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건축학이라면 건물학이라고 생각했는데, 교수님을 알게 된 후엔 공간학이라고 생각하게됩니다.
@jiin91862 жыл бұрын
저는 무교임에도 유럽여행할때 참 좋았던 점이 성당이였어요! 여행자들에게도 열려있고 다리가 아프면 잠시 들어가서 앉아서 쉬면서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무교인 저도 들어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아무래도 문이 열려있고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던 것 같네요. 한국의 교회나 성당들도 접근성이 좋아지면 좋을 것 같네요! 한국에선 저도 절만 구경다니고 성당이나 교회는 왠지 못가본 것 같아요 ㅋㅋ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jhintomang22902 жыл бұрын
성당은 월요일 제외하고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려 있습니다 ㆍ~~ 성당 안에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거주하고 계시고사무장 등 관리자도 근무하고 있어요ㆍ
@jiin91862 жыл бұрын
@@jhintomang2290 오오 그렇군요 첨 알았어요! 국내 여행 다니면서 예쁜 성당 있으면 둘러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sunnay34272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니 이게 맞네요. 유명한 성당이어도 뭔가 입구를 들어서면 경건한데, 나를 막는 건 없는 느낌? 여기저기 마음껏 둘러봐도 뭐라 하는 사람 없고..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상큼오빠2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서 보면 대체적으로 절이나 성당은 언제나 가서 감정선이나 복선을 이야기 하는 곳으로 묘사되는 반면 교회는 특정시간에 알리바이나 내부에 이해관계자가 있는 경우에 장소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죠.
@user-deepbluesky2 жыл бұрын
교회 문이 닫힌건 음향시설등 비싼 것들이 지키는 사람이 없으니 도둑이 많이 들어서라는 설도 있어요. 요즘 교회들도 카페같은 공간을 열어서 주중에 저렴하게 운영함에도 문열고 들어가기 쉽지않을거 같아요.
@dal_hobby2 жыл бұрын
저도 교회 다니는 사람인데 절과 교회의 개방성의 차이에 대해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많이 느꼈었어요.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들어가보고 싶은 교회, 성당, 절들을 보게 돼요. 그런 때 가장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절이고, 성당도 슬며시 구경이 가능한데 교회 건물은 참 들어가기 힘든 게 있어요. 교회 건물은 그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거나 주일에 예배를 그 교회로 가지 않는 이상은 들아가보기가 힘들더라고요. 한편으로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매주 1번 이상 모이는 공간에 대한 귀속감과 공동체 의식, 애착이 강해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부터가 제가 다니는 교회의 공간에 대해 애착이 강한데 그만큼 다른 교회의 교인분들이 자신들의 교회에 대해 갖는 애착을 무의식적으로 알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다른 교회 그냥 구경하고 싶을 때 문득 '내가 예의없이 다른 분들의 소중한 공간을 침범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또 한편으로는 그 공간을 소유 또는 사용하는 사람의 규모에 따라 다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개인적인 견해로 절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문화재라는 개념이 좀 강하게 박혀 있어요. 불교 종파들이 사용하고 관리하지만 실제 문화재로 지정된 공간이나 유물들도 있어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관광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절을 향유하는 사람의 범위가 전 국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성당 같은 경우는 한 교구에서 관리하고 교인들도 이사를 갈 경우 자신들이 이사한 지역의 교구로 적을 옮겨서 그곳의 성당에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이사를 다니면 경험하게 되는 성당의 갯수가 많아지고 그만큼 '이 성당만이 내가 꼭 가야하는 곳이야'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교구와의 교류도 더 편하게 하는 것 같고요. 하지만 교회는 절과 성당에 비하면 굉장히 국소적이에요. 한 구역 내에 교회가 여러 군데 있어도 자신이 다니는 곳만 '내 교회'라는 생각으로 애착을 가지니까요. '내 교회'라는 생각을 가지면 아무리 멀리 이사를 가더라도 그 교회만 다니게 되죠. 그러다보니 '다른 교회'와의 교류가 마냥 쉽지만은 않은 것도 있고요. 결국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관계와 그 밀도에 따른 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껏 '왜 그럴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교수님의 생각을 듣고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동안대디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교회는 이기적,배타적~~ 제발 다른사람한테 우리 교회 나오라고 집요하게 강요하지 마세요.. 민폐..^^
@Benedict-j9w Жыл бұрын
그러한 입장제한을 어느정도 푼 사례가 경동교회라 할 수 있죠. 교회 옥상에 지붕이 뻥 뚫린 채플이 있어 누구나 가서 기도드릴 수 있었는데 최근에 막아서 안타깝습니다..
