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만세 나는 일찍이 천하를 손에 넣었고 내 한 마디면 온 바다가 요동쳤네 허나 지금은 홀로 잠을 청하고 한때 내 것이었던 거리를 쓸고있지 원수들의 눈에 서려있는 두려움을 느끼며 때로는 주령구를 던지기도 했다네 백성들의 노랫가락이 들려오네 노쇠한 왕은 죽었으니 대왕이여, 만수무강 하소서! 나는 권력의 정점에 섰으나 이내 오래지 않아 세상의 벽이 내 머리 위에서 닫히었네 그리고 나는 이내 깨달았네 내 권세는 그저 사상누각이었음을 누각에선 종소리가 들려오고 적의 기병대가 노래하네 이국만리에 있는 나의 충신들이여 나의 거울, 검과 방패가 되어줄 수 있나 세상엔 설명할 수 없는 이유라는 게 있기에 자네가 이곳에서 나를 베어낸다면 이 세상에 더이상 진실은 없겠지 천하가 나를 버리기 전 까지는 그랬었네.
@E6E5fA4 жыл бұрын
키야 이거지
@jiwoongyoon85054 жыл бұрын
와 문과 클라스
@몬주알지-g6s4 жыл бұрын
와..
@user-xe5uj1qf2w4 жыл бұрын
와 올라가쇼
@최수연-b8s4 жыл бұрын
이거다
@ADDADDADD21124 жыл бұрын
비(飛)파(波)라(喇)비(批)다(多) - 나팔소리와 북치는소리가 널리퍼져 날아오르다 수많은 백성은 나를 따를것이오 적들은 이문을 넘지 못할것이니, 종을 울려라 나는 이나라의 왕이로다.
@imfine38994 жыл бұрын
올리자
@김상혁-t4q4 жыл бұрын
Ready for the take off!
@아아아아아아아앍4 жыл бұрын
♥
@gpeol_sound4 жыл бұрын
이륙허가
@이호진-k2w4 жыл бұрын
V1
@Bingsu_0.04 жыл бұрын
圣杜部來離: 골두부래이 (힘쓸 골, 막을 두, 떼 부, 올 래, 떠날 이) 다가오는 적의 떼를 막음에 힘을 쓰기 위해 떠난다.
@박종헌-p7y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웃기다 이거
@paracalanus4 жыл бұрын
ㅋㅋ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골두부래이
@magellan80924 жыл бұрын
(대충올리고싶다는글)
@CHOOMEN4 жыл бұрын
ㅅㅂ ㅈㄴ읏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팡철이형-l8n4 жыл бұрын
골두부래잌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용택-l3k4 жыл бұрын
썸네일의 성문 위의 인물이 최영이고 성문 앞의 인물이 이성계라면 폐가입진 되어 아들과 함께 쫓겨나는 우왕의 마음이 진짜 비바 라 비다의 가사 그 자체네ㅋㅋㅋㅋㅋㅋㅋㅋ
@serelust4 жыл бұрын
역잘알 댓글 클라스!!
@장지훈-v5u4 жыл бұрын
오 그렇게 되네요!
@merongba61434 жыл бұрын
이 글을 이길 드립이 생각나지 않는다.....ㄹㅇ.....
@namex9804 жыл бұрын
왕의 아들로 태어나 신씨의 아들로 죽다...
@술꾼다람쥐4 жыл бұрын
단종의 마음에도 대입되네요
@박민서-r8o4 жыл бұрын
천하를 모두 지배했던 내가 이젠 이 천하에 짓눌려 잠식 되는구나 그대여, 부디 기억하시오 폐주에게는 역사마저 등을 돌리나니
@belluga-rr2ei4 жыл бұрын
100개라서 따봉을 못누르겠네;;;;
@zzang_yujin4 жыл бұрын
크으..
@yas--4 жыл бұрын
"우우욱"
@lllIIIIllllIl4 жыл бұрын
우우욱
@그-i7z4 жыл бұрын
댓글에 왜 우우욱이 있지..
@Alonso-qt8kl4 жыл бұрын
이성계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당대 동아시아에 존재하던 모든 종류의 적들과 한번 씩은 싸웠고, 그 모든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불패의 명장.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패배는, 결국 아들인 이방원에게 당한 것이었죠. 무인정사 직후의 이성계에게 이보다 잘어울리는 브금은 없을겁니다. 하룻밤사이에 자신의 두 아들과, 사위와, 무엇보다도 벗이나 다름없던 오른팔을 잃었던 늙은 왕의 오열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어떤 물건이 목구멍 사이에 있는 듯하면서 내려가지 않는다." -태조실록 중
@user-og4uo2ho6p4 жыл бұрын
....
@user-ij3nw5jd5t4 жыл бұрын
와
@thdtmddus4 жыл бұрын
하긴 조사의의 난이 이성계가 일으킨거니 ㅠㅠ 모든 여진족의 충성을 받으며 명나라조차 경계하게 만들었으나 결국은 아들을 이기지 못했지..
@홍민근-v2p4 жыл бұрын
@@user-og4uo2ho6p 와 나도 들으면서 바로 이성계 생각함 진짜 딱 맞는듯
@장수연-t8k4 жыл бұрын
와...
@카직스-s3q4 жыл бұрын
"Latte is a horse"
@user-yk1ir4 жыл бұрын
미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leeh19714 жыл бұрын
나땐 말이이야 으이? 이세상을 지배했었다구~
@이서연-j6x2u4 жыл бұрын
Latte:라때 horse:말 라때(나때)는 말이야
@ADDADDADD21124 жыл бұрын
와 콜드플레이 꼰대였누..
@Kim-SoJJang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아 ㅋㅋㅋ
@이준웅-j3d4 жыл бұрын
비공식 애국가 스타 테란 브금 국악만들기 프로젝트 청원 🙏 +여러분 이미 비공식 애국가 국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분 이제 여기서 찬성하지 마시고 이 채널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03k_hn834 жыл бұрын
오... 진짜 해주시면 대박일듯
@inulvl2074 жыл бұрын
청원.....! 좋아!!!!!
@이준웅-j3d4 жыл бұрын
스타 유저들아 힘을줘~
@pu_jak4 жыл бұрын
그 종족..
@kjh4094 жыл бұрын
도입부 듣고 지릴자신 있음
@감튀엔케챂4 жыл бұрын
만약 그곳에 도달한다면, 그 자리에 앉게 된다면 머지않아 그대도 깨닫게 되겠지. 진실따윈 존재치 않음을. 역사조차 승자의 것임을.
@tuna92494 жыл бұрын
If you reach the end, and if you sit in the spot, you will realize; that the truth never existed, and that history is on the winner's side.
@오신정-u2k3 жыл бұрын
그렇다한들 무조건적인 것은 없기에 그 말 또한 가끔씩은 틀릴 때가 있음을.
@lucid49414 жыл бұрын
'이성계' 그는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정권을 잡았다 그리고 신흥 무인세력 신진사대부와 던질까 말까를 춤 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 1392년°
@안효섭-x8c4 жыл бұрын
개소리도 진지하게 하니까 역사같다
@스위-s3u4 жыл бұрын
아래댓글에서 던질까 말까라고 왜나왔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한몇분다시 보니깐알겠네요 ㅋㅋ
@freedamu4 жыл бұрын
아니 진짜인것처럼 말하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m_Maru4 жыл бұрын
개경 성밖에 모인 위화도군을 본 최영은 무려 4시간 찌리찌리를 시전했다고 한다.
