ ㅋㅋ
@jieunnnnnnnnnn
@jieunnnnnnnnnn Ай бұрын
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chineshuffle5323
@machineshuffle5323 Ай бұрын
긴급 라이브 볼때 준표형이 구독자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고 감동먹음. ㅋㅋㅋ
@Rohmuhyun-y
@Rohmuhyun-y Ай бұрын
무슨 일 있었나요?
@monoton__
@monoton__ Ай бұрын
​@@Rohmuhyun-y 조커 절대 보지 말라고 한거 아님? ㅋㅋㅋ
@Rohmuhyun-y
@Rohmuhyun-y Ай бұрын
아 긴급이라 뭔 일 있는줄
@user-Minseop
@user-Minseop Ай бұрын
감독의 의도는 확실했음 영화속 등장인물들도 영화를 보는 우리도 아서플렉에게는 관심없고 조커를 원했을뿐이다 근데 영화이름이 조커인데 조커좀 바랄수있지 ㅆ발아
@willybilly00
@willybilly00 Ай бұрын
ㄹㅇ 그런 계몽훈수질 영화를 만들고싶었으면 새 캐릭터를 만들어서 했어야지 pc질 하려고 디즈니공주들 이용하는것마냥 자기 훈수질 하려고 조커 이용한거나 다름없음
@2NTiTy
@2NTiTy Ай бұрын
ㄹㅇ 씹 영화 타이틀에 조커 달아놓고 이건 조커가 아니다 이지랄해놓으면 ㅋㅋㅋㅋㅋ
@고석민-y8g
@고석민-y8g Ай бұрын
막줄이 핵심ㅋㅋㅋㅋㅋㅋㄱㄲ
@쫑구
@쫑구 Ай бұрын
완벽히 영화계의 라스트 오브 어스2임. 그딴 계몽을 하고 싶었으면 공짜로 뿌렸어야지
@evaforeva01
@evaforeva0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마지막 급발진 ㅋㅋㅋㅋ 개빡침이 느껴졌네 ㅋㅋ 영화 제목을 아서 플렉 : ㅈ 되 라고 했으면 됐을까 ㅋㅋㄱㅋ
@mimir1106
@mimir1106 Ай бұрын
준코 : 한 곡 더 불러야 되
@안때렸어
@안때렸어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웃기당
@mou5e817
@mou5e81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즈미스트
@치즈미스트 Ай бұрын
네이버 리뷰 그대로 따라하네
@fella-handle
@fella-handle Ай бұрын
교도관이 아서 뒤통수 풀스윙으로 갈기는 장면은 폭력적이여서 불쾌했지만 교도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람 5명 죽인 연쇄살인범이 자기 툭툭 치면서 친한척 하면 누구라도 기분 줬같았을거 같네요
@JJ-zf3cy
@JJ-zf3cy Ай бұрын
ㄹㅇ단순 폭행으로 잡혀 온 거면 뭐 그러려니 할텐데 사람을 무려 5명(실제론 6명)이나 죽인 연쇄살인범이 친한척 하면 나같으면 아예 주먹 꽂을 정도로 기분 ㅇ같을거 같다
@지정-b7x
@지정-b7x 26 күн бұрын
조커가 살인범인게 중요한게 아니고 간수와 죄수라는 상하계급이 있는데 잘해준다고 맞먹으려 드니까 찍어 누른거
@user-chgprd98sgh
@user-chgprd98sgh Ай бұрын
06:50 영상에서 빠진 내용 : 조커가 변호사를 해고한건 2차재판이고 이땐 조커의 신도들과 할리에게 평판이 좋았음 그럭다 할리가 조커를 버리고 조커의 신도가 조커를 죽인 이유는 3차 재판때 조커가 아서로 돌아와서 질질짜고 잘못했다고 나약한 아서로 돌아와서 그런거
@알잘딱-x3v
@알잘딱-x3v Ай бұрын
마지막 장면 다시 보면은 조커의 신도가 저희가 알고있는 진짜 조커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보시면은 그 칼 들고 자기 얼굴에 갖다 댄 후에 고통에 찬 웃음 소리가 들리는데 저희가 알고있는 얼굴에 흉터있는 히스레저 조커가 완성된, 즉 조커는 사연이 있는 아서 플렉이 아닌, 그냥 내추럴 본 사이코패스가 조커다 -> 가 감독이 말해주는 거 같더라고요
@dio21290
@dio21290 Ай бұрын
신도야 이게 무슨짓이냐?!!! 조커를 계승받는 중입니다
@이환-z9b
@이환-z9b Ай бұрын
배트맨이나 투페이스 시간대보면 우리가 알고있는 조커는 지금 조커를 죽인 신도가 맞고, 영화에 나오는 조커는 우리가 알고있는 조커에게 영감을 준 일개 범죄자 1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smis8033
@smis8033 Ай бұрын
​@@알잘딱-x3v 그럴거면 그 조커신도를 비중있는 배우로 섭외해서 다음시즌을 출현시키지
@박상율-d9p
@박상율-d9p Ай бұрын
신격화 한 조커가 일반인(약한 최하층민)이다 자기 내면을 이야기 하쟈 할리뀐도 신도들도 그를 버린 결국 전부 조커를 이용하려는 사람뿐
@Dgjhnda
@Dgjhnda Ай бұрын
조커를 가지고 뮤지컬이나 찍고 앉았던 영화... 개망작 이런건 호불호가 있으면 안됨.