@하예나-m9b2 жыл бұрын
종교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얘기하시면서도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시는 점이 너무 좋아요 ㅎㅎ 교회와 절은 항상 위치(도시와 자연)에 대해서만 생각해봤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나 권력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었네요! 저도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지만 절이 가지고 있는 웰컴하는 분위기가 좋아서 휴가 때 항상 절을 들리거든요. 이렇게 교수님이 풀어주시는 이야기들 들을 때마다 삶에 건축이 참 많이 녹아들어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시공간을 공유하면 공동체 의식이 생긴다는 점도 이렇게 들으니 더 좋았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hor80862 жыл бұрын
건축적사견이라지만 우리나라만의 절과 교회라고 봐야겠군요. 외국의 절은 당연히 시내에있고,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이전엔 시내에 궁전옆에 있었지요. 황룡사처럼. 우리나라 초대교회는 조선말에 유럽같이 상권과 떨어진 교육시설과같이 지어졌지요. 상권건물교회는 80년대부터 생겨난 현상이지요. 건축적으로 아주짧은 기간입니다. 특히목사님과 주지스님의 권위는 절대반대이군요. 교회는 대체로 교인들의 투표로 결정진행돼지만 절은 투표로 결정되나요? 구글의 추천으로 몇영상을 봤지만, 건축영상은 배우는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종교나 정치적 건축해설은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전문가는 전문분야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Benedict-j9w Жыл бұрын
@@thor8086 교수님께선 그저 역사적인것, 종교적인것을 떠나 말 그대로 기독교와 불교의 신자들이 와서 기도드리는 '공간'에 대한 그 종교의 특성에 특징들을 설명하시는데... 이거야 말로 건축가 교수님이 건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것 아닐까요?
@whshshssjs4053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어떤 면에서는 이런 재미 있고 좋은 영상도 하나의 권력형성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커다란피터팬2 жыл бұрын
세상이 한 백배쯤 재미있어 졌습니다......다시 태어나면 건축을 꼭 배워보고싶어요. 교수님 컨텐츠를 보면, 건축이라는건 공간공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공부하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jenykang37592 жыл бұрын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들을귀 있는자는 들을지어다 지금 자신의 교회가 참진리를 가졌는지 자신이 섬기는 교회의 목사가 진리를 전하는 참목자인지 거짓목자인지 잘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믿음은 자신이 지켜야합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일대일인것입니다. 마태복음7장21절-23절:“나에게 ‘주님,주님.’ 이라고 말하는 사람 모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만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베풀지 않았습니까?’ 그때 내가 분명하게 그들에게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모른다.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썩 물러나라.’” 1)입술로 예수를 시인함으로서 하나님을 믿게되면 우리는 구원을 받았고, 그것을 확신으로 굳게 붙들며 구원을 받았다며 확신을 주는 목사 2)하나님께 무엇이든지 물어보고 행동하라고 하는 목사 3)장로나 권사 그 외에 직분을 주면서 일정한 돈을 요구하는 목사 4)심방이나 어떤 행사를 핑계로 돈봉투를 요구하는 목사 5)교회 예배나 설교때 정치적인 사람을 세우거나 좌파우파를 편파적으로 두둔하며 하나님의 뜻이나 심판이라고 말하는 목사 6)추도예배나 장례예배를 가르치고 주도하는 목사 (지옥의 소리에서 장례예배나 추도예배, 십일조를 빼먹어서 목사들 지옥에 떨어진 간증하는 교회는 그 영이 하나님의 영이 아닙니다. 그 또한 지옥을 빙자한 사단의 올무입니다. 