@돌아온밤토끼4 жыл бұрын
이성dog임
@박준용-e4f4 жыл бұрын
-항우 -力拔山兮氣蓋世(역발산혜기개세)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었으나, -時不利兮骓不逝(시불리혜추불서) 시운이 불리하니 추(항우의 애마)도 나아가지 않는구나. -骓不逝兮可奈何(추불서혜가내하) 추마저 나아가지 않으니 난 어찌해야 하는가. -虞兮虞兮奈若何(우혜우혜내약하) 우희(항우의 연인)여, 우희여! 그대를 어찌하면 좋은가. -우희 -漢兵已略地(한병이략지) 한군이 이미 천하를 다 빼았으매 -四面楚歌聲(사면초가성) 사방에서 들려오는 것은 초나라의 노랫소리 뿐입니다. -大王義氣盡(대왕의기진) 대왕의 의기가 다하셨다면 -賤妾何聊生(천첩하료생) 천첩이 살아서 무엇하리요. -항우는 유방과에 싸움에서 연전연승을 기록하였으나 단 한 번에 전쟁에서 패배하여 자신의 부하들과 성에 갇히게 되었다. 유방의 한군은 성을 포위하고 초나라의 노래를 부르도록 했다. 그러자 항우 휘하에 병사들이 하나둘 탈영하였다. 결국 우희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항우는 자신의 친위대와 함께 마지막 전투를 나서 목숨을 잃는다. 대륙을 주름잡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패왕과 그의 연인이었던 별희에게 내려진 초라한, 그러나 그래서인지 더더욱 그들과 어울리는 장렬한 최후였다.
@woochoiwoo4 жыл бұрын
추불서혜가'내'하요!
@박준용-e4f4 жыл бұрын
@@woochoiwoo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IGNIEL4 жыл бұрын
크 ㄹㅇ 항우가 잘 어울릴듯 해하전투에서 딱 한번 패한...
@oisobak24 жыл бұрын
아 생각해보니 항우가 진짜 이 노래의 주인공이긴 하겠다...
@insanesceptor4 жыл бұрын
패왕별희의 고사도 적절하네요
@court_prosecutor4 жыл бұрын
왜 아무도 배경을 말하지 않지 배경도 미쳤는데 ㄷㄷ
@suamold4 жыл бұрын
음악이 너무 개쩔어서 그럼
@court_prosecutor4 жыл бұрын
@@suamold 오케이 인정
@사람-p3r1o4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 둘다 미쳤...
@5363-l3r4 жыл бұрын
말할것도 없이 않습니까..
@Fellow-f2p4 жыл бұрын
댓글 보느라 몰랐다우
@E6E5fA4 жыл бұрын
0:32 와 넘어가는거 최고에요.. 북 둥둥 울리는 웅장함이 너무 좋다..
@쩜-i7p4 жыл бұрын
(곧 문과들이 사극소설 써줄꺼라는 댓글)
@오리-y4l4 жыл бұрын
(대충 써드렸다는 댓글)
@Ilsan_drone_fly4 жыл бұрын
(대충 써졌다는 댓글)
@왕왕-v4p4 жыл бұрын
(대충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댓글)
@세종대왕-i4x4 жыл бұрын
(난 세종이라는 댓글)
@jun_double34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i4x (한글로 쓴 댓글)
@감자-w4v4 жыл бұрын
개똥아 아버지가 잠시 어디 다녀올때가 있다 어머니 말씀 잘 듣고 기다려라 만약 아부지가 안 온다면 그땐 네가 어머니를 지켜드려야 한다 잘 알겄지?
@어쩌다저쩌다-t3b4 жыл бұрын
와... 다른 댓글보다 이게 더 슬프고 멋지네요.. 전쟁에서 죽은 이름없는 장병들도 누군가의 아들 남편 그리고 아버지 였을탠데요..
@도현-v8c4 жыл бұрын
ㅗㅜㅑ..개슬프자너;;
@끼옝돌고래소리4 жыл бұрын
아부지 돌잔치 가시나유
@지나가는행인-u8e4 жыл бұрын
이거 데드플래그잖아ㅠㅠ
@닌텐도644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예비군 가네 ㅇㅇ ㄱㅊ 군대 신삥들 둘러보다 옴 걱정 마셈
@상필최-h5r4 жыл бұрын
난 천하를 지배했었소.......
@buhitmon5520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w7r5l4 жыл бұрын
이거다 싕발
@betta43524 жыл бұрын
내 명 하나에 천지가 뒤바뀌고 했거늘.......
@삼사라잠자라4 жыл бұрын
정도전, 조광조가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앍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ktorres54094 жыл бұрын
피아노, 트럼펫, 드럼 등 서양악기도 좋지만 우리나라 전통악기는 뭔가 마음속 깊이 싶어져있는 씨앗이 피어날것 같은 느낌이 들어 편안해지고 좋다
@haruday_114 жыл бұрын
고요한 성문 밖, 조용한 바람을 맞으며 눈을 감아본다. 어젯밤 하늘에 수놓아졌던 별의 반짝임이 눈 앞에 그려진다. "나으리, 어인 일로 나와 계신지요" "이다지도 평화로운 마을이 내일이면 비명과 피로 가득해질 터이니, 두렵소" "죄 없는 사람들이 죽어갈 것인데,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소" "모두가 같은 두려움을 갖고 있겠지요" "그러니, 두려움을 떨쳐내려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으리와 함께 싸우는 사람들이 지키고자 하는 건 이 나라가 아닙니다"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것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지금'이니까요" 두려움을 간직한 채 떨리는 눈을 뜨며 지평선 너머로 몰려오는 적의 군사들을 바라본다. "전군, 성문을 지켜라."
@priden04 жыл бұрын
ㄹㅈㄷ
@ilsang_exp4 жыл бұрын
크흐
@미니마리모-q3t4 жыл бұрын
오졌다
@SORERUDE4 жыл бұрын
아 위쳐에서 신트라 망할때 생각나서 맘아프네
@yoojin51954 жыл бұрын
필력
@박찬규-o4k4 жыл бұрын
보신각의 종소리가 들리오
@김병곤-l1z4 жыл бұрын
나랑 이름 똑같은 사람 처음봄....
@하지말라면하지마4 жыл бұрын
보신각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HadiChooganpan4 жыл бұрын
우범곤
@MjfromU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
@Kingdongoat4 жыл бұрын
아ㅋㅋ
@유령시계4 жыл бұрын
자...문과들이여 일어나거라!!!~~~~
@아아아아아아아앍4 жыл бұрын
어서 소설과 드립을...
@이윈준-y1i4 жыл бұрын
근대 이분 영상들 국악 시리즈에 댓글창 보면 문과가 절반임 근대 하나같이 엄청남
@Yongjun7184 жыл бұрын
문과로써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pu_jak4 жыл бұрын
ㅎㅎ
@박성진-d8t4 жыл бұрын
@@이윈준-y1i 근대?
