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성서 #바벨탑 #구약성경 #구약성서 #종교 건축가의 성경 속 건축 해석?! 바벨탑에 숨겨진 비밀들 파헤치기!
Пікірлер
@jeffrey56842 жыл бұрын
사실 야곱의 사닥다리에서 사닥다리로 번역한 '술람'은 굉장히 오래된 단어기도 하고 구약성경에서 딱 한 번 나왔습니다. 그래서 단어의 정확한 뜻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번역했다 이건 맞지 않고 그냥 계단이라고 하는 주장이 있다고 하는게 맞겠죠. 문제는 사닥다리가 그냥 있다고 하지 않고 서있다라고 번역했는데 이건 세우다라는 뜻의 '나차브'가 사역수동태로 쓰여졌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힘에 의해 서있는 상태라는 뜻이기 때문에 사다리라고 추론해볼 수 있겠죠. 또한 영상에 나오듯 이스라엘인들은 나중에 성벽과 성전을 세우는데 계단이라는 단어가 과연 한 번 밖에 안나왔을까 생각이 들겠죠? 당연히 많이 나옵니다. 다만 술람이 아니라 '마알라' 혹은 '올라'라는 단어의 형태로 나옵니다. 이 두 단어는 오르다의 뜻인 '알라'에서 파생된 용어인데 옛날 사람들은 계단을 주로 오르기 위해 만드는 것이란 생각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뭐 사실 야곱의 사닥다리가 사다리냐 계단이냐는 별로 안중요한데 그냥 정보전달의 의미로 적어봤습니다. 단순한 단어 하나에도 유래를 살펴보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네요.
@엘상산시리즈 Жыл бұрын
사다리. 계단 표현의 형식이라 본다면 그 본질은 야곱과 여호와 하나님을 연결하는 다리로 보는 것이 이치에 맞지 않을까.. 야곱은 이스라엘.이란 나라를 유대민족을 뜻하기에 그렇기도 하고. 아뭏든 그렇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말이죠..
@ahimsa_kr2 жыл бұрын
일요일에 성경의 건축 이야기라니 ㅋㅋㅋ 이 시리즈 기대됩니다!! 👍🏻👍🏻
@최준영-r8v2 жыл бұрын
곽민수 소장님과 함께 고대 이집트 건축에 대해서 짧게 40시간 정도만 이야기하는 컨텐츠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defabc84312 жыл бұрын
애굽민수야 보고싶다!
@chelsea23742 жыл бұрын
추가적으로 궤도님이랑 과학으로 60시간정도 추가촬영도...
@쁍삡2 жыл бұрын
ㄹㅇ
@찬플리2 жыл бұрын
궤도민수, 애굽민수, 건축준수 3인 합방이라면?
@thor80862 жыл бұрын
여러분이 함께하여 신뢰되는 논리를 풀어주길바라며, 몇가지 오류를 지적합니다. 유목민족인 유태인이 높은 도시건축물을 못보고 지구라트를 보니 성스러운 산같이보였겠다는 추리는 창세기가 언제 누구에의해서 기록된걸 몰라서하는 참고조사를 덜한 논리같군요. 창세기는 이집트 왕실교육을 받고 건축지도를했던 모세가 이집트를 탈출하여 저서한 책이랍니다. 대부분의 문화인류학자들은 바벨탑건축때에는 글이 없어 기록이안되어 구전으로 내려온 역사를 모세시대에 글로써 기록한 이스라엘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어를 번역한것도 영국고대언어학자가 성경에 "램지스"라는 이집트황제의 이름을 대체하면서 이집트 알파벹번역이 된것입니다. 문화인류학자들중에도 이슬람주도의 다큐, 무신론자, 유신론자, 유대기독교 학자들의 연구자료가 있는데 특정 문화인류학자들의 주장만을 참고하셧군요. 철근콩크리트 빌딩을 수천년뒤에 발굴하고 전쟁용 벙커만 발견되었다면 후세 건축학자들이 모든서적기록의 철근콩크리트빌딩은 전투용 벙커로만 해석한다면 무식해보이지 않을까요? 진흙과 역청으로 지은빌딩이 모두다 성전이라긴 무리인듯, 좀 멀리 넓게 자료참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창세기는 고대인들의 언어가 하나였다가 바벨탑건축으로 언어를 혼돈시켜 건축이 무산되었다는데, 왜 언어가 다른 이방인들이 모여 바벨탑 건축을 시도하다 실패했다는 다른스토리를 만드는지 앞뒤가 않맞는 해설이군요. 언어가 다른 이방인들이라면 바벨탑을 건축할시도도 없었을텐데. 성경의 바벨탑은 언어가 통하여 시작되었다 신의 기적으로 언어가 다변화되어 무산된 건축사건이라고 합니다. 바벨탑은 로도스섬의 거상이나, 파로스의 등대같이 많은 조사와 연구가 필요한 대상이지 건축을 했다는건지 시작도 못했다는건지라는 해설은 시간낭비된 논리입니다. 참고로, 창세기는 고대아람어로 기록되었고, 이스라엘민족은 아브라함이 시조로 "우르"라는 고대도시에서 왔다고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지요. 우르는 현존하는 이라크도시로 바그다드와 바스라 중간쯤에 있습니다. 얼마전 영어다큐에 지구라트와 성경에 나오는 님롣 (Nimrod) 이라는 사냥꾼이 이라크의 우르와 바스라 근처 왕국의 강력한 왕이었으며 커다란 지구라트를 왕전으로 짓고 산골에서 데려온 왕비를 위해 Hanging Garden Ziggurat도 건축했다던데... 고대문서를 종교서적이라서 안믿겠다면 자유이지만, 재해석은 원문을 변경하지말던지 아니면 더 신뢰되는 증거로 재해석하는게 과학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건축영상은 잘하시던데 건축영상에만 충실하시길...
@삐앙이언니2 жыл бұрын
종교의 유무와 관계없이 그저 교수님의 시각과 견해는 늘 재밌고 유익하네요♡ 성경이야기는 여러면에서 해석할수 있어서 넘나 좋은 주제 같아요~
@뿌리깊은나무-h8s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오늘 대구시 서구문화회관 특강 너무 너무 잘 들었습니다!! 1시간 특강을 위해서 하루를 선물해주신 것 같아요~ 교도소와 학교의 닮은점(?!) 비교설명이 너무 가슴아팠습니다. 꼭 변화시켜야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단 1초도 쉼없이 실질적으로는 2시간 같았던 명강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7개월차 와슨입니다~^^
@kimeme2 жыл бұрын
유튜브가 서비스종료를 한다면 미리 저장해야할 채널
@choi_seal_jang2 жыл бұрын
@@-SOTS- 어찌 단정할수있나요
@정승진-i1q2 жыл бұрын
유튭도 바벨탑인가요? ㅋ 😆
@전재은-p3x2 жыл бұрын
@@-SOTS- 3333
@코코볼-e8y2 жыл бұрын
아니 뭐 진짜 유튜브 망한다는 말도 아니고 그만큼 좋은 채널이다 말하고 있는건데 다들 왜이러는거야...?