왜냐면 그 영이 정죄와 심판을 말하지만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들어갈수 있는 성령의 열매가 될수 없도록 사단이 지옥을 통체로 열어서 보여주는것입니다.그래서 장례예배나 추도예배가 잘못된것은 맞지만 그것을 소리내는 덕정사랑교회나 그 교회에서 파송된교회나 목사들 또한 삯꾼목사입니다 그 이유는 그 영이 사단의 영이기때문입니다. 자신들 교회 다녔던 사람은 천국에 있다고 하는것도 그렇치만 온전한 십자가를 모르기때문입니다)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7)다른종교와 연합하는 wcc에 가담한 목사나 교회 8)각종헌금봉투에 제목이 달린 봉투가 있는교회 그리고 주보에 명단과 금액을 적어놓는 교회 9)십자가를 잘못전하는 목사나 교회 (이미 우리 죄를 예수님이 다 지셨기에 우리는 감사히 은혜로 받아 믿음으로 성화되어가는 것이다 라고말하는목사) 10)죄에 대하여 회개에 대해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모르는 목사는 하나님이 부른 목사가 아닌 삯꾼 목사 11)자신이 꿈이나 예언을 해주어서 어떤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해보고 말해주는 목사 12)교회에 온갖 행사나 일을 만들어 성도들을 자신의 일꾼이라 교회에 맹목적으로 부리는 목사 13)광화문이나 세상에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회나 데모를 주장하는 목사나 교회 14)이 시대에 어떻게 믿어야되는지 온전하게 풀어내지 못하는 목사 15)밤마다 교회에서2-3시간씩 목청껏 기도시키는교회, 기도제목을 가져오고 그것을 놓고 하나씩 부르며 함께 중보하는교회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등 16) 은혜받았으면 무조건 신학교나 선교사가 되어야한다고 말하는 목사 병고침받거나 은혜받아서 목사가 된 사람은 삯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직접부르시고 직접 훈련하시고 자신을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십자가의 훈련을 통하여 그 능력이 나와야합니다. 성령의 능력은 자신의 병도 고쳐주지만 다른사람도 고쳐주십니다. 그리고 미혹된 목사와 교재할수도 없으며 설교는 더더욱 들을수 없습니다. 17)교회에서 성령춤이라며 화려한 옷을 입고 워십을 하거나, 회심한 가수들을 치켜세우는 목사나 교회, 하나님은 속성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겉모습만 변하고 화려하게 춤추고 찬양하는것을 받지 않으십니다.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성령충만함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한주간 자신이 세상에 속한 죄와 즐기던 모든것들을 회개한후에 드리는예배입니다. 십자가의 삶이란? 자신의 죄{ 미움, 시기, 질투, 정죄 ,속임수, 탐욕, 거짓말, 오해, 남탓, 비난,비판,욕짓거리, 헌담, 자랑, 권력, 모함,눈이 즐거운것.-티브이보는것.연극이나영화-. 이기심.)등등 매일매일 드러남과 함께 회개하며 예수님의 속성인 (이해, 긍휼, 자비, 하늘에 소망. 희생, 믿음이란 -하나님말씀에순종-,인내. 공의, 공평, 신실함, 하나님이 기뻐하는성령으로 인한기도, 죄를 다 회개한후에 드리는 감사와 찬양) 이렇게 변화되게하는것이 십자가의 삶입니다. 십자가를 잘못가르치는 목사또한 삯꾼목사입니다. 모두가 곁길로 나아가 넒고 보기 좋은 소리와 그 길을 택하여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지금의 교회를 포섭했기 때문입니다. 좁고 협착하고 사람이 가지 않으려는 길 십자가의 삶 그 길을 가지 않으면 결코 천국으로 갈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좁고 협착한 십자가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가 변해도 한터럭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증명하며 삶에 적용할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사복음서의 말씀들을 풀어갈것입니다. 만약에 지금까지 써내려온 내용이 마음에 와 닿는분은 끝까지 읽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천지 하나님어머니교회. 천주교. 불교. 통일교,여호와 증인과 같은 이단이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나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것은 다 똑같이 무서운일입
@sodafloat2 жыл бұрын
@@jenykang3759 ㅋㅋㅋ좋은영상 좋은댓글 다망쳐놨네..