@이서연-j6x2u4 жыл бұрын
이 채널 영상 보는 이유 1.가장 기본적으로 국악으로 변색한 노래를 듣기 위해서(팝송,케이팝,병맛노래 등) 2.일러스트 보기 위해서 3.또 댓글 중 어떤 소설가들이 흔적을 남기고 갔을까 보기 위해서(문과들이 유일하게(?) 이과들을 이길 수 있는 곳)
@-Lane-4 жыл бұрын
ㅋㅎ
@야일-r3c4 жыл бұрын
"전하. 무엇을 보셨나이까." "내가 이 나라를 통치하는 지금 이 순간을 보고 있다." "그럼 어째서 그리 슬피 울고 계십니까." "이것은 몇분 후면 금새 사라질 광경이기 때문이다. 내가 어리석은 선택을 했기에,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겠지. 도전조차 하지 않은 내게는 기회가 더는 없다." "전하. 인간이란, 원래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습니까. 너무 근심가지지 마십시오." "....미래라. 그대는 미래가 언제부터 미래라고 생각하는가." "그게 무슨 뜻이십니까?" "미래란 지금 이 순간이기도 하다. 또한,미래는 어제의 오늘이였다. 또한 미래는 내일의 오늘이기도 하다. 그러한 지금, 내 미래를 걱정하지 아니하면 어떡하겠는가."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쩍하고, 처형인이 대검을 들어올렸다. 마치, 내게 무언가를 배웠다는 표정으로. "수고하셨습니다." 그 후 암흑이 계속되었다. 그것이 미래를 논하는 몰락한 왕의 최후이다. 미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쟁취하지 않으면. 도전하지 않으면 그 미래를 닫는건 네가 될것이다. 적어도, 나는 그러했다.
@김븅신4 жыл бұрын
ㄹㅈㄷ
@Chansung_Park3 жыл бұрын
자 회귀하실때옵니다. 전하.
@이름-w8o7v4 жыл бұрын
이걸 보는 내 발가락이 별달거리 마냥 덩 덩 궁따궁 거리는 중
@이윈준-y1i4 жыл бұрын
어쒸 이 댓글 쓰는대도 멈추고 있지 않어
@Kiyaho04044 жыл бұрын
와 소름..ㅡ
@tko109254 жыл бұрын
무당벌레 장구벌레 풍뎅이벌레
@Howl_perfect.moving4 жыл бұрын
앜ㅋㅋ 지금 딱 그러고있는뎁ㅋㅋㅋ
@부계정-v5c4 жыл бұрын
겐지겐지겐지 갱
@user-gx4lo5lj5e4 жыл бұрын
비바라비다 비바라비다 오랜만에 불어오는 비바람이다 떨어진 땅들을 하나로 모아주고 목마른 논의 목을 적셔주고 논 위의 벼들을 춤추게 하고 밭의 채소들을 생기가 돋게 한다 비바라비다 비바라비다 오랜만에 불어오는 비바람이다 떨어진 민심들을 하나로 모아주고 목마른 서민들의 목을 적셔주고 논 위에 농부들을 춤추게하고 밭의 농부들을 생기가 돋게 한다
@lakewood21274 жыл бұрын
작곡 센스 보소 ㄷㄷ
@끝이라는게이렇게쉬웠4 жыл бұрын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Asd-ny4dn4 жыл бұрын
반복과 대구로 시의 생동감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는군요 ㄷㄷ
@박성진-d8t4 жыл бұрын
굿
@Jjjjjjjiiii010104 жыл бұрын
비바람이다에서 한 번 감탄 쭉 따라오는 펀치라인에 그냥 한 번 더 감탄,,, 문과여 영원하라
@오리-y4l4 жыл бұрын
비린내 나는 혈향이 코끝을 스쳤다. 수만 백성의 시선을 홀로 받으며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보았다. 참한 분홍빛이 나는 그 꽃은 나풀거리며 나의 머리 위에 떨어졌다. 적어도 한때는 내 것이었던, 거리와 건물들을 단두대에 걸쳐진 채 내려다보는 기분은 참으로 통곡할 만하였다. 썩은 나뭇가지가 짓밟힌다. 떨어진 나뭇잎들이 바람에 떠밀려간다. "정의라는 미명 하에 무참히 굴복당한 심정이 안타깝지 아니한가?" 함성이 일제히 울려퍼졌다. 끊겼던 음유시인의 노랫소리는 다시 이어졌고, 전쟁터의 북소리는 신나는 자진모리장단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 속에서 나는, 홀로 고독한 죽음을 맞이했다. 정의는, 승자의 지표가 아니다. 승자가 정의를 갖는 것이다.
@user-yk1ir4 жыл бұрын
ㅇㄷ
@meowmeowbutler4 жыл бұрын
와우..
@loveball99524 жыл бұрын
잘만드셨네 ㄷㄷ
@haram_07314 жыл бұрын
어? 형이 왜 여기서 나와?
@Harry-serious4 жыл бұрын
형?ㅋㅋㄱㅋㅋㅋ 안녕하세여
@낭만지노4 жыл бұрын
??형이 왜 여깄어
@user-su8jc2vw9p4 жыл бұрын
누군진 모르겠지만 찐이다
@ksla1114 жыл бұрын
ㅋㅋㅋ요새 선수업 왜 안해유
@E6E5fA4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곡을 ㅜㅠㅠㅜㅠㅜㅜ 국악으로ㅠㅜㅜㅜㅜㅠㅠ 파가니니 듣고 있었는데 제목 보자마자 달려왔습니다ㅜㅠㅠㅠㅠ
@friedrichwilhelmnietzsche71314 жыл бұрын
오 먼가 멜로사극 엔딩에 나올 거 같음
@thsghdbs16814 жыл бұрын
오 이건가
@cherie65584 жыл бұрын
이거네
@ajhrevolution4 жыл бұрын
ㄹㅇ루다가
@kje26144 жыл бұрын
이거 틀고 바람의나라 해보고 싶네
@잔나비-d2l4 жыл бұрын
딱 여주가 남주 만나러 꾸미고 총총총 뛰어갈때 브금
@leeh19714 жыл бұрын
0:33 노래 따라 부르실분들은 여기부터 들어주시면 되요 I used to rule the world Seas would rise when I gave the word Now in the morning, I sleep alone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I used to roll the dice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Listen as the crowd would sing Now the old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One minute I held the key Next the walls were closed on me And I discovered that my castles stand Upon pillars of salt and pillars of sand I hear Jerusalem bells are ringing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Once you go there was never, never a honest word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It was a wicked and wild wind Blew down the doors to let me in Shattered windows and the sound of drums People couldn't believe what I'd become Revolutionaries wait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 Just a puppet on a lonely string Oh, who would ever want to be king? I hear Jerusalem bells are ringing Roman Calvary choirs are singing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Never an honest word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Oh, oh, oh, oh, oh I hear Jerusalem bells are ringing Roman Calvary choirs are singing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I know Saint Peter won't call my name Never an honest word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LABOPianoman4 жыл бұрын
do you lee 반주포함쓰
@이윈준-y1i4 жыл бұрын
오우 근대 댓글쓸려고 들어봤는데 어느세 보니까 부리고있다
@user-yg97f5hfvh3 жыл бұрын
Calvary가 아니라 Cavalry입니다;ㅎ;
@Malangeee3 жыл бұрын
부를 생각 없었는데 너땜에 부름
@새오-c1z4 жыл бұрын
고려의 앞날이 풍전등화이거늘 달을 품은 연못이 날 오라하네 잔을 기울이며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보니 이 어찌 탄식이 나오지 않으리까
@user-hebebjk4 жыл бұрын
콜드플레이의 인기곡 중 하나인데 이걸 국악으로 멋지게 표현해내셨네요
@somsumun4 жыл бұрын
청하는 푸르오, 명천은 올곧도다. 대나무 내 벗이고 매화를 끼고 사느니라. 나 비록 가진 것 연륜 깃든 몸뚱아리와 오감색 전부 스며든 맑은 정신 그 밖에 것은 백구 따라 날려보냈느니라. 내천에 알찬 고기가 인사하며 오늘 점심은 쑥밥이라 알려주니라. 나 비록 조그마한 초가집에 몸 담구지만서도 한때는 하늘만한 궁궐, 백성들을 굽어살피던 왕이었으니. 나라가 평하며, 이 땅의 수풀들 모두 부족함이 없으니 돌산에 묻혀 즐기는데 무슨 근심이 있으리오.