@정승진-i1q2 жыл бұрын
@@코코볼-e8y 사람들이 좋다는 표현들이 다 제각각이에요~ 제가 딱 보니 다들 좋아서 그러시는거 같아요~ 같은 언어를 쓰는데도 표현 방법이 이렇게 다를 수 있는데 바벨탑 짓기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ㅋ⫬ㅋ⫬
@juvely4275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수업 듣는 학생들은 얼마나 좋을까,,
@JiW_orld2 жыл бұрын
에이쁠 받고싶다
@jakecrossfit2 жыл бұрын
저희가 이렇게 들을 수 있는 것도 영광이죠
@teach35552 жыл бұрын
좋으면서도 죽을맛이겠죠...? ㅋㅋㅋㅋ
@newcochanel2 жыл бұрын
시험 어려울것같아요 ㅋ
@paran8222 жыл бұрын
극우시던데
@ynhnk82592 жыл бұрын
진짜 문이과가 최정상급으로 가장 잘 융합되신 분 같아요
@코람데오-t8n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 중 바벨탑이 유대인의 시선으로 봤다고 하셨는데 창세기는 모세가 하나님께 계시를 받아 창세부터 모세의 때까지 받아적은 것 입니다. 따라서 유대인이 있기전에 바벨탑이 있었던 것이죠. 모세는 그 바벨탑을 보고 기술한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을 받아 기록한 것입니다. 이후 신바벨로니아 왕국이 생겨났을때 다시 지구라트를 만든것이구요. 성경에서의 바벨탑은 하나님을 신으로 인정치 않고 인간의 선악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영적교만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예언한 계시록에도 바벨론은 다시 등장합니다. 이세상 자체가 바벨론인것이죠. 교수님의 관점을 얘기하셔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인 관점으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ㅎ 영상 재밌게봤습니다
@sing.preach2 жыл бұрын
언어의 흩어짐을 이렇게 센스있게 표현하다니 최곱니다! 유대인의 문화에 젖어야 할 수 있는 생각 방식인데 정말 좋은 시각인 것 같아요. 정말 동의해요.
@dotkabi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풀어낼 수도 있는 이야기였네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지구라트와 피라미드의 다른점을 말씀하시니 그 전에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을 맞대어 보면 파라오는 엄청난 권력자였고, 피라미드는 럭셔리의 끝판왕이었던거구나 생각이 듭니다.
@송행복이-v6h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사물을 바라보고 해석하고 논리로 정리하여 편안한 언어로 전달하는 점들이 좋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영상에서 처음으로 한 가지 첨언합니다. 건축이라는 관점에서 풀어내는 여러 이야기들 역시 새로운 시각에서 오는 새로운 해석과 결론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원래 여러가지 언어들을(수메르어 아카드어 등) 가진 여러 민족이 모여서 협력하여 지었는데, 아직 성숙한 시스템을 가지지 못해서 거대 프로젝트인 바벨탑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지지 못했다" 라는 것보다는 거기에서 주된 이유는 언어가 원래 하나였서 잘 짓고 있었는데, 공사도중에 갑자기 여러 언어로 나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즉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소통이 잘 되었다가 중간에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언어가 많아져서 불통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문제로 바벨탑이라는 거대 건축 프로젝트가 실패했다는 점입니다. 99가지를 배우면서 1가지를 적자니 좀 송구하지만 서로 유익할 것 같아서 적어보았습니다.
@정론득 Жыл бұрын
현재와 같이 통역이 있었는데 통역자들을 없애면 협력이 안되어서 결국 바벨탑을 짓지못하고 사그러져 갔다는데 정확한 해석일겁니다. 지금도 현장의 언어가 통일이 안되면 절대로 건축물을 지을 수가 없죠.
@우파루-y4n2 жыл бұрын
넘 존경하고 좋아하는 교수님께서 제가 오래 신앙생활을 해온 종교의 경전 속 아주 익숙한 건축물들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는건 진짜 너무 행운같아요 예전에 교회건축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을때도 정말 흥미롭게 들었는데 아예 시리즈로 제작하신다니 진짜너무기쁘고 기대됩니다!!!!!
@빵굼빵2 жыл бұрын
종교는 없지만 고대 건축에서 종교는 뺄수 없는 영역이기에 관심 가지던 분야인데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paul-qr3ib2 жыл бұрын
바벨탑 사건과, 소돔과 고모라 사건에서의 핵심은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우선으로 두지 않음입니다. 그리고 성경이 무오하다고 믿는 입장에서는 성경에 기반했을때 당시 언어가 여러개로 나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바벨탑을 지었다는 가정은 옳지 않습니다. 창세기 11장 1절에서는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이후 3절에서는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라고 나옵니다. 즉 서로 말이 통했으며 그들이 바벨탑을 통해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고까지 합니다. 이에 사회시스템이 성숙하지 못했고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모였다는 가정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 성경적 관점에서 이를 해석한 것입니다. 해당 영상에는 흩어졌다의 의미에 포인트를 두고 시스템의 결여를 설명했지만 앞의 구절들을 보면 "서로 말하되" / '우리가 흩어짐을 면하자" 등의 구절이 나오며 이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했다는 가정과 시스템의 결여라는 가정이 잘못 되었음을 증명하는 구절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의 기자가 히브리 민족이고 이들이 도시민들을 싫어하기에 이런 것들을 성경에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말이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이 모습을 보시고 분노하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간과한 부분이 있는데 바벨탑 사건은 탑에만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4절에 보면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라고 나옵니다. 이들은 성읍을 건축하여 그들이 애초에 탑을 설계하고 지었을 때 부터 흩어짐을 스스로 피하려고 했던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시스템의 결여로 그들이 자연스럽게 흩어지게 되었다는 가정은 지극히 인간적인 관점의 해석입니다.
@shinwoori842 жыл бұрын
신화와 사서가 어찌 무오하단건지 … 세상에나
@가을아침따스한자켓2 жыл бұрын
건축 또한 이야기가 끝이 없네요 … 재밌네요 이런시각으로도 접할수 있어서요. 교수님 감사해요
@Hajin_07322 жыл бұрын
3:45 아람어 참고사진에 아랍어 사진이 있네요... 아람어랑 아랍어는 전혀 다른 두 언어입니다. 같은 셈어족이지만 쓰는 문자도 다릅니다.