@하니-g8k
@하니-g8k Ай бұрын
스포주의!! . . 1. 저는 조커가 사형재판 받을거라는 하비덴트 인터뷰 장면(주변에서 기분이 어떻냐 묻는)과 마지막 장면이 이어진다 생각하고(티비 속 루니툰 장면이 이어짐) 나머지는 다 조커의 망상인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조커가 수감 된 곳은 정신병원 내에 있는 교화시설(교도소) 라서, 할리퀸젤은 죄수가 아니라 스스로가 병이 있는 사람이라고 들어간 것일수도 있고, 연구를 위한 체험일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할리퀸의 모든 행동이 비교적 자유로웠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 제목인 폴리 아 되 (공유 정신병)에서 할리퀸은 상징적 캐릭터인거고 중간에 아서가 시민조커(조커를 차에 태워 데려간사람) 등 다른 조커들을 만들어내는 등을 표현한 제목이라 생각합니다 3. 퍼들(난쟁이 친구)의 증언에서 아서가 유일하게 자신에게 친절히 대했기에 아껴줬던 친구가 자신을 영웅이 아닌 괴물로 생각하고, 자신에게 변했다고 말하는 것에서 자신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걸 깨닳은 것 같습니다. 4. 그 뒤 조커가 교도소로 가서 간수들에게 고문당하고, 동료 죄수도 죽는걸 보면서 상실감에 빠지기도 하죠 5. 여기서 중요한 장면이 있는데 지하철 살인 후 화장실에서 춤을 춘 장면의 뒷내용입니다. 거기서 얼굴을 씻었는데, 원래는 다음씬이 분장을 한 채로 옆집여자를 찾아가는 장면이죠 (자신에게 망상이 있었음을 완전히 깨닫는 장면) 6. 그래서 마지막에 찔려 죽는 씬은 하비덴트 인터뷰 영상 직후인 것 같고, 정작 그 광기가 옮아간건 그 살인자인것이죠 (조커가 머레이를 죽인 장면과 구성이 비슷함, 농담으로 시작한 살인, 살인 후 어쩔즐 몰라 그저 미친 웃음을 보인 살인자) 또 한가지 놀라운건 1편 미지막 장면에서 정신병원에서 상담사를 죽인게 아닌것이겠네요 ( 금융인 3명, 랜들, 머레이 총 5명을 죽였다고 나옴) 공유 정신병으로 시민들이나 죄수들이 조커의 사상을 이어받아 다른 조커가 탄생하고, 조커가 계속 나타나는 이유가 나왔으니 DC 유니버스가 조커를 우려먹을 계기가 되긴 했네요
@마약상-o6c
@마약상-o6c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무지 인상깊은 엔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서 플렉이라는 캐릭터로서는 어이없게 죽었지만 1. 1편에서 배트맨이 탄생하는 계기가 됨 2. 법정 폭발때 잘 보면 하비덴트 얼굴 절반이 타서 투페이스가 탄생함 3. 아서가 죽을때 뒤에 보면 아서를 찌른 사이코패스가 겁나 쪼개면서 자기 입을 찢음으로써 자신이 조커가 됨 아서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중요 캐릭 세명을 탄생시키는 세계관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쳐 버림 그래서 개인적으로 꽤나 충격받은 엔딩이었습니다
@halfmoon96
@halfmoon96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이거보면 영화 다본겁니다
@Acme-lii
@Acme-lii Ай бұрын
이 영화 보는 이유는 조커가 담배를 존나 맛있게 핌
@오민호-w5h
@오민호-w5h Ай бұрын
조커를 사랑한다면 1점 아서를 사랑한다면 10점
@지성주의
@지성주의 Ай бұрын
정답
@이상욱-h5m
@이상욱-h5m Ай бұрын
감독 예술병 걸린거 맞음 ㄹㅇ 최악인 영화
@응응-p3q
@응응-p3q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재밌게 잘봄
@user-aowmz9290
@user-aowmz9290 Ай бұрын
할리퀸은 정신과 의사인데 어떻게 할리퀸이 아니라 조커가 퐁퐁남이 되는거냐 물론 폴리아되에서는 의사는 아니고 그냥 부잣집에서 태어난 엘리트 정도로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광대랑 부잣집 자식이랑 만나면 조커가 아니라 할리퀸이 퐁퐁이지 뭔 ㅋㅋ
@AmurTigro-
@AmurTigro- Ай бұрын
여시에서 오셨수?
@사람-u9p7o
@사람-u9p7o Ай бұрын
@@AmurTigro-반박은 못하고 아묻따 여시타령이노?
@AmurTigro-
@AmurTigro- Ай бұрын
@@사람-u9p7o 니 전 댓글 보니 더 이상 답 할 가치 없는 듯
@인간-o3n
@인간-o3n Ай бұрын
퐁퐁남의 개념은 돈에서 나온게 맞긴 한데, 준표님이 말씀하시는 맥락을 보면 조커의 악명, 이미지를 이용해먹었다 - 라는 의미의 퐁퐁인 것 같네요
@leedaq7767
@leedaq7767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이 영화는 조커가 고퀄 퐁퐁남으로 이용당하다가 칼맞아죽는 내용? 시발 이게 뭐야 ㅋㅋㅋㅋ
@sibaruseki
@sibaruseki Ай бұрын
1편도 재미 드럽게 없었는데?
@jwh9043
@jwh9043 Ай бұрын
10:33 보면 끝.
@뚝딱똑딱
@뚝딱똑딱 Ай бұрын
왜 ㅈ지컬을 극장으로 가져오는거야...
@신byung_sin
@신byung_sin Ай бұрын
전작에선, 조커만 있지 않고 아서플렉이 있디는 점에서 만족했다면, 폴리 아 되에서는 아서플렉만 있고 조커가 없는 느낌
@효진-h6h
@효진-h6h Ай бұрын
준표님 안녕하세요 파묘 장르 좋아허신다고 들어서 혹시 더 넌2 리뷰도 혹시 하신적 있으실까요?
@jjuackjjuack
@jjuackjjuack Ай бұрын
조커 퐁리아 되
@신세계-s8v
@신세계-s8v Ай бұрын
아 근데 좀 충격이네요..ㄷㄷ
@glaybbang
@glaybbang Ай бұрын
아서가 마지막에 칼 맞고 죽었다? 이 부분에 저의 생각은 아서는 죽었고, 아서의 내면 조커는 살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제 아서의 몸뚱아리는 조커의 몸이 되었기에, 광기만 남아 있을 뿐이죠. 고로 조커 3편은 조커의 이름이 아닌 배트맨 대 조커 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토드 필립스 감독이 3편을 만들지 않고, 새로운 감독이 맡으면서 호아킨이 계속 조커로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강심복
@강심복 Ай бұрын
영화자체가 너무 우울해서 두번다시 보고 싶지가 그누구도 아서를 1도 생각하는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게 진짜 사랑이 필요한 우리사회를 얘기하는것같아서
@onle8840
@onle8840 Ай бұрын
조퐁남 ㅋ
@silnot8235
@silnot8235 Ай бұрын
감독은 제목에 '조커' 박아놓고 폭력,범죄자 미화하지마라, 느그 관객이 틀렸다 이딴 훈수질이 하고싶었으면 그냥 '영화를 잘 만들었으면 됨. 그럼 누가 욕함? 그걸 딱 배트맨으로 바꿔서 ㅈㄴ 잘만든 영화가 이미 있거든.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는 주인공 배트맨이 범죄를 없애려고 자경단 활동을 하지만 자기 의도와 다르게 범죄근절은 안되고 싱황이 점점 최악으로 치닫는 영화임 즉 이 영화처럼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유지하지만, 걸작 취급받고 있음 왜? 그냥 ㅈㄴ 잘 만들었고 재밌으니까.
@언더루스-r3h
@언더루스-r3h Ай бұрын
Why so serious?
@최현준-k3y
@최현준-k3y Ай бұрын
솔직히 본인이 생각한 조커가 아니라고 쓰레기영화라고 평가안했으면 좋겠음. 호아킨 피닉스가 속편 촬영을 이례적으로 했다는것과 제목을 보면 조커2가 아니라 조커는 조커:폴리 아 되로 완성되는걸 알 수 있음. 폴리 아 되는 공유정신병 조커와 할리퀸 과의 정신병이 아니라 조커 영화를 보고 조커라는 존재라는 마치 영웅처럼 생각하는 우리 모두의 모습임. 조커에서 아서플렉의 참담한 모습을 통해 조커를 합리화하는 영화라면 이번에는 정반대로 조커의 존재를 아주 무섭게 표현하는 좋은 방식이었다고 생각함
@ngmthotty
@ngmthotty Ай бұрын
쓰레기영화라고 생각할수도 있지 니가 좋게 평가한다고 남들도 다 좋게 평가해야됨?
@최현준-k3y
@최현준-k3y 27 күн бұрын
@@ngmthotty 기대한게 아니라고 쓰레기평가가 아니라구요. 기대와 좋은영화는 별개의 문제지
@켈렙벨렙슙
@켈렙벨렙슙 Ай бұрын
10:30 왜 이제 말해..
@seojihoonhan
@seojihoonhan Ай бұрын
근데 그냥 칼맞아서 끝이 아니라 칼로 찌른놈 잘 보면 지 입을 그 칼로 찢어서 자기가 조커가 됨.