@낯선-n2f4 жыл бұрын
몸 담’그’지만서도가 맞아요!(속닥속닥)
@out77834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말하는 백구는 갈매기?
@이유빈-h9s4 жыл бұрын
한때에 천하가 내 손바닥 안이었네 내 옆에 있던 충신은 떠난지 오래요 간신은 많아만 가네 과거의 창칼은 부러진지 오래고 천하를 호령하던 긴 창은 낚시대가 된지 오래 묵묵히 청산이 반겨주는데 말단 관직에 있어 무었하리요 삿갓쓰고 죽장짚어 바람부는 데로 떠돌며 맑은 개울에 낚시대를 드리우는 것만이 오로지 할일 이로다
@Seohyunjinfan4 жыл бұрын
조선 제 10대 왕 연산군의 후회가(後悔歌) 나는 한 때 조선을 다스렸지. 내가 말을 하면 대신들은 고개를 숙였지. 나는 유배지에서 혼자 일어나네. 내 땅이던 조선을 바라보며. 나는 사화를 일으키기도 했지 사림들의 공포의 눈빛을 보며 백성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네 폭군이 쫓겨나고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한때 내가 권력을 잡았을 때 내 위기는 바로 옆에 있었지 그리고 난 내 권력들이 모두 흙과 모래위에 있다는걸 알았지 저잣거리에선 반정세력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사림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네 내 방패와 검이 되주시오 궐 안에 금위군들이여 여러 이유로 말할순없지만 권력을 한번 잡아보면 절대 놓칠 수 없다네 내가 조선을 다스렸을 때,
@tuna92494 жыл бұрын
「The Song of Regrets」 by 10th monarch of Joseon, King Yeonsan I once ruled the land of Joseon. By my words, the court would bow. I wake up alone in my banishment, staring at the lands that once were mine. I have made massacres. Scholars looked at me in terror, but the words of my subjects reached my ear; "The dictator will be driven as a new world rises!" When the whole world seemed to be in my hands, my fall was nowhere further away than right beside me. And then I realized, my power was built on sand and clay. The streets were filled with the voices of my enemies, and the scholars spoke words against me. Be my sword and shield, my royal guards. For many reasons I cannot tell, once one holds the world in their grasp, they cannot let go. Once I ruled the world...
@공삼연성4 жыл бұрын
와 이건 인정이다 ㄹㅇ 원래 노래가사랑 딱이네 ㄷㄷ
@김수영-h6k4 жыл бұрын
한때 과인은 천하를 지배했었소 바다 또한 내 명에 풍파가 일었소이다 이제는 홀로 일어나 내 소유였던 길을 닦곤 한다오 한때 권력을 쥐고 있었소 오랑캐와 왜적들의 눈에서는 공포가 느껴졌소이다 이제는 백성들의 풍악이 들려오오 "폭군이 쫓겨났으니, 왕이시여 만수무강하소서!" 잠시 왕좌에 앉았지만 바로 옥에 갇혀버렸소 그러고는 알았소 과인의 궁전이 이토록 연약한 모래와 소금에 서있었음을 서양 오랑캐들의 풍악소리와 야소교의 종소리가 들려온다오 이방에 간 나의 사절들이여 내 검과 방패가 되어주시오 내 비록 설명할 수는 없으나 임이 그곳에 당도한다 할지라도 그곳에는 간신뿐이외다 그것이 과인이 지배했던 나라요 거칠고 사나운 바람이었소 과인이 그곳에 들어갈수 있도록 해준건 부서진 창살과 북소리 백성들은 내 꼴을 믿지 못한다오 역적들은 과인의 목이 베이기만을 기다리는데 외줄에 있는 재주꾼 한명과 같음을 보고도 누가 왕이 되고 싶어 하겠소? (서양 오랑캐들의 풍악소리와 야소교 종의 소리가 들려온다오 이방에 간 나의 사절들이여 내 검과 방패가 되어주시오 내 비록 설명할 수는 없으나 난 사후세계에서는 편하게 지낼수 없을것이오 그곳엔 간신뿐이외다 그것이 과인이 지배한 세상이오)×2
@신보민4 жыл бұрын
크으으 국악빌런
@김수영-h6k4 жыл бұрын
@@신보민 빌런에까지 등극할 생각은 없었..
@be7344 жыл бұрын
@@김수영-h6k 도와줘요 주모!
@HAND_AXE4 жыл бұрын
광해군 생각나네... 어릴 때는 왜란에 직접 분조를 이끌고 지방을 돌아다니며 전쟁을 이끌고 형이 있음에도 본인이 왕이 되었지만 인조반정으로 쫓겨난 뒤 유배지에서 한 평생을 살다 간 그 사람
@이윤-f4e4 жыл бұрын
" 선생.. 어인 일이오? " 한 노인이 침대에 누워있다. 노인은 문을 열고온 누군가를 보곤 몹시 반가움과 놀람을 표하며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 누워계십시오. 병이 깊으시다 하시는데 어찌 제가 아니 올 수 있습니까? " 사내는 노인을 다시 눕히고는 말을 열었다. 노인은 그런 사내에게 침대 옆 의자를 가리키고는 앉으라 하니, 사내는 의자를 꺼내어 침대 옆으로 앉았다. " 선생과 내가 함께한지도 십 육년이오. 참 많은 시간이 지났소이다. " " 그간 갚지 못한 은공이 많습니다. 어서 일어나시지요. " " 아니오, 내 몸은 내가 잘 압니다.. 아마 오늘 밤을 넘기질 못 할거같습니다. " " 그런 말씀 마십시오. 어의를 만났는데 많이 쾌차 하셨다합니다. " " 아니오.. 선생, 선생과 내가 처음 만날때가 생각나구료. 기억하시오? " " 물론입니다. 원직의 추천이였지요. " " 맞소. 그때 세상을 다 가진거 같았었습니다. 선생과 함께하고 한 성을 지배하고, 다시 한 성을 지배하며, 이길 수 없을거 같던 적과 싸워 이기며 지금 이자리까지 왔습니다. " " 아닙니다. 그것은 제 능력이 아닌 선주의 덕 때문입니다. " " 그렇지 않소. 선생, 나는 실패한 세대요. 휘하에 용맹한 장수들과 뛰어난 지략가들과 내.. 훌륭한 아우들이 있었지만 주인을 잘못만나서, 나를 만나 실패했구료. 선생, 마지막 청이 있소. " ".." " 내 단지 아우들의 복수랍시고, 이 나라를 붕괴시킨건지 모르겠소.. 하나만 부탁하겠습니다. 선생, 내 아들을 도와 내 못다한 꿈을 이뤄주시오. 만약 내 아들이 그럴 그릇이 안된다면, 선생이 주인이 되어 이루어주시오. " " 어찌 그런.. " " 내 아들의 능력은 제가 잘 압니다. 아비를 닮아 결단이 부족하고, 지혜가 짧습니다. 선생이 내 꿈을 이루어주십시오. " 노인의 말에 사내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제서야 노인은 굳은 표정을 풀고 말을 이어갔다. " 선생, 아니. 공명, 내 뒤를 잘 부탁합니다. 자룡과 선생이면 분명히 천하를 삼킬 수 있을겁니다. 나는 부족하여 좋은 기회를 잡았어도 오히려 형주를 잃고, 두아우를 잃어 그 복수심을 참아야할 군주가 덕이 모자라 내 한 몸 불쏘시개 삼아 불을 지폈으나 나와 내 나라가 불타오르게 하려했소. 이제 성도에서 먼 이런 시골에서 최후를 맞는게 나한테는 맞는 죽음 같구려. 부족한 나를 도와주어서 고맙습니다. 공명 " " 주군의 은공에 감사했습니다.. " - 223년 6월 10일 백제성에서 유비가 붕어하다.