@jackjohn81032 жыл бұрын
야곱이 꿈에 본 사닥다리가 지구라트 계단이란 말은 전혀 근거 없는 썰일 뿐입니다. 사닥다리(술람)와 계단(마알라)을 구분 못하고 성경을 기록하지 않았어요. 히브리어에 계단(마알라)이라는 단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ex) 출20:26 에 “층계” 따라서 야곱이 꿈에 본 것은 지구라트 계단을 오르는 사제가 아니고 하늘에 닿은 계단을 오르는 천사가 맞습니다. 우르에 가보지도 않은 야곱이 꿈에서 지구라트를 보았다는게 말도 안되구요. 성경을 비틀어 해석하는 자유주의 신학의 미혹을 경계해야합니다.
@saranglim7884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hwangprincess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어제 대구 강연 잘 들었습니다. 영상처럼 똑부러지게 말씀하셔서 편집본을 틀어놓은것같이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어 놀랐습니다. ^^;; 실제로도 너무 동안이시라 정말 놀랬다는….. !! 저보다 4살이나 많으신데도 뵙기엔 마흔도 안돼 보이시던데 ~~ ㅎㅎ 역시나 젊은 청년들이 참 많이 왔더군요! 굽히지않는 소신발언도 좋았구요. 그리고 질의 응답 시간을 하시기로 했는데 강의만 딱 한시간 하고 가셔서 저희로서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ㅠㅠ…. 얼마나 기다렸는데 딱 한시간만 하는게 어딨어요… 반칙… ㅋㅋㅋ
@Sherlock_HJ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전 좀 더 있고 싶었는데 시간을 그렇게 짜셨더라구요. 강연 마치고 싸인도 가능했었는데, 그냥 파해서 못뵈고 와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
@summunbonum2 жыл бұрын
와.. 교회다니면서 바벨탑에대해 궁금한게 많았는데 건축적인 관점에서 설명해주시니 그 시대의 사회상이나 권력체계 등 난해한 성경 내용이 입체적으로 이해되는것 같아요 교수님의 놀라운 통찰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그동안 조용히 눈팅만하던 왓슨이었는데 침튜브 출연하셨을때도 간략하게 언급하셨던 부분인지라 더 흥미롭게 봤네요. 야곱의 사다리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또다른 색깔을 알려주는 귀중한 채널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좋아요 저장 싹다하고 지나갑니다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
@KG-rw2ob2 жыл бұрын
성경을 다시 읽어보세요. 이 영상이 성경을 이용하지만 성경과 완전 다른 말을 한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qwerty-jk5xw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이것은 지극히 건축적인 관점과 당시 문화상을 기준으로 본겁니다. 저도 보다가 안타까워서 썼습니다. 말하자면 사실 굉장히 방대한데, 야곱이 잠을 자다 보게 된 환상을 지구라트 신전으로 해석한 부분, 출애굽 시기에는 성전을 짓지 못했는데 솔로몬 시기에는 모든 상황이 맞춰져 짓게 되었다는 부분(팩트는 맞으나 그 이유로 그 시기에 지어진게 아님) 그런 논리대로라면 솔로몬 시대 이후 바벨론 침입에 훼파된 성전을 다시 재건할 때 더 거대하게 오히려 짓지 못함(상황상 더 발달된 시기고, 당시에 페르시아 왕의 허락과 전폭적 지지를 받고 지어짐) 다윗의 시기에 성전을 짓고 싶어하였으나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셨고, 이집트 사회가 믿고 있던 태양신으로 비롯된 문화를 이해해야 함(하나님과 전면 배치되는 우상) 그 외에도 언어를 흩으신 부분에서 이미 언어가 흩어진 사람들이 모여 짓다가 흩어진 것이 아님, 실제로 대적할 의도로 바벨론을 지었고 그 중에서는 니므롯이라는 인물이 대대적 반역을 가지고 자행, 훗날 담무스 우상의 시초가 됨 마리아상과 예수상의 모자개념도 니므롯에서 나옴 바벨탑 사건 전까지는 언어가 하나였다고 명시 이것 외에도 너무 많지만, 건축적 관점에서 보면 유익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적인 관점(성경에서 본질적 시선)으로 볼때는 틀리거나 아예 잘못되게 해석한게 아쉬움
@thinking_npc2 жыл бұрын
제발 성경을 먼저 이해하고 관점을 세우고 유튜브를 보시길 바랍니다 미쳐버리겠네 🤦♂️
@summunbonum2 жыл бұрын
그냥 다들 맞다고 믿는거지 정설은 아니죠 이랬을거다 저랬을거다 다들 추측하고 니가맞다 내가맞다 곁가지로 논쟁하는데 신빙성이있어 보이는 정보들은 참고하겠습니다만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성경을 관통하는 책의 핵심주제만 알고있으면 그만인데요. 싸울것도 없어요. 성경의 핵심주제는 예수님의 사랑이고 그밖의 것들은 은혜안에서 이해하면 됩니다. 유현준교수님의 해석도 일리가 있고 님들의 상상도 일면 타당한부분이 있을 수 있겠네요 다만 중요한건 신을 사랑하는것, 그다음은 이웃을 내몸같이 아끼는것 그 이외에는 시비하거나 싸우지들 마십시오 성경 아는척하면서 남들 현혹하고다니는게 어리석은 바리새인짓이라는걸 주의하세요 성경을 안다고 아는척 교만한 사람은 가장 무식한 사람입니다 자기를 내세우지않고 머리를 조아리고 주님섬기듯 이웃을 사랑하는사람 그사람이 성경을 제대로 아는 사람입니다 말로 손가락으로 말고 행동으로 영성을 보여주시길요
@dizonbcotnerg2 жыл бұрын
👆 👆 진짜 검색해서 영 상 보고 화 보 보셈~ ! 👆 👆 올 노 ㅊ 개 지림 👆 👆 검색 ㄱㄱ 👆 👆 못보던거 많음요! 👆 👆
@책읽는1382 жыл бұрын
오우 좋다!! 이 시리즈 기대됩니다
@hazel48942 жыл бұрын
오!!! 너무 흥미로운 콘텐츠에요 😍👍🏻
@도남영-z9v2 жыл бұрын
대단합니다 들을때마다 감탄합니다
@Aslzixoabs10272 жыл бұрын
이스라엘에서 공부중인 성서학 석사생입니다. 교수님의 시각에 감탄합니다😮
@thor8086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오점을 눈치채지 못하셧나요? 유목민족인 유태인이 높은 도시건축물을 못보고 지구라트를 보니 성스러운 산같이보였겠다는 추리는 창세기가 언제 누구에의해서 기록된걸 몰라서하는 참고조사를 덜한 논리같군요. 창세기는 이집트 왕실교육을 받고 건축지도를했던 모세가 이집트를 탈출하여 저서한 책이랍니다. 대부분의 문화인류학자들은 바벨탑건축때에는 글이 없어 기록이안되어 구전으로 내려온 역사를 모세시대에 글로써 기록한 이스라엘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어를 번역한것도 영국고대언어학자가 성경에 "램지스"라는 이집트황제의 이름을 대체하면서 이집트 알파벹번역이 된것입니다. 문화인류학자들중에도 이슬람주도의 다큐, 무신론자, 유신론자, 유대기독교 학자들의 연구자료가 있는데 특정 문화인류학자들의 주장만을 참고하셧군요. 철근콩크리트 빌딩을 수천년뒤에 발굴하고 전쟁용 벙커만 발견되었다면 후세 건축학자들이 모든서적기록의 철근콩크리트빌딩은 전투용 벙커로만 해석한다면 무식해보이지 않을까요? 