@seolzym
@seolzym Ай бұрын
조커: 퐁퐁이 되
@hjkim127
@hjkim127 Ай бұрын
6:55 팩트: 다 이긴 것도 아니고 증인 진술부터 검사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했음 그나마 몇 번 반격한게 다임. 그 과정에서 아서의 숨기고 싶은 치부 다 드러남 원래부터 사람들한테 조롱 당하고 멸시 받는거에 트라우마 있는 조커인데 변호도 시원찮고 뭔가 할때마다 나를 점점 웃음거리로 만드는 변호인에게 드는 불신은 당연한 거임. 너무 많이 생략하는 바람에 조커를 개등신으로 만들었네
@kkkkk8311
@kkkkk8311 Ай бұрын
진짜 교양 없어보이네 이사람은 ㅋㅋㅋㅋ 리뷰 왜함? 그럴 수준은 없어보이는데
@나기아스
@나기아스 Ай бұрын
저는 아서 플랙이 마지막에 칼맞아서 죽는건 개연성있다고 생각해요 할리나 감옥안 사람들은 조커에 열광했던건데 결국 조커의 길을 포기하고 아서 플랙이 되기를 택했으니 죽여버린거죠
@Alslslslsi
@Alslslslsi Ай бұрын
나만 존나 재밌었음? 개잘만들었던데
@cgvip7972
@cgvip7972 Ай бұрын
맨마지막 장면보면 됩니다.. 우리가 알던 빌런 조커가 아닌 예술가 삶이고 마지막 새로운 조커가 탄생하면서 끝나요..ㅋㅋㅋㅋ진짜 마지막 부분 제대로 안보면 망입니다
@shs5870
@shs5870 Ай бұрын
방금 보고왔는데 한 커플은 도중에 나가고 앞자리에 앉은분은 주무셨네요. 영화 다 끝나고 여친 왈, 오늘 영화 본거 망상인가??
@arhan1013
@arhan1013 Ай бұрын
구독자들한테는 평이 안좋네... 나는 너무 좋았는데... 연기랑 음악을 즐기면 재밌게 볼 수 있는듯.
@samsamMSI
@samsamMSI Ай бұрын
어찌보면 난해함
@samsamMSI
@samsamMSI Ай бұрын
산을 쌓는다더니 산으로 가버림
@CTD-y8j
@CTD-y8j Ай бұрын
난 이 영화로 말미암아 대중의 수준을 알게 됨. 너넨 그냥 고담 시티 시민들임.
@xmxkjdd
@xmxkjdd Ай бұрын
조커2 때문에 병원에 가는
@ggobugi896
@ggobugi896 Ай бұрын
영화보면서 웨인 빌딩도 나오고 하비 덴트도 나와서 신기했는데 저는 영화 중간중간 계속 산을 쌓자라는 의미가 궁긍했는데 마지막 장면 보고 산이 업보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 아서가 칼빵 맞고 칼빵한 수감자가 자기 입 찢으면서 코통스럽게 웃으는거 보면서 얘가 히스레저 조커인가?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bbulgob
@bbulgob Ай бұрын
조커는 신이 아니다. 그냥 미친 살인마일 뿐이다. 영화가 끝나고 나는 진심으로 실망하였다. 왜 조커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을까, 왜 조커 본인이 조커를 부정하는걸까, 어째서 아서 플렉으로 최후를 맞이한걸까. 아서 플렉은 그저 사랑이 고팠던 것이 아니었을까? 억지로 조커를 연기한 것이 아니었을까? 나는 조커의 추종자였고, 관객 또한 그럴것이다. 사람들이 이 영화를 욕하는 이유는, 조커가 아닌 아서 플렉을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분장을 지우고 조커를 지우니 아서 플렉만이 남았고, 모두가 뒤돌아섰다. 조커는 신이 아니다. 그저 미친 살인마였던 것이다.
@희망소
@희망소 Ай бұрын
별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던데 개인적으로는 뭔가 많이 느껴지는 영화였어서 한번 더 보고싶은 영화였습니다
@Emoticon_Face
@Emoticon_Face Ай бұрын
😨
@Eldoradonative
@Eldoradonative Ай бұрын
노래 잘하긴 하는데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전 좀 그랬네요
@user-sim0
@user-sim0 Ай бұрын
너희들마저 아서가 아닌 조커를 원하는구나.....
@박근휘-i8t
@박근휘-i8t Ай бұрын
내안에 조커는 죽었다 어찌보면 레이디 가가 뮤비 드라마라고 봐도 무방하다
@veronikakafei
@veronikakafei Ай бұрын
믿기지않아서 리뷰 다 찾아봤는 데 제일명쾌 ... 근데 이 형 본업이 뭐라고 ?
@footballDengDeng
@footballDengDeng Ай бұрын
예고편에도 나와있는데, 영화 극초반에 변호사한테 데려가는 씬에서 비오는데 간수들 우산이 검정색이였고 아서가 하늘바라볼때 우산 색깔이 알록달록하게 달라져있던 망상가의 시선을 보여준거 같아서 이번 영화도 표현기법이나 섬세한 설정이 있을줄 알았지만, 갈수록 아쉬웠다.
@dumbdumb6117
@dumbdumb611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엔딩을 정말 좋아함 영화가 계속해서 아서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최후가 두 가지인데 1. 아서가 스스로를 조커라고 인정할 경우 추종자들의 환영을 받지만 최후는 사형 2. 아서가 조커와 자신은 다르다고 할 경우 추종자들에게 버림받지만 무죄 및 정신병원 입원 그러나 아서는 자기는 조커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6명을 죽인 건 자신이 맞다고 하였기에 추종자들에게 버림받으면서도 최후엔 사형을 당하게 됨 그런데 만약 여기서 정말 얌전히 사형을 당할 경우 결국 조커는 추종자들에 의해 순교자가 되었을 거임 아서가 자긴 조커가 아니라고 인정했음에도 마지막 법정 입장 시에도 조커를 지지하는 추종자들이 모여 있었으니까. 그리고 만약 조커가 순교자가 된다면 조커는 오직 아서 플렉 한 명 뿐이며 나머지는 그저 추종자에 불과하게 됨 그러나 최후에 조커에게 실망한 조커추종자에 의해 살해당하는데 아서가 조커로서 사형을 당하는 것이 아닌 아서 플렉으로서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에 '조커'라는 캐릭터는 이제 아서를 떠나 그 누구라도 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 그리고 아서를 죽인 놈이 자기 입을 칼로 찢어버림으로서 그가 아서를 이어 조커가 될 것을 암시하며 끝남 애초에 '조커'라는 캐릭터는 그 정체를 배트맨 조차도 알아내지 못 할 정도로 아무도 몰라야 하는데 조커=아서 플렉이라는 게 이미 알려진 세계관에서 아서는 처음 부터 조커가 될 운명이 아니었던 거임 그리고 아서가 조커가 아닌 아서로서 죽었기에 이제 고담은 그 누구라도 조커가 될 수 있고 이제 진짜 ㅈ됨을 암시하게 된 거임 퐁퐁 좋 되가 아니라 고담 좋 되가 맞음 그리고 마지막에 할리가 조커를 버리고 간 장면의 경우 그냥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그냥 조커의 망상이라고 생각함 할리는 그 전에 권총자살을 하려는 장면이 나왔었는 데 그 때 이미 죽었다고 봄 할리가 조커를 버린 장면은 정확하게 아서 플렉이 스스로를 완전하게 조커가 아님을 인정하는 망상이 아니었을까 싶음 진짜 임신 했는지 안 했는지 알려주지 않았던 것도 그저 아서의 망상에 불과했으니 대답을 듣지 못한 거고
@ilIi1ilIii1li
@ilIi1ilIii1li Ай бұрын
할리의 자살에 대한 해석이 와닿네요
@KOR_EREN
@KOR_EREN Ай бұрын
확실히 이제 조커는 그누구도 될수 있으니 정체를 알수없게 됬다 라는 점이라면 이제 DC유니버스의 새로운 조커를 위해서 약간 2편을 이렇게 만든거면 이해가가는
@SpurS-m6l
@SpurS-m6l Ай бұрын
1번이나 2번이나 대중적으로는 순교자가 되면서 레볼루숑되는건 똑같을거 같음 그냥 아서가 아서로서 남느냐 조커로서 남느냐이지
@hnl9351
@hnl9351 Ай бұрын
아 마지막에 아서 찔렀던 놈이 자기 입을 그어버렸었구나 ㄷㄷ 그건 못봤었네요 저는 갠적으로 엔딩 보면서 울지는 않았지만 꽤나 슬픈 감정이 들더라구요 1편을 인상 깊게 여러번 봤던 입장에서 아서 플렉이 얼마나 기구한 삶을 살아왔었는지 알기에 현실의 대중들과 영화 속의 조커 지지자들에게 동시에 외면 받으며 쓸쓸하게 퇴장하는 것이 다들 조커의 모습을 원했지 아무도 아서 플렉을 원하지 않았다는게 정말 잘 느껴져서 안타까웠음..