@이예진-r2n4 жыл бұрын
선생....여기가 어디오..? 아, 여기는 중환자실입니다.
@추격월광3악장4 жыл бұрын
이윤 항문
@Tojong_Dak4 жыл бұрын
천년후에 아.. 총알이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
@jerrylee1dPwl4 жыл бұрын
이거 삼국지 진역판에 나오는 건가요옹 아님 직접 만드신건가요옹
@노학래-b4w4 жыл бұрын
개와 말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겠나이다...
@Alonso-qt8kl4 жыл бұрын
대업을 이루시게. 내가 못다한 북벌을 그대가 이루어야 할 것이야. 대제국을 이루시게. 그 말을 하고 싶어 아우를 보자고 한 것이야. 난 일찍이 아우를 죽일 수 있었어. 허나 그렇게 하지 않았어. 왠 줄 아는가? 아우가 형보다 나았기 때문이야. 부디 대업을 이루시게. 내가 못 다 한 모든 것을 아우가 이루어야 할 것이야. 아우가 말이야.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왕이
@쌉가능-s2o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띵언이다..하다 보니 기침혐오자자나? 아닛 하고 충격먹음 왜 처음에는 궁예를 저렇게 잘 따랐을지 이해가 됭
@coolgigibe4 жыл бұрын
누구인가? 저 명언 제조기는
@sovietcricket95434 жыл бұрын
김두한: 그 분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drkw79184 жыл бұрын
다만 기침소리는 내지 말아야 할 것이야.
@k-armywon0044 жыл бұрын
600년 후, 이성계와 정도전이 고려를 빵★빵★터트리고있어요!
@이현-y7h4 жыл бұрын
옛날 옛적에 나는 전쟁터를 지배했었지. 군사들이 외치던 함성 소리와 말들이 달리는 소리가 풍악처럼 들려오던 때가 그립구나. 그 어찌나 심장이 벅차오던 순간인지.. 이 몸이 늙어 새 임금이 군림할 때가 되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아직도 심장에 또렷히 남아있단다.
@조팡_joepang4 жыл бұрын
세상을 지배했지 자연도 나를 경배했지 그런데 지금 눈을 떠보면 낡은 초가집만 보이네 나에게 무릎꿇은 그들의 두려움이 보이네 백성들은 나를 찬양해 전하 만수무강하시옵소서 내가 손짓하면 거대한 문이 열리고 나는 나의 성을 보면서 경외심을 느끼곤 했지 북소리가 둥둥 울리네 병사들이 행진을 하네 창과 방패와 깃발들아 승리의 행진을 하자꾸나 설명조차 할 수 없는 벅차오름이 나타나 내게 그랬었지 세상을 지배했을 땐 난폭한 바람이 불어 문을 부수고 날 휩쓸어 깨진 창문들과 북소리 나는 어떻게 되는걸까 혁명가들의 외침과 내 머리를 향한 쇳덩이 역사는 다시 반복되네 오 누가 왕이 되길 원하는가 북소리가 둥둥 울리네 병사들이 행진을 하네 창과 방패와 깃발들이 혁명의 행진을 하는구나 설명조차 필요 없이 내 이름은 더럽혀지겠지 그랬었지 세상을 지배했었지 북소리가 둥둥 울리네 병사들이 행진을 하네 창과 방패와 깃발들이 혁명의 행진을 하는구나 설명조차 필요 없이 내 이름은 더럽혀지겠지 그랬었지 세상을 지배했었지 세상을 지배했지 자연도 나를 경배했지 그런데 지금 눈을 떠보면 그릇에 담긴 물만 보이네 ---------------------------------------------------------------------- 몇주전에 한국어 개사해서 커버했었는데 이렇게 국악버전에다가 개사한 가사를 붙여보니깐 재밌네요...!
@쩜-i7p4 жыл бұрын
피리 소리(?) 끝나고 장면 바뀌면서 악기소리 웅장하게 날때 진심 소름;;ㅠㅜㅠ
@Pineapple_ggay4 жыл бұрын
그 댓글 기억난다. 인류의 역사가 비디오 게임이면 이 노래는 엔딩 크레딧에 나올 노래라고
@전지욱-h9d4 жыл бұрын
혹시 take me home country road이거 국악버전으로 해줄수있나여?... 왠지 안해줄거같은기분.. 검색창에 take me home country road 국악버전 치니깐 비슷한게 나와서 안해줄거같음...
@friendkmj03144 жыл бұрын
이거 좋은데여?
@구슬-z1y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댓글 보자마자 소름 돋아버림ㅋㅋㅋㅋㅋ쩔듯
@귀여운생물-j5v4 жыл бұрын
West Virginia~
@김상혁-t4q4 жыл бұрын
귀향가 고향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7344 жыл бұрын
@@귀여운생물-j5v 레바를 가져오거라 그것만이 유일한 치료제다
@비눗방울-d8h4 жыл бұрын
여기가 글짓기 명소라던데 맞나요
@E6E5fA4 жыл бұрын
글 짓..기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하나 던져놨습니다 감상평에서 사극로판으로 넘어가는 글..
@damo074 жыл бұрын
(대충 맞다는 댓글)
@아르채4 жыл бұрын
아뇨 세계관을 만드는 곳입니다.
@---kn9zd4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잘 찾아 오셨네요. 이쪽으로....
@김우현-j4e4 жыл бұрын
아뇨 뿔소라인데요
@owwone214 жыл бұрын
0:33 부터 소름돋아... 팝송을 국악으로 바꾸니까 또 다른 느낌으로 좋네요!!
