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64세이고 최근에 위가 쓰린 거 같아서 동네 내과에서 위장약을 먹었는데, 그래도 통증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 조금 큰 병원에서 복부 초음파와 CT를 찍었다가 췌장에 1.6cm 의 물혹이 있다고 했습니다. 대학 병원으로 가서 MRI를 찍어보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대학 병원에 가서 찍었고 피 검사에서는 암 수치가 없었고 물혹이지만 조직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해서 조직 검사까지 일사천리로 하게 되었는데 피 검사에서도 암 수치가 없었는데 조직 검사에서 한 개가 암세포가 발견 되었다고 해서 PET CT까지 찍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암 판정을 받았는데 수술하는 게 너무 무섭습니다. 다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하루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수술 후 후유증도 무섭고, 수술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대학 병원에서 정말 두 시간 기댜렸다가, 3분 만에 결론만 듣고 나왔는데 정말 어리둥절하고 믿기가 힘들어서 고심을 하고 있다가 말씀을 듣고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KSGE11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입니다.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 판정을 받으셨다니 너무 놀라고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수술이 잘 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