@Disjejrnii0910
@Disjejrnii0910 Ай бұрын
해석 미쳤다
@김원12
@김원12 Ай бұрын
퐁퐁 이 되
@rhygamers
@rhygamers Ай бұрын
아서 플렉은 할리가 본인을 조커가 아닌 아서로서 좋아해줘서 탈출해가며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할리도 다른 사람과 똑같이 아서라는 사람에게는 관심 없고 조커를 좋아한다는 것을 보고 씁쓸했음
@user-bu1wt1zp7t
@user-bu1wt1zp7t Ай бұрын
일단 명작은 맞음
@user-jejewanggok
@user-jejewanggok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괜찮게 봤는데 뮤지컬이나 망상 연출을 좀 줄이고 전개에 진전이 좀 생겼다면 훨씬 더 좋았을 거 같은 영화였음
@참치피자
@참치피자 Ай бұрын
ㄹㅇ 뮤지컬만 없었어도 준수한 후속작 평가 받았음
@sipo0610
@sipo0610 Ай бұрын
저는 뮤지컬 영화 좋아해서 그런가 뮤지컬 자체는 딱히 거부감은 없는데 전개가 진짜 ㅈ같아서.......
@Mistiik21
@Mistiik21 Ай бұрын
ㄹㅇ 충분히 스토리랑 연기로 이어나갈 수 있을 내용을 다 뮤지컬로 만들어버리니까 중간에 몰입이 자꾸 깨짐. 레이디 가가 노래 차력쇼인가? ㅋㅋㅋㅋㅋㅋ
@HappyLJY
@HappyLJY Ай бұрын
전 결말만 좀 수정했으면 불호까지는 안 갔을 듯
@김기덕-h4o
@김기덕-h4o Ай бұрын
스토리상 조커가 죽는거는 괜찮은데 영화랑 전혀 안 맞는 뮤지컬을 썼음. 뮤지컬씬을 조절하거나 영화에 잘 녹아드리게만 했어도 적어도 사람들한테 호불호만 갈리는 평만 받았을 듯 문제는 영화에 전혀 맞지 않는 걸 쓰니 사람들이 더 빡친 듯
@AuR-j8f
@AuR-j8f Ай бұрын
ㄹㅇ 진짜 간수가 아서 뒤통수 쎄리는 장면 볼때 벙찜 ㅋㅋ
@사랑의람순핑
@사랑의람순핑 Ай бұрын
조커가 선넘으니까 ㅋㅋ 계급을 알려준거지
@최윤순-j3w
@최윤순-j3w Ай бұрын
@@AuR-j8f 근데 그건 맞을만 하지ㅋㅋㅋ어디 죄수 새기가 간수한테 치대ㅋㅋㅋ
@user-vu1hz1bx7d
@user-vu1hz1bx7d Ай бұрын
그게 영화 전체를 관통한다고 봐도 무방함. 조커에게 잘해주다가 조금만 친구먹으려하면 줘패는 간수. 상류층 딸이면서 조커에게 조커이길 바라는 리. 길거리 조커 빠돌이 군중들 마저도 차도 있고 여유있는 사람들. 아서플랙같은 하류층 인간은 오직 난쟁이 친구 하나뿐임. 그외 모두는 조커라는 상징성을 좋아하는 위선 덩어리. 이시대 pc의 문제점을 꼬집는 영화라고 생각함.
@dogmon3165
@dogmon3165 Ай бұрын
아서가 조롱받고 억압받는다는게
@JJ-zf3cy
@JJ-zf3cy Ай бұрын
​@@최윤순-j3w 그것도 뭐 단순 폭행이나 사기죄 그런 것도 아니고 사람을 무려 5명이나 죽인 연쇄살인범이다 나 같아도 멀리함
@황석명
@황석명 Ай бұрын
1은 아서이길 포기하는 조커 2는 조커이길 포기하는 아서
@hyunsung_hs
@hyunsung_hs Ай бұрын
1:30 3년간 본 준표님 중 가장 귀여웠습니다❤❤
@과수원옆집
@과수원옆집 Ай бұрын
아주 좋은 리뷰입니다
@포복하는카우보이
@포복하는카우보이 Ай бұрын
1분 보고서는 무슨 좋은 리뷰야ㅋㅋㅋ
@2400won
@2400won Ай бұрын
근디 할리퀸이 돌아선 이유를 안 말해주심
@Yuuwon_
@Yuuwon_ Ай бұрын
​@@2400won 할리퀸이 돌아선 이유는 간단함. 조커가 아니라 아서여서 인거임 근데 아서가 조커를 버린게 뭔가 좀.. 부족한 느낌
@성민-v5k
@성민-v5k Ай бұрын
@@포복하는카우보이ㅋㅋㅋㅋㅋ
@KOR_EREN
@KOR_EREN Ай бұрын
​@@2400won할리퀸은 조커를 좋아한거지 아서 플렉이라는 인물엔 관심 없다 이거지 영화에서도 나오는데 아서 플렉이 나한텐 사람들이 관심 없다 이게 영화의 핵심임
@정태영-j7p
@정태영-j7p Ай бұрын
"폴리아 가 되...."
@유령병아리
@유령병아리 Ай бұрын
퐁퐁남이 되..!
@yellowddakjii
@yellowddakjii Ай бұрын
@HjL8576
@HjL8576 Ай бұрын
​@@yellowddakjii되
@shipal
@shipal Ай бұрын
​@@yellowddakjii밈이 되
@metBdulgi
@metBdulgi Ай бұрын
노란딱지가 되​@@yellowddakjii
@여우비-l1i
@여우비-l1i Ай бұрын
금연 7년째 영화 보면서 담배가 말리더라고요. 감독 의도랑 메시지 다 존중하는데, 그걸 조커에 가져온 게 화나는 영화… 조커이기에 그랬으면 안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snow.happy.
@snow.happy. Ай бұрын
ㄷ😂
@gjy2899
@gjy2899 Ай бұрын
ㅇㅈ
@파리스톤
@파리스톤 Ай бұрын
조커이기에 이렇게 된 거
@Keyman19904
@Keyman19904 Ай бұрын
의도는 알겠는데 의도를 감안해도 그러면 안됐어...