진흙과 역청으로 지은빌딩이 모두다 성전이라긴 무리인듯, 좀 멀리 넓게 자료참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창세기는 고대인들의 언어가 하나였다가 바벨탑건축으로 언어를 혼돈시켜 건축이 무산되었다는데, 왜 언어가 다른 이방인들이 모여 바벨탑 건축을 시도하다 실패했다는 다른스토리를 만드는지 앞뒤가 않맞는 해설이군요. 언어가 다른 이방인들이라면 바벨탑을 건축할시도도 없었을텐데. 성경의 바벨탑은 언어가 통하여 시작되었다 신의 기적으로 언어가 다변화되어 무산된 건축사건이라고 합니다. 바벨탑은 로도스섬의 거상이나, 파로스의 등대같이 많은 조사와 연구가 필요한 대상이지 건축을 했다는건지 시작도 못했다는건지라는 해설은 시간낭비된 논리입니다. 참고로, 창세기는 고대아람어로 기록되었고, 이스라엘민족은 아브라함이 시조로 "우르"라는 고대도시에서 왔다고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지요. 우르는 현존하는 이라크도시로 바그다드와 바스라 중간쯤에 있습니다. 얼마전 영어다큐에 지구라트와 성경에 나오는 님롣 (Nimrod) 이라는 사냥꾼이 이라크의 우르와 바스라 근처 왕국의 강력한 왕이었으며 커다란 지구라트를 왕전으로 짓고 산골에서 데려온 왕비를 위해 Hanging Garden Ziggurat도 건축했다던데... 고대문서를 종교서적이라서 안믿겠다면 자유이지만, 재해석은 원문을 변경하지말던지 아니면 더 신뢰되는 증거로 재해석하는게 과학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건축영상은 잘하시던데 건축영상에만 충실하시길...
@imapuella2312 жыл бұрын
이스라엘 유학생은 처음보네여 ㄷㄷ
@KG-rw2ob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성서학 석사생이 이 유투버의 바벨탑 설명이 성경과 다르다는 사실을 모르세요? 주일학교 아이들도 알아차릴수 있는 것들인데요
@Aslzixoabs10272 жыл бұрын
@@KG-rw2ob 다르지 않습니다. 아마 근본주의 신학을 하셔서 다른 관점을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성경을 보는 관점은 다양하며, 근본주의 신학마저도 그 안에 성경을 해석하는 넓은 스펙트럼이 있습니다. 종교학자들의 최대의 적은 나만 맞고 남들은 틀리다는 관념입니다.
@Aslzixoabs10272 жыл бұрын
@@KG-rw2ob 그리고 성경의 메타포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근본주의 신학은 모든 것을 비유로 해석하는 비유신학과 함께 기독교에서 오래 전에 버려진 관점입니다. 요즘은 이단 사이비들이 주로 사용하고요. 전자는 완전주의자들이, 후자는 사이비들이 사용합니다. 만약 원역사 기사를 완전히 문자적으로만 해석하고, 역사적-신학적 관점을 가르치지 않는 교회에 다니신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성경의 권위를 이용해서 극단적인 주장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리타스2 жыл бұрын
바벨탑이 지구라트다... ㅎㅎ 지구라트 건축시기와 바벨탑 건축시기를 비교분석 해봐야 알겠지만은 진짜 지구라트가 바벨탑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 말대로 그 때에는 큰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고 지금은 설계도라든지(인쇄술의 발달) 언어라든지(만국 공용어가 영어로 되었으니까...) 모든 게 해결해서 높이 그러면서도 튼튼하게 짓는 것이 가능한 것이겠죠....
@憤氣탱천2 жыл бұрын
매소포타미아 수메르인: 현세 중시 이집트인&파라오: 내세 중시(죽은 후) 그들이 남긴 건축물에서도 차이가 나는것..
@goodluck3269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 오늘도 너무 멋지신 교수님 😍 배울수 있는 행복 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힐링 합니다
@goodluck32692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교수님 멋있어요 ❤
@jtree.c79382 жыл бұрын
거꾸로 된거에요 교수님~ㅎㅎㅎ 흩으신 게 먼저가 아니고 바벨탑 때문에 언어도 사람들도 흩으신거랍니다ㅡ 원래는 바벨탑 전에는 모여 살았고 언어도 하나였답니다^^ 차원을 지으신 하나님의 관점은 차원을 뛰어넘으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교수님을 만나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머지 이야기 너무 재미지게 들었습니다ㅡ
@learnmorejh2 жыл бұрын
셜록현준 에피소드 한 편 보면서 혼밥하는 시간,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시간 💞
@아침푸른2 жыл бұрын
참 흥미로운 주제여서 시청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절대권위를 가지지요 그 하신 말씀에 한자라도 더해서도 또 빼서도 안됩니다 우리가 늘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하나님은 홍수의 심판을 면한 노아의 후손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러려면 넓게 퍼져 가야 하는데 흩어짐을 면하자며 높은 탑을 쌓게 되지요 정면으로 하나님의 명을 거스리게 되면서 하나님의 언어의 혼잡케 하심으로 탑 쌓기가 중단이 되며 흩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창세기 28:12 야곱의 꿈에 나타난 사닥다리도 더 이상의 설명이 없으니 정확히 무엇이라 단정짓기는 어렵다 봅니다 단지 하늘에 닿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도구가 있었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부리는 존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계단보다는 사닥다리 개념이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규태-o5k Жыл бұрын
셜록 현준님의 건축과 사회학을 연결하는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하지만 바벨탑이 지어지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만들어지는 시간대는 수백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바벨탑은 아브라함 시대 정도이거나 이전 시대이고, 이스라엘은 아브라함 사후 400년 이후에 건국됩니다 ^^ 성경의 이야기를 다루시려면 성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시면 더 감사하겠씁니다 ~
@syce5956 Жыл бұрын
성경이야기가 꼭 우리 생각과 마음속에 스며드는것 같고 너무 재미있어요.^^😊
@SI-py4yi2 жыл бұрын
며칠 전 사우디의 라인시티 관련도 재미있었고 이게 두 번째인데, ㅎㅎ 이것도 재미있네요. 성경적 팩트들을 늘어놓으면서도 한국기독교영성도가니에 전혀 빠지지 않은 설명. 짱입니다요. ㅎㅎㅎ + 리플들에서 교수라고 하길래 어느 학교인가 궁금해서 검색; 나무 위키라는 데에 나온 [생애] ㅎㅎㅎ 엄청 웃김 .짱 맞네요.