@료마가간다2 жыл бұрын
@@jenykang3759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 천국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namchangp.17212 жыл бұрын
@@jenykang3759 3줄요약좀
@thor80862 жыл бұрын
건축적사견이라지만 우리나라만의 절과 교회라고 봐야겠군요. 외국의 절은 당연히 시내에있고,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이전엔 시내에 궁전옆에 있었지요. 황룡사처럼. 우리나라 초대교회는 조선말에 유럽같이 상권과 떨어진 교육시설과같이 지어졌지요. 상권건물교회는 80년대부터 생겨난 현상이지요. 건축적으로 아주짧은 기간입니다. 특히목사님과 주지스님의 권위는 절대반대이군요. 교회는 대체로 교인들의 투표로 결정진행돼지만 절은 투표로 결정되나요?
@minus_Life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건축의 인과관계에 대해서 정말 새롭게 느끼게 되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thor80862 жыл бұрын
건축적사견이라지만 우리나라만의 절과 교회라고 봐야겠군요. 외국의 절은 당연히 시내에있고,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이전엔 시내에 궁전옆에 있었지요. 황룡사처럼. 우리나라 초대교회는 조선말에 유럽같이 상권과 떨어진 교육시설과같이 지어졌지요. 상권건물교회는 80년대부터 생겨난 현상이지요. 건축적으로 아주짧은 기간입니다. 특히목사님과 주지스님의 권위는 절대반대이군요. 교회는 대체로 교인들의 투표로 결정진행돼지만 절은 방문교인들 투표로 결정되나요? 구글의 추천으로 몇영상을 봤지만, 건축영상은 배우는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종교나 정치적 건축해설은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전문가는 전문분야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yongwanjeon72292 жыл бұрын
@@thor8086 한국에 사니 한국의 절과 교회를 비교하는게 맞죠. 혹시 어디 미국이라도 사세요? 아님 혹시 개독이심?
@Soshd-ht8ck2 жыл бұрын
제목보고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있던 내용이 떠올라 기쁜 마음으로 영상 봤습니다! 저도 교회다니는 1인으로써 교수님 시각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모이기에 힘쓸 수 있는 구조인 것 까진 좋으나 막상 다른 이들을 쉽게 받아들이기는 힘들고, 남보다 위에 있지 말라고 가르치지만 권력이 생기기 쉬운(권위는 있어야 겠지만 권력이 생기면 악용될 우려가 있기에) 아이러니한 구조.. 교회 건축도 변화가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교-건축-권력에 대한 고찰 재밌게 봤습니다!
@김미혜-p9x2 жыл бұрын
늘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sungharyu31152 жыл бұрын
시간에 제약을 주며 신심을 키운다는 말씀에 감탄했어요. 해외 사는 여친과 영상통화 할 때 제가 딱 그 모양이었거든요 ㅋㅋㅋ 하루에 두 세번씩 한시간 통화를 핸드폰 모니터를 보면서 합니다. 제가 유목민이었거 여친이 제 종교였네요
@산타곽-u8y2 жыл бұрын
늘 공간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강의. 그렇기에 새 영상 올라오기를 눈 빠지게 기다려요~^^
@ckchoi66172 жыл бұрын
미술관, 박물관 같이 artifact/arts를 모아두는 공간에 대한 내용도 해주세요. 어떤 박물관의 구조가 관람에 영향을 주는지, 오래된 건물에 신축 공사를 할때 새 디자인이 주는 영향, 이런 내용이 떠오릅니다.
@psych_nrs2130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 연휴에 국립중앙박물관 다녀오면서 유현준 교수님은 이 건물 속에서 어떤 생각을 하실까 궁금했어요. 제가 대학시절 완공 되었는데 개관 하고 느꼈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1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감탄하며 관람하고 왔습니다. 좋은 의견에 저도 동참합니다-^^
@테라바이브2 жыл бұрын
오..재밋겠어요
@papakim22 жыл бұрын
박물관 건축은 건축가에 의해 영향을 미치며 건축설계전에 고려할 요소가 많이 있지만 다양한 전문가 그룹중에 전시디자이너 라이팅디자이너 뮤지엄 마케터등은 참여하지 못했고 관람객 중심의 공간으로도 부족한 점이 많지요. 개인적으로 저자 미쿤다의 제3의 공간 내용이 궁금증에 도움이 되며 장소로는 일본 하코네 포라뮤지엄을 추천합니다. 이 박물관은 전시연출과 디자인 세계최고의 라이팅 기법 그리고 마케팅의 힘을 느끼는 공간입니다.특히 지진발생시 건물안이 더 안전하다고 하는 곳 추천합니다.
