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 깊은산속 헌책방 새한서점

충북단양 깊은산속 헌책방 새한서점
충북단양군 적성면 현곧본길 46--106
굽이굽이 좁은산길을 한참올라가야 만날수있음
세월이 켜켜이쌓인 책들만큼이나 멋진곳
영화 "내부자들"촬영지로 유명세를 탔음
1979년 안암동 고대앞에서 문을열어 오래동안 대학생들의 지식의 보고였음
2002년 단양의 폐교에 짐을 풀었다가 페교가 문회시설로 바뀌면서 이곳으로 옮김
흙바닥을 그대로 두고 나무로 뼈대를 세우고 천막을 덮어 서가를 마련
헌책이외에도 주인장이 직접고른 의미있는신간,지역작가들의 작품들이 진열판매되고있음
새한서점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굿즈 판매
단양읍내에 단양노트라는 단양 컨텐츠를 상품화하려는 로컬상점 개원
개점시간
목요일---월요일 9시--18시
휴무
화요일,수요이
#단양산속오두막헌책방#단양노트#내부자들촬영지

[@cosmoscosmos470]

전화번호를 알수 있을까요

[@황연식의사진여행]

010 8968 0648 입니다.근데 전화 잘 안받아요.

[@bifacekim5133]

글세요? 책에는 맨땅에서 올라오는 흙먼지가 가득하고... 숲에 습기로 인해 책이 망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가 이런 책을 살 까요. 책에 대한 관리를 그렇게 하는 데... 책방이라고 하나요? 파는 상품을 그리 관리하나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책가격도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비싸고요.

[@황연식의사진여행]

깊은 산속에 이런 책방이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웠습니다.주인장의 책사랑이 놀라웠구요.저는 매캐한 흙냄새도 좋았습니다.다만 책이 망가지고 있는것은 안타까웠습니다.필요한 책을 찾은이들은 기쁘지 않을까요?헌책방이 존재하는 이유같아요.저는 그냥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

[@bifacekim5133]

주인장의 책사랑 이요? 책을 사랑하면 그리 관리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 사람에게는 그게 생계 수단인 겁니다. 방치 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