@lliilil16602 жыл бұрын
성경과는 무관하지만 오늘 영상을 보니 바빌론의 공중정원에 대해서도 궁금해지는데요 공중정원을 어떻게 보시는지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정말 실제했을까요?
@loveisalllll2 жыл бұрын
성지순례 왔습니다
@jayssam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당♡♡
@logos10902 жыл бұрын
저는 신앙은 없지만, 완독해봤습니다. 다 읽고 난 뒤의 생각은 성경은 몇몇부분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역사서에 가깝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건축물로서의 해석을 들으니 더욱 새롭습니다.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그림기린-g8o2 жыл бұрын
성경 속 이야기들이 그려져서 너무 좋아요!
@phresh8152 жыл бұрын
잘 보고있습니다 기독교 배경이없고서야 완전비판이 아닌 이정도 스탠스로 얘기하기 어려우실거같은데 공감하고 건축이라는 저에게는 새로운 분야의 시각을 제공해주셔서 재밌습니다 ㅎㅎ
@jjchoi762 жыл бұрын
바벨탑 사건에 대해 문화인류학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신 부분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바벨탑의 시대와 이스라엘 민족이 형성될 시대를 혼합해서 생각하신 부분은 오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바벨탑 사건은 노아 홍수 이후에 민족이 여러 지역으로 흩어지기 이전이었고, 언어가 하나였을 때 일어났던 일이었음이 성경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11: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을 하시려는지 궁금합니다.
@leegrace4629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란 문구가 생긴거 아닐까요?..우리 모두 미혹에 조심합시다..
@mintmochaa2 жыл бұрын
오! 이 시리즈 너무 참신하고 유익합니다. 늘 새로운 콘텐츠 감사해요!
@seantiger4772 жыл бұрын
3초 탁재훈인데 말을 너무잘하심
@thinka7842 жыл бұрын
기대되는 시리즈에요 감사합니다~~
@XeBiNl2 жыл бұрын
침튜브에서도 다뤘던 내용이네요..오늘도 좋은 지식을 알아갑니다.
@2uke2 жыл бұрын
이번 시리즈 너무 기대합니다 :)
@jmpark01232 жыл бұрын
유툽의 순기능을 교수님 채널 통해서 실감합니다. 😀 인문학과 건축공학이 이렇게 내용있고 재미있게 결합될 수 있다니...
@eec982 жыл бұрын
이스라엘의 제단의 건축 법칙 중 하나가 계단을 만들지 말라는 건데...왜 계단을 만들지 말라했을까 의문이 있었는데 교수님 말씀대로 계단이 권력구조의 상징이라 본다면 이스라엘의 권력은 인간이 아닌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있다는 그 의미일 수도 있겠네요. ^^
@tangtang94742 жыл бұрын
이스라엘은 제사장이라는 인간들이 있었죠. 예수께서 성전청소를 해야만 했던 것도 그놈들이 도둑의 소굴로 만든거
@kkaburi2 жыл бұрын
비종교인이지만 역사는 좋아해서 성경은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항상 막연하게 있었는데 이번화가 그런내용이다보니 은근 재미 있네요~ 인류의 기원과 건축의 기원?같은느낌이랄까
@JamesLEE-ie7qn2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그래서 책이 누구의 손에 들려 있는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군요. 계시는 아무나 읽을 수 있지만 선택은 아무나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naomikim89702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그런데 노아의 홍수가 끝나 얼마 안된 벨렉의 시대에 바벨탑이 지어졌을 것이라고 해석이 되어지는데, 이때는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민족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시기입니다. 유목민과 도시민을 나누기에는 시기적으로는 이르겠죠. 대신 홍수로 세상이 전멸되는 시기를 겪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적하고 홍수를 준비하기 위해 큰 건물을 지으려 했을 겁니다. 역사적 시간적 배열을 잘못 나누어 정리했을때 다른 해석이 나오게 될수 있네요.
@이종실-o2e2 жыл бұрын
제 구독채널중 최고입니다
@AAA-ks3od2 жыл бұрын
성경하면 그냥 뭐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스토리가 있겠거니 했는데 최근에 구약을 읽었는데 건축이나 재단같은걸 지으면 그것에 대해 이렇게까지?싶을 정도로 굉장히 자세하게 적혀있더라구요 오히려 유명한 인물들의 스토리는 짧게 적혀있는거보고 좀 놀랐음 성경시리즈 넘 좋아여
@nunanagajugeo94992 жыл бұрын
성경은 확실히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읽어볼 가치는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아쉬운게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본인의 판단을 거치지 않고 말 그대로 믿거나, 가치없는 허구적 소설 취급한다는 거에요. 중립적인 시선에서 보면 당시의 제한적인 지식과 이해도를 가지고 인간들이 본인의 해석을 거쳐 쓴게 성경이고 그마저도 여러번 수정되고 종교 억압에 의해 변형된 부분도 많을텐데요. 교회에서도 목사의 해설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일게 아닌데 신앙이란게 의심의 반대로 받아들여져서 사고를 거치지 않게되고 사이비에도 빠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동성애도, 성경에 나온 더러운 짐승에 대한 언급도, 포경과 같은 관습도 그 시대에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나온건데 아직까지 종교적인 이유로 따르죠.