@tree94562 жыл бұрын
공간구조에 대해 관심이 있는데 늘 쉽게 풀어주셔서 잘 경청하고 있답니다. '이단은 열심한 사람에서 나온다.'는 농담이 연상되어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blankjo91133 ай бұрын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예수와 부처가 있죠. 각자 유대교와 힌두교로 출신의 입장에서는 이단이죠.
@DutGi2 жыл бұрын
조심스러운 주제를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다양한 시각에 대해 듣게 되서 좋았습니다
@sutbuldakgalbi34372 жыл бұрын
가톨릭 신자인데 이번 영상 굉장히 흥미롭네요ㅎㅎ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임성원-u3s2 жыл бұрын
주거환경을 공부하는 학생인데 교수님 영상을 보면서 배운것을 더 심층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거 같아서 너무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o_neul_02 жыл бұрын
진짜 넘나 재밌어요 어찌 이리 똑똑하시고 말씀도 잘 하시나요
@euphorim2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주제를 심도 있으면서도 젠틀하게 다뤄주시는 게 정말 재미있고 멋져 보이십니다 ㅎㅎ
@shung02092 жыл бұрын
절과 교회는 일상생활 속에도 많이 있는 건물인데 이 두 건물을 건축의 시선으로 바라본건 처음이네요. 잘 봤습니다.
@Yi_Ryeong2 жыл бұрын
알고자 함에 조심스러워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감사합니다, 교수님.
@goodluck3269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의 건축이야기는 긴의자에 가운데 앉아서 쭉 들을수 있겠어요 😂😂😍🙏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또 기다리겠습니다
@손오공-u8n2 жыл бұрын
와 오늘도 보석같은 강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holygroove7467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으로서 참 좋은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셔서 감사해요.
@2jaewoo2 жыл бұрын
메카를 향해서 기도하라가 그렇게 강력한 힘을 가진 메시지였군요. 건축을 공부한 이들 모두가 공간과 시간에 대한 고찰을 그렇게 하는 것도 아닐텐데 참 신기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워 갑니다.
@장도환-h4m2 жыл бұрын
1부 예배 끝나고 2부 예배 기다리면서 영상 보는데 공간적으로 보는 종교가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교회 다니는 한 청년으로써 교회를 이해하는 부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eonyeonglee5877 Жыл бұрын
건축에 대해 알아갈수록 새로운 시야가 보이는 것 같아요
@jinho63462 жыл бұрын
종교 건축에 대한 이야기 신선하고 재밌네여 ㅎ 교수님은 현재 31만의 권력을 가지고 계셨네요 ㅋㅋ
@dobyungrhee35772 жыл бұрын
종교와 공간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나하-n5p2 жыл бұрын
저도 개신교도라서 재미있게 봤어요! 어렸을때는 할머니따라 절에도 많이 다녔고 가끔 국내 관광할때 유명한 사찰에 가보기도 해요. 아무래도 종교를 떠나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한국적 건축인 절이라는 공간을 편하게 느끼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네요 ㅎㅎ 재밌게 잘 봤어요!!
@HKR-y9l3 ай бұрын
생각이 없어보이네.
@eugenieshin7212 жыл бұрын
영상으로 보면서 직접 교수님 설명 들으니 책에서 처음 읽었던 때의 감탄이 되살아나는거 같아서 좋아요~^^
@곰한마리-z1v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제 생각을 이야기해주시는것같아서.. 울컥합니다. 속이 뻥뚤립니다. 건강하세요.🍵
@정경아-g1b2 жыл бұрын
공간으로 절과 교회를 비교하니 더 새롭습니다. 시선을 집중시키거나 제약을 가하는 존재가 권력을 갖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갑니다. 교수님 강의는 계속 듣고 싶습니다. 집단지성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moimoi03052 жыл бұрын
정치와 종교 얘기야말로 금시 되지 않고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말하고 들을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건축학적 시각에서의 종교 이야기 너무 재밌었어요!!