@golden-wave-k8z
@golden-wave-k8z Ай бұрын
할리는 플렉이 아닌 조커라는 광대로써 있어주길 바랬고 중간중간 노래는 플렉이 선보이는 조커라는 이름의 광대 무대를 보는 듯 했습니다 마지막에 플렉이 '조커는 없다','노래그만 부르고 싶다' 등 조커의 무대가 막을 내렸다는 것을 암시하자, 조커의 무대를 더 보고 싶던 할리는 실망감에 플렉을 버린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같이 서커스를 하던 친구의 마지막 증언에서 나눈 대화로 많이 흔들렸을 것이고 법정 폭발 후 조커를 분장한 어느 팬으로부터, 분장이 지워진 채 도주하는 아서 플렉은 조커에게 더 이상 휘둘리지 않고 벗어나려는 의지를 연출한게 아닐까 합니다
@Marvel.d
@Marvel.d Ай бұрын
조커 : 뮤지컬이 되.......
@린-x3i
@린-x3i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욱이-h2s
@욱이-h2s Ай бұрын
CGV 준표 개귀엽네ㅋㅋㅋㅋ
@안잔나비
@안잔나비 Ай бұрын
우우ㅇ웅 뿅뿅뿅뿅 cgv 응!
@최유준-e1s
@최유준-e1s Ай бұрын
살면서 영화 보면서 나가고싶다는 생각 해본적이 없는데 이거보면 ㅈㄴ 나가고싶어짐
@maxma4754
@maxma4754 Ай бұрын
tqㅈㄴ 공감
@그늘아래-k8p
@그늘아래-k8p Ай бұрын
돈아까워서 못일어남 + 1편의 기대감으로 끝가지봄 + 엔딩크레딧이라도 있나? 하면서 기다림…이런 슈발;
@66I77I8
@66I77I8 Ай бұрын
그나마 엔딩크레딧이 제일 임팩트 있었음 가가언냐 노래 야무짐 ㅋㅋ
@김기덕-h4o
@김기덕-h4o Ай бұрын
난 그냥 나감
@이정찬-n1k
@이정찬-n1k Ай бұрын
​@@김기덕-h4o가서 자버려서 내용 모르는데 이거 다행인건가요?
@guinpen6240
@guinpen6240 Ай бұрын
준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려했던 뮤지컬은 정말 잘녹였다봄. 정신질환자의 정신상태라든지 할리퀸이 운 띄울땐 현실, 조커가 운 띄울땐 망상이여서 1편의 단점이었던 현실-망상 간 구분을 더 쉽게 했다든지 근데 그게 후반가서 아무짝에도 쓸모없어진게 너무 실망스러웠음. 준표님이 영상에서 말한거랑 거의 일맥상통한 문제에 더해 그놈의 교훈.. 뭐 할리퀸이나 조커의 광신도들처럼 우리 관객도 너무 조커의 광기에 매몰되지 말고 아서 플렉이라는 가여운 사람을 봐라? 조커의 진정한 탄생이 아닌 조커라는 '개념'의 역사? 악을 너무 동경하지 말아라? 감독이 말하고 싶은 바는 확실히 잘 전달됨, 잘되는데, 저런 설교와 철학을 줄 거였으면 극장으로 낼게 아니라 다큐로 냈어야했음. 아니면 적어도 2라는 시리즈로 만들지 말고 평행세계 개념의 조커로 명작인 1편을 망치면 안됐음.. 엄연히 1이랑 엮이는 시리즈고 관객의 니즈를 고려해야하는 영화면 진짜 저딴 결말로 냈으면 안됐음
@hspp137
@hspp137 Ай бұрын
1편의 현실-망상 간 구분이 단점이었던가? 오히려 후반부에 반전도 주고 사람들한테 이게 현실인지 망상인지 여러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게 만들어서 장점이라도 생각했는데
@guinpen6240
@guinpen6240 Ай бұрын
@@hspp137 제가 헷갈리게 적긴 했네요. 현실-망상을 모호하게해서 마지막에 반전 준건 정말 대단했죠. 그런데 모호한 정도가 너무 심해서 중간중간 스토리 흐름을 놓치기 쉬웠다라는 평이 꽤 보였고 저도 그에 공감해서 단점이라 적었습니다. 감상은 서로 다를 수 있으니 작성자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hjkim127
@hjkim127 Ай бұрын
저는 1편에서 아서가 조커라는 아이덴티티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원작처럼 조커가 할리를 적극적으로 꼬드겨서 둘이 같이 깽판치면서 노래부르고 다니는걸 상상했는데 아니어서 아쉬웠습니다. 뮤지컬 장면이 대부분 망상이라 영화의 지배적인 분위기와 상충되는 밝은 분위기의 언밸런스함은 좋았으나 하나쯤은 어둡고 우울한 노래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doraemong_
@doraemong_ Ай бұрын
​@@hjkim127저랑 비슷한 감상이네용... 언제 아서가 조커를 진심으로 받아들일까? 이런 생각했었는데.. 아니었고.
@equinox1990
@equinox1990 Ай бұрын
1편부터 절대 조커가 될수가 없었던 인물이였음 조커 처럼 계획적인 범죄도 아니였고 그냥 맨탈나가서 충동적으로 총기난사한 찌질이임
@campingclock
@campingclock Ай бұрын
조커: 아..안되!
@silnot8235
@silnot8235 Ай бұрын
@배주성-e5v
@배주성-e5v Ай бұрын
결론은 고담시를 혼돈에 빠뜨리는 빌런 조커가 간수 하나 어쩌지 못하는 아서플렉이라는건데.. 작가의 메세지를 위해 조커라는 캐릭터를 희생한거잖아요? 재벌집 막내아들 결말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정기정-i6l
@정기정-i6l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칼빵놓는 죄수가 지 입 찢잖아 아서는 조커가 아니라니까 별개의 아이덴티티가 된거지
@KOR_EREN
@KOR_EREN Ай бұрын
그냥 영화를 통해서 사람들은 조커라는 인물에 관심있다는걸 조명하고 싶었고 그래서 아서플렉이라는 인물에서부터 조커가 탄생하는 그림을 보여주고 싶었던듯
@연필-w5j
@연필-w5j Ай бұрын
오늘 종로에서 김준표님 봤습니다. 역시 실물보다는 화면이 잘생기셨네요.