@주남-f8f4 жыл бұрын
중전, 마지막으로 짐의 이야기를 들려주겠오, 함께해서 행복했소. 중전, 나는 예전에 세상을 호령했었오, 말만 하면 동해가 뒤섞이기 시작했고, 이제는 아침에 혼자 침소에서 일어나 예전에 내 것 이였던 저잣거리를 청소하오. 예전에 최후의 선택을 내가 했었소, 적장의 눈에 있는 공포를 느꼈소, 백성들이 소리지르는 걸 들었소, 옛 왕은 죽었어! 새 전하를 받들자! 한 순간 열쇠를 내가 쥐고 있었소만, 다음에 기어코 벽들이 짐을 둘러싸고 있었소, 그리고 현실을 깨달았었고, 현실은 짐에게 녹록치 않았던 것을 알았소... 그리고 짐의 성들이 이런 것들로 세워져 있다는 걸 알았소, 소금과 모래로 만들어진 허접한 기둥들로 말이오... 보신각 종들이 치는게 들리오.... 중전... 포도청 포졸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소 짐의 거울, 짐의 검, 짐의 방패가 되어주시오...! 짐의 우의정은 청국에 나가있소... 그것은 밝힐 수 없는 이유라오... 중전.. 절대 사실적인 내용을 말한 적이 없었소 과인이 세상을 지배했을 때 말이야 못되고 야생적인 바람이였네만.. 짐을 들여보내기 위해 문들을 무너뜨렸소. 깨진 기왓장과 태평소들의 소리 사람들은 짐의 변한 모습을 보고 놀랐소 역적들은 기다릴 것이오... 한양 한목판에 매달릴 내 머리를 말이오..., 짐은 외로운 끈에 묶인 짚신일 뿐이오 중전... 누가 짐의 자리를 넘보고 싶어할 것 같소? 보신각 종이 울리는게 들리오... 비변사 병사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소.. 내 거울, 내 검, 내 방패가 되어주시오... 내 영의정은 왜국에 가 있소.... 중전에겐 말 하지 못할 이유오... 공자 선생께서 과인의 이름을 부르지 않을 걸 알지만서도.... 이것은 사실이 아니오만... 사실이 아니오만... 아마도 짐이 조선팔도를 통치했을 때오. 오, 오, 오, 오, 오 보신각 종들이 치는게 들리오.. 의금부 금부도사도 같이 노래를 부르고 있소.. 짐의 거울, 짐의 검, 짐의 방패가 되주시오.. 짐의 병조 판서는 대식국에 가 있소... 설명할 수 없는 이유이오.. 맹자 선생께서 짐의 이름을 부르지 않을 걸 알지만... 사실이 아닌 듯 하오 중전, 그건 짐이 조선팔도를 지배했을 때 뿐인 듯 하오... 중전... 이제는 편히 쉬시오 중전... 맞다... *사랑했소....*
@뤼찬4 жыл бұрын
성 밖에서 말발굽소리와 함께 달려오는 삼 인의 장군이 보인다. 장군들이 외친다. '우리가 돌아왔소이다. 우리가 이겼소이다!' 성곽을 지키던 병사들이 내부에 이를 알리자 북소리가 울려퍼지고 귀환한 장군들이 성 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을 반기는 악기소리가 성 안에 가득찼다. 비바라비다.
@potato_02194 жыл бұрын
좋아요가 49개라 누를수밖에없었다
@삼사라잠자라4 жыл бұрын
비바라비다~ 풍악이 울리우는데 삼 인의 장군은 칼을 빼들고 성문을 열었다. 그들은 오랑캐에 투항하였던 것 이다.
@be7344 жыл бұрын
@@삼사라잠자라 반전 무엇ㅋㅋㅋㅋㅋ ㅋ
@yorijori_jeong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육성으로 와 소리가 나왔다
@돌아온밤토끼4 жыл бұрын
신미양요같은 정신승리했소이다?
@부산조-w9k2 жыл бұрын
"패망" 자신감이 절망으로 변한지 오래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승전보는 적어지고 식량은 떨어지어 한둘 쓰러져 가는구려
@camilleclaudel14 жыл бұрын
3:44 이 부분 국악 버전 진짜 좋다
@user-yk1ir4 жыл бұрын
둥둥둥 울리는 베이스 언제나오나 30초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진짜 소름돋아요ㅠㅠㅠㅠ
@아니이게무슨소리야4 жыл бұрын
Los instrumentos tradicionales de Corea son magníficos en el sonido
@user-cg6pg9vs9k Жыл бұрын
@@june3299 코리안 크랩...
@박세용-f6g4 жыл бұрын
전투를 하기 전날밤 그다음날 전투를 해야해서 두렵고 힘들지만 같이 웃고 떠드는 병사들과 항상 얘기가 끊이질않는 우리 아이들을 보니 기운을 얻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유노-s2r4 жыл бұрын
이곳이 과거제를 치르는 곳이라는데 맞소?
@user-se6qj6fw6w4 жыл бұрын
유노 그렇소. 도성으로 많은 이들이 과거를 치루고자 올라왔소. 함께 구경하시겠소?
@buhitmon55204 жыл бұрын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 아따 찹쌀떡을 드셔야지 찹쌀처럼 처얼썩 붙지~ 찹쌀떡 사시오~
@코리안갱스터-y2j4 жыл бұрын
이종호 wls
@윤진호-r8b4 жыл бұрын
이번 주제는 콜두푸레이의 "비바라비다"이오 지금부터 시작하시오!
@cus6274 жыл бұрын
ㅋㅋㅋ크흠 물럿거라 여봐라 녜이놈
@syleenew71434 жыл бұрын
내 초등학생시절의 마인크래프트를 즐겨하던 그때 유튜브에서 본 Fallen kingdom(무너진 왕국)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본적이 있었다. 그 때의 그감정과 그게임을 같이 했던 친구들과는 대부분 해어졌다 마인크래프트의 발전으로 1.5.2 시절에 머무르던 예전 서버들은 이 음악처럼 무너졌고 시간이 지나며 우리는 마인크래프트에서 멀어져 갔다 오랜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한다 아직 무너지지 않은 왕국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김민서-t8e8v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이네요... 초딩때 만들었던 나와 친구들의 왕국은 아직 출입이 가능할지요
@tillto4 жыл бұрын
진짜 국악버전중에 이 노래가 최고같아요ㅠㅠㅠ 완전 새로운 노래처럼 느껴지면서도 그 정서는 그대로 가지고 온 듯
@애용-h7m4 жыл бұрын
원래가 약간 웅장한베이스 기반의 노래라그런지 국악이랑 찰떡이다 진짜 ㅠㅠ 넘조아
@이윤호-z2m4 жыл бұрын
어제와 오늘이 내일인 삶을 살았거늘 이젠 나에게 어제는 오늘이며, 내일은 없다. 술에 취해 조각난 성벽위에 걸터앉아 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무너진 왕국을 위해 노래한다. 워어우 워어어~~
@Gyujin133 жыл бұрын
This version makes me feel like the savior of the country.
@조장희-c4i2 жыл бұрын
「閑山島月明夜. 上戍樓. 撫大刀深愁時. 何處一聲羌笛更添愁」 -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올라 큰 칼을 쓰다듬으며 깊은 시름할 때, 어디서 강적 (羌笛/오랑캐 피리) 소리가 시름을 더하게 한다” ㅡㅡㅡ 개인적으로 이순신의 난중일기와 제갈량의 출사표를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남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레센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는 북치는게 레전드지 ㅋㅋㅋ
@Tojong_Dak4 жыл бұрын
북치고 장구치고!!