@thor80862 жыл бұрын
금시되지 않고 말하는 당연하지만, 사전조사는 좀 철저히 하는게 좋을듯 하군요. 건축적사견이라지만 우리나라만의 절과 교회라고만 봐야겠군요. 외국의 절은 당연히 시내에있고, 우리나라도 조선시대 이전엔 시내에 궁전옆에 있었지요. 황룡사처럼. 우리나라 초대교회는 조선말에 유럽같이 상권과 떨어진 교육시설과같이 지어졌지요. 상권건물교회는 80년대부터 생겨난 현상이지요. 건축적으로 아주짧은 기간입니다. 특히목사님과 주지스님의 권위는 절대반대이군요. 교회는 대체로 교인들의 투표로 결정진행돼지만 절은 방문교인들 투표로 결정되나요? 구글의 추천으로 몇영상을 봤지만, 건축영상은 배우는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종교나 정치적 건축해설은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전문가는 전문분야만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배선미-g5g2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늘 기대되는 다음 이야기~~^^ㅎㅎ
@1743_bocc2 жыл бұрын
이 분은 천재다. 몇주째 정독중.. 할아버지 소리 듣는 나이인데 이분에게 빠졌다.
@yeyoung2 жыл бұрын
슬로우템포, 자연, 개인주의 절에 가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이유가 있었구나🙏🏻
@박란-f5x Жыл бұрын
공감!! 완전 공감!!👏👏👏👏👏
@andreashim5738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난 불교신자가 아닌데도 산에 가면 절에 편하게 방문했던 거구나...
@mam15522 жыл бұрын
말씀들 늘 감사합니다 .
@0423kimsk2 жыл бұрын
와우!!😲😲😲😲😲 유익합니다
@JJ-eg5qw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깊이 있는 내용의 강의를 듣게 되다니 영광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카인드맨2 жыл бұрын
어제부터 여러 편 쭉 듣고 있는데 여러모로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
@알파카월드-z7k2 жыл бұрын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영상 봤어요^^
@이원희-g9g2 жыл бұрын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었던, 목사입니다. 종교 파트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람-w3w2 жыл бұрын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교수님 강의를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못 봤던 것들 정주행하러 가겠습니당!! 늦었지만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정태환-j8b2 жыл бұрын
분명 불탈 제목인데 그렇지 않은 내용 ㅋㅋㅋㅋㅋㅋㅋㅋ
@minpaper2 жыл бұрын
저는 교회다니는데 엄청 새로운 인사이트 얻고가네요! 가끔 절에 가고싶다는 느낌을 받곤했는데 딱 맞아요. 개방감은 수용감으로 이어지고 슬로우한 템포가 편안함을 주죠. 무조건 그런 방향이 옳다기보단 그런 교회도 많았음 좋겠네요.
@혜진-n3j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정말 유익한 건축이야기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요!!
@마티니2 жыл бұрын
항상 새로운시각 감사합니다~~~
@Sssnyu2 жыл бұрын
조형물에 대해서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흉물스럽거나 이해할수없는 세금루팡같은 조형물들도 많은데 국내국외로 성공적인 사례의 조형물이나 랜드마크적인 의미를 갖으려면 필요한 조건 등 짚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도남영-z9v2 жыл бұрын
통찰력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TV-ji5ev2 жыл бұрын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해 보게 됩니다. 공간에 따른, 실은 그 공간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원하려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잘 설명해 주신 것 같네요. 유익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henrycoxx22662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통찰이 있는 영상입니다.
@rudis8262 жыл бұрын
한 분야의 전문가가 이리 멋있네
@dhk4684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내용도 내용이지만 목소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ㅎ
@su_a12272 жыл бұрын
우와~ 전 무교라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생각해보니 교회보단 절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던 게 공간적으로 오픈되어 있고 개인 활동이 편해서 였군요~ 역시~
@happyeveryday2918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컨텐츠입니다!!