@가나다람쥐-l3i
@가나다람쥐-l3i Ай бұрын
영화는 광기에 찬 조커가 아닌 조커와 아서플렉 사이에서 갈등하는 조커를 보여줌. 실제로 잘 전달도 됨. 근데 문제는 그게 재미가 없음. 사람들이 원하는 조커의 모습도 아니였음. 그럼 이 이야기를 잘풀었어도 모자른데 호불호 갈리는 뮤지컬 영화를 택함. 이런 부분에서 조커 1을 본 많은 관객들은 실망할수밖에 없음ㅇㅇ
@user-bokyemtv
@user-bokyemtv Ай бұрын
조커: 말하는 걸 잊었는데 이건 내가 광기에 휩싸인 고담 최고의 빌런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raffin14
@raffin14 Ай бұрын
1:25 조커는 한 편으로 족하지만 이건 더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duckji6396
@duckji6396 Ай бұрын
뮤지컬연출 제외하고 사람들이 안좋게 보는 이유가 전작과 기존작품들의 조커를 이어가고 카타르시즘을 원했기 때문인 것 같음 난 개인적으로 기존 dc작품과 완전 별개의 세계관이라고 생각했고, 작중에서 계속 묘사된 아서플렉과 범죄자라는 타이틀을 봤을 땐 볼장다 본 인간에게 있을 법한 엔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납득이 되는 전개와 결말이였음. 조커는 히어로가 아니라 빌런이니까
@이정우-b8g
@이정우-b8g Ай бұрын
조커를 사랑한 할리퀸이 조커를 버리고 아서 플렉을 선택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실망했듯이 조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간 사람들이 영화에서 아서 플렉의 이야기를 하자 실망했음. 감독은 조커가 고담시를 박살내는 자극적인 스토리를 원하는 관중에게 '아무리 사회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폭력과 범죄는 있어선 안 된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고, 위의 요약처럼 관중이 이러한 반응을 느끼도록 의도적으로 만들었다는 걸 느꼈음. 문제는 그걸 전달하는 방법이 뮤지컬이라서 첫 번째 문제였고, 상업영화인데 관중이 원하는 스토리와 전혀 다른 내용의 영화를 만든 게 두 번째 문제였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완벽한 작품성 좋은 영화도 아니었던 게 세 번째 문제임(불필요하고 어색한 ㅅㅅ연기랑 뜬금없는 재판장 폭발씬에 배때지 칼빵엔딩) 진짜 명작인 조커 1을 감독의 욕심하나로 박살냈음;;
@_kukuri
@_kukuri Ай бұрын
영화, 게임 그 어떤 미디어라도 대중을 가르치려드는 순간 개씹노잼이 됨. 대중문화는 대중문화 역할에 충실해야함. 꼬우면 스폰달고 영화 만들지 말고 본인 돈으로 본인 에고가 잔뜩 들어간 작품 만들어서 본인이 배급하면 됨
@willybilly00
@willybilly00 Ай бұрын
애초에 조커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중 그 누가 그런 훈수질 스토리를 바라고 봤겠음 감독의 오만이었다고 생각함 계몽영화가 만들고싶었으면 개인적으로 새 캐릭터를 구축해서 했어야지 자기 사상질 넣으려고 디즈니 기존 캐릭터를 멋대로 바꿔버리는거랑 뭐가다른지 나는 모르겠음
@김기덕-h4o
@김기덕-h4o Ай бұрын
나도 동의함 스토리는 좋았는데 뮤지컬이 영화랑 아예 안맞음
@김기덕-h4o
@김기덕-h4o Ай бұрын
그리고 몇몇 댓글보면 나는 영화를 보며 이렇게 느껴고 대중들 반응을 같이보니 명작이다 등 깨달은 척하는거 때문에 더 빡침; 차라리 사람들의 반응과 영화를 빗대어서 보니 조커의 한장면처럼 느껴진다, 감독이 이러한 반응이 나오게 의도한 것 같다, 나는 괜찮았다 등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건 괜찮은데 사람들이 왜 화났는지 모르고 무지성으로 조커의 한장면이랑 사람들 반응이랑 같네? 와 명작 ㅇㅈㄹ이 ㅈㄴ 얼탱이 없음. 사람들은 조커가 죽은거에 빡친게 아니라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거에 빡친건데 이상항 핀트를 들고와서 영화 평론가인 마냥 ㅈㄴ 이상하게 해석하고 깨달은척 하니 얼탱이가 없음; 읽기 편하라고 나눈거임
@nameno1329
@nameno1329 Ай бұрын
욕심이 아니라 계속 영화판에서는 일해야하는데 본인이 인셀들의 왕이 되어버려서 그 왕관을 허겁지겁 버린것에 가깝습니다. PC들의 비위를 맞춰야하기 때문이죠 ^^
@kokercola
@kokercola Ай бұрын
노래로 산을 쌓는다더니 영화가 산으로 감
@이준수-b5j
@이준수-b5j Ай бұрын
오히려 조커1에서의 아서 플랙 성격 잘 이어서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함
@gunyung0089
@gunyung0089 Ай бұрын
@@이준수-b5j맞긴한데 만듦새가 참 그지 같음ㅋㅋ
@최창선-d5h
@최창선-d5h Ай бұрын
​@@gunyung0089 이게 만듬새가 구리다고? 취향이 안맞을 순 있어도 영화 체급자체는 ㅆㅅㅌㅊ인데
@bero_6974
@bero_6974 Ай бұрын
⁠@@최창선-d5h전 세계적으로 평가 ㅈ창나고있는데 소수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 너의 취향이 특이하다 생각하지않음?
@최창선-d5h
@최창선-d5h Ай бұрын
@@bero_6974 엥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평 갈리는 편인데 그리고 줏대있게좀 살아요 남들이 구리다고 떠든다고 나까지 구리게 봐야하는거임..? 영화가 구려지는거야? 뭐 특이취향은 맞을지도 모름
@GHP999
@GHP999 Ай бұрын
조커 : 보면 안 되
@leonseat6811
@leonseat6811 Ай бұрын
ㄱㅅ 예고편 쎄하다 해서 안봤는데 아 ㅋㅋ
@호호-i2k
@호호-i2k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준표님^^ 영상 매번 즐겨 보는데 정말 잘 요약하시네요 저도 이번 영화를 변호하는건 아니지만 조커가 할리퀸젤을 병동에서 만나기전(변호사에게 아서를 데려다 줄때)에 간수들이 우산을 아서에게만 안씌어주어서 쫄딱 젖어서 변호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때 4개의 간수가 들고 있던 4개의 우산의 색이 서로 다른 밝은 단색을 보여주는데 (그때 아서는 농담이 사라진 초반부 그림자로 애니메이션에 나온 다른 인격 조커가 내면에 잠재워지고 )물론 이건 아서의 세계관이지 병실 안으로 들어오면 우산 색은 검은색으로 통일된다. 이렇게 조커 분장처럼 밝은 색상이 화면에 나올때는 아서일때 차별이나 억압을 받을때 그때 조커의 개입을 표현한것같고 할리퀸이 아서를 배신하게 된것은 재판할때 폭발전 자신이 자른 변호인의 말이 다 맞고 자신은 아서이며 죽인사람이 조커다 또한 어머니도 자기(조커)가 죽였다 라고 하여 할리퀸젤이 원한 조커의 자유라는 특성이 사라진 그저 아서라는 불쌍한 인간은 자기가 바라보고 우상시하던 존재가 아니라 바로 버리게 되죠, 마지막 칼로 찌른 사람도 재판에서 전변호사를 자를때 그 조커 특유의 자유로움에 반하여 웃음을 띄며 티비로 조커의 감정을 받아들이며 흥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감옥내에서 모두 조커를 치켜세우는것과 다를정도로 감탄이란 단어가 나오듯이 그를 동경하게 되죠. 마지막 조커를 따라 농담을 하며, 칼로 다섯번 찌르고 아서가 출혈로 쓰러질때 줌아웃 되는데 잘 보면 그사람 자신이 찌른 칼로 조커처럼 입을 양쪽으로 찢어요. 번외로 전 초반부 조커 면도할때 간수들의 농담에서 '죽은 카톨릭 개'에서 그 개가 조커를 연상하게 만들더라구요. 개가 아서로 계속 갔으면 변호사에 이끌려 재판에서 승리(무덤을 만들어줌)이렇게 갈 수 있었는데 그래서 저는 제목이 '폴리 아 되'라는게 두가지 의미로 조커의 자유가 죄수들을 물들이고 죽은죄수 동료와 자기를 죽인 죄수를 자기처럼 물들이는것으로만 받아 들였다가 어떤 관점으로는 할리퀸젤이 아서를 조커로 계속 이끌어 물들이게 하였다가 실패하여 버린 장면이 엄청 딥하게 아주 다크하게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준표님 말따라 1편을 기대하신분들이면 가족들과 안보는걸 추천...합니다^^ 글을 정리하며쓴게 아니라 유튜브 댓글이라 ㅎㅎ 두서없이 써서 이해가 어려울것이란건 알고있어요.