@최익준-h5c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drkw79184 жыл бұрын
윌 챔피언 ㅠㅠㅠ
@user-yg97f5hfvh3 жыл бұрын
그 팔아파보이시던 문어아저씨
@마이크를잡은박찬호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들으니 옛날 생각이 다 나네요. 옛날 생각하니 LA 생각이 안날수가 없네요. 제가 LA에 있었을땐, 콜드플레이라는 친구가 한창 떴던 시기였거든요. 저도 이 친구 노래가 너무 좋아서 시합 나가기전엔 무조건 이 노래를 한번은 듣고 나갔거든요. 이 친구 노래를 들으니 왠지 경기가 잘 풀리더라고요. 이 노래를 국악버전으로 들으니 뭔가 색다르고 사극에 나올듯해서 좋네요. 사극하니 또 LA얘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제가 LA에 있을때 한국이 그리워서 유튜브로 사극을 많이 봤거든요. 사극하니 장금전이 또 제가 제일 좋아했던 사극이었거든요. 제가 한국이 너무 그리워 코리아타운에서 짜파구리를 먹고 있을때 주인 아주머니께서 식당 TV로 장금전을 보고 있더라고요. 저도 어쩔수 없이 보게됬는데 정말 재밌어서 숙소로 돌아와서도 계속 봤습니다. 숙소라는 말이 나오니 옛날 제 숙소 얘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전 25평짜리 원룸 아닌 원룸에서 생활했었는데 원룸하니 요즘 원룸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저도 원룸에서 살고싶었는데 비싸기도 비싸고 매물도 잘 안나와서 말이죠. 아무튼, 짜파구리까지 얘기했었나? 짜파구리가 참 맛있는 음식 중 하나죠. 이번에 기생충이라는 영화에 나오면서 뜨게됬죠. 기생충하니 지금 제 집에서 빌붙어사는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제가 LA에서 사귄 친구인데, 한 호프바에서 만나게 됬죠. 그게 우연한 계기가 되서... 계기? 기계? 기계하니까 생각나는 말인데, 제가 이번에 공기계로 쓰던 아이패드를 팔고 노트북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노트북하면 LA죠. 제가 LA에 있을때 노트북으로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을 즐겨했었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는 홍진호 선수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는 홍진호 선수입니다. 어 왜 두번 쳐지지. 어 왜 두번 쳐지지. 아무튼 노트북 사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마이크를잡은박찬호4 жыл бұрын
@@ibsichobo0123 아이맥 하니 제가 아이였을때가 생각이 드는군요. 돌잡이때 야구 배트를 잡은 저는 아이때부터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매일 친구들과 야구를 했었죠. 학교하니까 이번에 개학이 2주 더 연기됬다는 소식을 언급 안할수가 없네요. 많은 학생분들이 지금 강제로 방학을 보내고 계신데요,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없다? 제 마스크 말인가요? 요즘 마스크 구하기 참 어렵죠. 저도 마스크가 별로 없는데 이럴때일수록 고위험군이신 분들을 위해 양보해드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고위험군? 고위? 아 제가 LA에 있을때 고위 간부들이 생각나는군요. 어느날 그분들이 저를 부르시더니 제 마이크를 뺏어가려고 하시더라고요. 마이크? Mike? 아 그친구 참 유명하죠. LA에 있을때 제 야구 후배 였는데 저보다 더 야구를 잘하더라고요. 아이맥은 불편하지 않나요?
@thunde_average4 жыл бұрын
아니 그래서 결론이 왜 노트북 추천인건데 ㅋㅋㅋㅋ
@user-sangja003 жыл бұрын
귀에서 피나는게 아니라 눈에서 피가 나올거 같애 ㅋ
@다라랑4 жыл бұрын
음악도 음악이지만 난 항상 배경때문에 기대돼서 바로 들어옴. 진짜 일러스트 자체 퀄리티도 미침
@지연-b1h1c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미쳤다 뻥 아니고 🐕주접 아니고 진짜 맨 처음에 시작할 때 소름 돋았어 와 장난아니다 찐이다
@Kyune_4 жыл бұрын
문과님들 어서 행차해주세요....흑..흑흑 여긴 댓글맛집이란 말이야!
@옌니-u5p4 жыл бұрын
대박 알림뜨자마자 ㄴㅇㄱ 하고 들어옴
@ttong16603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비긴어게인 같은 프로그램 비스무리 한거에서 역대급 유명한 외국곡들은 국악화 해서 외국에서 공연하는거 정말 갠찮을거 같음.. 엄청 신선하게 느낄거 같음..
@한재훈-c5w3 жыл бұрын
명곡에 국악 입혀놓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계백-b1j4 жыл бұрын
쩝.. 내가 제일 좋아하는곡인데 감사합니다
@Luia_Lee4 жыл бұрын
신나는데 왜때문에 눈물나냐 ㅜㅠ 우리 장군님 응원하러 뒤따라가는 소녀된 기분
@eenok294 жыл бұрын
원곡도 진짜 훌륭한데, 사극풍으로 바뀌니까 느낌이 확 달라진다. 과거에 왕 옆에서 첨언을 해주던 고결한 신하가 시대가 저물어 산에서 칩거하던 중, 난세를 바꿔보고자 가르침을 받으러 찾아온 왕세자에게 자신의 화려했던 과거에 대해 읊고, 앞으로의 길을 제시해주는 느낌
@wolfpink47324 жыл бұрын
viva la vida 노래를 좋아해서 오랜만에 유튜브로 들으려고 들어왔다가 우연히 영상을 보고 ver국악 노래가 너무 좋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보러 올게요! 음악 너무 좋아요
@ADDADDADD21124 жыл бұрын
미쳤다 빨리 와주세요 문과님들ㅠㅠ
@김경태-z6b1l3 жыл бұрын
備破裸悲多 (갖출 비, 깨뜨릴 파, 벗을 라, 슬플 비, 많을 다) 갖춤이 깨부숴지고 벗겨지니 슬픔이 많아진다. 고려왕조가 무너지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우왕의 심정을 애상적으로 담은 고려가요(高麗歌謠)이다.
@우주-m9o4 жыл бұрын
슈퍼밴드에 국악 악기 하시는 분 한분이라도 계셨으면 이런 무대도 나왔을것 같음,,, 슈퍼밴드에서 한 비바라비다 진짜 사랑하는데 이제 여기로 갈아탈 때가 된것 같아요,,,
@Hyovely24 жыл бұрын
기대했던만큼 진짜 잘뽑혔다 ㅠㅡㅠ 국악으로도 너무웅장하네 평생애청곡
@user-dyydxchvhvjy4 жыл бұрын
누군가의 심장이 될 수있다면, 부서지지 않는 하트를 원해, 레미제라블 혁명의 노래, 오페라의 유령 hip 존버탑니당
@소설빌런-f4f4 жыл бұрын
레미제라블 혁명의 노래도..
@user-dyydxchvhvjy4 жыл бұрын
@@소설빌런-f4f ㅇㅋ
@송호영-h8f4 жыл бұрын
@@소설빌런-f4f 동학농민운동 생각날듯...
@friedrichwilhelmnietzsche71314 жыл бұрын
존버222222222
@E이원우4 жыл бұрын
Do you hear the people sing!
@danielkishimoto11074 жыл бұрын
I'm so thankful KZbin didn't wait 10 years to recommend it for me
@huahua52034 жыл бұрын
이 채널덕에 국악이 너무 좋아짐...
@behiris4 жыл бұрын
다음은 something just like this인거신가
@1시간전-k6i4 жыл бұрын
와드
@닉네임미정-g2u4 жыл бұрын
박는다
@msilji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틀렸다..방탄이었다
@돌아온밤토끼4 жыл бұрын
ㅇㄷ
@reveluv58724 жыл бұрын
개띵곡인디
@pustad4 жыл бұрын
나는 보았다 나는 보았다 러닝타임이 늘어날수록 불나방처럼 협주에 뛰어드는 다채로운 악기들이 어느새 내 고막에 깃발을 꼽고 마을잔치를 여는 모습을 나는 보았다
@한국도로공사배구-q5n Жыл бұрын
야 진짜 이노래 가 유명하고 국악버전이잖아 너무 좋아 진짜 중독성 있어
@류인-o1n4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그 곡을 국악버전으로 볼수 있다니...!! 행복한 삶이였다... 왜냐하면 곡과 함께 너무나도 멋진 글들을 보았으니까!!