@shortkoreatravel2 жыл бұрын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가을아침따스한자켓2 жыл бұрын
몽글몽글한 베이지 배경과 셔츠까지. 이런느낌 조아요 ^^
@김난경-s4z Жыл бұрын
관심도 없었는데 재밌네요👍👍👍
@그냥-l4l2 жыл бұрын
와 이슬람교에 대한 설명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교회와 절은 어느정도 우리삶에 가깝기에 아..그렇지..하고 들었다면 이슬람교의 메카를 향해 기도하는것의 의미가 엄청난 공간적지배라니...와 정말 그렇네요. 천재천재
@김찬영-y2y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solh98712 жыл бұрын
항상 넓고 깊은 지식의 진수를 보여주셔서 감탄하고 갑니다.
@엠엠-j6i2 жыл бұрын
이런 강의를 어디서나 볼 수 있는게 참 좋네요! 교수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H내인생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교수님을 알고 부터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오예감2 жыл бұрын
와 공간을 중심으로 종교를 바라본 건 처음인데 너무 신선하고 설들력 있네요!! 요즘 알게되어 영상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유익한 영상과 편집 감사합니다!
@hyejinchoi14802 жыл бұрын
시공간의 틀에서 시계태엽처럼 루틴하게 흘러가는 일상의 익숙함을 해체하여 객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주실때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이 조금씩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인정부부-l8g Жыл бұрын
현직 부목사입니다 :) 교수님 영상을 계속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영상을 보면서 언젠가 정말 기회가 된다면 교수님께 교회 건축을 맡기고 싶습니다 :) 상상속의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실력을 쌓아가야겠네요! 늘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myboo4655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재밌는 관점입니다
@jybyun11072 жыл бұрын
절이 산속에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물론 승유억불 정책으로 숨어든 탓도 있겠지만 불교 교리 자체가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향을 지향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불교에서는 누구든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보는데, 그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옭아매는 여러 현실적인 제약들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져야 하거든요(나와 얽힌 관계는 물론이고 심지어 나라는 존재조차도 현재의 생이 만들어낸 허상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내면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조용한 환경이 필요했기 때문에 산이라는 공간이 필요했을 수 있습니다. 암튼 교수님의 영상을 보다보면 시공간의 관점에서 항상 일관된 맥락으로 풀어주시는 부분이 참 좋아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독립문옆젊은학생2 жыл бұрын
공간적 관점에서 종교를 비교한다는 기발하고 독특한 설명과 분석에 감탄했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감사~
@행지-r4z2 жыл бұрын
와..우 좋아요 부터 박고 듣습니다 슨생님
@2uke2 жыл бұрын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sujungunni59902 жыл бұрын
제가 절에가면 편안하게 느꼈던 이유를 이 편을 보고 알게 되었네여!♡혼자 있을 공간이 필요했던!
@이랑-n3m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봤던 공부를 통해 세상을 보는 해상도가 오른다는 말이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교수님의 해상도는 얼마나 높을까 궁금해졌어요... 새로운 시선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bluesky-high2 жыл бұрын
가끔 생각해보면 이 채널은 건축의 탈(?)을 쓴 철학 강의 같아요... 항상 같이 생각을 해보게 만드네요
@지금부터바운스2 жыл бұрын
공간도 공간인데 불교 역사가 오래된만큼 절도 오래됬고 다시 지었어도 옛날 건축형식이라 그런지 편한 느낌이고 나라 주도로 짓기도하고 유적지이고 국보,보물급 유물들이 나오니까 공공적인 느낌이 강한거같아요 그리고 산속에 있고 자연과 어울러져서 좋아요
@dkssud6402 жыл бұрын
참 행운인게, 저희 집 근처에는 편하게 앉아서 쉬도록 휴게공간을 만들어 놓은 교회와 절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어린시절에 공원이나 골목이 아니라 따뜻한 공간에서 어른들이 보는곳에서 놀 수 있었져
@tvt5959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아ㅠ
@Jamong_cake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늘 신선한 주제 감사합니당
@fobpower882 жыл бұрын
4:28에 나오는 개척 방법은 요즘 미국에서도 쓰이는 방법입니다. 큰도시 내에 쓰일경우, 아예 교회에서 주중엔 코워킹 공간으로 사용하고 (저렴하게) 주말엔 교회로 쓰고 그런식으로요.