@쁍삡2 жыл бұрын
@@nunanagajugeo9499 그쵸 아무리 소설이니 사막잡신이니 뭐니해도 그 문화적 파급력이나 역사적, 종교적 영향력은 인정하고 공부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게 중요한데 종교라는 낱말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서 다 뭉개버리느라 아쉬운면이 많음
@thebakerray2 жыл бұрын
민수기 읽으면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숫자들의 향연
@thor80862 жыл бұрын
@@nunanagajugeo9499 고대서적인만큼, 너무 빗나간해설도 삼가하며, 다른고대서적만큼의 예의는 지켜야 할텐데... 유목민족인 유태인이 높은 도시건축물을 못보고 지구라트를 보니 성스러운 산같이보였겠다는 추리는 창세기가 언제 누구에의해서 기록된걸 몰라서하는 참고조사를 덜한 논리같군요. 창세기는 이집트 왕실교육을 받고 건축지도를했던 모세가 이집트를 탈출하여 저서한 책이랍니다. 대부분의 문화인류학자들은 바벨탑건축때에는 글이 없어 기록이안되어 구전으로 내려온 역사를 모세시대에 글로써 기록한 이스라엘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어를 번역한것도 영국고대언어학자가 성경에 "램지스"라는 이집트황제의 이름을 대체하면서 이집트 알파벹번역이 된것입니다. 문화인류학자들중에도 이슬람주도의 다큐, 무신론자, 유신론자, 유대기독교 학자들의 연구자료가 있는데 특정 문화인류학자들의 주장만을 참고하셧군요. 철근콩크리트 빌딩을 수천년뒤에 발굴하고 전쟁용 벙커만 발견되었다면 후세 건축학자들이 모든서적기록의 철근콩크리트빌딩은 전투용 벙커로만 해석한다면 무식해보이지 않을까요? 진흙과 역청으로 지은빌딩이 모두다 성전이라긴 무리인듯, 좀 멀리 넓게 자료참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창세기는 고대인들의 언어가 하나였다가 바벨탑건축으로 언어를 혼돈시켜 건축이 무산되었다는데, 왜 언어가 다른 이방인들이 모여 바벨탑 건축을 시도하다 실패했다는 다른스토리를 만드는지 앞뒤가 않맞는 해설이군요. 언어가 다른 이방인들이라면 바벨탑을 건축할시도도 없었을텐데. 성경의 바벨탑은 언어가 통하여 시작되었다 신의 기적으로 언어가 다변화되어 무산된 건축사건이라고 합니다. 바벨탑은 로도스섬의 거상이나, 파로스의 등대같이 많은 조사와 연구가 필요한 대상이지 건축을 했다는건지 시작도 못했다는건지라는 해설은 시간낭비된 논리입니다. 참고로, 창세기는 고대아람어로 기록되었고, 이스라엘민족은 아브라함이 시조로 "우르"라는 고대도시에서 왔다고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지요. 우르는 현존하는 이라크도시로 바그다드와 바스라 중간쯤에 있습니다. 얼마전 영어다큐에 지구라트와 성경에 나오는 님롣 (Nimrod) 이라는 사냥꾼이 이라크의 우르와 바스라 근처 왕국의 강력한 왕이었으며 커다란 지구라트를 왕전으로 짓고 산골에서 데려온 왕비를 위해 Hanging Garden Ziggurat도 건축했다던데... 고대문서를 종교서적이라서 안믿겠다면 자유이지만, 재해석은 원문을 변경하지말던지 아니면 더 신뢰되는 증거로 재해석하는게 과학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TheKillerme112 жыл бұрын
@@쁍삡 로마가 자기들의 신인 태양신을 버리고 이스라엘의 신을 채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뻣어나갔고 이전 이집트, 그리스, 수메르신화, 힌두교, 불교 들을 짜집기해서 만든 성경이 종교쟁이들에겐 가장 좋은 돈벌이 였을겁니다. 핵심 교리는 나외엔 다 사이비 이것부터 얼마나 폐쇄된 교리인지 나오는것이죠.
@Milidory2 жыл бұрын
근데 시점이 다르다는게 문제입니다. 바벨탑이 나오는 시기는 이스라엘이 나오기 전이라는 겁니다. 나라나 민족이라는 개념이 있기전의 일을 기록한거죠. 바벨탑 이후 언어가 달라져 민족이 갈리고 나라가 나뉘고 그 중에 한 사람이 택함받아 가나안으로 간 이후에 후손들이 많아져 이스라엘민족이 된거라. 시간상 흐름이 맞지 않는다는게 함정입니다. 신화라 봐도 좋지만 그것을 남아있는 것만 보고 끼워 맞추면 꼬이게 됩니다.
@AliHan-rf7yl2 жыл бұрын
@밀리도리 님 말대로 시점은 맞지않지만 아마 시간이 많이 흐르고 '이스라엘 민족'이 만들어진 후에 글로 기록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창세기는 한참 후대 사람인 '모세'가 기록했고 (이마저도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모세가 아니더라도 후대 이스라엘 사람일거라 추측..) 아마 아주오래전 일이 입에서 입으로 내려져온 것을 쓰다보니 바벨탑 사건때는 존재하지 않았던 이스라엘 민족의 흔적이 묻어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삼-t5m2 жыл бұрын
바벨탑은 이름부터 시기가 꼬여서.. 이름의 어원인 바빌로니아는 바벨탑보다 후대의 국가라 창세기가 정리될 당시의 생각을 반영한 걸로 해석해요
@mutekue29422 жыл бұрын
바벨탑이 나오는 시기에 나라나 민족이라는 개념이 없었다고요? 확실히 알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바벨탑을 건축하려 했던 사람이 누구 였는지는 아시나요? 니므롯 이에요. 니므롯은 최초의 제국 창건자 겸 왕이었어요. 왕'국' 이 이미 존재하던 시기입니다. 근거요? 창세기10장10절 보세요.
@미제드론2 жыл бұрын
@@mutekue2942 성경에만 씌여있는 믿음의 영역인데 고고학적 발견도 없고 역사적 교차검증도 안되는 내용을 가지고 근거로 논하면 사람들이 비웃습니다.
@mutekue29422 жыл бұрын
@@미제드론 그럼 댓글에 바벨탑의 이야기가 시간상 꼬여있다는 건 고고학적 발견이나 역사적 교차검증이 있는 주장일까요? 성경의 이야기를 말씀하셨으니 성경에 나와 있는 내용을 알려준것 뿐입니다. 이게 비웃음 거리가 된다고요?
