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입시 혹은 보컬 테크닉 관련 유투브만 무수히 찾아보다가 우연히 디아쏭님 채널와서 보컬 마인드라는 색다른 주제를 다루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참 비슷한 생각으로 지쳐 있는요즘이었는데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고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
@rudiasong Жыл бұрын
제지호님 안녕하세요 위로가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e9yn7lq1x Жыл бұрын
루디아송 님의 이야기는 항상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진중한 이야기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음악인으로써 늦은나이에 입시한답치고 안놓고있지만 그래도 삶의 있어 음악인에게는 실용음악과를 첫째로 목표가없으면 허무 할 것 입니다 😂 특히 보컬의 경우 목상태에따라 건강과도 직결이 되는 부분인지라..
@rudiasong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승펜님~ 오랜만에 댓글달아주셨네요 이번 입시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user-fw4ky2bl3y8 ай бұрын
저도 위 영상처럼 살던 중 아이가 태어나게 되었고 음악을 잠시 그만두게 됬어요. 일하고 보면서 느낀게 내가 어딜가도 음악 어디 안가는구나 하고 많이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론 내 음악하면서 일하니 사회적으로도 1인분 한다는 자신감이 옛날에 음악에 매몰되었을때보다 훨신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rudiasong8 ай бұрын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댓글 감사합니다~ 쉽지않은 현실에서도 음악의 끈을 놓지않고 살아계시는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nipersp994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이런 영상을 계기로 자신이 왜 하고 있는지,졸업 후 어떤 비전을 갖고 있는지,약소하게라도 실현할 수 있는지 등 스스로 계속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누가 떠먹여주는것 없고 자기가 발품 팔아가며 해야하고 예체능계열이 대부분 어디 소속되서 생업을 이어가는게 아니니 더욱 두드러진다고 생각해요. 진짜 음악이 좋아서 시작하신 분들은 자기가 하고싶은게 뭔지 직접 찾으시고 마음 맞는 사람들 잘 찾아서 즐거운 음악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rudiasong4 ай бұрын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theballestable Жыл бұрын
저는 살면서 음악을 함으로써 난 내 스스로가가 예술적인 사람이다, 그러니 유명인이 되고 싶다, 나를 이 세상에 널리 알려서 내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저에게 음악은 단지 이미 지나간 인생에 대한 푸념과 현재와 미래의 있을 재밌는 가십거리에요. 그렇기 때문에 음악에서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양한 경험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에도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연인과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도, 일을 할 때도, 그냥 집 앞에서 바람 맞으면서 산책길을 걷는 것도, 집안일을 하는 것도, 친구들과 만나서 술을 마시는 것도, 매순간의 경험이 쌓이고 그게 곧 음악이 되고 내가 될 거에요.
@rudiasong Жыл бұрын
삶속에 음악이 있는 것이 아닌 음악이 삶이 되게 하라 라는 말씀의 요약인것같네요,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모든것이 우리의 음악이 되길 바래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치소맥님!
@theballestabl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 (__)
@Yoohue74910 ай бұрын
서울예대 보컬과 나오셨으면 기획사 오디션 보셔서 가수 하셔도 괜찮았을것 같은데
@Suicidemans002 ай бұрын
가수는 아무나 되냐
@user-mu6xx4ck7g8 ай бұрын
호원졸업생입니다 저는 아예 다른일을 하고 있고 음악은 취미로 하고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운이 좋아서 일은 술술잘풀렸지만 음악이 일이되고 경쟁하면서 스트레스로 다가오는게 저는 너무 싫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지금하는일이 너무 행복하고 취미로 음악을 하니까 오히려 더 잘되고 즐거운거 같아요. 간혹 우연히 실음과재수분들을 만나서 호원졸업생이라고 하면 옜날이나 지금이나 정말 많은걸 물어보더라구요 학교분위기.인맥.취업 그럼 항상 이렇게 말했던거 같아요 멀리 내다 보세요 학교 졸업하면 어떤음악하고 계획이 뭐에요? 60프로는 제대로된 대답을 못하더라구요ㅋㅋ 학교 안나와도 잘되고 안될놈안되요 학교와서 실망하고 자퇴한사람도 많아요. 쟤는 왜 음악하나 싶은 애들도 있구요. *학교입학해서 딱 일주일 즐거워요* 뭐 없어요ㅋㅋㅋㅋ
@milkover4 ай бұрын
그냥.. 가지마세요. 정말 할거 없구요. 생각보다 별거없습니다. 인맥때문에 가는거라고하지만 다 자기 밥줄찾기바쁘지 남 떠먹여주는 사람도 없더라고요. 교수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취미로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user-bm7sj9si9b21 күн бұрын
현재 한국에예술에 대한 서비스가 얼마나 없고 예술 전공에 대한 존중이 얼마나 없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user-gf1nr1fs2l3 ай бұрын
괜히 대기업 가려고 하고 공기업 사기업 아이티기업 가려고 하겠냐고... 정년보장,미래,직종특성상 집살때나 대출받을때 결혼 생각할때 실음학원강사는 노답....그냥 파트타임 알바지 그게 말이좋아서 학원강사임...입시4년했던 찐후기다 하지마라 에들아... 그렇게 동아 나왔다고 자랑하던 내 선생님 학원3탕뛰어서 월200벌던 그당시에 그것도 못벌때는 학원생들 개인레슨으로 빼돌리더라... 그래도 가야겠다면 3수까지 극상위권 학교들 시험보고 안된다면 취미로하고 기술배워라 그게 최고다.... 나이 먹고 인생 내세울건 없더라도 최소한 욕은 안먹고 살아야지 에들아...ㅠ
@hyunseungyoon35688 ай бұрын
홍대에서 버스킹하면 일당 안나옵니까?
@rudiasong8 ай бұрын
팁정도로 받지 않을까요?
@msg1743 Жыл бұрын
실음과 가면 결국 90퍼 이상이 음악안하고 입시생 레슨으로 전전하다가 인생망하게 되지않나요?
@rudiasong Жыл бұрын
사실 실음과뿐아니라 국내 예체능의 미래는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합니다 ㅠㅠ
@user-wz9yg5ls2s3 ай бұрын
그걸 예체능 가기전에는 모르나요? ㅎ 예체능 해서 제대로 밥벌이 힘든거.. 다 아는데 왜 예체능 진학 하는 사람들만 그걸 모르고 시작하고나서 나중에 모르네 어쩌네 ㅋㅋㅋ
@name-qf7hiАй бұрын
뭘 인생이 망하나요 생각이 짧으신듯
@user-wx1ip1om3vАй бұрын
예술을 돈보고 하는것부터 생각이 틀려먹었는데 실음과 진학한 99.9%는 음악으로 돈많이 벌고싶단 생각해서 인생 망함. 음악은 취미로.. 만약 실음과에 갔다고 해도 다른일로 돈 벌어야지 음악만을 고집한다면 그 고집불통 마인드로 인생이 망하게됨
@name-qf7hiАй бұрын
@@user-wx1ip1om3v 음 그것도 그렇긴 함 어떤 상황이든 유연하게 행동하는게 젤인듯 근데 자기 알아서 사는게 중요함 어차피 자기인생 자기만족이고 누가 망했다 잘됐다 할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