@끝마을짱구
@끝마을짱구 Ай бұрын
진짜 딱 맞는 리뷰다
@user-White_frog
@user-White_frog Ай бұрын
@김주원-s5v
@김주원-s5v Ай бұрын
코믹스 덕후로서 조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자면 조커는 원래 기원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조커1의 원작이라 할수 있는 '킬링 조크'도 조커1에서 다룬 가난하고 비참한 코미디언 이야기를 다루지만 거기서도 이것도 한낱 망상일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진행되요. 한마디로 조커는 다른 빌런들과 달리 기원이나 과거사가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라 할수 있죠. 실제 다크나이트에서도 이게 반영되어 히스레저 조커는 흉터 생긴 사연 설명할때마다 스토리가 달라지죠 이 관점에서 보면 조커가 기원이 없다는건 역으로 누구나 조커의 광기와 행동양식을 가지면 조커라고 해석할수 있죠(실제 원작에서 조커가 사실 1명이 아니라 3명이라는 3조커 떡밥 뿌리기도 했죠... 다만 레트콘 되었지만) 여기서 조커2에 대한 평이 갈린다고 봅니다. 1. 조커=아서플렉이라 본 관객 실망할겁니다. 왜냐하면 조커보려고 왔더니 정반대의 결과물이 나왔으니까요 2. 조커는 대중의 분노와 광기의 상징이라본 관객 반대로 호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아서 플렉이 조커로서의 광기를 버리고 역으로 새로운 조커의 자질을 가진 조커의 탄생으로 해석할수 있고 1편도 조커의 자질을 가졌던 아서플렉의 개인 영화라는 관점에서 영화를 봤을 가능성도 높거든요
@정기정-i6l
@정기정-i6l Ай бұрын
갠적으로는 공유정신병이라는 뜻의 폴리 아 되라는 제목도 좋긴 하지만 아예 아서 플릭이라는 제목으로 나왔으면 어떨까 싶었음
@beattee9675
@beattee9675 Ай бұрын
역설적으로 1편에 열광했던(=2편에 실망해서 욕하는) 사람들은 그냥 원류도 모르고 깊이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던 대중인거네요.
@남동마
@남동마 Ай бұрын
아니 감독이 전하려던 메시지랑 별개로 그냥 영화 자체가 재미없음
@bero_6974
@bero_6974 Ай бұрын
@@beattee96751편에 열광했던 이유중 하나가 누구였던지 몰랐던 광기의 상징인 조커를 아서가 조커인것처럼 해서 조커로서의 각성을 보여주고 내용도 원작을 따라가는것같지가않은 불우한 환경에서 광기로 바뀌는 모습으로 열광했던거였고 2에선 그걸 다 버리고 뒤집어 엎고 걍 하루종일 노래부르고 재미가없음 ㅇㅇ 감독의 의도도 알겠고 다 알겠는데 광고도 조커의 광기를 포커싱해서 해놓고 뒤집어엎는건 왜그런거? 걍 법원 폭발한뒤 노래부르면서 끝내도 저 결말보단 좋았음
@구끼-f4e
@구끼-f4e Ай бұрын
극호이신분들의 근거를 잘 들어주셔 이해가 되네요. 전 극불호 지만요 뮤지컬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흥미를 못 느끼는 이유가 크겠지만.. 준표님이 말해주신 충격적인 장면 연출이나 미장센은 좋았지만 딱 거기까지.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직관적이지 못하고 뮤지컬의 노래는 시도 떼도 없이 남발하고(감정이 격해진다던가 극단적일때 나온다면 모를까 이때 왜 노래가 나오지? 싶은 씬들이 많게 느껴짐) 뭐만하면 '조커는 정신병에 망상증 있으니깐 여기는 헷갈리게 연출하자' 식으로 편리하게 연출해서 해석이 너무 중구낭방. 결론적으로 디테일한 설명들이 난해합니다. 영화가 끝나면 ㅔ여운이 남으면서 생각할 화두를 던져주면 모르겠는데, 영화를 보는 내내 중간중간 '여기는 왜 이렇게 연출했지? 뭘 보여주고 싶은거지? ' 싶은 구간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대중예술로서 그냥 그 과정자체가 재미가 없었습니다. 원작도 모르고 생각을 깊게 안한다? 원작알 알아야만 볼 수 있는 건 안좋은 영화다 라는게 제 지론입니다만, 그들만의 영화가 되는게 과연 팬으로서 좋을실까 궁금하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이 진입장벽 없이 메이저하게 대중들에게 잘 먹히고 사람들이 좋아하면 더 좋은거 아닐까요. 무엇보다 대중을 생각하는 감독이라면 2편을 이렇게 기획하면 안됐죠. 이건 그냥 데드풀3 처럼 대중들을 위한 영화가 아니라 그냥 감독이 본인 예술을 하는, 그들만의 팬들을 위한 영화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1편을 그렇게 만들어서 후킹을 하고 기대감을 높여놓곤 그간 영화판으로 다져놓은 조커의 이미지를 가진 '조커'라는 타이틀을 걸어놓고 '사실 조커의 원류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이게 맞는건데?' 하면 대중들은 납득하기 쉽지않죠. 타당성을 떠나 작품이 재미없던 게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정이 재밌다면 지금과 같은 결말이어도 납득하고 오히여 dc 세계관에 더 빠지는 팬들이 많아졌겠죠.. 총결론은 작품 자체가 문제가 있기보단 (어쨋든 감독의 의도대로 영화가 나왔고 독자들에게 전달 된듯 하니) 감독의 기획 방향이 대중 향하지 않았기에 호불호가 크게 갈린 것 같네요..
@ddiabblo86
@ddiabblo86 Ай бұрын
난 왜이렇게 재미있게 봤지~!? 눈물 흘리면서 봤는데 ㅠㅠ 와... 너무 잘만들었다. 하면서 본 난 뭐지 ㅋ
@Five-bread
@Five-bread 17 күн бұрын
예전 도미노피자 배달정보 물었던 피자맨입니다. 그 이후로도 피자는 주로 도미노가 먹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준표님 영화관람후기는 늘 호와 불호의 느낌을 까는 느낌 아니라, 사실적으로 설명해주는 것 같아서 즐겨보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은 영화관 가려고 합니다. 조용한 영화관을 좋아해서...단물이 많이 빠진후에 보러 갔습니다. 저도 뮤지컬 영화를 정말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거슬리기는 하지만 나름 참고 볼만했습니다. 조커는 자신이 의지하고 기대고자 했던 모든 대상들로부터 소외당하고 외면당합니다. 엄마, 직장, 병원, 앞집 여자. 지하철 행인, tv쇼 mc에게까지요. 잔인할정도로, 그 분노는 누군가를 죽이지 않고서는 풀리지 않을정도죠. 그래서 사람을 죽였더니 오히려 이제는 조커라는 롤을 만들고 그 룰이어서 따릅니다. 그런 점에서 그 둘은 매우 비슷합니다. 아서를 무시하고 깔보며 사랑해주지 않았던 사람들과, 살인자 조커라는 롤만을 강요하며 따 르고 좋아해준다는 사람들이나. 사실 아서라는 한 인간자체에게는 관심이 없죠. 제가 아서라도 둘 다 ㅈ 같을거 같습니다. ㅋㅋ 자기랑 똑같은 처지이면서 자신을 인정해주는 난쟁이 동료의 피해를 보자, 그제서야 자신의 변호를 멈추고, 당황하며 변론을 멈추죠. 자기가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또 가해자인 것을 깨닫고, 굉장히 어정쩡하게 조커를 양산하면서 막을 내립니다. 그래서 결론은 조커가 되어서 세상을 뒤엎는 걸 기대하는 관객들, 사실은 니들도 할리퀸이랑 뭐가 다른거냐? 라는 비평, 비난, 똥뿌림인거 같은데... ㅋㅋㅋ/ 좀 더 은유적으로, 돌려서 물어봤으면 더 여운이 남지 않았을까 싶네요. / 전쟁이나 팔 잘리는 영화보다 더 잔인하고 몰입되었던 것 같습니다. 올 해 본 영화중에서 손에 꼽게 재밌게 봤고 내일도 보러가지 싶네요.