@ll-yw4iy4 жыл бұрын
Viva la vida라니 안들어올수가없잖아 ...... 제발 콜플좀 알고리즘에떠라 ㅠㅠ
@구귀동-h9m4 жыл бұрын
와 이 노래를 동양적으로 바꾸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너무좋다 ..
@worldmusic_korea4924 жыл бұрын
나는 음악으로 청취자를 이끌어가는 사람이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음악에 내가 이끌리고 있는것 같소
@jeh05093 жыл бұрын
놀면 뭐하니 에서 듣고왓어요~ 콜드플레이 노래를 멋지게 국악으로 잘 표현하셨네요!!! 잘 듣고 갑니다👍👍👍
@백일몽-u9n4 жыл бұрын
소인 한때 이 천하를 다스렸지오. 동에서 해가 뜨거든 날 위한 해였고 바람 소리가 풍악처럼 울릴 때는 날 위한 축복인 줄만 알았다오. 그러나 모든 것은 허무한 것. 시간이 흐르니 나는 무력해졌고 내가 한때 축복받아 잠들던 잠자리는 사라졌소. 다 사라져버렸소.
@하니-e1c4 жыл бұрын
아니 이런걸 어떻게 몇분만에 뚝딱 쓰는거야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agungprasetyo6304 жыл бұрын
Feel comfort when hear your music instrumental❤💕
@하지말라면하지마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개좋아 진짜 딱 중세 전쟁시기 엄청 좋아하는데 국악버전이니까 감성 졷댄다
@ocean_storm4 жыл бұрын
I AM A HUGE FAN OF COLDPLAY AND NOW O AM A HUGE FAN OF YOUR ACCOUNT AND YOUR WORKS TOO. I AM A HUGE FAN OF YOU!💓
@E6E5fA4 жыл бұрын
0:32 좁은듯 넓은 시장통 길에서 여러 악기들이 연주를 시작하고, 꽃가루같은 것들이 하늘에 촥 퍼지면서 건물 주변에는 색색의 천들이 바람에 팔랑거는 와중에 겁나 잘생긴 태자가 마차에 딱 승차 하셔가지고 북이랑 장구가 일제히 같은 타이밍으로 둥둥둥 하면서 길 주변에 서있는 사람들이 싹 비키고 고게 다 숙이니까 간지나게 신하들이랑 지나가는 느낌에요. 여기서 *로멘스로* 넘겨 볼까요 다들 고개 숙였을때 너무 궁금해서 고개 딱 들었는데, 때마침 마차 위에 앉아잇던 태자랑 선하나 그리듯이 눈이 슥 마주 칩니다. 속으로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생각하는데.. *태자의 입꼬리, 눈꼬리가 곡선을 그리고는* *아무일 없던듯 시선을 앞으로 옮기고 지나갑니다.*
@김애용-b3p4 жыл бұрын
그 태자 무조건 날카로운듯 부드럽게 생긴 무쌍 눈에 적당히 오똑한코에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두껍고 애교살은 적당히 있으며 얼굴형은 계란형보다 조금 더 날렵해야함. 목은 조금 길어야하고 키는 조선이니까 178cm 에다가 발과 손은 커야하고 검술에 능통하며 문학에는 그저그런 관심을 보여야하고 가만히있기보단 움직이는걸 좋아하는 장난끼있으면서 능글맞은 스타일이여야함. 하지만 이런 남주에게 사연이 있으니....
@남싱4 жыл бұрын
순돌님들은 글을 참 잘써,,
@하니-e1c4 жыл бұрын
영상 올라온지 몇분됐다고 몇분만에 이렇게쓰냨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ta82174 жыл бұрын
오 갬성~
@소설빌런-f4f4 жыл бұрын
캬.. 역시 뭘 아시는 분들
@상필최-h5r4 жыл бұрын
아니 내 최대곡 뜨아ㅏㅏㅏㅏㅏㅏ
@nette011 Жыл бұрын
국악 버전 웅장하고 넘 좋네요..
@tillto4 жыл бұрын
와 너무너무 좋다ㅠㅜ 갑자기 국악이 듣고 싶어서 검색했다가 넘넘 좋은 채널을 발견했어요!! 이런 고퀄리티 음악 사랑해요ㅜㅜㅜㅜ
@zekeyogurt4 жыл бұрын
0:39 본격시작 신라의 사신이 되어 고구려로 바람맞으면서 말타고 황색들판을 가로지르는 기분이다..웅장한 느낌 너무 좋아요ㅜㅜ
@edwardsong98683 жыл бұрын
오우야 편곡 기똥차게 뽑으셨네. 귀호강하고 갑니다
@frion79-4 жыл бұрын
그날을 감히 어찌 잊을까 우레 같던 함성소리와 부정부패를 일삼던 관리들 그리고 매우 단단한 벽이 막고 있는 듯했던 임금이 모래성처럼 무너져버린 그날을 내가 어찌 잊으리오
@김왜요4 жыл бұрын
뭔가 느낌이 옛날 고려가 멸망하고 나서 듣는 느낌이긴하네요! '맥수지탄' 보리가 무성하게 자란 것을 탄식한다는 뜻으로 나라가 무너져 예전과 같지 않음을 슬퍼하는 것, 나라가 멸망하는 것을 탄식한다는 말이다.-두산백과- 드넓은 고원 왠지 도읍지로 삼기 참 좋아보이는 이 장소를 마침 망아지를 타고 지나가던 선비가 이 드넓고 노을비치 물들어 아름다운 이 땅을 바라보았다. 뒤를 따르던 하인은 주인이 가던 길을 가다 멈추자 의아해하면서 주인의 낯빛을 천천히 살피다 물었다. 선비는 깊은 생각에 잠겨 하인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잘못들었는지 하인이 자신을 세 번 부르자 하인을 바라보았다. "나으리 대체 저 고원이 뭐길래 깊은 생각까지 하면서 멈추시는 겁니까?" 선비는 다시 생각에 잠기고 뜸을 들이다 대답했다. "이곳은 예전에 잘 번성한 나라의 수도다." "수도말입니까?" "정말 아름답고, 공기좋은 곳이었는데 말이지..." 드넓은 벌판에 자란 보리들은 고개를 익은채 무성하게 자라있었고, 고원을 자세히 본 하인은 무성하게 자란 보리들이 있음에도 수확되지 않은 것을 보고는 탄식하며 이곳이 멸망해버린 나라의 수도인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나으리. 저들이 멸망하여 우리가 잘 살수 있었는데 적대국의 영토를 보고 슬퍼하다니요." 하인의 말을 들은 선비의 슬픔에 잠긴 눈동자는 어째 더 깊이 잠겨버린 것 같았다. 그리고 곧있으면 해가 져서 길을 찾기 힘들어서 빨리 망아지의 고삐를 붙잡고 하인에게 영 안짢았는지 짧은 말을 내뱉으며 다시 길을 향했다. "시끄럽다."