@charleskim1080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너무 재밌으십니다 ㅎㅎ 정주행 중이네요! 내용이 가장 좋지만, 목소리랑 어조가 좋아서 아무 내용이어도 듣고 싶습니다~
@likeU7772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 너무 좋습니다!!!
@1y__r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한 강의였어요!!
@sunk80162 жыл бұрын
오호! 이슬람교의 예배 교리에 그런 숨은 의도가 있었다니... 전에 알쓸신잡에서 피라미드와 만리장성의 운동에너지및 위치에너지로 계산한 권력 비교, 롯데빌딩과 현대신사옥의 건축물로 계산한 권력 계산법과 주식으로 본 자본의 일치성에 박수 치며 감탄한 사람입니다. 건축으로 본 인문학! 매력 있네요.
@콩이-b7p2 жыл бұрын
민감한 주제를 알기쉽고 재밌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이네요
@uujin22 жыл бұрын
흥미로워서 스킵도 안하고 봤네요 대학 교양 수업 듣는 기분으로 봤어요👏👏
@repairship2 жыл бұрын
종교처럼 학교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온라인 녹화강의 수업 상황에서 권력이 교수님들로부터 많이 이동한것이 비슷하네요.
@procyonq2 жыл бұрын
종교와 공간에대한 흥미로운 통찰 잘듣고갑니다!!
@hoiksdn2 жыл бұрын
이야기 너무 신기하고 재미나요😆
@fromthekayumanis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볼 때 마다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이야기 해주시네요. ^^
@cakebytheocean4784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ankookwoo62682 жыл бұрын
최근 여행을 다며오면서 성당과 절 두 곳을 다녀왔는데 마음편해지는곳은 절이더라구요. 말씀대로 산에 있고 사방이 트여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교회나 성당은 종교적 권위가 강하게 느껴져서 괜히 잘못한게 있나 싶어 주눅들었기도 했습니다. 도시생활하면서 교회나 성당이 눈에 더 많이 보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chongyi35482 жыл бұрын
매번 유익한 정보의공유 함께 생각할수있는 영상 만들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mvpstar2913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yeonduboo41732 жыл бұрын
와~ 넘 재미있네요^^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자가 권력자라... 나는 내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쓰는지, 어떤 의식이 나를 지배하는지 보게 되네요. 나를 잘관리해야겠습니다^^
@user-jo1bo9fe5v2 жыл бұрын
교회가 전도를 중요시 하면서 외부인이 접근하기 어렵게 하고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와닿습니다. 사실 교회는 언제든 열려있어 누구든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는데 비싸고 멋지고 좋은 것들로 꾸미고 채운 교회들은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 교회 문을 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우리 개개인도 각자 하나의 교회입니다. 특정 장소뿐만 아니라 크리스천으로 누구든 환영하고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Charlie-vd5of2 жыл бұрын
저는 희한하게 절에서 나는 향냄새가 좋더라구요 ㅎㅎㅎ 어쨌든 교수님의 다양한 시각에 대해서는 정말 들을 때마다 감탄하고 있어요!!!
@형님-y1h2 жыл бұрын
상갓집 자주다니시겠네요
@순대엉니2 жыл бұрын
저는 희안하게 향냄새가 싫더라고요ㅎㅎㅎ
@hwaraji2 жыл бұрын
요새는 인센스를 집에도 설치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아요. 향을 피우면 집에서 나는 악취나 잡냄새도 사라지고 뭔가 평화로운 이미지 때문에 마음이 편해져서요 ㅎㅎ
@mycleanskin2 жыл бұрын
종교를 떠나서 절에 들어가면 마음이 편해져요. 나 자신을 비우고 자연, 나아가서는 우주와 교감하는 느낌도 듭니다. 조용히 내 소망을 빌게 되죠. 절이 겸손하게 지어져있다는 생각이 들고 나도 같이 겸손해져요. 절 신도가 아니어도 조용히 가서 절하고 오기에 부담이 없어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느낌이죠. 교회에 들어가면 앗 그동안 내가 죄를 짓지는 않았는지 나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작게나마 중압감이 느껴지고 말씀하신 대로 권력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어요. 그리고 그 교회에 소속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이방인 같은 느낌이 듭니다. 누군가 나를 발견하고 다가오지 않을까 자꾸 두리번거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