@greenleft92 жыл бұрын
상당히 좋은 지적을 해주셨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좀 더 입체적인 감상을 위해 몇 가지만 첨언하면, 성경이 쓰인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모세오경은 다양한 전승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다가 유대인들이 바빌로니아 제국의 지배를 받던 시기에 유대인의 사제들이 이러한 여러 전승들을 한데 모아 집대성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모세오경의 각 부분은 그 전승들이 형성된 시기에 따라서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바벨탑 이야기나 이집트 이야기가 만들어진 순서는 시간 순서가 아니라는 말이죠. 바벨탑 이야기의 경우는 유대인들이 바빌로니아의 지배를 받던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보통 봅니다. 매우 후대지요. 그리고 이집트 탈출 이야기는 성서학자들 사이에서도 이것이 실제 역사였는지, 아니면 그렇지 않은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바벨탑 이야기의 경우는 바빌로니아의 신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대인들이 바빌로니아 제국에 포로로 끌려가 살았던 시절에 영향을 받은 것이죠. 즉 이 당시 유대인들은 유목민들이 아니고 이미 도시국가를 이루고 살던 사람들의 후손입니다. 심지어는 바빌로니아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도 있고요. 이 사람들은 바빌로니아 신화를 접할 기회가 많았을 것이고, 따라서 바빌로니아 신화의 이야기들을 자기들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바벨탑 이야기는 그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바빌로니아의 창조서사시 에누마 엘리시에 기록되어 있는 이야기를 유대인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것이죠. 먼저 바빌로니아 신화를 살펴보면, 큰 신들(이기기)과 작은 신들(아눈나키)이 나오는데, 이러한 분류는 신들의 계급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큰 신들은 지배하고 작은 신들은 큰 신들을 위해 노역하는 관계였죠. 그런데 어느 날 한 신이 인간을 만들어 노역을 전가합니다. 작은 신들은 이제 편히 쉴 수 있게 되었죠. 작은 신들은 이에 기뻐서 인간을 만든 신을 위한 신전을 짓습니다. 그리고 그 신전의 이름을 "바빌"이라고 짓습니다. 이 말은 아카드어로 "신들의 문"이라는 뜻이죠. 성경에서는 바벨탑 이야기가 다소 냉소적으로 전개됩니다. 그리고 바벨탑을 비꼬기 위해서 언어유희적인 방법을 사용하는데, "바빌" 히브리어로 "혼돈"을 의미하는 "발랄"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하여 "저건 신들의 문이 아니라 혼돈과 혼란의 탑이다"라는 식으로 풍자한 것이 성경에 나오는 바벨탑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어째서 바벨탑 이야기를 풍자했을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바빌로니아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유대인들이 바빌로니아의 체제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인지하고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면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첨언해 보았습니다.
@kim.serenaemery75692 жыл бұрын
바벨탑까지.. 건축은 자연과학, 공학, 인문학, 사회학, 지리 등등 인간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이 복합적으로 관련된 듯요. 이 채널에서 할 수 있는 컨텐츠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흥미진진합니다.
@mxmb05142 жыл бұрын
지식의 끝은 없고 방대하다지만, 이토록 한 개인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덧붙인 풍부한 지식과 스토리텔링이 가능할까요? 건축뿐만 아니라 이에 확장된 범위를 얘기해주셔서 대단함을 느낍니다. 역시 구독자인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shootingStar2362 жыл бұрын
그 시대의 성경 이야기를 나름대로 그 당시 역사적인 의미나 상황들을 상상하면서 추론하는 게 좋네요
@josephson5952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onyouJY2 жыл бұрын
오 재밋겠다 시리즈. 다윗이 지은 성전이나. 유목민족 시절의 성막이나 나오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jdongyoun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대학다닐 때 교양수업에서 들었던 얘기로는 성경 자체가 종교적인 부분을 전부 제외하고 정말 인류학, 역사학적으로만 해석하면 사실을 기록해놓은 것 보다는 사실 + 유대인들이 바라는 이상 + 정신승리의 내용들이 뒤죽박죽으로 섞여있는 책이라서 "바벨탑이 무너졌다 = 유대인을 핍박하던 메소포타미아 권력자가 망하길 원한다" 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HandsomeYeop2 жыл бұрын
성경에 대해서 조금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시야는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새롭네요
@WhoTheF_isSHE2 жыл бұрын
이걸로 책 내시면 살래요!ㅋㅋㅋ 재밌어요
@쵸핑-z3g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바벨탑 이야기를 듣게 되니 또한 흥미롭습니다!
@peterpark8262 жыл бұрын
건축가의 성경해석이 참신한 면도 있습니다만, 너무 건축의 시각으로 해석하다 보면 다소 왜곡된 해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천사와 사제는 완전히 다를 뿐더러, 야곱의 시대에, 이삭의 가족들은 신전이 없었고, 사제도 없었습니다. 이삭과 야곱의 가족들은 돌무더기 쌓아놓고 제사를 드렸었죠.
@fullman00152 жыл бұрын
볼 때 마다 감탄.. 어찌 내가 생각했던 거랑 같은지..
@캔디-v1m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잘배우고있습니다 교수님 오래오래 해주세용❤️❤️
@p.story.family2 жыл бұрын
즐영하는 시청자 중 한명입니다. 교수님 영상 9:16대의 이야기에 이의가 있습니다. 솔로몬 왕정이 되어서야 유대민족이 성을 지을 준비가 되었다는 것은 다소 억지스러운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다윗은 그의 통치 초기에 여부스 족속으로부터 빼앗은 성을 가변하여 다윗성으로 삼았고, 이미 영상에서도 나와있듯이 유대인의 건축은 그들의 신앙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그들의 건축은, “사회적인 기반”보다는 “신앙“과 직결되어 있었으며, 다윗의 때에도 이미 건축할 재력과 함께 이룩할 많은 도움들이 있었음을 성경 곳곳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lifeisfullofshimmers2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 ❤️❤️❤️
@황현국-t3h2 жыл бұрын
말씀을 말씀대로 믿는 것이 믿음 입니다...
@sj28402 жыл бұрын
이런 거 좋아요>ㅁ< 몰입도 잘 되고 상상도 됩니다ㅋ
@beomhyun68315 ай бұрын
신기하네요... 어려운 말처럼 들리지만 쉽게 들려요...신기하네요...
@idgeek2 жыл бұрын
바벨탑은 실제 건물이 아니라 하나의 metaphor 라는 설도 있습니다. 즉, 인간의 "건방짐"을 상징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비유했다는 거지요 아시다시피 신에 대한 "건방짐"은 성경에 나오는 제일 큰 죄 중 하나입니다
@aimup88882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넘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잼난튜브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성경에 나오는 다른 건물들도 분석 좀 해 주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건축학의 입장에서 어떤 의견인지 목회자로서 궁금하네요. 예를 들어 니느웨 성, 여리고 성 등 다양한 성경 속 건물들이 궁금해 지네요.
@name-bf3ek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기대됩니당💕 알림 울리면 바로보러 튀어오기!!!ㅎㅎㅎ 🙋🏻♀️🤗👍🏻❤😍👋🏻🔥
@복음플랫폼 Жыл бұрын
상상은 자유이지만, 성경은 사람이 기록했지만, 성령하나님께서 기록하게 한 영적 팩트입니다.