@몰루-u2x
@몰루-u2x Ай бұрын
원한것: 대충 조커랑 할리퀸이 존나 고담 개 지랄냄 보여준것: 퐁퐁
@두발단속냥
@두발단속냥 Ай бұрын
근데 저는 조커가 결국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었다는 여운이 남아서 되게 좋았던거 같아용
@user-bg4hb2bj2m
@user-bg4hb2bj2m Ай бұрын
전편이 그동안dc에서 묘사하던 조커와 다른 재해석한 모습이 좋았는데 이번 영화에선 그동안 dc에서 해오던 흔한 조커의 해석을 따라가는게 너무 아쉬웠네요 누구나 조커가 될수있으며 그 조커에 영감을 준 인물이라는거 이미 드라마 고담에서 써먹은건데
@Y9J2
@Y9J2 Ай бұрын
첫날에 11시에 보고왔는데 영화 끝나고 나갈때 김준표 생각 바로 남
@송민-q2w
@송민-q2w Ай бұрын
영화의 비현실적인 것을 극도로 싫어하면 이번 작품은 극호 일수밖에 없음
@아무거나-h2h
@아무거나-h2h Ай бұрын
1편도 조커를 최대한 현실성있게 탄생시킨 영화니까 같은 맥락으로 2편도 괜찮은 결말같음
@FLARE_0609
@FLARE_0609 Ай бұрын
​@@아무거나-h2hㄹㅇ
@정기정-i6l
@정기정-i6l Ай бұрын
ㄹㅇ 난 극호였음
@sang9804
@sang9804 Ай бұрын
슈퍼맨이 날아댕기고 아쿠아맨이 파도일으키는거 보다가 이거보니까 너무 좋더라ㅋㅋ
@sjy7382
@sjy7382 Ай бұрын
조커 망상때문에 현실감도 느낄라카면 맥이 탁 끊기던데.
@user-appearV
@user-appearV Ай бұрын
김준표 CGV피스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yong_yong99
@yong_yong99 Ай бұрын
조커 : 폭망이 되
@꿀봉-i9l
@꿀봉-i9l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감독의 의도나 내용이 어땠건 상업영화로 내는 건 진짜 이해1도 안됐음.. 말하고자 하는 게 뭔진 알겠는데 기대를 개 박살내서 영화 끝나고 할 말 조차 없었어요.. 원작 고증으로 노래 넣는 건 그렇다 쳐도, 적당히가 없어서 뮤지컬 영화 좋아하는 편인데도 ‘아..제발 그만해!!’ 속으로 한 5번은 외친 것 같아요.. 1편을 기대하고 가시면 안됩니다 증말.. 아예 다른 영화에요
@전시후-r7x
@전시후-r7x Ай бұрын
간수들이 면도해주는 장면에서 입술 옆에가 베여 피가 흐르는 장면도 기억에 남는 장면들 중 하나임
@capmtr
@capmtr Ай бұрын
조커가 아니라 아서 플렉이란 이름을 달고 나왔으면 이정도로 욕먹지는 않았겠지 문제는 이건 "조커"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고 우린 "조커"를 보러 간거임 아서 플렉이 아니라
@Rufford1
@Rufford1 Ай бұрын
난 제일 이해 안간게 법정에서 조커로 밖에 사람들 거의 다 지 편으로 만들었는데 돌아가사 간수한테 뚜까맞고 갑자기 애가 착해지는게 이해 안갔음 뭐 계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쳐맞아보질 않아서 애가 ㅇㅈㄹ이었다라고밖에 생각이 안듦
@머지-t7m
@머지-t7m Ай бұрын
뚜까 맞았다기보단 끝나고 행태라던가 자세로 보아 강간당한거로 보임. 마지막에 임신을 연상케하는 칼 찔림이라던가 근데 그래도 나도 님 생각이랑 동일함. 더 독해지는게 아니라 착해지는게 ㅋㅋ
@Rufford1
@Rufford1 Ай бұрын
@@머지-t7m 오 그럴 수 도 있겠다 난 갑자기 맞았다고 저렇게 되는게 말이 되나 했는데 ㄱㄱ이면 그럴 수 도 있을듯
@머지-t7m
@머지-t7m Ай бұрын
@@Rufford1 옛날에 쇼생크 탈출 영화에서 느꼈는데 교도소에서 가장 모욕적인 행위인게 아닐까 암튼 나는 조커가 태아의 형태로 칼에 찔려 세상에 나왔다라고 결말 생각해봤음. 뭐 사람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일듯
@Rufford1
@Rufford1 Ай бұрын
@@머지-t7m 날때부터 상처를 입고 나왔다 맞긴 하지 자기 엄마한테도 그렇게 맞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온건 아니니까 태아때부터 칼에 찔려 태어났다는게 뭔가 이해가 간다 좋은 비유법인듯 그리고 할리퀸의 아이도 결국 조커와 같이 칼에 찔린 채 태어나는 운명이기도 하고
@추어탕-n7b
@추어탕-n7b Ай бұрын
임신 소식 듣고 흔들리고 개리 만나고 흔들리고 강간 당하고 남성적으로서 치욕스러움이 극에 달했는데 자신을 따르던 젊은 수감자가 죽음 4가지로 한층한층 보여줌 애초에 아서는 소시민이고 소심한 면이 많았음 조커라는 캐릭터로 잠시 분출한거지 그게 아서가 아니란거임 그래서 아서가 흔들린거고 그 자리를 감당해내지 못했으니까 버림 받고 죽은거임
@evaforeva01
@evaforeva01 Ай бұрын
칼맞아서 죽는게 나쁘지많은 않은 전개인게 결국 아서플렉으로는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조커만을 원했던 세상에서 쓸쓸히 죽어간걸 표현한거 같아 슬펐음 세상은 바보 보다 악인에게 더 관심이 많은 것은 아닐까... 그리고 할리퀸 임신이 사실이라면 그런 도라이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가 커서 진짜 조커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아서가 진짜 죽은게 아니고 조커 인격체만 살아남고 아서만 죽은걸 표현 했다면?
@imja4003
@imja4003 Ай бұрын
보고 온사람으로서 준표님 후기 영상 뜨자마자 뛰어옴😂😂
@nameless4229
@nameless4229 Ай бұрын
평론에도 재능이 있으신 준표쿤
@credun00
@credun00 Ай бұрын
마지막 칼빵놓은애가 아서 뒤에서 자기입 찢으면서 끝남 그 칼빵놓은애가 리얼 조커이고 아서는 조커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지게되는 계기가 되는 역할로 보임 Dcu의 리부트 과정에서 조커1편의 성공을 이용해 서사를 만드려 한 것 같은데 그냥 정신병걸리는 영화가 된듯
@chanch7626
@chanch7626 Ай бұрын
캉빵놓은애 목그은거아님?
What type of pedestrian are you?😄 #tiktok #elsa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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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 A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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