@Goodday-o7j4 ай бұрын
ㅋ
@woohyunlee802 жыл бұрын
건축학적 시각... 바벨탑! 존경합니다
@juliekim17262 жыл бұрын
성경 이야기를 이런 관점에서도 바라볼 수 있군요. 흥미진진하고 기대됩니다.^^
@지스바2 жыл бұрын
와 유익함을 넘어서 흘러넘친다
@Hyun-w2v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전 좀더 글자 그래로로 생각해보면,성경안본지 오래라 좀 헷갈리긴하지만, 성경에는 언어가 공사 중에 분화 되는 거였던것 같은데, 그 당시에 성경에 나온것 만큼 큰 건물을 지었다면, 몇년이 아니라 수십년이 걸렸을것 같아요. 건축 특성상 공사부분마다 팀별이었을것 같고요. 아마도 수십년 건축을 하면서 여러개의 강력한 내집단들이 만들어지고, 언어차가 어느정도 발생했는데, 그 집단들간의 분쟁들에 의해 전체가 와해 됐다라고 하면 단어들에 맞게 해석 해볼 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DJ-ts1vp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배워갑니다 교수님~!👍
@grizzly586 Жыл бұрын
셜록현준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바벨탑과 관련하여 질문있습니다. 유현준 교수님께서 설명하신 바벨탑은 기원전 21세기에 지어진 우르 지구라트인듯 합니다. 하지만 성경속의 바벨탑은 기원전 6세기에 지어진 에테멘앙키 지구라트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바벨탑은 에테멘앙키인듯하여 댓글올립니다. 감사합니다.
@reviewerkim2 жыл бұрын
예루살렘에 세워졌던 성전(솔로몬 시대 건축)도 다루시나요. 만약 하신다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ksk-2024-k4u2 жыл бұрын
유럽eu건물이 바벨탑을 똑같이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더 많은 의미를 함의ㅜ하고 있다고 봅니다
@polycarpkim112 жыл бұрын
오오 잘 생각하지 않던 주제인데 재미있네요! 성서에 나오는 건물들이 하나둘씩 생각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해 주실지 궁금합니다~ 성막, 솔로몬 성전, 스룹바벨 성전과 헤로데의 증건, 이스라엘 왕궁? 이런것들이 나오려나요! 교회당, 성당의 변천사도 서양 역사를 따라가면서 보면 그 시대를 반영한다고 하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기다리겠습니다~
@우드윈드2 жыл бұрын
신관을 배제하고 이성으로만 바벨탑 사건을 해석하셨네요.
@amagigoe342 жыл бұрын
충분히 공감합니다. 언어학에서는 오랜 옛날에 인류에게 하나의 공통 언어가 있었고, 이로부터 다양한 언어가 갈라져 나온 것이라는 가설도 존재합니다.
@leenachoi75632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감사해요^^
@박준호-p8s2 жыл бұрын
창세기의 천지창조와 출애굽기의 성막건축을 비교해서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heavenjin2 жыл бұрын
음.. 야곱의 사닥다리(술람)을 계단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도 보편적 히브리어학자들에게 받아드려지기 어려울 뿐더러 지구라트를 오르내리는 사제와 비교하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성경의 저자의 이야기의 배경에 지구라트와 피라미드를 본 경험이 포함된 건 당연하겠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솔로몬의 성전은 수직적인 상승 계단이 없구요. 다른 대부분의 성소는 제단이 권력의 중앙에서 권력을 독점하지만 거의 유일하게 구약성서 신앙은 다른 형태를 취합니다 그런 유사성과 차이성을 함께 살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DannyEverywhere2 жыл бұрын
성경을 인간이(나름 전문가인데도) 가진 지식으로만 보면 이정도가 한계구나라는 생각이되는 영상이네요. 나름 참신하다 생각하겠지만 맥을 전혀 못짚네요. 하지만 평소 다른 내용들은 잼나게 잘 보고 있어요. 땡큐!
@앙드레코타보2 жыл бұрын
네~ 에 네~ 에 님 댓글도 이정도가 한계구나라는 생각이 되는게 잘못된 맥락속에서 평가지를 보내는 글이 나름 좃문가 같습니다. 小さい時から知的障害を持っています。障害は軽いけど勉強が全くできなくて全然分からない。(좋아)(꺄아)(좋아)
@리리-p9n2 жыл бұрын
바벨탑 은 니므릇 이 하나님 처럼 되자 라고 하나님 과 같아지기 위해서 높이 높이 쌓다가 하나님이 그들의 언어 를 흩으셔서 무너지게 만든 사건 입니다 그전에 인류 는 언어 가 하나 였답니다
@soraisadesigner2 жыл бұрын
오 정말 참신합니다!!!
@오진규-e6i2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관심있습니다!
@gl99342 жыл бұрын
그쵸 저장해야할 채널이죠
@김쎄바라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정보와 공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swj45132 жыл бұрын
뭐 추리라는 일은 언제나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과학자들은 과정을 통해서 결론에 다다르니까요.
@Schooldog3yr2 жыл бұрын
바벨탑 사건이후에 민족과 나라들이 나타나는 것이 성경 이야기의 전개입죠. 이스라엘의 시조 아브라함은 아직 생겨나지도 않은 시기였구요. 수메르어 아카드어는 그 당시에 과연 있었을까요?? 상상이라시니 뭐라 상상하든 자유이지만 연대기를 거슬러 하는 상상은 좀…
@대한민국살리자10 ай бұрын
이스라엘 다 태어나기 전이고 아브라함도 없을때 얘긴데 댓글들이 ....
@imway_hun Жыл бұрын
바벨탑에 관한 이야기는 언어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11장의 내용인데, 맨 앞에 최초의 언어가 하나였다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 언어가 우리말입니다. 그 뒤의 내용은 이 언어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돌 대신에 벽돌, 회반죽 대신에 역청이라는 것인데, 이를 쉽게 설명함면 가짜로 짓는다는 뜻입니다. 우리 언어에도 많은 단어가 가짜가 많습니다. 물론 진짜라도 우리가 그 뜻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벽돌로 번역하는 brick이라는 단어가 그렇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stone은 자음 n이 있고, 마지막에 모음 e가 있습니다. 그러나 brick에는 중요한 모음 o와 e가 없습니다. 물론 자음 n도 없구요. 이게 바로 가짜라는 듯입니다. 성경이야기는 자칫 잘못하면 소설을 쓰게 됩니다.
@aprilspringsnow4881 Жыл бұрын
우선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유대민족 이스라엘이 유목인 이였기에 , 지구라타를 봤을때 반응을 언급하셨는데요… 바벨탑은 기원전 2100 전후로 추리된다하는데,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는 기원전 1513년,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을 통해 이루어지니, 바벨탑을 세울당시는 이스라엘 유대민족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그저 부족사회로 살았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